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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8 06:35:34
Name 어강됴리
Subject 2021 도쿄올림픽은 열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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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기준 일본 도쿄의 일일 신규확진자수는 2447명으로 전날 1591명을 훌쩍 넘어선 역대최대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1.6일 기준 도쿄의 검사수는 고작 12,21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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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늘고는 있지만 이번사태를 대비하기에는 심히 역부족입니다. 검사건수 부족하다고 말나온게 거진 1년째인데..

도쿄도 기준으로 양성율이 무려 20%가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 일본이 유증상자만을 대상으로 검사하기에 높을수는 있지만
이건좀.. 

일본 전체를 놓고보면 1.6기준

이미지
이미지


73,967명 검사 신규확진자 5,946명 양성율은 8%를 보이고 있습니다. 
양성율 8%면 검사에 안잡히는 무증상, 경증 감염자는 몇배는 된다고 봐야겠죠  




비교를 위해 잠깐 한국의 사례를 가져오면 1.7 0시 발표 기준 
102,791건 검사에 신규확진자 870명 양성율은 0.84%입니다. 



만명 단위로 터져나오는 국가가 십수개 되는데 왜 콕찝어 일본인가 싶지만 
기억을 돌이켜 보면 작년 이맘때 중요한 결정이 있었습니다. 



2020.3.17

IOC "6월 30일까지 선수선발 마친다면 개최가능"


전세계로 미친듯이 퍼져나가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선수들 훈련도, 지역예선도, 관중입장도 모두 불투명한 가운데  올림픽이 정상개최 될 수 있나는 의구심이 들 무렵 IOC는 급박하기는 하지만 데드라인을 지키면 올림픽 개최는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이 발표가 나자마자 캐나다 정부는 우리선수 파견못한다고 선을긋고 엄포를 놓았고 하계올림픽에 상당한 지분이 있는 미 육상협회는
이번 도쿄올림픽을 보이콧한다고 밝혔습니다. 
 말만 못했다 뿐이지 훈련장 폐쇄에 예선도 못치른 각국의 스포츠협회의 불만은 이미 가득차 있었고 



2020.3.23

IOC "연기를 포함한 세부적인 논의가능 취소는 안해"


 3월 23일 처음으로 공식적인 연기 논의를 밝혔습니다. 그런데..




2020.3.24

아베 총리가 올림픽 1년 연기 제안, IOC 수락

연기라고 운을 떼자마자 개최국인 일본의 아베 총리가 2020년 하계올림픽의 연기를 공식적으로 IOC에 전달했고 
IOC는 이를 수락하는 모양새로 도쿄올림픽을 2021년으로 딱 1년 연기 하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시간은 금방 흘러흘러 2021년이 되었습니다. 

1년 연기한 올림픽은 이제 반년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3월이면 이번 올림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나와야 하는데 글쎄요..
백신이 나왔다고는 하지만 물량부족과 유통체계, 그리고 이미 임계점을 넘어선 의료자원과 인력의 과부하로 인해 백신접종은 더디기만 합니다. 오히려 영국같은경우는 폐쇄를 더욱 강화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고 모범적인 접종사례로 일컬어지던 이스라엘은 불어나는 신규확진자를 감당하지 못해 다시한번 락다운에 들어갔습니다. 


3월, 혹은 개최예정일은 7월까지 현재의 위기를 타개할 희망적인 전망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미지

9월에 시작된 스가정권의 지지율은 3달 사이 20%가 급락했고 당초 2021년 선거까지 1년짜리 중간계투로 여겨졌지만
잇따른 코로나 대응의 실패로 인해 이제는 조기 강판 이야기도 슬슬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지

일본국민들도 이제는 올림픽에 오만정이 떨어졌는지 올 7월에 정상개최 해야한다는 응답은 27%, 중지가 32%, 연기가 31%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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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총리는 긴급사태선언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안전하고 안심할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라고 했는데 글쎄요..

올림픽까지 그 자리에 있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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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1/01/08 06:43
수정 아이콘
1년 또 연기해서 하계올림픽을 2022년, 동계올림픽을 2024년에 하게되지 않을까 싶네요.
두부빵
21/01/08 07:00
수정 아이콘
다른 대형 행사들도 수년간의 계획으로 이루어지는거라 연기가 쉽지 않을껄요.
연기 자체가 돈이기 때문에
굵은거북
21/01/08 07:26
수정 아이콘
중국이 양보 해줄리가요.
AaronJudge99
21/01/08 13:53
수정 아이콘
와...그럼 올림픽이랑 월드컵을 같은 해에 하는거네요?
대박
두부빵
21/01/08 06:57
수정 아이콘
전 스가가 코로나 정국 총알받이로 총리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조슈번부터 시작하는 정통 있는 정치 계파의 적자 아베는 코로나 정국이 장기화 될 꺼라는 걸 예상하자
총리 자리에서 급하게 내려 오고 실권 없고 잠시 얼굴 마담으로 쓰기 좋은 스가가 그 자리를 이어 받았죠.
자민당에 얼마나 강하고 정통 있는 계파가 많은데 스가가 총리를 할 수 있겠습니까? 코로나 정국이 아니었다면 꿈도 못 꿀 일이죠.
든든한 뒷배도 없고 자민당 실세들로 부터 총알받이로 안배 됐기 때문에 쓰임새가 다 하는 시점에서 곧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BOHEMcigarNO.1
21/01/08 08:2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아베가 싸놓은 똥 이건 치우지도 못하니 다음 선거까지 돌맞아줄인간 정도...
핫자바
21/01/08 10:45
수정 아이콘
아베가 컴백할까요? 아니면 다른 누가...
어강됴리
21/01/08 11:07
수정 아이콘
아베는 영수증 조작건으로 검찰이 날릴준비를 하고 있어서 안되고
스가 없으면 원래 유력했다던 기시다 후미오가 이어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 2인자라는 정조회장 커리어도 이어받았고 자기 파벌도 적지가 않으니
21/01/08 06:57
수정 아이콘
그냥 안전하게 미리 2022년 연기 결정하면 돈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츠라빈스카야
21/01/08 07:33
수정 아이콘
딴데는 뭐 비워두고 유지만 한다 쳐도....선수촌이 문제일겁니다.
원래 대회 끝나면 민간거주로 분양받은 사람들이 입주해야하는데, 지금도 1년 밀려서...수천가구 될텐데 다들 입주지연으로 인한 월세를 대신 내주는것같지도 않고...
타카이
21/01/08 08:22
수정 아이콘
1년 연기하면서도 취소한다 만다 난리를 피웠어서 연기 쉽지 않을걸요...
여수낮바다
21/01/08 07:07
수정 아이콘
어찌어찌 열줄 알았는데 못 열기 쉽겠네요;;
21/01/08 07:21
수정 아이콘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은 열릴까요?
핫자바
21/01/08 10:37
수정 아이콘
시진핑 정부가 무조건 강행한다고 봅니다.
C-방역 하겠죠(못질, 폐쇄...효과는 짱인 것 같긴 함...) -_-;
리자몽
21/01/08 12:38
수정 아이콘
일본 올림픽보다는 훨씬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백신 집단면역 효과도 슬슬 보일 때고 중국정부가 공식적으로 코로나 없는걸로 할테니까요

참여선수 및 스태프 등 관계자 100% 코로나 검사하면 코로나 발병률도 적겠죠

다만 2021년에 대형 행사는 불가능에 가깝다고 봅니다
디쿠아스점안액
21/01/08 07:41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스가는 코로나 사태가 상대적으로 안정되었던 시기에 정권을 물려받아서
당시에도 비판적인 목소리가 높았던 GO TO 캠페인같은 경기부양책을 밀어붙였습니다.
코로나 위기 대처보다는 경제 회생에 중점을 둔 정책이 결국 실패로 돌아온 것이라 봐야 하겠죠.
일본의 코로나 감염자수가 저는 이달 중순이 되면 1일 1만명 이상까지 갈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시린비
21/01/08 08:02
수정 아이콘
도쿄인구가 1400만정도 되고 서울 인구가 1000만정도 되는거죠? 흐...
단순 비율생각하면 서울서 일일확진자 1700명 나오는 수준이라는 거 같은데
우리도 저렇게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어요.. 친구도 안만나고 박혀있는데
백신이 빨리 퍼지길...
kartagra
21/01/08 08:26
수정 아이콘
사실 도쿄도랑 서울시랑은 비교하기 좀 애매한게 도쿄도 자체가 도쿄23구(서울시 느낌의)에 타마지역(경기도 일부같은 느낌)에 도서지역이 포함된거라..서울시에 대응되는 도쿄 23구로 한정지으면 더 심각해지죠. 확진자 통계 보면 타마지역보다 도쿄23구 숫자가 훨씬 많아서..
21/01/08 08:06
수정 아이콘
쟤네는 근데 뭐 백신 곧 맞으니까요.
21/01/08 08:5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아닌게.. 자체 임상?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랑 맞는 시기가 비슷.. 할거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1/01/08 09:05
수정 아이콘
백신을 맞기 시작한다고 끝이라 할 수 없단걸 다른 나라들이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츠라빈스카야
21/01/08 09:26
수정 아이콘
그 접종이 한국처럼 그냥 병원가서 전산 슉슉 입력하면 바로 처리되고 그러는 나라가 아닌지라...
특히나 두번 맞아야 하는 백신들은 이사람이 맞았는지 어쩐지, 언제 맞았는지 등등도 관리해야하는데...
일주일에 몇명 맞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cruithne
21/01/08 09:46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559857
백신접종률 14%인 이스라엘은 3차봉쇄 들어갔습니다만
21/01/08 1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3&aid=0010283100
시작은 우리와 비슷하게 2월말 목표입니다. 아마 화이자가 될거 같고요.

아스트로제네카는 아직 일본에 승인신청도 안 했습니다. 한국보다 늦을거 같고,
모더나는 로이터 기사(번역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547)로 5월에도 승인 안 될수 있다고 합니다. 한국과 비슷한거죠.

결과적으로 고위험층이 아스트로제네카 대신 화이자를 맞는다는거 제외하면, 전체적인 시기는 비슷하거나 약간 빠른 정도일겁니다.
핫자바
21/01/08 10:39
수정 아이콘
일본이 백신 접종 시작은 빨라도 효과적 수준까지 접종하는데까지 시간은 더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우편으로 쿠폰 보내서 맞는다는데... 일본 정부 전산 시스템이 파파괴 수준이라서... 백신이 있어도 못 맞는 사태가 예상;;;
빼사스
21/01/08 11:26
수정 아이콘
백신 만능주의는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인 거 같아요. 지금 보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집단감염 가는 게 이스라엘 같던데, 그 외에 대부분은 올해 말이나 집단면역을 갖춘다고 보더군요. 우리나라도 가을쯤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일본은 더 늦는 걸로 알고요. 지금 당장 백신을 맞는 나라가 있더라도, 당장에 죽어나가는 사람이 몇 달 동안 얼마나 많을지 고심해 보면 백신은 올해 말쯤 돼야 효과가 있다 생각해야 할 거라고 봐요.
21/01/08 08:23
수정 아이콘
무관중하면 가능한데 아예 취소가 낫지않나 싶습니다
타카이
21/01/08 08:25
수정 아이콘
본문에도 있지만 관중 걱정보다 선수선발 가능 여부부터 심각하죠...
21/01/08 08:31
수정 아이콘
일본 전국 체전이면 일본만 멀쩡해져도 어찌 열리겠지만, 선수를 뽑고 보낼 외국도 초토화된 상태라 현실적으로 힘들죠.
kartagra
21/01/08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얘네는 검사 늘린다 늘린다 말은 계속하는데 속도가 진짜 안나오네요. 오죽하면 손정의가 pcr 검사 자회사 세워서 pcr검사 지원하고 있다는데 참; 처음에는 뭔가 의도가 있지 않았나 싶었는데 하는거 보면 그냥 정부 역량 부족같아요.
고기반찬
21/01/08 08:42
수정 아이콘
무...무슨 검사요?
jjohny=쿠마
21/01/08 09:01
수정 아이콘
[오피셜]손정의 회장님이 아직 PGR21 인수 의사를 밝히신 바 없습니다...
21/01/08 09:50
수정 아이콘
까비
kartagra
21/01/08 09:51
수정 아이콘
맨날 주소란에 pgr쓰는게 습관되서 그런가 저번부터 자꾸 실수하네요 크크
엑세리온
21/01/08 09:12
수정 아이콘
pgr21 떡상각
21/01/08 08:41
수정 아이콘
올림픽이고 월드컵이고 당분간은 안되겟죠
모쿠카카
21/01/08 08:48
수정 아이콘
IOC가 계속 열거라고 이야기하는건 진짜 개최할려고 하는게 아니라 일본측에서 먼저 GG치기 전까지 절대 먼저 취소한다고 이야기 안해서 돈 안돌려주려고 그러는거죠...
설탕가루인형형
21/01/08 08:59
수정 아이콘
작년에 코로나19 확산하고 올림픽 연기를 생각해서 니케이 인버스를 샀었는데...
코로나가 확산되고 올림픽이 연기됐어도 슬금슬금 오르더니...
딱 저점이었습니다 ㅠㅠ
루카쿠
21/01/08 09:28
수정 아이콘
올해 행사들이 취소되는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가능할지 ...
다른건 몰라도 월드컵 연기는 안됐으면 ㅠㅠㅠ
빛폭탄
21/01/08 12:49
수정 아이콘
축구야 다른 대회들도 열고 있으니 22년이면 관중을 받냐 안받냐가 문제지 개최는 가능할겁니다.
강가딘
21/01/08 09:30
수정 아이콘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일했던 분 맗로는 지금부터 자원봉사자 교육 들어갈 타이밍인데 여건상 힘들거라면서 취소될 확률이 높다는 예측을 하더라고요
곧 아키라에서 봤던 중지다 중지가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은...
abc초콜릿
21/01/08 09:30
수정 아이콘
그냥 이미 쓴 돈은 버렸다 생각하고 포기하는 게 그나마 돈 덜 쓰는 방법 같은데
샤르미에티미
21/01/08 10:09
수정 아이콘
어쨌든 이제 올림픽으로 크게 득볼 것 없는 나라들은 불리한 계약 안 하려고 할 것 같네요. IOC야 관행대로 계약대로 하는 거고 일본도 이런 일이 터질 줄 몰랐으니까 어차피 불리한 조항 적용될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한 거기는 한데, 판데믹 일어나니까 그 조항들이 너무 세게 오게 됐네요.
핫자바
21/01/08 10:41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일본이 IOC에게 갑질 당한건데 좀 안습이긴 합니다...
21/01/08 10:32
수정 아이콘
21년 도쿄올림픽은 고사하고 22년 동계도 불확실하다고 봅니다.
핫자바
21/01/08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2 동계는 할 것 같습니다... 시진핑의 C방역으로...(무자비 ver)
제가 시진핑이라면 자원봉사자도 몇배수로 뽑고 코로나 걸리면 제외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듯 합니다.
관중도 돈 벌 생각 안하면 그냥 건강한 사람들로 동원하면 되고...
그리고 참가하려면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선수들에게 중국산 백신을 공급해서 선전...
아니면 해외 판매 티켓에 중국산 백신 접종권 넣어서 팔수도 있겠네요...
AaronJudge99
21/01/08 13:57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관중이야 뭐 중국이니 어떻게 해걀하겠죠
DownTeamisDown
21/01/08 11:31
수정 아이콘
22년동계는 가능하다고 보는게 동계스포츠 하는국가가 대부분 선진국이고
이런 선진국이면 올해 동계시즌이 시작될 9월의 한달전인 8월까지는 백신보급이 50%선은 넘었을시기거든요.
그렇다면 선수들에게 백신 우선순위 조정해서 먼저놓는게 가능 하다고 봐서 선발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국 내부야 C방역이니 당연히 개최가 가능하고요.
뭐 외국인이 못들어와서 중국인들만 보는 잔치가 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가능합니다.
물론 미성년 선수들이 있어서 좀 걱정은 되는데(백신 3상 임상 미성년자 대상으로 안끝났으므로) 미성년선수들은 아마 어쩌면 대회포기나 위험성 감수하고 나와야할수도
아우구스투스
21/01/08 11:55
수정 아이콘
동계는 아슬아슬하지만 가능은 할거라 보는게 시기상 앞으로도 1년 이상 남았죠.
거기에 동계는 대부분 선진국 위주란 부분도 크죠.
워체스트
21/01/08 11:01
수정 아이콘
그냥 감염여부를 넘어서 바램으로는 그냥 다른거 다안하고 경기만해서 올림픽 했으면 좋겠지만, 실질적으론 진짜 힘들어보이네요.
엑시움
21/01/08 11:08
수정 아이콘
올림픽에 그렇게 집착을 하더니만 정작 올림픽을 열기 위한 정책은 하나도 안 썼죠.
뜨와에므와
21/01/08 12:11
수정 아이콘
얘네 혼자 2월쯤에 접종 완료가 된다고 해도 어차피 지들끼리 전국체전같은 거나 가능한거지
다른 나라는 아직 택도 없는데 관중 불러서 대회하는 건 불가능이죠
무관중으로 참가 선수들만 백신접종 완료 전제로 불러서 치러도 될까말까한데
21/01/08 12:36
수정 아이콘
개막식이랑 폐막식은 공연을 따로 보여줬음 좋겠네요
분명 준비 많이해서 볼거리가 많을거같긴함
리자몽
21/01/08 12:41
수정 아이콘
아베가 마리오 코스프레 했으니 개막식 폐막식 둘 중 하나는 닌텐도 관련으로 나올수도 있겠네요

근데 지금 일본에서 돈이 없어서 개/폐막식 행사 비용을 대폭 줄이고 총감독도 바꿨다고 해서 기대감이 많이 내려갔어요 ㅠ
21/01/08 12:58
수정 아이콘
엑 우익으로 유명하지만 나름 잘하는 양반이 감독했다고 들었는데 바꼈나보군요 잘된걸지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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