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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9 01:35:14
Name 삭제됨
Subject [정치] 일부 보수성향의 인터넷 유저들이 친일화가 이루어진 이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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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열사
21/02/19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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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서론이라 그런지 '보수성향 네티즌'에 대한 내용이 잘 안보이네요. '반일 종족주의'류의 주장을 수용하는 사람은 현실 정치권에서도 인터넷 공간에서도 소수이고, '반일'과 같은 민족주의 프레임은 기본적으로 우파적 프레임인게 글로벌 스탠다드죠. 좌파들은 '한국과 일본 민중의 단결' 같은 것을 말하는게 글로벌 스탠다드고요.
헤일로
21/02/19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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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성하지 않는 일본'이라는 프레임 보다, '역사수정주의에 대항하는 한일양국 진보 시민들' 같은 생각이 양국관계에 더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럴 날이 올 지는 모르겠습니다.
반일종족주의류 같은 주장이 예전에는 찾기 힘들다가, 현 정부에 비판적인 커뮤니티일 수록 여기에 한쪽 발을 담그는 분들이 꽤 보이기 시작한게 근 몇년이라고 봅니다.
21/02/1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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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수정주의에 대항하는 일본의 진보 시민들'의 활동공간을 과거 어느 때보다도 축소시키고 있는건 다름아닌 한국 현 정부죠. 아마도 그런날이 오긴 어려울겁니다.
21/02/19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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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진행되는 무브먼트 같습니다만
일본은 조선인들의 친구가 아니란 사실을 알아야...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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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들에겐 적이었죠. 그렇다고 한국인들에게도 적인가 하면 그건 각자 생각이 다를 거구요. 민주당은 적이라는 쪽인 것 같긴 합니다만...
암스테르담
21/02/1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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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본에 우호적인 보수가 이승만을 빠는 게 좀 우습긴 하죠. 이승만이야말로 반일의 화신인데.
판을흔들어라
21/0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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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진보성향 사람들이 이승만 보고 친일의 대명사처럼 말하는 것도 웃기더라구요. 보수는 친일이고 보수의 아이콘 이승만도 친일이다라는 논리인지
21/02/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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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욕을 먹긴 했지만 아무튼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수장님
야심탕
21/02/19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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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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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 판결 문제를 좋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야심탕
21/02/19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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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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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해결한다는 게 일본이 좋게 해결해줘야 된다는 건가요? 우리한테는 뭐가 좋죠?
야심탕
21/02/19 0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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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양보해야 한다는 건가요? 피해자가 양보해야 한다? 한일관계가 이렇게 된게 한국 책임이다? 전혀 납득하기 어렵네요. 한일협정 때 일본이 사과라도 했나요? 강간당하고 노예처럼 부림당하고 죽임당했는데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도 받지 못하고 알아서 꿇어야 좋게 해결된다는 거죠?
야심탕
21/02/19 02: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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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협정 자체로 개인 청구권을 완전히 소멸시킬 수 없다는 게 국제법 원리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배상 판결난 거고요. 협정 자체도 졸속이고 턱없이 적은 금액에 배상금도 아니었죠. 독립축하금이었지. 배상금 받은 적도 없고 식민지배에 대한 사과도 없었죠.
마스터요다
21/02/19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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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탕 님// 그건 65년 한일협정 자체가 잘못되고 졸속적인 협정으로 내용자체가 문제가 많아서 그런 거고 이미 우리나라 재판부가 국제법에 맞게 배상 판결을 내린 건데 개인적인 판단으로 한일협정은 맞고 대법원 판결은 틀렸다고 하는 건기준이 뭔지 궁금하네요.
마스터요다
21/02/19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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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탕 님// 그건 당신이나 일본 정부의 생각이죠. 잘못된 건 바로잡는 게 맞지 체념하고 포기하면서 계속 얻어터지는 게 당연하지는 않죠.
야심탕
21/02/19 02: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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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매우 많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협정 하나로 36년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이렇게 일본 측 입장에 깊이 감정이입하고 공감하는 게 참 안타깝네요. 어디서 뭘 배우고 살아왔는지 궁금할 지경이에요.
21/02/19 02: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논리로 감성타령만 하는건 어디서 배운건가요?
어디서 뭘 배우고 살아왔는지 거울보고 물어보세요
마스터요다
21/02/19 02:43
수정 아이콘
니켈 님// 그러니까 박정희, 박근혜가 싸놓은 똥을 치우느라 고생하는 거잖아요. 하지 않아야 될 짓을 했으니 일본에 계속 쳐맞으면서도 그게 당연한 줄 아는 바보들도 나오는 거고요.
21/02/19 02:57
수정 아이콘
마스터요다 님// 그런 초등학교애들사이에서도 안통할 논리들이대면
누가 예하고 납득해주나요? 어이가 없어가지고
맞긴 뭘 맞아요 합의금받아놓고서 나중가서 돈더달라고 떼쓰는게 딱 지금인데
마스터요다
21/02/19 03:02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지금도 쳐맞고 있는데 모르겠어요? 위안부를 창녀라고 해도 일본의 주장이 옳다고 일본에 동조하는 바보들이 있다는 거 자체가 쳐맞고 있는 거죠. 그리고 과거 역사를 살펴봐도 일본은 수틀리면 얼마든지 쳐들어 올 수 있는 나라죠.
한강두강세강
21/02/19 07:45
수정 아이콘
마스터요다 님// 박근혜가 쌌든 문재인이 쌌든 다른 나라가 볼 때는 한국이 싼 똥이에요. [그 대통령은 병X이니까 약속 안 지킬게]하면 어느 나라가 우리랑 협의하겠습니까
엔터력
21/02/19 08:21
수정 아이콘
논리로 안되니까 친일몰이하시는거죠 지금?
삶은 고해
21/02/19 08:33
수정 아이콘
논리가 딸리니까 친일몰이하시네요;
노둣돌
21/02/19 09:43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위에 인용하신 내용에 대해 양국간 이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대법원 판결은 일본의 불법행위에 대한 보상 내용이 빠져 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추가 보상이 이루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령 미성년자를 무보수로 일을 시켰다거나, 일본인보다 적은 임금을 지불하는 차별임금 같은 것에 대해 보상해야 한다는 뜻이죠.
abc초콜릿
21/02/19 09:50
수정 아이콘
한강두강세강 님// 참 재밌는 게 당시에 군사독재정권이었으니까 우리 알 바 아니라면 일본도 "그건 일본 제국 시절 얘기고 일제랑 지금 일본국은 전혀 다른 나라거든?"이라고 우기면 대체 뭐라 반박하려는 걸까요. 실제로 일제랑 지금 일본은 일본이랑 간판 빼곤 아예 다른 나라에 가까운데
놀고먹고자고
21/02/19 12:03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저도 야심탕님 말씀에 100% 200% 공감합니다. 저렇게 전문이 있는데
21/02/19 02:24
수정 아이콘
제3자 중재위원회를 통한 해결은, 일본이 임의로 제시한 해결책이 아니라, 한일청구권협정 제3조에 명시된 분쟁해결수단입니다. 양보도 뭣도 아니라, 1965년에 한국과 일본사이에 정식으로 체결된 조약에 포함된 사항입니다. 일본은 조약 내용대로 해결하자고 요청하고있지만, 한국정부는 납득할만한 이유 설명도 없이 무작정 거부하고있죠.
야심탕
21/02/19 0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2:51
수정 아이콘
그깟 협정하나로 모든 걸 다 없애려고 한 거 자체가 일본이나 당신의 오판이라고요. 진실된 사과와 반성이 없는데 왜 일본을 용서하고 우리나라가 잘못한 거라고 자책을 하는 거냐고요.
마스터요다
21/02/19 03:08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돈만 해결했다고 끝난 거라는 건 무슨 또 무슨 사고방식인지. 그래서 한일 간에는 신뢰라는 게 생길 수 없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과거에 관한 진실된 사과와 반성을 하지 않은 건 일본이니 당연히 신뢰를 어긴 건 일본이 잘못한 거죠. 우리나라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는 거죠.
암스테르담
21/02/19 03:09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그러니까 대법원 판결을 뒤집고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어찌어찌 설득시키고
국민들도 뭐 하여간 설득시켰다 치면 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겠네요. 아...머리 아프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3:23
수정 아이콘
암스테르담 님// 사법부의 독립성이 강한 경우라면 모르겠으나...
암스테르담
21/02/19 03:33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대법원장을 구워 삶아야 한다는 얘긴데...음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3:40
수정 아이콘
암스테르담 님// 애초에 이런 정치적인 사안에 대한 대법의 판결이 그렇게 독립적인가 하면 잘 모르겠네요.
abc초콜릿
21/02/19 08:03
수정 아이콘
마스터요다 님// 마스터요다님 말대로 국가간의 배상이 이뤄졌다고 개인 청구권이 소멸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지금까지의 국제법이나 국제 사법 재판소의 판례에서는 국가간의 배상이 이뤄졌을 경우 개인청구권에 대한 의무도 넘겨준 것이라고 인정해 왔습니다. 같은 논리로 몇년 전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독일 상대로 비슷한 이유로 소송을 걸었는데 ICJ에서는 국가간 배상이 이미 이뤄졌으므로 독일이 다시 배상할 필요 없다고 판결했습니다.
2차대전 당시 일본에 피해를 본 미국인들도 비슷한 이유로 소송을 했을 때 미국 대법원도 같은 이유로 기각했죠.

솔직히 한국 정부가 정말로 아쉽지 않다면 ICJ 못 갈 거 뭐겠습니까. 본인들도 못 이긴다는 거 아는 거죠. 그러니 국내 대법원 판결 가지고 삼권분립 운운했었는데 막상 그 법원 판결이 본인들에게 불리하게 나오니까 판사 사냥에 열 올리는 데 애당초 삼권분립에 대한 이해도 못한 거지만 그마저도 진지한 얘기였다고 볼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palindrome
21/02/19 13:23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 대법 판결을 그대로 둔 채 우리 정부가 일본 기업이 배상해야할 돈을 어떻게 대신 지급하나요?
법적 근거가 없죠. 특별법이라도 만들면 모를까 불가능할텐데, 저런 특별법을 만들면 그 당은 정권을 최소 50년간 못잡을겁니다.

물론 저도 한일조약과 관련해서는 야심탕님과 동일한 의견인데, 대법 판결이 뜨면서 완전히 망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21/02/19 02:16
수정 아이콘
한국이 약속을 지키는 신뢰할만한 나라라는 인식을 일본에 심어주게 됐겠죠
마스터요다
21/02/19 02:18
수정 아이콘
일본은 우리 나라에 신뢰를 줄 만한 행위들을 했는지 궁금하네요?
김재규열사
21/02/19 02:07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아베 케이크 건은 안먹는게 맞습니다. 정상회담에서 사전 협의되지 않은 깜짝 순서 + 일본 딸기 홍보한다는 얄팍한 속셈인데 이거는 먹어주는게 호구인증이죠
야심탕
21/02/19 0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김재규열사
21/02/19 02:11
수정 아이콘
외교자리에서 깜짝 순서를 해준다 = 상대방에게 호구잡힌 나라라고 동네방네 인증해 주는 격입니다. 마음은 감사히 받겠다고 넘기는거 이상의 대안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아베 케이크 먹고 국제호구 인증되는 거보다는 나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문재인 외교가 맘에 안드는점이 한둘은 아니지만 아베 케이크 건은 글쎄요.
야심탕
21/02/19 0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김재규열사
21/02/19 02:13
수정 아이콘
정상회담 과정을 전혀 모르시는군요..
야심탕
21/02/19 0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김재규열사
21/02/19 02:16
수정 아이콘
네네
Sardaukar
21/02/19 20:56
수정 아이콘
이건 좀
21/02/19 07:31
수정 아이콘
가끔 강대국들은 입 싹 씻고 약속했던것 져버리고 약소국에게 권리주장하면서 이득을 취하짆아요. 우리는 일본에게 그러면 안되나요? 우리에게 이득이 맞는것 같고...저쪽의 주요 인사들이 저 문제로 국가적 수준의 사과를 통상적인 수준..독일이 미안해 하는 수준...으로 지속 진행하지 않는다면 이득을 지속 취하고 압박을 가하는 우리의 입장이 그리 나쁘지 않은 전략같기도 합니다.
abc초콜릿
21/02/19 08:06
수정 아이콘
왜 약소국이 그러지 못하는 줄 아세요? 그렇게 했다간 이득보다 손해 볼 게 훨씬 많기 때문입니다.
2차대전 이후 식민지 문제에 대해서 대충 덮은 샌프란시스코 조약을 근본부터 뒤엎겠다는 건데 한국이 초창기 소련처럼 세계혁명이라도 할 거 아니면 그냥 얌전히 있는 게 더 이득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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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위를 논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런 솔직한 생각이 저는 좋습니다. 근데 그게 정말로 이 나라에 이득인가는 따져봐야겠죠.
21/02/19 08:12
수정 아이콘
abc초콜릿 님// 한번도 시도조차 안해보는것과 텐션 유지하면서 이거저거 자국에 유리한것들 시도해 보는 것 중에 택하라면 후자를 택하겠습니다. 국제관계라는게 늘 텐션이 기본이 되어야 하는데 어느정도 텐션이 생기면 그걸 지나치게 불안해 하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전쟁한번 일으킨 적이 없는 국가인데 관계의 건전성을 전제로 한 통상적 수준의 텐션조차 유지 못한다면 중요한 딜을 유리하게 이끌 방법이 없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사법부에서 내린 결정은 행정부에게는 유리하게 타국과 딜을 할수있는 카드인데, 뭐 하나 유리한 옵션 하나 못챙기고 알아서 우리가 사법부 패스하고 저들이 원하는대로 해주자 하는건 별로 내키지 않습니다
21/02/19 08:1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잘못 아시는게 독일은 식민지 국가에게 미안하다고 잘 안합니다. 독일이 미안하다고 하는건 2차세계 대전때 싸웠던 국가 + 홀로코스트로 학살한 유태인들이죠. (이걸 일본으로 치환하면 중국, 러시아 미국 정도가 될겁니다. 한국은 여기 들어가지 못하죠.) 독일 식민지 중 과거 관련 이슈가 되었지만 배상 관련해서 지지부진한 대표적인 곳이 나미비아죠.
21/02/19 08: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인 님// 네 그러한 것 같군요. 제가 알기에도 네덜란드의 군위안부들 대상으로는 조금 다른 입장을 일본이 취한다 어디서 들은 듯 합니다. 그럼 식민지국가였던 국가의 정부가 해야할 일은 무엇인지 한번 생각해 보는게 좋겠네요
옥수수뿌리
21/02/20 00:18
수정 아이콘
그 독일은 유태인처럼 세계 소프트파워를 주무를 만한 힘이 있거나 강대국에게만 미안해 하는걸 볼 때 현실성이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옥수수뿌리
21/02/20 00:20
수정 아이콘
마더 님// 네덜란드는 식민지로 당한게 아니라 전쟁 중 잠시 자신의 식민지가 점령당했고 어쨌든 연합국의 일원이었죠
상상마이너스
21/02/19 02:48
수정 아이콘
이런게 팩트폭력이죠.

그저 팩트로만 후드려패서 납작하게 만들어 버리시는군요.

멋지십니다.
21/02/19 03: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일본에게 누가 더 이로웠는가로 따지면 현정부쪽이죠. 윤미향 하나만으로 이가 갈리네요 진짜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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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정권에 이롭긴 했겠죠...
훈수둘팔자
21/02/19 03: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의 무역규제와 관련해서 반도체 소부장의 국산화는 필요한 영역이었다 봅니다. 한국은 경제성장을 시작하면서 조선업/석유화학 등을 위시로 한 중공업, 반도체 등 일본의 파이를 뺏어먹으면서 크기 시작했고 아직도 파이를 뺏어먹을 게 많은 것도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지소미아는 특히나 미국과 연관되어 있으며, 대중국 견제 측면에서 한미일동맹 이라는 대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한, 그래서 미국이 절대 양보하지도 않는 항목을 흥정판에 올려놓으러 했다는 것 자체가 현 정부의 외교안목이 얼마나 한심한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죠. 미국의 이해를 구했네 어쩌네 하면서 언플질 실컷 하다가 나중에 흐지부지 된 건 진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당시 강경화가 같잖게 거드럭대던 자세로 미 특사 맞이하던 게 진짜 화룡점정이자 레전드였죠.

하다못해 일본에 했던 것의 반만이라도 중국 견제를 하던지 했어야 했습니다. 미국의 최대 외교문제는 대중국 문제인데 현재 반일을 필요 이상으로 정치적 목적으로 사용하려 들면서 중국 문제에는 별 제스처도 없고, 이러니 미국이 한국 관련해서 듣는 소식이 위안부 문제, 징용협상 문제, 무역분쟁, 대북협력 이라는 지루한 레파토리밖에 없다고 까겠습니까.
21/02/19 04:20
수정 아이콘
괜히 저를 포함한 몇몇 분들이 강제징용 배상 관련해서 포스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죠. 한일 청구권 협정에서 일본 정부는 개인 청구권을 포함한 돈을 한국에 냈고 그 돈의 상당부분은 포스코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abc초콜릿
21/02/19 08:48
수정 아이콘
사실 90년대에도 이것 때문에 포항제철에 소송 건 사람들 있었는데 패소했었습니다. 그 때 판결의 논지가 포스코가 아니라 정부에 책임이 있으니 정부에 소송 해야 했다는 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다음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1/02/19 03:17
수정 아이콘
미쓰비시 교수는 있고 훨씬 시총 높은 삼성 교수는 왜 없는지 이런 현실에 대해 개탄스러워 하고 이제부터라도 그런 투자를 해야 하는게 맞죠.
민서은서애비
21/02/19 03:18
수정 아이콘
일본이 약속을 지켰다라... 그 동네에서 주기적으로 나오는 개소리들은 미국인이 짖는건가 봅니다.
야심탕
21/02/19 03: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3:42
수정 아이콘
일본 정부 주장과 똑같네요. 우리나라 정부의 주장도 좀 반영해 주시죠.
야심탕
21/02/19 0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3:49
수정 아이콘
그럼 일본 정부의 주장에 전적으로 동의하시는 거죠? 한국 정부는 잘못된 주장만 하고 있고. 한일 간의 평화와 동북아의 안정을 파괴하는 것도 전적으로 한국 정부가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이고.
야심탕
21/02/19 0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2/19 03:59
수정 아이콘
저는 어떤 사람과 일본에 관한 문제를 얘기하다가, '아.. 더 이상 얘기해봐야 소용없겠구나' 라고 판단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그 순간이란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라는 상투적인 어구를 상대가 입에 담는 순간입니다. 이 표현을 쓰는 사람과는 적어도 일본에 관한 화제로는 제대로된 대화가 불가능해요.
야심탕
21/02/19 0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2/19 04:20
수정 아이콘
한일기본조약, 청구권협정 한 번 들춰보지않고 피해자의 감정론에만 취해있는 한국사람들.
역사책 한 번 들춰보지않고 식민지 수혜론을 외치는 일본사람들.
극과 극은 통한다고, 한일관계를 어렵게 만드는 사람들은 서로 닮아있죠.
옥수수뿌리
21/02/19 06:54
수정 아이콘
사실 개인 대 개인끼리도 진실된 사과가 뭔지 잘 모르겠는데 하물며 냉혹한 국제사회에서 진심어린 사과 이딴 소리 하면 비웃음이나 실컷 당하죠.

일본 비판하면서 독일 어쩌고 하는데 그 독일도 철저히 힘의 논리 + 이해관계에 맞게 행동한것 뿐인데 말이에요
21/02/19 07:45
수정 아이콘
독일 어쩌고 하는것도 웃긴게 독일이 사과한건 2차세계대전때 싸웠던 주변국 +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유대인이지 힘없는 식민지 국가들 상대 (대표적인게 나미비아죠) 로는 입 싹 닦고 무시하고 있었죠.
마스터요다
21/02/19 0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별로 어려운 문제는 아니죠. 우리나라 보수의 뿌리는 친일파에 있고 친일파를 제대로 청산하지 못한 게 지금까지도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거죠.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친일 문제가 청산의 대상이 아니라 정치 쟁점화 되고 아무래도 친일독재세력이 주류로서 권력을 오랫동안 차지하다보니 그에 맞선 민주화운동 쪽에서도 독재 뿐만 아니라 친일이 좋은 투쟁의 수단이 된 거죠. 당연하게도 독재정권은 반대 세력을 빨갱이나 간첩으로 몰아 공격하게 된 거죠. 그러다 이제 민주화운동 세력이 권력을 잡으니 밀려난 보수들은 반일프레임을 걸고 넘어지는데 이게 잘 먹히지는 않죠. 실제 일본이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을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죠.
이게 보수의 딜레마라 할 수 있는데 보수가 다시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친일프레임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자신들의 뿌리인 친일을 인정하고 반성하며 진보와 함께 반일로 가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승만, 이명박이 했던 반일 코스프레를 해야 살아남을 수 있지 지금처럼 반일을 공격하는 식으로 싸우면 절대 정권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일베라는 오해?를 받을 뿐이겠죠. 우리 국민이 그렇게 바보는 아니니까요. 중국 옆에서 수천년을 살아남은 민족입니다. 자부심을 가집시다.
21/02/19 03:41
수정 아이콘
명쾌하고 이분법적인 흑백논리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야심탕
21/02/19 0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3: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야심탕
21/02/19 0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댓글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야심탕
21/02/19 0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마스터요다
21/02/19 04:06
수정 아이콘
잘못된 협정이라고 얘기했는데 벽창호가 따로 없네요. 국제법으로 개인청구권까지 소멸시킬 수 없다고 했죠. 박정희가 똥 싼거라고 했죠. 일본이 진실된 사과와 반성을 하고 있지 않고요. 종이쪼가리 하나 들고 와서 우기는 건 참 일본식이긴 한데.
마스터요다
21/02/19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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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탕 님// 당시 상황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그런 주장을 하고 있는 거죠. 우리 나라가 1980년대까지 군사독재체제였다는 건 모르는 거 아니겠죠? 다른 식민지 국가와 우리 나라는 상황이 많이 달랐죠. 36년간의 식민 지배 기간을 감안하면 그 물적, 인적 피해는 어마어마하게 늘어날 수 있죠. 그걸 엄밀한 검토없이 졸속적으로 협상해서 돈 몇 푼으로 퉁쳐 버렸죠. 그당시에는 필요한 돈이었을 수 있으나 결과적으로는 받을 돈을 못 받게 되어 엄청난 피해를 남긴 협정이었죠. 청구권협정 자체가 무효라는 게 아니라 개인청구권은 살아있다는 겁니다.
마스터요다
21/02/1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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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 반말투 댓글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21/02/19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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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야 말로 잘못인지도 모르고 민주당은 절대선이라는 생각 하시는거 같은데 말이죠? 친일파 자손이 원내대표 하는 당이 민주당입니다만?
21/02/1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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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요다님이 적어놓으신 몰상식하고 비이성적인 흑백논리가 토론 과정에서 몇배는 예의없고 개념없는 짓입니다.
한강두강세강
21/02/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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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도 없고 개념도 없고 상황 파악도 못하는] 댓글을 직접 쓰셨네요.
마스터요다
21/02/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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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팩트만 쓴 건데, 누구에게는 흑백논리로 보이겠죠.
21/02/19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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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팩트는요. 이승만 반일 코스프레 드립부터가 말도안되는 헛소리인데요. 그리고 친일 청산 관련해서는 민주당 계열도 할말이 없는게 민주당 계열로 분리되는 한민당이 반민특위 반대에 가장 앞장섰던 당이죠. 그런거 무시하고 친일 청산이 안된걸 보수 정당 탓만 하는것 부터가 팩트가 아니라 흑백논리입니다.
마스터요다
21/02/19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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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못 했다고 지금 하지 말라는 건 또 무슨 헛소린지. 그 당시 70년전 한민당과 지금 민주당은 이름빼고 공통점이 거의 없는데 갖다 붙이지 마시죠. 그리고 지금 보수 형성 과정에서 친일독재 세력이 주류였던 건 팩트임.
21/02/1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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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당과 현 민주당이 이름빼고 공통점이 없다고 생각하는게 웃긴거죠. 현 민주계열에 영향을 크게 끼친 정치인중 한명인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민당 직계였고 정치사 이야기 할때 민주당계의 뿌리중 하나로 보는게 한민당입니다만?
야심탕
21/02/19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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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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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인은 서생적 문제의식 만으로는 안되며 상인적 현실감각을 함께 갖춰야 한다]라는 말을 인상깊게 들었는데 대일관계에 대해선 철저하게 저 논리로 접근한것 같습니다.
마스터요다
21/02/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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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대중이 친일행위를 했나요? 그래서 해방 직후 한민당과 지금 민주당이 어떤 계통성이 있나요? 한민당계 주요 정치인인 김성수, 송진우, 조병옥, 윤보선 등과 어떤 관계가 있나요? 지금 민주당 주류는 586민주화운동 세력과 시민운동 세력과 김대중 쪽 평민당 계열인데 어떤 점이 연결되죠? 강력한 반일 프레임을 걸고 있는 현 민주당과 해방 직후 한민당과 어떤 정당이념을 공유하고 있나요?
21/02/19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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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윤보선 계열의 직계로 평가 받는다니까요? 님이 말하는 민주당 주류중 하나가 윤보선과 한민당 직계로 평가받는 김대중쪽 평민당 계열이라면 한민당과의 충분한 연결고리 아닙니까?
마스터요다
21/02/19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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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어떤 정치이념을 계승했냐고요. 김대중이 윤보선의 어떤 이념을 계승한거죠? 민주당은 반일인데?
21/02/19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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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요다 님//반일만 보시니 그런 이야기를 하시는거죠. 장면, 윤보선을 계승한다고 이야기 한 건 현 대통령이 대표하던 시절의 민주당입니다. 괜히 그 시절 민주당에서 대표실에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과 함꼐 윤보선 장면 신익희의 사진을 건게 아니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509231618521100)
엔터력
21/02/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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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댓글에도 열심히 댓글달아주는 사람들이 안타깝네요~ 반말에 쯧
CapitalismHO
21/02/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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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뿌리부터 찾으시면 오히려 보수시작인 이승만계가 독립운동세력이고 진보시작은 호남계 친일지주들이 만든 한민당입니다. 님 얘기는 그냥 사실관계가 틀렸어요. 물론 그 후에 군부독재세력이 들어서면서 완전 반일기조였던 이승만하고는 달라졌죠. 근데 이 나마도 김영삼이후 정리됐고요. 김영삼의 반일 성향은 두말하면 입아픕니다. 어찌됐든 삼당합당으로 (친일)군부세력을 포함한거 아니냐고 생각이 드시면 DJ도 똑같이 JP하고 합쳤고요.

무슨 뿌리를 찾아가면서 통일된 의식을 가지고 칼라를 유지하길 바라시는거 같은데 조직은 끝없이 변모하고, 과거의 어떠했음이 계속 유지되는게 아닙니다. 또, 뿌리를 따졌을때 민주당이 딱히 더 반일적이지도 않고요.
도라지
21/02/19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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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일인거지, 갑자기 남탓을...
21/02/1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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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명예황국 2등신민분이 왜 이렇게 보이는지..
야심탕
21/02/19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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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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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누구편을 들어야 하는건 아닌데, 왜 그렇게 일본신민이 못되셔서 안타까운지 모르겠어서요..
야심탕
21/02/19 04: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2/19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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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턱대고는 아니고 그냥 그래보여요
야심탕
21/02/19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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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04:08
수정 아이콘
Sardaukar
21/02/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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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력이 많이 후달리시는듯
설사왕
21/02/19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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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같은 인사가 잘 먹고 잘 사는걸 보니 친일이 그냥 정치적인 수사에 불과하다는걸 잘 알게 됐죠.
내가 잘 하는 것 보다는 상대방을 못나 보이게 하는게 더 훌륭한 전략이라는 만고의 진리를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준 여당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도 사회생활 그렇게 하려구요.
마스터요다
21/02/19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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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 자체가 친일의 본질을 흐리고 정치적 쟁점화해서 물타기하는 거죠. 윤미향이 개쓰레기짓을 했다고 해서 친일파 문제가 없는 게 되는 건 아니죠.
설사왕
21/02/19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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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윤미향같은 사람을 무려 국회의원으로 뽑아준 여당이 오히려 친일의 본질을 흐리게 만드는 1등 공신이죠.
님은 동의하지 않겠지만요.
마스터요다
21/02/1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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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친일파 문제는 이제 해결된 거고 완전히 사라졌으니 앞으로 일본이 위안부나 식민지배에 대해 망언을 하고 혐한 서적이 날개돋힌 듯이 팔라도 우리 나라 탓이니 반성하고 일본정부에 사죄하고 잘 지내면 되겠네요. 좋은 세상이네요.
설사왕
21/02/1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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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읽고 답변은 다시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언제 친일파 문제가 해결됐다고 했나요? 그리고 혐한 서적 잘 팔리는거랑 제 주장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인지요.
적어도 현여당은 친일파 운운할 자격이 없다는 말인데요.
마스터요다
21/02/19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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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이 그말이잖아요. 현 정부가 자격이 없으니 친일파 문제는 그냥 덮자는 건가?
21/02/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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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문제는 민주당도 할 말은 없습니다만? 친일 청산 시도의 대표적인 예시로 알려진 반민특위를 반공을 명분으로 막은것도 민주당계 정당으로 분류되는 한민당이고 친일파 자손인 홍영표는 민주당에서 원내대표까지 할 정도인데요?
마스터요다
21/02/19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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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친일 행위나 친일파에 대한 태도나 인식의 문제가 중요하죠. 최소한 민주당 쪽에서는 사과나 반성의 모습이라도 보여줬죠. 그런데 박정희나 박근혜는 사과했다는 얘기는 들어본 적이 없죠. 오히려 자랑스러워하지 않았나?
21/02/1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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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는 아직도 친일파 선친한테 물려받은 땅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님 주장대로면 일본도 홍영표가 조부의 친일 부역 사과 한 것처럼 일본도 식민지배 관련해서 사과 했으니 문제 없는건가요?
마스터요다
21/02/1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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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을 바보로 아는 건가요? 일본이 제대로 사과했으면 왜 아직도 분노하고 있겠나요? 사과해 놓고 그 다음에 망언 계속 나왔고 총리 아베는 계속 야스쿠니 신사 참배했는데 그건 일부러 얘기 안 하는 건가?
21/02/19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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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도 친일파 조부에게서 물려받은 땅은 계속 가지고 있는데요? 그건 일부러 이야기 안하시는 겁니까? 일본의 사과가 그런 점으로 인해 진심이 아니라고 하시면 친일파 조상들에게 물려받은 땅 그대로 가지고 있는 홍영표도 사과한걸로 퉁치면 안되는거 아닙니까?
마스터요다
21/02/19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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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갖잖은 걸로 일본 열심히 실드치시네. 도대체 그런 건 심리학적으로 뭐라 부르는 건가? 아무리 문재인 정부가 싫다고 해도 일본은 이렇게 까지 옹호하는 건 선 넘은 거 아닌가요?
21/02/1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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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논리가 부족하니 저를 일본 실드 친다고 몰아가시는것 같은데 저는 일본 실드 치는게 아니라 님의 내로남불을 지적하는건데요? 일본의 사과 논리를 인정 못하시면 홍영표도 인정하시면 안되죠. 저는 양쪽 다 진정성 있는 사과는 아니었다고 보는 편입니다만?
21/02/19 04:05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토론이 이어지고 있네요.

친일, 반일에 대해 아무 감정 없는 백지상태인 사람이 이 토론을 본다는 가정 하에
어느 쪽이 더 논리적이라고 느낄 지는 자명한듯 합니다.
쩌글링
21/02/19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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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토론이라기엔 안타깝지만 근래 보기 드문 키배 패턴이라 흥미롭네요.
훈수둘팔자
21/0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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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은 일방적으로 [너 어느나라 국민이냐] [일베] [진실된 사과] 이런 워딩 쓰는거 보니까 당황스럽긴 합니다.
고스트
21/02/19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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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년뒤면 친일파도 희생자도 모두 죽었을텐데 또 어떤 레토릭이 나올지 좀 기대되긴하네요 빨갱이 수준의 철지난 용어가 될 거 같은데말이죠

중국이려나
긴 하루의 끝에서
21/02/1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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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친일 부역자의 후손으로서 자신의 근본을 부정하는 것이 두렵고 꺼려져 차마 친일의 연을 끊지 못하고 계속해서 친일적 사고와 행태를 보이는 명백한 친일을 제외하고는 관점에 따라 현 사회 내에서 친일로 일컬어질 수도 있는 경우에는 크게 다음과 같은 바탕 또는 부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같은 분위기에서는 이들도 모두 똑같이 명백한 악질 친일로 분류되는 경향이 강하죠.

1. 군사력, 경제력, 기술력 등을 위시한 국력 부문에서 강대국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늘 당하고만 살거나 적당히 안주하며 살던 것도 애초에 못마땅한 구석이 있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근대화는 꿈도 못 꾸며 아예 약소국으로 전락해서 갖은 수모를 당하다가 망하기까지 하는 바람에 아주 치욕스러운 꼴마저 겪게 되었으니 우리의 과거라고 해봤자 위대하고 자랑스럽기는 커녕 그저 부끄럽고 울분이 터질 뿐이다.

2. 1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일제강점기는 우리나라가 근대화를 본격적으로 접하며 그 수혜를, 설령 그것이 우연의 산물이며 작은 떡고물 정도에 불과했다고 결론짓더라도, 입을 수 있었던 때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일본의 의도가 어떠했든 그에 대한 일본의 지분을 조금이나마 인정하지 않으려야 않을 수가 없다.

3. 일제의 수탈은 우리로서는 매우 뼈아픈 상처이자 분노할 일이지만 한 발 물러서 객관적으로 냉철히 생각해 보자면 이는 냉엄한 약육강식의 세계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일이자 인류 역사 내에서 수없이 있어왔던 일이며, 동시대에조차 일제와 동일하거나 그 이상의 수탈을 보인 열강들이 즐비했고, 결정적으로 일제가 아니었어도 이미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기득권층이 일반 백성들을 심히 수탈하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일제의 수탈도 마냥 탓하거나 악으로서 몰아세울 수만은 없다.

4. 1~3과 관계없이 오로지 현재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소련(러시아), 중국, 북한으로 대변되는 공산권에 맞서기 위해서는 또는 그 외적으로도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하며 외교적으로 잘나가기 위해서는 미국은 물론 한미일 간의 굳건하고 친밀한 관계 유지가 필수이므로 일본과도 서로 원활히 교류하며 가까워지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만 한다.

5. 남북 분단이 과거의 일로서 이제는 통일마저 당연한 것으로 꼭 인식되지는 않듯 일제강점기 시절의 일은 더욱이 체감이 덜 되는 더 먼 시점의 희미한 과거로서 다가오기 마련이니 과거에 얽매이기 보다는 현재 또는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고, 안 그래도 4번과 같은 시급하고도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눈앞에 놓여있기도 하니 현 시점에서 굳이 과거의 일을 크게 내세우거나 더 우선시하며 일본과 불필요하게 거리를 두고 괜히 반목하려 하는 것은 소탐대실하는 일이자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 하겠다.

6. 우리도 우리의 이해관계에서 비롯되는 편향적인 모습들이 분명히 있을 수 있고,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우리의 주관에 불과할 뿐 반드시 객관성과 합리성이 보장된다 할 수는 없는 것인데 이해관계 면에서든 생각과 감정 면에서든 상호 충돌되는 지점이 있는 때에 상대가 일본이라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상대의 것은 부정하고 우리의 것만이 옳다 고집하며 상대의 것은 조금이라도 거들떠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의 것만 일방적으로 관철시키려 하는 것은 그 자체로서도 비합리적이고 상대는 물론 여타 국가들과의 관계를 고려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7.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자체적으로 근대화에 일찍이 성공하여 근대 시기 열강의 반열에까지 들었던 국가이고, 현대에 이르러서도 한때 미국을 위협할 만큼 세계 2위의 경제 대국으로서 발돋움한 바가 있는 선진국에다가 세계적으로 이름난 대학과 기업들을 보유하며 노벨상도 몇 차례 수상한 이력이 있으며, 문화를 포함한 다방면에서 세계적으로 뚜렷하고 굵직한 영향력과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든지 질서 의식이나 전통 문화 보전 등 우리로서는 부러워하며 배우고 본받아야 할 구석이 분명히 여럿 있다 할 수 있는데 괜히 감정만이 앞서 오히려 무작정, 과도하게 일본을 배척하고 괄시한다는 건 현명하지 못한 일이자 그래 봤자 우리만 손해이다.
21/02/19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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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유수, 쾌도난마의 논리로 깔끔하게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진심입니다.
goldfish
21/02/1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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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정리!
21/0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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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이게 멋진 논리라니..
재차 일본 또는 중국이 우리나라 식민지삼고 나중에 독립해서 한 4-50년 흐르면 또 똑같은 논리로 옹호하겠군......
21/02/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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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턴 다음에 "한번 털려본 덕분에 집안 방범 시스템 문제 알았잖아?" 랑 뭐가 다른지....
헤일로
21/02/1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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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솔직히 이 말을 요약하자면
1.우리의 과거는 비참함
2.일본 식민지배에서 잘한 것도 있음
3.너무 일본 탓만 하지 마
4.한미일 잘 지내야 해
5.언제까지 과거에 얽매일래?
6.일본 너무 싫어하지마
7.일본은 대단한 나라야.

이렇게 요약 되더군요.
솔직히 반일무새들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애 되긴 합니다..
이선화
21/02/2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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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일이고 너네만 피해본거 아니고 이득본 것도 있는데 왜 큰 그림을 못 보냐?" 로 요약이 가능해보입니다.
헤일로
21/02/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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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가해자들이 하는 말이랑 비슷하네요.
21/02/1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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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이 보수측 스탠스를 거론하면서 언급한게 보수당 정권 정부의 몇가지 시책뿐인데, 보수친일 프레임은 05년을 기점으로 한 뉴라이트에서 뿌리를 시작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애당초 이들이 주사파에서 전향한 자들이다보니 근본없이 자기들 좋을대로 갖다 끼워서 오류가 발생하는거죠.

이때 그들이 주장하던게 식민지근대화론, 1948 대한민국 건국 (정작 이승만은 1919년 건국을 주장했지만), 반일민족주의 등인데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걸 보면 보수-친일의 주축은 정권이 아니라 뉴라이트의 잔재임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 도화선을 붙인게 08년 뉴라이트판 대안교과서이고, 조중동이 이걸 옹호하고 미화했었죠.
09년 친일인명사전 나오면서 난리가 났고, 15년 박근혜 정부 당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까지 이어집니다.

지금 뉴라이트라는 이름을 쓰는 곳은 거의 없지만 일베와 마찬가지로 본진없이 여기저기 퍼져서 널리 서식하고 있죠.
이런 거의 20년에 걸친 컨텍스트를 무시하고 현 보수성향의 일부 유저들이 친일화가 이루어진 이유를 단순히 "현 정권의 반일정책 때문이다"라고 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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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식민지 근대화론 이거 학계에서는 취급이 어떤가요? 조선근대화가 일본을 위한 것임은 자명한 거였겠지만 근대화를 시켜준 것 자체는 맞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말이죠. 이에 대한 반론으로 자본주의 맹아론 같은 것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어떤가요?
아이군
21/02/19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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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음... 제가 학계 까지는 아닙니다만... 엄밀히 말하면 식민지 근대화론은 학계의 이야기 라기 보다는 학계 외부의 이야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일단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근대화란 무엇인가? 입니다. 당장 여기서 부터 어렵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산업을 다 망라하는 단언데 그냥 경제 하나 보고 이런 걸 꽂아버려서...

식민지 근대화론의 첨두는 낙성대경제연구소인데 일단 이름 부터 '경제'연구소죠. 이영훈부터 경제학 박사구요. 경제사가 중요하긴 한데 역사에서 경제사의 지위라는게......

그래도 워낙 핫 해서 사학에서 좀 다룰려고 했는데 그 후 당사자들이 하나씩 흑화해버려서.....

다르게 예를 들자면, 환단고기는 의외로 역사적으로 꽤 가치 있는 책이라고 봅니다. 물론 고대사 말고 근대사요. 일제시대~대한민국 초기 한국인의 역사관을 잘 보여주죠. 하지만 어떤 역사학자가 나 환단고기 연구한다고 하면 동료들의 시선이 어떨지는 안봐도 알겁니다.

그리고 식근론은 제 2의 환단고기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의미는 있는데, 잘 되면 공은 낙성대로 가고 망하면 과는 내가 먹는데 누가 연구하고 싶을까요......

일제시대 한국 경제 발전론 같은거 였으면 훨씬 가치 있었겠지만, 그랬으면 이렇게 인기있지 않았겠지......
마스터요다
21/02/19 05:18
수정 아이콘
해방 직후 일제 시대 식민사학에 대항하기 위해 나온게 조선후기에 자본주의적 요소가 이미 나타났다고 보는 자본주의 맹아론이죠. 그 이후 세대 학자들은 오히려 자본주의 맹아론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비판하는 입장이었고 운동권들 중심으로 민중사학이 등장하죠. 역사학계에서 식민지근대화론은 당연히 아무런 취급도 안 당하죠. 일부 경제학 교수들이 경제사 한답시고 총독부통계자료 갖고 분석한데 애시당초 역사학적인 분석틀로 본 게 아니죠. 근데 이게 힘을 받은 건 이명박 때 뉴라이트라고 불리며 대거 정권에 참여하면서 부터죠. 뉴라이트 계열 신지호가 김근태 누르고 국회에도 입성했고 종편 만들어지고 일베 창궐하고 이승만 재평가, 건국절 논란, 교학사 근현대사 교과서 문제까지 박근혜 때까지 아주 난장판이었죠.
CapitalismHO
21/02/19 12:17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는(역사교양에서 들은바로는) 자본주의 맹아론이 먼저고 그 다음에 뉴라이트 경제학자들에 의해 식근론(?)이 나왔습니다.

사실 자본주의 맹아론은 한국 고유의 무언가는 아니고 수많은 식민지 국가에서 있었던 (제국주의 국가때문에) 경제가 발전할수 있던게 오히려 망했다... 정도의 논지이고 민족주의적인 시각에서 자명하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지던 측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위 뉴라이트 경제학자들이 통계자료를 통해 오하려 조선이 발전한게 아니냐는 논리가 나왔고, 이에 반격하기 위해 두루뭉술하게 '일제가 아니어도 조선이 잘됐을거다'라는 시각을 탈피해 사학계도 관련 통계자료를 가져오기 시작합니다.

이를태면
1. 일제치하 조선인은 참탈당하고 힘들었다. 냅뒀으면 알아서 부강해졌을 것이다.(민족주의적 맹아론, 자명하다 받아들여지는 통념)
2. 직접 통계를 조사해보니 쌀생산량이 증가했는데? 일제 치하에서 발전한거 아니냐?(뉴라이트, 통념에 반박)
3. 쌀 생산량이 증가한건 맞는데 수출입 통계를 보니 콩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즉 생산이 늘었지만 다 일본으로 가고 조선인들은 오히려 콩같은걸 먹으며 더 열악해졌다.(과학적 사료적 맹아론, 재반박)

이런식으로 오히려 뉴라이트 이후 더 발전한 면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들은 교양수업의 사학과 교수님은 꽤 뉴라이트세력에 대해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대세력이 없는 지배적인 학설은 발전이 없는데, 뉴라이트 등장이후 이들에 대한 반박을 위해 수 많은 연구가 진척이 되었다고요.

뭐 나름대로 통계를 들고와서 싸우는거니 그런 시각을 가진 학자들이 몇명정도 있는게 꼭 나쁜것같진 않습니다.
프로미스나인
21/02/19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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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이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이 너무 강합니다. 현재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과거 '친일파'라 불리던 사람들이 행했던 악행의 수준으로 악의를 가지느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프레임을 씌우고자 수사적 의미로 들이댈 순 있어도 동치로 놓기엔 너무나 큰 차이가 있어서.. 물론 이런 프레임을 씌우는 단어가 과연 '친일'만 있냐 하면 당연히 아니겠지만, 이런 프레임이 사용되는 떡밥들은 제대로 된 이야기가 나오기 정말 힘듭니다.
그 내용을 살피기 보단 프레임으로 진영이 손쉽게 잡혀서.. 역시 본문에서 언급해주신 종북 프레임도 마찬가지일테고요.. 디테일하고 근거를 제시해서 글을 써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거기다가 갈드컵마냥 '친일파' '종북좌파' '민주당악성지지자' 뭐 이런 뉘앙스를 품는 비꼬는 댓글 한 줄 달고 정신승리하면 만사형통인 상황이라..
잘 몰랐던 부분인데 써주신 작성자님의 글도, 진영을 떠나 여러가지 진지한 댓글들도 유익하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이군
21/02/19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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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단 보수쪽에 우려를 하고 있는게, 뭐랄까, 좀 '이상한'사람들에 대한 통제가 실패하고 있다고 보거든요.

진보 쪽에도 솔직히 있었고, 지금도 있습니다. 농담삼아서 주화입마라고 부르는, 북한과 연관되다가 기묘하게 북한과 동일화되버리는, 주사파로 시작해서 종북을 지나 경기동부로 갔던 위인들이 솔직히 아직도 없지는 않을 겁니다. 얘네들을 입닥치게 만들기 위해서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고, 솔직히 일부분 실패해서 도매금으로 쳐맞은 역사도 꽤 가지고 있죠.
그리고 현재는 그래도 그럭저럭은 얘네들을 극복하는데 어느 정도 성공하고 있다고 봅니다. 여전히 북한에 우호적이긴 하지만, 돈 푸는 데에는 국민 눈치를 보고 있죠. 저 개인적으로 윤미향은 민주당의 주된 세력이 피끓는 운동권에서 노회한 시민단체로 넘어갔다는 상징으로 봅니다. 반일을 돈보고 하는 윤미향이 나쁘기는 하지만,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윤미향 보다야......

보수는 진보만큼 심각한 문제가 없었기에, 오히려 싹이 돋아나는 극단주의에 무방비적인가 싶습니다. 오프라인은 전광훈으로, 온라인은 윤서인으로 대표되는 극단주의를 묵인하다가 심지어 동조까지 했었죠. 이승만에서 시작되어 김영삼으로 마무리되는 보수 정권은 생각해보면 정책적인 일관성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이게 보수가 가진 유연성이라는 큰 장점이었는데, 이명박근혜 이후로 이것을 서서히 잃어가는 게 아닌가 우려가 됩니다.
antidote
21/02/1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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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이 주체사상을 신봉하는지 아닌지는 알바가 없는데 그 남편 경력과 발언들, 사고친 경력 보고 오세요.
노회한 시민단체가 아니라 김대중, 노무현, 박원순 등이 길러낸 산업에 대한 판단능력이 없거나 있어도 자신의 이권이 더 중요한 시민단체 사람들이 정치권에 들어온 것 뿐입니다.
더치커피
21/02/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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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이 윤서인보다 나은게 뭐 있나요? 이상한 인간인 건 마찬가지고 굳이 따지면 전 윤미향이 더 나쁜 사람같은데요
21/02/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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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파분들이 학교 졸업하고 시민단체 하신거죠 뭐. 한몸인이요. 그리고 윤서인이나 전광훈은 나라를 망치진 않아요 그런 돌아이들이 뭐한다고.
21/02/1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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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제3자의 입장으로 보니, 확실히 어느쪽이 감정적인지는 명확해 보이네요.

진짜 제3자인 타국 입장도 그럴것 같고요 ㅠ
21/02/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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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쿠테타직후 독립운동가출신 인사들을 모두 잡아가두고 군부정권을 인정하라 강요하며 이들을 진보인사로 분류했다고 합니다
군부정권 인정하던 인사들은 보수인사로 분류되었고요
이게 이어져 내려왔다면 당연히 진보측은 반일감정이 강할수밖에 없겠지요
그나저나 대부분 구한말 사대부출신이던 사람들을 진보인사들이라니 본인들은 어리둥절행
21/02/19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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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화->민족주의의 약화로 고치면 될것 같습니다.
21/02/1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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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상대로 불타오르는 거 보면 딱히요.
antidote
21/02/1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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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싫어하는게 민족주의라 싫어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한데
북한을 지원해서 지금까지 존속하도록 놔둔데다가 유사시 북한을 도와줄게 뻔하고 유사시 한국의 미군기지를 타격할 직접적인 최대의 안보위협을 가하는 나라니 싫어하는겁니다.
중국을 싫어하는게 손자병법의 원교근공 같은 전통적인 지정학적 개념으로 싫어하는거지 뭐 별다른게 아닙니다.
이게 대체 민족주의와 무슨 상관인가요.
더치커피
21/02/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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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중국 일본은 원래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이웃나라인데다가, 각각 한국전쟁과 일제 강점기로 직접적인 큰 피해를 입었던 역사가 있으니 당연한 현상이죠)
지금처럼 중국이 전세계에 대놓고 어그로끌고 있는 상황에선 중국 쪽 여론이 좀더 안좋을게 이상할게 없습니다
무슨 민족주의씩이나;;;
참새가어흥
21/02/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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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저렇게 물타기하는 게 특기셔서...
고스트
21/02/19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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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 아니라고 빠득빠득 우기다가 결국엔 나는 물타기 발언할 자유가 있다고 하실분이라서...
이선화
21/02/2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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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감정이 모두 거기에서 기인하는 건 아닌데, 네 다음 조선족이니 짱 뭐시기니 니네 나라로 가라느니 하는 제노포비아를 보면 반민족주의같지는 않습니다.
임전즉퇴
21/02/19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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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감정이라고 하면 반일감정만 이야기하지만 사실 친일감정의 지분도 꽤 있다고 느낍니다. 이웃나라라서 어느 정도는 자연스럽게 존재하고, 콘텐츠파워를 잘 키운 나라라서 더 강하고, 획일주의의 반동으로서 지적 스노비즘도 달라붙었죠.
이들은 소수파의 정석 전략-어차피 대중 공감을 얻을 게 아니니까 감성에 휘둘리지 않음을 표방한다-를 잘 따르며 이는 미덕이기도 합니다. 어느 나라나 소수파는 좀 그렇습니다(역전략을 쓰는 경향이 요즘 떴지만) 문제는 다수파인데 공감 얻기가 너무 쉬워서 거기에 의존하는 것은 아닌가 그 일원으로서 반성해봅니다.
덧붙여, 정치적 관계만이 아니라 심리적 관계에서도 우리에게 일본은 미국과 너무 얽혀 있는 듯합니다. 친미 반미를 뺀 순수(?) 친일 반일은 좀 적을 거예요. 난 친미반일인데..라고 하시면 저도 그렇다고 말하겠습니다만 현실상 중미반일 정도가 솔직합니다.
StayAway
21/02/19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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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어있는 나라끼리 사이가 나쁜 건 전세계에서 어디서나 나타나는 매우 보편적이고 공통적인 현상이고
그게 과거 식민지 지배역사까지 이어졌으면 기본 베이스는 나쁜게 지극히 정상입니다. 심지어 반성까지 안한다면 더 말할것도 없죠.

일본을 이용하자. 혹은 전략적인 친선을 유지하자.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나아가자 이것까지는 정상이나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게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죠. 아 물론 침략정부에 대해서 호의적인 인접국 사람들도 있습니다.
비씨 프랑스 정부라거나, 만주국 출신이거나 황국신민이겠죠. 그들의 후손이 살아남았어도 마찬가지일거구요.

뭐 잘지내보자. 과거에 집착하지말고 미래로 나아가자. 중국이라는 더 큰 적이 있다.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하자 다 좋은데
과거를 반성하지도 않고 심지어 작년까지도 수출규제니 하면서 식민지 취급하는 나라에게 먼저 굽히자는 사람들이 무슨일을 했는지 보려면
국사 교과서에서 1910년을 읽어보시면 됩니다.
antidote
21/02/19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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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굽히는게 뭘 먼저 굽힌다는건지 모르겠지만 위한부 합의 파기와 미쯔비시 자산 관련 판결은 한국이 먼저 선빵을 친거죠.
abc초콜릿
21/0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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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화이트리스트 배제로 선빵 때렸다고 하는데, 정작 한국 쪽이 먼저 위안부 합의 파기와 자산 몰수 판결로 선빵을 갈겼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더라구요. 보면 잊어버렸다기보다는 그게 때린 것이라는 사실 조차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요.
샌프란시스코 조약으로 이루어진 현대 체제의 근간부터 뒤흔드는 어마어마한 일인데 정작 그 일을 벌인 당사자들만 얼마나 심각한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는데 환장할 노릇
이킷 클로
21/02/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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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토착왜구는 없는데 토착왜구가 필요하신분들은 있네요
21/02/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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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개인적으로
친북반미반일/반북친미는 각각 대한민국 진보와 보수의 [핵심 가치, 근본]에 가깝다고 보고 (종북 종미는 왜곡된 버젼, 보수의 반중은 핵심 가치화가 진행중)
진보의 친중, 보수의 친일은 친북/친미에 기반한 파생 상품(?)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noname11
21/02/1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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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현정부의 전략적 반일프레임독점은 세글자로 요약됩니다. 윤미향
21/02/1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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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서는 반일 친북의 프레임보다는 묻지마 정부 쉴드만 보이는군요
윈터울프
21/02/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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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청구권은 살아있죠. 협정으로 한국이 징용공건을 해결해야 한다면, 일본은 식민시절 중국과 한국에 재산을 가졌던 일본인 개인들에게 일본정부가 배상책임을 가져야 하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일본 정부가 개인 청구권은 소멸하지 않았으니 상대국에 청구하라고 면피하는 상황입니다.
요거때문에 일본국회에서 일본의원이 개인청구권이 살아있냐에대해서 예,아니오로 답변하라는데 협정문의 저 내용만 무한 반복하는 일본정부 관계자 동영상도 있죠.
괜히 이건으로 한국 정부한테만 징징거리는게 아니죠.
고구마군
21/02/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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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 코인, 주식, 반정부에 눈이 멀어 일본을 어버이로 섬기는 분들이 여기에 이렇게 많다니 놀랍습니다.
위안부 합의는 조약이 아니라 법적 구속력이 없는 정치적 합의에 불과하고 우리 헌법재판소도 이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와 한국 헌법재판소의 입장은 도외시 한 채 일본 정부와 일부 극우 학자들의 주장을 근거로 한국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주장을
서슴 없이 하는 분들이 있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NoGainNoPain
21/02/19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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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구속력이 없다고 해도 정부간 합의는 합의죠. 합의가 법적 구속력이 없어서 별 거 아니라면 지금이라도 파기선언하면 됩니다.
근데 그렇게 못하는게 현 정부죠. 실제로 이번 정부도 공식적 합의라고 인정했구요.
고구마군
21/02/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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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인가요? 별 거 아니라면 파기선언하면 되냐니요? 국가간 합의가 별거 아닌 것은 아니죠. 대한민국 정부가 합의를 한 것이므로 파기는 쉽게 할 수 없는 측면이 있는 것입니다. 합의를 지킬 수 없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시하였습니다.국민적 합의 없이 위안부 합의를 한 전 정부의 잘못이 큰가요? 이를 파기하지 않는 지금 정부의 잘못이 큰가요? 혹시 위안부의 합의가 잘 된 합의라고 생각하시는 것인가요?
NoGainNoPain
21/02/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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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주장이다라고 주장하신 분은 님이시죠. 그럼 파기해야 하는게 마땅하다고 보이는데요.
말하는 뉘앙스를 살펴보면 잘못된 합의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그렇담 파기하는게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번 정부는 파기는 커녕 공식적 합의라고 인정하는 상황인데 말입니다.
고구마군
21/02/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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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파기하기 어려운 측면은 있으나 저는 파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과의 외교적 갈등은 감수해야 하겠죠.
파기하는 것이 당연한 것은 아닙니다. 파기하지 않는 것이 왜 한국사람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주장인가요?
우리 헌법재판소에서 위안부 합의가 서면이 아닌 구두 형식의 합의였으며, 국무회의 심의나 국회 동의 등 헌법상의 조약 체결 절차를 거치지 않아서 정치적 합의에 불과한 것이어서 파기할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개인 청구권도 그대로 살아있다고 하고요.
일본과 북한은 한편으로는 우리의 동반자이자 협력자이고, 다른 한 편으로는 항상 경계해야 하는 이중적인 지위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그래서 본인의 입장은 뭔가요? 위안부 합의가 적절한 합의였다고 주장하시는 것인가요? 아니면 잘못된 것이니 파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가요? 자기의 입장은 밝히지 않고 남의 의견에 시비거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아 보입니다.
야심탕
21/02/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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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고구마군
21/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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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헌법재판소와 대법원은 북한의 이중적 지위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이 놀랍습니까? 한국 대법원과 헌재의 입장을 인정하지 않는 당신의 모습이 더 놀랍습니다.
북한의 이중적 지위는 확고하게 인정된 판례의 입장입니다. 북한을 ‘평화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 대법원 2010. 7. 23. 선고 2010도1189 등에서도 인정하고 있고,
아래는 헌법재판소 입장입니다.
현 단계에 있어서의 북한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대화와 협력의 동반자임과 동시에 대남적화노선을 고수하면서 우리 자유민주체제의 전복을 획책하고 있는 반국가단체라는 성격도 함께 갖고 있음이 엄연한 현실인 점에 비추어, 헌법 제4조가 천명하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한편 국가의 안전을 위태롭게 하는 반국가활동을 규제하기 위한 법적 장치로서, 전자를 위하여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등의 시행으로써 이에 대처하고 후자를 위하여는 국가보안법의 시행으로써 이에 대처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판시(헌법재판소 1993. 7. 29. 92헌바48 등)해 북한의 이중적 지위를 인정하고 있다.
abc초콜릿
21/02/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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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기하는 건 차라리 나아요, 차라리 파기 하면 덜 욕합니다.
상황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화끈하게 파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제와서라도 체면 깎이는 거 감수하고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로 파기한 것도 아닌 것도 아닌 상태 만들어 놓으니까 더 열 받는 거죠.

그래놓고서 또 뒤로는 불가항적인 뭐시기 하면서 유지하는 것처럼 말하고, 이러니 멀쩡한 사람들한테도 "이러니 일본 애들이 빡돌지'라는 생각만 심어주는 겁니다
아리쑤리랑
21/02/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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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음...헌법재판소에서 무슨 말을 했냐는 국제사회에서 별로 중요한게 아닙니다. 왜냐면 그건 한국 영내에 속한 한국 기관의 발언일뿐이지 국제사회에서 어떠한 구속력도 지니지 못하기 때문이죠. 국제사회에서 중요한건 국가 정상이나 책임자끼리 어떠한 얘기를 했느냐와 그걸 강제할 국력입니다. 그리고 한국은 국력이 약하고, 현재 세계를 주도하는 서구는 일본이랑 별반 다를바가 없는 입장이고요.

아무리 애국심이 넘치는 필리핀 사람들이 중국 대사관에 가서 우리의 영토를 빼았은건 정당하지 않다고 필리핀 깃발을 흔들며 시위를 한다 한들 아무도 도와주지 않고 거대한 중국 군함 앞에서는 무용지물이죠. 그 문제는 필리핀 의회만이 아닌 유엔에서마저 부당하다고 한 사안인데도 그렇습니다. 헌데, 국제 기구도 아니고 한국 국내 기관에서 뭐라 한들 그건 아무 의미가 없는것이죠.

정말 일본이 밉다면 강해지면 될 일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강해지는 가장 첫번째 발걸음인 인구를 늘려 체급을 증가시키는데는 관심이 없거나 아이를 낳기에는 나 살기도 힘들다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인구학적으로 한국은 돌이킬수 없을 수준으로 쇠퇴중인데도 말이죠. 자신에게 조그만 피해라도 오면 버려지는 애국심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옥수수뿌리
21/02/20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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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알이니까 이렇게라도 먹히지 역사 카페 이런데서 조차 이런 글 썼다가 애국자들에게 테러 당하는 수준이었죠 너가 뭔데 일본 독일을 동급에 놓느냐 명심해라 등등 크크

힘의 논리 이해관계 이것이 바로 국제사회를 이해하는 열쇠와도 같은데 두개의 사항에서는 적용을 안합니다: 1) 한일관계 2) 독일과 유태인/연합국 관계에선 쏙 빼놓는데 어떻게 생산적인 담론이 나올까요
21/02/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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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몰라서 이 주제에 참전은 안하고 있는데,
"합의"를 퍼기하는건 좀 어려운데 지킬수는 없다. 이게 먼소린가요?
지킬 수 없으면 파기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21/02/1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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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무역분쟁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일본제철 강제 징용 문제는 위안부 합의와 전혀 관계없는 건입니다. 위안부 합의와 다르게 법적 구속력이 있는 한일기본조약이 얽혀있어서 더 큰 문제인거죠.
한강두강세강
21/02/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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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하면 싫은 건가요? 전 한국 좋아서 문재인 정부 잘못한 거 비판하는데, [일본을 어버이로 섬기는 분]이 되나요?
21/02/1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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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탠스가 옳냐 보다는 대한민국에 가장 유리한 스탠스인가 무엇인가를 따져보는게 훨씬 유익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MaillardReaction
21/02/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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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람들이 부르짖는 친일은 그 실체가 종북보다도 희박해보일때가 많아요
뒹굴뒹굴
21/02/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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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적으로 친일 인지와 관계 없이 정치를 하겠다는 분들이 정권 비판을 위해 일본측 주장에 동조하면 결과는 뻔합니다.
의도한 바를 이루지 못하겠죠.
굳이 표현하면 무능력이죠.

친일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보수의 실체는 무능력입니다.
야심탕
21/02/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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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왜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를 빨리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토록 대법원판결을 존중한다고 했던 정부아닌가요?

죽창가, 이순신찾던 그 깡따구로,
지소미아마저 건들면서 미쿡성님들 심기까지 건드릴정도의 깡이면
일본기업 자산현금화쯤이야 간단히 할줄알았는데 의외로 이거 너무 오래걸리네요,

문정부의 결단이 보고싶습니다.

솔직하게, 이거 행동으로 옮겼을때의 벌어질 상황이 너무너무궁금하고 기대되어서 참을수가 없군요.

크크크크.
abc초콜릿
21/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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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얼마 전에 자산 몰수는 현실적으로 어렵니 뭐니 하면서 나갔습니다. 손절이라 하긴 힘들고 익절이죠. 그 때까지 지지율 달달하게 빨아먹고 자기 반대파들 민족 반역자 프레임 뒤집어 씌우는데 성공했으니까요.

이게 더 괘씸한 것은 차라리 뭘 모르든 아니면 이념에 불타 건 되든 안 되든 지르고 본 거라면 차라리 열이 덜 받겠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갈 생각도 없으면서 정치적 의도로 일을 키워서 난장판을 벌였다는 결론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분들이야 일본 정부가 옛날처럼 좀 틱틱 대다가 결국 받아들여줄 거라고 생각한 거 같은데 일본이 아예 국가전략 자체를 수정해버려서 그러거나 말거나 생까니까 답이 없어졌다는 걸 이제서야 깨달은 것인진 몰라도 소용 없다는 걸 아니까 귀신 같이 그만뒀죠
야심탕
21/02/19 08:58
수정 아이콘
아 아쉽네요.
제가 문재인의 배짱을 너무 높게 쳤나봅니다.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21/02/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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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이 있고 없고 문제가 아니죠. 처음부터 자산몰수 어려운거 알고 지지율이나 빨아먹어 보자고 벌인 일이라 봅니다.
야심탕
21/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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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abc초콜릿님 말씀대로, 적당히 건드리면 일본은 예전처럼 계속 맞기만하다가 우리 요구대로 해줄거라고 생각했을수도 있겠네요.
지지율도 덩달아 빨아먹고요.

현실은...;;

뭐가됐든 참 근시안적입니다.
21/0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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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뭐 실제 베팅은 늘 계산기 두드리고 하는거라... 저는 이런 전략이 좋다 보는 편입니다. 텐션 올리고 받아낼거 받고 줄거 주고..뭐 그런거죠. 그게 아니라 야심탕님처럼 이전 정부합의가 대한민국 정부 일관성 문제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것처럼요. 결국 이득을 취하는 방법에 관한 문제라 봅니다
야심탕
21/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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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러는게 별로 이득도 아니란게 문제겠죠.
국제사회에서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동이고,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켜서 우리한테 좋을것도 없고요.
abc초콜릿
21/02/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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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을 얻었다면 좋게 평가했을 겁니다. 전 90%는 결과주의거든요. 문제는 그렇게 해서 얻은 결과도 결국 개차반이니 나오는 건 욕밖에...
21/02/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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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이가요?
야심탕
21/0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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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사태를 이렇게까지 몰아왔으면 일본기업 자산 현금화라도 실행에 옮겨서 강제로라도 돈을 뜯어내서 피해자들에게 돌아가게 해야하는데,
그건 또 후환이 두렵다고 못하고 있구요.

일본과의 관계는 있는대로 다 폭파시켜놓고선, 정작 얻고자 했던건 얻지 못하고있는
웃기는 상황이죠. 크크크.

게다가 이 와중에 미국의 심기까지 건드리면서 괜한짓도 했고요.
21/0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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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관련한 문제 역시 일본기업 자산 압류와 관련된 카드로 사용될만한 것 아닌가요? 가령 지소미아를 다들 하고싶어한다면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를 일단은 염두에 두고 행동하는게 옳은것 아닌가 싶은데...여하튼 최근 모든 카운터파트너들의 잠잠함은 제 짧은 생각이지만 바이든 행정부 막 들어선 것과 관련 있어보이긴 합니다.
21/02/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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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파기 카드는 다시 꺼내는 순간 미국에서 난리 날겁니다. 해외 동맹국을 중요하지 않게 여기던 트럼프 시절에도 초당적으로 지소미야 파기를 막은게 미국인데요.
21/02/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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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탕 님// 만약 지금 당장 현재 일본이 또 무역 관련하여 무언가 압박을 한다면 지소미아 renew 시기에 또 시끄러워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제 생각에는 텐션 올라올때마다 재갱신 관련하여 어그로 끄는 카드로 나쁘지 않다 봅니다만...
21/02/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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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님//우리는 지소미아 연장 안하는게 일본이 이상해서 그렇다 주장하지만 미국한테는 그 논리가 안먹혔죠. 이번에 또 지소미아로 어그로 끌어도 마찬가지라고 봅나더.
21/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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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 님// 저번에는 미국쪽 단체협박으로 꼬리 내렸죠 크크 뭐 다행히 하버드교수하나가 엄한 일을 하셔서 그쪽 재평가 들어가니까...미쯔비시가 돈 내고 진행한거가 대한민국이 그간 비용써대며 진행하는 것과 또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꽤 궁금합니다 흐흐
이리스피르
21/02/19 11: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지소미아는 이 문제에 끌어들이면 안되는거였어요... 한일 양국은 지소미아를 무겁게 생각안하는데 그걸 억지로 묶은게 미국이거든요. 일본도 자기가 먼저 파기 안하려는거지 우리가 이러고 있으면 땡큐구요. 근데 미국은 저거 묶어서 원활하게 해보려고 저러는건데 한쪽에서 파기하니 어쩌니 하면 파기하려는 쪽한테 열받죠
21/02/19 11:36
수정 아이콘
이리스피르 님// 가령 박근혜대통때 전승절 참가 안하고 싸드를 받았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다. 싸드 핑계로 더 많은걸 중국으로부터 받아냈을까 아니면 미국은 싸드 설치 강요를 안했을까...어째꺼나 aiib정도는 묵인되기도 했구요. 그정도 선이 적당한건가 뭐 그런 생각도 들구요
21/02/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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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권의 대일정책이 죄다 이런식이죠.
위안부 합의도 그렇고, 강제징용 판결도 그렇고.. '진심으로' 문제를 해결할 생각은 없고 이용할 생각만 있다는게 너무 눈에보입니다.
사태를 더 꼬아놓는걸 서슴치않고, 해결하기 곤란하니까 아예 뒤로 문제를 미뤄버려요. 그에 따른 부작용은 국민들이 감당하는거고요.
삶은 고해
21/02/19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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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렇게 일방적으로 친일에 황국신민에 타령하면서 일반적으로 논리털리는 토론은 오랜만이네요
어서오고
21/02/1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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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계도 반일 드라이브를 워낙 강하게 걸어놔서 그렇지 또 일본과 친하게 지내자 그러면 언제 그랬냐 할겁니다. 실제로 정부가 지금 그러고 있구요. 물론 운동권들은 미제타도가 원칙이고 그나마 만만한 일본 건드는거라 운동권들이 반일이냐 그러면 그건 맞는말이긴 하죠. 오히려 한국의 반일신화의 시작은 이승만 박정희였습니다. 모호한 건국에 대한 정체성을 반일로 정립한거죠. 그래서 한국인은 반일에서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겁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거부하시겠지만 반일은 독재정권의 유산입니다.
엔터력
21/02/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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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작적으로 친일타령하는사람들 보면 비정상회담에 나와서 이특이 하던 헛소리 짤밖에 안떠오르네요.
21/02/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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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21이.. 언제 부터인가.. 극 친일파 사이트가 됐나.... 일본 정부에서 주장하는 내용 그대로 가지고 와서 논리를 펼치고 있네.....
야심탕
21/02/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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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측의 주장은 무조건 틀렸고, 거기에동조하면 친일파다.

딱 스스로의 한계를 드러내시는군요.
21/02/1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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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한계라면 한계 맞네요... 님은 스스로 친일파? 아니... 민족반역파라는 걸 드러내시는 군요... 다시 일본 식민지 되면 출세하시겠네요.
엔터력
21/02/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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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수준이 떨어지는지는 댓글만 봐도 명확한데요? 식민지가 되든 안되든 떨어지는사람은 출세 못합니다 아시죠?
야심탕
21/02/1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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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것을 잘못되었다말하는것이 언제부터 민족반역자였죠?
우리정부가 하는일에는 무조건 동조하고 지지해줘야합니까?
여기 40년대 독일 아닙니다.
어서오고
21/02/1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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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친일파는 그냥 편하게 키보드 두들기면서 다른 사람 친일파로 낙인찍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조선시대에도 여론에 휘둘리는 절대 다수의 시민들이 그랬거든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하면서 역사를 제대로 보지는 못하는거죠.
북극곰이크앙해따
21/02/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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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문구를 정말 싫어하는데, 그 말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역사를 도구로 사용해서 선동하는 사람들이라는 거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abc초콜릿
21/02/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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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 하는 사람 치고 날 것 그대로의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 한명도 못 봤습니다. 지 좋을 대로 왜곡하고 편집한 역사만 맹신했죠.
과거에 그랬던 나라들 중에 말아먹지 않은 나라 하나도 없었습니다. 아마 구한말 조선도 그랬을 거예요
삶은 고해
21/02/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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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리세요;
21/02/19 09:20
수정 아이콘
????????????????????? 머지????????????????????????????????
이카루스88
21/02/1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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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합방 도장 찍은 이완용도 지 딴에는 그것이 조국의 앞날에 진정한 도움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 도장 찍은 뒤 일본이 우리 민족에게 끼친 해악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비극이 됐죠. 자기 잘난 줄만 알고 궤변으로 무장한 인간들의 말로가 대체로 그러합니다. 야심탕 님처럼 나는 국민감정 따위에 휩쓸리지 않고 냉철하게 국제관계를 바라보고 있다고 믿는 분들보다는 차라리 일본의 패악질에 대해 분노하고 공감할 줄 아는 분들이 차라리 역사의 발전과 국민화합에는 더 도움이 될 겁니다.
야심탕
21/02/19 09:10
수정 아이콘
이성없는 분노와 공감은 언제나 발전에 도움되는건 아닙니다.
당장 이 문제를 보더라도,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어서 우리나라에 좋을게 없죠.
이카루스88
21/02/19 09:21
수정 아이콘
네. 금전적 이익 측면에서 보면 강간범이 내미는 합의금이라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지요. 그게 백번 맞죠. 맞는데... 피해자가 합의를 거부하곤 하는 현상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공감이 안 가시죠? 어차피 벌어진 일이고 돈이라도 챙기는 게 지극히 합리적인데 사람들은 왜 바보같이 그돈을 더러운 돈이라고 거부할까요?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한 야심탕 님의 논리는 공허할 뿐입니다.
야심탕
21/02/19 09:22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합의를 거부했느니 마느니가 무슨상관입니까.
이건 나라와 나라간의 문제에요.

나라와 나라간의 조약으로 이제 완전히, 최종적으로 해결된것으로 함에 양국이 동의하면서
돈은 있는대로 다받아놓고
이제와서 피해자 운운하는거야말로 공허할 뿐입니다.

일반적인 형사재판에서도 피해자가 만족할정도로 피고가 처벌받는경우가 얼마나 있겠어요?
그건 그거고, 이건 이겁니다.
이카루스88
21/02/19 09:45
수정 아이콘
탄핵 당한 정권이 지 맘대로 일본에게 유리한 합의(협정이 아닙니다)를 맺어놓고 '불가역적'이라고 못박았지만 국가 간의 약속이니 지키는 게 맞고, 일본이 어거지로 준 돈 100억도 일단 받았으니 돈 받은 값을 하는 게 맞다는 게 야심탕 님 말씀이잖아요. 나는 잘못된 걸 알았다면 나중에라도 뒷수습하는 게 맞다고 말하는 거고요. 어린아이나 판단력 흐린 금치산자와 맺은 계약은 무효인 거 모르세요? 대한민국 국민들의 심정이 대체로 그러한데, 굳이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 그게 국가 간의 룰이라며 입바른 소리는 이제 그만 하시라는 겁니다.
야심탕
21/02/19 09:46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건 한일청구권협정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금치산자도 아닙니다.

그리고 좀 이상한 말씀을 하시는데,
비록 탄핵당한 정권이라 해도
그 정권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행한일은 여전히 유효한거에요.
정권이 탄핵당했다고 다 무효라는건 도대체 어디서 배운 국제법입니까.
이카루스88
21/02/19 09:54
수정 아이콘
야심탕 님이 그토록 편드는 일본도 국제법을 어기고 선전포고 없이 진주만을 공습했어요. 미국도 이란 군부실세 솔레이마니를 암살하려고 국제법을 어기고 이라크 땅에서 지맘대로 군사작전을 펼쳤죠. 국제관계에서 조약의 유효성 따지는 건 관계가 좋을 때나 하는 겁니다. 지금 한일관계가 어디 그럽니까?
야심탕
21/02/19 09:55
수정 아이콘
그건 일본제국 시절이구요.
맥아더의 통치 이후의 일본은 다른 일본입니다.

한국이 저딴짓만 하지 않으면 딱히 관계가 나쁘지 않을겁니다.
이카루스88
21/02/19 10:03
수정 아이콘
아, 맥아더 통치 이후의 일본은 완전히 다른 일본이군요. 뭐 야심탕 님의 진심을 엿본 기분입니다. 그만하겠습니다.
야심탕
21/02/19 10:04
수정 아이콘
이카루스88 님// 그건 당연한거죠. 나치치하의 독일과 지금의 독일이 다르듯이요.
야심탕
21/02/19 10:05
수정 아이콘
일본제국 패망이전의 일본의 국호는 일본제국이었구요,
맥아더의 통치를 통해 국가의 체제도 바꾸고, 국호도 바꿨습니다.

우리나라가 조선에서 대한민국이 되었듯이 말입니다.

조선과 대한민국이 같은나라라고 말씀하실건 아니시겠지요?
어서오고
21/02/19 09:24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는 위안부 합의에 공식적인 합의였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위안부 판결에 대해서는 '곤혹스럽다'고 발언했죠. 즉 님의 말씀대로라면 문재인정부는 일본의 심장을 가진 괴뢰정부로군요.
어서오고
21/02/19 09:17
수정 아이콘
'정의로운 전쟁보다는 비겁한 평화가 낫다'

이거 누가 한 말이게요?
abc초콜릿
21/02/19 09:22
수정 아이콘
30, 40년대에는 진짜 그렇게 생각하고 일본 군복 입고 일본의 전쟁 나간 사람 많았습니다. 조선 뿐 아니라 양차 세계대전 때 참전하면 시민권, 자치권, 독립을 준다고 한 걸 진지하게 믿고 싸운 사람이 수백만이라 특별한 사례도 아닙니다.

물론 일본은 그걸 지킬 생각이 없었고 따라서 일본이 패망하지 않았더라도 이미 전쟁터에 갔다 와서 사고방식부터 바뀐 조선인들의 요구를 좋든 싫든 받아들이든지 혹은 돈과 인력이 쪽쪽 빨려나가는 전쟁 끝에 식민지배가 청산 되든지, 하여간 일제 식민지배 자체가 거기서 더 오래 못 갈 개판 체제였던 것이 진실입니다.

이게 사실이고 사실만 말해도 어차피 일제지배가 모순투성이였다는 건 바뀌지 않는데 일제를 무슨 대마왕이 다스리는 악의 제국처럼 묘사 안 하면 친일파 소리 들으니, 북한을 "붉은 이리떼" 운운하던 시절과 뭐가 달라진 것인지는...
고구마군
21/02/19 08:53
수정 아이콘
충격적입니다. 예전에는 일베 하면...치를 떨며...누구보다 분노하던 사이트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는 일베랑 거의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어요. 참 슬프네요.
야심탕
21/02/19 08:55
수정 아이콘
본인들 주장과 다르면 일베다?참 편리한 사고방식이시네요.
어서오고
21/02/19 08:51
수정 아이콘
소위말하는 일뽕이 아예 없지는 않겠습니다만 걔네들은 그냥 원래 관심종자인데 성능좋은 일본떡밥에 달라붙어있거나, 처음에는 그냥 의혹제기였는데 계속 쳐맞으니까 흑화한 일부고요. 최근 젊은 남초 커뮤니티의 일본에 대한 우호적인 시각은 맹목적인 반일에 대한 거부반응이라고 봐야합니다. 중국 북한은 사과는커녕 오히려 공격을 해오고 있는데 형식적이나마 사과와 보상을 해준 그나마 말 통하는 일본은 무슨 발작버튼 눌린듯이 반응하니까요. 내로남불이라는거죠. 미국한테는 할말은 해야한다 하면서 중국한테는 실리를 챙겨야한다 이러고 변명하고요. 물론, 논리를 떠나서 가장 재미를 주는게 반일떡밥이기 때문에 반일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겁니다. 서로의 관계도 일본 기업 배상 전후해서 복구하지 못할 정도로 작살났구요.
21/02/1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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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서 친일적 입장에서 논점을 펼치는 사람이.. 진짜 친일인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 친일인지.. '현 정부를 까기 위해서라면 현정부에 반대하는 것은 어떤 것이라도 가지고 와서 깐다'...인지....

진짜 친일은 아니겠죠....
더치커피
21/02/19 09:00
수정 아이콘
현 여당이 사실 누구보다도 친일 아닙니까?
위안부 할머니들 등쳐먹은 인간을 국회의원 시켜주는데요..
이호철
21/02/19 08:58
수정 아이콘
별 소리가 다 나오네
북극곰이크앙해따
21/02/19 08:59
수정 아이콘
일본 관련 문제나 기타 여러 국제 관계나 역사 관련 문제에서 감정 없는 견해를 밝히면 현실에서 욕만 얻어먹기 십상이라 최대한 말수를 줄이는데, 그래도 인터넷에서라도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다는 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21/02/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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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고 일부 진보성향의 인터넷 유저들이 종북화가이루어진 이유로 글이 올라왔으면 글쓴이 욕만 먹고 게시글 잠겼을 것 같네요.
아케이드
21/02/1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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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들한테 기부한 돈 착복해서 사리사욕을 채운 윤미향이 진짜배기라고 봐서...
이카루스88
21/02/19 09:15
수정 아이콘
전쟁이 나서 돌격 앞으로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인류애와 살인의 무가치함을 논하며 돌격을 거부할 법한 분들이 많군요. 그분들의 특징은 말로는 거창한 인류애를 떠들지만 정작 본인들의 이익에는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겁니다. 사실 돌격을 거부하는 것도 죽기 싫어서거든요. 한국인의 외양이지만 일본의 심장을 가지신 분들이 이토록 많은 곳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옳고 그름을 논해왔다는 것이 참으로 허탈하군요.
21/02/19 09:16
수정 아이콘
지금 한국이 일본과 전쟁중입니까? 북한과 전쟁중인건 맞긴 한데.
야심탕
21/02/19 09:17
수정 아이콘
이런논리 좀 지겹네요.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한국편 들어야한다는 단순해 빠진 논리좀 그만 보고싶습니다.
그런식의 막무가내식 태도로 무슨놈의 [정치의 옳고 그름을 논하려고]하시나요?
이카루스88
21/02/19 09:29
수정 아이콘
국제관계는 논리가 통하는 바닥이 아닙니다. 철저히 국익 우선주의죠. 국제관계조차 그러한데 한일관계에서 우리가 어떤 입장을 가져야 하는지 논해야 하는 것부터가 핀트가 어긋난 겁니다. 보통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적으로 각인된 DNA에 의해 자연스럽게 그걸 터득하는데, 그게 잘 안 되는 분들은 족보 꺼내놓고 나에게 조국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한 성찰을 하십시오.
야심탕
21/02/19 09:31
수정 아이콘
논리가 어느정도 통하는 바닥이기에 협정도 맺고 국제법같은것도 있는겁니다.
막무가내식의 주장을 하실거면 혼자 하세요.

스스로 논리나 명분따위는 갖다버렸다는 인증을 해주신건 감사합니다.

국제사회에서 명분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아셨으면 좋겠군요.
abc초콜릿
21/02/19 09:42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옛날 정게할배 고향 바꿔주는 노인도 아니고, 요즘엔 국적 바꿔주는 노인인가요?
논리가 어째 갈수록 파시스트들 수준입니다? 원래 파시스트였나?
야심탕
21/02/19 09:44
수정 아이콘
[국적바꿔주는 노인]크크크크크
아 현웃터졌어요. 크크크
아케이드
21/02/19 09:19
수정 아이콘
윤미향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02/19 09:23
수정 아이콘
죽일X 라고 생각하죠..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해 오고 있는 것을 한순간에 헛수고로 만든 나쁜X죠....

문재인 정부도 등X 같은 정부이고... 정상적이라면 당연히 이렇게 생각하죠...
더치커피
21/02/19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게 맹비난하시는 윤미향을 그냥 방구석 여포 정도로 묻어버릴수 있었는데 굳이 비례대표 국회의원까지 시켜준게 현 여당인데요 뭐
전광훈 새누리당 영입썰이 돌았을때 전광훈만 욕먹었나요? 부적격자를 정계에 입문시키려했던 새누리 지도부들이 더 비난을 받았었죠
많은 사람이 뭔 노력을 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윤미향 혼자만의 잘못은 아닐겁니다
21/02/19 09:36
수정 아이콘
저는 현 정부를 비난 하는 것이랑... 65년도에 일본하고 맺은 조약에서 개인적인 청구권은 남아 있다고 하는 것이랑 분리해서 생각합니다.

그 당시에 정부간에 .. 개인적인 청구권도 다 조약으로 해결한 것으로 결론지었다는 일본측 입장, 아니.. 이게 우리나라 정부의 입장이라도

이 입장을 절대 받아 드릴 수 없습니다.
야심탕
21/02/19 09:38
수정 아이콘
그건 일본측입장일 뿐만 아니라, 우리측 입장이었기도 합니다.
양국이 그렇게 합의하고 조약에 서명을 했으니까요.
님 개인이 받아들이고 말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정부 수반이 바뀐다고 이전정부에서 맺은 협정이 무효가 되지 않는건 기본적인거니까 잘 아실테고요.
21/02/19 09:39
수정 아이콘
물론이죠.. 님이 뭐 어떤 정부의 입장이라도 전혀 상관 없습니다.
야심탕
21/02/19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2/19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주장하는 바는... 지금 방금 인터넷에서 찾아 봤는데.. 못찾겠어서 못올리지만.. 전에 본적은 있는데요... 근거 올리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개인적 청구권은 국가간에 어떠한 조약을 맺던지 없어지지 않는다' << 이런 뜻을 가진 국제 인권 관련 조약이 있는 걸 봤는데요.. 이 입장을 지지한다는 말 입니다.

전형적으로 박정희 시대에 한일 협정에 관련하여 이 조약을 대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이 너무 많은 고통과 피해를 봤는데 독재정부가 간단하게 가해 국가랑 조약맺고 돈 받고 모든걸 퉁치면 안된다' 라는 명제입니다.

국가간의 청구권은 없어지죠..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일본에 배상하라라고는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청구권 자체를 소멸시키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일본정부의 입장은 개인적인 청구권도 소멸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이 입장에 동조하고 있네요...
야심탕
21/02/19 09: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1/02/19 09:54
수정 아이콘
그 약속이 국가간의 약속이고 그 국가간의 약속이 개인 청구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말이고요.
제가 위에서 말한 개인적 청구권은 자기 국가에 대한 청구권이 아닌 가해 국가에 대한 청구권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해 국가에 대한 개인의 청구권은 국가간 어떠한 약속을 했던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지지하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 물론 가해 국가가 개인 청구권에 대해 배상도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21/02/19 09:54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님의 마지막 댓글의 주장은 ICJ에서 부정한 논리입니다. 이탈리아가 독일 상대로 님이 주장했던 것과 비슷한 주장을 해서 독일이 ICJ까지 끌고 들어가서 독일이 승리 했습니다. 그리고 님의 논리대로면 한국이라고 크게 득 될수가 없는게 님의 논리를 일본측에서 그대로 적용하면 일본이 한국에서 빠지면서 놓고 간 적산 관련 청구권 문제가 튀어 나올수도 있습니다...ㅠㅠ
21/02/19 09:57
수정 아이콘
물론 이 사실도 알고 있습니다.
abc초콜릿
21/02/19 10:03
수정 아이콘
제가 진짜 걱정 되는 건 이거 끌고 가다가 일본 애들이 적산 다시 끌고 나오는 겁니다. 그랬다간 농담이 아니라 진짜 되로 주고 말로 받아야 하는 사태가 터지는데 그 때야말로 대체 어떻게 뒷감당 하려는지 모르겠어요
한강두강세강
21/02/19 09:23
수정 아이콘
[그분들의 특징은 말로는 거창한 인류애를 떠들지만 정작 본인들의 이익에는 지나치게 민감하다는 겁니다.]

양심적 병역거부를 반대하시는군요.
21/02/19 09:19
수정 아이콘
친일이라기보다는 맹목적 반일에 대한 반감도 있음
다크나이트웨이터
21/02/19 09:23
수정 아이콘
할말없으면 친일파 몰이 밖에 없네요 크크
삶은 고해
21/02/19 09:25
수정 아이콘
황국신민타령은 진짜 현웃터지네요 그럼 즈그들은 문재인이의 신민인가
21/02/19 09:36
수정 아이콘
현 정부입장이야 알바 아니라 그냥 황국 신민처럼 보이신다구요 크크
삶은 고해
21/02/19 10:04
수정 아이콘
님은 걍 문재인이의 신민처럼 보이세요 크크
21/02/19 15:09
수정 아이콘
아 넵
21/02/19 13:49
수정 아이콘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게 빨갱이 몰이하고 다른게 뭔지 모르겠네요.
라스보라
21/02/19 09:26
수정 아이콘
뭐랄까...
그냥 '난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생각한다 ' 라기보다는 ' 난 이만큼 일본을 싫어하는 애국자다 ! 너는 애국자가 아니라는거냐 ~ ' 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시대에 애국 충성 경쟁이라도 하자는건가 싶네요...
그렇게 말한다고 애국자인것도 아니고... 반대 논지를 편친다고 해서 애국자가 아닌것도 아닙니다.
그정도는 다들 아시잖아요... 부러 그러시는건지...
21/02/19 09:39
수정 아이콘
보수이고 나름 친일적이라 생각하는 나도 가끔 지도에서 일본 지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수성향이 친일에 가까운 이유 중에 하나는 친일이라기 보다는 친미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친미 라인 국가 끼리 친하게 지내면 좋겠다. 그리고 옆의 더 엿같은 중국, 북한이 짜증난다 정도가 되겠네요.
그리고 현 한일 집권 세력은 서로 한일 갈등을 이용해 자신들 지지율 올리기에 사용하는 존재들로 그야말로 매국노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abc초콜릿
21/02/19 09:57
수정 아이콘
사실 일본 자민당도 한국과 같이 가려고 김대중 보호해주고 했던 이유도 눈앞의 소련, 중공이라는 적과 맞서 싸우는 반공동지라는 점이었죠.
냉전이 끝나고서는 김대중이 당선 되면서 한일관계도 양호해져서 민주주의 동맹으로 갈 셈이었는데 이제 와선 그냥 다 나가리 됐죠. 그냥 각자 갈 길 가야지.

문제는 일본이야 제 갈 길 알아서 갈 수 있겠지만 대한민국은 혼자서 갈 수 있는 길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더치커피
21/02/19 10:25
수정 아이콘
역시 DJ님이 가장 밸런스잡힌 좋은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21/02/19 09:40
수정 아이콘
애국심으로 포장된 민족주의는 진짜 역겨움 그자체네요 크크
훈수둘팔자
21/02/19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황국신민] 이니 [민족반역자] 니 같은 워딩 쓰는것 자체가 웃기네요. 그럼 본인들은
[주사파 빨갱이], [중국공산당에 돈 받고 한국사회 이간질하는 우마오당] 소리 들어도 할 말이 없죠.
21/02/19 09:49
수정 아이콘
이성과 감성이 충돌하는 현장이네요.

우리나라 밖에서 어느쪽을 더 잘 받아들일지는 명확하죠.
이라세오날
21/02/19 09:58
수정 아이콘
현재 벌어지는 친일현상은 어떤 선택이 아니라 현재 정권 기조에 대한 리액션이라고 생각합니다
21/0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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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리 생각하긴 합니다. 국가적 관점에서는 뭐 챙길수 있는건 어그로 끌어거라도 챙기는게 맞다 보는데...어그로 끌면서 손해본것도 없이 협상카드로 잘 유지하고 있는데...양국관계 파탄난거도 아니고...명분도 뭐 그닥 나쁘지 않다 보고 있긴한데...아무런 긴장없이 양국관계가 진행되는 경우가 있긴 한건지부터 의문을 제기하고 싶습니다
야심탕
21/02/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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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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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탕님은 일본과의 관계가 좋아야 대한민국에도 좋다라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저도 뭐 국가간 관계가 좋아야 이득이 될거라는 전제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친한 친구가 아니라는 전제하에..국가간 관계가 그럴 수도 없구요. 어느정도가 대한민국의 이득에 해가될 정도로가 나쁜건지 아니면 어느정도 좋아야 더 이득이 되는건지에 관해서는 또다른 영역으로 토의해 볼 가치가 있는듯 합니다. 좋아야 된다는 전제하에도 원하는걸 다 들어줄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야심탕
21/0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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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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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원하는게 있으면 받아내야한다는 전제하에 지금 이런 토론 하는거 아닌가요? 그 부분은 그냥 넘어가고 일본 압박을 통해서 (신경 긁어서 또는 이런저런 카드를 던져서)실지로 손해볼 만한 수준의 일본카드를 미리 준비하는게 나은거 아닌가 싶어서요. 최근 대만과 일본이 100억짜리 연구소 만든다고 뉴스에 나온거 같은데...뭐 이게 다 양국관계 관련한 카드 만들기 아닌가 합니다.
야심탕
21/02/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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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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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실 우리 더이상 토론의 근거가 사라집니다. 저는 관계라는게 줄타기와 긴장 속에서 취할 것을 지속적으로 취하고 그 와중에 잃을수도 있는 것도 있을 수 있다보고 그것 조차도 장기적으로 도움이 된다면 받아들이고 뭐 이런걸 원하거든요. 일본과 우리가 혈맹 같은거라 생각치도 않고 있어서요.
21/02/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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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탕 님// 네 저도 혈맹이라 생각 안함니다. 그정도 레벨의 양국관계 설정에대해서는 같은 기반이군요
21/02/1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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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경제, 사회적 발전에 이득인게 아니라 순전히 민주당과 자민당의 정치적 이득으로만 흘러간거 같은데요
도대체 대한민국과 일본이라는 나라사이에 무슨 이득이 있었나 싶습니다. 미국심기까지 어지럽히면서요
21/02/1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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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으로 개인 청구권이 소멸되었느냐에 대한 일본 야당 국회의원의 대정부 질문에 대한 고노 다로 외무상의 답변영상입니다.

http://youtu.be/XlZiD0Sua2A

일본공산당 의원의 개인 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은 것은 아니냐라는 집요한 질문이 이어지고 계속 답변을 피하다가 마지막에 (위 영상에서 22:43) "한일협정에 일본의 불법행위에 대한 위자료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라고 답변합니다.

한일협정으로 개인 청구권이 소멸되지 않았음을 일본정부가 인정하는 영상입니다.

아래 기사는 위 상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870597.html
야심탕
21/02/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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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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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도 일본 정부는 인정했습니다.

http://img4.yna.co.kr/photo/yna/YH/2019/09/10/PYH2019091022720007300_P4.jpg

일본 국회도서관이 제공하는 회의록을 확인해보면 1991년 8월 27일 야나이 슌지(柳井俊二) 당시 일본 외무성 조약국장은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한일 청구권 협정으로 양국과 양국 국민 사이의 청구권 문제가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해결'된다고 규정한 것의 의미에 관해 "일한 양국이 국가로서 가지고 있는 외교 보호권을 상호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른바 개인의 청구권 그 자체를 국내법적인 의미로 소멸시켰다는 것은 아닙니다"(사진 속 붉은 옆줄 친 대목)라고 말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을 명령한 한국 대법원판결이 한일 청구권 협정 위반이라는 최근 일본 정부의 주장은 일본 정부 당국자가 28년 전에 국회에서 밝힌 입장과는 배치된다.
야심탕
21/02/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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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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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청구권이 소멸안되었는데 개인청구권을 행사할수 없다는 말씀이 이해가 안됩니다. 한일합정으로도 개인청구권이 소멸안되었으면 행사도 가능하다는게 당연한 생각 아닐까요?

http://img2.yna.co.kr/photo/yna/YH/2019/09/10/PYH2019091022700007300_P4.jpg

일본 외무성에서 장기간 근무한 아사이 모토후미(淺井基文) 전 히로시마(廣島)평화연구소장은 이와 관련해 10일 도쿄에서 열린 강연에서 "내가 외무성에서 근무할 때는 이런 입장이 내부에서는 논의 대상조차 되지 않을 정도였다"며 야나이 당시 국장의 답변이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대법원의 판결은 1991년 외무성이 내놓은 국회 답변에 비춰보더라도 매우 정확하며 이에 대해 항변할 수 없다. 인정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아사이 전 소장은 고위직 인사권이 총리 관저에 집중된 것이 외무성 당국자들이 과거에 이런 답변이 마치 없었던 것처럼 최근 상황에 침묵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야심탕
21/02/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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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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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이해가 안됩니다. 청구권이 포함안된 협상인데 그걸 자국이 해결하라니요.

게다가 배상판결은 일본 정부를 대상으로 한게 아닙니다. 일본 기업에 대한 판결입니다.

http://www.law.go.kr/LSW//precInfoP.do?mode=0&evtNo=2013%EB%8B%A461381
야심탕
21/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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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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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lawtimes.co.kr/Legal-Info/Legal-Info-View?serial=152996&kind=CC01&key=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02800.html

1. 한일협정에서 개인청구권은 소멸이 안되었다고 보는게 다수의 의견(일본 정부의 입장도 동일)

2. 설사 한일협정에서 개인청구권이 포함되어있다 할지라도 국가간 협정으로는 개인 청구권 소멸을 못한다는 것은 국제법적 상식

3. 중국 강제 노동 징용자들은 일본 재판소에서 청구권을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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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법원도 중 피해자 ‘실체적 청구권’ 인정

일본 최고재판소도 2007년 4월27일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가 일본 기업 니시마쓰건설에 대해 배상을 청구한 사건의 판결에서 배상 관계 등에 대한 외교보호권은 포기됐지만 피해자 개인의 배상청구권에 대해서는 ‘청구권이 실체적으로 소멸되는 것까지 의미하는 것은 아니고, (중국 정부가 일본에 대한 전쟁 배상 청구를 포기한 중–일 공동성명에 따라) 해당 청구권에 기반해 소구하는 권능(재판으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권리)을 잃은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이 최고재판소 판결에서 니시마쓰건설은 승소했지만 강제징용 피해자와 화해에 응했다. 이 최고재판소의 해석은 한국 강제징용 피해자에게도 당연히 적용된다. 최고재판소 해석에 따른다면 개인의 실체적 손해배상청구권은 소멸되지 않은 것이 되므로 신일철주금이 임의적 그리고 자발적으로 배상금을 지급하는 것은 법적으로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한일청구권협정은 어떤 법적 장애도 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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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inNoPain
21/02/1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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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 님// 일본 최고재판소의 입장이 오히려 재판으로는 개인청구권이 해결 안된다고 못박아 버린 것 아닌가요?
해당 내용이 나온건 정식 판결문이 아니라 기각 결정문이었기 때문에 형식상으로는 니시마쓰건설의 손을 들어준거죠.
야심탕
21/02/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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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1/02/1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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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랑 저랑은 생각이 다른 것 같습니다.

아래글로 의견을 마무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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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로써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지 여부
청구권협정의 적용대상에 포함된다고 보는 경우에도 가능설, 불가능설로 견해가 나뉜다.


가. 가능설
소로써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는 견해이다. 논거는 다음과 같다.
(1) 청구권협정에는 개인청구권의 포기나 소멸에 관하여 양국 정부의 의사합치가 있었다고 볼 만큼 충분하고 명확한 근거가 없다.
(2) 청구권협정에서 양국 정부의 의사는 개인청구권은 포기되지 아니함을 전제로 정부 간에만 청구권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하자는 것, 즉 ‘외교적 보호권에 한정하여 포기하자’는 것이었다고 봄이 타당하다.
(3) 청구권협정을 이탈리아와 서독 사이의 조약과 단순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

나. 불가능설
소송으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는 견해이다. 논거는 아래와 같다.
(1) 양국의 진정한 의사가 외교적 보호권만 포기하기로 했다고 볼 수 없다.
(2) 청구권협정은 당시 국제적으로 통용되던 일괄처리협정에 해당한다.
(3) 청구권협정 제2조에서 규정한 '완전하고도 최종적인 해결'이나 '어떠한 주장도 할 수 없는 것으로 한다'라는 문언의 의미는 "소로써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제한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다. 검토
청구권협정의 문언과 해석, 양국 정부의 의사 등을 종합해보면,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소로써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한편 2015. 12. 28. 박근혜 정부는 한일 외교부 장관 사이의 합의로써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 및 불가역적으로 해결될 것임을 확인한다”는 내용의 발표를 하였다.

위 합의 문언상 개인청구권의 포기나 소멸에 관하여는 아무런 규정도 없고, 양국 정부의 의사합치가 있었다고 볼 명확한 근거도 없다. 따라서 위안부 합의에도 불구하고, 피해자들은 소로써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고 본다.


Ⅳ. 결론
대상 판결은 역사적·법률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 우리의 아픈 역사와 그에 대한 최고 법관들의 법적 판단이 두루 담겨 있는 귀중한 판결이다.

논거의 차이는 있지만,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를 인용한 대상 판결의 결론도 지극히 타당하다. 다수의견이든 소수의견이든 그 논거는 모두 설득력이 있다. 다만 피해를 당한 국민들의 고통과 억울함을 외면하기 어렵다. 나라가 망하여 피해를 보았고, 과거 정부가 잘못하여 피해를 배상받지도 못하였기에 더욱 그렇다.

이 비극과 치욕적인 역사를 부디 잊지 말고 교훈으로 삼기를 바란다.


허용구 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
21/02/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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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형 판결을 받고 형무소에 수감된 죄수들은 신체의 자유라는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이 소멸되었을까요? 아니죠. 죄수들도 신체의 자유라는 기본권을 갖고 있습니다. 다만 갖고있는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상태인거죠.

말씀하신대로, 한일청구권협정이 한일 양국민의 청구권을 실체적으로 소멸시키지 않았다는건, 양국이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바 입니다. 하지만 외교적 보호권의 상호 포기를 약속한 청구권협정 제2조로 인해, 상대국에 대해서 행사할 수 없는 상태라는것 또한, 양국이 공통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권리는 있지만 행사할 수 없다는 부분이 이해가 되셨는지요?
21/02/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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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비니즘도 파시즘의 일종입니다.
21/02/1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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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빨갱이몰이하던게 이래서 먹혔구나 싶습니다.
21/02/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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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차 확인하고 갑니다.
21/02/1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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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적의 적은 친구니 아베도 내 친구라는거죠.
MaillardReaction
21/02/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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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부나 극성지지자들이 페미 못잃어하는 이유가, 페미가 남자 대하는 방식이 자기들이 일본 대하는 방식이랑 너무 닮아서 맞는말로 보이는 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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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이야기했지만 친일이라는 단어가 주는 감정적인 부분때문에 이건 친일 프레임 걸린 쪽에서 뭘하기가 힘든 것이라서 쉽지가 않죠.
괜히 다른 용어가 나오려 하는게 아니죠.
친일파 아니라 민족반역자
21/02/1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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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인 문재인의 아버지. 본관은 남평 문씨이다.

함경남도 흥남 남평 문씨 집성촌 솔안마을 출신이다. 일제 시대 말기 조선총독부 예하 함경남도 함주군 흥남읍사무소 농업계 계장으로 근무했다. 이후 북한 땅에 소련군이 들어온 이후 함경남도 함주군청 농무과 과장으로 근무했다. 그의 아들 문재인의 자서전에 따르면 소련 군정기와 북한 정부 시절, 당국에 의해 매우 시달렸다라고 하며, 결국 흥남 철수 때 미군을 따라 남한으로 내려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이후 경남 거제를 거쳐 부산에 정착했다.

일제 강점기 시절 함흥평야에서 생산된 쌀이 수탈되어 흥남항을 통해 일본으로 반출되던 시기에 해당 업무를 담당하던 농업계 계장으로 재임하였기에 친일 논란이 있다.
아우구스투스
21/02/1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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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런식으로는 반격이 되지가 않죠.

그렇게되면 당시 한반도에 살았던 분들이 대다수 친일이 되어버리니까요.
21/02/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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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리려는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
농업부서 간부면 대다수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기도 합니다
아우구스투스
21/02/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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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뭐 목적은 상관은 없는데 효용성이 낮죠.

지금 이완용 처단하자는 내용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단거죠.
21/02/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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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컨트롤 c 컨트롤 v 하면 되서 효용성까지 따질 노력이 들어간 글도 아닙니다.
님 처럼 한 명이라도 관심을 끌고 보고 댓글까지 달게 했으니 그 정도 효용이면 충분합니다.
아드리아닠
21/02/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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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기 경기로 대충 비유해보면..

일본과 한국이 합의하고 일본이 잘못을 인정한 사안을 일본 선수가 공식 경기에서 진 상황이라고 가정해볼게요.
심판도 있고 판정단도 있으니 공신력도 있는거니 위에 분들 논리 대로라면 여기서 좋게좋게 다 마무리 지어져야겠죠.
그런데 링 아래로 내려간 일본 선수가 장외에서 계속 언론 플레이 하면서 '사실은 한국 선수가 몸에 왁스를 발랐다, 판정에서는 졌지만 정당하게 제대로 싸웠다면 내가 이겼다. 한국이 심판을 매수했다. 이러고 떠들고 있는거죠. 그걸 바라보는 한국 선수와 관중들은 기본적으로 일본이 링 위에서 보였던 소위 '공식적' 합의에 대해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일 수 밖에 없겠죠. 사과라는 건 의사표시를 수령하는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하는 행위인데, 일본이 심판 몰래 로블로 시도하거나, 아니면 링 아래에서 가운뎃손가락 올린 게 한 두번이 아니죠.

맨날 독일 얘기하시는 분들 많아요. 독일도 이해관계 있는 강대국들 위주로, 영미권에 파워를 강하게 가진 유태인들에게만 사과했다. 등등..독일에도 물론 신 나치주의자도 있고 전쟁범죄에 대하여 옹호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경기에서 뛴 선수(집권내각, 정부 주요 관료들)가 직접 그런 말을 하진 않죠. 이런 시각에 대해서 표현의 자유 존중 어쩌구 하면서 관대하게 대하는 것도 아니고요. 메르켈 내각이 전쟁범죄에 대해서 옹호하거나 우호적인 시각을 드러내는 행동을 하진 않습니다(아베 정권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같은). 뱀발로 난민이나 외국인 이민에 대해 관대한 것도 과거 범죄에 대한 일종의 반성적 제스처라고 보는 시각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일본은 알다시피 사실상 자민당 일당 집권체제고 아베-스가 내각의 태도가 현재 일본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해줍니다. 기타 야당이나 언론 등에서 식민지 일본을 반성한다 한 두 마디 해도 무의미하다는 걸 이미 한국인들도 다 인지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들 논리는 맨날 선빵쳤다 어쨋다 하는데, 그럼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계속 주장하는 행태나, 신사참배는 뭔가요.? 링 아래에서 하는 뻘짓이니까 무시하자, 한미일 동맹이 중요하니까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자 하기 어려운거죠. 한국인에게 일본 식민지 역사는 크나큰 역린이고 이에 대하여 일본이 공식적인 합의 이후에 계속해서 사실은 코렇습니다 우리의 식민지배는 한국에 긍정적인 점이 많았고 한국의 반일, 민족주의 교육이 문제입니다. 이러면서 잽을 날리고 있죠. 이외에도 많죠. 일본 돈으로 하버드에서 교수한다는 양반이 저질 논문을 발표하고, 교과서 바꾸고 사실 위안부, 강제징용 일제 강점기 조선인 피해자는 거짓말쟁이이고 정당한 계약이었습니다. 군함도는 일본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입니다 이 지경이죠. 공식적인 국가 간 합의가 없어도 합의의 기본 정신에 반하는 행위를 일본의 사실상 종신 집권내각이 세금 들여서 지원하고 있다면 제3자 입장에서도 분명히 링 위에서 맺었던 국제합의에 반하는 문제 있는 행위라고 간주하는 사람이 많을 겁니다. 국제합의해놓고 정부의 집권 대표 세력이 계속해서 뒷공작하고 있는데 '일본은 뭐 한 게 없는데, 정부가 구역질나는 반일공세로 지지율 유지하고 있다라.. 크크크'

아니면 반일 민족주의 좌파정권 vs 이성과 논리로 무장한 나, 힙스터 감성에 자아도취 / 혹은 국제관계 현실주의 입장에 감화되서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국제관계에서 식민지 당한 건 어쩔 수 없었다. 그래도 일본은 사과하는 모양새라도 취했잖아? 일본이 강대국이니까 우리가 자기 주장하면 손해본다 뭐 이런 걸수도 있구요.
21/02/1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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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밖에서 머라하든 파이트머니는 제대로 정산해야죠.
21/0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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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애초에 독일은 사과했다 논리부터가 전제가 틀린게 독일이 사과한 대상은 전쟁 대상국 및 홀로코스트 피해자인 유태인들입니다. 독일도 식민 지배했던 국가 상대로는 사과 및 배상 문제는 매우 지지부진해요. 독일이 식민지배한 나미비아는 2020년에 독일이 100만유로로 식민 지배 배상을 퉁치려다 나미비아가 안받아서 아무것도 못한게 현실에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한국은 일본의 식민지였지 전쟁 당사국이 아니죠. 한국인 입장에서는 정말 아니꼽고 빡치는 일이지만 식민지 피지배국 배상 관련해서는 다른 국가들이 낙제점이라 일본이 상대적으로 높아보일수 밖에 없습니다...ㅠㅠㅠ 격투기로 비교하자면 한쪽은 독일은 본인들이 사과하는 국가들과 K-1식의 입식타격으로 싸운거고 한-일은 UFC식으로 싸운거에 대한 이야기죠. 독일도 나미비아 같은 국가와 UFC식으로 싸운거에 대해서는 승복하고 있지만도 않고 말이죠.
아드리아닠
21/02/19 13:13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한국 정부의 대일 외교 정책과 일본의 대한 외교정책의 선후관계에 대해 어떤 의견이 있으신지요? 쌍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선후관계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리쑤리랑
21/02/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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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비유가 영 잘못되었는데요.

1. 첫번째로 일제 당시 한-일 관계는 굳이 비유하자면 서로 링에서 싸우는 선수가 아니라 링에 올라선 선수와 뒤에서 선수 물통 가져다주는 하인의 관계에 속합니다. 그게 일본의 상대 선수였던 미국이 두들겨패서 그걸 풀어준거구요. 식민지는 전쟁 당사국이 아니니까요. 실제로 얘기 꺼내신 독일은 '나치 독일' 에 ' 전쟁 피해'를 받은 국가들에게 사과를 하고 눈치를 보는것이지, '독일제국' 에 '식민지배' 를 받은 국가에게 한게 아닙니다. 한국의 많은분들이 착각하시는거지만 한국은 독일과 싸운 프랑스 영국 같은 강대국이 아니라 독일의 식민지가 되었던 탄자니아 르완다같은 국가들입니다. 이 국가들에는 입 싹 씼고 도외시했죠. 간단히 서구의 식민지배 받은 국가들이 190개국 중에서 150~160개국이 넘을텐데 다 사과하지 않죠.

2. 심지어 식민지배나 반식민지 관련 해서는 한국보다 국력이 월등히 강한 중국조차도 딱히 언급을 못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그걸 언급할려면, 국제사회의 정점에 있는 국가들이랑 척을 져야되기 때문이죠.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의 국가들인데 이 국가들과 전부 맞서서 자신의 의지를 관철할수 있는 국가는 지구상에 단 한 국가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3. 즉 추축국들이었던 독일, 일본이 까이는것은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이란 세계 질서를 설계한 승자들이자 최강자들에게 패배한 '패전국들'이기 때문이지 '식민지배 국가' 라서가 아닙니다. 위안부가 이슈가 되는것도, 태평양전쟁 당시의 '추축국' 으로서의 '전쟁범죄' 가 문제인거지, '식민지배' 그 자체가 문제라서 그런게 아니에요. 왜냐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전부다 식민지배한 국가들인데 이들한테 시비걸고 대항할 국가가 존재할거 같습니까? 중국? 미국 혼자도 감당하지도 못하는 상황이고.

4. 다시 말해 한국이 주장하고 일본을 공격해야 될 건 식민지배가 아니라 2차대전 당시 일본의 전쟁범죄와 엮인 조선인 피해자들이 되어야지 식민지배 그 자체가 되어선 안된단겁니다. 그 건은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세력에서 들어주지도 않을거고 이들이 외면하면 한국이 아무리 뭐라 외쳐도 공염불입니다. 그리고 독일이 난민이고 이민자고 수십년간 잠잠하다가 대거로 끌어들인건 반성해서가 아니라, 고령화가 너무 심해서 인구 감소 때문에 부족한 인력 채울려고 하는겁니다.

p.s) 이런거 볼때마다 생각드는게 한국도 힘 키워서 때려주면 되는게 제일 빠른 방법인데, '난 힘이 없고 피해자고 강자들이 잘못되었다' 만 외치는지 별로 이해가 안가네요. 말만 할뿐이지, 진심으로 일본보다 강해질 자신이나 의지가 없는건지. 국가든 인간이든 때린놈은 맞은놈 고통을 기억을 안하는게 보통이라 결국 이건 강해지는거 말고 답이 없어요. 아무것도 없는데 강자가 자성을 해라는건 미몽이고. 역린이라 부를수 있는것도 강자 입장에서나 부르는거지 누가 약자에게 '역린' 이라고 한답니까 역린은 용의 목에 있는 비늘을 얘기하는건데. 정작 한국의 국력은 인구 감소에 점점 감쇠 추이로 나아가고 있는데 그런거에 대해선 별로 신경을 안쓰는게 의아하네요. 소위 식민지배나 강대국 놀이감이 되기 가장 좋은 루트를 타는건데.
abc초콜릿
21/02/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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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년전 조상들이랑 똑같은 테크트리 타는 거지 뭐겠어요. 난 힘이 없는 피해자고 저놈이 나쁜 놈이니까 소리치면 들어줄 거야. 난 대의명분이 있으니까 세상이 내 편을 들어줄 거야(사실 그 [명분]마저도 딱히 우월하지 않은 게 함정) 같은 말을 진지하게 하는 거죠.

주께서 정의로운 자의 편을 들으실 거라는 중세 초기 사람들 수준의 세계관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막상 그 시대 사람들도 결투재판은 말같지도 않은 헛소리라고 생각했었던 거 생각하면 그 시절보다도 못한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아드리아닠
21/02/1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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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국 가해자에 감화된 사람들의 세계관은 더하죠. 뭐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어차피 그 때는 다 그랬던 거 아니야? 꼬우면 세져야지 이러는 거죠.
abc초콜릿
21/0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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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렇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잘 하시는 분들이니 나중 가서 망했을 때 "하늘이 날 돕지 않았어~ 이 나쁜놈들!" 같은 소리나 좀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역사에 대해 이해 잘 하신다는 분들이 벌려놓고서 결국 끝에가면 열에 아홉은 그 꼬라지가 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리고 나중에 온 다른 놈이 그거 뒷수습 하면 그거 가지고 굴욕이니 뭐니 좀 하지도 말고.
아리쑤리랑
21/02/1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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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역사에 대한 이해가 없으신건 아마 님쪽에 가까우실거 같은데,

당시 일본을 제일 적극적으로 후원하던 이는 미국도 아니고 당대 최강국인 바로 대영제국이었으며 일본의 동아시아 전략 즉 러시아를 막기위한 대륙진출을 도와주었는데 조선 군부대신 이용익이 영국 데일리메일의 기자에게 조선은 중립선언을하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모을것이라고 하자 이리 말합니다.

1904년 2월 6일 프레더릭 맥킨지, “이용익은 매킨지의 걱정에 ‘한국은 안전하다. 왜냐하면,한국의 독립은 미국과 유럽에 의해 보장되어 있으니까 라고 했다. 매킨지가 ‘스스로의 힘에 의해 뒷받침 없는 조약은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르는가…"’ 라고 하자 이용익은 타국이 뭘 하든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중립성명을 내놓았고,중립이 존중될 것을 요청했다’고 답했다. 한국이 스스로를 지키려 들지 않는데,어떻게 타국이 한국을 지킬 것인가’

한국은 한국사에서 조미수호통상조약만 배우며 가쓰라 태프트에 열만 올리지만 조선은 조불수호통상조약, 조영수호통상조약, 조로수호통상조약 심지어 조독통상조약까지 프랑스, 영국, 러시아, 독일에서까지 서로간의 조약을 맺었고 저런 발언을 했습니다. 즉 국력이 없는 조약이란 그저 종이 쪼가리에 지나지 않는다는 본질을 정확히 지적했으며 저 인터뷰 이후 1년만에 조선은 외교권을 강탈당하는 을사조약을 맺습니다.

그리고 1907년 헤이그 특사로 이위종이 밀서를 가지고 마지막 외교적인 수단으로 열강들을 설득할려고 하나, 그의 사돈 국가인 러시아부터 수호 통상조약을 맺은 미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아예 영일동맹까지 맺으며 일본을 미는 영국까지 어떤 국가도 그를 진지하게 들을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위종과 영국 만국평화회의보에서 나온 기자인 스테드와의 인터뷰가 그것을 명확히 지적하지요.

스테드: 여기서 뭘 하십니까? 왜 이 평화 회의에 파문을 던지려 하십니까?
이위종: 저는 아주 먼 나라에서 왔습니다. 이곳에 온 목적은 법과 정의를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각국 대표단들은 무엇을 하는 겁니까.

스테드: 그들은 세계의 평화와 정의를 구현하려는 목적으로 조약을 맺게 됩니다.

이위종: 조약이라구요? 그렇다면 소위 1905년 조약은 조약이 아닙니다. 그것은 저희 황제의 허가를 받지 않은 채 체결된 하나의 협약일 뿐입니다. 한국의 이 조약은 무효입니다.

스테드: 하지만 일본은 힘이 있다는 걸 잊으셨군요.

이위종: 그렇다면 당신들의 정의는 겉치레에 불과할 뿐이며 기독교 신앙은 위선일 뿐입니다. 왜 한국이 희생되어야 합니까? 일본이 힘이 있기 때문인가요? 이곳에서 정의와 법과 권리에 대해 말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왜 차라리 솔직하게 총, 칼이 당신들의 유일한 법전이며 강한 자는 처벌받지 않는다고 고백하지 못하는 겁니까?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님이 말한 당시 역사의 진실이며 조선 지식인들의 한계라는것입니다. 같은 유럽 문명국인 벨기에조차 독일군에게 유린당하고 강간당했는데 동양 끄트머리 국가에게 특별히 정의를 집행해달라는건 어이없는 소리였던것이지요.

유럽 아니 인류사에서 문명을 자처하던 이들도 최종적인 수단으로 타국에 압력을 넣을수 있던건 바로 총 칼이였으며 그것으로 유럽문명은 지구를 정복했습니다. 춘추전국시대 대국의 사신과 소국의 사신의 지위가 다르다고 했듯, 외교관과 사신의 역량은 그 자의 세치혀와 현란한 말솜씨와 기교가 아닌 뒤에 얼마나 많은 기름진 땅덩이와 천군만마를 거느리느냐에 있는것이죠.

비스마르크가 법을 만드는 과정은 소시지 같다고 했듯 국제외교도 실로 그러합니다. 겉으로는 평화와 정의 주권을 내세우나 뒤로는 야합과 탐욕 공포로서 타 국가와 민족을 도륙하고 침탈하며 국가의 힘을 키웠으며 그게 바로 당대 문명국들이란 국가들의 본질이었기 때문이지요. 저런 인식이 공감이 가신다면 그건 동화속의 왕자님이 잠자는 공주를 구해줄것이라는 설익은 인식에 지나지 않는것이며 그렇기에 자신의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를 못이기고 친일파로 변절하거나


황제 폐하께
"우리의 조국 대한은 이미 죽었습니다. 폐하께서는 모든 권리를 빼앗겼습니다. 소인은 적에게 복수할 수도, 적을 응징할 수도 없는 무력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소인은 자살 이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소인은 오늘 생을 마감합니다."

이렇게 무력함을 깨닫고 절망해 자살로 끝을 마치죠.
아드리아닠
21/02/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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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쑤리랑님께 답변드립니다.

1. 한국이 진심으로 노력하고 애써서 일본보다 강해질 수가 있나요? 일본 1인당 GDP 1.5배가 되어도 국력이 총합적으로는 밀려요. 한국의 인구, 자원, 기타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서 하드파워를 성장시키려고 애써도 일본 못 넘어요. 역사적으로 쌓아온 경제력, 외교력, 기타 인프라 차이도 천지차이구요. 한국의 국력이 부강해지길 소망하지 않는 대한민국 국민이 있는지요? 궁극적으로 일본보다 세져야 당연히 발언이 조금이라도 먹히는 거 다 알아요. 일본한테 반성과 사죄를 촉구하는 게, 일본이 우리말을 들어준다고 우리가 옳으니까 우리 말 들을거라고 200프로 동의해서 주장하는 게 아니고 주권국가로서 국가정신의 유지 혹은 결속력, 역사관 등을 위해서 어떠한 방향성을 가지고 국가의 외교적 입장을 대내외적으로 표명할 필요성과 합리성이 있기 때문인거죠. 어떤 분들은 정권의 지지율 차원에서 쓸데없는 짓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어떤 분들은 자국 국민의 결속력과 역사적 국민의식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겁니다. 현실주의적 관점에 매몰된 분들은 아니 씨알도 안 먹히는 데 해서 뭐해? 그러겠죠? 아마 한국보다 약한 국가들은 한국이 저지른 어떠한 불합리하고 부적절한 행위에 대해서 외교적으로 한 마디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네요. 노오력이나 해서 한국보다 강해지면 되는 거 아닌가? 이러면서. 국제 연합 체제, 국제사법재판소라는 게 만들어진 것도 현실주의적 맥락으로만 설명할 수는 없겠죠. 강해지는 거 말고 답 없다는 거야 말로 그야말로 의미 없는 소리네요. 이런 식이면 G7+중국,러시아를 앞지를 가능성이 낮은 국가는 뭐 맞으면 맞는대로 살아야겟네요. 한국 같이 종합국력으로 보면 10위 정도 국가도 이럴 정도면. 그리고 제 댓글의 논점은 식민지배로 인한 억울함 등등 보다는 그 기간에 이루어졌던 조선인 피해자와 기타 부정적 결과물들에 대한 일본의 태도에 있습니다. 핀트를 잘 못 잡으신 것 같네요.
아리쑤리랑
21/02/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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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1. 네, 강해질수 있죠. 정말 '진심으로 노력' 한다면 말입니다. 미국은 독립한 후 초강대국이 되는 2차대전후 시점까지 인구를 약 80배로 불렸고, 러시아는 18세기 초부터 20세기 초까지 인구를 13배로 불리면서 강해졌습니다. 아니면 영국처럼 산업혁명이라도 할 정도의 세계사를 뒤흔들정도의 국가가 되던가요. 결론은 그럴 역량이 안되고 그렇게 될 만한 자신감도 없다는것이죠? 아닌가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애를 많이 낳는거고 그래서 한국이 약 현재 인구 10배까지도 아니고 3~4배정도만 되도 큰소리 떵떵 칠겁니다. 하지만... 자신이 힘들어지고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국가가 부강해지길 원하진 않죠. 네 그게 바로 소위 열렬한 애국심의 한계란거고.

2. 그 님이 말한 중국조차도 위에서 언급한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등의 5~6국가에게 당했던 반식민지나 조차지에 관해서 찍소리도 안하고 삽니다. 국제 연합이 아니라 그냥 연합국이에요. 국제 연합은 님이 그토록 싫어하는 일본이 패전국으로 가입할때 뉘앙스 좋게할려고 붙인 번역어고 United Nations 자체가 '추축국의 적대국이자 2차대전 승전국' 에서 발족된 모임입니다. 우리는 승자로서 세계질서를 이끌어간다는 아주 노골적인 의미에서 시작한 집단인데 현실주의적 맥락으로 왜 설명을 못하죠?

3. 님은 식민지배를 역린이라고 하셨데 어떻게 식민지배로 인한 억울함이 없었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독도 문제도 한국이 그냥 실효지배하고 뻐기고 있으니까 장땡이죠? 힘이 강해지면 역사고 뭐고 그런거 따질 필요없이 눌러버리면 된다는건데 이게 이해가 어렵진 않을거 같은데요.
아드리아닠
21/02/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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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할 수 있는 만큼의 역량은 할 수 있는 만큼 다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산업화-민주화 시대를 거치면서 세계적인 기업도 여럿 배출했고 제조업, ICT에서 어느 하나 크게 모자람이 없고 다른 나라를 선도하기도 하죠. 소프트 파워는 아마 지금 시기가 최전성기가 아닐까 싶고요. 다른 나라도 부러워할 정도로. 저는 정출연에 재직했던 사람인데, 연구비도 충분히 GDP 대비 방대한 수준이고 연구역량도 충분히 주요국 수준은 된다고 판단합니다(기술사업화는 좀 딸리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선진국이 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과 역량을 가지고 국민 전체가 노력하고 여기까지 끌고 온거 아닌가요? 자신의 삶과 가족에의 헌신을 포기하고 가장들도 열심히 노력했죠. 그래서 그럴 역량이 안되고 자신감도 없어서 그냥 말로만 통하지도 않을 입바른 소리를 내뱉고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국처럼 국가 성장을 위해서 개인의 삶을 갈아온 나라가 있나 싶을 정도인데요;; 다만 이런 역사 때문에 현재 자신이 힘들어지고 자신을 희생해서까지 국가가 부강해지는 걸 국민들한테 바라기 어렵다는 것은 동의하고 더 이상 극적인 국력 상승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주장에는 동의합니다. 국력 상승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역량이 없기 때문에 저런 소리를 하고 있다는데에는 동의하지 않고.

P.s)평소에 아리쑤리랑님 글 재밌게 봐와서 그런지 공격적으로 글 쓴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혹시라도 제 댓글로 기분 상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아리쑤리랑
21/02/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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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 논점은 자신감과 역량에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된단건데 안하잖아요? 그러면 결국 3자입장에선 없다고 밖에 보이지 않겠죠. 한국에서야 그렇지 않다고 하지만, 어떤 학생이 ' 난 사실 수능 만점을 받을수 있을 역량이 있지만 그냥 적당히 중위권에 만족할뿐 ' 이러면 누가 믿겠어요. 아무도 안믿지. 똑같다는겁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그 국민들이 정말 진심이라면 자신의 처지만을 더 우선하진 않고 국가를 위해서 그렇게 할거란겁니다. 이미 정부나 국가에선 매번 광고도 했고요. 하지만 그럴 사람들은 거의 없으니까요.

그러면 크게 효력 없는 항의를 하는거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겠죠. 일본이 그런다고 바뀌나요? 님도 바뀔거라고 딱히 믿지 않는다고 말씀하셨고 아마 바뀌지 않을 확률이 높을거에요. 저는 민족감정이 아니라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를 한거고 그거에 가장 빠르게 도달하는 방법만을 논하는건데, 제일 간단한 방법은 덩치를 불리는겁니다. 근데 작년부터 인구감소에 역으로 덩치가 오히려 줄어들고 있죠? 그러면 더 힘들어지고, 감수하는수밖에 없는거고요. 위에서 한국 얘기 하셨는데, 한국 기업등이 제 3세계 국가들과 분쟁이 있다고 그거에 관해서 한국 국민들이 일일히 도덕적 죄책감을 느끼지 않듯이.

p.s) 아니요. 그럴수도 있죠 괜찮습니다.
라이언 덕후
21/02/1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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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야 말 못하는 것도 있지만 공산당이 내부적으로 일본과 이런 걸로 극심히 싸우면 우리도 손해라는 걸 알기 때문 아닐까요?

마오쩌둥이 엔도 사부로에게 일본이 중국 공격해서 고맙다 같은 것의 진위 여부는 모르겠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놀랍지 않습니다.

피는 중화민국이 다 흘리고 중국대륙을 공산당이 낼름 해먹었으니까요.
아리쑤리랑
21/02/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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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공산당이 일본에게 얘기하는것뿐 아니라 소위 서구 제국주의 세력들이나 조상땅을 강탈해간 러시아등에게 뭐라 안하는건 그냥 힘의 역학 관계 때문이라고 봐야죠.
라이언 덕후
21/02/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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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문제에 대해 다른 나라 역시 공식적으로는 찍소리도 못하는 것 역시 힘의 역학이겠죠?

솔직히 말해 한국이 이런 힘의 역학 무시해주세요! 논리로 봐주세요 하라고 하면 한국도 티베트 문제나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 큰소리 내야

좀 명분이 산다고 봅니다...
아리쑤리랑
21/02/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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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EU나 미국은 최근에 계속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은 안하고 있지만요.
옥수수뿌리
21/02/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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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이제 아신 거에요? 세계 국력 2인자인 중국 조차 자국 최대도시 상하이 앞에서 1인자 미국 군함이 얼쩡거려도 말로만 항의할 뿐입니다.

20세기 초 경제 10위권이자 유럽대륙에서 산업혁명을 개화한 벨기에 조차 체급이 큰 독일에게 양대전마다 아작났는데요 암
21/02/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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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차이
21/02/19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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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은 한일전이다" 이후로 모든 역사적인 사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동안 친일 프레임을 정치공학적으로 이용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놀고먹고자고
21/02/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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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말 걱정되는게 이 글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논리적인 논쟁은 실종되고 있어요.

충분히 논리적이고 납득이 될 수 있으면 인정을 해야하는데 그게 안되고 스스로 자정이 안되잖아요.
가치관에서 생각은 다를 수 있는데 한일협정 대화록을 보면 이건 가치관 문제가 아니라는 건 쉽게 알 수 있잖아요.

좌측이 볼 때 친일이라고 보일수도 있는건 그 쪽 문재인의 맹목적인 반일의 반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99%는 해방이후에 태어났을 텐데 토착왜구라뇨??
친일도 말을 바르게 해야지 매국적 친일이 어딨어요?
민주당 지지하는 분들은 민족적 가상의 적을 만들고 같은 국민이지만 정치성향이 다른 국민들을 거기에 대입시킨거라고요.

그리고 우측에 가까운 저 같은 사람으로서는 일본사람들이 그래도 중국보단 사람같잖아요.
소프트 파워도 강력하고 체제도 공산주의가 아니죠.
그리고 일본을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비단 우파쪽에만 있을까요?
그런 사람들도 친일이라고 몰아붙이실 건지
21/02/1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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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몰이를 하시는 분들은 너무나도 간단히 여론의 지지를 얻을 수 있었기때문에(적어도 얼마 전 까지는), 한일청구권협정 전문을 읽어본다거나, 예비회담 대화록을 찾아본다거나, 강제징용피해자 소송에 관한 법리를 해석해 본다거나 하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었던거죠.

인터넷 상에서 본 99%는 가장 기본적인 사실관계나 법률관계조차 제대로 모르고 있어요. 논리적인 대화가 가능할 리가 없죠.
abc초콜릿
21/02/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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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애당초 그분들이 그리도 좋아하는 조국부터가 보상 배상 운운했을 때 밑천 드러난 거죠.

국내법에서 보상은 적법한 행위에서 피해를 봤을 시, 배상은 불법한 행위에서 피해를 봤을 시 보전해주는 걸 말하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국내법]에서고, 해외에는 보상과 배상을 딱히 구분하지 않거나 혹은 그러한 개념 자체가 없습니다.

사실 그 트윗만 따지고 그게 맞다고 쳐도 그렇다면 보상을 받아야 하니까 징용은 적법이었네?(아시다시피 한국정부의 일관된 입장은 식민지배가 불법이므로 징용도 당연히 불법)라는 소리가 되지만 그건 제쳐두고, 명색의 법대교수라는 양반부터가 그 정도로 법알못인데 그 밑에 추종자들이 법에 대해서 알 리가요. 설명해주는 사람이 먼저 지쳐 나가 떨어지는 게임일 수밖에 없습니다
말랑요괴
21/02/19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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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하게 말해서 반일 교육을 초중고 내내 받으니 국민들은 당연히 반일에 익숙한데(그게 온전히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정부가 그걸 이용해서 지지율 빨기 시작한게 모든 문제의 근원이죠.
21/02/1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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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문제는 토론은 커녕 사람죽인거처럼 호들갑인 사람들이 몇천년간 사실상 한국을 속국으로 지배한 중국이랑
몇십년전 한국인을 도륙내버린 북한에도 그정도 분노를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제일 문제되는 위안부보다 중국에 팔려간 공녀가 수치만해도 몇백배나 많을텐데?
공인중개사
21/02/1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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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또 몇백뱁니까.. 청나라와 원나라를 제외하면 백여명에 불과한데요. 뭐 몽골의 역사도 중국의 역사라 여기신다면 수천이지만요.
21/02/1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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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중국지들 입장이야 모르겠지만 당한 입장에선 똑같은 승냥인데 원나라도 당연 중국으로 처야죠.
공인중개사
21/02/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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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녀를 요구한 원나라 고위층은 한족은 소수에 불과했는데, 같은 논리로면 오스만제국에게 학살당한 아르메니아인들한테도 아랍인들에게 분노하라고 요구할 수 있겠네요. 오스만의 계승국은 터키인데도 불구하고요. 그리고 현 중화인민공화국이 원을 계승했다고 해도 위안부 규모가 수만명이고 그 중 조선인이 최소 수천에서 최대 수만명이기에 공녀들의 수가 위안부 조선인들보다 수백배라고 말하실 수는 없습니다. 공녀든 위안부든 과연 몇이 강압적으로 끌려간지는 모르지만요.
21/02/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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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럼 최대한 물러나서 공녀들수랑 위안부수랑 똑같다고 하겠습니다. 그래도 중국 일본 북한이 똑같은수준인건 맞죠?
님스탠스는 제가 잘모르겠으나 계승에 왜그리 신경쓰시는지 모르겠네요.
아르메니아학살은 뜬금없지만 저도 베트남전피해자들이 갑자기 한국에 사과와 배상을 요구하면 당황스럽긴 하겠네요. 하지만 베트남입장에선 똑같이죽일 한국놈인건 맞겠죠.
공인중개사
21/02/1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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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경쓰기는요 마즈님 말씀대로면, 일제강점기시절 조선인도 소수지만 일본군에 종군했으니 일본군이 중국에서 행한 전쟁범죄에 대해, 중국인이 한국에 분노하는 것이 정당한 것이 되어버리니까요. 아르메니아학살도 비슷하고요.
21/02/19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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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스탠스는 똥묻은개나 오줌묻은개나 그게 그거라서 그당시는 조선인 소수가아니라 솔직히 병참기지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기때문에 애초에 한국도 동아시아,태평양전쟁으로 깊이 들어가버리면 무슨약자로서 코스프레만 지겹도록 할수가없죠. 독일인들이 나치의 원죄에서 자유롭지못한거랑 같은거 아닌가요?
공인중개사
21/02/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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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일전쟁이나 태평양전쟁결의를 조선인이 했습니까? 독일인들은 투표를 통해 그들 스스로 미치광이 히틀러를 본인들의 총통으로 세웠고, 조선인들은 일본이 중일전쟁과 태평양전쟁 개전 결의를 할 때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었습니다. 마즈님 말씀대로면 벨기에나 네덜란드같은 나라들도 독일에게 점령당한 후 추축국군대에게 물자납품하고 징병당했으니 나치의 원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폴란드도 엄청난 수의 의용군과 민중이 나치에 의해 죽었음에도 나치의 원죄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라겠군요. 관점이 특이하시네요.
21/02/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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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적고의도 살인이긴 살인이죠. 누가 살인을 교사하는데 도저히 양심상 못견디겠으면, 원죄를 피하고 싶다면 자신이 그피해를 감당하면 됩니다.
히틀러에속은 독일인도 그렇고 전쟁에 끌려간 조선인도 그렇고.. 그러나 그런행동은 정말어렵고 웬만해선 할수없는 일이니 그런 의용군이나 독립군들을 결과에 상관없이 기억해 주는거구요.
공인중개사
21/02/1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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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즈 님// 아우슈비츠에 수감되었던 유대인들도 죽기 전까지 군수공업원자재생산노동활동에 투입되고,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등 노동을 했던 건 아십니까? 강압에 못이겨서라도 전쟁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줬으면 원죄를 진다니, 유대인도 다 나치즘의 원죄를 지겠죠. 나치에 반대하다가 끌려간 반체제인사들, 집시들, 동성애자들, 장애인들 모두다요. 그들들이 만든 물자가 독일국방군으로 흘러들어갔으니까요. 위안부는 뭐 그렇다치고 병참기지 얘기하셨는데 징용공들 일화 들어나 보셨습니까? 그들은 그저 전쟁의 희생양이었음에도 원죄를 짊어지라 하니 정말 황당하군요. 더 댓글달기도 뭐하네요.
antidote
21/02/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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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님// 당시 한국의 지위는 추축국의 식민지이고 태평양전쟁에 참전 / 협력한 한국계 일본제국인이 상당수 있었습니다.
독립운동가는 한줌이었고요. 전쟁에 왜 참전했는가? 강제였는가? 자발이었는가? 총/칼밥 안먹으면 생계수단이 없었는가? / 출세의 수단이었는가? 등등 다양한 이해관계와 개인사정이 걸려있었지만 국제정치나 뭐 그런 영역에서는 별로 중요하지가 않아요.
한국은 연합국으로 인정 못받았고 그냥 당시 식민지로서 종주국의 전쟁에서 종주국이 요구하는걸 했을 뿐입니다.
현실파악 못하고 나라 잃으면 그냥 그렇게 되는겁니다.
한국인의 의사고 뭐고 상관없고요.
21/02/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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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님// 그렇게나 건조하게 말해도 결국 감성폭발에 비꼬기가 나오시네요.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고 동물도 못잡아먹죠. 그렇게 공감을 잘하시면 제3세계 아이들을 착취하는 커피는 어떻게 드십니까? 제가 하고싶은말은 저도 그딴 말도안되는 원죄는 지기싫으니 한국 일본 둘다 이쯤에서 서로 그만하고 좀 다음단계로 나아가자는 겁니다.
뭐가 불만이셔서 자기주장은 하나도없고 자꾸 말꼬리잡는걸 이어가는지 모르겠네요. 주말잘보내세요.
공인중개사
21/02/1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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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dote 님// 제 댓글은 국제정치에 대해 논하는 댓글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이 연합국으로 인정못받았다는 점과 제 댓글과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저도 대학시절 그저 정치학과 강의 몇 개 들으면서 월츠니 미어샤이머니 하는 저명한 정치학자 이름 몇 아는 정도밖에 국제정치를 모르고, 그래도 마즈님이 말하는 말이 매우 잘못되었다는 것 정도는 압니다.
제가 댓글 단 계기는 [지금 제일 문제되는 위안부보다 중국에 팔려간 공녀가 수치만해도 몇백배나 많을텐데?]라는 문장때문입니다. 저는 첫째로, 공녀의 수가 조선인 위안부의 수보다 결코 많지 않으며, 또한 공녀를 요구한 원나라가 현 중국을 구성하는 한족이라기보다는 몽골족이 지배하는 나라였으므로, 현 중국에게 이 책임을 돌리는 것은 옳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고요. 그에 대한 마즈님의 답은 [원죄]였지요. 중국 한족들 대부분이 피지배계층이었고, 공녀를 요구한 의사결정에 어떠한 간섭도 하지 못했으나, 결국 세금바친 이들이고, 국가의 구성원이었으니 다 우리에 대한 가해자들이고, 따라서 공녀를 요구한 책임이 한족이 세운 국가인 중화인민공화국에게도 있다는 것이라는 거지 않습니까?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저는 도통 모르겠네요.
오스만제국의 아르메니아인학살과 일본인이 중국에서 가한 전쟁범죄도 같은 맥락에서 말한겁니다.
당시 일본제국군 내에 징병되었거나 자원한 군인들과, 징용공과 위안부로 종군하던 이들도 꽤나 많았지요. 그들이 진실로 원해서 갔다는 기록과 원치 않았음에도 끌려갔다 하는 기록 모두 존재하고, 끌려갔다는 자료가 훨씬 많다는 점은 부차로 두고 말이죠. 조선인이 일본군 입대자격을 얻은 것이 1938년에 이르러서였고, 조선인이 징병되기 시작한 것이 종전 1년 전이었기에, 사실상 그 놈의 원죄의 크기를 제대로 키울 시간조차 부족했는데도 말이죠.
국제정치 논하셨는데, 제가 알기로는 어느 누구도 지금 네덜란드, 노르웨이, 벨기에 등등 한 때 나치에 점령당한 국가들에게 나치의 원죄를 씌우지 않습니다. 노르웨이부터 북아프리카 아랍인들까지 수많은 피점령지국가 사람들이 나치 독일의 군수물자를 생산하고, 군대에 종군했는데 말이지요. 마즈님 입장대로면 피점령국가 인민들도 다 죄악을 저지른 이들이고, 나치즘의 피해를 입은 유대인들은 그 원죄를 지닌 이면서 동시에 체코,폴란드,노르웨이 등 수많은 유럽국가들에게 분노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전쟁의 책임을 저들도 모두 지겠지요. 침략당한 이들 모두가요. 이게 맞다고 여기십니까? 전 이게 말이 안된다는겁니다. 저 분은 그렇게 여기시는거같지만요.
누군가입니다
21/02/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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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5 년때 친일파 물색때 더 많이 나온 정당은 현 여당 계열이였죠.
근데 "부동산법" 통과 못시키겠다고 국회 출석을 안했더니 친일청산법을 같이 통과시켜서 한나라당 = 현국힘당 = 친일정당으로 프레임화하고 선동했을뿐
재밌는건 친일운운 좋아하시는 분 치고 윤미향과 정의연에 대한 글을 PGR 내에서 찾기 힘든 사람이 좀 많더라고요.
이딴 인간들이 친일운운? 참 많은게 결핍된 인간 같습니다.
괴물군
21/02/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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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반일로 또 먼가 노리고 있나보죠....

냉혹한 국제정서에 감성적으로 먹히지도 않을 주장을 너무 당당하게 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그저 또 하나의 프레임으로 잘 활용할뿐이죠 자기 반성도 제대로 안되는것을 보면
공인중개사
21/02/19 20:28
수정 아이콘
antidote 님// 상당수 있었지만 아주 많았던 것도 아니죠 조선인이 징병대상이었던건 전쟁 후기에나 들어서고 그 규모도 많지 않습니다. 독립운동가가 적은 것도 알고, 임시정부가 연합국으로 인정못받은거 저도 잘 압니다. 저 분이 몽골이 공녀들을 요구했으니 우리는 중국에 분노함이 맞다고하는 얘기가 터무니없어서 유사 사례들을 들어드린겁니다. 한족은 그 당시 피지배계층에 불과했다고요. 이거랑 국제정치랑 뭔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저 분 말대로면 한족 뿐만 아니라 티벳인, 위구르족 등도 다 우리의 분노대상이고 그들도 다 원죄를 지고있는건데요
21/02/19 21:10
수정 아이콘
아니 말을 너무 지어내시는거 아닙니까; 저는 몇천년간 속국취급에 공녀까지 가져간 중국이라고 했지 꼴랑 원나라의 공녀가 문제니 중국에도 분노하자 이런말이 아닙니다. 원나라,청나라는 그럼 진정한 한족이 아니니 중국이 아니라서 가해자에서 빼야하는군요. 그러면 통일을 방해하고 북한과 같이 한국인을 도륙낸 중공만 가해자로 삼으면 되나요? 그렇다면 극악무도한 일제군부랑 현일본도 꼬리자를수있는거 아닌가요?
제논리도 남이보면 신박하지만 님논리도 신박합니다. 그리고 한국과 직간접적 관계도 없는 약소국얘기들은 물타기라고 생각합니다.
공인중개사
21/02/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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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꼴랑이라고 표하기엔 작은 일이 아니죠. 최소 수천이니까요. 그리고 청나라를 뺄 필요는 없죠. 결국 만주족은 지금 그들만의 정치체도 없고, 대게가 한족으로 동화되어버렸는데요. 청나라 고위관료 중에 한족도 상당했고요. 일제와 일본은 그 왕정이 연속됨과 동시에 그 국민들도 연속성을 지니는데 어떻게 꼬리를 자릅니까? 일본제국의 국민들은 정치참여가 불가능했나요? 다 그들이 만들어낸 지도자들이고, 그들의 아들 딸인데, 과거 일본제국와 현 일본국을 어떻게 분리합니까? 그리고 왜 물타기죠? 같은 꼴인데요. 저들도 때로는 강압에 의해, 때로는 자발적으로 나치군에 공헌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그들 국가에게 원죄를 지녔다고 욕하지 않습니다. 덴마크, 네덜란드, 체코, 폴란드, 노르웨이 그 누구에게도요. 그들 또한 피해자에 불과하니까요. 일본과 앞으로 잘지내보자는데는 당연히 저도 이견이 없는데, 처음에는 위에 표기한 저 한 문장이, 이후에는 원죄로서 모두가 그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는 말에 이렇게 계속 댓글을 달게 된겁니다.
21/02/19 21:40
수정 아이콘
음 저는 몽골은 지금 어떻게라도 자기들끼리 돌아가니까 원나라는 그연속성에서 빼자라는 논리가 제대로 와닿지가 않네요. 저는 인간은 민족보단 체제,교육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하기에 원나라를 뺄수있다면 그나마 겉으로나마 꾸며댔던 다이쇼시대랑 미쳐돌아가는 군부역시 다르다고 선을 그어도 괜찮을거 같거든요. 식민지사람들도 전쟁참가자 아니냐?이건 많은사람들이 싫어할만소리라고 생각은합니다.
공인중개사
21/02/19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선대의 한 국가가 벌인 사건에 대한 책임 소재를 굳이 후대의 어느 국가에게 씌우겠다면 그 국가를 과연 어느 국가가 계승하였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 국가를 계승한다는 건 그 국가의 주요구성원들과 인족적 구성이 연속됨과 동시에 언어와 풍습 등의 문화적 유산을 전승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현대 중국과 몽골 중 누가 과거의 대원대몽고국을 계승했냐 물으면 그 전통복식부터, 음식, 신화, 언어 등의 풍습이 유사하며, 인족적 구성 또한 연속되며, 그 계승의식까지 가진 몽골국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마즈님께서 현 중국에게 '14세기의 역사가 없는가?'라고 물으신다면 그건 아니라고 답하지만, 현 중국이 당시 원나라가 벌였던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대의 사건의 책임소재는 그들을 계승하는 몽골국이 짊어지어야함이 옳다고 봅니다. 수백년전 역사에 대해 이제와서 책임지라고 말하는 것은 분명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그런 의미에서 공녀사건은 우리가 중국에게 책임씌울 사건이 아니라고 댓글달았던겁니다. 그에 반해 일본은 과거 일본제국과 현 일본국이 비록 그 헌법과 정치,사회,경제체제면에서 대대적인 수정이 있었다할지라도 전대 국가를 계승하는 국가로서 연속성을 지니며 과거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있다고 여깁니다. 그게 현 '문재인정부의 대일강경노선을 옳다고 여기는거냐'라고 물으시면 그건 아닙니다만, 기본적인 제 스탠스가 그렇다는겁니다.
21/02/19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키배의원인이 몽골과 현중국과의 관계에 있다는걸 제가 빨리알았다면 다른 키배가 됐을텐데 부끄럽군요. 몽골과 공녀는 중국에 덮어씌울수없다 이게 그렇게 큰 키배도화선인줄 몰랐습니다. 원나라를 제외하더라도 제관점에선 여전히 중국이 일본보다 더한 악당이긴하지만 왜 원나라는 굳이 제외하시는지 어느정도 알겠습니다.
현일본은 저논리로 일제와 연속성이 있다고 할지라도 북한 중국도 안한 사과와 배상을 몇번이나 했는데 여기서 일본이 더이상 뭘해야 한국이 만족할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이건 특히 위안부에게 가야할 보상금을 꿀꺽한 한국정부에게 문제가있지 이미 일본손은 떠났다고 봅니다.
공인중개사
21/02/19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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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네네 그 점에 대해서도 저도 이견이 없네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별 것 아닌 것에 너무 과민반응해서 죄송하네요. 고생많으셨습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21/02/19 23:20
수정 아이콘
넵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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