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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7 14:59
타인에게서 존경의 마음을 갖는 것도 일반적인 일은 아닌 것 같다고 저는 생각해보고요.
그래서 존경의 마음을 내비친 Parh of exile 님도 대단해 보입니다. 충분히 님에게서도 영웅의 면모를 볼 수 있늘 것 같아집니다. 본 적은 없어도 멋진 분이실거라 생각리 드네요.
21/02/27 00:10
아니 하..사정이야 분명 있겠지만 너무 끔찍하네요
높이나 떨어지는 폼봐선 죽을 각오도 제대로 못한거 같은데 애는 왜 집어 던지는지 어휴..
21/02/27 16:51
각오하고 아이를 먼저 실행에 옮겼겠지만 죽음에 대한 죽음으로 가는 과정에서 두려움이 본능적으로 나타내었던 것도 있지 않을까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해봅니다.
21/02/27 00:21
우울증이 참으로 무서운 질병입니다
진짜 신경정신과 진료에 편견을 갖지 않아야합니다 편하게 치료받고 다시 복귀할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저런일이 조금은 줄어들수 있지 않을까요
21/02/27 17:05
왜!!!!!!! 우리 엄마는 날!!!!!!!!!!
반면에 행복회로를 돌려, 사회로 부터 좋은 영향을 받고 나는 엄청난 지옥을 겪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천사인 아저씨로 부터 새 삶을 살게 되었지. 내게 분명 어떤 숭고한 하늘의 계시가 주어졌을지도 몰라. 아파도 힘들어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지금 현실로선 꿈만 같은 저의 회로이네요...
21/02/27 01:08
후... 아이가 신체말고도 마음의 상처를 많이 받았을 것 같아서
많이 걱정되네요... 따로 상담사가 붙어서 잘 치료해주길...
21/02/27 01:10
후우...............................................................................................
21/02/27 15:08
님께서 말씀해주신 타인의 고통에 힘이 없다고 생각되면 무력감, 무기력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저도 어렸을 때 내게....힘이 없다.....느껴 본 적이 있는데요.
아직도 여전히 힘이 없지만........그래도 포기하지 말고 보다 나은 세상을 위해 느릴지언정 힘을 가지고 조금씩이라도 노력해 주어야 할 것 같다는생각을 해봅니다.
21/02/27 01:46
죽는 것도 예의가 필요합니다.
힘들어서 죽는 사람이 그런 것까지 신경써야 하냐 하겠지만 스스로 죽는 사람이니 최대한 자신으로 인해 피해가 없게 해야죠. 하물며 왜 내가 죽는데 다른 사람의 생명을 해치려고 합니까. 상가주인분은 정말 큰일 하셨습니다.
21/02/28 06:24
사람이 죽으려 하는데 다른사람을 해치려고든 다른 사람에 대한 생각은 할 수 있는 생각 근처도 못 가고 나와 죽음에 좁은 곳애 갇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저도 상가주인 분은 멋지시다고 생각해봐요.
21/02/27 02:10
아이가 받을 상처가 참 걱정되네요
남이지만 목숨을 지키려고 했던 상가 주인 아저씨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아이에게 닿아 용기내서 살아주기를
21/02/27 14:53
왜 우라 엄마는 나를.....
왜 우리 엄마는 그런 선택을 하셨었을까.... 측은지심이 들 수도 있고, 죽을 뻔 했던 내가 살게 된 건, 참으로 감사한 일이야. 내게 평범하지 않은 일이 있었던 건, 신이 있다면 특별한 신의 계시가 있었을 거야. ??? 만약에 위의 영웅같은 아저씨가 아니었다면 꿈찍한 비극적인 일을 내 영업하는 가게 앞에 일어났을 거고 자신에게도 분명 좋지 않은 타격이 가해졌을 것이고요. 그런데 그 영웅인 그 분은 타인의 일을 무시하지 않고 관심을 가지고 여간 해서는 보이지 않는 그 분의 사랑이 저 극적인 상황에서 보여진 것 같네요.. 우리에게도 앞으로 이런 비극적이고 끔찍한 일을 겪지 않으려면 사랑을 길러야 할 것 같지요.. ?? 사랑, 2+2 사랑이라고 제가 생각하는 사랑은 특별한 게 아니고 이해하고 이해하는 게 사랑이라고 생각해요. 타인을 이해하다.. 이해하는 게 쉬운 게 아닌 것 같아요...그헌데 이해 안/못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지요.. 그러니 부디 우리들에게 사랑이 가득해지질... 모두모두 사랑을 합시다? 사랑을 베풀어 봅시다?
21/02/27 02:25
와. 상가주인분 정말 리스펙트합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꼭 널리 알려져서 선행에 대한 존경을 받으셨으면 하네요. 그나저나 저도 부모인데 정말 아이가 너무 안타깝네요. 빠른 분리조치와 아이에 대한 보호가 필요합니다.
21/02/27 09:15
저도 저상황이면 저 주변에서 지켜보고 있는사람처럼 있을것 같은데 상가 주인분 진짜 대단하네요.
아이도 받고 아이 엄마도 받아서 두명의 생명을 살렸네요.
21/02/27 09:48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엄마도 나이가 많지 않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상가주인분 아이 받고 아파하고 계시다가 다시 또 받아주시는거 아닌지...ㅜㅜ 부디 세 사람 다 건강히 쾌차하고, 아이엄마와 아이는 안정을 찾길 바랍니다...
21/02/28 06:30
그러게요. 어떤 사연이 아이엄마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것인지. 아이엄마에게 무엇이 필요했을까? 생각해보네요.
님의 세심한 댓글을 또 한 번 쉽게 찾아보고 싶어 댓글울 달았네요. 감사합니다.
21/02/27 11:21
움짤은 안지워도 됩니다. 제목에 '혐주의'라고 썼으면 클릭 안 하셨어야지. 그런데도 굳이 들어와서 자기는 다 보고나서 다른사람들은 못보게 지우라는 건 무슨 심보인지.
21/02/27 11:41
'혐주의'도 정도가 있죠.
단순히 혐오 정도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까지 훼손하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보는 사람에게도 트라우마를 남기는. 그리고, 자기는 다 보고나서 다른사람은 못보게 지우라는 심보라니...사회생활 가능하세요?
21/02/27 11:51
우울증이라는데 아이 엄마에게 혐오발언을 할 필요는 없을건 같네요. 우울증, 치매 인간의 존엄성을 좀먹고 주변인들마저 피폐하게 만드는 참으로 끔찍한 질병입니다.
21/02/27 12:00
이정도 수준에서는 짤 내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에 대해서는 전 이런 동반자살은 진짜 동반자살이 됐을때만 그 진심을 믿습니다. 자살미수? 본인 죽기는 싫었나보죠. 감방에나 집어넣길
21/02/28 06:19
혐주의 라는 표현을 봤지만 뭐가 혐주의 일까 들어왔다가 자동재생 되는 영상에 이미 노출되고 뭔가 움직이는 게 보였는데 뭐지 또 보고 그제야 헉. 가슴이 턱. 숨이 턱.
이러는데 함들고 글쓴님이 미워지고, 불쾌감이 들고요. 그런데 밑에 글쓴님의 관점을 알게 되고 영웅인 아저씨에 포커스를 맞추니 조금은 이해가 되고 용기내어 다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만 글쓴님의 관점을 쉽게 가질 수 없게 하는 현재 사회같습니다. 이미 부모가 아이를 소유한 듯이 학대하고 비극을 만든 간접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으니 여기에서 오는 불쾌감이 크겠지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는 본문을 보지 않더라도 피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것에 궁금하여 댓글 보러 왔습니다.
21/02/28 17:10
아 그러네요. 처음에 이해를 못했는데 님의 관점을 볼 슈 없었는데, 먼저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을 접하게 되며..........괴롭고 무섭다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밝아지네요. 또 어쩌면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었듯 저 영상이 우리 삶이구요. 녹록치 랂는 섦을 저 영상으로 함축적으로 보여준 것 같네요. 그럼에도 내 삶에 영웅이 존재하고 있었다..? 뭔가 메세지가 좋은 게 나올 게 많은 것도 같아져게시글 작성자 님으러 부터 좋은 영상을 알게 되어 감사하네요. 그런데...의아해요. 고통이 가득한 현실을 반영했지만 예사로운 일이 아닌 그람에도 불구하고 해피엔딩이라서....잠깐 이게 현실이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아직응 희망이 있다? 아쨌든 훈훈해지네요.
21/02/27 12:15
짤을 남겨야 하는지, 지워야 하는지는 각자 개인 판단에 따라 다르겠지만 (혐주의도 있으니)
글쓴 분이 전혀 피드백이 없는건 참 의아하네요. 주식이나 투자 관련 글에는 피드백 잘 다시던데
21/02/27 17:54
보는 사람에게 트리우마를 일으킬 수 있다는 움짤지워졌나 몇번이고 확인하는 bts님은 도덕책...
논란이 잇어 링크로 대체했습니다 이게 깔끔한듯 하네요
21/02/27 18:07
직업이 직업인지라 제가 이 정도로 트라우마가 일어날 일은 없지만, 모든 사람이 다 저와 같지는 않을 테니까요.
그리고 혀가 참 길고 뒤끝도 있으시네요 후훗.
21/02/27 18:22
혀가 어쨌다 뒤끝 어쩌고 하는 bts님의 태도는 바람직한거군요~
황금같은 주말에 트라우마 일으킬 수 있는 움짤 지워졌나 들락날락하지 감시하지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20000
21/02/27 18:25
아 그리고 찬반이 나뉘어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좋은 대안이 있어서 그걸 따른건데
본인이 생각하시는 논란을 일으킨 당사자의 올바른 태도는 어떤 태도를 말씀하시는건가요? 트라우마 겪으신 분들께 일일이 찾아가서 사죄해야 되나요?
21/02/27 18:27
"보는 사람에게 트리우마를 일으킬 수 있다는 움짤지워졌나 몇번이고 확인하는 bts님은 도덕책..."
이렇게 빈정거리는게 일반적인 것은 아니죠. 본인에 대한 성찰이 좀 부족하신 듯.
21/02/27 12:28
이게 왜 혐주의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우리네 삶의 모습인데...
이상한 기준 들어가면서 이건 편집, 이건 모자이크 다 쳐내면 현실을 왜곡해서 받아들이니 자살 관련 글 올리면 처벌한다어쩐다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어차피 대부분 사람들은 남이 죽던 말던 신경도 안쓰고 결국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들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니 그 사람들만이라도 현실을 더 잘 알 수 있게끔 현실을 있는 그대로 더 적나라하게 보여줄 필요도 있다고 봅니다. 밑그림을 잘 그려놔야 그림이 잘 나오는데 밑그림도 못그리게하면 ...
21/02/28 09:45
저는 헐. 헉. 자극적이고.....끝까지 다 보지 않았어도 붉은 피도 연상되었죠...이거는 뭘까용? 뭔가 있을 것 같은데..
그리고 맞아요! 저도 삶인데...우리가 사는 세상인데...생각이 들었기도 하나 그런 삶을 모른 채 제가 그리는 세상을 살고싶었어요? 아니면 가뜩이나...충분히 괴로워하고 있는데...더 괴롭거나 나는 뭐하는 것인가...내가 생각한 바를 실행에 옮기지 않고 뭐 하는 거야.뭐라그러지....연예인에게서만 베르테르의 슬픔?을 겪는 게 아니고 일반인들에게서도 베르테르의 슬픔을 겪을까.... 그런데 님의 말씀에도 격한 동의 합니다... 어쩜 지금의 우리들에게는 씨게 때린 따귀가 필요할까요....그 따귀는 타인에 대한 무관심 또는 나만 생각한 개인이기주의에서 온 벌? 근데 님! 제게는 말씀을 잘해주신 것 같아요. 님의 말씀도 참고하며 고민, 생각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21/02/27 13:37
혐주의 붙이면 아무거나 다 올려도 될까요? 막 사람죽고 죽이고 교통사고 나고 이런거 올려도 되나요? 그건 아닐 듯 한데요
사이트 구분은 해야죠 적어도
21/02/27 14:13
pgr 님거 아닌데 누구 맘대로 여기 사이트면 저런건 내려야 된다고 결정했나요.
사이트 운운은 하지말고 '개인적인 관점' 선에서 얘기하세요. PGR은 저런거 올리면 안된다고 결정한적 없어요. 혐주의 붙었다고 모든게 허용된다는건 저도 아니지만 기준은 사람마다 다른거고 님 기준은 님 기준인거고 글쓴분이나 다른 사람들 기준은 다른사람들 기준인거지, 본인 기준이 언제 피지알기준이 된겁니까
21/02/27 14:26
오해가 있다면 죄송하지만 사이트 구분 하라는 얘기가 그렇게밖에 안 들려서요.
리플흐름을 보면 본문움짤에 대한 얘기로밖에 안 보여요. 분문움짤같은거 올릴땐 사이트구분하고 올려야죠 라는 말. 당연히 피지알은 올리면 안되는쪽으로 구분된다는거고.
21/02/27 14:46
[이런거 올려도 되나요? 그건 아닐 듯 한데요, 사이트 구분은 해야죠 적어도] 이게 본인의 기준 제시, 사이트 정체성 정의가 아니면 대체 뭡니까? 본인이 하신 말씀은 좀 기억을 해주세요.
21/02/28 12:58
아래에 쓰신 댓글도 봤습니다. 먼 거리에서 낮은 화질로 촬영된 영상이고, 용감한 시민분이 받아주는 장면이라 그러한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끔찍한 장면과 밀접한 접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도 말씀하셨듯 '독수리와 소녀'도 막을거냐는 이야기가 나오지요.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라도, 개개 건의 특성들이 일반적인 이미지 때문에 터부시되는걸 경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굳이 일부러 찾아보실 필요는 없겠지요.
21/02/28 13:38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표현이나 떠오르는 생각을/관점을 잘 말하지 못한 점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래서 또 한 번 말씀을 드려보면, 본 게시글의 영상과 연관된 피가 연상된다고만 말한 것이 아니라 떨어지는 상황 만으로도 피를, 끔찍한 그림을/상 또는 이미지를 주관적으로/ 또는 개인의 창의성으로 그려본 거요....이거 이해가 될까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본 게시글의 영상을 보는 시각/지각은 관점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본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을 이해/알 수 있는 작성자 님의 대대댓글을 보게된 것이 있는데요. 게시글 작성자 님이 본 게시글/혐주의라고 밝힌 제목의 내용에 영상에서 작성자 님의 중점을 뒀던 관점은 받았다?에 있었고, 저는 떨어지다에 포커스가 맞춰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본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게되고 아 나름대로는 좋은 의미로 영상을 노출시켰구나 생각해봤고, 작성자 님의 저와는 다른 관점을 알게 되기 이전엔 제가 생각하는 시각/지각에 의한 관점만을 아니 자극적이다. 끔찍하다만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게되고/작성자 님의 관점을 생각하게 되고서는 저도 작성자 님과 같이 긍정적인 부분을 생각하게 되능 점이 있었고, 심지어는 작성자 님의 관점을 알게되기 이전엔 영상을 떠올리기 힘들었고 끔찍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작성자 님이 말씀해주신 관점으로 영상을 피하지 않고 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아니면 이번엔 당당히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여기까지 말하며 제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을까 초조한 마음도 드는 동시에....안타깝지만 본 게시글/영상으로서 다뤄진 댓글은 영상에 대한/혐주의라는 제목을 달고 휴있는 게시글에 대한 영상내용에 대한 찬반만 나뉘고/또는 우리의 삶과 사회를 보여주는 영상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댓글/생각이 이뤄지지 않고 서로의 관점차에서 오는 부분이나 더 보태자면 개인차/시각차/지각차에서 오는 서로 다른 점을 모르고 또는 서로 다름을 알아보지 않는 댓글들이 많아 아쉽다는 생각도 들구요. 어쩜 영상에서나 그로 이어지는 찬반 댓글/생각들로 일진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 행복회로를 돌려보고요. 저의 생각과 관점이 님에게 잘 전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생각과 관점은 이러했습니다/이러한 입장입니다.
21/02/27 14:41
피지알에 후방주의 붙은 글은 기껏해야 수영복 수준입니다. 그게 불편하면 말씀하신대로 안들어오면 되고, 그 정도는 괜찮지 하고 눌렀는데 야동이면 그게 누른 사람 책임은 아니죠. 올린 사람 책임이지.
피지알에 혐주의 붙은 글 중에 끔찍한 사고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글이 있었나요? 혐주의 를 보고 클릭한 사람들도 당연히 모든 끔찍한 영상이 올라와도 상관없다 여기기에 글을 본게 아니죠. 피지알에 혐주의 붙은 채 올라온 글에서 예측 가능한 한계를 넘어섰다고 보니까 말이 나오는 겁니다.
21/02/27 14:49
네 당연히 많겠죠. 아닌 사람이 많으면 저같은 사람은 혐주의에 대한 기대치를 상향하면 될 일이고.
근데 첫 댓글에 혐주의 붙었으면 아얘 들어오지도 말라면서요. 피지알에 혐주의 붙은 글이 올라오면 내가 상상도 못할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야 합니까?
21/02/27 14:53
상상도 못할 뭔가인지까지는 갈 필요도 없지요. 내 수인한도를 넘어설지도 모르는 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될 일입니다. 자신의 수인한도가 피지알의 제한선과 완벽하게 일치하는게 아닌 이상, 당연히 알아서 조심하고 그럴 가능성에 대해서 우려하고 있다면 안들어오거나 해야죠.
21/02/27 14:57
cruithne 님// 그렇게 따지면 수영복같지도 않은걸 입고 궁둥짝 내밀고 야릇한 표정짓는 사진들도 똑같습니다. 누군가에겐 수인한도를 명백히 넘어서는거죠.
21/02/27 17:44
양파폭탄 님//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것 처럼 수인 한도는 사람마다 다르니까 혐주의 표시 보고 알아서 피하든가 알아서 감당하든가 하라는 양파폭탄님의 처음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하는겁니다. [혐주의] 표시는 중요한게 아니고, 일반적으로 합의된 수인한도를 넘어섰느냐 아니냐가 중요한거죠. 그 [일반적인 합의]가 무엇이냐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요.
21/02/27 18:53
cruithne 님// 스스로도 잘 모르시는 일반적인 합의를 내세우시는건가보군요. 합의란게 모호한 상태라면 스스로가 감당하고 주의하는게 옳고, 이 사이트에선 선례를 통해 야동은 그 선을 넘는 것으로 정리되어 있지요.
이 건이 왜 안되는지를 주장하셔야지 윗분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왜 자꾸 다른걸 가져와서 비교하려는건지 모르겠군요.
21/02/27 19:50
양파폭탄 님// 그러니까, [합의란게 모호한 상태라면 스스로가 감당하고 주의하는게 옳]지만, 그렇다고 해서 [혐주의 붙었으면 좀 들어오지 말라구요] 라고 하면 안된다는 얘길 하는겁니다.
애초에 합의고 나발이고 원천적으로 클릭한 사람이 감수하라고 하신 분이 [이 건이 왜 안되는지를 주장하셔야지]라고 말하는게 맞습니까?
21/02/27 20:06
cruithne 님// 스스로가 감당하고 주의하는게 옳기 때문에 그런 위험성이 싫으면 일단 안들어가는게 맞다는 말입니다. 감당 못하겠으면 슈뢰딩거의 고양이로 놔두라는 겁니다. 충분히 인지하고 각오한 사람들끼리 해결하면 되는 거니까요.
저는 야동 올려도 된다는 소리는 한적도 없습니다. 님 맘대로 모든 케이스에 적용된다고 확장했을 뿐이죠. 앞에서도 말했듯, 들어오지 말랬지 올려도 된다 안된다 기준점을 제시한 적 없습니다.
21/02/28 12:59
이 게시글에 대한 생각/의견이 단지 고민하고 생각되어져야 할 것에 대한 댓글이 아니라 영상에 대해서 찬반? 으로만 포커스가 맞춰진 것 같아서 아쉽다고 지금 생각을 해보네요.
그래서 다른 댓글에서 말했던 부분을 긁어와 옮겨봅니다. '혐주의 라는 표현을 봤지만 뭐가 혐주의 일까 들어왔다가 자동재생 되는 영상에 이미 노출되고 뭔가 움직이는 게 보였는데 뭐지 또 보고 그제야 헉. 가슴이 턱. 숨이 턱. 이러는데 함들고 글쓴님이 미워지고, 불쾌감이 들고요. 참고로 피지알초린이로서 제가 생각하는 pgr분위기에서의 혐주의는 어느 걸 말하는가 궁금한 것도 있고 주관성이 짙겠고, 여러모로 생각할 부분이 많을 것 같아요. '
21/02/28 13:04
개개인의 수인한도 기준이 제각각일 수 밖에 없기에 조금이라도 가능성을 내포하는 것에는 후방주의/혐주의 등의 경고문구를 붙이는 것이고, 그 허들이 낮은 사람의 경우 스스로가 조심하고 호기심을 억제하는 수 밖에 없겠지요. pgr 규정 내의 게시물이라도 누군가에겐 수인한도를 넘어서는 것일 수 있으니까요.
21/02/28 14:19
개인의 호기심으로써 개인의 단속적인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개개인의 수인 한도 기준차이에서 후방주의/혐주의라는 경고 문구를 붙이는 데에서는 어떤 것을 내포하고 있을까요? 후방주의/혐주의 라는 딱지를 붙인 데서 시청자에 대한 배려가 나타내었다 생각 해볼 수 있나요? 그렇다면 그 배려가 혐주의/후방주의 라는 단어표기외에도 여러 단계로 배려를 나타낼 수 있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겠네요. 또 혐주의/후방주의라는 문구를 봤지만 예상 외로 수인한도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개인차가 잇겠고, 여기 본 게시글의 영상으로 부터 이어지는 댓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개인차지만 찬반으로나뉜 것을 볼 수 있고, 여기서 제가 느끼기에는 괴로움에 대한 아우성이 더 많았다고 보는데요. 그러하면 다수로 놓고, 다수의 수이 수인한도가 낮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럼 다수 속에 개개인들의 수잉한도의 문제점이라고만 볼 수는 없을 것 닽습니다. 곧 개개인의 수인한도의 기준으로만 생각하기에는 논란이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도 같습니다. 혐주의/후방주의라는 표기를 보고 선택했지만, 예상 외 것을 접하고 놀란 경우도 생각해볼 수 있구요. 이것은 각자의 심연, 알 수 없는/잠재해 있는 무언가로 부터 반응되어지는 것 일 수 있겠다 생각도 들고, 단순히 심연을 들어 각자가 가지고 있는/알 수 없는 심연은 저도 모르겠지만 고유성이 있어 님이 말씀하신 수인한도 만으로 말하기에는 각자 지니고 있는 고유성이 침해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저는 으레그렇듯 다른 분들도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 말씀을 하시곤 하는데요. 여기에서 새 게시글이 올라온 데서 많은 고민/생각이 이뤄지지않은채 짧은 생각으로만 클릭을 하게 된 점이 있는 것 같네요.
21/02/28 14:33
의견을 표출한 댓글들 중 가장 높은 추천수(30)를 받은 댓글이 이정도까지는 괜찮다는 내용인지라, 제가 보기엔 해당 추천수를 볼때 허용하자는 여론이 더 우세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댓글 역시 추천수가 높은 편이고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과 마찬가지로, 독자 역시 스스로, 스스로를 지켜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고 봐요.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이라는 말은 긍정적인 요소가 더 크지만, 글쓴이에게 지나치게 큰 책임을 몰아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에서 쓰신 댓글에 합해서 답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볍게 접근하고 낮은 수준의 논쟁만을 한다 할지라도 toheaven님처럼 그 와중에 각자 나름의 깊은 고민을 하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는거라면 괜찮지않나 싶네요.
21/02/28 15:54
아아 미소가 그려지지만 절제하고 싶은 마음이 들고요. 대신 감사합니다. 라고 말합니다.
근데 저는요. 보이지 않는 부분도 있고 알 수 없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어떤 식으로 표현되든 어려운 영역? 이겠다 생각이 들고 사회/세상을 이루고 있는 개개인에게 맡겨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추천수는 또 조회수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볼 수 있겠고, 또는 많은 댓글이 있기에 미쳐 발견하지 못 했을 부분도 있고, 또 추천수를 댓글 수에 놓고서도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그러나 예를 들어 100개의 댓글이 있하여 100인에게서 쓰여진 댓글은 아니고요. 여기까지 찬반 적인 부분을 가리기에는 기준이 애매모호한 것 같고, 그러나 생각해보길 전국민이 투표하는 대통령 선거도 민주주의 시대에 과반수 이상으로 뽑힌 대통령은 없다눈 게 안습; 또는 과반수 이상이 아니더라도 표가 나뉘어지게 되는 후보군이 여럿 있지만 그래도 대통령의 당선율(당선률?정확한 표기를 모르겠어요;)이 제가 아는 건 40대 초반의 득표율을 가지고 있지요. 그럼 나머지 60프로의 사람 중에서 기쁜 감정은 없겠네요? '다수와 소수...때때로 존중되어야 하는 입장이 다르지만? 각 나름대로 존중받지 못하다면 이해의 마음을 가져야 하나?' 따옴표 부분에 이미 말은 했지만 저의 생각과 고민/생각/입장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아 말을 하다보니 뜬금없다는 감정을 가질만한 소재들도 튀어 나오고 저의 의견/생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말하게 된 점이 있으나 너무 멀리 왔나? 본질이 흐려진 것 같아지네요.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본 게시글 영상에 떨어지다와 받다 각 부분에 관점차가 있다는 것 외에 서호보완적이고 상호협력관계로서 운명공동체인 우리가 목표하는 바가 모두가 삶을 영위하고 괴로움과 아픔이 적고 즐거운 삶을 살기 바라는 목표가 같다면 목표를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우리의 목표 외의 일로 싸울 일은 없으면/적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아까 글 쓰년서 떠오른 게 있었는데 글쓰다가 까먹었어요; ...) 아.. 혹시나 저는 글쓰기버튼이 무겁다? 라는 것인지...저는 나쁘게 보지 않아요... 아직 매맞아 보지 않아서? 헐...무섭... 주관적으로 여러 경우를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 저는 무겁다 표현에서 어떻게 보면 많은 생각과 고민이 이뤄졌을 글을 만나게 될 수도 있고요. 그런데 먼저 번 댓글에서 저도 으레그렇듯, 글쓰기 버튼이 무겁다 생각하는 유저 분이 있다고 말했었는데 으레그렇듯 저도 글쓰기버튼이무겁다라고 말씀드린 게 아니라 으레그렇 듯 리젠율이 적은 게시판이기에 고민과 생각을 먼저 하기 보다 클릭이 빨랐다고 다시 말씀드려요. 근데 몰매는 복불복? 또는 작성자가 아니라 게시글에서 받게 된 화가 작성저에게로 이어졌다 생각해 볼 수 있나? 그래서 다음엔 몰매를 불러일으킨 게시글의 내용 처럼 작성하지 않우면 되는 것? 게시글에서 화라는 감정을 불러 일으켰다면 우선 화라는 감정을 잠재워야 할 책임이 작성자에게 주어졌다고 생각이 들고, 화라는 감정에서 이해받지 못한 작성자 님이 각 사람마다 다른 감정의 정도?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내 입장을 주장하시는 것은 불타오르다 보명 서로에게 상처? 감정소모가 될 것 같다고 이쪽 부분은 급 옮겨보아요..그러니까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옮겨서 저도 난해한 부뷴이 있을 것 같네요. 왜냐하면 또 말을하다보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또 시간이 얼마나 소모됐지....글을 쓰고 있는 올바르지 않은 신체적 저세가 불편해져서......
21/03/01 04:06
어떻게 보면 양파폭탄 님에게 제 생각을 빛추고 그러면서 본 게시글 작성자 님의 관점/생각에 이해가 빠라지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 양파폭탄 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1/02/28 14:44
남의 생각이 깃든 말씀에 동감/공감합니다.
그러면서 혹 무서움? 공포감이나 두려움..? 느낀 적이 없으셨는지 궁금해집니다; 또는 공포영화를 즐겨보실까도 궁금해집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21/02/28 17:06
글쎄요. 나름 겁 많은 성격이지만 저 짤을 보고 느낀건 공포보다는 씁쓸함과 가게 주인에 대한 존경심이군요. 공포물을 제 스스로 접한건 초딩때 친구집에서 한 스플래터하우스1이 마지막이고.
21/02/28 17:31
궁금중이 풀리게 된 데서 오는 기분/감정? 아 뭐 있는데 모르겠어요.. 기분이 좋아지네요.
마침 https://pgr21.com/freedom/90615#4203676 생각이 바뀌어버린, 관점이 저도 바뀌게 되던 참에. 님의 말씀으로도 아 그러셨구나 이해가 되고 저도부정적인 것을 상상하는 관점을 이젠 놓고 싶네요.. 그리고 마음의 근육이 단단하신 분이신가 생각도 해봅니다. 성격 좋다는 말씀 많이 들으시는지 궁금하네요. 긍정적인 성격, 동그란 성격? 을 가지고 계신지도 긍금해져요. 아니면 좋아하는 단어는 뭐예요? 아니면 좋아하는 말 있어요? 너무 두서없는 뜬금없는 질문을 발사! 해서 다치신 곳은 없으실까 염려되네요.죄송합니다.
21/02/28 18:06
긍정적이라기보다는 뭐랄까 유게에 구조대원이 자살자 발로 차서 구조하는 움짤과 비슷하게 봤어요 저는. 직간접적으로 자살사고 몇번 접해서 무뎌진 것도 있지 않나 싶고.
21/02/27 13:16
피지알에 이전에 교통사고로 다치고 낙사하고 이런거 올라온적 있나요?
혐 아니란 사람은 어느 사이트에서 익숙해지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이곳에서는 저런 사진은 [혐] 이라는 글자를 붙였더라도 올리지 않아야 하는게 아닌가요? 공지에도 버젓이 온가족이 볼수있는 글을 지향해야 한다고 되어있는데 말이죠
21/02/27 13:54
보기좋으라고 올린것도 아니고 안타까움 공유하는 뜻에서 올린건데 자삭하라느니 하는 댓글 한심하네요.
법관짓 좀 그만 했으면 해요
21/02/27 14:25
전국민이 볼 수 있는 뉴스에도 올라온 영상이라면 이 게시판에 올라오면 안된다는 기준은 자신이 멋대로 규정하고 있는거죠.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지켜야할 의무는 없습니다. 키보드만 잡으면 참 피곤하게 사는 분들 많네요.
21/02/27 14:44
뛰어내리는 장면은 뉴스에 안나왔을걸요? YTN 보도에서도 뛰어내리기 전과 후만 나오고, 뛰어내리는 장면은 생략되었습니다. 다른 방송사는 모르겠네요.
21/02/27 14:33
자신의 불편을 남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거든요. 저만하더라도 자신의 안위는 생각하지 않고 저 높이에서 떨어진 아이를 받은 후 애 엄마까지 살리려고 고군분투하는 상가주인의 모습에 뭉클했는데 말이죠.
21/02/27 18:30
PGR 분위기 상 용납되기 어려운 수위의 영상이었고 운영진이 방관했다고 봅니다. 일관되게 강력하게 규정을 적용하면 좋은데 이런 것 때문에 불만이 항상 생기는 거에요.
21/02/27 18:37
죄송합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혐이라는 단어를 달고 또한 사망자 없이 건물주인이라는 분이 사람구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서 그대로 올렸는데 다음에 애매한건 링크를 달도록 하겠습니다...
21/02/28 06:01
아 잘은 모으지만, 그 끔찍한 영상...거부감만 들었었죠. 그래서 글쓴님이 미웠기도 했답니다. .
그런데 관점차? 라능 생각을 해보네요. 저도 그렇고 수 많은 분들은 님께서 맔씀해주신 님의 관점은 건물주인이라는 분이 사람구하는 모습에 다수의 사람들은 포커스를 둔 것이 아닌, 죽음? 또는 영상에서 전체를 다 보지 않고서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나름대로 결과를 예측하거나 성상을 하며 과로움, 고통 속에 빠져서 아우성이 된 것은 아니었던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님의 관점을 생각해 보기는 어려울 것 같고 궁하네요. 왠지...님의 관점에 대해 알게되고 공포감이 한 풀 꺽인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용기내어 영상을 다시 봐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지금은 보고싶지는 않습니다. 다수와 다른 관점을 지니신 님의 성질을 개발한다면 센세이션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곳에 도움이 되는 님의 성질이길 바랍니다. 또는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보통은 나이가 어릴 수록 자극적인 것에 쉽게 반응하는 호기심이 많은 것 같거든요. 자극적인 것에 쉽게 노출되지 않더라도 호기심이란 성질은 좋은 곳에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지만, 나이가 어리다는 건 가능성을 많이 품고 있다고 생각돠고 역시 타인에게도 이로울 수 있는 가능성을 이뤄내주시면 감사하겠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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