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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5 23:56:54
Name 아케이드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629&aid=0000067723
Subject [일반]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예정이라고 합니다. (수정됨)
최근 몇년간 놀라운 성장률을 보여주며 국내 유통업계의 공룡으로 성장한 쿠팡이 뉴욕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뉴욕증시 IPO를 위해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쿠팡의 작년 매출은 13조 이상에 달했으며, 적자는 5천4백억이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거론되는 쿠팡의 가치는 30조에서 55조까지로 평가되고 있으며,

김범석 의장은 무려 29배에 달하는 차등의결권을 가진 주식을 부여받기로 신고되어 있기 때문에

주식 2%만 확보하고 있어도 58%에 달하는 의결권을 가질수 있어 강력한 경영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강력한 차등의결권을 부여한 이유는 경영권 걱정없이 일정 지분을 처분하여

확보한 자금으로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할수 있게 하기 위함이라고 보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미국 IPO는 개인투자자가 참여할 수 없어서 구경만 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개인적으로 성장 가능성을 크게 보고 상장만 기다리던 기업이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기업 주식을 해외주식으로 사야한다는 게 좀 아쉽긴 하지만

뉴욕증시 상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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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걸음
21/02/16 00:01
수정 아이콘
해외 진출도 안했는데 55조가 될수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네이버가 60조이라서 더 의문이 들긴 합니다
아케이드
21/02/16 00:04
수정 아이콘
그만큼 쿠팡의 미래가치가 높이 평가된 것도 있지만, 뉴욕증시라서 가능한 액수이긴 할겁니다.
바카스
21/02/16 01:09
수정 아이콘
삼전이 나스닥이었으면이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아케이드
21/02/16 01:13
수정 아이콘
두배 아니 세배 이상 시총이 높았을 수도!
덴드로븀
21/02/16 00:11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 + [유통] + [쿠팡] 이면 그렇게까지 될리가 없는데

[손정의] + [비전펀드] + [미국국적 대표] + [아마존바라기(?)]등등의 조건이 그럴싸해서 더 폭발할 가능성도 무시할수 없죠.
첫걸음
21/02/16 00:16
수정 아이콘
하긴 손정의 아니면 여기까지 못 왔을테고 아마존 바라기인데 아마존 AWS같은 다른 서비스? 를 보여준게 너무 없긴하네요
덴드로븀
21/02/16 00:27
수정 아이콘
사실 AWS 같은건 한국에서 어떻게 해볼수 있는 영역도 아니고,
김범석 쿠팡 대표도 손정의한테 PPT(...)를 보여줄때 그런걸 주요 목표로 내세우진 않았을것 같긴 합니다.
VictoryFood
21/02/16 00:04
수정 아이콘
우리나리도 차등 의결권이 가능한가요?
아케이드
21/02/16 00:05
수정 아이콘
뉴욕증시 상장하면 미국 법을 따르나 봅니다.
사비알론소
21/02/16 01:0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쿠팡 LLC는 미국 기업입니다
강가딘
21/02/16 07:42
수정 아이콘
어제 뉴스에서 보니 우리나라에서는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20여년 전부터 도입시도는 있었는데 무능한 경영을 한 재벌에 대한 견제가 안되는 이유등으로 반대가 심하다고...
라임오렌지나무
21/02/16 00:04
수정 아이콘
저도 쿠팡 너무 잘 쓰고있지만 이게 순전히 로켓와우(익일배송,새벽배송,무료반품)서비스 빨로 유지되고 있는거라고 보는데 투자대비 이익을 뽑을수 있을지 여부가 도저히 감이안오네요. 뭐 이것저것 하고 있는게 많다는건 알고있는데 정작 사용자도 그 기업가치를 체감하기 힘들다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아케이드
21/02/16 00:11
수정 아이콘
매년 큰폭으로 매출이 증가해 왔는데 매출대비 적자폭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데다가, IPO 성공하면 누적적자를 한방에 털어버리고 신규투자 자금까지 확보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무서운 기업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바카스
21/02/16 01:10
수정 아이콘
야 아마존 게섯거라
모쿠카카
21/02/16 00:05
수정 아이콘
근데 쿠팡 직원한테 주식 준다고 하는데 쿠팡 1년 내 퇴사율 75%라던데 어떻게 줄라고 그러는 건지..
아케이드
21/02/16 00:06
수정 아이콘
조건이 있더군요. 1년 근속시 100만원, 2년 근속시 200만원 지급인 듯 합니다.
모쿠카카
21/02/16 00:09
수정 아이콘
그럼 진짜 눈가리고 아웅이네요... 퇴사율이 저렇게 높은데
아케이드
21/02/16 00:12
수정 아이콘
주식 지급이 퇴사율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좀 되겠죠
감전주의
21/02/16 01:41
수정 아이콘
고작 200만원 때문에 퇴사할 걸 안 하진 않을거 같네요
유리한
21/02/16 0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직 쿠팡 직원입니다.
당연히 위의 조건은 아니구요, 일단 개발직군 기준입니다만(다른 직군은 모르겠네요.) 스톡옵션은 연초에 연말 평가를 통해 3월에 체결되고 4년에 걸쳐 25%씩 행사합니다.
입사시 연봉협상때 스톡옵션 요구를 해서 옵션을 조금 가지고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는 옵션 행사시기 전에 퇴사해서 한주도 없습니다만.. ㅠ
대충 중간정도로 평가시 (행사가로) 400만원어치 된다고 보시면 되는데, 한해에 행사하는건 25%인 100만원이지만 다음해에 받는 스톡 생각하면 4년차까지는 100만원씩 늘겠죠.
(물론 RSU가 아니라 스톡옵션이라 돈주고 사야되는 겁니다.)
퇴사율이 높은건 토스랑은 좀 다른데, 보통은 쿠팡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다른곳에 이직하기 때문입니다.
상장전에 직원들한테 주식을 좀 뿌릴지는 모르겠네요.
아케이드
21/02/16 09:00
수정 아이콘
위의 조건은 언론에 발표한 계약직에 대한 지급이구요
스톡옵션이 아닌 지급방식이라고 하네요
정직원은 추가로 뭔가 더 있을 지 모르겠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2/16 00:06
수정 아이콘
arm 굳이 팔았어야 했나 덜덜
아케이드
21/02/16 00:07
수정 아이콘
소프트뱅크가 ARM, 스프린트 팔고 각종 IPO로 현금을 계속 확보하고 있는데 (대략 100조?) 이걸 어디다 쓸지 주목됩니다.
조말론
21/02/16 00:06
수정 아이콘
한국 기업인가요? 미국인이 대표에 미국에 모기업이라 해야하나 본사라 해야하나 암튼 그런게 있고..
손정의 투자때부터 한국 상장은 다들 기대나 예상도 안했으니
아케이드
21/02/16 00:09
수정 아이콘
설립할 때부터 글로벌 기업을 지향했으니, 한국인이 설립한 글로벌 기업이라고 봐야겠죠
조말론
21/02/16 00:09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아니라니까요..
아케이드
21/02/16 00:14
수정 아이콘
미국 귀화하신 분이군요 소위 검은머리인가요 크크
덴드로븀
21/02/16 00:19
수정 아이콘
그냥 대놓고 검머외입니다 크크
chilling
21/02/16 00:09
수정 아이콘
김범석이 대한민국 국적인도 아니고, 쿠팡LLC 또한 우리나라 기업이 아닙니다. 미국 기업이 우리나라를 주무대로 사업을 하고 있을 뿐이죠. 우리나라 기업 주식을 해외주식으로 사야 한다는 말씀은 사실이 아닙니다.

이 포인트를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반인만 그런 게 아니라 오늘 우리나라 다수의 경제지들도 똑같이 잘 몰라서(아니면 알면서도) 야마를 이상하게 잡은 기사를 많이 송출했죠.
chilling
21/02/16 00:13
수정 아이콘
조금 더 설명을 덧붙이자면 미국 기업 쿠팡LLC가 모회사고, 자회사 쿠팡의 지분을 100%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손정의가 쿠팡에 얼마를 투자했고, 지분을 몇프로 가지고 있다"는 식의 이야기 또한 쿠팡LLC의 이야기입니다.
조말론
21/02/16 00:14
수정 아이콘
일반인 소비자에게 밀접한 소비플랫폼이고 여기저기 손정의니 공격적투자니 언급은 돼서 겉핥기로 알고는 있는데 갑자기 상장이니 뭐니 하니 그냥 알던 정보로 짜깁기를 해서 쓰는게 기사나 글이나 태반이긴 하네요.. 어렵지 않게 얻어지는 정보인데도
chilling
21/02/16 00:29
수정 아이콘
짜집기에 본인들이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한 거짓말까지 대환장 파티였죠. 우리나라 경제지 1~2위를 다투는 한경은 한국에선 규정상 적자기업이 상장 불가능하다는 거짓말을 아직도 수정하지 않은(...).
아케이드
21/02/16 00:17
수정 아이콘
홍남기 부총리께서도 '한국 유니콘 기업의 쾌거'라는 환영말씀을 하셔서 그런가 보다 생각했는데,
말씀 듣고 찾아보니 애초에 한국 유니콘 기업이 아니었다고 봐야겠군요 뭔가 좀 멋적네요 크크
chilling
21/02/16 00:35
수정 아이콘
부총리도 잘 모르면서 한 마디 했다가 망신만 당하는 거죠 뭐.
cruithne
21/02/16 07:24
수정 아이콘
설마 진짜 몰라서 그러진 않았겠죠.
Chandler
21/02/16 00: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쿠팡이 결국 현재로선 내수한정인데...베스트 시나리오는 아마존 인수일거 같기도 하고....모르겠네요 크크 주가가 폭등할만한 재료는 갖추고 있는거 같은데 펀더멘털 관점에서 쿠팡쪽으로 최대 행복회로 아무리 돌려서 국내유통을 장악한다 해도 저 가치가 타당할까 싶어서...

아마존에 인수되는게 아니면 해외진출이 가능할까요? 다른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서 하는것 처럼 공격적으로 투자하기엔 이미 다른 경쟁자들이 눈 시퍼렇게 뜨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같이 우리나라에서만 사업해봐야 우리나라 내수시장 사이즈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해서...저 정도 가치의 펀더멘탈이 있을지..
아케이드
21/02/16 00:19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한국 유통만 바라보고 저런 가치가 매겨지지는 않았겠죠
한국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와 손을 잡고 일본 진출 + 아시아진출까지 고려한 게 아닐까 싶네요
앙시엥
21/02/16 00:33
수정 아이콘
근데 손정의는 작년에 쿠팡 엑싯하겠다고 말했고 일본 시장은 네이버랑 손잡아버려서 어찌되는건지 싶네요
조말론
21/02/16 00:19
수정 아이콘
손정의가 후발주자로 성공 못시켜본것도 아니라서 한국에서 오픈베타로 여러 요소 체크 다 하고 미국시장의 일정 비율만 먹어도 저 가치평가는 적절하거나 낮을 수도 있다 봅니다
Chandler
21/02/16 00:22
수정 아이콘
아 우리나라를 베타테스트 장소로 생각하면 좀 이해가 되네요.
깃털달린뱀
21/02/16 01:01
수정 아이콘
미국 시장을 건드려볼 수나 있나요? 어떤 면으로 보나 아마존의 하위호환인지라.
단비아빠
21/02/16 09:57
수정 아이콘
하위호환인가요? 배송은 두수쯤 위인거 같은데요
깃털달린뱀
21/02/16 10:07
수정 아이콘
그야 여긴 한국이니까요. 국토도 좁은데 인구밀도는 세계 최상위 수준이니 이 정도로 촘촘하게 물류센터 때려박고 하루만에 배송 가능한겁니다. 그 마저도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적자에 허덕이는 거고요. 미국에는 적용 불가능해요.
오히려 그 넓은 국토에서 꾸역꾸역 이틀내로 배송하는 아마존의 위엄이라 봐야.
아케이드
21/02/16 10:42
수정 아이콘
미국 전역이 아니라 몇몇 대도시만 타겟으로 시작하는 방안도 있겠죠
첫걸음
21/02/16 11:45
수정 아이콘
전역에 배송이 불가능하면 굳이 미국에서 사업할 이유가 없죠... 이미 아마존이 가능한데요
아케이드
21/02/16 12:06
수정 아이콘
발판으로 키워갈수 있다는 거죠
라쿠텐 같은 기업도 미국에 진출했는데 쿠팡이라고 못할게 있을까요
21/02/16 00:17
수정 아이콘
롯데때도 그렇고 우리나라 기업이란 기준이 뭘까요? 창업주의국적? 본사의주소?
21/02/16 00:28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지배구조상 지배회사가 어느 곳인가를 보는 것이 가장 보편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물며 쿠팡은 100% 미국 쿠팡 LLC 의 자회사 입니다.
롯데처럼 일부 지분이 국내 관계인에게 있는 회사조차 아니죠.
국외의 많은 회사들이 국내 법인을 두고 고용을 영위하고 매출을 올리고 사업을 하지만,
그렇다고 그 회사들이 한국의 회사라고 부르기보단,
외국 회사의 자회사라 보는 것이 옳겠죠.
당장 쿠팡의 수익을 배당하면 100% 미국 쿠팡 LLC 로 넘어가버리는데, 이것이 한국의 회사라고 봐야 할까 싶습니다;
chilling
21/02/16 10:07
수정 아이콘
자본주의적 관점이냐 고용, 투자 등 한 국가의 경제에 기여한다는 관점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다만 상장이라는 자본주의적 이벤트를 두고 많은 언론들이 마치 한국 기업이 한국의 후진적인 금융시스템으로 인해 외국에 상장한다는 식의 이야기는 핀트가 많이 엇나간 것이죠.
덴드로븀
21/02/16 00:18
수정 아이콘
쿠팡 뜻 : [쿠폰이 팡팡 터지는 곳]
쿠팡 대표 : 김범석 [미국인]
쿠팡 본사(?) : 미국 델라웨어 주에 있는 '쿠팡(주)'의 지분 100%를 가진 쿠팡 엘엘씨 (Coupang, LLC)
쿠팡 투자유치 이력
2014년 5월 [미국] 세콰이어 캐피털로부터 1억 달러 투자 유치
2014년 12월 [미국] 블랙록으로부터 3억 달러 투자 유치
2015년 6월 일본 [소프트뱅크]로부터 10억 달러 투자 유치
2018년 11월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 투자 유치

미국인이 세운 쿠폰중개업(...) 회사가 다국적 투자자들의 투자를 받아 초대형 유통/물류회사가 된 회사가 바로 쿠팡이죠. 크크
아케이드
21/02/16 00:20
수정 아이콘
어원 진짜인가요? 크크크 재밌네요
덴드로븀
21/02/16 00:23
수정 아이콘
2007년 미국에서 그루폰이라는 소셜커머스 라는 장르를 개척한 회사가 생겨서 대폭발했고, 그걸 따라한게

2010년에 동시에 생겨난 [티몬], [위메프] [쿠팡] 3인방인데 쿠팡 혼자 미쳐 날뛰며 다른 세상으로 가버렸죠...크크
21/02/16 00:28
수정 아이콘
각각 티켓몬스터(티켓 싸게뿌림)
위메이크프라이스(우리가 가격 싸게 만듬)
쿠팡(할인쿠폰이 팡팡)

인디...또 모르죠 배민이랑 요기요 여기어때 같은 기업들도 나중에 어떻게 변화할지
덴드로븀
21/02/16 00:31
수정 아이콘
2010년 작은 사무실에서 온갖 회사에 전화돌리고 상세페이지 만들던 쿠팡이 이렇게 될줄 누가 알았을까요...크크크
맥스훼인
21/02/16 08:12
수정 아이콘
사실 셋 중에는 쿠폰 사업으로는 제일 망했죠.
티몬 초기부터 열심히 사용했었는데 쿠팡은 타이밍도 구성도 애매하긴 했었어요.
15년쯤엔가 장학회 선배님(영국거주 80대)이 손 마사요시가 투자하는 사업이 있다고 해서 듣다가 쿠팡이래서 그거 망한데 아닌가 했는데 이렇게 커질진 몰랐네요..
21/02/16 00:22
수정 아이콘
엥 진짜 쿠팡은 미국기업에 대표이사도 미국인이였네요???
지금까지 몰랐음
크레토스
21/02/16 00:33
수정 아이콘
임원들도 죄다 미국인이죠.
익명의 관계자라 사실인지는 몰라도 대표가 한국인은 큰 물에서 놀지 못해 시야가 좁고, 스마트하지 못하며 정직하지 않은 민족이라고 말했다는 기사도 있습니다.
소독용 에탄올
21/02/16 02:39
수정 아이콘
자기평가일려나요....
배고픈유학생
21/02/16 07:25
수정 아이콘
죄다 미국인 아닙니다.
21/02/16 00:31
수정 아이콘
네라카쿠우가 쿠네라카우가 될것인가.. (사실 이 말도 어거지인거 같긴 하지만)
첫걸음
21/02/16 00:42
수정 아이콘
직원 입장에선 돈만 많이 주면 되서 쿠네라카우죠 크크
21/02/16 0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 괴담도 그렇고 빠른 배송을 신경 쓰지 않고 그다지 메리트 없는 가격(컬쳐랜드 캐쉬나 스마일카드 혜택) 때문에 이베이코리아 계열 사이트와 11번가를 주로 이용하게되네요.
아케이드
21/02/16 00: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베이코리아도 미국회사 아닌가요
21/02/16 00:48
수정 아이콘
미국회사인건 문제가 안 되는데(해외 직구 엄청 자주 하기도 하고) 가격이나 쿠팡에서 나오는 괴담들 고려하면 굳이 쿠팡 이용할 이유가 없겠더라고요.
21/02/16 01:12
수정 아이콘
괴담은 뭔가요? 그냥 궁금해서 ;;
21/02/16 01:37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시면 기사에 많이 나옵니다.
깃털달린뱀
21/02/16 00:49
수정 아이콘
글로벌한 현대 사회에선 전혀 적합하지 않는 사고방식이긴 하지만, 그래도 순도 100% 해외 기업이 국내 시장을 독식해서 승천할 거라는게 그다지 유쾌하진 않네요.
뭐 이전부터 뒷배가 손정의 비전펀드라 어차피 속은 해외자본인걸 알았지만 겉에까지 완전히 외국 기업일 줄은. 자본의 출처야 어쨌든 현실에선 회사의 중심이 많은 것을 좌우하는데 한국은 그저 주체가 아니고 대상이 될 뿐이군요.
21/02/16 00:51
수정 아이콘
네이버도 움직이고 있어서 쿠팡이 계속 독주하게 될거라고 볼 수는 없지 않을까요?
깃털달린뱀
21/02/16 00:59
수정 아이콘
저야 뭐 필부라 의미있는 예측은 못할테지만 그래도 여태 깔아 놓는게 있어서 금방 위협하긴 어렵지 싶습니다.
로켓배송 접근성과 인지도가 엄청 높은데, CJ와 협력한다 해도 결국 직접 통제하는 것만 못하죠. 네이버가 여태 해온 것도 오픈마켓이어서 직접 물류를 대량으로 운용할 노하우도 부족할테고요.
피쟐러
21/02/16 00:55
수정 아이콘
적자만 찍는데도 상장이 되나봐요?
아케이드
21/02/16 00:55
수정 아이콘
아마존도 테슬라도 적자 상장했죠
피쟐러
21/02/16 00:58
수정 아이콘
상장 배경을 잘모르는데 기술특례 뭐 이런거 없이 그냥 된건가요?
아케이드
21/02/16 01:02
수정 아이콘
미국은 일정한 투자만 확보하면 별 문제 없는 모양이더군요
일단 투자자 모아서 상장에 성공하면 상장 그 자체가 동력이 되어 성장하기도 하구요
MyBloodyMary
21/02/16 02:0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코스닥 특례들 빼고도 공모가 기준 시총 6천억, 자기자본 2천억 이상이면 코스피 상장 가능합니다. 삼바와 sk바이오팜이 그렇게 들어왔죠. 앞으로는 자기자본도 필요없이 시총 1조만 만들면 되는 방향도 허용할거 같구요.
Lina Inverse
21/02/16 00:58
수정 아이콘
스노우 플레이크도 적자 몇천억인데 상장 후 시총 100조찍었었죠. 쿠팡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바카스
21/02/16 01:11
수정 아이콘
자 그래서 쿠팡 사면 된다라는거죠. 수익률 200~300% 가즈아?
아케이드
21/02/16 01:14
수정 아이콘
일단 개인적으로는 총알 장진하고 있습니다만, 혹시 모르니 남에게 추천은 못하겠더군요. 크크
단비아빠
21/02/16 09:58
수정 아이콘
미국 ipo는 개인은 참가못한데네요..
바카스
21/02/16 11:56
수정 아이콘
상장 후 시장가로 쭈욱 그어야죠 흐흐
wish buRn
21/02/16 07:07
수정 아이콘
경알못 질문입니다.
어떻게 흑자전환하며 그 규모가 얼마나 될까요?
그날을 기대하며 몇조를 태웠고,
그걸 기대하며 큰손들이 투자한건데
어서오고
21/02/16 07:37
수정 아이콘
쿠팡 특성상 흑자 규모보다는 매출과 점유율로 자랑할 확률이 높습니다. 지금도 하는말이 매출봐라 이거 원툴이라...쿠팡에서 흑자를 내서 비전펀드 금액을 충당한다 이런 개념보다는 주식으로 펌핑해서 그 지분을 가진다는 개념에 가까울겁니다.
단비아빠
21/02/16 10:01
수정 아이콘
아마 작년실적은 흑자났을지도 모릅니다 재작년도 적자도 크지 않았고 코로나라서... 그라고 뭐 제가 경영진이라면 영끌해서라도 장부상 흑자로라도 만들겠네요.. 아님 반대로 흑자 났으니까 기업공개하는걸수도 있구요...
덴드로븀
21/02/16 10:13
수정 아이콘
쿠팡에 조단위로 태운 투자회사나 손정의 같은 경우는 당장 몇년내의 흑자가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회사라는게 전쟁이나 갑툭튀 이유로 순식간에 망할게 아니라면 50년~100년도 살아남을수 있는 존재인거고,
시작은 적자투성이라도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고 그 시장의 많은 지분을 먹은 후에 효율적으로 운영할수만 있다면 수십년에 걸쳐서 알아서 흑자가 따라온다는 믿음 같은게 있는거죠.
21/02/16 07:14
수정 아이콘
재밌는거죠. 롯데가 외국 기업의 지배를 받고 있다고 외국 기업이 국부유출 한다고 그렇게 까였는데, 사실 대주주가 외국 기업인 케이스는 여럿 있어서 다들 숨죽이고 있었더랬죠. 근데 쿠팡은 사실 적자니 국부 유출이 아니라 국부 유입 이라 아직 괜찮은 것인가 하는 생각도..?!
n막m장
21/02/16 11:41
수정 아이콘
이게 일리 있는 설명 같습니다 더불어 한국내 고용인원수 랭킹 3위라고 하네요
21/02/16 16:08
수정 아이콘
삼전만 봐도 외국인 보유비율이 50퍼가 넘죠. 그런데 현금배당 하면 국부유출이라는 말을 안하잖아요? 크크
배고픈유학생
21/02/16 07:23
수정 아이콘
거꾸로 말하면 미국돈 일본돈으로 한국에 몇조원 투자한거죠.
어서오고
21/02/1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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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적자기업이라 코스피 상장이 어렵습니다. 쿠팡이 공격적인 확장을 하는게 크게 걱정되지 않는 이유는 아마존 모델을 따라가고 있기 때문이죠. 이익을 크게 남기는게 아니라 그만큼 재투자를 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이득을 보면 봤지 손해보지는 않는 구조라...
공부맨
21/02/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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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여러분~~ 이마트 쓱닷컴 쓰세요~
한국인대주주(1대 대주주 정용진 2대 대주주 국민연금) 완벽한 한국기업
(경쟁사: 롯데 쿠팡 홈플러스 코스트코)
제가 이마트 주식있어서 그런건 아닙니다 크크
iPhoneXX
21/02/16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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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쿠팡이 어떻게 흑자 전환을 어떻게 할지도 기대가 되네요. 여기서 더 점유율 올리기도 쉽지 않을꺼 같은데 도대체 뭘 기대하는건지 궁금하긴 합니다. 효율화를 통해서 직원수를 확줄이려나..
덤으로 순수 한국기업이나 순수 미국기업이나 제 입장에서는 크게 상관 없는거 같아요. 순수 한국인이라고 세금 잘내고 애국하는것도 아니고..세금만 꼬박꼬박 잘 내면 무슨 상관일까 싶네요.
아케이드
21/0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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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파이를 더 먹어서 흑자전환하겠다는 비전이겠죠
그럴 가능성이 안 보인다면 30조니 50조니 할 리가 없겠죠
21/02/1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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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바르는것 제외하고 혁신하나 없는 기업인데 착찹하네요.. 시장 점유율 올릴때야 소비자 입장에서 너무 좋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수익율을 챙기기 시작하면, 배송비 비싼 쇼핑서비스 말고 남을게 있나 싶네요..
아케이드
21/02/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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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을 모방해서 시스템은 많이 앞서있죠
정말 아무 것도 없다면 수조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수많은 경쟁자들을 누르고 이 자리까지 올수도 없을 테니까요
21/0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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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점유율은 10%내외로 이베이코리아와 아주 큰 격차가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가치는 10배 차이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그리고 그 점유율은 물류시스템에 기반한게 가장 크고, 그 시스템이 돌아가는 배경에는 타사대비 많은 비용 지출이 있는거구요.

그 비용은 비지니스 모델 상에서의 우위로 얻기보다는 투자유치를 통해 마련한 것이구요.

적자폭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5000억이 넘거있구요.

이런 상황에서 이익나는 구조로 배송비등이 현실화되면, 무엇이 남느냐는 이야기였습니다.

비교되고 있는 아마존은 한국보다 훨씬 큰 미국에서 점유율 40% 내외를 유지하고 있고, AWS라는 알짜 캐쉬카우가 자생적으로 회사를 돌아가게 근간이 되어주었구요.

돈 넣어서 만든 비지니스 돈 빼면 뭐 남냐 이런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이번에 상장하면서 나온 돈으로 계속 점유율 올리면서 돈을 뿌릴수 있지만, 무언가 다른 획기적인 방법이 없다면, 비용 현실화 이외에 어떤 방식으로 자신의 가치를 정당화할지 모르겠습니다.
아케이드
21/02/16 10:39
수정 아이콘
작년 적자는 대부분 물류센터 확충 비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즉, 신규투자분을 빼면 이미 영업수익으로 흑자화 가능한데 공격적인 투자를 계속해 파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고
아마존의 성공방식을 따르고 있는 거죠
물론 쿠팡이 아마존처럼 성공할 지야 모르는 거지만요
21/02/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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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확충을 하는데 있어서 '보유' 했다면, 10년 감가상각 적용해도 5조를 지출해야 5000억 적자가 나옵니다.
물류센터 확충을 하는데 있어서 '리스'했다면, 5000억 적자가 말이 되는 수치지만, 반대로 이는 작년처럼 올해도 내년도
계속 부담해야하는 수치이고, 이 비용만 없앨수 없기때문에, 이를 제외하면 흑자라는 이야기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냥 물론 일부 비용은 투자하고 감가상각 되었겠지만, 크게보면 쌩 영업적자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아케이드
21/02/16 12:02
수정 아이콘
물류투자를 몇년째 하고 있으니 누적이 크죠
나이로비
21/02/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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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검색이 개인적으로 매우 별로던데
품절제외 옵션 하나 넣는게 그렇게 힘든가 싶음
21/02/16 09: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쿠팡은 애초에 적자기업이라 한국상장 요건이 안됩니다
미국에 상장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란거죠

쿠팡이 그리 전도유망한 기업인지는 모르겠네요
한국 이커머스에서 30%점유율을 기록하고 있고
코로나 특수로 매출이 크게 올랐습니다만
이는 되려 향후 매출 손익 전망이 안좋다는거죠

쿠팡이 아마존처럼 해외시장 진출을 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시장에서 제살깎아먹기 하고 있는 중인데 긍정적으로 볼만한게 있을지 모르겠네요
산밑의왕
21/02/16 10:18
수정 아이콘
위에도 예시가 있지만 요샌 국내도 적자기업 상장 가능합니다. [2015년 11월 도입한 성장성 요건은 ‘미래 성장성’ 에 높은 점수를 주기 때문이다. 기준은 ‘시가총액 2000억원ㆍ매출액 1000억원’, ‘시가총액 6000억원ㆍ자기자본 2000억원’, '시가총액 2000억원·영업이익 50억원' 세 가지 중 하나만 충족하면 상장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팜이 성장성 요건을 충족해 상장했다.]
그냥 모회사가 미국이고 미국 주식시장이 훨씬 크니 미국에 상장하는겁니다. (한국에 상장했으면 55조니 하는 얘기는 불가능하죠...현대자동차가 금일 기준으로 53조네요) 다만 말씀하신대로 쿠팡이 미래에 아마존처럼 성장할 수 있느냐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당장 네이버와 경쟁해서 이길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
겨울삼각형
21/02/16 10:32
수정 아이콘
또정의형 싱글벙글
아케이드
21/02/16 10:39
수정 아이콘
투자 대비 기대수익이 5배 내지 7배라고 하네요
ChojjAReacH
21/02/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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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보고 있는 주식이 있었는데 쿠팡 상장 때문에 반사이익으로 어제오늘 날아가고 있네요 흑흑 아깝당..
아케이드
21/02/16 10:40
수정 아이콘
그래서 주식은 감이 올때 소량이라도 일단 땡겨야!
21/02/16 10:43
수정 아이콘
미국 회사가 미국증시 상장하는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25&aid=0003077769

역시 언론이란...
리자몽
21/02/16 11:22
수정 아이콘
쿠팡 국적은 관심이 없긴한데 한국에서도 아직까진 압도적인 점유율이 아니고,

한국 외 해외에서는 아마존이라는 넘사벽 공룡이 여전히 존재하는데다 조만간 한국에 아마존이 들어올 예정이라 쿠팡의 미래에 대해 많은 의문점이 듭니다

제 생각에는 손정의 같은 투자자에게 그동안 투자한 금액 이상으로 돈 벌 타이밍으로 보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미래가 별로 밝아보이지 않네요
그말싫
21/02/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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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기업이어도 아니꼽게 볼 이유는 없죠.

국내 고용창출도 하고, IT쪽 연봉 테이블 상향 평준화에도 기여하고 있고, 다른 쾌속 배송 서비스들의 도입도 앞당겼고...

아이폰 효과 덕분에 우리가 지금 옴니아21을 안 쓰고 있는거니...
아케이드
21/02/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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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죠
메디락스
21/02/16 12:38
수정 아이콘
옴니아21이라니...아아....
21/02/1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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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실적이 좋았고 역대급 유동성 사이클로 IPO 바람도 불 때 재빨리 탑승하는 느낌입니다. 밸류에이션 적당히 잘 받을 거 같고, 유동성 긴축 사이클이 빠르게 오지 않는 이상 주가는 은근슬쩍 잘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주가 방향성과 별개로 IPO를 한 순간 뭔가 확실한 수익 or 확장 비전을 제시할 시점이죠. 기업 공개를 한 이상 3~50조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확실한 명분이 필요해요. 솔직히 그동안 시장 점유율이나 물류투자로 인한 계획된 적자다라는 말로 넘어간 의구심들을 이제는 더 적극적으로 불식시켜야할겁니다. 내부적으로 뭐 공개되지 않은 결정사항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쿠팡이 과거 해외 이커머스 기업들이 어떻게 성공했는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면 앵무새같이 계획된 적자 타령만 하진 않았을겁니다. 제가 쿠팡에 대해, 적어도 경영진에 대해 가장 크게 의구심을 가지는 지점이죠.
21/02/16 12:37
수정 아이콘
쿠팡이 30명이던 시절에 재직했던 개발팀장이 친한 후배인데 강남쪽 쿠팡 본사 근처를 들를 때마다 들었던 후배 얘기를 떠올리면 참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초기엔 김범석 대표의 카이스트? 출신 후배가 제로보드 XE로 만들어준 사이트로 한참 운영했었지요. 후배가 얘기를 들려 줄 때마다 김범석 대표 성대모사를 참 잘했었는데... 한국말을 잘 하긴 하지만 외국인이 한국말 하는 듯한 투였었지요. 저는 쿠팡에 대한 호불호는 없지만 가성비 때문에 거의 이용을 하지 않는데 이 플랫폼이 이렇게 성장한 것이 참 신기합니다.
리자몽
21/02/16 13:51
수정 아이콘
새벽 배송과, 본인들이 표시한대로 몇시까지 물건을 99% 확률로 배송하는 신뢰성이 쿠팡 성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봅니다
프리템포
21/02/16 12:43
수정 아이콘
로켓배송은 그래도 혁신이라 봅니다 애기 매트 너무 불편해서 어제 주문했는데 오전에 도착해있네요 국내경쟁업체도 많이 커줬음 합니다
아케이드
21/02/16 12:45
수정 아이콘
혁신이고 강력한 경쟁력이죠
냉이만세
21/02/16 13:11
수정 아이콘
아이 키우는 집에서 로켓 배송은 정말 빛과 소금 같은 존재입니다.
냉이만세
21/02/16 13:10
수정 아이콘
위에 분도 이야기한거지만 아직 어린 아기 둘 키우는 입장에서 쿠팡 배송 시스템은 정말 혁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기 둘을 키우다 보니 분유나 기저귀 남은 수량을 생각못하고 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로켓 배송으로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이나 다음날 저녁때까지는 무조건 도착하니까 이보다 좋은 조력자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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