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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9 11:52:24
Name 우주전쟁
Subject 퍼서비어런스호가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수정됨)
nhq202102180017.jpg?itok=7fqlIuFV

미국의 다섯 번째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호가 적도 인근의 고대 삼각주로 추정되는 '예제로 크레이터(Jezero Crater)' 착륙 목표지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본격적인 생명체 탐사와 미래 유인탐사 준비에 나서게 됐습니다. 이곳은 역대 화성 탐사선 착륙지점들 가운데서도 가장 어렵다고 여겨진 곳이었는데 무사히 착륙시킴으로서 나사는 미국의 우주항공기술력을 다시 한 번 세계에 과시하게 되었습니다.

퍼서비어런스호는 우선 한 달 정도 기간 동안에는 주변 지형 촬영, 각종 기기점검, 소프트웨어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향후 2년 동안의 미션 기간 동안 총 25km를 이동하면서 탐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예제로 크레이터는 약 35억 년 전 화성에 물이 있었을 때 강물이 흘러들면서 운반된 퇴적물이 쌓여 형성된 삼각주였던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나사는 여기에서 혹시 고대 미생물의 미세화석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만약 고대 미생물의 미세화석을 찾는다면 지구 이외의 다른 행성에도 한 때 생물이 살았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정말 엄청난 발견이 되는 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지구는 더욱 더 "저스트 어나더 원(jsut another one)"으로 지위강등(?)을 경험해야겠지요.

퍼서비어런스호는 화성에서 시료를 채취해서 이후 다른 화성 미션 때 샘플들을 지구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임무도 부여받았습니다. 암석에 구멍을 뚫어서 약 30그램 정도의 시료를 채취해서 티타늄 관에 담아 현장에 보관해 두는데 이런 샘플을 최대 39개까지 준비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이 시료들은 향후 나사의 다른 미션에서 수거해서 지구로 보내지게 된다고 합니다.

qaBx6nusC9PpCvJRzeN49o-970-80.jpg

개인적으로 화성의 고대 미생물 미세화석 탐사와 함께 가장 관심이 가는 미션은 화성에서 이루어질 최초의 동력 비행실험입니다. 로버와 함께 화성에 도착한 미니 헬기인 '인저뉴어티(Ingenuity)'가 앞으로 한 달 정도 후에 로버에서 분리되어 나와서 "인류 역사상 최초로 다른 행성에서의 동력비행 미션"을 수행하게 됩니다. 1.2미터짜리 회전날개를 돌려서 3~4미터의 높이로 약 90초 동안 300미터 정도를 날아가는 비행한다고 하네요. 퍼서비어런스호가 이것을 촬영한다고 하니 만약 동영상이 들어오게 된다면 정말 역사적인 순간을 확인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밖에도 이런 저런 미션들을 수행하게 된다고 하는데 아무튼 그 동안 화성에서 활약한 선배들(스피리트, 오퍼튜니티, 큐리오시티 등) 명성에 못지않은 활동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Welcome to the jungle! Perseverance!
You can check in anytime but you can never le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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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9 11: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1/02/19 12: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주전쟁
21/02/19 12:3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름을 두 개나 넣었네요...알고 봤더니...;;
나도 모르게 주차장 두 칸 차지하는 나쁜 놈이 되어버렸네요...
21/02/19 15:28
수정 아이콘
아닛 이런게 있었군요...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이름 넣고 왔습니다.
2026년 출발 예정이라네요.
덴드로븀
21/02/19 11:56
수정 아이콘
http://storage.enuri.info/pic_upload/knowbox/mobile_img/202101/2021011014405882252.jpeg

??? : 야야 저거 또 왔다. 판넬 빨리빨리
??? : 어 저거 뭐야? 이번엔 날아다니는게 왔는데???

빨리 인저뉴어티가 나는 영상이 공개됐으면 좋겠습니다 두근두근
21/02/19 13:53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화성인의 상태가???
21/02/19 11:57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앞으로 더이상 사람이 우주로 갈일은 없다고 봐야겠네요.
바카스
21/02/19 12:16
수정 아이콘
승리호?
21/02/19 11:58
수정 아이콘
기술력이 경이롭네요
화성까지 반년넘게 날아간것도, 안착한 것도, 미션을 수행 하는 것도..
진정한 넘사네요..
metaljet
21/02/19 11:59
수정 아이콘
크롬으로 검색하니 화면에 폭죽이 터지고 있네요
덴드로븀
21/02/19 11:59
수정 아이콘
https://eyes.nasa.gov/apps/mars2020/#/home

와... 나사가 웹페이지로 3d 로 착륙시뮬을 만들어놨네요 크크

이번에 처음 시도한 3단계 착지던가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2:03
수정 아이콘
착륙은 큐리오시티때와 다를게 없을겁니다.
덴드로븀
21/02/19 12:05
수정 아이콘
아 이미 했던방식이었군요 크크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2:07
수정 아이콘
지구에서 떠날때 담당과학자가 인터뷰하는걸 본적 있는데 착륙은 이미 한번 해본거라 별로 걱정안된다고....
그러나 침묵의 7분인가 그땐 역시 긴장된다고 하더군요.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되는건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되는 화성의 음성녹음이라고 하더라구요.
덴드로븀
21/02/19 12:14
수정 아이콘
와 녹음까지...크크 신기한거 많이 하네요
동년배
21/02/19 12:08
수정 아이콘
아 xxx 마일이네요. 나사 내부 기술 문서는 SI 쓰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반인 상대 홈페이지는 그냥 US 쓰나 보네요.
덴드로븀
21/02/19 12:14
수정 아이콘
default 가 mile 이고 오른쪽 구석에보면 소심하게 km 버튼이 있습니다 크크
Naked Star
21/02/19 11:59
수정 아이콘
미리 가있던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찍어서 보내면 왠지 감동스러울지도

근데 한참 떨어져있는거 같아서 안될거 같긴 하네요
뒹굴뒹굴
21/02/19 12:05
수정 아이콘
화성이 공기 밀도가 낮다고 들었는데 날려면 꽤 에너지 소모가 크겠네요.
중력이 조금 낮으니 상쇄 되려나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2:20
수정 아이콘
대기밀도가 지구의 1%니 중력이 작을걸 감안해도 엄청 어렵죠.
검색해보니 작지 않아보이는데 300그람도 안되네요.

Dimensions
Fuselage (body): 13.6 cm × 19.5 cm × 16.3 cm (5.4 in × 7.7 in × 6.4 in)[1]
Landing legs: 0.384 m (1 ft 3.1 in)[1]
Diameter Rotors: 1.2 m (4 ft)[1][2][3]
Height 0.49 m (1 ft 7 in)[1]
Landing mass
Total: 1.8 kg (4.0 lb)[1][3]
Batteries: 273 g (9.6 oz)
Power 350 watts[1][4]

Rotor speed 2400 rpm [1][3]
Blade tip speed <0.7 Mach[13]
Operational time 1 to 5 flights within 30 sols[1][4]
Flight time Up to 90 seconds per flight[1]
Maximum range, flight 50 m (160 ft)[1]
Maximum range, radio 1,000 m (3,300 ft)[10]
Maximum altitude 5 m (16 ft)[1]
Maximum speed
Horizontal: 10 m/s (33 ft/s)[12]
Vertical: 3 m/s (9.8 ft/s)[12]
Battery capacity 35–40 Wh (130–140 kJ)[8]
뒹굴뒹굴
21/02/19 13:23
수정 아이콘
역시 날개가 엄청 크네요.
무게도 1.8이면 꽤 나가고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01
수정 아이콘
제가 잘못봤네요. 전지가 273그램이네요.
40년모솔탈출
21/02/19 12:45
수정 아이콘
긱블에서 진공상태에서의 드론 실험을 한 영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4MlyRFWGAQ
일단 지구에서는 거의 힘들걸로...
뒹굴뒹굴
21/02/19 13:24
수정 아이콘
역시 지구용 드론은 전혀 날수가..
21/02/19 12:08
수정 아이콘
아 어제 보고 잘 착륙하려나 했는데 성공했군요!!
퍼섭이 말고 딴나라에서도 발사한것들이 속속 도착할 예정이라 화성이 이제는 안방느낌!
체크카드
21/02/19 12:09
수정 아이콘
이 탐사선 이름새기는 이벤트했던 탐사선이죠??
딸이 화성에 도착했네요 흐흐
우주전쟁
21/02/19 12:12
수정 아이콘
저도 이름 보냈습니다...크크...
바카스
21/02/19 12:15
수정 아이콘
우알못인데요.

35억년전에 물이 흘렀다면 지금에 와서 어떻게 물이 싹 마를 수 있나요? 해당 35억년 사이에 물이 없어질만한 사건이 있었던가요?
우주전쟁
21/02/19 12:20
수정 아이콘
뭐 화성의 약한 중력으로 인해 기체 분자들을 씨게 붙들어 매지 못해서 태양풍에 의해 싹 다 날려갔다나 그런 얘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저도 문외한이라...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2:25
수정 아이콘
화성은 직경이 지구의 절반쯤밖에 안됩니다. 이게 가장 큰게 일단 중력이 지구의 60%쯤으로 작아서 기체분자들을 잡아두는 힘이 약하고.
또 작은만큼 핵도 빨리 식어서(대충 평방입방율을 생각하면 됩니다. 크기가 1/2로 작아질때 표면적은 1/4이 되지만 체적은 1/8이 되니까 더 빨리 식겠죠) 자기장을 만들어내야될 핵속의 액체금속의 대류가 빨리 없어졌죠. 그래서 자기장을 잃어버리고나니 태양풍(태양에서 오는 고에너지 하전입자들)에 대기가 노출되고 그 에너지로 인해 대기분자들이 우주로 날려가게 된거죠. 그 날라간 가스중에 수증기(수증기는 기체분자들 가운데서도 가벼운 축에 속하죠)도 있구요.
바카스
21/02/19 12:46
수정 아이콘
우알못이 아니라 제가 과알못이었군요 ㅠㅠ

상세 답변 감사함다 흐흐
40년모솔탈출
21/02/19 13:57
수정 아이콘
그러면 화성에 대기를 생성하더라도 화성의 중력이 생성된 대기를 잡아둘 힘이 없으면 결국 다시 태양풍에 날아가 버리게 되려나요..?
이번에 착륙한 퍼서비어런스호에는 산소 생성 장치도 있다고 하던데..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3:59
수정 아이콘
아마도 다시 만들어도 결국은 날려가겠죠
40년모솔탈출
21/02/19 14:09
수정 아이콘
그러면 화성 거주를 위해서 화성 전체를 테라포밍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고
공기 순환 장치가 달려있는 돔 같은 구조물에서 생활하는게 가능성이 높겠네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14
수정 아이콘
화성에 인공적으로 대기권을 만드는건 태양풍이 없어도 불가능한거 같은데요.
대충 지구의 대기의 총 질량이 10의 18제곱 킬로그램이라고 나오는데 화성이 지구보다 작다고해도 이런 스케일의 가스를 만들어낸다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30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좀전에 인간이 만들어낸 인조물의 총질량이 생물의 총질량을 넘었다는 뉴스가 나올때 아마도 질량이 1조톤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게 킬로그램으로 하면 10의 15제곱이죠.....
21/02/19 14:54
수정 아이콘
화성 테라포밍이나 바이오쇼크의 랩처 만드는거나 난이도는 비슷할 듯...
피우피우
21/02/19 15:37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그 날아가는 데 걸리는 기간이 아무리 빨라도 수천만년 단위는 될 거라 인류의 역사 스케일과 비교했을 때 큰 문제는 없긴 할 겁니다. 게다가 대기를 계속 생성해주는 장치만 있다면 날아가는만큼 보충이 되면서 평형을 이룰 거구요. 그만큼의 대기를 대체 무슨 수로 생성해낼지는 또 별개의 문제지만요.
그보다 더 큰 문제는 화성은 행성 자기장이 죽어버린 상태라 우주에서 쏟아지는 온갖 방사선을 다 맞아야 한다는 거죠. 태양풍에 대기가 다 쓸려나간 것도 근본적으론 이게 원인이기도 하고..

사실 화성보다는 금성이 생긴 것만 놓고 보면 지구와 훨씬 비슷하긴 해서, 금성만 좀 제대로 된 상태였으면 테라포밍이 더 쉬웠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1/02/19 15:47
수정 아이콘
금성도 자기장으로보면 화성이랑 다를게 없고... 여로모로 지구가 사기입니다.
피우피우
21/02/19 15: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도 금성은 지금도 화산활동이 일어나는 걸로 추정될만큼 지질활동이 살아있는 행성이기도 하고 크기도 지구와 거의 비슷하니..
여기나 저기나 테라포밍은 꿈도 못 꿀 환경이지만 그냥 아쉬움에서 해본 넋두리입니다 크크
及時雨
21/02/19 12:21
수정 아이콘
이번 친구는 끈기라는 뜻이군요.
오래오래 살아남거라...
라이언 덕후
21/02/19 12:31
수정 아이콘
어릴적엔 화성이 지구급이거나 지구보다는 큰 행성인줄 알았는데 지름이 달 두배도 안된다는 사실에 충격먹었던 적이 있네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2:32
수정 아이콘
화성이 작다기보단 달이 큽.....
달이 명왕성의 거의 1.5배 될걸요....
라이언 덕후
21/02/19 12:35
수정 아이콘
이제 왜소해져버린 행성엔 관심 없... 9번째 행성은 언제쯤 발견될려나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2:36
수정 아이콘
있으면 진즉에 발견됐겠죠. 이젠 없다고 봐야.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3:24
수정 아이콘
진즉이라 말하기엔 사실 난이도가 너무 높습니다 크크
일반적으로 보기엔 너무 어두운 물체에 궤도도 모르는걸 찍어 맞춰서 보는거 아니면 볼 방법 자체가 없어서...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00
수정 아이콘
중력의 영향을 감지할수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있다면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4: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구 10배 크기로 추정된다해도 그 중력이 얼마나 셀거같습니까 크크
뭐 몇몇 천체들 궤도가 9행성을 가정하여야 성립이 용이했다는 거정돈 있었는데 최근 결과는 좀 달라진거같긴한데...회의적으로 됐다던가하지만...
결국 그런 간접적 근거를 기반으로 궤도를 추정하고 찍어맞추지 못하면 멀쩡히 있는 질량도 발견못할겁니다...
인류가 발견해낸 외계행성 대부분이 목성형인게 다 이유가 있어요...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열배 크기면 거의 토성급 아닌가요? 모르는게 더 신기할거 같은데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질량이 몇배일가요 토성이...
크기라기보단 질량으로 말했어야했네요...
원일점일때 지구 태양거리보다 1200배 가장 가까워야 200배인걸로 추정되는 마당에...(가장 가까운게 명왕성의 거의 4배거리라는...)그러면 공전주기는 얼마나 느려터질지까지 생각하면...발견이 쉬울리가 없습니다...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2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시는바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그간 궤도 관측의 정밀도도 올라갔을것이고 발겨하는 방법이 다르다고는 하나 수십광년밖에 있는 지구형 행성을 발견하는데 태양계내에 지구만한 놈을 못 발견한다는건 좀 느낌적인 느낌으로 믿어지지않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게 더 난이도가 쉬울겁니다...별의 빛변화라던지 중력렌즈라던지 등으로 확인하는건데...
저건 주변에 빛도 없는걸 사실상 눈으로 찾아야하는거라...
대충 불꺼진 집안에 떨어진 동전찾기같은거라 봐야...
만약 있다면 찍어서 관측선을 날린거에서 걸리거나 더 고성능의 망원경이 필요할거라고...
추정밝기가 세츠나같은것보다 더 어두운애라...물론 요즘은 없을거같다고도 합니다만 만약 있더라도 쉽게 발견할 수 없을거라는거죠...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29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얘기가 돌고도는데 제 생각은 눈에 보이지않아도 적외선 망원경도 있을것이고 궤도의 영향으로 알아낼수도 있을것이다 입니다.
뭐 찾아내면 저도 좋겠습니다만.....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4:32
수정 아이콘
醉翁之意不在酒 님// 결론은 있다면 발견되었을거다가 아니라 현재 수준으로는 있어도 찾는게 쉽지 않다가 더 맞으니까요...뭐 파 아웃이나 파 파아웃같은것도 거의 얻어걸리는 케이스라고 봐야하는데...
醉翁之意不在酒
21/02/19 14:32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있다고 믿기에 충분한 근거가 없다가 맞겠죠.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4: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醉翁之意不在酒 님// 현재 기술로 있다면 진작에 발견될거다라고 여기시는걸 말하는거지 현재 9행성의 근거가 모호해진거까진 부정하는건 아닌지라...
까놓고 말하면 만약에 9행성이 존재했을때 이론상 있어야할 현상 자체를 찾아서 간접증거가 더 쌓였다하더라도 그걸 실제로 관측하는건 완전 다른 영역으로 봐야하는지라...
김재규열사
21/02/19 13:06
수정 아이콘
행성Z를 아십니까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1/02/19 15:44
수정 아이콘
명왕성은 그저 인류가 생기기도 전부터 같은 모습으로 같은 궤도를 돌고 있을 뿐인데...
나주꿀
21/02/19 12:36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명왕성의 표면적은 러시아의 국토면적과 비슷합니다.
라이언 덕후
21/02/19 12: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산화탄소 제거 기술이나 포집 후 변환 기술이 생기면 금성부터 테라포밍 하는게 나을까 싶지 않기는 합니다. 금성은 왜 환경이 그따구여서...
21/02/19 12:48
수정 아이콘
히터보다 에어콘이 더 만들기 어렵잖습니까.
닉네임을바꾸다
21/02/19 13:27
수정 아이콘
뭐 온실효과 제거하면 그리 무식한 온도는 아니겠죠...
안철수
21/02/19 13:20
수정 아이콘
마! 퍼서비어런스!
브리니
21/02/19 13:22
수정 아이콘
조금씩 나아가고 있네요 판타지 같습니다 찬가를 보냅니다
모냥빠지는범생이
21/02/19 13:59
수정 아이콘
퍼서비어런스 발음이 어려웟는데 회사동료가 하는 말 '세브란스 병원의 세브란슨데? 퍼세브란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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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174 24/02/28 517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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