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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9 16:01:56
Name 라이언 덕후
Subject [일반] [중국] 동북삼성 산아제한 전면 해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25&aid=0003078902

PGR에서 아리쑤리랑님이 자주 말씀해주셨던 중국의 문제점에 대해서 중국 정부가 본격적인 해결책을 찾으려고 시작하는 듯 합니다.

중국 공안부 조사결과로 2020년 중국의 총 출생아 수가

1003만5000명으로

2019년 1179만명에 비해 14.9% 라는 감소수치를 보여주면서 1년만에 출생아가 180만명 가까이 줄어들고

이 추세로는 올해에 1000만명대가 깨지는 건 거의 99% 확실해 보입니다.

그중에서도 중국 동북삼성(랴오닝,흑룡강,지린)의 출산율은 지금의 한국도 쉽게 도달하지 못할 영역인

출산율 0.55를 이미 2015년에 찍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중국의 출산율이 특히 동북삼성이 이토록 저조한 것은 중국내의 분석을 보았을 때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동북지역은 경제시스템·산업구조·사회정책 등 총체적 원인으로 젊은 노동인구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경제 상황이 나은 지역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경제·사회 요인이 출생률을 결정하는 중요 원인]

하지만 이 산아제한 해제가 효과를 거두지 못할 거라는 예상도 있습니다. 그 이유도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경제 부담, 유아 양육, 여성의 경력 관리가 출산 의욕을 낮추는 주된 요인]

과연 중국의 일부 지역에서만 전면 해제 시도를 하는 것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중국은 답을 찾을 수 있을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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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16:04
수정 아이콘
중국걱정할거 없죠 저긴 문제라 생각되면 강제로 낳게할 나라라.
아리쑤리랑
21/02/19 16:09
수정 아이콘
그거해서 성공한 국가 없고 북한조차 못하는겁니다.
21/02/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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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되죠 루마니아에서 차우세스쿠도 잘만했는데, 부작용같은건 생각하지 말구요
아리쑤리랑
21/02/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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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거 하고 나서 사회 불안만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그 이전보다 못한 출산율로 수직낙하했거든요. 반등후 나중에 더 악화될거면 안하니만 못하죠. 정책입안자들은 최소 수십년은 내다보고 하는건데. 부작용의 문제가 아니라 그 달성할려는 목적조차 실패하니까 그렇죠
21/02/19 16:14
수정 아이콘
네 수단/방법/부작용 이딴거 신경안쓰면 인구늘리는거야 문제 안된다는걸 말씀드린겁니다.
중국이야 필요하면 얼마든지 실행할수 있는 나라구요
아리쑤리랑
21/0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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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부작용이 아니라 그 출산율 제고가 장기적으로 안된다는건데요. 1989년 이후 오히려 하기전보다 더 내려가서 루마니아 출산율은 1.2 1.3등 유럽 최저수준까지 갔습니다

부작용은 부작용대로 생기는데 장기적으로 그냥 완만한 출산율 하락하는거나 인구증가면에서 별 다를것도 없단거죠. 나치독일도 소련도 심지어 그 북한도 실패했는데 이것보다 전체주의적 광기가 덜한 중국이요?
21/02/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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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글쎄요 중국 대약진운동이랑 문화대혁명보면 충분히 할수 있을거 같은데요? 출산율 높이는데 전체주의 광기까지 필요한가요? 적당한 우민화와 훌륭한 프로파간다만 있어도 충분할거 같습니다. 출산율이 정말 문제라 생각한다면 중국정부도 뭔가 할것이고 지켜보면 되겠죠? 일단 본문의 산아제한 철폐는 시작이라 볼수 있겠네요
아리쑤리랑
21/02/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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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건 중국이 당시 인구 90% 이상이 농촌사회라 그런거고요. 중국의 출산율은 문화 대혁명전에도 5.5 정도 였습니다. 하나 안하나 가파른 인구증가는 예상되어있었단거죠. 한국에서 다문화 캠페인이랑 출산 장려 선전 열심히 하는데 님은 아이를 5명씩 낳고 싶어지던가요? 중국인도 같습니다.

시작이라기엔 이미 중국은 두자녀 이상 가질수 있게된지 6년정도 되었어요. 근데 중국인들이 둘째를 안가질려 하는데 이제부터 3명 가질수 있다고 하면 낳고 싶은 욕구가 생기나요? 그게 더 이상하죠.
21/02/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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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쪽 생각 잘 알겠습니다. 제생각이 맞다고 그쪽머리에 박아넣을 생각은 없어요. 몇십년 정도 지켜보면 되는지 않되는지 알겠죠.
아리쑤리랑
21/02/19 16: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roma 님// 전 제 생각을 말하는게 아니라 이미 2자녀 허용후 약 6년간 신생아 숫자 30% 이상 감소라는 결과로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프랑스에서 저출산이 시작한 이래 150년간 정부의 정책으로 성공한 경우는 없어요. 문화 종교 전쟁등으로 반등을 한적은 있어도.
21/02/19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리쑤리랑 님// 잘 알겠습니다만
이전 150년전 정부정책으로 인구부양을 성공한 적이 없으니 앞으로도 정책으로 인구증가를 이루기 어렵다는 주장은
100년전 사람이 인류가 달에 갈일은 없을것이다라고 말하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말씀하시는 주장과 논거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미래는 모르죠.
아리쑤리랑
21/02/19 1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roma 님// 님이 말한 우주 관련은 기술의 문제이고 출산율 문제는 기술이 아닌 사람 심리의 문제니까 아예 궤가 다르죠.

그 민족성이고 선전이고 안먹힌다는 사례는 많은데 먹혀서 갑자기 원상회복했다는 근거는 단 하나도 없죠. 님 말대로면 기술이 발전했고 먹고사는것도 나아졌는데 스트레스 받고 우울증 걸릴 사람은 없어야겠죠. 하지만 매년 증가중이고.

세계 최악인 한국보다 낮은 저 중국 둥베이나 중국 상하이등은 또 다른 민족성을 가진것도 아니고 말이죠. 미래가 아니라 그냥 중국의 현재진행형입니다.
alphaline
21/02/19 17:20
수정 아이콘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으로 어떤 긍정적인 결과물이 나왔나요
다 죽이고 다 때려 부수는 거야 무슨 수단으로도 가능합니다만
계층방정
21/02/19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강제로 낳게 하는 것조차도 출산율 제고를 할 수 없었는데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인공자궁은 아직 소설이고요...
소독용 에탄올
21/02/19 16:35
수정 아이콘
뭔가 상당히 출생아수를 높이려면 (출산율이 더 높은 지역으로부터의) 이민같은 인구수입을 제외하면 출산을 생계수단으로 만들어주는것 정도 뿐일겁니다.
사업드래군
21/02/19 16:51
수정 아이콘
국가가 강제로 출산율 올릴 수 있다는 분은 뭘 어떻게 한다는 건지 진짜 궁금하네요.
이미 임신된 아이를 강제로 낙태시킬 수는 있어도 낳을 생각이 없는 부부에게 강제로 임신을 시킬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국가주도로 여성에게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강제로라도 한다는 얘기일까요???

출산율 올리는 방법이야 있죠. 우리 나라에서 맨날 얘기하는 애 낳은 게 벼슬이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 근데 소득 3만불이 넘는 우리나라에서도 못 하고 있는데 (의지도 없지만), 중국에서 이걸 해 줄 수 있을리가 없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2/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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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중국이라면 뭔가 방법을 찾아낼거 같아요.
아리쑤리랑
21/02/19 17:12
수정 아이콘
비밀경찰 제도를 최초로 운용해낸 국가부터 전체주의의 화신격인 국가들에서 신정국가까지 수많은 국가들이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중국이 민주정에서 태어난 이들에게 이질적인 체제도 맞지만 결국 인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18: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답은 멋진신세계다... 공장에서 클론들 찍어내자...
나주꿀
21/02/19 16:14
수정 아이콘
차우세스쿠가 그렇게 억지로 태어난 젊은 세대한테 축출당해서 벌집피자가 돼버렸습니다
21/02/19 16:19
수정 아이콘
중국이라고 실효성 있게 그런 정책을 실현시킬 수 있을리가 없습니다. 차라리 중국이니까 인공적으로 클론 만든다는게 더 현실적이죠.
21/02/19 16:22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중국정도 나라면 프로파간다 그럴듯 하게 해서 출산율 정도야 회복시킬수 있을거 같네요.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도 했던 나란데요.
아리쑤리랑
21/02/19 16:27
수정 아이콘
중국이 출산율 문제로 골머리 썩기 시작한게 이미 10년 가까이 되가는데 진작에 했겠죠. 설마 중국 공산당이 인민들 인권 신경써서 안했다고 생각하실거 같진 않고
계층방정
21/02/19 16:27
수정 아이콘
대약진운동이나 문화대혁명은 몇 해 반짝이죠. 그 이상 끌고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참여하는 개인들에게 충분한 인센티브를 주거나 주지는 못해도 약속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출산율 제고는 줘야 할 인센티브는 불분명하고 효과를 보기 위해서 지속해야 할 기간은 훨씬 길고요.
라이언 덕후
21/02/19 16:27
수정 아이콘
출산율을 정도야 따위로 취급할 수 있도록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한국이 본받을 모습일테니까요...
21/02/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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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고등교육받은 시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도시화된 국가에서 정상적인 방법으로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이뤄낼수 없습니다.
지금 제 의견은 중국 체제를 비판적으로 보는 입장에서 적은거구요.
라이언 덕후
21/02/19 16:34
수정 아이콘
중국이 얼마나 폭압통치를 하든 간에 안되는 건 안되는 거라고 봅니다.
지금의 중국이 얼마나 세더라도 성장률이 낮아지는데 다시 연 성장률 10%이상으로 올리도록 모든 수를 쓰고 한족도 위구르처럼 취급해서 강제노동 시킨다 하더라도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데
출산율 올리기는 연 성장율 10%이상으로 돌리라는 것보다 난이도 10배는 된다고 봅니다.
21/02/19 16:46
수정 아이콘
굳이 폭압적인 통치를 말하는게 아니에요. 억지로 하라 하면 더 안하는게 사람입니다.
그런데 효율적인 프로파간다+민족성이 합쳐지면 무슨일이 생기는지 80년전 독일에서 봤었죠.
그때 히틀러가 독일 국민을 억지로 전쟁통으로 밀어넣었나요?
중국도 집단지도 체제에서 독재로 넘어가는 과정인데 상당히 이부분에 있어서 취약해지고 있어요.
물론 안될수도 있겟지만 제 의견은 그렇습니다.
아리쑤리랑
21/02/19 16:5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나치의 히틀러는 독일 인구는 최종적으로 4억까지 증가해야한다 할정도로 출산율 높이는데 관심을 두고 그걸 국가 중점 정책으로 하며 온갖 선전기법을 동원한적 있는데 국가가 불구덩이로 가는 전쟁에는 찬성해도 자신 개인의 안위와 상관있는 출산에는 신중해져 출산율 문제 해결 못했습니다. 스탈린은 아예 낙태 금지 및 처벌법을 강제 했는데 실패했고.
21/02/19 16:55
수정 아이콘
그건 보자고요. 한 20-30년 뒤에 보면 알겠죠 지금 의견 교환하는거지 확인도 안되는거 내말 맞다고 그쪽 머리에 박을생각도 없고 그쪽이 맞다고 납득할 생각도 없네요.
아리쑤리랑
21/02/19 16: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roma 님// 아니 이미 확인이 되고 있는게 본문 내용 그 자체입니다만. 2자녀 허용후 5-6년째 계속 하락 그것도 수십% 단위 하락이면 적어도 반등 가능성은 크게 없다는거 정도는 충분히 확인 가능하지 않나요? 이건 의견의 문제가 아닌 수치상의 문제죠. 중국 정부나 싱크탱크조차 그 쪽으로 가정하고 정책 짜는게 현실인데.
Euthanasia
21/02/19 17:45
수정 아이콘
akroma 님// 와 진짜 꽉 막혀있네요.
21/02/19 17:48
수정 아이콘
Euthanasia 님// 그쪽은 얼마나 뚫려 계시길래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중국은 할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게 그렇게 문제인가요?
Augustiner_Hell
21/02/19 18: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roma 님// 저희 집 지하에 나도 모르는 금괴500톤이 숨겨져있을지도 모른다는 말은 확률론적으로 가능합니다만 그 확률은 0에 거의 수렴하고 있겠고 제가 이런말을 공연히 하고 다니면 어떤 평가를 받을지는 아실거고..
중국이 할 수 있다는 말은 역시 확률론적으론 가능합니다만 역사적으로 있었던 비슷한 사례를 볼때 우리집 지하 금괴500톤과 비슷한 확률이라는 말이고 합리적 팩트에 기반한 여러 반론에도 불구하고 그걸 지속적으로 주장하면 비슷한 평가를 받게 된다는 말이죠
라이언 덕후
21/02/19 16:55
수정 아이콘
히틀러가 2차대전 일으킨거랑 출산율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이미 독재라고 해도 안되고 민주라고 해도 안되는게 세계 전역에서 증명되고 있는것 같은데요. 중국인이라고 무슨 인류를 초월한 그런 존재는 아닐것이고
아리쑤리랑
21/02/19 16:36
수정 아이콘
그건 고작 인간이 만든 체제가 가지는 힘에 대한 과대평가죠. 아무리 강한 패션 반일도 스시는 먹고, 중국에 대해 안티 차이나 한다고 해도 중국집 요리는 먹는게 인간의 본성이에요. 중국인도 그냥 자기 힘들고 낳기 싫으면 정부에서 뭐라 지껄여대고 강제하건 안낳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된지 이미 오래되었고 중국 정부에서는 인구 감소를 이미 기정사실이자 필연으로 가정하고 그에 대한 경제성장 하락과 연금 고갈에 대한 대책 및 방안 수립에 나서고 있고.
21/02/19 16:53
수정 아이콘
민족성과 교육/프로파간다를 너무 과소평가 하시네요.
탱크맨 사진 들이대면 집단 발작하는 중국사람들 보면 전 충분히 애 2-3이상 낳아서 나라에 봉사하자 정도의 주입정도는 가능 할거라 보거든요. 물론 가능하다지 100% 된다는 아닙니다.
아리쑤리랑
21/02/19 16:55
수정 아이콘
한국 노노재팬할때도 자기의 재미를 위한 동물의 숲을 하는게 인간입니다. 그건 자기가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까지만 가능한 사안이에요. 위에서 말씀하신 나치 독일이 그 출산율을 최고 중점으로 두었는데 실패한 전례가 있거든요. 요즘 중국에서 아이 낳고 국가를 위해 해라고 봉사하라고 하면 반응이 '나도 힘든데, 니가 낳아라, 사회주의 위대함을 증명하는 당원께서 하시지' 란 냉소적인것만 날라옵니다.
배고픈유학생
21/02/19 16:59
수정 아이콘
민족성 타령 웃기네요. 말씀하신 문화대혁명, 대약진운동을 한 중국 인민의 민족성이라면.
우리나라 민족성은 군부가 쿠데타로 수십 년 해 먹어도 그걸 지지해주는 그런 민족성인가요?

실제 중국 사람들을 얼마나 만나봤는지 의문이군요.
21/02/19 17:05
수정 아이콘
군부 쿠데타 타령 웃기네요. 우리 민족성이 중국보다 우월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우린 수십년전에 군부독재는 극복했고
정권이 잘못한다 느끼면 자유롭게 비판할수 있습니다. 중국은??
중국은 언제 극복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진행형이죠. 언젠간 터지겠지만요

그리고 이런말 적으려면 중국14억인구 의견 청취하고 적어야되는지 의문이군요.
배고픈유학생
21/02/19 1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roma 님// 중국에서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은 중공에서도 역사적으로 결론 났는데요? 애초에 반세기나 지난 일을 가지고 민족성을 평가하는게 신기해서 그래요. 지금 중국인들의 사상이 문화대혁명 그 때 그 시절인가요?

적어도 현 세대 중국사람들이 어떤 사고 방식을 갖고 있는지는 얼마나 아시길래 저렇게 확신에 찬 답변을 하시는건지 궁금해서요.
요즘 중국 세대들한테 문화대혁명 어쩌고하면서 중국 민족성 이야기 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제가 중국에서 대학 다니면서 만나면 수백 명의 중국 친구들 생각하면 어이가 없는 수준이거든요. (지금 쯤 결혼 적령기거나 애 낳고 잘 살고 있겠네요)

차라리 중국에서 돈을 왕창 뿌려서 저소득층 위주로 출산율 올린다고 하면 '흠 중국스럽구만' 이렇게 생각이 들죠.
교육을 통해 출산율을 높힌다니.. 중국이 아무리 사상통제하는 국가이지만, 인민 수준이 아프리카 어디 독재국가급도 아니고. 말 잘 안들어요.
대말마왕
21/02/19 16:51
수정 아이콘
저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교육으로 세뇌 가능해요
AaronJudge99
21/02/19 17:42
수정 아이콘
나치 독일도 그거를 못했는데 중국이요? 글쎄요...
21/02/19 17:45
수정 아이콘
중국 공산당을 너무 고평가 하지마세요
21/02/19 20:08
수정 아이콘
노벨상 천개쯤 줘야지요. 양극화랑 저출산은 어떤 나라도 해결못했어요.
영양만점치킨
21/02/21 18:46
수정 아이콘
댓글읽으니 어떤 얘기신지 알겠네요. 하나의 중국처럼 아이 둘이상이 애국이다!를 주입하고 서로 감시하게끔 하는게 잘되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중국이 점점 더 잘살게 될수록 힘들어 보이긴한데 앞일은 아무도 모르는거니까요
겨울삼각형
21/02/19 16:08
수정 아이콘
중국인구 14억에 신생아 1천만명
우리나라인구 6천만명에 신생아수 30만명

지금 중국걱정할때가 아닙니다.. ㅜㅜ
라이언 덕후
21/02/19 16:12
수정 아이콘
한국인구가 6천만명이었으면 흠... 그리고 30만명은 이미 옛날 이야기죠..흑
겨울삼각형
21/02/19 16:20
수정 아이콘
숫자는 그냥 대충.. 맞춘겁니다.
20년통계가 27만이고, 21년에측은 20~23만정도 될거같습니다.
21/02/19 16:31
수정 아이콘
대충 비율따져보니 중국보다 우리가 더 심각하네요.
겨울삼각형
21/02/19 16:36
수정 아이콘
전세계 출산율 낮은쪽으로 1위니까요

그것도 압도적 1위
소독용 에탄올
21/02/19 16:45
수정 아이콘
한국이 GDP3만불쯤 찍은 선진국에, 선진국 중에서도 출산율과 출생아수가 바닥권인 국가인걸 고려해야죠.
현재기준으로 한국 출생아수/인구 비율로 중국인구추정수랑 맞춰보면 751만명으로 중국의 75%정도입니다. 하지만 중국 1인당 GDP가 한국 93~4년 정도인데 이당시 한국 인구대비 출생아수(현재중국 인구로 환산하면 2,312만 정도)랑 비교하면 절반정도라 중국에서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거죠.
아리쑤리랑
21/02/19 16: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딱히 해결책은 못되고 그냥 비상대책으로 푸는건데 별 변동은 없을거에요. 왜냐면 이제 중국은 국가가 낳지 마라해서 안낳는게 아니라 낳기 싫어서 안낳는거니까요. 이미 싱글 인구 3억 이상인게 중국이고 곧 5억 된다고 전망할 정도니까요. 저출산 문제는 국가가 하는건 한계가 있다는게 인구학자들의 공통된 지적입니다.

한국도 전형적인 국가 주도로 성장한 나라라 일종의 강력한 정부가 밀어붙이면 다된다는 환상이 있는데 옛날에 존재했던 찐 전체주의 국가들이 다 성공시켜서 역사적 사례로 남겼겠죠.
라이언 덕후
21/02/19 16:10
수정 아이콘
저도 뭐 딱히 이걸로는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합니다. 0.55의 출산율이 0.56정도로 바뀌는 효과정도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아마추어샌님
21/02/19 16:18
수정 아이콘
잠시는 효과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도 산하제한 풀고 난뒤에 일시적으로 출생인구가 늘어난 걸로 알고있습니다.
80년대 후반 급격히 내려갔다가 90년대 반등을 좀 했었거든요.
아리쑤리랑
21/02/19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간단하게 이미 2명까지는 산아제한이 풀려있습니다만 1년 잠깐 올랐다가 계속 내려가고만 있죠. 이제 둘째 아이를 가질 생각 자체가 없단건데 3명 이상 가져도 된다고 해봐야 뭐가 바뀔까요? 당연하지만 중국인도 사람입니다. 어떤분들은 무슨 아이 만드는 기계정도로 보는거 같긴합니다만.
아마추어샌님
21/02/19 16:26
수정 아이콘
이미 2명까지 허용한 상황에서 전면폐지는 의미가 없겠군요.
lihlcnkr
21/02/19 17:01
수정 아이콘
아직 2명 허용이 전면적으로 폐지된 것은 아닙니다.
한족의 경우 양쪽에 다 형제없는 외동일 경우에만 2명 허용입니다.
아마추어샌님
21/02/19 17:44
수정 아이콘
그러면 효과가 좀 있을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풀고난뒤 7-8년간은 풀기전 보다 높았으니까요.
아리쑤리랑
21/02/19 17:47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얘기하는 동북의 경우 일부에 한해 3자녀까지도 허용하고 있지만 한국보다 낮은 0.55란 처참한 수준이라. 1명도 안낳는데 과연 더 낳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그래도 한국은 그 당시 1.7 1.8 정도는 되었던걸 생각하면..
옥수수뿌리
21/02/21 18:05
수정 아이콘
그나마 상하이는 가장 발전된 지역이라 쳐도 동북3성처럼 소위 러스트 벨트?화 된 곳에서 저러면 아예 연금부터 재정 부도 나는거 아닌가요 덜덜 선진국들도 망가지는데 아직 더 올라가야 할 개도국에서 저 정도면 진짜 지하 밑에 맨틀이 있고 외핵이 있고 내핵이 있느 수준
아리쑤리랑
21/02/22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3년 11월 중국 정부는 부부 양쪽중 한명만 독자이면 두 자녀를 허용하는 정책(단독 두 자녀 정책)으로 완화하면서 35년만에 폐지한다 밝혔다. 2015년 10월 말에는 모든 부부가 두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결정해 한 아이 정책을 완전히 폐지하였다

그건 2013년 얘기일겁니다
lihlcnkr
21/02/22 11:52
수정 아이콘
앗, 지적 감사합니다. 잘못알고 있었네요.
21/02/19 16:18
수정 아이콘
와 줄어든 신생아 수가 천만명 단위네요..
21/02/19 16:29
수정 아이콘
지역이 유난히 피폐해서 특이할 정도로 낮은 케이스라, 그 피폐함을 해소한다면 다른 낮은 지역들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갈 것 같긴 합니다.
한뫼소
21/02/19 16:31
수정 아이콘
우와 천만...
-안군-
21/02/19 16:34
수정 아이콘
과연 중국의 출산율이 반등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성공한다면 세계에 유례없는 성공사례가 될겁니다.
차라리 내전이 나거나 해서 다 초전박살나는게 출산율 반등에는 더 효과적일걸요(...)
아리쑤리랑
21/02/19 16:39
수정 아이콘
세계뿐 아니라 근대 200년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사례일텐데 공산당은 이미 인구 감소를 기정사실로 하고 대책을 마련중이니 자신들도 큰 반등이 힘들거란걸 인지는 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21/02/1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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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출산율 반등에 성공하지 않았나요?
아리쑤리랑
21/02/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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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애초에 1 68-1.73 이 최저치였고 무슬림 이민으로 0.2-0.3 올랐다가 다시 1.7대로 내려가는중입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02/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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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받아서 성공하나 싶었는데 그 이민자들이 프랑스와서는 또 애를 안낳게되면서 다시 내려가는..
21/02/1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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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다처제...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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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기에 가능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확률적으론 낮겠지만.
다만 성공한다고해도 강압적인 출산강제로 성공하는게 아닌 다른 이유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료도로당
21/02/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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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중국만의 특별한 문제가 아닌것 같고,
2) 이미 한번 저출산 커브에 들어서면 국가가 뭘 어떻게 할수있는게 있나 싶기도 합니다.

다른글에서도 여러번 했던 얘기지만, [빨리 결혼해서 2명 이상의 아이를 너무 낳고 싶은데 여건이 안돼서 억지로 참고 못하고 있다]는 사람이 많다면 뭔가 해결해볼 껀덕지라도 있지만, 애초에 근본적으로 [결혼을 꼭 해야돼? 아이를 꼭 낳아야돼?] 라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고있어서 그냥 노답이죠 뭐. 저도 후자에 속하는 사람이라 할말은 없습니다만...
Energy Poor
21/02/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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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3자녀 이상 시 당 가입 우대 등을 내세우는게 나을 것 같은데;;
21/0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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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을 낳을 수 있는데 1명을 안 낳았는데
2명, 3명을 낳게 해준다고 유의미하게 출산률에 변화가 있을까 싶긴 합니다.

하락세를 막기도 쉽지 않을듯...
21/02/1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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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중국 땅떵어리에 비해서 현재 인구는 턱없이 많다고 봅니다. 줄어드는게 자연스러운 현상이고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봐요.
암스테르담
21/02/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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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일갈하면 아이 낳고 싶지 않은 중국인이 갑자기 낳게 되나요?
이민 받아도 일시적으로 오르고 결국 평균에 수렴합니다.
하레디 정도 아니고서야...
벌점받는사람바보
21/02/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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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실패해도 세계최저 수준인 우리나라 보다야 성공하겠죠
양파폭탄
21/02/19 17:57
수정 아이콘
세뇌만 잘 한다면야 기술이 문제되지 않는 이상 뭘 못하겠냐만...
세뇌가 되야 말이지..
리자몽
21/02/19 18:01
수정 아이콘
저출산은 국민 평균 교육 수준이 높은 중진국 이상의 나라에서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현상 같습니다

이런 나라의 특징이 국가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경향이 높죠

그런데 한국은 물질적으로는 선진국, 교육 수준도 최상위권인데 비교 문화도 심각하니 출산률 관련으로는 답이 없네요...
This-Plus
21/02/19 18: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애초에 여자도 공익 정도 위치의 징집대상이고
대신 여자는 결혼시 면제 정도였어야...
이제와 줬던 걸 뺐는 건 불가능하니 뭐.
시린비
21/02/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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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라고 해서 뭐 강제로 임신시키진 못하겠죠
Capernaum
21/02/19 18:26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산아제한 하는게 신기하네요;;;

고령화 속도 한국 못지 않던데
21/02/19 18:26
수정 아이콘
근데 중국은 성장기여서 출산율 반등은 하지 않을까 싶네요
아리쑤리랑
21/02/19 18:31
수정 아이콘
이제 그 성장기가 끝나가고 있다는것과 성장율과 성장 역동성의 상당부분이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다는점이란 문제가 있습니다. 현 추이대로 가면 2020년대 중후반에 성장율 3% 대로 진입합니다. 뭐 사실 내년부터 이미 5%대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2/19 21:02
수정 아이콘
성장속도가 정부 공식 통계로도 점점 줄어들고 이제 중국정부도 과도한 성장은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제일 큰 문제가 인구문제입니다.
21/02/19 19:17
수정 아이콘
중국 여자들에 비하면 야마토 나데시코 그 자체인 한국여자들한테도 한국남자들이 기가 빨려서 결혼 못하는 경우가 수두두룩한데, 남녀성비 더 개판이고 혼수문화 더 개판인 중국 남자들이 고분고분 결혼해서 애 놓고 키우고 이럴거 같습니까? 지금 출산률도 농촌빨로 캐리하는거지 1선급 도시들에서 사는건 한국보다도 팍팍합니다.
옥수수뿌리
21/02/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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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많이 올랐는데 임금은 소금에 절여졌으니 참 살기 팍팍한게 어느정도일까 실감이 안날 만큼 이겠네요
그 닉네임
21/02/19 19:42
수정 아이콘
예전에 본 자료로는 미국에서도 한인들이 제일 혼인,출산률이 낮다는데 중국인도 마찬가지일까요? 동북아 특유의 상향혼과 여성 경력 관리가 맞물려서 말이죠.
일반상대성이론
21/02/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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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놔두는게 차라리 나은 거 같습니다.
행복하지도 못할거 낳아봤자 뭘할지...
antidote
21/02/19 20:26
수정 아이콘
한국식 드라마 같은 미디어 매체의 영향이 크다고 봐서 정책적으로 어느정도 컨트롤 가능하다고 봅니다. 1.0을 2.0으로 만들기는 어려워도 1.0을 1.5로 만든다든지.
도시생활, 커리어 관리 같은 여자들 허파에 바람넣는 드라마나 소설, 만화 같은거 다 금지하는게 한국은 안되더라도 중국은 됩니다.
"불법 다운로드, IP우회 있는데요." 하더라도 VPN같은거 써서 막아놓은 거 뚫어서 보는 거 중국 당국이 알면서도 다 안잡고 놔두는건데
이런거까지 다 잡아버리는게 다른나라였으면 몰라도 중국에서는 불가능한 일도 아니고요.
화웨이로 대변되는 통신망 기술/인프라도 공산당이 장악하고 있는데 하고자 하면 못할게 없습니다.
결단을 못하고 있는거라 봅니다.
차우세스쿠같이 강제로 애를 낳게하는거야 이미 실패한거니 안하겠지만 한국이 계속 여자들 허파에 바람넣어서 나라 망하고 있는걸 뻔히 보면서 중국이 못하면 그냥 중국도 거기까지인거죠.
모든 인프라와 통신망을 국가가 장악하고 미디어를 컨트롤 가능한 레벨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왜 안하는지 의문일 뿐입니다.
빛폭탄
21/02/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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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아니실텐데 바람이 잔뜩 들어가 계시네요.
어름사니
21/02/19 21:58
수정 아이콘
??? 지금 중국 저출산의 원인을 한국식 미디어에서 찾으시는 건가요? 이건 정말 듣도보도 못한 생각인데..
antidote
21/02/19 23: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시생활, 커리어 관리 류의 환상을 심어주는 드라마는 한국이 아니어도 존재합니다.
중국에도 없을리가 없고 한류가 한번 유행한적도 있으니 그 아류작이 넘쳐나는 것은 당연한건데요.
중국에도 다 복제생산되고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은 영국의 작가가 썼지만 일본의 꽃보다 남자 류의 수많은 아류, 변주가 여러 국가에서 만들어진 것을 보면 당연한 것인데요.
그런데 한국의 2000년대 여학생들이 "오만과 편견"소설을 많이 봤을까요? 가까운 일본에서 만든 "꽃보다 남자"만화를 많이 봤을까요?
그렇다면 중국여자들은 "섹스 앤 더 시티"에 더 열광할까요? 아니면 한국 드라마에 더 열광을 할까요?
어름사니
21/02/19 23:48
수정 아이콘
한국 문화가 그 정도의 파괴력이 있었다면 중국 공산당이 이미 각 잡고 조졌겠죠. 중국의 저출산도 어제오늘 이야기가 아닌데요.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를 사회, 구조적 문제에서 찾아야지 '여자들이 허파에 바람이 들었다'같은 쌍팔년도식 문제의식으로는 해결은 커녕 연착륙에도 별 도움이 안 될 겁니다.
antidote
21/02/20 00:11
수정 아이콘
한국 문화가 파괴력이 있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부류의 허파에 바람넣는 매체들이 결국 출산율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국에서 이런 문화적인 요소들을 억제해서 출산율의 하락을 덜 떨어지게 가능할거라는 말이지 다른게 아닙니다.
빛폭탄
21/02/20 00:17
수정 아이콘
antidote님은 무슨 매체의 영향을 받으셨나요?
antidote
21/02/20 00:20
수정 아이콘
대학교 동기들과 대학교 커뮤니티의 영향을 많이 받았습니다. 수많은 수재들을 봤고 제 한계와 운명을 알았죠.
빛폭탄
21/02/20 00:23
수정 아이콘
한계를 아직 모르시는 것 같아요.
21/02/19 22:57
수정 아이콘
한국문화가 그정도 파급력이 있을리가 없죠. 그리고 하고자 하면 못할 게 없는게 아니라 못하는 여러 이유 때문에 못하는 겁니다.
21/02/20 15:54
수정 아이콘
신박한 논리네요
할매순대국
21/02/19 22:1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산아 증가정책이 가능하다고 굳세게 믿는 분들이 참많네요... 출산정책 성공한 나라 다 파고 들어가면 이민책 우회설계입니다
고거슨
21/02/20 11:37
수정 아이콘
역시 한국인과 가장 가까운 dna를 가진 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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