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06 16:27:38
Name 미뉴잇
File #1 20210306_160336.jpg (311.1 KB), Download : 54
File #2 1614989717963.jpg (62.0 KB), Download : 24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21&aid=0005205561
Subject 이재명의 분노 "이건 조작, 음해…'가능여부 문의'를 '만들라'로 날조"




이재명이 어제 조선일보에서 보도한    "이재명 경기도민 신용 안보고 1000만원 대출...은행들 당혹" 이란 기사에 대해
오늘 페이스북에 반박글을 올렸습니다.

조선비즈에서는 이재명이 신용도 보지 않는 대출 상품을 만들라고 요구를 했다고 보도를 하였는데
이재명의 글에 따르면 우선

1. [내가 그런 요구를 하지 않았다.]
2. 경기 신용보증재단이 은행에 보낸 공문은 은행에 [가능 여부를 문의]한 것이다.

즉 가능여부 문의와 만들라고 요구한 건 큰 차이가 있으니 악의적인 조작보도라는게 이재명의 주장입니다.

그와 함께 은행 입장에서는 경기도 산하 공기관이 보증을 해주니 신용도에 따른 부실위험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 안전하니
은행 입장에서는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안 하면 그만이고 조선비즈가 거짓보도까지 해가며 기본금융을 반대하는 저의가
의심스럽답니다...

자 그럼 공문을 볼까요. 공문 내용 그대로 보면
"[경기도형 기본 대출 시범 운용안]에 대한 귀 행의 의견을 구하고자 하오니 [경기도 중점 추진사항임을 고려하시어
예외운용 적용 등 전방위적인 검토와 의견 회신]
을 2월 24일(수) 당부 부탁드립니다"

이재명 해명이 문자만 보면 틀리진 않았습니다. 기본대출은 이재명이 직접적으로 밀고 있는 핵심 정책중 하나이고
경기도 중점 추진사항이지만 경기도 지사인 이재명이 직접 요구를 한 건 아니고 경기신보가 문의한거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리고 조선비즈가 보도한 것처럼 은행에 상품을 만들라고 직접 요구는 하지 않았다는데 이것도 맞네요
다만 현재 대권 유력주자인 경기도 지사의 핵심 정책임을 고려해서 예외운용 적용 등 가급적 전방위적인 검토와 의견을 요청한다고
하였을 뿐 직접 대놓고 만들라고 하진 않았으니 어떻게 보면 문의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근데 보면 참 씁쓸하네요. 해명이라고 내놓은게 제 생각에는 그냥 말장난에 불과해보이는데 국민들을 정말 바보로 아는 걸까요.
변호사까지 한 양반이 설마 저게 해명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글을 쓴 건 글을 읽는 독자 수준이 처참한 수준이다라고 가정하고 글을 쓴걸텐데
전 바보가 아닌데 이들에게 항상 바보 취급 당하는 기분이네요
그리고 조선비즈가 이런 내용을 보도했다고 적폐 언론 타령하고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하는데 이제 검찰개혁 끝났으니 언론개혁 해야 할까요?

아직 경기도지사에 불과한데도 벌써부터 이러는데 이 자가 정말로 대통령이 되면 정책에 대해
반대의견 자체가 나올 수 없는 환경이 될 거 같습니다. 이재명이 대권 유력후보인게 참으로 우려스럽습니다.

(참고로 오후 4시3분경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에서 직접 글 캡쳐를 하였는데 지금은 삭제가 되었는지 저 글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출처 : 이재명 페이스북, 링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부남
21/03/06 16:31
수정 아이콘
말도 안되는 짓을 중점정책이라고 검토해달라는게 정신나간거 같은데 웃기네요
21/03/06 16:32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 안철수, 대통령 윤석렬이 대한민국이 회생할 수 있는 유일한 루트 아닐까 싶습니다. 민주당이 다시 서울 먹고, 이재명 대통령 되면 추락하는 미래밖에 없을듯요.
미뉴잇
21/03/06 16:3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박영선이 서울시장 먹고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널지도 모른다고 봅니다.
21/03/06 18:19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통령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말씀의 방점이 여기에 있지 않다는 것, 압니다만)
지지율이 가장 높다고들 하지만, `이재명은 절대 절때 안 된다`는 극렬 안티 비율 또한 가장 높다고 보니까요.
선택했다가는 ... 리스크가 가장 클 것 같은 후보라 할까요.
21/03/06 21:48
수정 아이콘
근데 정작 저렇게 되면 불협화음 엄청날 겁니다. 이재명이 아무리 친문에 기대려 해도 박영선같은 쪽은 기피하려 들게 뻔하죠
와칸나이
21/03/06 16:43
수정 아이콘
회생이 아니라 현상유지라고 봅니다.
21/03/06 16:49
수정 아이콘
바로 반등은 힘들겠지만 무너지는거 보수해서 다음을 기약할 정도로는 만들거라 봅니다
21/03/06 16:43
수정 아이콘
안철수 윤석렬이요???? 크크크 답도 없이 개 망할거 같은데요?
여수낮바다
21/03/06 16:45
수정 아이콘
지금 열심히 해 먹는 부패한 무리들에겐 답도 없이 개 망하는 시나리오긴 하죠.
자기들 편이면 박원순 조국 윤미향처럼 무조건적 비호해주는시대가 얼마나 그립겠습니까
그런 자들에게 철퇴를 내릴려면 어쨌든 민주당은 안 됩니다
21/03/06 16: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벌점 2점)
미뉴잇
21/03/06 16:51
수정 아이콘
문씨처럼 국회의원 의정활동 최하위권으로 하던 인간도 대통령 하는데 공무원하다 정치하는게 뭐가 문제입니까 허허.
간만 보는건 기름장어 이낙연씨가 훨씬 더 하던데요. 그리고 안철수는 안랩도 설립하고 뭐 보여주기라고 했지 문씨는
보여준 거 없이 노무현 친구빨로 대통령 되었는데 뭐가 문제죠?
21/03/06 16:52
수정 아이콘
네 열심히 마라톤해서 세레머니로 국민의당 밑에 친박신당에 도장 꽝 크크크크크크크
여수낮바다
21/03/06 16: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철수 윤석열의 능력에 대해선 저도 의구심이 있습니다.

그런데 하다 못해 최순실 아줌마를 문재인 대신 그 자리에 세워도, 임대차3법이 통과되어 무주택자의 미래를 짓밟거나, “의료진이라지만 대부분 간호사”발언처럼 갈라치거나 하진 않을듯 해서요
21/03/06 16:51
수정 아이콘
네 안철수 윤석열보다 최순실이 낫겠네요
더치커피
21/03/06 18:57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문재인 이재명보다도 낫죠 뭐
노르웨이고등어
21/03/06 22:03
수정 아이콘
문재인보다도 최순실이 나은거같은데요.
레드드레곤~
21/03/06 22:50
수정 아이콘
크크 그럼 우리나라 최전성기는 박근혜시절인가요?
여수낮바다
21/03/07 00:58
수정 아이콘
문재인과 비교하면 그나마 최순실이 낫다는 말이 그리 보이십니까
아 물론 박근혜는 좋지 못한 지도자가 맞습니다
JazzPianist
21/03/07 09:31
수정 아이콘
지금이 최전성기인듯요 나쁜쪽으로
21/03/06 16:56
수정 아이콘
혹시 클베에서 오셨나요? 글 마다 욕설이 가득하시네요?
문재인은 뭐 보여주고 대통령 되었나요? 국회있을 때 입법 최하 수준에 촛불시위 막타 먹고 친구 잘만나 대통령 되었다가 나라 망쳐놓았죠.
21/03/06 16:58
수정 아이콘
클베는 뭐죠 일베 말하시는건가 저는 커뮤니티 pgr밖에 안하는데요?
안철수는 얼굴부터 말투 하는짓까지 너무 수준이하라서 대통령되면 너무 쪽팔릴거같은데요
21/03/06 16:59
수정 아이콘
클베가 보니까 민주당 지지하는 커뮤니티 같은데 저는 인물봅니다.
진영논리로 몰고 싶으신가 본데 객관적으로 보세요 와... 안철수요????
21/03/06 17:58
수정 아이콘
고작 근거로 내세우는게 얼굴 말투?
뭐죠 이 쪽팔리는 댓글은
소셜미디어
21/03/06 18:20
수정 아이콘
이보게 관상가 양반~ 어디 내가 왕이 될 상인가?
미뉴잇
21/03/06 16:47
수정 아이콘
만지다 걸려서 저 세상 간 양반보다 훨씬 나을 수 밖에 없죠. 혹시 Arca님은 만지다 저 세상 가신 그 분보다 안철수가 못하다 보시나요?
21/03/06 16: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 같은 안철수보단 보수의 꼬깔콘 오세훈이 낫겠네요
21/03/06 16:51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크크 그만좀게롭피십찌요~
안철수라니
순실치킨
21/03/07 02:02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윤석열 안철수 진지하게 응원하는 사람 보면 웃겨 죽겠어요
찰스 이번에 복싱관 가서 복싱관 관장 앞에서 복싱은 되는데 킥복싱은 안된다 하면서 정부의 방역정책을 깐거 봤어요?? 크크 그 상황만 생각하면 진짜 크크크 관장님 찰스 보고 뭔 생각했을런지
설탕가루인형형
21/03/06 16:48
수정 아이콘
두 분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지만 제대로 못하면 어느 정권이라도 망한다는 신호는 확실히 줄 수 있죠.
서로 털고 털리면 조심스러워지지 않을까요?
21/03/06 16:50
수정 아이콘
당이 문제가 아니고 인물이 개노답입니다
안철수는 진짜 절레절레.. 차라리 깜빵에서 박근혜 머리끄댕이 잡고 끌고오는게 나은듯
21/03/06 16:5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답도 없이 망쳐놓은거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드시나요?
조국, LH, 대북관계, 부동산, 소득주도성장, 윤미향, 장관임명, 검찰계혁, 남녀갈등 등 나라 망쳐놓은게 한둘이 아닌데 눈뜨고 세상 보시고 계신가요?
안철수랑 윤석렬이 뭘 잘못 했는데요? 포퓰리즘, 권력에 의존한 강압적 수단 등에 의존하는 이재명 보다 훨씬 낫죠
21/03/06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별명 사용(벌점 2점)
여수낮바다
21/03/06 17:00
수정 아이콘
그야 지금 대통령이 문재인과 민주당이니까요

지금 부동산 정책은 문재인 정부가 짜는 거고요
지금 조국 윤미향 박원순을 비호하는 것도 문재인 정부구요

최순실도 Arca 님도 지나가는 장삼이사도 문재인보다야 다 나을 겁니다
21/03/06 17:04
수정 아이콘
누가 됐든간에 안철수는 지금까지 수준낮은 언행 보여준걸로 봐서 절대로 쪽팔려서 아무것도 맡길수 없고
윤석렬은 정치해본적 없는 사람이 갑자기 다 건너뛰고 대통령 하겠다고 나오면 어디가 믿음이 갑니까?
그래도 좀 할수 있을거같은 사람이 나와야지 저 둘은 영...
21/03/06 17: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지층에 대한 비아냥(벌점 2점)
Ace of Base
21/03/06 17:11
수정 아이콘
'윤석렬' '윤짜장' ㅡ 딱 클베서 쓰는 말이네요. 거기를 가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거기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신거 같은데 한번 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21/03/06 17: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Ace of Base
21/03/06 17:25
수정 아이콘
뭐 이렇게 흥분하며 급발진 하세요.
저녁 잘 챙겨 드세요
21/03/06 17:28
수정 아이콘
님이 뜬금없이 저한테 클베가라는건 흥분하고 급발진한게 아니고 제가 님한테 일베가라는건 흥분하고 급발진한건가요? 흐흐흐 재밌네요
Ace of Base
21/03/06 18:20
수정 아이콘
그런 짜장이니 뭐니 클베에서만 통용되는 그런 저급한 단어를 왜 쓰세요?
21/03/06 19:23
수정 아이콘
윤석열보고 짜장이라고 비하하는건 클베말고 다른 사이트는 거의 안씁니다.
모나크모나크
21/03/06 20:58
수정 아이콘
제르 님//뽐뿌도 넣어주세요. 일단 윤짜장 어쩌고하는 드립은 재미도 없어요.
모나크모나크
21/03/06 20:59
수정 아이콘
제르 님//뽐뿌도 넣어주세요. 일단 윤짜장 어쩌고하는 드립은 재미도 없어요.
어서오고
21/03/06 17:45
수정 아이콘
짜장 좋아하시는 분은 문재인 대통령 아닌가요?
미뉴잇
21/03/06 19:14
수정 아이콘
짜장은 문재인 꺼죠..
정작 윤석열은 짜장 언급도 안 했고 시켜먹지도 않았는데 짜장붙여서 까는거 보면 어지간히 깔게 없나봅니다.
21/03/06 19:36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게 윤짜장 같이 유치한 단어는 왜 쓰시는 거에요. 수준 떨어져 보여서요 정말로.. 실생활에서도 그런 단어 쓰시는 건 아니시죠?
21/03/06 16:54
수정 아이콘
문재인도 뭐 보여준게 있어서 국회의원 되고 대통령 된건 아니죠. 안철수가 보여준게 없다는 말에 동의는 하지만 반드시 무언가를 보여준 사람이 선거에 당선되지는 않더라구요.
21/03/06 16: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같은 모습은 많이 보여줬죠 빵터지는 장면도 많이 보여줬고 그런기준이면 비호감 개그맨 대국민 1등이 서울시장 해야겠네요 대통령 하든가
그리움 그 뒤
21/03/06 16:49
수정 아이콘
안철수, 윤석열이라...
저로서는 지하 밑의 지하를 걱정할 조합.
21/03/06 16:53
수정 아이콘
지하는 문재인, 이재명이고요.
민주당 범법자들은 지하감옥 걱정하긴 해야겠네요.
그리움 그 뒤
21/03/06 17:06
수정 아이콘
각자의 믿음의 영역이지
누가 옳고 누가 그름의 영역은 아니죠.

님은 20년쯤 후에 지금과 똑같은 민주당을 어떻게 생각하실거 같나요?
저도 지금의 민주당 마음에 안들고 다음에 지지할 생각 별로 없지만,
현 국민의힘의 과거를 몇십년 겪었고 검찰의 만행을 많이 목격해서 현 야당쪽을 지지할 일은 아예 없습니다.
민주당 이전 지하감옥보다 더 심한거 당해야할 인간들과 조직들 아직까지 다 멀쩡합니다.
한동안 투표는 무효표를 행사해야 할 상황이에요.
21/03/06 17:36
수정 아이콘
안철수, 윤석렬 다 국민의 당 아닌거 아시죠? 민주당 지지자인거 뻔히 글에서 들어나시는데 마음에도 없는 무효표 말씀하지 마시죠.
민주당 잘못은 모르는 척 눈 감고 계시면서. 심지어 친일파도 민주당에 더 많은거 아시죠? 문재인 부모부터가 친일파인데
덴드로븀
21/03/06 18:05
수정 아이콘
혹시 문재인 부모가 친일파라는 명백한 증거는 있나요?
21/03/06 19:22
수정 아이콘
일제시대때 흥남 농업계장이라서 추론하는거겠죠.
일제 강점기 시절 함흥평야에서 생산된 쌀이 수탈되어 흥남항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되던 시기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농업계 계장으로 재임.
로제타
21/03/06 22:03
수정 아이콘
말을 좀 조심하시는게...
샤프니스
21/03/10 10:36
수정 아이콘
말조심은 항상 비판측에게만 요구...크크
로제타
21/03/10 18:13
수정 아이콘
네네 안녕하세요~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그리움 그 뒤
21/03/07 09:25
수정 아이콘
You are right.
야심탕
21/03/06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그리움 그 뒤
21/03/07 09:29
수정 아이콘
경험이나 생각의 차이겠죠.
지금 시대에도 일제 시대를 찬양하는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님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다양한 생각이 있다는 말입니다.
야심탕
21/03/07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그리움 그 뒤
21/03/07 16:51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당신 말이 맞는 걸로 합시다.
이라세오날
21/03/07 12:25
수정 아이콘
뭐 지금도 유신정권 군부독재를 찬양하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니 잘 알겠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1/03/07 12:4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대선 지지율 보면 없는게 아니라 많죠 그냥.
야심탕
21/03/07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이라세오날
21/03/07 13:51
수정 아이콘
할 말이 없으면 가만히 있겠죠 껄껄
이라세오날
21/03/07 14:16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네 알겠습니다!
Janzisuka
21/03/06 17:47
수정 아이콘
면면이....윤석렬은 좀 기대해볼만하긴한데
좀 제대로된 사람이 필요해요 지금 정치판에 인물이 없는건지 스포트라이트를 받질 못한건지...ㅠ
안철수는....이제 그만...모질이
Ethereum
21/03/07 04:07
수정 아이콘
정말 끔찍한게 상황이 이런데도 민주당이 서울먹고 이재명이 대통령될 확률이 높다는거죠.

둘 다 거지같으면 둘 다 찍지말라고
21/03/07 05:23
수정 아이콘
철수에게 모든 기운을 몰아줘야죠 ㅠ
미메시스
21/03/06 16:33
수정 아이콘
부회장쯤 되는 사람이
이 사업 괜찮은거 같은데 검토해봐

하면 진짜 검토로 받아들일 사람이 있을까요 크크크
여수낮바다
21/03/06 16:3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대놓고 요구하고도, 자기가 아니라 우기면 요구가 아닌게 됩니까
이런걸 지록위마라 합니다

이재명이 일 잘해 보입니까? 시원시원해 보입니까?
문재인보다 더 나쁜 자입니다

차베스 뒤에 마두로가 올 수도 있는 세상이니, 이들보단 멀쩡해 보이는 문재인 뒤에 이재명이 올 수도 있겠죠

그래도 이런 지록위마를 자행하는 자를 꼭 대통령으로 삼아야 할까요
미뉴잇
21/03/06 16:38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하게 일 잘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대의견은 죄다 밟아버리고 지나가니 시원시원해 보이는거 같네요.
민주주의사회니 어떤 정책에 있어서는 이런저런 의견 청취나 토론도 필요하니 오래 걸릴 수 밖에 없는데 이재명이 대통령 되면
그런 거 없이 시원시원하게 다 밀어붙일겁니다.
여수낮바다
21/03/06 16:42
수정 아이콘
형수 발언 등도 보면, 인간의 기본적 태도에도 심한 결함이 있는 분입니다

문재인보다 인성은 나쁘고 쇼는 더 잘하며 추진력이 좋은데 정책방향성은 같네요
망했어요
애플리본
21/03/06 16:34
수정 아이콘
코리안 트.. 매운맛 문.. 국민 알기를 호구로 아는 당이군요?
CapitalismHO
21/03/06 16:35
수정 아이콘
코리안 트럼프 맞네요.
21/03/06 22:27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이 코리안 트럼프 될려면 일단 북한/중국한테 쌍소리 날리면 인정. 그런데 제가 보기엔 코리안 차베스과 입니다.
샤한샤
21/03/06 16: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정치세력 지지층에 대한 비하, 분란유도(벌점 2점)
미뉴잇
21/03/06 16:44
수정 아이콘

네 저렇게 하는게 지지자들에게는 먹힐거에요. 하지만 지지자만 국민이 아닌데 왜 싸잡아서 바보취급하는지..

이 정권 인사들이 국민들을 본격적으로 우습게 보기 시작한 시점이 2020년 4월 총선이라고 봅니다.
먹고 사는 가장 중요한 문제인 의식'주' 부동산을 그렇게 망쳐놓았는데 오히려 180석을 얻었으니 얼마나 국민들이 우습게 보일까요
국민들을 적당히 선동,갈라치기, 재난지원금 살포등이면 컨트롤이 가능한 수준이라 보지 않을까 싶네요
여수낮바다
21/03/06 16:54
수정 아이콘
자신들의 내집마련의 꿈이 풍지박산 나더라도, 야당의 전직 의원 망언(차명진 518 망언이 있었죠. 수도권에서 이 발언으로 두자리수 의석이 날리간 걸로 여론조사기관들은 추정했습니다)에 대한 징벌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만큼 야당에 대한 비호감이 커서, 야당의 망언 vs 여당의 무능 중에 망언에 대한 징벌이 더 표로 연결되었었습니다

최순실과 그 꼭두각시의 원죄가 이리 큽니다
이걸 제대로 극복 못한 야당의 죄도 이리 큽니다
이들이 잘못해서, 우린 무능한 문재인 뒤에 사악한 이재명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1/03/06 16:40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하면 대체 아래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어떻게하라는 거죠 크크크크
epl 안봄
21/03/06 16:43
수정 아이콘
협조요청이면 1번 상품 운용 가능여부에서 아니오 하면 설문이 끝나야지
구체적인 상품 스펙을 나열하며 가능한지? 가능한지? 필요한지?
이게 어떻게 일반적인 협조요청인지 크크
마지막줄은 예외규정 적용까지 언급하면서 단순 협조요청이라니
조폭이 댁의 따님 참 예쁘시네요 하는것도 단순 문안인사겠네요
StayAway
21/03/06 16:43
수정 아이콘
과연 이재명이 선거 직전까지 버틸수 있을것인지.. 완주만 하면 윤석열 카드로는 못 막는다고 보는데..
21/03/06 16:44
수정 아이콘
신용불량과 기초수급은 전혀 다른 이야기인데 저걸 연결시켜서 행정기관 보증 저신용자 대출을 합리화시키고 있네요.
미뉴잇
21/03/06 16:4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정말 형편이 어렵고 대출이 필요한 사람이면 나라에서 복지 차원에서 대출을 도와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저 사람이 주장하는건 자활 의지가 없는 길거리 노숙자,신용불량자등 아무나 대출 다 해주라는건데 역시 말장난이죠
21/03/06 16:44
수정 아이콘
예전에 킹찍탈이니 뭐니 김무성 찍고 탈조선이네 뭐네 하던건 이재명에 비하면 진짜 우습죠. 이재명이 될거같으면 진짜로 진지하게 고려해봐야할수도
더치커피
21/03/06 20:5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그 때만 해도 김무성 대통령 되면 나라 망할 줄 알았는데, 지금 와서 보니 김무성은 선녀 중의 선녀였..
21/03/06 16:57
수정 아이콘
이분이 후보되면 탈당할거..
리얼월드
21/03/06 17:00
수정 아이콘
지지자 달래기용이죠...
역시 조선, 역시 우리 재명님이 그럴리없음...
진샤인스파크
21/03/06 17:03
수정 아이콘
옆집 개가 출마를 한대도 민주당만 아니라면 찍어주렵니다
더치커피
21/03/06 19:00
수정 아이콘
옆집개가 자존심 상할겁니다 크크
날 민주당과 비교해?
진샤인스파크
21/03/06 19:01
수정 아이콘
음... 제가 개에게 못할 소리를 해버린 셈인가요
개에게 제대로 사과를 해야겠군요 =_=
21/03/06 17:03
수정 아이콘
조중동방패면 그쪽 방패중 꽤나 상급인데 말이죠. 방패 급을 더 올려야할듯.
엔터력
21/03/06 17:08
수정 아이콘
벌써 대통령 당선됐나
벤틀리
21/03/06 17:30
수정 아이콘
그 어떤 정치적 역량 보여준 적도 없고 자기 말조차도 모른 척 하면서 대통령된 문싸보다야 안철수가 백배낫죠

운동권 그 쓰레기집단의 이념에 물들지 않은 것만 해도 가산점입니다
21/03/06 17:32
수정 아이콘
주둥아리 놀리는거봐라
Prilliance
21/03/06 17:34
수정 아이콘
'경기도 중점 추진사항임을 고려하시어'가 '처신 잘하라고'로 읽히는데 이상한거 아니죠?
칸쵸는둥글어
21/03/06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런걸 검토한다는거 자체가 문제가 많은거아닌가요 도에서 신용불량자들 빚진거 다 갚아주면 도정이 잘 돌아가겠네요.
21/03/06 17:42
수정 아이콘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가능여부를 물어봤다는 주장을 하는건가..
태정태세비욘세
21/03/06 17:49
수정 아이콘
킹실은 또 이렇네..
닥치고어택땅
21/03/06 17:53
수정 아이콘
본인이 차기 대선 주자 일순위라는 자각이 있으면 본인 한마디가 어떤 영향을 끼칠 정도인지에 대해 판단할 수 있는 능지가 있어야 함.
이 일은 능지가 있어도 문제, 없어도 문제네요.
21/03/06 17:55
수정 아이콘
어짜피 대통령 5년 해먹고 나면
나라 망하든 말든 상관없죠

내가 정치인으로 최고점 찍어봤고
덕분에 당시 명예도 이미 정점 찍었고
그 뒤로 명예가 내려가든 말든
나를 까내리는것들은 적폐고 수구세력이고
같은편이 알아서 대신 싸워줄테니

그 5년안에 내 측근들 내 측근의 측근들 거기에 문어발로 연 닿는 측근들까지
한몫 단단히 챙기면

그 뒤로는 내 알바 아니죠
나라가 망하든 회복불가가 되든
마늘빵
21/03/06 17:58
수정 아이콘
독일은 참 멍청하다 어떻게 히틀러 같은 사람이 정권을 잡지
21/03/06 18:01
수정 아이콘
처신 잘하라고
훈수둘팔자
21/03/06 18:05
수정 아이콘
이재명 되면 진짜 지금 있는지 없는지 애매한 애국심도 확실히 버리게 될 것 같군요.

진짜 있는거 없는거 다 털어서 해외 이민 진지하게 고민해야되나 생각 들기도 합니다.
TAKE OUT
21/03/06 18:12
수정 아이콘
상부에서 공문 내용이 저렇게 내려오면 추진하라는거 아닌가요.
테스형
21/03/06 18:18
수정 아이콘
어 묵시적 청탁 뭐 그런건가요..크크크
21/03/06 18:23
수정 아이콘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는 소액으로 했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크크 소액이면 도덕적해이가 없나요?? 그리고 애초에 신용도 낮은 사람들에게 천만원이면 당연히 꺼억하고 입싹닫을 대상인데..
올해는다르다
21/03/06 18:28
수정 아이콘
자전거 : ??
딴 나라는 몰라도 한국은 소액일수록 해이해지는 거 같은데..
CapitalismHO
21/03/06 19:10
수정 아이콘
한비자였던가요? 길가다 동전 떨어져있으면 그냥 쉽게 주워서 주머니에 넣지만, 황금을 쌓아두면 누구도 감히 그걸 가져가지 못한다... 뭐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보통 소액일수록 해이해지기 쉬울거 같네요. 크크
댓글자제해
21/03/06 18:34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특기가 깡패짓 하고 제안했다고 하는거군요
Cazellnu
21/03/06 18:37
수정 아이콘
말장난은 참
21/03/06 18:38
수정 아이콘
이재명 말처럼 여유있는 사람이 자산증식을 위해서는 많은 돈을 낮은 금리로 빌릴 수 있는데..
생계목적으로 돈 필요한 사람은 적을 돈을 비싼 값을 치뤄야 빌릴 수 있으니 의도자체는 상당히 공감이 되네요. 조선이 문구를 자극적으로 뽑아서 그렇지 이미 여러 형태로 정부에서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구요.

다만 현실적으로 성공하기 힘들겠죠. 악용하는 사람이 계획단계에서 추정한 것보다 훨씬 많을 것 같아서...

'도덕적해이가 발생하지 않을 소액범위'라... 이 표현보고 피식했는데 입안자나 이재명이나 너무 순진하게 생각하는 듯.
더치커피
21/03/06 18:58
수정 아이콘
언론탓 검찰탓 의사탓 다주택자탓
적폐몰이는 이재명이나 친문이나 다를게 없네요
진샤인스파크
21/03/06 19:02
수정 아이콘
그딴건 제안도 생각도 안해야 정상인일텐데...??
21/03/06 19:10
수정 아이콘
저딴 말장난에 누가 속냐고 크크크
미뉴잇
21/03/06 19:33
수정 아이콘
이재명 지지자들은 믿겠죠.
앞으로 이재명 지지자를 보면 저런 수준해명도 믿는 지능을 가진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하려구요
안철수
21/03/06 19:1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월성 원전은 언제 가동 중단 합니까?”
공무원 “2년 후에요”
백운규 “너 죽을래?”
21/03/06 19:27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이재명 지지자들이 눈 귀 다 막고 있는 수준이죠. 이걸 지지하는 것 자체가 문제임. 트럼프처럼 나라 분열시키고 혐오 조장할 사람임
태정태세비욘세
21/03/06 20:04
수정 아이콘
이미...
나라 분열
혐오 조장은 충분히..
21/03/06 20:19
수정 아이콘
앗..아....

현 대통령보다 못하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 거의 명백하게 가능할 것 같은 분이셔서..
다니 세바요스
21/03/06 19:30
수정 아이콘
아 말장난 적당히 하라고
세잎클로버
21/03/06 19:45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뭐가 문제에요..?
친절한 메딕씨
21/03/06 20:02
수정 아이콘
하라고 지시했다.
중점 사항이니 신중히 검토 바람.

두개는 분명히 다르지 않나요?

저 해명이 뭐가 문제라고 말장난 얘기가 나오는건지 정말 궁금하네요.
21/03/06 23:47
수정 아이콘
공무원 조직과 일해보신 경험이 없으시면 잘 모르실듯도 하네요
괴물군
21/03/06 20:26
수정 아이콘
하아 저런것을 변명이라 하다니....

앞에 [경기도의 중점 추진 정책임을 고려하시어]는 대체 어떻게 받아들이라는 말인지

모르겠다는 뜻인지 저런 인간이 지금 지지율 1위라
카라카스
21/03/06 20:27
수정 아이콘
길거리에서 사람을 폭행해도 괜찮은지 검토와 의견 부탁드립니다
一代人
21/03/06 20:30
수정 아이콘
마이크로크레딧 한번 해보겠다는 발상이 이렇게 욕을 먹어야 하는 일인지 모르겠네요.
실행 단계도 아니고 부작용에 대해서는 검토할 시간이 충분할텐데요.
화낼 준비가 되어 있는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여기저기.
파이어군
21/03/06 20:50
수정 아이콘
저게 어딜봐서 검토인가요?
관공서에서 저런공문 내는건 시행을 전제로 검토라는 어투에요.

엔간하면 저렇게 쎄게 워딩 안해요
一代人
21/03/06 20:57
수정 아이콘
마이크로크레딧의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여전히 여러 나라에서 진행중입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는 이명박 정부에서도 실행했었습니다.
실행단계에서 조건들에 대한 비판은 당연히 필요하겠지만 그 발상만으로 욕먹을 일은 아닌 것 같네요.
파이어군
21/03/06 21:02
수정 아이콘
아뇨 제가 문제삼는건 다른거보다 저 강압적인 공문이에요. 저건 검토공문의 형식이 아니에요 관공서랑 공문 주고받으시는분들은 다 알거에요. 공무원들이 얼마나 공문쓸때 사리는데, 저게 순수한 검토의뢰 공문이라구요? 저건 하라는거에요
一代人
21/03/06 21:09
수정 아이콘
뭘 강압한다는 말씀이죠?
알아서 기어서 은행이 손해를 보는 방식으로 참여하라는 걸 강요한다는 건가요?

아직 세부 조건이 나오지 않았죠.
사기업인 금융기관에게 희생을 강요하거나, 재정에 무리가 갈 정도로 경기도가 보증을 서려고 한다면, 그때 비판하시면 됩니다.
파이어군
21/03/06 21:16
수정 아이콘
공기업이나 관공서는 [절대] 검토에 저런식으로 공문을 쓰지 않습니다.

저렇게 구체적으로까지 검토얘기 나오는건 말그대로 시행을 전제로 검토하라는거에요.
一代人
21/03/06 21:3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시행을 위한 검토' 자체가 너무너무 큰 일은 아니라는 거죠.
만약에 알아서 기어가지고 손해를 감수하면서 참여하라는 식이 된다면 그때는 아주 큰 문제겠지만요.
파이어군
21/03/06 21:36
수정 아이콘
약간 핀트가 엇나가는거 같은데 저 공문 자체가 어느정도의 강제성을 가지게 된다는겁니다. 우린 시행할거고 니들은 그걸 검토해야돼 이런 느낌의 공문인거에요. 관공서는 그런식으로 일처리 하지도 않고 [해서도 안됩니다]
21/03/06 21:37
수정 아이콘
저걸 시행을 위한 검토로 해석이 되는군요 그냥 준비하란건데 어이가 없네 크크
21/03/06 23:47
수정 아이콘
사회 경험이 없으신 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실듯하네요..
미메시스
21/03/07 00:11
수정 아이콘
Akkk 님//
사회경험이 없거나 있는데 모르는척 하거나 크크
박근혜때도 최순실이 연설문좀 봐준게 뭐그리 큰일이냐는 어르신들 계셨죠
미뉴잇
21/03/06 21:03
수정 아이콘
화낼 준비가 되어 있다니요.
단순히 저 발상으로 욕을 먹는게 아닌데 왜 욕을 먹는지 모르시겠어요?
저 해명이 납득이 가세요? 이재명을 지지하는 건 자유인데 최소한 왜 사람들이 까는지는 알고 쉴드를 치세요
一代人
21/03/06 21:15
수정 아이콘
저 이재명씨 싫어합니다.
여러가지 측면에서요.
왜 실드를 친다고 생각하시죠???

공문의 어투에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이게 나라가 망할 것처럼 난리칠 일인가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댓글을 쓴 것이고요.

그리고 미뉴잇님 최근 글들을 보면 너무너무 날이 서있는 것 같은데...
좀 릴렉스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더치커피
21/03/06 21:27
수정 아이콘
경기도 중점 추진사항이라는 건 빼박 이재명 지사가 직접 지시내린 사안이죠
그리고 이렇게 대놓고 포퓰리즘성의 정책이 하나둘 쌓이다 보면 결국 나라 망합니다
이미 남아메리카에 그런 식으로 몰락한 여러 사례들이 있죠
一代人
21/03/06 21:36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mbfoundation0814/221171423361
이명박 정권에서 했었던 마이크로크레딧 내용입니다.
MB가 했으니 포퓰리즘이 아니란 말은 아니고요.
다만 마이크로크레딧이 단순히 좌파적이다, 포퓰리즘이다라고 말하기에는 좀 복잡한 면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더치커피
21/03/06 21:45
수정 아이콘
그러다 2009년 말부터 여러 기업들과 정부에서 펀드를 조성하여 미소금융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그라민 은행 방식과 외관 상 비슷한 것 같지만 실은 많은 차이가 있다. 마이크로크레디트는 무담보 대출이긴 하지만, 신용까지 보지 않는 것은 아니다. 시골 지역사회의 인맥 네트워크는 매우 끈끈하며, 이를 신용으로 전환하여 대출을 해 주는 것이다. 쉽게 말해, 돈을 못 갚으면 그 사람은 동네 바보형(…)이 되는 식으로 처벌이 이뤄지는 것. 이런 방식의 신용전환이 약한 도시화 사회에서는, 신용을 서류로 문서화할 수밖에 없고 이를 평가하고 처리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므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시스템의 운영 자금이 늘어나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시스템이 쉽게 보급되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 나무위키에서 퍼왔는데, 마이크로크레딧이 신용도 리스크 없이 무작정 대출해 주는 제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네요
우리나라 실정에도 별로 맞지 않고요
그리고 이재명 본인이 당당하면 본인 생각의 장점을 잘 설명해야지 일단 조선일보 적폐부터 외치고 보는 건 너무 저급하지 않나요? 언론 탓 검찰 탓 의사 탓 다주택자 탓 일단 본인과 생각이 다르면 전부 적폐로 몰고 가는 저 인간들의 흉물스런 행보는 정말 역겹습니다
진짜 적폐는 조선일보가 아니라 민주당이죠
21/03/07 08:37
수정 아이콘
마이크로크레딧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 듯 합니다. 이재명의 정책은 애초부터 제대로 된 마이크로크레딧조차 아닙니다.

마이크로크레딧 중 가장 대표적인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의 경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연 이자율 약 12%
2. 평균 대출 금액 10만원대
3. 개인 단위가 아닌 그룹 단위로 돈을 빌려줌으로서 사실상의 연대보증 실시

이재명의 정책은 이자율이 3%인 것부터 말이 아예 안되는 정책입니다. 세계 그 어느 나라의 어느 은행도 무담보 무신용으로 개인에게 3%이자로 돈을 빌려주지는 않습니다. 아랫글에도 썼지만 이건 대부시장 내 시장원리의 파괴입니다. 100만명에게만 돈을 빌려주고, 그 중 10%만 돈을 안갚아도 1조원입니다. 저 공문을 받은 은행들의 반응은 이거였습니다. 경기신보에서 전액보증을 서지 않는다면 이런 대출은 절대 못해준다. 대출로 먹고 사는 은행들이 이런 반응이면 대충 결과가 예상되지 않습니까? 상환이 안된 대출금들은 전부 우리 세금으로 메꾸는 겁니다.

이재명은 소위 기본주택, 기본대출, 기본소득의 3대 기본정책을 추진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 얄팍한 경제학 지식으로도 이 세 가지 기본정책은 기본 뼈대 자체가 허술하기 이를 데 없는 말이 안되는 정책들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런 허접한 포퓰리즘에 넘어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pl 안봄
21/03/07 11:44
수정 아이콘
그라민은행 모델이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것은 저신용자 대상으로 투자자본금을 대출해 주었다는것, 그럼에도 높은 상환율로 성공적인 비지니스 모델이 되었다는 것인데 이번 이재명의 기본은행 제안(?)에서는 이런 고민이 눈꼽만큼도 들어가있지 않습니다.기본은행이라는 단어답게 자금대출목적도 대상도 광의로 잡혀있고 상환방안은 아예 연체를 기본값으로 잡고 설계되어 있는 형국입니다
이재명의 기본은행과 마이크로크레딧의 공통점이라고는 저신용자가 대상이라는거 뿐 사업모델로 비슷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이재명의 해명에서도 마이크로크레딧이라는 주제는 일절 언급하지않고 복지정책이라고만 계속 말하죠
서지훈'카리스
21/03/08 02:31
수정 아이콘
관공서에서 저렇게 보내면 하라는 거에요
게다가 경기도 금융사면 안하면??
저런 공문오면 회사내에 불납니다.
미메시스
21/03/06 20:32
수정 아이콘
또 슬슬 실드치려 간보고 있죠? 크크크

그렇게 따지면 박근혜도 기업에 문화 스포츠 지원해달라고 했지 콕집어 뇌물 내놓으라고 했나요

순진한건지 진영논리에 빠져 부끄러운줄도 모르는건지 원
21/03/06 20:40
수정 아이콘
통찰력 뛰어난 클리앙 댓글이 응원하는 한 '수준'이 문제되는 조선일보 같은 '적폐' 언론의 음해는 두렵지 않으실 겁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856547
미뉴잇
21/03/06 21:08
수정 아이콘
부끄러움도 없네요 자기 진영 아니면 고인모독도 서슴치 않는 클베인데 클베 댓글 가져다가
보수 언론보다 통찰력이 뛰어나니 마니 헛소리를 지껄이고 앉았네요.
엔터력
21/03/06 21:53
수정 아이콘
이런인간이 지지율 40퍼~
21/03/06 21:58
수정 아이콘
그나마 피지알 엠팍 몇 군데나 현 정부, 민주당 비판하지
나머지 사이트들에서는 일베취급당하는 게 현실이죠.
이재명 당선될까봐.두렵습니다...
toujours..
21/03/06 22:00
수정 아이콘
그걸 물어봤다는거 자체가 문제있다는 건데 괜히 문의만 했다는걸로 물타려고 하네요 크크크 어이가 없네요
김낙원
21/03/06 22:06
수정 아이콘
갑자기 궁금한데 혹시 맨 몸으로 하늘을 나는 일도 가능할까요 ???
VividColour
21/03/06 23:16
수정 아이콘
정말 대통령 되어서는 안되는 인물이고
혜경궁 사건 때 아웃되었어야하는데 참
21/03/06 23:32
수정 아이콘
문의 한거 자체가 문제죠.
뭔놈의 돈을 신용을 안보고 빌려준다는건지.

그놈의 기본기본 단어 듣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공공, 기본 이런 단어가 쓰레기가 된 느낌입니다.
당근케익
21/03/06 23: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스트레이트한 적폐가 낫지
이쪽은 끝까지 착한놈 코스프레하는게 역겨움의 극치
아이고배야
21/03/07 02:08
수정 아이콘
회사생활만 해봐도 아래 2개 문장이 무슨 뜻인지는 알아채지 않나요?

경기도의 중점사항임을 고려..
예외운용 적용 등 가급적 전방위적인 검토..

>> 이정도면 어떻게 해서든 불법 아닌 선에서 되는 안을 가져와라 수준 입니다. 이걸 검토하라고 했으니 만들라고 한거랑은 다르다고 주장하는거는 사회생활 안해본거죠.

저런 수준의 뉘앙스로 검토해보라는걸 안된다고 하려면, 정말 저게 불법이어야지만 가능합니다.

사장이 나 이런거 하고 싶고 이게 중점계획인데 (사장인 내가 봐도 쉽진 않을거 같으니) 예외정책들까지 뒤져서 검토 좀 해봐라

이렇게 얘기한건데, 이게 검토지시인가요? 해오라는거지
Prilliance
21/03/07 10:3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이건 압박 정도가 아니라 거의 협박수준이죠
순실치킨
21/03/07 0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별명(벌점 2점)
이스칸다르
21/03/07 0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신고언급(벌점 4점)
이스칸다르
21/03/07 03: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직 검찰총장을 전검총으로 줄여부르는 것은 도대체 출처가 어디입니까?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전(직) (검찰)총장, 전검찰총장으로 쓰는 것은 보았는데, 전검총은 무협지에 나오는 것 밖에 없던데요?
님 혹시 운동권 출신입니까? 운동권 출신들이 그냥 뜻도 이유도 모르고 무조건 세 글자로 단체 이름을 줄여 부르던데,,,, 그 습관이 나온 것 아닙니까?
순실치킨
21/03/07 0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 이번에 전검총이 정통 민주당 핵심인사였던 사람 방문했다고 하죠? 이거보고 좀 아쉬웠습니다.
어느정도 정무적 감각이 있어야 야권 대권 가도를 개판을 만드는데 지금 와 이정도면 개판을 만들기전에 시들 수준이에요
괴물군
21/03/07 03:12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의 전형적인 답변이로군요 누구는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서 시스템을 몰래몰래 개판만들고 있네요

본인이 하는 비하적 용어는 착한 비하시겠지요 암요
소셜미디어
21/03/07 10:20
수정 아이콘
훌륭한 정무적 감각으로 쓰레기같은 정책 밀어붙이는 것보단 반대로 하는게 내 인생에 나을듯
크라피카
21/03/07 02:19
수정 아이콘
그나물에 그밥이면 국민이 살 길은 환국투표 뿐입니다
라프로익
21/03/07 03:03
수정 아이콘
말투, 단어 선택이 비슷한 아이디들이 눈에 띄네요. 장난하나

그리고 나라가 골로갈수록 심각해지는 사안에 대해 쉴드치는 댓글이 안보이는게 씁쓸하면서 편안(?)하네요.
Ethereum
21/03/07 03:40
수정 아이콘
진짜 역겹네 거지같은것들이 권력잡아서
21/03/07 10:05
수정 아이콘
저게 해명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현실감각이 거의 없는거죠 뭐...
21/03/07 10:42
수정 아이콘
비겁한 변명이네요.
벤틀리
21/03/07 11:38
수정 아이콘
짜장 찰스 전검총 크크크크크

다들 말투나 단어 선택이 저렴하다못해 추한데다가 비슷한 걸 보면 웃기긴 하네요

문재인에 비하면 윤석열과 안철수는 더 못할게 없고 이재명보다는 백배 나은데 이건 뭐 신념과 믿음 그리고 간증의 영역이니 더 말할거는 없네요

세월호 아이들에게 미안하다 고맙다
광주에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시면 정계 은퇴하겠습니다
짜장면이 먹고 싶다 뭐 그런 소원 없나요
대한민국 파이팅!
광화문 광장 집무실? 대화와 협치해서 국정운영하겠다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다

이딴 잡소리만 하고 삶 자체를 파탄시킨 대통령은 또 죽어라 지지해요
서지훈'카리스
21/03/08 02:2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잘 할 수도 있겠다란 생각이 드는데 안철수는 아닌거 같음
이재명은 당연히 안되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18 에스파 '드라마'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 [10] 메존일각2473 24/03/09 2473 6
101117 책 소개 : 빨대사회 [14] 맥스훼인3092 24/03/09 3092 6
101114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2846 24/03/09 2846 22
101113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2334 24/03/09 2334 4
101112 밤양갱, 지독하게 이기적인 이별, 그래서 그 맛은 봤을까? [36] 네?!5527 24/03/09 5527 9
101111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9513 24/03/08 9513 0
101109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160 24/03/08 9160 0
101108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418 24/03/08 5418 0
101107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4531 24/03/08 4531 0
101106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148 24/03/08 5148 2
101105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6797 24/03/08 6797 14
101103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9661 24/03/08 9661 9
101102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7770 24/03/08 7770 0
101100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067 24/03/08 3067 2
101099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9686 24/03/08 9686 0
101098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1576 24/03/07 1576 3
101097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116 24/03/07 3116 2
101096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252 24/03/07 6252 4
10109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4) [8] 계층방정4196 24/03/07 4196 9
101094 대한민국 공공분야의 만악의 근원 - 민원 [167] VictoryFood10211 24/03/07 10211 0
101093 [중앙일보 사설] 기사제목 : 기어이 의사의 굴복을 원한다면.txt [381] 궤변13231 24/03/07 13231 0
101092 의대증원 대신 한국도 미국처럼 의료일원화 해야하지 않을까요? [11] 홍철5099 24/03/07 5099 0
101091 정우택 의원에 돈봉투 건넨 카페 사장 “안 돌려줘… 외압 있었다” 진실공방 [20] 사브리자나4851 24/03/07 485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