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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2 03:22:27
Name toheaven
Subject 저의 나름대로의 생각들 (수정됨)
저는 살아간다는 건, 힘든 일 같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께서는 버티는 삶이라고 하셨었는데.....기억이 잘; 견뎌내는 삶?

삶은 녹록치 않다..녹록치 않은 삶이라 예전에 들어봤었고, 그때 당시에는..잘 몰랐어요. 그래? 아 그렇구나.. ..?? 그때 당시의 전 밝은 분위기가 많았다고 생각되네요.

이해를 돕기 위해 말 해보자면, 세상물정 모를 것 같다는 말을 들어도 보았고, 애같다? 는 말도 심심치 않게...

그런데....100-1=0 과 같은 상황/감정/기분 그리고 의식? 을 느껴보고/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서 100-1=0이라는 상황을 겪게 되기 이전에 느끼고, 경험했던 지난 날들에 참 아무것도 아니었는데/아무 일도 아니었는데.......지난 날들에 힘들어했었거나/울었었거나/고민했었던 겪었던/경험했던 일들이 먼지처럼/먼지와 같은 일들 처럼 느끼고/생각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같은 경험을 겪더라도 사람마다 다른 개인차가 있지요.

혹 100-1=0 과 같은 기분/상황을 겪어 보신 분이 있으려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또 제 이야기를 보셨더라도 제가 쓴 글의 문맥상으로나 또는 글을 대단히 못 쓰거나 또는 화자의 특성/성격/성질/스타일로써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될 수도 있겠어요. 그러나 공감능력이 있으시거나 또는 이타심이 있거나 혹은 결?이 같거나 비슷한 분은 알아볼 것 같다고....김칫국~

이렇게 인연들이 이어지는 것이고,
그렇게 끼리끼리, 유유상종이 나타날 것이고,

그러나 제가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화?가 되다보니...뭐라그러더라.....그냥 개인주의가 되다보니 꼭 개인주의로 각 개개인들이 만듦으로 나타나는 사회현상의 문제점이라고 하여 개인주의가 나쁜 건 아니라고 생각되구요.
그런데 이기심과 이기주의가 나타나서 그렇지.....왜냐하면 각자가/개개인들이/나는 또는 너가 생각하는 세상은 나니까! 내가 세상의 중심이니까!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어간다고 생각하니까. 곧 자기중심주의가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이전엔 없었던/상상하지도 못했던 문명/문물의 혜택인 인터넷/또는 무선 인터넷 그리고 스마트폰 또 퍼스널 컴퓨터의 등장으로 어! 같이, 함께 하는 것 보다 혼자서도 편안하고 충분히 재미/즐거움을 느끼고/경험하게 되어 나타나고 있는 시대흐름? 혼자서 하다보니 자의식이 강해져요? 그리고 sns의 발달로 비밀이 들킴? 투명성이 강해지는 건가? 그런데......각인각색이고 천차만별하고....뉴스기사 보고 댓글도 보다가 발견한 연예인인가,아닌가 모르겠는데 댓글을 보다보면 발견한 댓글 중에 이것도 기사라고, 이런 것도 알아야 하냐는 댓글을 종종 발견하고 저도 공감/동감되죠. 그럼 왜 클릭했냐?? 자본주의 시대에 자극적이거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타이틀과 또는 속보경쟁으로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기사로 혼란을 가중시키죠? 어지럽게 하죠? 공영방송 kbs에서도 어떤 뉴스를 선택하는지...기준이 궁금해졌는데요. 언론사는 사실을 보도해야 하고 그러다 보니 여과없이 그대로 전달하는 것도 있고.......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가 산으로 간 것도 같지만...스마트폰만 있어도 혼자, 각개인이 TV보고 음악 듣고, 게임하고, 전자책보고, 각자 검색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러다 보니 각자 믿는 바에 대하여 확증편향에 빠지고 자의식이 강해져 나타나는 문제들을 겪고 있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네들?? 그래서 고정관념,/편견이 생기고 고착화되다보면 이해하는 게 쉽지 않아져요? 설득하기도 쉽지 않아요? 또 각자/서로/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쉽게도 평균/대부분의 사람들이 세상을 만들어요? 80:20 전 이 파레토 법칙으로 세상을 보곤 하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이가 존재하지만 20퍼센트에 비하면 보통의 80에 속한다고 생각되나? 그러니까 도토리 키쟤기를 하며 비교하고 우월성/우월의식을 가져요? 그리고 루저를 만들어요? 그리고 갑질을 해요?

부록히히

최근 어떤 유저의 게시글로 뜨거웠고.
이걸 저의 생각으로 풀어보고 싶어서 옮겨볼게요.

다시 불을 지피는 게 아니니, 저도 논란의 중심은 피하고 싶지요. 그러나 역시 다를 테니까 개개인의 생각도 알아보고 싶고요.

그 게시글에 다시 가면 어느정도는 저의 생각변화를 알아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그 게시글을 접했을 땐,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스타일의 제목이네...잘은 모르지만 제가 느끼던 pgr의 분위기도 생각해봤고 또는 pgr에서의 혐주의는 어떤 걸까도 생각해본 것 같고 파이어 됐던 것 중 왜 클릭했냐? 리젠율이 적은 분위기도 있고 그러므로 새글이 있으면 구경을 먼저함? 설마 pgr인데~
또 친근히 혐주의라고 배려해줬잖아? 근데 혐주의라고 어느정도인가......경험상 혐주의 게시글을 본 적 있어도 잠깐 눈살 찌푸리고 잊혀짐? 그러나 어딘가에는 자신도 모르는 어딘가에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기억저장소에 있을 수도 있겠지만.

라로 자동재생되는 영상을 보고...처음엔 인지못하고...제목도 잊고 영상만 시각에 들어오고,

보고나서 헐...헉... 끔찍하다. 자극적이다 생각만 가지고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어떤지 댓글을 보곤 했고 역시나...확증편향일 수도 있으나 내려주세요. 라는 댓글 심지어는 화이팅~ 을 하네요..

가끔 댓글로 볼 수 있는 반응보러 몇 번은 가보기도 했고, 또는 그만 잊고 싶어서 안 보기도 했고.

혼자 외출하고서도 생각이 들어서.....아..힘들기도 했고

그래도 댓글 반응은 어떻지 보러왔고 댓글에서 그 영상이 지워졌다는 걸 알았고 왜냐면 빨리 스크롤 내렸었죠. 그런데 지워진 걸 알고 마음 놓고 댓글도 달고요.

그러다 그 게시글의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 수 있는 작성자 님의 댓글을 보고.

아 그래서 그 게시글을 올렸었구나 이해가 되었습니다.
또는 댓글 중에는 제가 생각한 관점과는 다른 댓글이 종종 있었구요.

나름 관점을 두 가지로 생각해봤고, 그 게시글에 대한 찬반도 두 가지였는데요.
쉽게 저는 떨어지다라는 관점에 무게를 두었고,
작성자 님이나 몇몇 분의 받다라는 관점에 무게를 두신 댓들을 보았어요.

음 어떻게 받다라는 관점에 무게를 실었을까? 뭘까? 나와 뭐가 다른 걸까? 그렇게 긍정적인 동그란 성격을 가지고 계실까? 마음의 근육이 단단하실까? 멋져보였었네요.

그 게시글 작성자님의 관점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되었지만그래도 다시 영상을 바로 볼 수는 없을 것 같고 찾아보고 싶지는 않았었는데 나와 다른 관점의 댓글들을 보고 댓글도 달고 아니면 서로의 관점을 이해하지 못해 대립각을 세우며 나름대로 제 생각/의견을 풀 수 있게 상대해준 분이 계셨는데 아마도 이 때문에 저와 다른 관점을 이해하는 데 빠르게 그 분이 도와주신 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고마웠죠.

받다에 관점을 두니...아니 저게 현실이라고 생각도 들었죠.결국은 그 게시글을 알려준/보여준 작성자 님에게 고마웠네요.??

그리고 댓글 중에 저게 삶인데 세상이야라는 관점도 볼 수 있었는데요...그러게요...그러네요...저 모습이 우리 네들이 살고 있는 세상/삶이에요.

눈 감지 말고,
회피하지 말고,

우리가 제대로 보아야만 멍든/고통스런/괴로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괴롭다고 안 봐서/피해서 바꿀 수 있는 계기를 놓치곤 한 건 아니었을까? 무엇이 있었지 생각해보는데 모르겠고 이것도 잊어버리기/지워버리기에 바빠서 기억을 못 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김장훈/소나기의 구절 중 옮겨왔어요..
참고로 이 노래를 알게 됐던 때가 1번 째 터닝포인트를 겪을 때 알게 되었답니다.
'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

* copy&paste, C&V

피쟐러
죄송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혐이라는 단어를 달고 또한 사망자 없이 건물주인이라는 분이 사람구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대로 올렸는데
다음에 애매한건 링크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toheaven 추천 1 (피쟐러 님이 바로 올려주신 듯히히)
아 잘은 모으지만, 그 끔찍한 영상...거부감만 들었었죠. 그래서 글쓴님이 미웠기도 했답니다. .

그런데 관점차? 라능 생각을 해보네요.

저도 그렇고 수 많은 분들은 님께서 맔씀해주신 님의 관점은 건물주인이라는 분이 사람구하는 모습에 다수의 사람들은 포커스를 둔 것이 아닌,
죽음? 또는 영상에서 전체를 다 보지 않고서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나름대로 결과를 예측하거나 성상을 하며 과로움, 고통 속에 빠져서 아우성이 된 것은 아니었던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님의 관점을 생각해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궁하네요.

왠지...님의 관점에 대해 알게되고 공포감이 한 풀 꺽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용기내어 영상을 다시 봐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지금은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다수와 다른 관점을 지니신 님의 성질을 개발한다면 센세이션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곳에 도움이 되는 님의 성질이길 바랍니다.

또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보통은 나이가 어릴 수록 자극적인 것에 쉽게 반응하는 호기심이 많은 것 같거든요.
자극적인 것에 쉽게 노출되지 않더라도 호기심이란 성질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건 가능성을 많이 품고 있다고 생각돠고 역시 타인에게도 이로울 수 있는 가능성을 이뤄내주시면 감사하겠니다.

z.
뭐가 그리도 불편한건지
혐주의 붙어 있는데도 꾸득꾸득 기어들어와서 봐놓고 지워달라 불편불편
toheaven
혐주의 라는 표현을 봤지만 뭐가 혐주의 일까 들어왔다가 자동재생 되는 영상에 이미 노출되고 뭔가 움직이는 게 보였는데 뭐지 또 보고 그제야 헉. 가슴이 턱. 숨이 턱.
이러는데 함들고 글쓴님이 미워지고, 불쾌감이 들고요.

그런데 밑에 글쓴님의 관점을 알게 되고 영웅인 아저씨에 포커스를 맞추니 조금은 이해가 되고 용기내어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글쓴님의 관점을 쉽게 가질 수 없게 하는 현재 사회같습니다. 이미 부모가 아이를 소유한 듯이 학대하고 비극을 만든 간접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여기에서 오는 불쾌감이 크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본문을 보지 않더라도 피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것에 궁금하여 댓글 보러 왔습니다.
a.
앗!힝!엨!훅!
오히려 상가주인님이 어떻게 대응했는지 알수있는 좋은 짤이라고 생각합니다.
toheaven
아 그러네요. 처음에 이해를 못했는데 님의 관점을 볼 슈 없었는데, 먼저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을 접하게 되며..........괴롭고 무섭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밝아지네요. 또 어쩌면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었듯 저 영상이 우리 삶이구요. 녹록치 랂는 섦을 저 영상으로 함축적으로 보여준 것 같네요. 그럼에도 내 삶에 영웅이 존재하고 있었다..? 뭔가 메세지가 좋은 게 나올 게 많은 것도 같아져게시글 작성자 님으러 부터 좋은 영상을 알게 되어 감사하네요. 그런데...의아해요. 고통이 가득한 현실을 반영했지만 예사로운 일이 아닌 그람에도 불구하고 해피엔딩이라서....잠깐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아직응 희망이 있다?

아쨌든 훈훈해지네요.

b.
어긋남이없으리라
이게 왜 혐주의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우리네 삶의 모습인데...

이상한 기준 들어가면서 이건 편집, 이건 모자이크 다 쳐내면 현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니 자살 관련 글 올리면 처벌한다어쩐다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어차피 대부분 사람들은 남이 죽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그 사람들만이라도 현실을 더 잘 알 수 있게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더 적나라하게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밑그림을 잘 그려놔야 그림이 잘 나오는데 밑그림도 못그리게하면 ...
toheaven
(수정됨) 저는 헐. 헉. 자극적이고.....끝까지 다 보지 않았어도 붉은 피도 연상되었죠...이거는 뭘까용? 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맞아요! 저도 삶인데...우리가 사는 세상인데...생각이 들었기도 하나 그런 삶을 모른 채 제가 그리는 세상을 살고싶었어요? 아니면 가뜩이나...충분히 괴로워하고 있는데...더 괴롭거나 나는 뭐하는 것인가...내가 생각한 바를 실행에 옮기지 않고 뭐 하는 거야.뭐라그러지....연예인에게서만 베르테르의 슬픔?을 겪는 게 아니고 일반인들에게서도 베르테르의 슬픔을 겪을까....

그런데 님의 말씀에도 격한 동의 합니다...
어쩜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씨게 때린 따귀가 필요할까요....그 따귀는 타인에 대한 무관심 또는 나만 생각한 개인이기주의에서 온 벌?

근데 님! 제게는 말씀을 잘해주신 것 같아요. 님의 말씀도 참고하며 고민, 생각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c.
giants
우리네 삶의 한 단면인거죠 저게...
toheaven
남의 생각이 깃든 말씀에 동감/공감합니다.

그러면서 혹 무서움? 공포감이나 두려움..? 느낀 적이 없으셨는지 궁금해집니다;
또는 공포영화를 즐겨보실까도 궁금해집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giants
글쎄요. 나름 겁 많은 성격이지만 저 짤을 보고 느낀건 공포보다는 씁쓸함과 가게 주인에 대한 존경심이군요. 공포물을 제 스스로 접한건 초딩때 친구집에서 한 스플래터하우스1이 마지막이고.
toheaven
궁금중이 풀리게 된 데서 오는 기분/감정? 아 뭐 있는데 모르겠어요..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침 https://pgr21.com/freedom/90615#4203676 생각이 바뀌어버린, 관점이 저도 바뀌게 되던 참에.

님의 말씀으로도 아 그러셨구나 이해가 되고 저도부정적인 것을 상상하는 관점을 이젠 놓고 싶네요..

그리고 마음의 근육이 단단하신 분이신가 생각도 해봅니다.

성격 좋다는 말씀 많이 들으시는지 궁금하네요.

긍정적인 성격, 동그란 성격? 을 가지고 계신지도 긍금해져요.
아니면 좋아하는 단어는 뭐예요?
아니면 좋아하는 말 있어요?

너무 두서없는 뜬금없는 질문을 발사! 해서 다치신 곳은 없으실까 염려되네요.죄송합니다.
giants
긍정적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유게에 구조대원이 자살자 발로 차서 구조하는 움짤과 비슷하게 봤어요 저는. 직간접적으로 자살사고 몇번 접해서 무뎌진 것도 있지 않나 싶고.
(응? 댓글 봤는데, 얘기 나누는 거 좋아하는데 제가 설마 쌩깜?? 헐...이런...죄송)

d.
toheaven
저는 포커스를 비극, 떨어지다에 두고 다 보지 않았어도 피를 연상해봤어요.
toheaven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표현이나 떠오르는 생각을/관점을 잘 말하지 못한 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또 한 번 말씀을 드려보면, 본 게시글의 영상과 연관된 피가 연상된다고만 말한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상황 만으로도 피를, 끔찍한 그림을/상 또는 이미지를 주관적으로/ 또는 개인의 창의성으로 그려본 거요....이거 이해가 될까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본 게시글의 영상을 보는 시각/지각은 관점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본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을 이해/알 수 있는 작성자 님의 대대댓글을 보게된 것이 있는데요.
게시글 작성자 님이 본 게시글/혐주의라고 밝힌 제목의 내용에 영상에서 작성자 님의 중점을 뒀던 관점은 받았다?에 있었고, 저는 떨어지다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본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게되고 아 나름대로는 좋은 의미로 영상을 노출시켰구나 생각해봤고, 작성자 님의 저와는 다른 관점을 알게 되기 이전엔 제가 생각하는 시각/지각에 의한 관점만을 아니 자극적이다. 끔찍하다만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게되고/작성자 님의 관점을 생각하게 되고서는 저도 작성자 님과 같이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되능 점이 있었고, 심지어는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게되기 이전엔 영상을 떠올리기 힘들었고 끔찍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작성자 님이 말씀해주신 관점으로 영상을 피하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니면 이번엔 당당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여기까지 말하며 제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을까 초조한 마음도 드는 동시에....안타깝지만 본 게시글/영상으로서 다뤄진 댓글은 영상에 대한/혐주의라는 제목을 달고 휴있는 게시글에 대한 영상내용에 대한 찬반만 나뉘고/또는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댓글/생각이 이뤄지지 않고 서로의 관점차에서 오는 부분이나 더 보태자면 개인차/시각차/지각차에서 오는 서로 다른 점을 모르고 또는 서로 다름을 알아보지 않는 댓글들이 많아 아쉽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쩜 영상에서나 그로 이어지는 찬반 댓글/생각들로 일진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보고요.

저의 생각과 관점이 님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생각과 관점은 이러했습니다/이러한 입장입니다.

toheaven
개인의 호기심으로써 개인의 단속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개개인의 수인 한도 기준차이에서 후방주의/혐주의라는 경고 문구를 붙이는 데에서는 어떤 것을 내포하고 있을까요? 후방주의/혐주의 라는 딱지를 붙인 데서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나타내었다 생각 해볼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배려가 혐주의/후방주의 라는 단어표기외에도 여러 단계로 배려를 나타낼 수 있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네요.
또 혐주의/후방주의라는 문구를 봤지만 예상 외로 수인한도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개인차가 잇겠고,
여기 본 게시글의 영상으로 부터 이어지는 댓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개인차지만 찬반으로나뉜 것을 볼 수 있고, 여기서 제가 느끼기에는 괴로움에 대한 아우성이 더 많았다고 보는데요. 그러하면 다수로 놓고, 다수의 수이 수인한도가 낮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 다수 속에 개개인들의 수잉한도의 문제점이라고만 볼 수는 없을 것 닽습니다. 곧 개개인의 수인한도의 기준으로만 생각하기에는 논란이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도 같습니다.
혐주의/후방주의라는 표기를 보고 선택했지만, 예상 외 것을 접하고 놀란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구요. 이것은 각자의 심연, 알 수 없는/잠재해 있는 무언가로 부터 반응되어지는 것 일 수 있겠다 생각도 들고, 단순히 심연을 들어 각자가 가지고 있는/알 수 없는 심연은 저도 모르겠지만 고유성이 있어 님이 말씀하신 수인한도 만으로 말하기에는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성이 침해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저는 으레그렇듯 다른 분들도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 말씀을 하시곤 하는데요. 여기에서 새 게시글이 올라온 데서 많은 고민/생각이 이뤄지지않은채 짧은 생각으로만 클릭을 하게 된 점이 있는 것 같네요.

e.
카버
혐주의로 해결될 게시물이 아닌 것 같습니다...
toheaven
동감합니다.
toheaven
https://pgr21.com/freedom/90615#4203676
카버
그것도 그러네요. 결국 이 게시물을 누른 자신의 몫으로. 그냥 넘어가실 수도 있었을 텐데 대댓글 감사합니다.
toheaven
저도 대댓글 감사드려요. 왜냐면 저의 댓글을 이해해주신 것 같아서 좋은 느낌이 드네요
f.
양파폭탄
의견을 표출한 댓글들 중 가장 높은 추천수(30)를 받은 댓글이 이정도까지는 괜찮다는 내용인지라, 제가 보기엔 해당 추천수를 볼때 허용하자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 역시 추천수가 높은 편이고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과 마찬가지로, 독자 역시 스스로, 스스로를 지켜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봐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라는 말은 긍정적인 요소가 더 크지만, 글쓴이에게 지나치게 큰 책임을 몰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쓰신 댓글에 합해서 답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접근하고 낮은 수준의 논쟁만을 한다 할지라도 toheaven님처럼 그 와중에 각자 나름의 깊은 고민을 하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는거라면 괜찮지않나 싶네요.

toheaven
아아 미소가 그려지지만 절제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요. 대신 감사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근데 저는요.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고 알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어떤 식으로 표현되든 어려운 영역? 이겠다 생각이 들고 사회/세상을 이루고 있는 개개인에게 맡겨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수는 또 조회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볼 수 있겠고, 또는 많은 댓글이 있기에 미쳐 발견하지 못 했을 부분도 있고, 또 추천수를 댓글 수에 놓고서도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러나 예를 들어 100개의 댓글이 있하여 100인에게서 쓰여진 댓글은 아니고요.
여기까지 찬반 적인 부분을 가리기에는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 같고, 그러나 생각해보길 전국민이 투표하는 대통령 선거도 민주주의 시대에 과반수 이상으로 뽑힌 대통령은 없다눈 게 안습; 또는 과반수 이상이 아니더라도 표가 나뉘어지게 되는 후보군이 여럿 있지만 그래도 대통령의 당선율(당선률?정확한 표기를 모르겠어요;)이 제가 아는 건 40대 초반의 득표율을 가지고 있지요. 그럼 나머지 60프로의 사람 중에서 기쁜 감정은 없겠네요?
'다수와 소수...때때로 존중되어야 하는 입장이 다르지만? 각 나름대로 존중받지 못하다면 이해의 마음을 가져야 하나?' 따옴표 부분에 이미 말은 했지만 저의 생각과 고민/생각/입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 말을 하다보니 뜬금없다는 감정을 가질만한 소재들도 튀어 나오고 저의 의견/생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말하게 된 점이 있으나 너무 멀리 왔나? 본질이 흐려진 것 같아지네요.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본 게시글 영상에 떨어지다와 받다 각 부분에 관점차가 있다는 것 외에 서호보완적이고 상호협력관계로서 운명공동체인 우리가 목표하는 바가 모두가 삶을 영위하고 괴로움과 아픔이 적고 즐거운 삶을 살기 바라는 목표가 같다면 목표를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우리의 목표 외의 일로 싸울 일은 없으면/적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아까 글 쓰년서 떠오른 게 있었는데 글쓰다가 까먹었어요; ...)

아.. 혹시나 저는 글쓰기버튼이 무겁다? 라는 것인지...저는 나쁘게 보지 않아요...
아직 매맞아 보지 않아서? 헐...무섭...
주관적으로 여러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저는 무겁다 표현에서 어떻게 보면 많은 생각과 고민이 이뤄졌을 글을 만나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먼저 번 댓글에서 저도 으레그렇듯,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 생각하는 유저 분이 있다고 말했었는데 으레그렇듯 저도 글쓰기버튼이무겁다라고 말씀드린 게 아니라 으레그렇 듯 리젠율이 적은 게시판이기에 고민과 생각을 먼저 하기 보다 클릭이 빨랐다고 다시 말씀드려요.

근데 몰매는 복불복? 또는 작성자가 아니라 게시글에서 받게 된 화가 작성저에게로 이어졌다 생각해 볼 수 있나? 그래서 다음엔 몰매를 불러일으킨 게시글의 내용 처럼 작성하지 않우면 되는 것?

게시글에서 화라는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면 우선 화라는 감정을 잠재워야 할 책임이 작성자에게 주어졌다고 생각이 들고, 화라는 감정에서 이해받지 못한 작성자 님이 각 사람마다 다른 감정의 정도?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내 입장을 주장하시는 것은 불타오르다 보명 서로에게 상처? 감정소모가 될 것 같다고 이쪽 부분은 급 옮겨보아요..그러니까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옮겨서 저도 난해한 부뷴이 있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또 말을하다보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또 시간이 얼마나 소모됐지....글을 쓰고 있는 올바르지 않은 신체적 저세가 불편해져서......
toheaven
https://pgr21.com/freedom/90615#4203676
toheaven
어떻게 보면 양파폭탄 님에게 제 생각을 빛추고 그러면서 본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생각에 이해가 빠라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양파폭탄 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
so,
눈을 떠야 세상이 있어~

드라마에선가 눈 떠! 눈 떠야 해!.....여기 까지만 생각나서...

이게 지금의 대한민국이에요. 제대로 보셔야만 바꿀 수 있어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알아야 해요!? 알아야 하겠죠!?

결국 우리는 승리할 거예요. 해낼 거예요.


.몰라도됨
근데 여기 게임 커뮤니티? 근데 저요. 게임 안 하는데, 게임 몰라요...
제가 해본 건 슈퍼마리오, 보글보글, 테트리스, 신맞고 정도 히히히;  아는 지인 롤한다 들어봤고
또는 게임 화면스크린 샷을 봤는데, 그래픽이 대박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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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군-
21/03/02 15:31
수정 아이콘
공감능력이 뛰어나고 생각이 깊으신 분 같군요. 나쁘게 말하자면 쿨하지 못한...?
다른 커뮤도 그런지, 피지알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반적으로 쿨하거나 혹은 쿨한척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상황을 객관적으로 인지하고 그 정도의 반응만 보이는거죠. 근데, 저도 피지알 생활(?)을 오래했지만, 너무 몰입하면 괴로워지는 곳이거든요.
개인적으로는 toheaven님의 스타일이 좋아보이고, 또 부럽기도 합니다. 한때는 저도 피끓는 열혈 댓글러였는데, 언제부턴가 조금이라도 논쟁거리가 되겠다 싶으면 피하게 되더라고요. 이게 나이를 먹어가서 그렇게 되는건지... 글 잘 읽었습니다. :)
toheaven
21/03/02 2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히히~까르륵 키키^^ 감사해요.
그리고 맞아요! 쿨함이 떨어져요. 부족하지요. 성격/성질 상....예민한 편인 것 같아요.그렇지만 모든 이중성/양명성이 존재한다고 생각들고 이런 제 성격을 받아들이려 해요. 글쎄 뭐라그러더라...뭐랄까...그냥 일진이라 그러나? 오늘 일진이 안 좋았다고 많이 표현하긴 하지만 역시...변화' 한다고 생각되기도.. ?? ???
좋게 보아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경험이고 살아있다는 반증이고 근데 저도 매몰되는 편이 많아서요.....또 말만~ 입만 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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