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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5 22:05:42
Name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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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223635?sid=102
Subject [정치] "수송용기 온도 낮아져" 제주도민 맞을 백신 전량 회수, 재이송 (수정됨)




오늘 제주로 이송하는 백신이 적정 온도를 벗어나 회수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az 백신은 화이나나 모더나와 다르게 운송이 굉장히 쉬운것으로 알려졌는데도 이런 일이 일어난것 자체가 황당한데, 호들갑이라는 호들갑은 다 떨면서 운송작전 쇼를 한 다음이라 더욱 낯부끄러운 일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 온도 이탈한 백신을 재사용 한다는 뉴스도 sbs에서 보도했습니다. 백신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큰 문제가 없다면 쓰긴 해야겠지만 일단 전 그 백신 맞고싶진 않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0877122?sid=102

그와중에 질병청은 '내일 오전 9시에 동시접종자 모두 1호 접종자'라고 발표했습니다. 결국 1호 접종자 논란에 대충 뭉개려는 모습인데 이러고서 정치방역이 아니라는 소리가 먹히기나 할까 싶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25102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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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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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운송작전...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21/02/25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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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버려야지...
작년에 무슨 꼬라지가 났는지 격고도 이러네..
최강한화
21/02/25 22:10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에서 어떻게 운송하고 관리했는지 모니터링도 안한건가요?
접종쇼, 백신쇼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이게 무슨 행태인지 싶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1/02/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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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군인들 데리고 혹시 모를 테러 방지 한답시고 대통령이 직접 참관해가며 훈련 쌔가 빠지게 하더니 제일 중요한 백신은 소홀히 다뤘네요.
하르피온
21/02/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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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지에 총든 군인은 뭔가요...
어제와오늘의온도
21/02/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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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전지로 잘못 알고...
21/02/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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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있는 베스킨 라빈스도 안할짓을 하네요...
VictoryFood
21/02/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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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야 있을 수 있는데 재사용할거면 왜 반송했나요?
이른취침
21/02/25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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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검증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담당 전문가도 발송지에 있을테구요.
덴드로븀
21/02/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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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2226675&isYeonhapFlash=Y&rc=N
[백신접종 D-1…AZ백신 전국으로 배송…보관온도 이탈-출발지연도(종합2보)]

당초 계획으로는 전국으로 백신을 배송할 트럭이 5시 30분부터 10분 간격으로 6대씩 출발해 7시에는 트럭 총 56대가 모두 물류센터를 빠져나가는 것으로 돼 있었으나 [일정이 2시간 이상 지연]됐다.
질병관리청은 "첫 배송이어서 백신 유통사가 철저하게 확인하고 신중히 처리하다 보니 일정이 약간씩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보관되어야 하지만 온도가 배송 중 한때 1.5도로 내려갔다. 기준 온도에서 0.5도 벗어난 것이다.]
질병청은 ["백신 운송차량 내 수송용기의 온도 일탈이 통합관제시스템에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교체된 배신은 예정대로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제주항에 도착했다.
질병청은 백신 품질에는 문제가 없다고 보고 추후 이 백신을 사용할 계획이다.
개구리농노
21/02/2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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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철저하게 잘하고 있는거 같은데요.
리얼월드
21/02/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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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추정주사라서 기준을 유도리있게 변경 가능한가봅니다.
21/0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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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중에 온도가 기준온도보다 0.5도 내려간걸 잘 잡아내서 이상유무도 확인했고 이상없다고 판단하니까 다시 사용하겠다고 확인한건데. 이게 이렇게 욕할일인가. 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케이드
21/02/25 22: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온도가 내려간 것도 잘못이지만, 기준에서 벗어나서 재이송 해놓고 다시 쓰겠다는 것도 이상하죠
그러려면 기준은 왜 정해 놓았으며 혹시나 혹시나 저 백신 맞은 사람 중에 문제 생기면 그 책임은 어떡하려구요?
21/02/25 22:28
수정 아이콘
온도가 내려간건 잘못이지만 어쨋든 모니터링 잘된다는 반증 아닌가요? 그리고 이상없다고 판단까지 한 백신이니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더욱더 책임소재도 명확해 지는상황같은데요.
아케이드
21/02/25 22:30
수정 아이콘
기준을 좀 벗어났지만, 이상없는 거 같으니 다시 쓰겠다는 건 솔직히 불안한데요? 이상없다는 건 누가 어떻게 확인했는 지도 모르겠고...
0.5도지만 기준을 벗어났으니 폐기하겠다라고 발표했다면 완벽주의고 적어도 문제있는 백신은 안맞겠구나라는 안심감이 들텐데 말이죠
백신이 몇개인 지는 모르겠지만, 쑈를 하려면 이럴때 해야죠
21/02/2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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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로의 입장차가 명확해서 더이상 논의는 무의미 한것 같고. 버리면 아까운 백신 버린다고 쇼한다고 욕하는 사람들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바밥밥바
21/0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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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렸으면 또 백신 부족한데 낭비한다 뭐한거냐 욕먹겠죠 언론 가불기를 무슨수로 이깁니까
다리기
21/0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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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이기려고 백신 맞나요?
뭐만 하면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으니까 이래도 된다 이러는 분들 많은데
그건 제대로 하고도 욕먹을 때 할 말이고 지금처럼 잘못해놓고 할 말은 아닙니다
우와왕
21/02/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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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생각...
전량 회수 > 이상유무 확인 > 이상 없어서 재배송
0.5도 이탈된 걸 놓쳐서 말없이 배송된 게 아니고 걸려져서 이상있는지 재확인하는 절차를 거친건데요..
설탕가루인형형
21/02/25 22:29
수정 아이콘
다시 사용할수도 있죠.
근데 기준 온도를 왜 만들었겠어요.
0.5도가 되면 1도는 왜 안될까요?
1도가 되면 2도는요?

본인들이 기준을 만들었으면 지키려고 노력을 해야합니다. 그래야 믿고 따르죠.
방역지침 처럼 2.5단계 다음 2.75단계, 2.8단계 계속 중간에 바꾸니 지금이 몇단계인지...심각하기는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더구나 불과 며칠전 완벽한 백신 호송작전이니 하면서 기사 내더니만 막상 실전에서는 문제가 생기니 욕먹을만 하다고 봅니다.
21/02/25 22: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상유무 확인한거자나요. 기준온도 벗어났으니까 해당 백신에 이상유무 확인했고 이상없으니 사용한다.
어서오고
21/02/25 22:32
수정 아이콘
그건 어떻게 확인하는데요. 질병청 직원이 맞아서 확인했답니까?
21/02/25 22:33
수정 아이콘
양 반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영상 2∼8도에서 냉장보관하고 유통해야 하며 얼리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이 있는데 어제 백신의 경우에는 보관온도에서 약 0.5도 정도 벗어난 상황(영상 1.5도)이었고, 또 동결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이런 것을 종합해 볼 때 백신 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라는 군요.
설탕가루인형형
21/02/25 22:37
수정 아이콘
운송과정에 문제가 있었지만 백신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운송과정에도 문제가 없는 백신도 있지만 당신은 이걸 맞아야해요.
선택지가 있다면 안맞고 싶네요.
백신에 대한 불안함이 있는 상태에서, 만약 조금의 부작용만 생겨도 난리날 것 같습니다.
21/02/25 22:35
수정 아이콘
그냥 대상 백신을 따로 보관하고, 이렇게 상관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한테 사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21/02/25 23:11
수정 아이콘
보통은 그런데 작년에 이미 홍역을 한번 치룬 상태라 그냥 버리는게 맞아요.
이미 백신에 전국민적인 눈이 모여있는상태기도 하니까요.
21/02/26 04:34
수정 아이콘
문재인 부터 맞고서 이야기해야 설득력있죠
21/02/25 22:32
수정 아이콘
리허설도 쇼라고 보는군요
동네 어린이집도 행사하면 리허설 하는데...
전 리허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서오고
21/02/25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허설을 뭐라하는게 아니라 매우 요란하게 했죠. 한국에서 백신을 중간에 탈취해서 암시장에 판다는 발상자체도 황당하고, 무슨 백신 접종장에서 누가 탈취를 한다고 특수부대 데려다 사진찍고, 근데 정작 운송은 기본적인 온도유지도 못했는데 누가봐도 어이없는 상황이죠. 뭐 다 그렇다 치고 왜 리허설하는데 "코로나는 코리아를 이길수 없습니다"는 구호가 적혀있는걸까요?

https://www.yna.co.kr/view/AKR20210203038300530
mudblood
21/02/25 22: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반택배 운송하듯이 적당히 트럭으로 운송하다가 백신탈취가 실제로 벌어지면 '아 대한민국에서 이런일이 벌어질줄 어떻게 예상해 이건 솔직히 봐줘야 된다 인정? 어 인정' 이러실 겁니까 아니면 '이런 것도 제대로 대비 못하는 무능한 정부가 문제다' 이러실 겁니까?
어서오고
21/02/25 22:46
수정 아이콘
호송 자체를 하지 말라는게 아니죠. 누가봐도 생쇼인데 기본적인거나 제대로 하라는거지. 백신 탈취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고 운송사고는 실제로 일어났는데 답할 가치가 있나요? 만약 불법조직의 백신 트럭 탈취가 한국에서 실제로 일어나면 그랜절이라도 하겠습니다.
21/02/25 23:07
수정 아이콘
전 생쇼라 보지 않아서 저랑 좀 견해가 다르시네요
다른 이야기이지만 전 백신 제일 먼저 맞고 싶은 사람 중 하나입니다
21/02/25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뭔 좀비백신도 아니고 저걸 누가 트럭채 탈취해요. 대한민국 치안 그정도로 막장 아닙니다. 무슨 특수부대에 군용견까지 동원하는 쇼를 하나요.
워체스트
21/02/26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탈취뿐이 아니라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사항에서는 어떠한 돌발적 상황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에 대한 대비죠.
보통은 테러라는게 과정과 메세지는 일치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언론에 관심 많이 받는사항에 사소한일이 벌어졌을땐 더 크게 정치적으로 확산되구요.
하물며 사소하지않나? 생각할수 있는 사례만해도 아스트라제네카는 문정부의 음모다 이러고 돌진하는 사람이 있어도 이상할거 없을것 같은데.
다리기
21/02/26 12:04
수정 아이콘
테러가 있어도 이상할 거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그렇게 리허설 해놓고도 운송에 문제가 생긴 점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나요.
심지어 문제 생겨서 재이송하지만 문제됐던 백신은 그냥 사용한다고 하는데
백신탈취테러 대비 훈련보다 더 이상해보입니다.
워체스트
21/02/26 12:08
수정 아이콘
테러 대비는 테러 대비 따로고, 운송은 운송이구요.
그리고 대비가 잘됬으니까 0.5도 떨어진걸 확인하고, 바로 재확인 받으러 간거구요. 오히려 시스템대로 잘 된겁니다.
사전대비라는게 문제 생기지 말라고 하는것도 사전대비지만, 가장 큰 의의가 어떠한 돌발상황이 발생했을때 어떻게 대비하는 것인지가 가장 큰 의의입니다. 그러니까 훈련을 하는거구요.
다리기
21/02/26 12:24
수정 아이콘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백신 운송하는데 테러 대비 훈련까지 하면서 호들갑 떨고는
결국 정작 중요한 것은 대비가 안돼서 온도 0.5도 떨어진걸로 생각하는 시각도 있습니다.

결국 백신 운송 작전에서 백신이 잘못됐으니 훈련이고 나발이고 작전실패구요.
폐기했으면 아깝게 왜했냐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었다는 물타기나
상황 발생 후 대처를 잘했다 이런 거는 완전 다른 맥락의 이야깁니다.

뭐 온도 떨어진 이후에 바로 재이송, 재검사, 재사용 결정 잘했다고 해도 되지만 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없는 게 더 이상해요.
왜냐면 이상하거든요. 대테러 훈련하고 언론사에 동네방네 떠벌려놓고 기본적인 걸 못해서 작전실패?
그래서 대처 잘했으니까 칭찬해줘야하나요? 이상한짓 하더니 결국 실패했네 참 이상하네, 하는것도 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워체스트
21/02/26 1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백신이 잘못됬다니 누구 소견이죠? 전문가말은 오지게 안듣고 백신 무너뜨리기 하신분들말로요?
화이자는 당장에 영하 70도 보관이라 해놓고 지금은 영하 15도 냉동도 보관 승인도 나온판국에 불안감만 증폭시키고
제발 망했으면 좋겠다하고 고사지내는게 아니구요?

적어도 정부 믿으라고 말은 안하겠습니다. 적어도 그래도 전문가 말은 들으셔야죠? 결국에 보냉도 사람이 하는건데 어디에서 실수 나올수있죠. 그걸 시스템으로 잡았다는게 그러니 더 중요한거구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이미 테러자체가 잘 일어나지 않는데도 대테러부대는 자주 출동합니다. 하물며 전국에서 관심사안으로 집중조명되는곳에 어떤일이 일어날지 알구요.
애초부터 본인분께서 시선이 잘 드러나고 있죠? 시선에 대해서는 그런 시선도있다. 이걸 무시못한다. 아니 본인느낌말고 좀 전문가 중심으로 기준을 매기시면 안될까요?
다리기
21/02/26 13:31
수정 아이콘
'백신이 잘못'를 [백신 운송 중 온도가 잘못]으로 수정해야겠습니다.
제가 절대 알아듣지 못할만큼 너무 어렵고 애매하게 표현해서 조금 오해가 있으시네요.

전문가말은 오지게 안듣고 백신 무너뜨리기 하신분들말은 저도 관심없구요.
대테려훈련 똥꼬쑈 + 운송하는데 온도 잘못됨 = 참 이상하다
이정도 회로입니다.

대처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저는 백신 맞고 싶은데 본문의 재사용되는 백신은 선택할 수 있으면 굳이 안맞고 싶네요.
전문가가 괜찮다고 했으니 이상해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님 같은 사람들이 먼저 다 맞아주면 서로 윈윈이겠군요.
최강한화
21/02/25 22:42
수정 아이콘
당장 운송온도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밖에 없는게 작년 9월에 상온노출인플레인자 백신접종사태가 발생했고, 독감접종율도 감소했었죠.
"문제없다"라고 말을 하더라도 "혹시나"하는 불안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수치대로 움직여서 국민들에게 어느 불안감도 주어서는 안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로즈엘
21/02/25 22:44
수정 아이콘
온도유지에 실패했다는 걸로 비판은 가능한데, 재사용검토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니 사용한다는 과정 자체에 비판을 하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평소에 유통기한 10초 지나셨으면 음식 바로 버리거나, 권장 보관 방법을 철저히 지키셨나.
아케이드
21/02/25 22:49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특수부대까지 동원한 백신수송작전과, 음식 유통기한을 비교하는 건 좀 이상한 비유 같긴한데,
국가에서 음식 유통기한을 지키겠다고 특수부대까지 동원해서 감시했는데,
유통기한 벗어난 음식이 판매되자 '하루 지나도 안 죽으니 드시라'라고 발표한다면 어떨까요? 솔직히 꼴이 좀 우습잖아요...
로즈엘
21/02/26 01:42
수정 아이콘
동일한 조건으로 가야죠. 유통기한 내 보관 과정에서 온도 1도 낮은데 잠시 보관했는데 상했을까 의심스러워서 검사 했는데 문제가 없다 이러한 과정과 결과를 신뢰 못하면 그냥 안 믿겠다는거 아닌지.
아케이드
21/02/26 08:57
수정 아이콘
유통기한 하루 지난거 검사한다고 이상이 나올 확률이 높지는 않겠죠
유통기한이란 걸 정해놓고 지키지 않는게 꼴이 우습다는 거죠
판을흔들어라
21/02/25 22:45
수정 아이콘
하도 요란하게 리허설 보여줬는데 실전 들어가자마자 전량회수 당했으니 좀 우습긴 하지요. 탈취나 테러를 대비한 훈련 하면서 백신 운송 트럭은 대놓고 '이게 백신트럭이예요' 광고하는 꼴이라 그것도 재밌긴 했습니다.
DownTeamisDown
21/02/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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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짜피 경호 붙으면 이거 백신트럭인지 다 알기때문에...
경호가 안붙고 몰래가면 정보가 샜을때 대책이 없고말이죠
jkfjdkajfk
21/02/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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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맞으실분은 안 까셔도 됩니다. 쉴드 치면서 저거 맞을 생각은 1도 없다면 좀 그렇죠?
개구리농노
21/02/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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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을기회 있음 맞을래요. 의료진이라 일찍맞는 와이프랑 빨리 여행가고싶네요.
가브리엘
21/02/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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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잘잡아서 다행이네요.
StayAway
21/02/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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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도 내려간다고 무슨 독극물이 되는것도 아니고 효과가 영영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설명이 납득이 안가는것도 아니고 대처가 미흡해보이지도 않습니다

저라면 맞을 거 같네요. 싫으신 분들은 안 맞으면 되구요. 그냥 개인차 같습니다.
유통기한 하루 지난 우유는 반드시 버려야 성에 차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개인차는 존중해야죠.
아케이드
21/02/25 23:01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라면 그냥 기준 온도를 0도에서 10도까지로 할 것이지 아니 그냥 그 문제없을 것(!)이라는 온도까지로 정할 것이지
왜 2도에서 8도까지로 정해 놓았을까요?
게누크
21/02/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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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안전 범위인거죠. 건물도 기대되는 하중보다 2, 3배 튼튼하게 짓는 것처럼요. 그리고 0도가 되면 얼어서 물리적으로 변형이 생길 수 있어서 안됩니다..
21/02/2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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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도는 물이지만 -0.3도는 얼음입니다. 99.8도는 물이지만 100.3도는 수증기고요.
굵은거북
21/02/26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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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다 다릅니다. 기압 혼합물의 여부 혼합 상황에 따라 생각하시는 것 처럼 물이 0도에 땅 하고 얼지 않고 100도에 부글부글하고 끓는 것도 아닙니다. 전문가가 확인하고 이상없다고 판단했다면 이상 없는 것입니다.
21/02/26 16: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상황에 따라 다르죠. 조금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예시로 든건데 여기서 세부 조건이 이렇니저렇니 하는건 맥락을 못 읽는 행위죠;;;;
뭐 전공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실험할 때 온도나 질량 뭐 조금 틀려도되네 ~ 라고 생각하고 대충 시행하셨나요?
약 용량 잘못 오버해서 투여한 환자가 신장 나가면 그럴 수 있지 ~ 투석하면 되지 ~ 라고 말할 건가요?
확인을 어떻게 한건데요? 백신이 변성되었는지 성분은 확인 했나요? 백신 묶음에서 표본은 얼마나 뽑았는데요?
대부분의 경우 별문제 없겠죠. 문제 일어나봤자 효과 떨어진 물약 주사한 정도겠죠. 그런데 그건 결과론적인거고 이게 아무 문제 없는게 아니죠;;
굵은거북
21/02/26 17:00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상변이가 일어나면 약효가 떨어집니다. 전문가가 얼지않은 것 확인했고요. 최악의경우도 말씀하신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고요.
지난 독감백신 때의 호들갑과 마찬가지로 아무 문제가 없을일에 이러쿵 저러쿵 입방아찧는게 흥미롭네요. 별일 맀고 없고는 금방알게 되실겁니다.
21/02/2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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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가 적절치 않습니다..;
21/02/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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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절치 않나요? 0.5도 차이가 얼마나 큰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예시인데요?
리얼월드
21/02/25 22:56
수정 아이콘
12월7일~2월7일까지 두 달간 진행된 화이자 백신 접종에서 보고된 부작용은 신경계 질환 1만3213건(사망 11명), 혈액질환 1689건, 위장질환 7749건(사망8건), 심장질환842(사망17명), 근육조직장애 9979건, 신진대사장애 922건, 종양 11건, 정신질환 990건, 생식기/유방 질환 227, 청각장애 537건(13명 청각 상실), 시각장애 978건(9명 시각 상실) 등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경우 올 1월4일~2월 7일까지 집계된 부작용 보고 중 신경계 장애 1만6135건 (사망 12명) 혈액질환 367건, 심장질환 676건(사망 10명), 청각장애 375건(8명 청각 상실), 시각장애 738명(13명 시각상실), 신진대사 장애 922건, 근육조직 장애 9079건, 피부질환 3630건, 호흡기 장애 1748건, 정신장애 1287건, 위장 장애 8160건, 신장 질환 207건 등이다.

저는 조금 더 지켜보겠습니다....
21/02/25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9시까지 놀고 마스크 잘쓸려구요
태정태세비욘세
21/02/25 23:02
수정 아이콘
모수는 나와있지 않은가요?
몇건 중에 저게 발생했는지 알아야..
리얼월드
21/02/25 23:05
수정 아이콘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2240038

2차접종을 마친 사람만 51만2581명
전체 접수된 부작용 리포트 중, 2만4207건은 화이자 백신을 투약받은 사람이고, 2만428건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투약받은 경우다.

일반 백신 생각했을때 낮은 숫자는 아닌듯 합니다
21/02/25 23:06
수정 아이콘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44237

목수정님 글에 정확한 모수가 없어서 찾아보니 위글이 더 정확해 보입니다.

영국 독립 규제기관인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지난달 24일까지 백신을 접종한 700만명을 대상으로 안전성 관련 분석을 진행했다. 이들 중 550만명이 화이자 백신을 맞았고, 150만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분석에 따르면 백신 접종자 1000명 중 3명꼴인 2만2820명이 부작용 의심 사례를 보고했다. 대부분은 근육통과 열, 주사 부위 염증, 두통, 피로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MHRA는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백신 접종에 따른 신체 반응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한다”며 “통상 며칠 후 호전된다”고 밝혔다.
덴드로븀
21/02/25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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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dc.gov/mmwr/volumes/70/wr/mm7008e3.htm?s_cid=mm7008e3_w

CDC 기준 2020 년 12 월 14 일 ~ 2021 년 1 월 13 일 간 [13,794,904 접종 / 접종 후 이상 반응 6994건] = [0.05% 수준]
백신은 화이자 / 모더나

CDC conducted descriptive analyses of safety data from the first month of vaccination (December 14, 2020–January 13, 2021). During this period, 13,794,904 vaccine doses were administered, and VAERS received and processed† 6,994 reports of adverse events after vaccination, including 6,354 (90.8%) that were classified as nonserious and 640 (9.2%) as serious.§ The symptoms most frequently reported to VAERS were headache (22.4%), fatigue (16.5%), and dizziness (16.5%). A total of 113 deaths were reported to VAERS, including 78 (65%) among LTCF residents; available information from death certificates, autopsy reports, medical records, and clinical descriptions from VAERS reports and health care providers did not suggest any causal relationship between COVID-19 vaccination and death. Rare cases of anaphylaxis after receipt of both vaccines were reported (4.5 reported cases per million doses administered). Among persons who received Pfizer-BioNTech vaccine, reactions reported to the v-safe system were more frequent after receipt of the second dose than after the first. The initial postauthorization safety profiles of the two COVID-19 vaccines in current use did not indicate evidence of unexpected serious adverse events. These data provide reassurance and helpful information regarding what health care providers and vaccine recipients might expect after vaccination.

CDC는 예방 접종 첫 달 (2020 년 12 월 14 일 ~ 2021 년 1 월 13 일)의 안전성 데이터에 대한 설명 분석을 수행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13,794,904 백신 용량을 투여하고, VAERS 수신 및 처리 된 † 심각한로 nonserious 640 (9.2 %)로 분류 된 6,354 (90.8 %)를 포함하여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의 6994 보고서를. §VAERS에 가장 많이보고 된 증상은 두통 (22.4 %), 피로 (16.5 %), 현기증 (16.5 %)이었습니다. LTCF 거주자 중 78 명 (65 %)을 포함하여 총 113 명의 사망자가 VAERS에보고되었습니다. 사망 진단서, 부검 보고서, 의료 기록, VAERS 보고서 및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제공하는 임상 설명에서 입수 가능한 정보는 COVID-19 예방 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 관계를 암시하지 않았습니다. 두 백신을 모두받은 후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사례가보고되었습니다 (100 만 회 투여 당보고 된 사례 4.5 건). 화이자-바이오 엔텍 백신을 투여받은 사람 중 v-safe 시스템에보고 된 반응은 첫 번째 투여 후보다 두 번째 투여 후 더 빈번했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두 가지 COVID-19 백신의 초기 승인 후 안전성 프로필은 예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의 증거를 나타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백신 수혜자가 예방 접종 후 기대할 수있는 사항에 대해 안심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월급루팡의꿈
21/02/2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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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해보니 목수정 글이네요.
메신저 비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코로나와 관련하여 목수정씨는 가짜뉴스 생산기 수준입니다.
덴드로븀
21/02/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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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soojeong.mok.3
의견을 매우 강하게 내시는 분이었군요... 그러니 저런 기사가 나올수밖에...

50%에 가까운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번 주 일요일부터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녹색여권를 나눠주어 그들에게만 공연장, 영화관, 수영장 입장 그리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다. [나치로부터 노란별을 부여받으며, 멸종 위기에 처했던 한 민족이 가장 먼저 백신을 통한 동족 차별에 나섰다.]

SBS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거부하겠다는 의료진들의 견해를 보도한 모양인데, 이를 두고 "백신음모론자들을 공중파에서 왜 다루냐"며 많은 이들이 분노한다. 어이가 없다. 백신 맹신론자들은 뭘 믿고 그렇게 당당하신지. 모두에게 하나 뿐인 인생이다. 그리고 백신은 누구에게나 의무가 아니라 선택 아니던가? 지금의 보건 독재 속에서 자신의 몸은 자신 밖에 지키지 못한다. 당신들 좋아하는 미국에선 이 백신은 승인도 안했다. 물론 이 백신 뿐 아니라, mRNA 백신 또한 다양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맞을 이유가 없다. 빌 게이츠는 변종이 나오니 3차까지는 맞아야 할 것 같다고 멋대로 지껄이는 중이다. 백신 맹신론자들 그 좋은 거 두둑히 맞아두시라. 빌게이츠가 한국을 더 소리 높여 칭송해줄 것.]

실제는 이것보다 훨씬 높을거라고 합니다. 의사들이 보통 백신 맞아서 이렇게 됐다고 인정하길 꺼려하니, 신고도 안하는 경향이 높은거죠. 집계된 시점인 2월7일까지 영국에 화이자 백신 맞은 사람이 아스트라제네카 맞은 사람보다 3배 많습니다. [화이자는 12월에 시작했고, AZ는 1월에 시작했거든요. 그런데 부작용이나 사망자 집계는 양쪽 백신이 거의 같은 수준으로 나와요. 즉, 아스트라제네카가 3배 더 부작용이 많은 거죠. 여태까지 이런 백신은 없었습니다. ]
[이런 백신을 두고 <안전>을 말하는 건 사기죠. 정은경을 그냥 믿어라? 어떤 신문기사 제목이더라구요. 나라 전체가 언제부터 종교집단이 됐나요. 언제는 문재인을 믿고, 조국을 믿고, 이젠 정은경을 믿어요? 이게 믿음의 문제인가요? 데이터를 보고 판단을 해야죠.]
영국 정부에 신고된 부작용 사례를 보세요.
덴드로븀
21/02/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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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102240038
영국 정부가 2월 7일까지 접수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사례들을 지난주에 발표했다. 유럽에서 가장 먼저(2020.12.7) 화이자·바이오엔텍(이하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했고, 1월 7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도 접종하기 시작한 영국은, 2월20일 현재 24.6%의 국민이 백신을 접종받아, 서구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 나라로 꼽힌다.

2월7일까지 2차접종을 마친 사람만 51만2581명에 이른다. 그러나 접종 건수가 많은 만큼, 이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도 많다. 2월 7일까지 부작용 신고 시스템(옐로카드)에 4만4635건이 보고되어 있으며, 그 중 사망 사례도 323명이다.

이기사에서 가져오신거죠? 기사를 제대로 찾아서 긁어오셔야...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22308340843486&type=1
['세계 첫 백신 접종' 영국, 6월 일상으로 돌아간다]

다음달 8일부터 4단계 걸쳐 코로나19 봉쇄 해제…[백신 접종자수 1700만명 넘어]

백신 1차 접종 인원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춰서 접종자가 이미 1700만명이 넘어선 것도 이런 결정을 할 수 있게 된 배경이다.

영국은 지난해 12월초 세계에서 가장 빨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1일 기준 1회차 접종자는 1772만3840명,]
[2회 접종 완료자는 62만4325명]이다. 인구당 총 접종횟수 비율은 세계 4위이다.
암스테르담
21/02/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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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심복님은 거르고 목수정은 믿는다고요? 아...머리 아프다.
리얼월드
21/02/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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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이 누군지 모릅니다. 한쪽에 많이 치우친 사람인가보군요.. 메모 완료
여왕의 심복님 좋은 글 써 주셔서 리스펙 하지만 하시면 의견 모두에 동의하진 않습니다. 특히 몇몇 사안들에 대해서는 저와 반대의 의견을 갖고 계신분...
Meridian
21/02/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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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이신가요? 의견 개진 부탁드립니다.
암스테르담
21/02/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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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씨의 좌파, 페미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머리가 멍해지죠. 요즘엔 백신에 몰입하고 계시고요.
차라리 조국 흑서의 저자인 강양구 기자를 팔로우 해 보세요.
쿠키고기
21/02/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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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의견에 동의 안 하고 소스 검증도 안 하고 공포 몰이 하는 가짜뉴스급은 읽고 참고를 하시나보죠?
Sardaukar
21/02/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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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특전사는 저기서 뭐하는거죠
유부남
21/02/2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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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아스트라제네카 맞는지 안맞는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모나크모나크
21/02/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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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는거죠?? 진짜 웃긴데요 크크크 아니 왤케 오바해
21/02/2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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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트럭 탈취 크크 미치겠다.
21/02/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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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랬다가 백신 부작용나오면 후폭풍을 어쩌려고 그런건지. 신뢰에 대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백신 수천개가 그렇게 비싼건 아닐텐데...
뭐 전 당장 접종대상도 아닐테니 재택하면서 돌아가는 추이 보고 느긋하게 맞아야겠네요.
미뉴잇
21/02/2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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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욕을 먹는건 쇼라는 쇼는 다 했는데 결국 실수를 해서 인거 같아요.

그나저나 다른 나라도 저렇게 요란하게 백신을 운송하나요? 대통령이 직접 백신 운송 모의훈련에 참관하고 무슨 접종장소에 대테러부대가

나와서 훈련하고 백신 탈취를 대비하니 마니; 현실은 대통령도 1호로 안 맞는 AZ백신인데 우리나라에서 저걸 누가 탈취한다고요
아케이드
21/02/25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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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월마트 냉동차량으로 운송해서 맞던데요;;;
엑시움
21/02/26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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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운송에 대테러부대를 동원한 국가는 아마 한국이 유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쿠퍼티노외노자
21/02/2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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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그냥 페덱스에서 운송합니다.
군부대는 무슨...
21/02/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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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대로 찾아보시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다른 나라도 백신 수송을 군이 맡습니다.
미국도 수송책임자는 육군대장입니다. 운송차량을 민간의 차량을 사용할지라도 수송의 책임과 관리를 군에서 담당하고 있습니다.
21/02/26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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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 목수정씨 의견은 자동으로 걸러도 됩니다. 코로나 판데믹을 빌게이츠 재단과 대형 제약사가 백신 팔아먹기 위해서 일부러 조작한 일 정도로 말하더군요.
21/02/26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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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정씨 의견인지는 모르겟지만 빌게이츠 재단 문제라고하는건 미국정계에서 문제가 된지 오래인 qanon논리 고대로군요..
21/02/2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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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까지 뭔 대테러리스트 작업하는것도 아니고...오바같긴하네요 예민할 시기이긴 하지만ㅡ.ㅡ
21/02/2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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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통령부터 AZ맞고 시작해야죠.
BibGourmand
21/02/2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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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테러부대 동원해서 옮기는 건 어처구니없는 정치적 쇼다.
1.5도로 잠깐 떨어졌던 정도라면 약효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해당 분량은 폐기해서 백신이 아주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편이 차라리 낫지 않았을까.
정도로 생각합니다.
워체스트
21/02/26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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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수송중에 0.5도가 떨어진것이 확인되어, 되돌아가서 문제있는지 이상유무를 판별 받는거고 그 이상유무에 대한 것도 결국에는 정보를 가지고있는 전문가가 확인하는 걸텐데 아무런 정보도 없는사람들이 문제있니 마니...

개인적으로 전문가를 믿느냐 마느냐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백신 관련해서는 사실판별 안되는 인터넷에 떠도는것보다 현장판단한 전문가들을 믿는게 더 낫다고 보기 때문에
21/02/26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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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유통기한 하루 지난걸 이상 없음 확인했다고 소비자에게 파는건 안되는거 아닌가요. 욕 한번 먹을거 두번 먹지 말고 폐기하는게 맞을텐데요.
시린비
21/02/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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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하루 지난게 아닌가 보지요.
문제없으면 백신수량 괜히 줄이지 않고 쓰는게 좋다고 보는 사람들도 있을테고..
굵은거북
21/02/2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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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무 문제 없을 일에 이러쿵 저러쿵. 방구석 전문가들께서 전문가 쌈싸드는 모습을 많이 보니 이래서 트럼프가 대통령해먹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미뉴잇
21/02/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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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백신 전문가가 아니라도 의견교환정도는 할 수 있고 혹시 서로 엉터리 의견 교환 하더라도 아무 문제 없죠.
부동산 실거래가 통계도 모르는 방구석 전문가만도 못한 여자가 몇 년동안 국토교통부 장관 해먹은거에 비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답니다.
굵은거북
21/02/26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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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의 영역과 정책의 영역을 혼동하지마세요.
21/02/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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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 잘봤습니다.
전문가가 백신 재검사 해서 괜찮다는데 전문가말은 안듣는 이유가 뭐에요??
21/02/26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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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특공대는 진짜 개그콘서트 입니다.
저걸 누가 훔쳐간다고...
설사왕
21/02/2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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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훔쳐간다는 것도 웃기는 일이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백신의 도난이 걱정된다면 경찰 특공대를 붙일게 아니라 보안이나 신경 쓰세요.
기자들 다 부르고 트럭에 대문짝만하게 나 백신 옮기고 있다라고 써 붙여놓고 경찰 특공대는 또 뭡니까?
진짜 보여주기 행정 쩌네요.
김유라
21/02/26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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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날려먹은 줄 알고 '아... 뭐 어쩔수 없지' 했는데 아스트라제네카 크크크크크

돌아버리겠다.
이선화
21/02/26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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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있을지 몰라서 반송해도 욕하고 철저하게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도 욕하고 거기에 안티백서까지 첨가... 정치글 괜히 왔네요.
antidote
21/02/2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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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운송작전은 언론 보도 홍보까지 하길래 열심히 뭔가 준비한거 같더니 역시 여친은 없는데 섹스 연습하는 것과 비슷한 거였군요.
실전에서는 조루라거나
21/02/2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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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중 온도 이상 체크했고, 반송 시켜서 재검 했고, 문제 유무 판단해서 사용 여부 판단했고, 잘한거 아닌가요?
홍대갈포
21/02/26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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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송쇼가 백신보다 더 예산이 많이 들었겠네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
탈탄산황
21/02/26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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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잘하고 있네요
한가인
21/02/26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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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까고 싶어서 안달이 난 사람들
호랑이기운
21/02/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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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만한거에만 심력을 쏟았으면 좋겠네요
21/02/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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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가지고 흔들기하는사람들이 진짜 나쁘네요
온도 문제생긴거가지고 욕해야지 열심히 예행연습한거까지 까는사람들은 뭔생각인가요
21/02/2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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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말 안듣는다고 가열차게 까더니, 질병청에서 괜찮다는데 무작정 비난하는 모습 잘봤습니다.
Liberalist
21/02/2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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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가 해서 봤는데, 앞으로 의견 굳이 안 봐도 될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만 실컷 확인했네요. 이래서 꽤 오랫동안 정게 안 왔던건데 쩝;;
루크레티아
21/02/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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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1호를 누가 맞느냐가 대체 뭐가 문제인거죠? 그게 진짜 그렇게 엄청나게 중요한 일인가요?
Augustiner_Hell
21/02/2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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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깔거리를 찾아 해매는 하이에나 같은 분들이 참 많군요
21/02/2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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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생기면 실제로 피를 보는건 일선에서 접종 담당하시는 분들일겁니다. 실제로 백신 성능에 영향없다 하더라도 사람들은 심리적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실제로 접종하는 분들이 떠안는 거죠. 실제로 작년 독감주사 때도 나왔던 현상이고.
라스보라
21/02/26 09:30
수정 아이콘
우유가 유통기한 며칠 지났다고 해서 상하지 않는다는건 다들 알고 있죠. 근데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먹으라고 하면 괜찮다는 사람도 있고 찝찝해서 안먹는다는 사람도 있는거죠. 여기까지는 당연한거 같은데요.
불안한 마음이 드는게 오히려 당연한거 아니예요? 전문가가 괜찮다고 했으니까 괜찮다고 하는거겠지... 안티백서냐 ~ 라고 하는게 더 이상한 소리 같은데...
애초에 그 기준 정한게 전문가잖아요.
시시포스
21/02/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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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통기한 조금 지났다고 괜찮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소비자면 아무 상관 없죠.

다만 우유파는 사람이 그런 이야기 하면 안되는 거죠.
누군가입니다
21/02/26 15:45
수정 아이콘
깔꺼리 찾는데 환장한 여당 지지자들에게 이런 댓글은 안 보입니다 크크크
카와이캡틴
21/02/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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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알겠으니 쑈나 좀 그만했으면
보라보라
21/02/26 09:49
수정 아이콘
저 쇼할 정신으로 온도나 신경써서 배송하지 뭔 뻘짓인지
21/02/2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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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부는 정말 쇼에.환장했죠
그럴거면서폿왜함
21/02/26 09:58
수정 아이콘
화이자나 모더나처럼 운송 까다로운 백신은 제대로 운송할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쿠키고기
21/02/2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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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국이 국가적으로 비상시에 사용할 용도로 보관하는 비상약들 유통기한 지나도 전문가들이 테스트 해보고 재활용 한다는 것은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보면 정책이나 이런 기준을 정하는 책임을 한 번도 안 맡아보고 앉아서 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21/02/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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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개지만 특전사들 호송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네요.
적국이 코앞에 있는 상황에서 국내 혼란유도를 위한 사보타주는 언제든지 발생할수 있는것 아닙니까?
꼭 폭탄공격, 백신탈취 같은게 아닐지라도 보관장소에 위해를 가한다던지 하는 가정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지금 온도 0.5도 변화 있는것도 난리난것처럼 약간의 상황 변화를 유도하여 분열 유도하는게 적국 혹은 불순세력으로써는 개이득일것 같은데
나르시스
21/02/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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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발견해서 적절히 조치한것같은데 과한비난같네요.
다리기
21/02/26 12:27
수정 아이콘
잘 발견했다(X) -> 잘못 관리했다(O)
이렇게 볼 수도 있으니까요.
초록물고기
21/02/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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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수송온도라는게 달라지면 최적온도가 아니더라도 바로 문제가 생기는게 아니라 견딜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는 것인데 실험을 통해 몇도에서 얼마나 괜찮은지 이미 밝혀져 있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화이자도 극저온에서 보관하지만 실제 맞을때는 온도를 올려서 몇분안에 맞는 것 처럼요. 그래서 0.5온도차가 있는걸 발견했고, 그 상태에서도 백신에는 문제가 없지만 계속 수송해야 하므로 수송중 추가적인 온도가 다시 내려가게 발생하면 백신을 버려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다시 안전한 곳으로 돌려서 보관하려고 돌린 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당연히 사용해도 되는 거라고 봅니다.
어데나
21/02/26 10:52
수정 아이콘
원희룡 도지사도 가만히 있는 걸 보니 백신에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아기상어
21/02/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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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질병관리청 전문가는 전문가가 아닌가 보군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즉각 폐기했을테고 실제 백신에 문제가 생긴다면 비난이 전방위적으로 쏟아질텐데 그대로 사용하는거 자체가 백신에는 문제가 없다는 방증이겠죠.
위너스리그
21/02/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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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결이 안 되었다고 확인은 했다지만... 이게 전체가 아닌 일부를 체크 후 귀납법으러 결론을 도출한거라면, 좀 신중할 필요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독 무서운 바이러스니...
21/02/26 12:01
수정 아이콘
쇼를 했는데 정작 엉뚱한 곳에서 문제가 터졌으니 그게 웃기긴 합니다 크크
뭐 문제에 대처한 건 나쁘지 않았고 그 대처를 욕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요
21/02/26 12:08
수정 아이콘
대테러부대를 동원하는 역대급 방역쇼를 벌여놓고 기본적인 부분에서 차질이 발생한걸 욕하는건데 이걸 어떻게 실드치죠? 문제 없다구요? 쇼를 안 했을 때 당연한 소리죠. 이명박이나 박근혜는 억울해서 잠도 못자겠네요.
오리와닭
21/02/26 12:17
수정 아이콘
작년독감백신으로 몇백명이 사망했다고 호들갑떨던게
바로 이런걸 노린 큰그림이었군요.
스테비아
21/02/26 12:33
수정 아이콘
버릴거면 저 먼저 맞게 주세요..
우와왕
21/02/26 13:06
수정 아이콘
대테러부대 훈련한 게 역대급 방역쇼면 테러 일어날 일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대테러부대 운영하고 있는게 세금낭비 아닙니까?
만의 하나 대비하는게 군대의 역할인데, 대테러부대가 할일 한게 세금낭비면 아예 우리나라 군대 운영하는것도 역대급 세금낭비겠네요
21/02/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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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부대는 지금도 훈련 열심히 받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에 엄청나게 들어갈 때도 발생 안 한 테러가 이제 겨우 백신 몇개 들어온 나라에서 왜 발생합니까? 테러부대가 호위할 순 있어도 그게 기자 초청해서 훈련 중계 하는건 쇼지 이게 쇼가 아니면 그럼 뭐가 쇼입니까? 박근혜 살려야한다는 이런거에 비교하면 귀여울 수준이지. 그걸 테러부대 해체하자는 주장으로 곡해하는게 딱 쇼팬하우어의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 첫번째 [확대해석하라]네요.
우와왕
21/0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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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대테러부대뿐만 아니라 대테러 경찰특공대는 물론이고 일반 경찰들도 호송 동선 계획 다 세우고 리허설 수차례 하고 하다못해 백신보관 장소까지 수시로 거점순찰 계획 다 내려와서 실행중입니다.
왜? 님처럼 걍 당연히 하는일 왜 쇼하고 생색냄? 하는 말 듣고싶어서가 아니라 만에 하나 침입시도같은 사소한 일이라도 백신 관련해서 일어나면 증폭될 국민분들 불안감을 없애드리기 위해서요.
그래서라도 저렇게 공개적으로 대비하고 있음을 국민들께 보여드려야 하는 것 또한 중요한거구요. 님 의견 알았으니 님이야 쇼라고 계속 욕하세요. 공안업무직들은 우리 업무 계속 해나갈테니까요.
21/02/2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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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지 마세요, 안했으면 더 욕했을 겁니다.
우와왕
2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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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순간 욱했네요. 말씀 감사합니다
21/02/2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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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감은 왜 정치성향 따라서 달라질까요? 사소한 침입 그래서 일어났습니까? 온도 보관 실수 발생 안 했습니까? 실수하면 안 될 기본적인 일에서 실수를 하고 대부분은 관심도 없는 백신 대테러 홍보는 신경 쓰는게 쇼죠. 쇼를 했어도 실수를 안 했다면 몰라도 실수를 한 이상 쇼랑 함께 욕먹는게 그렇게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까? 박근혜 살려야한다는 비웃지도 않고 당연한 국가의 의무라고 생각하셨습니까?
우와왕
21/02/27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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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따 은근슬쩍 살려야 한다 갖다붙여요. 쇼라는건 뭐냐면요, 암것도 안해놓고 한것처럼 하는걸 쇼라고 하는거에요. 종이 한짝 붙여놓고 할거 다 한척한 주제에 방역 손놓고 있던걸 쇼라고 하는거에요.
실제적으로 최말단 소방, 경찰조직까지 경비대책 수립 다 되어있고 실질적으로 실행하고 있는걸 쇼라고 하는게 아니구요.
21/02/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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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훈련 안 하고 있던 것도 아니고 그 사람들 굳이 언론사 초청해서 방송으로 쏜 것 뿐인데 어떻게 쇼가 아닙니까? 기본적인 온도 관리도 못해서 쇼가 욕먹는건데요. 방역 정부에서 삽질 무수히 했음에도 국민성 덕분에 잘 지켜나가는건데 어디서 감히 정부를 여기에 끼어 붙입니까? 대만처럼 잘했어야 정부 덕이라고 할 수 있는 거지 정치 방역질만 무수하게 하고 나가고 있으니 쇼밖에 안 되는 겁니다. 방역 잘하는 대만이 백신 대테러쇼를 했나요?
이리스피르
21/02/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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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에 하나도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게 저 경우니까 그렇죠. 솔까 박근혜의 살려야한다랑 저 짓이랑 뭐가 다릅니까 차라리 박근혜의 그건 돈이라도 안들었지만요.저 짓할바에 온도관리나 진작에 똑바로 하던가요.
우와왕
21/02/2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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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테러같은 대구모 태러는 만도 아니고 만x만의 하나의 일 확률보다도 낮은거 테러부대도 알고있을겁니다. 그래도 대비하고 있음을 국가가 국민들께 보여줘야 하는게 백신관련 불안감 방지가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에요.
테러도 대비해서 방지하고 있다 > 사소한 사보타주도 당연히 예방하겠다 호언장담 > 국민여러분 안심하세요 열심히 할게요 이런 프로세서지요
테러방지 장담해놓고 잘 안됐을때 욕하는건 당연하니 그런 의미에선 동의합니다.
이리스피르
21/02/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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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저 백신 자체가 무슨 테러할 꺼리 자체가 안되는게 문제죠... 뭐랄까 하늘이 무너지는걸 걱정해서 이상한 짓하는거 같으니까 까는겁니다
우와왕
21/02/2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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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러가 꼭 폭탄테러같은 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적성국에서 지금 젤 손쉽게 우리나라 사회적 혼란 불러오는 방법은, 백신 한박스 바꿔치기 해서 접종자 이상 불러일으키는거에요. 설령 접종 단계에서 걸러지더라도 백신 아닌 물질이 백신창고에서 발견됐다는 보도만 나와도 충분합니다.
그런것도 테러라 부르는거고, 실질적으로 현재 백신 보관장소, 접종장소 공안직들 동원해서 경비 대책 수립해서 진행중이에요.
kissandcry
21/02/26 13:11
수정 아이콘
효능에 문제 없으면 당연히 맞긴 해야죠. 다만 백신 운송하는데 훈련까지 하면서 대대적으로 군경 동원하는 건 코미디같습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첫 번째 사진은 합성 아닌가 생각될 정도로 웃음이 나오는 장면이네요. 역시 우리나라는 의전이나 겉으로 보이는 것들이 중요하구나 생각도 되고요
21/02/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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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저거 먼저 맞을 수 있으면 맞을래요...
누군가입니다
21/02/2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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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운운은 재밌는게 어차피 내가 믿는 전문가는 괜찮고 남이 믿는 전문가는 욕하는게 현실 아니였나요?
최대집 욕하면서 기모란은 왜 욕먹는지 모르겠단 인간들도 있는 판국에
21/02/2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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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가 난게 욕할일이 아니라, 오히려 오류가 있는걸 검증하고 이후에 조치를 취한거니 잘한거 같은데요.
김재규열사
21/02/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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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엔 큰 문제가 없다고 하니 제가 대신 맞아주고 싶네요. 정부를 까지 않았으니 대깨x이나 문x라고 오해는 하지 마세요. 한동안은 뭐만 말하면 일베, 토착왜구로 몰아가더니 '미러링' 때문인지 뭐만 하면 대깨x나 문x로 몰아가고 양념치는 분들 있더라고요.
혼날두
21/02/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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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대처는 훌륭했고 백신도 안전할거라 생각합니다만 온도관리 실패한건 사고가 맞고 잘한 것도 아니죠. 사고대응 매뉴얼 테스트야 리허설때 해봤으면 되는거고 실전에선 사고없이 진행되는게 베스트입니다.
21/0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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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부비판글이 보여서 분명 정부가 잘못하고 있구나 왜 지지율은 높게 나올까 의아했는데 이 글 보니까 이해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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