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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9 08:44:58
Name aurelius
Subject [인물] 윤미향 의원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7번으로 당선되어 현재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정의연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한다는 숭고한 대의를 추구하는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저도 한 때 내막을 잘 몰라 윤미향 의원과 정의연을 다른 사이트에서 적극 옹호하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상당히 어리석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미향이 어떤 인물인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보니, 정말 문제 삼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 대단히 많더군요.

아래 의혹은 모두 오픈소스를 통해, 언론기사를 통해 종합 것으로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정보는 아닙니다.

이를 정리하여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재구성한 것임을 밝힙니다. 


========================================== 


윤미향이 위안부 할머니를 팔아 사적으로 돈을 횡령했다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이미 1998년 한 위안부 피해자로부터 돈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고소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고소장에 서명한 피해자는 8명. 그런데 당시 수사를 강력히 할 필요를 못느꼈는지 사건은 흐지부지 끝났고 윤미향은 정대협을 4년간 떠났습니다. 


그리고 2020년 이용수 할머니의 용기있는 고백으로 정대협의 회계문제가 본격적으로 수면위로 올라왔고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2020년 5월 기준 확인된 바로 정대협이 회계누락한 금액은 37억원. 지금도 이 돈의 행방은 알 수 없습니다.


시민단체의 투명성도 투명성이지만, 가장 용서할 수 없는 것은 그가 위안부 피해자들을 팔아 시민과 기업들로부터 모금을 하고 이 돈을 어떻게 사용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의 배경을 살펴보면 몇가지 실마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그의 남편이 누구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김삼석.  


그는 1992년 여동생과 일본으로 건너가 한통련(북한간첩단체)과 접촉하고 한국에서 반핵통일운동으로 주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혐의로 1994년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이를 소위 남매간첩단 사건이라고 합니다. 


훗날 그는 간첩혐의에서는 증거불충분으로 벗어났지만, 국가보안법 위반은 인정되어 이 점에 대해서는 지금도 유죄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가 간첩혐의로부터 정말 무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는 2018년 류경식당 탈북종업원들을 초청해서 이들의 월북을 회유했습니다. 탈북민들에게 매달 30~50만원을 송금하면서 그들이 자발적으로 탈북한 게 아니기 때문에 월북하라고 권한 것입니다. 또한 탈북자들 앞에서 장군님, 수령님이란 단어를 수시로 쓰면서 북한의 혁명가요를 불렀습니다. 


김삼석은 공교롭게도 통진당 이석기와 같은 학교 같은 과 동기였습니다. 그는 친분이 없다고 밝혔지만, "정대협 22주년 후원의 밤" 당시 이석기와 함께 서로 손을 꽉 잡고 조우하는 사진이 밝혀졌습니다. 한편 김삼석은 석방된 이후에도 2004년 주한미군 철수를 부르짖는 운동을 해왔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김삼석의 여동생 김은주의 남편 최기영은 2006년 일심회 사건 (민주노동당 당원 명부를 북한에 전달한 사건) 의 주역 중 한명으로 그도 간첩행위로 징역을 산 적이 있습니다. 


한편 윤미향의 대북 스탠스는 어떨까요? 


2005년 2월 16일 정대협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지지하며 북한의 핵무기는 한민족의 적 미국과 일본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라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2011년 정대협은 김정일 사망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일제 과거사의 올바른 청산을 위해 남북 여성들의 연대가 더욱 절실한 떄에 김 위원장의 서거로 큰 비탄에 빠져있을 북녘 동포들을 생각하니 애도의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는 내용의 조전을 보냈습니다. 


그외에도 윤미향은 정대협의 이름으로 조선학교(조총련 소속으로 지금도 교내에 김일성/김정일 사진을 걸어놓는 북한학교)에 김복동 장학금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고 다양한 교류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한편 윤미향이 이끈 정대협은 김복동 할머니의 조의금을 자기 계인계좌로 받았고, 이를 탈북자 북송 추진단체 등 여러 친북시민단체에 송금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가 지원한 단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탈북 종업원 진상규명 및 송환대책위원회 : 활동 류경식당 탈북자 북송 추진

2.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 국가보안법 철폐

3. 양심수후원회 : 양심수 석방 운동 (구체적인 구호는 이석기 석방 운동)

4. 전국농민총연맹 : 북한에 통일트랙터 보내기 운동

5. 강정사람들 : 제주해군기지 반대 운동

6. 사드배치반대김천대책회의 : 사드 철회 운동


이에 화답하듯 처음 정대협 회계부정 의혹으로 논란이 한창일 때 북한은 윤미향을 비호하면서이를 친일세력의 비열한 음모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정대협은 "유럽평화기행"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참가 학생들이 유럽 현지에서 북한 간첩을 만나도록 하고 친북, 반미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이 행사는 2014년 정대협과 희망나비가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희망나비는 이적 단체로 판결난 코리아연대의 후신입니다. 


윤미향은 길원옥 할머니와 함께 유럽을 방문하여 위안부 할머니 운동을 돕던 프랑스인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그 프랑스인은 베누아 케네데라고 북한간첩이었습니다. 그는 2018년 11월 북한에 프랑스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국가반역죄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또한 조덕원 코리연대 전 대표와 만났는데 그는 실제로 간첩혐의로 유죄판결을 받고 복역 후 프랑스로 건너간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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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조덕원, 왼쪽 베누아 케네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미향은 위선적이게도 딸은 미국에 유학을 보냈는데, 그 자금 출처가 여전히 의문 속에 있으며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로 김삼석의 연간 수입은 2천5백만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윤미향은 간첩혐의에서 풀려나 국가로부터 받은 배상금으로 유학자금을 충당했다고 했는데, 시기적으로 이는 맞지 않습니다. 딸을 유학보내고 2년 후 그 돈을 받았거든요. 자금의 출처가 의심되는 까닭입니다. 


그리고 윤미향은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환경부 장관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그 혼자 계속 주제와 상관없는 북한과의 협력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입장을 명확히 해달라는 질문을 했습니다. 


현재 남북소통 채널이 단절된 상황에서 탄소배출 감소, 신재생에너지 등 환경문제가 아닌 북한과의 협력 문제를 꺼낸 것은 대단히 뜬금없는 소리를 했습니다. 


이를 통해 미루어보아, 

저는 윤미향과 김삼석, 그리고 김은주와 최기영이 현재 북한과의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째서 윤미향과 같은 자에게 비례대표 7번을 준 것인지, 사전에 백그라운드 체크는 하지 않은 것인지 

그리고 백그라운드 체크를 했음에도 그를 필히 영입해야 하는 이유가 있었던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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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9 08:52
수정 아이콘
위안부 활동한거만 알고있었는데 어우... 친북반미 활동한건 처음알았네요. 그와중에 딸 미국 유학보낸게 킬링포인트;;
Cazellnu
21/03/09 08:54
수정 아이콘
뭐 좋은건 다 아는거죠.

물론 떠도는 이야기인데 이번 정부가 정권을 잡고 드잡이질 해대는게 비단
전 정권인사들 뿐 아니라 같은 쪽의 PD들을 그렇게 잡았다고 합니다.
Grateful Days~
21/03/09 08:52
수정 아이콘
모자이크 되어야 할 인물이 모자이크가 안되어있어요..
스칼렛
21/03/09 08:55
수정 아이콘
깁분색깔론... 사라진 37억원이 이적행위에 사용되었거나, 현재도 윤미향이 북의 경제적 지원을 받는다는걸 암시하고 싶으신거 같네요. 그런 대단한 주장을 하기에는 근거가 별로 없는거 같고요.
aurelius
21/03/09 08:57
수정 아이콘
단순 색깔론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인맥관계도가 너무 노골적이죠... 윤미향의 남편 김삼석, 김삼석의 동생 김은주, 김은주의 남편 최기영... 모두 진성 그쪽 라인입니다. 예컨대 故노회찬이나 심상정을 색깔론으로 공격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민주당의 박용진이나 이용우 또는 이낙연 등을 색깔론으로 공격할 사람도 없고요.
스칼렛
21/03/09 09:01
수정 아이콘
단순히 주사파 사상을 가진거랑 실제로 북의 지령을 받아 활동한다는 주장은 완전히 다른 문제라는걸 아실텐데요. 지금 가진 근거만 가지고 후자를 노골적으로 암시하신다면 음모론적이라고밖엔 보이지 않네요.
이스칸다르
21/03/09 09:01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나 의혹이 넘치는데,,, [철지난 색깔론]으로 방패를 세우내요...
색깔론이 철이 지나긴 했는데, 그 지나간 것을 다시 되 불러온 것이 누구일까요?
현정권에서 주사파 지원단체에게 통일부에서 통일연구비 명목으로 돈을 지급하고, 과거의 말과 행동이 굉장히 우려스러운 사람들이 정부 요직에 들어오니, 색깔론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아닙니까?
그냥, 흐르는 세월에 흘러가서 씻겨져 사라졌어야 할 사이비 사상인 주체사상과 공산주의 사상이 아직도 망령처럼 떠돌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북쪽의 3대 세습 김정은을 [위인맞이 환영단 , 백두칭송위원회]를 구성하여 칭송하는 사람들이 2018~19년에도 활동했는데,
색깔론이 철지나기를 거부하는 사람이 있는 한, 어림도 없지요.
21/03/09 09:23
수정 아이콘
그분들 아마 공산주의는 학습도 안할겁니다. (그분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젊은 세대에 한정했을때)

예전에는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이론에 대해 학습이 어느정도 된 상태에서 근현대사(민족주의 심화 학습)로 들어가죠. 책의 양과 두께는 시대 변화에 따라 계속 줄어들지만 내용은 비슷했다고 봐야죠.
근데 저쪽 정파에서 수혈되는 젊은애들 쪽은 사회주의를 아예 생략하고 민족주의로 시작해서 그 다음에 민족주의 심화 학습으로 들어갈걸요. 직접 본건 아니지만 아마도 거의 그럴듯 합니다. 그 다음 핵심 활동가들은 성직자 양성 코스로 들어갈거고.. 프랑스에 '주체당'같은것도 세우고 그런 모양이네요.
aurelius
21/03/09 10:44
수정 아이콘
운동권의 역사에 대해 별도의 글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보리차
21/03/09 09:50
수정 아이콘
프랑스인 북한 간첩이랑 짝짜꿍해도 쉴드치려면 색깔론 노래 부르는 수 밖에...
21/03/09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색깔론은 색이 없는 인물에게 색을 억지로 칠할때 하는 얘기죠.

저분 및 그 주변 세력은 정말 진성 주사파 그 자체의 전형이자 표본과도 같은, 주사파 중에서도 정말 티가 팍팍나는 그런 유형의 주사파입니다.
보통의 주사파들은 평소에는 잘 티를 안내고 자신들의 이미지를 '진보'쪽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는데, 저쪽 정파는 일반적인 주사파들과는 좀 다릅니다. 누가 쟤들 좀 말려봐..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좀 심합니다.

사상적 특징으로는 '오로지 종북뿐'이라는게 특이한 점입니다. 주사파는 원래 좌파 민족주의 기반이라 사회주의 색채가 강하고 노동운동을 경시하지 않는게 보통입니다. 근데 저쪽 정파는 좌파적 색채가 정말 없습니다. 오로지 아주 강렬한 종북(너무 티나서 좀 말려야 할 것 같은)만 있다는게 특이하죠.
그리고 또 하나, 쟤들은 민주당 정말 좋아합니다. 극좌 정당쪽으로는 그냥 발만 걸친 느낌이고, 실제 하는걸 봐서는 그냥 민주당이 주력인 느낌이죠.
스칼렛
21/03/09 14:51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주사파든 아니든 관심도 없고 그걸 옹호하려는 생각도 없습니다. 다만 글은 자금 문제 등을 들면서 아예 간첩 활동을 한다는 의혹을 아주 노골적으로 암시하려 하고 있죠. 그 부분에 대해서는 글쓴이께서 평소 강조하던 원칙과 너무나 불일치하는 부분이라 좀 황당하군요.
21/03/09 15:16
수정 아이콘
윤미향 남편, 시누이, 시누이 남편이 간첩인건 팩트인데, 윤미향은 사실 물증은 없죠.

그런데 저쪽 바닥에서 간첩이다 아니다는 크게 의미가 없는 얘기입니다. 비선 조직에서 지위가 높으면 북한과 라인이 있으니 간첩인게 되고, 지위가 낮으면 몇 단계 거쳐서 간접적으로 지도를 받는거니 간첩이 아니게 되는거거든요.

그리고 그분들은 그 간첩이라는걸 민주주의 운동으로 봅니다. 조국통일을 위해, 그리고 그분들이 생각하는 올바른 민주주의를 위해 북측과 '소통'한다고 보는거죠. 그러니 직접 소통을 하다 걸리면(일심회 사건 등) 모든 정파가 합세해서 간첩을 옹호하죠.
직접 소통을 하는 사람이나 간접 지도를 받는 사람이나 옹호하는 사람이나 차이가 있나요. 다 똑같죠.
아케이드
21/03/09 09:21
수정 아이콘
색깔론이 아니라 그냥 팩트 나열 아닌가요?
스칼렛
21/03/09 14:52
수정 아이콘
원래 모든 음모론은 팩트 나열이라고 주장합니다. 트럼프도 직접 국회에 쳐들어가라고 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하죠. 암시할 뿐.
모리건 앤슬랜드
21/03/09 09:50
수정 아이콘
부부사이에 자식이 있다면 둘 사이에 부부관계가 있었음을 알 수 있죠?
이걸 음모론이라 하진 않습니다. 당연한 인과관계니까요.
저기서 저런 결론을 낸다고 색깔론이 튀어나올 이유가 없단겁니다.
스칼렛
21/03/09 14:52
수정 아이콘
이 글의 결론이 윤미향이 주사파라는 정도에서 그쳤다면 저도 굳이 그렇게 얘기하지는 않았을겁니다
벙커속에 다크
21/03/10 12:55
수정 아이콘
스칼렛님이 그렇게 얘기하지 않으셔도 다들 읽어보고 나면 결론이 과하네, 적절하네 판단을 다 할겁니다.

그런데 하나 궁금한건 정의연 일도 있는 윤미향 같은 사람이 저 정도 의심되는 정황이 보일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의심이 드네, 조사를 해봐야겠네" 라는 생각이 들것 같은데 스칼렛님 반응은 일반적인 반응과는 좀 다르군요.
충분히 검증이 안됐다고 태클을 거시는 건 정말로 확실한 증거 없이 얘기를 한 논거의 불완전성때문인가요?
아니면 우리편이 의심받는 건 참을수 없다인가요?

그리고, 그럼 음모론에서 그치지 않으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서독에 동독 간첩이 득실대고 있었다는 것도 통일된 후에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우린 어떤 방법으로 하면 될까요?
윤미향씨는 지금 당장 문제되고 있는 정의연 의혹에 대해서도 제대로 수사 받을 생각이 없는 것 같고, 검찰은 정권의 주구로 만들어 입맛에 맞춰 수사하려고 하는데 말이죠.
여수낮바다
21/03/09 09:13
수정 아이콘
파도파도 더러운 것만 나오네요
뭐 이래 봤자 이미 검찰개혁 당한 검찰이 제대로 수사할지, 국정원도 수사권 다 털렸고.. 경찰은 계속 권력의 시녀 역할만 했고...

민주당은 정말 든든하겠습니다
치매 위안부 할머니를 등쳐먹은 윤미향 같은 자를 품고 있으며 반일코인까지 타는 그들의 양심과 위선은 정말...
아기상어
21/03/09 09:13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간첩인거 같으면 여기에 글을 쓸게 아니라 고발을 해야죠.
이스칸다르
21/03/09 09:21
수정 아이콘
고발을 좋아하시는 모양인데,,,
대한민국의 사법 체계는 굉장히 간첩이나 국가보안법 적용에 매우 매우 신중합니다. 물론, 과거에 [가짜 간첩]을 다수 만들어 내어 정치에 활용한 군사 정권의 업보이니 그 근본이 이해되기는 합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국가보안법의 고무 칭송 등의 죄와 간첩 잡는 것은 거의 불가능해졌습니다. 고발해도 증거불충분으로 나온다는 것이죠. 아주 유명한 모 변호사 - 김어준의 방송에도 나왔던 사람 - 이 수령님 하고 울부짖어도 처벌하기가 불가능합니다. 오죽하면, 위인맞이 행사단이나 백두칭송위원회 같이 집단의 명칭만 봐도 종북 주사파라고 단정할 만한 곳도 보수 시민단체에게 고발되었으나 현재까지 처벌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처벌받지 않는다고, 종북 주사파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까?
21/03/09 10:09
수정 아이콘
고무 칭송 등의 죄가 아니라 꾸준히 논란이 되왔던 국보법 7조를 말씀하시는거라면 찬양 고무 등의 죄입니다. 먼저 용어부터 확실히 합시다. 이 조항은 사상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침해 소지가 있어 UN으로부터 꾸준히 폐지를 권고 받고 있는 상태죠.
그리고 엄연히 형법상 간첩죄는 존재하고 있는데 간첩 잡기가 왜 불가능 합니까? 고발해도 증거 불충분으로 나오는 경우는 증거가 불충분하기 때문이죠. 간첩임이 확실한 증거가 존재하는데, 검사들이 이를 알면서도 의도적으로 무혐의 처분을 하거나 증거를 누락시키거나 부실 기소를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기소는 문제 없으나 종북 세력에 포획당한 판사들이 간첩이 확실한 증거에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한건가요? 검사들과 사법부가 종북 세력에게 장악당해 있다니 대한민국의 앞날이 매우 우려되네요. 정치적 성향이야 자유지만 사회 시스템에 대해 얘기하실땐 좀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얘기를 하셔야죠
이스칸다르
21/03/09 09:22
수정 아이콘
아,,, 이제서야 기억이 납니다.
항상 종북 주사파 논쟁에서는 고발하라고 입에 달고 사는 분이 또 왔군요.
다른 대응 논리는 없나요? 고발하라고 말하라는 것이외에 다른 논리를 보고 싶네요.
아기상어
21/03/09 09:28
수정 아이콘
제가 고발하라고 입에 달고 산다구요? 대체 어느 세계에 살고 계신건지?
벙커속에 다크
21/03/10 12:59
수정 아이콘
지금 고발한다고 수사가 된다고 생각을 하시나요? 진심으로 수사가 될거라고 생각을 하시고 이 댓글을 다시는건지???
환경미화
21/03/09 09:17
수정 아이콘
고발해서 포상금 받으시면 됩니다.
왜안하시죠??
아케이드
21/03/09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군사정권 시절도 아니고 북한을 옹호한다고 간첩신고가 되는건 아니죠
그 정도로 되면 통일부 장관님부터가....
미메시스
21/03/09 09:28
수정 아이콘
신고버튼 누르고 글 지우시면 됩니다.
왜 안하시죠 ?
환경미화
21/03/09 10:53
수정 아이콘
했는데요?
일간베스트
21/03/09 09: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첩이랑 친북은 다릅니다... 용어 구별의 중요성을 아실만한 분들이 많이 화가 나신 것 같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윤미향은 조국과 마찬가지로 이 정부 최악의 인사이고, 선례입니다.
비법조인 법무부장관, 활동가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정말 안좋은 영향을 앞으로도 두고두고 남겼습니다.
리스트린
21/03/09 09:23
수정 아이콘
저런 인물을 실드치려면 후안무치하게 고발무새가 되는 길 말고는 없지요. 끌끌~
21/03/09 09:24
수정 아이콘
윤미향은 위안부 모금해서 자기 잇속을 챙기는 동시에 북한에 송금했군요. 모르겠어? 돈이 복사가 된다구!!!
DownTeamisDown
21/03/09 09:26
수정 아이콘
저는 송금했을것 같지는 않고 개인적으로 슈킹 했을꺼라고 봅니다.
송금을 했다고 해도 간첩이 아니라 그냥 관계유지성으로 소액일것 같고요.
물론 그것만 해도 구역질 날것 같긴 하지만요.
미메시스
21/03/09 09:29
수정 아이콘
저도 송금보다는 슈킹에 ...
근거는 제 느낌 뿐이지만요 크크
벤틀리
21/03/09 09:29
수정 아이콘
윤미향 끌어안고 가는 순간 뭐 민주당 바닥 드러난거죠
아 조국으로 바닥 드러나고 윤미향으로 지하실도 있다는걸 보여준거군요
아케이드
21/03/09 09:30
수정 아이콘
이야 위안부 할머니들 등쳐먹은 윤미향을 옹호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민주당이면 윤미향이라도 지지하겠다는 것인 지
아니면 그가 저지른게 별일 아니라는 것인지 궁금하지만
뭐가 이유건 참 대단들 하십니다
21/03/09 11:19
수정 아이콘
아니 다른 분들 댓글을 이리 왜곡하시면 안되죠 님아.
김재규열사
21/03/09 09:30
수정 아이콘
국가보안법으로 고발을 하시지요. 윤미향이 위안부 할머니들 돈 슈킹한 사건이 지금 어떻게 굴러가는지 나오는가 했는데 흠...
리얼월드
21/03/09 09:31
수정 아이콘
나는 콩사탕이 시러요
이스칸다르
21/03/09 09:35
수정 아이콘
조국 수호, 조국 수호, 윤미향 수호, 윤미향 수호,
민주당지지자분들은 무언가를 지키는 것을 좋아하지요.
그리고 리얼월드님은 원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글의 부족한 부분이나 잘못된 부분 또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을 지적해야지,,,
민주당 지지자들의 특기인 조롱해서 양념질 하기를 또 시전했네요.
리얼월드
21/03/09 09:40
수정 아이콘
음...?
오늘부터 저는 민주당 안티에서 민주당 지지자가 된건가요...?
이스칸다르
21/03/09 09:42
수정 아이콘
님의 콩사탕이 시러요라는 댓글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조롱의 의미 밖에 없습니다.
님이 민주당 안티인지는 내가 님의 마음속을 들여다 볼 수 없으니, 판단 불가이지요.
리얼월드
21/03/09 09:49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아무리 살펴보셔도 의미를 찾지 못하실겁니다.
왜냐면 아무 의미없이 그냥 헛소리 쓴거니깐...
민주당에 대한 저의 감정이 님의 현실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테니, 원하는대로 알아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푸스틴
21/03/09 12:36
수정 아이콘
정치글엔 회원들이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아실텐데, 아무 의미없는 글을 왜 써서 더 오해를 만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질이 안좋은 분인거 같아서 신고합니다.
판을흔들어라
21/03/09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용 금지 단어(벌점 2점)
김재규열사
21/03/09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용 금지 단어(벌점 2점)
덴드로븀
21/03/09 09:34
수정 아이콘
[그 프랑스인은 베누아 케네데라고 북한간첩이었습니다. 그는 2018년 11월 북한에 프랑스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국가반역죄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너무하시다는 생각은 안드시나요? 간첩이라고 확정하고 근거는 재판을 [받았]기 때문인가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48648
[<조선>의 '윤미향-간첩' 엮기... 틀려도 한참 틀렸다]

케네데인가 뭔가 하는 사람에 대해서 조선일보와 반대의 이야기를 하는 오마이뉴스의 기사입니다.

1월 27일 프랑스언론 <메디아빠흐>는 '9개월간 진행된 예심수사는 잠재적인 간첩과 정보국원간의 교류에 대한 어떤 정보도 밝혀내지 못했다'고 전했다.(l'enquête préliminaire n'a pas permis en neuf mois de déterminer le moindre échange d'informations compromettantes entre la potentielle taupe et ses officiers traitant)
 
결국 간첩이라고 확정한 사람에 대해서 프랑스쪽에선 명쾌하게 유죄판결이 나온것도 아닌것 같은데 이정도는 찾아보고 본인의 생각에 따라 간첩으로 확정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이스칸다르
21/03/0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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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결국은 유죄가 명쾌하게 나오지 않았더라도, 굉장히 의심 받을 행동을 한 사람을 굳이 프랑스까지 가서, 위안부 할머니를 모시고 만나야 할 이유가 있나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교롭게도 북쪽과 관련하여 간첩죄로 재판받았던 두 사람이 만났다. 이거면 모든게 이해 되는데, 더 따질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윤미향도 간첩죄로 재판 받았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받았습니다.
덴드로븀
21/03/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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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요? 간첩이라고 판명안난 사람을 간첩이라고 해도 된다는건가요?
21/03/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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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는 합니다만 그런 생각은 좀 위험하죠
21/03/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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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 지금은 2021년입니다.
아케이드
21/03/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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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사용 금지 표현(벌점 2점)
21/03/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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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은 유죄판결이 필요하다구요?] 우와 거의 이주의 발언급인데요.
아케이드
21/03/0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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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용어에 유죄판결이 필요하다는 법률조항이 뭔가요?
21/03/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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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왜나 여혐이야 유죄판결이고 자시고도 없이 그냥 유죄취급에 조리돌림이던데요 뭘.
말씀하신 이주의 발언은 거의 매주 아니 쉴새없이 현실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21/03/09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용 금지 표현(벌점 2점)
아케이드
21/03/0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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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도 유죄판결이 날 정도면 재산몰수 등 각종 불이익과 처벌을 받습니다
aurelius
21/03/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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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오마이뉴스 기사를 쓴 사람이 희망나비 대표이고, 희망나비의 전대표는 간첩혐의로 판명난 조덕원의 조력자였습니다. 그리고 베누아 케네데 씨는 프랑스정보당국(DGSE)의 감시 하에 있는 인물이며, 그는 프랑스에서 지속적으로 북한을 지상낙원으로 묘사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덴드로븀
21/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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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냥 북한추종자나 북한바라기, 북학은 지상낙원으로 묘사하는 사람정도로 표현하면 그만이지 굳이 왜 간첩이라고 단정지으시는건지...
aurelius
21/03/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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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기준 현재 수사는 계속 진행중이며 베누아 케네데는 모든 공직을 박탈당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출국금지 하에 감시 중인 상태입니다. 간첩이라고 섣불리 단정한 것은 뭐 문제의 소지가 아예 없다고 할 수 없겠지만 그게 본 논의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베누아 케네데 관련 기사는 북한뉴스 전문 매체에서 확인하였습니다. https://www.nknews.org/2020/11/two-years-later-spy-charges-against-french-man-with-dprk-ties-remain-unclear/
덴드로븀
21/03/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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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논의에 대한 내용은 그럴수 있다치지만 단순히 재판을 받았다고 간첩이라고 단정지으신것에 대해서만 걸고 넘어진겁니다.

번역기 돌려보니 체포된지 2년이 지났는데도 법적인 판결이 빠르게 나오긴 힘들어 보이네요.

그러나 2020 년에 Quennedey는 사법 감독을 받고 공무원으로서의 지위에서 박탈 당하고 출국을 금지 했습니다. 현재 그의 조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DGSI는 그의 집과 부모의 집에서 증거를 찾기를 바라고 있었다. NK News 는 또한 Edition Delga의 Quennedey 편집자 인 Aymeric Monville 과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는 사건 이후 Quennedey와 연락이 끊어 졌다고 말했습니다.

Quennedey는 프랑스의 건축, 유산 및 정원 부서 의 수석 관리자 일뿐입니다. 어떤 종류의 중요한 정보가 북한에 유출되었을 수 있었을까요?

여전히 대중은 모릅니다.
벤틀리
21/03/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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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는 안믿는 분들과 비슷하게 아니 오마이뉴스는 조선일보와 비교할 급도 안되는 체급인데

오마이뉴스 기사는 걸러봐야할게 너무나도 많은 잡지죠 신문이라고 하기에는 저열한 수준이라
덴드로븀
21/03/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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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둘다 딱히 믿는것도 아니고 반대되는 내용이 있어서 가져온것뿐입니다. 더 자세하게 찾거나 하긴 귀찮고...
그리고 저열한 수준이야 조선일보도 매한가지죠 뭐
六穴砲山猫
21/03/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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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마이뉴스는 언론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수준이죠
훈수둘팔자
21/03/0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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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의 존재 자체가 현 정부의 정치적 목적으로 하는 패션반일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를 보여준다고 봅니다.
헛스윙어
21/03/0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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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에 대해서 불호라 딱히 쉴드 쳐주고 싶지는 않지만,
허강일씨 부분은 그 분 행적이나 증언들이 거의 음모론 수준이라 보통 aurelius님이 정치글에서 보여주시는 논리적임과 냉철함이 왜 이 글에는 없는지 의문스럽네요.
aurelius
21/03/0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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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강일이 음모룬 수준이라는 것 또한 허스윙어님께서 입증해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일간베스트
21/03/0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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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간첩이라고 모는 것에 대한 입증책임과 부인하는 입증책임은 그 무게가 다르다 생각합니다.
aurelius
21/03/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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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을 저는 공개된 소스로 소개한 것이며, 이를 입증하고 수사할 책임은 우리 사정당국에 있지요. 다만, 이게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취급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헛스윙어
21/03/0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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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nn.com/2018/05/21/asia/north-korea-restaurant-defectors-intl/index.html
https://www.yna.co.kr/view/AKR20180713130700014

허강일씨 본인조차 말이 무수히도 바꼈는데요... 2018년 까지 본인 말들과 그 뒤 말들을 봤을때 aurelius님이 보통 다른글에서 논리적으로 내리는 결론을 안내리시는것 같은데요....

상식적으로 변호사가 북한 탈출 하신분에게 재입북을 권하는게 말이 되나요? 친북성향이면 얼마나 미친짓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탈북인들과 일하시는 변호사님들 대부분이 그냥 북한에서 고생하여 탈출하시는 분들 마음아파서 돕는거지 무슨 북한지령받고 하는게 아닙니다.
어서오고
21/03/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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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101년이 지났지만 대한민국에 왜구는 살아있고 625는 70년 지났는데 철지난 색깔론이라고 하면 앞뒤가 안맞죠. 대놓고 일본 찬양하는 단체는 정을 맞지만 대놓고 북한 찬양하는 단체는 그냥 그때만 잠깐 들썩이다가 별말 없더라구요? 그야 뭐 일본하고 싸우는게 더 재미있으니까 그렇겠죠.
아비니시오
21/03/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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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북한 찬양하는 단체가 그때만 잠깐 들썩이는 이유는, 주범들이 국가보안법에 걸려서 징역을 살기 때문이 아닐까요?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03072
어서오고
21/03/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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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거랑 여론이 들썩이는거랑은 별개로 봐야죠. 그렇게 따지면 강간범 아동폭행범도 법에 따라서 징역을 살텐데 왜 분노하고 돌을 던질까요?
이라세오날
21/03/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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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일본 찬양하는 단체는 정을 맞지만 대놓고 과거 북한 찬양하는 단체는 해산되거나 감옥으로 끌려갔으니까요.
찬양을 안 해도 엮어가는데 실제로 찬양하면 밖에서 돌아다닐 수 있었겠습니까.
그 반대급부로 이제야 이야기나마 할 수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만.
어서오고
21/03/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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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찬양해도 안끌려가던데요? 얼마 전 서울 한복판에서 김정은 백마탄 사진보고 환호해도 안잡아가던데.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09/2020010902841.html
해리스 주한대사 참수 경연대회를 열자고 해도 안잡아가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655486
kbs에 나와서 대놓고 공산당, 김정은 팬 되고 싶다고 해도 안끌려갔는데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81207/93188595/1

찬양을 어디까지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저 정도면 찬양이 맞는데요?
이라세오날
21/03/0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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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댓글에 과거라는 단어와 이제야 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오독할 수 있게 쓴 점은 고민해서 더 잘 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비니시오
21/03/0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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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관련 기사를 찾아봤는데,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은 들어갔는데 저정도로는 이적행위까지로 보기 힘든듯 하더라구요
찬양은 맞지만 이적행위까지는 아니라는 거겠죠
Bronx Bombers
21/03/09 09:55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 인간은 반드시 정권 끝나면 처단되어야 합니다.

국격 떨어뜨리는게 별 거 아닙니다. 이런 인간이 국격을 혼자 몇 단계는 떨어뜨린거죠. 이런 인간이 국회의원까지 해먹는 나라에다 일본이 잘도 사과 박겠네요.
아비니시오
21/03/09 10:05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북한을 너무 좋아하는 사상을 가지고 있는 건 알겠지만 그것에 직접적 이적/간첩 행위를 한 거라고 연결짓기엔 좀 그렇지 않을까요?
특히 송금을 했다던가 하는 직접적인 이적행위를 했다면 국가보안법에 걸려서 최소한 기소는 당했을 법도 한데..
저도 싫어하는 인물이지만 너무 나가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cienbuss
21/03/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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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인처럼 부검소식만 듣고 싶은 인물이죠
카라카스
21/03/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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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간첩이었으면 하는 인물 중 하나죠
민주당 인사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지만.. 윤미향은 그 중에서도 탑급입니다
혼날두
21/03/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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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수사기관도 아니고 언론인도 아닌 일반인에게 얼마나 대단한 증거를 원하시는건가요.
충분히 이상하다고 할만한 정황 아닌가요? 글 내용도 이적행위를 했음을 확신하는 내용도 아닌데요.
다스는 누구꺼냐? 이런 것도 이런 의혹에서 시작한거아니었는지.. 왜 그렇게들 예민하신지 모르겠습니다.
DownTeamisDown
21/03/0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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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군사정권이 엄한사람 많이 간첩으로 몬것에 트라우마 비슷한것 같기도 합니다.
워낙 엉뚱한사람을 간첩으로 많이 몰다보니 진짜 간첩이어도 생사람 잡아서 간첩으로 모는것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거든요
군사정권이 아니더라도 최근에 박근혜 정권때도 이런사건이 있었고 말이죠.
aurelius
21/03/0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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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엄한 사람을 많이 간첩으로 몬 것만큼이나 실제 간첩도 다수 검거되고 판결받았습니다. 그나마 판결을 받아도 사형까지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고요. 특히 민주화 이후에는 실제 이적행위를 해도 기껏해야 5~6년 형밖에 받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윤미향의 경우 일단 의혹의 무게와 전력 그리고 그의 인적관계가 상당히 의심을 살만하죠.
이라세오날
21/03/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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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간첩도 많았다는게 엄한 사람을 간첩으로 모는걸 정당화시키진 않습니다 게다가 정권이나 경찰에서 의도를 가지고 모는 경우도 많았구요

너무 가볍게 보시는 댓글 같습니다만.
aurelius
21/03/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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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엄한 사람을 간첩으로 모는 건 정당화될 수 없는 일이지요. 정말 뜬금없이 간첩이 된 서울시 모직원의 경우처럼 말이죠. 그런데 윤미향의 경우 이야기가 다르죠. 남편이 김삼석이고, 김삼석 여동생 남편이 최기영입니다. 그리고 김삼석과 최기영 모두 북한쪽 요원과 접촉한 전력이 있고요.
21/03/0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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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문제나 윤미향의 정의연 회계 부정 등의 문제는 어느 정도 사실 관계가 드러난 상태였고 개인 비리에 대한 문제죠. 정치권에서 흔하디 흔한 개인 비리나 부패의 문제와 국회의원의 간첩 의혹 문제는 분단 국가의 특성상 아예 차원을 달리 하는 문제라서 그런겁니다. 게다가 내용이라도 그럴싸하면 모르겠는데, 그 근거라는게 '누가 누구와 친했는데 그가 다른 누구와 학교 동기이며 또 다른 누군가와 친인척 관계다' 이런 식의 허술한 것들뿐입니다. 극우적인 삼류 인터넷 신문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근거가 전부다보니 황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말 간첩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정권의 핵심 인물이었던 현직 법부무 장관의 사소한 의혹조차도 적극적으로 수사하던 검찰이 일개 비례대표 초선의원 한명이 무서워서 봐줬던걸까요? 아니면 일반인도 인터넷 검색으로 기사 몇개 짜 맞추면 알수 있는 사실을 몰랐을만큼 무능했던걸까요? 근거도 매우 억지스럽고 부실하거니와 상황에도 전혀 맞지 않죠. 윤미향을 정의연 문제로 비판하는 것과 현직 의원의 간첩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아예 궤를 달리하는겁니다
스칼렛
21/03/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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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아실만한 분이 그러니 더 웃기네요. 윤미향이 주사파들이랑 어울려 활동한 일이 많았고 본인도 주사파 사상을 가질 수 있죠. 그거야 현직 국회의원이 반헌법적인 사상을 가졌다는 점에서 까이고도 남을 일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자금 문제 등을 들며 아예 현직 국회의원이 간첩이라고 노골적으로 암시하고 있는데 평소에 글쓴이 본인께서 말씀하시던 원칙들과 너무나 불일치하죠.. 민주당에 실망했다고 냉철함까지 버릴건 없지 않습니까? 조갑제가 떠오르기도 하네요.
21/03/0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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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의심인물, 국보법으로 유죄받은 인물 주위에서 지금도 인맥을 유지하고 심지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면, 간첩은 아니라더라도 자발적 협조자 혹은 지지자로 볼 수 있지 않나요?

철지난 색깔론은 뜬금없이 정책이나 말꼬리 잡은 거 가지고 빨간맛이라 외치는 거지, 북한은 아직도 멀쩡하게 살아있습니다? 예전보다 경제적으로 성장했다는 말도 많고요. 그런 북한이 침투하기 쉬운 남한에 휴민트를 안 둔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심지어 북한, 남한은 아직도 서로 전쟁중입니다. 아직 정전선언도 안했어요.
크낙새
21/03/0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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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선거철이 다가오나 봅니다.
이라세오날
21/03/0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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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굵은거북
21/03/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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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매의눈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부디 우리 정은이가 이석기나 윤미향씨 같은 남한의 여러 사회 운동가들에게 두당 백만불씩 팍팍 지원해주길 바랍니다.
aurelius
21/03/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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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런데 국정원 기조실장이..... 이분도 좀 문제가 있는 분이라....(읍읍읍) 그리고 국정원의 정보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제가 듣기로도 현재 국정원장이 모 기자들과 한달에 3번씩 밥을 먹는다고 하는데, 문제는 다른 기자들도 거기에 누가 참석했는지 다 아는 상태... 정치인 박모씨가 기자들과 정기적으로 밥 먹는 건 괜찮지만, 국정원장 박모씨가 그러면 안되죠. 근데 그렇게 하는데도 거기 누가 다녀왔는지 다 알려질 정도면 도대체 정보보안의 상태가??
지니틱스
21/03/0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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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난 정권 원세훈 이나 남재준처럼 국내 정치에 개입하고 특활비 슈킹하고 이래야 하는데 이번 정권은 그게 아쉽습니다 국정원을 국내 정치에 적극 활용해야죠
21/03/09 12:50
수정 아이콘
문빠의 기자 양념질에 본인이 당한 일처럼 피토하실때부터 말씀드리고 싶었던 건데요

기자 친구들한테 건너주워듣는 소식이 재밌으시겠지만 거기 과몰입 하시다보면 헛바람만 들고 이상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내가 아는 기자의 아는 기자랑 밥먹었다더라 를 이렇게 고급 정보처럼...;;
六穴砲山猫
21/03/09 10:57
수정 아이콘
킹재인 갓통령을 구심점으로 하는 킹주갓보진영이 자랑하는 매머드급 인재풀의 위엄이네요 존경스럽습니다
괴물군
21/03/0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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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반일을 외쳤던 세력이 저런 의혹이 있는 인간을 쉬쉬거리면서 끌어안고 가는것부터가 머

얼른 정권이 바뀌어서 털렸으면 하는 인물입니다.
21/03/09 11:03
수정 아이콘
이분이 NL이든 친북이든 나발이든 개인적으론 별 관심 없는데,

위안부 할머니들 피빨아먹고 빨아먹기 용이하도록 한일갈등상황 일부러 조장하는 거 하나로도 사회에 미치는 해악이 어마어마한 인간이라 봅니다.
21/03/09 11:21
수정 아이콘
북한 관련 이런저런 얘기들이 있었던 건 알고 있었는데.. 글 잘 읽었습니다.
진샤인스파크
21/03/09 12:08
수정 아이콘
내가 윤미향 관련해서 잘못된것을 이야기 하니 저를 프레임 짠다고 몰아가시더군요
지금 그 분이 닉을 바꾼건지 여기서 활동을 멈춘건지 모르지만
저는 지금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잊지 않을것 같네요
봄날엔
21/03/09 12:13
수정 아이콘
아직 민주당 지지자 정말 많네요.. 좌든 우든 극단적인 사람들은 신앙인가 봐요 정말
21/03/09 12:30
수정 아이콘
40% 안깨지는 것만 봐도 뭐...
지니틱스
21/03/09 12:45
수정 아이콘
왜 지지하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전국민이 다 안티해야 해요??
봄날엔
21/03/09 13:0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지지 마음껏 하세요.
21/03/09 13:14
수정 아이콘
대충 민주당 40% , 국민의힘 30% 잡고 나머지 30% 중에 정치에 전혀 관심 없고 선거에도 참여하지 않는 분들 빼면 얼마 안 남을텐데요. 나만이 옳고 합리적이며 전국민의 절대 다수는 극단적인 신앙인인가요? '내가 세상의 옳고 그름과 진리를 알고 있으며 그것을 깨닫지 못 하고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아둔하거나 맹목적인 사람들이다' 이런 편협하고 오만한 선민 사상과 과도한 자기 확신은 대체 어디서 나오는건지 궁금하네요. 과거 민주당이 선거에서 새누리당에게 매번 지던 암흑기 시절, '아직도 새누리당 찍냐'며 보수 지지자들을 조롱하고 비웃던 진보 지식인들의 선민 사상이 겹쳐 보이네요
봄날엔
21/03/09 13:16
수정 아이콘
더 얘기하면 길어질것 같아 자세히 적진 않았는데, 모든 지지자들을 극단적인 신앙인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해하시도록 적어서 죄송합니다.
21/03/09 13:41
수정 아이콘
보궐선거나 내년 대선에서 민주당에 실망한 사람들이 국민의힘을 찍으려 하는건 국민의힘이 좋아서가 아닙니다. 민주당이 더 싫어서 그런거죠. 지리멸렬하고 인재풀도 바닥난 국민의힘이 좋다기보다 민주당이 너무 싫어서 덜 싫은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분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이건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주당이 정권 잡고 하는 정책이나 태도들이 여러모로 맘에 안 들지만 국민의힘이 더 싫어서 지지자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여론조사에 나타나는 지지자들이 다 같은 생각을 할리 없구요. 원래 온라인은 정파를 막론하고 극단적인 목소리들이 과대대표되는 공간이고 절대다수의 비판적 지지자나 온건한 지지자들은 의사표현을 잘 안 합니다. 그래서 조국수호대나 태극기부대는 전국민 중에 소수에 불과하지만 목소리가 크다보니 다수인것처럼 느껴지게하죠. 저도 오해해서 날선 댓글 단 점 죄송합니다.
-안군-
21/03/09 12: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용공분자 신고하면 포상금 주던거 없어졌나요? 딱인데..
크라피카
21/03/09 12:56
수정 아이콘
전두환 쿠테타 당시 미국이 자국 챙기느라 한국 외면해서 민주화운동 세대들이 미국엔 뿔나있고 민족공동체?인 북한을 추종하는 민족민주주의를 기본사상으로했나 싶어요. 대통령부터 당원까지 항상 북한먼저 생각해주는 제정신이 아닌 행태를 보면 이거밖에 없음.
보라보라
21/03/09 13:0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안티로 돌아서게 하신 분이네요. 정의연 사태를 보면서, 얼마나 뒤로 많이 해먹었으면 민주당도 입닫고 있고, 국민의힘도 입닫고 있는지 궁금해졌네요
드러나다
21/03/09 13:07
수정 아이콘
누가 윤미향 혹은 그 분이 속해있는 조직의 사상적 세계관에 대해 설명해주실수 없나요? 세상을 어떤 방향으로 바라보기에 저러는지 도통 알수가 없습니다.
혹시 소련 붕괴 전에서 성장이 멈춰버린건가요?
21/03/0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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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때 역적 찾아고 역적 친구도 역적이랑 친하니까 역적 아니냐 얘도 죽이자 하던 거 생각나네요.
이부키
21/03/0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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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유학생
21/03/0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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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윤미향 꼴보기도 싫지만, 본문 내용으로만으로는 '추측'정도 밖에 안될 거 같습니다. '정황 상'이라고 말하기도 좀 애매할 거 같고.
그리고 윤미향이 어느 날 갑자기 뿅하고 나타나서 국회의원 된 것도 아니고
말씀하신 90년대~2010년대 활동은 국정원에서 다 감시하고 있었겠죠. 일반인인 글쓴 분이 검색을 통해서 저런 활동을 알 정도면 국정원에서는 블랙리스트 급으로 관리하지 않았을까요?

탈북자들 이야기 보면 탈북자 동네 주민 이름까지 국정원이 다 알고 있다던데, 국정원이 바보는 아니라고 봅니다.
누군가입니다
21/03/09 16:44
수정 아이콘
이글은 특정 집단이 어떤 사람들인지 잘 가르쳐주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PGR 내 화제 이슈들에서 특정 집단 사람들을 보기 힘들었는데
윤미향 이야기(솔직히 글쓴분이 해당인물들을 100% 종북 확정으로 보고 급발진하고 있다곤 봅니다 크크)를 시작하니 안보이던 분들이 출동해서 윤미향에 대해 쉴드 작업을 펼치네요.
차라리 LH글에서도 물탔다면 단순히 확고한 사람일뿐이겠지만 윤미향에 대한 반응은 꽤나 뜨겁군요.
이유는 뭘까요? 친일파라? 종북이라? 사실 답은 본인만 알겠죠.
스칼렛
21/03/09 17:58
수정 아이콘
님같은 분이 이런 소릴 하면 아무도 귀담아 안듣겠지만 좋은 글 써주시던 분이 이상한 얘기를 하면 한마디라도 해명을 들어보고 싶은 법이죠.
누군가입니다
21/03/09 18:06
수정 아이콘
근데 좋게 말하던 사람들 말할때 귀담아 듣긴했나요?
애초에 제댓글의 논지도 파악안되는것같은데 지나가세요
스칼렛
21/03/09 21:15
수정 아이콘
파악 못한게 누굴까요....흠...
누군가입니다
21/03/09 21:48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이런 댓글 쓰는 이유가 있었군요 크크크크
한국은 종교의 자유가 있으니 제가 거기다 대고 더 뭐라고 해봤자 시간낭비일 것 같아요.
아 추가로 그 논지 파악했으면 일류인간은 이를 논파하는 길을 택하지 님같이 삼류처럼 굴진 않습니다.
스칼렛
21/03/10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은 근거도 없이 특정 집단이 출동해서 쉴드를 친다느니 운운하고 상대방이 굳이 논파하지 않으면 삼류? 대단하군요. 게다가 저런걸 어떻게 논파합니까 논리가 없는 그냥 주장일 뿐인데.. 저도 님이 방구석에서 하루종일 정치 댓글이나 다는 사람이라고 주장할수 있겠죠. 그게 사실이 아니더라도. 그런 주장을 해놓고 왜 논파 안하냐? 쫄? 이러는거 너무 치사한 수법 아닙니까...크크
그리고 애초에 윗 댓글을 보시면 알겠지만 저는 윤미향에게 별로 호감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가 간첩이라는 주장에 근거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있을 뿐이고요. 이걸로 제 논지가 파악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입니다
21/03/10 17:39
수정 아이콘
진짜 논지도 모르는 인간이였군요.
님같은 인간들은 이런 우측관점으로 오버하는 글에는 비아냥대러 오면서 LH나 윤미향같은 본인들이 믿는 [신]이 음해당하는 것 같으면 쉴드행위를 하러오거나 눈감는걸 비꼬왔을뿐입니다.
그리고 저도 일하면서 쉴 수도 있죠 한창 바쁠 오후 3시에 댓글다는 [자칭] 의사따위한테 그딴 소리 들을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요 크크
더치커피
21/03/09 23:07
수정 아이콘
굳이 남편까지 들먹이지 않아도, 충분히 쓰레기같은 인물이죠
이더리움
21/03/10 01:36
수정 아이콘
빨갱이중에도 상 빨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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