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31 22:56:04
Name insane
Subject 2020년 운동 정리를 해봤습니다.JPG (수정됨)

운동1.jpg



운동3.jpg

운동4.jpg




391시간
달린거리는 1150KM
제일 빡세겐 오른 업힐은 1385M




Screenshot_20201017-165503_Nike_Run_Club01.jpg



2300Z칼로리.jpg

20200705_134627~01.jpg

20200705_134911~01.jpg

20201017_144042.jpg

20201017_144335.jpg


 5시간 등산겸 트레일러닝 하면 2300칼로리 태울 수 있습니다

뛰고나서 죽을뻔 했다는게 문제





externalFile-2020_12_31_20_25_04.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5_07.jpg



1K 최고기록은 3분 28초

심박수가 저렇게 낮은건 웜업으로 5K 뛰고 쉬었다가 다시뛰면 심박측정이 잘 안되서 저렇게 종종나옴

몸이 좀 가벼울때라 328도 가능했던



externalFile-2020_12_31_20_24_50.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4_56.jpg


3분대 페이스로 뛰어본 3K

원래 심박수는 저게 정상









10K.jpg


올해 10K 최고기록은 43분 50초

대회가 없어서 동기부여가 잘안되서 안뛰다가

언택트 대회가 있어서 뛰어봤습니다

430으로만 밀려고 했었는데 뛰다보니 조금더 밀 수 있었던






Screenshot_20201009-200122_Connect01.jpg


Screenshot_20201009-195515_Connect01.jpg

Screenshot_20201009-195528_Connect01.jpg

Screenshot_20201009-195632_Nike_Run_Club01.jpg

Screenshot_20201009-195639_Nike_Run_Club02.jpg


하프기록은 1시간 43분

10K정도만 뛰려다가 하프까지 뛰었던 날

무급수로 뛰었는데 생각보다 무급수로도 뛸만하더군요


풀코스는 너무 힘들어서 하프까지만 크크크










externalFile-2020_12_31_20_24_24.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4_27.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4_36.jpg



이런식으로 빌드업으로 뛰면 나름 재밌습니다




externalFile-2020_12_31_20_26_31.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6_34.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8_45.jpg



S20사고 찍은 야경사진








externalFile-2020_12_31_20_27_50.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7_52.jpg



20200704_141512~01.jpg

20200704_141530~01.jpg

20200704_141622~01.jpg

20200704_141746~01.jpg

20200704_141844~01~01.jpg

20200704_142410~01.jpg

20200711_104447~01.jpg




살면서 처음으로 사본 30만원 넘는 러닝화

개비싼데 내구성도 엄청 안 좋습니다

킵초게가 마라톤 42.195KM 2시간 이내

1시간 59분 40초로 뛸 때 신었던 신발로 알려진 알파플라이


실제 킵초게가 신었던 버전은 카본플레이트가 3장인데

이 신발은 카본이 2개 빠진 버전 카본이 1개만 있다고 하더라구요


30만원 넘는 가격에 비해서 내구성이 역대급으로 지워져서 문제

신어보니 좋긴합니다 역시 운동은 장비빨 크크크



20201003_231606~01.jpg


훈련용으로 가끔신는 줌플라이3

이 신발은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편


externalFile-2020_12_31_20_28_19.jpg

externalFile-2020_12_31_20_28_22.jpg


알파플라이 신고 뛰었던 날

초반에 좋아서 막 뛰다가 심박 페이스 조절 실패해서 7.77KM 만 뛰고 지지쳤던


대회용으로 큰 맘먹고 질렀는데 올해 코로나 덕분에  대회가 없어서 많이 못뛴게 함정 크크크




운동2.jpg



운동으로는 웨이트를 제일 많이 했네요


벤치프레스 105KG 5회까지 성공

스쾃이랑 데드리프는 1RM 굳이 안재고

140KG 3회까지는 들어봄


대충 1RM 재면 3대 400정도 나오긴 할듯합니다



스쾃은 100KG 10회 10세트 가끔 했는데 하고나면 하체통증이 1주일 가는느낌 크크크

죽을것 같고 짜릿하고 좋습니다



운동 정리 써놓고 보니 체중은 오히려 더 쪗다는게 함정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31 23:11
수정 아이콘
오우... 강한남자
브리니
20/12/31 23:20
수정 아이콘
1키로 3분23초 보고 뭐지? 했는데 엄청 급이 높으시군요 하프까지...
판을흔들어라
21/01/01 00:23
수정 아이콘
와 사진의 반영 쥑이네요. 전 올해에 구리 둘레길 4코스를 하루에 다 돌아볼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insane님은 지금이라도 바로 가능하시겠네요
21/01/01 00:29
수정 아이콘
10km 기록이 울 아내랑 똑같으시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21/01/01 00:41
수정 아이콘
제가 진정한 정치병인가봅니다. 올해 세계의 정치 운동이 뭐있었나 정리한 글인 줄 알았어요.
운동 열심히 하셨네요. 대단합니다!
바닷내음
21/01/01 00:45
수정 아이콘
400더 되실것같은데요?
계산기 돌려보니
벤치 105-5 = 121
스쾃 데드 140-3 = 153
153*2 + 121= 427 쯤 되시네요 후덜덜..
근데 아마 힘 더 쓰시면 더 드실듯..
지하생활자
21/01/01 01:49
수정 아이콘
허리랑무릎괜찮으신가요
저도 운동 엄청 좋아했는데 30중반되어가니 5키로이상뛰면 무릎이 아프고
스쿼트와 테니스 하면 허리가 아픕니다..
블랙박스
21/01/01 03:32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체력이 부럽네요...
21/01/01 10:32
수정 아이콘
우와..... 1km 기록은 도전해보고 싶긴하네요.
욕심쟁이
21/01/01 16:47
수정 아이콘
잘 뛰시네요. 저도 달리기는 꾸준히 하는데 요새 넘 추워서 쉽지가 않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33 일본은 한국보다 10년 빠르다. 의사증원마저도. [321] 스토리북15758 24/02/18 15758 0
100931 이승만 띄워주기의 피로함에 대해서. [163] 테르툴리아누스10451 24/02/17 10451 0
100930 국민의힘 대전·세종·경남·경북 단수공천 대상자 발표 [60] 자급률7647 24/02/17 7647 0
100929 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16] Kaestro2709 24/02/17 2709 1
100928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축구편) [8] 라쇼2379 24/02/17 2379 1
100926 대한민국 제조업에는 수재들이 필요합니다 [73] 라울리스타9031 24/02/17 9031 33
100924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3) [7] 계층방정6899 24/02/17 6899 9
100923 정말 이상한 전공의 사직 [115] 헤이즐넛커피14330 24/02/17 14330 0
100922 러시아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옥중 사망, 향년 47세 [31] 된장까스7627 24/02/16 7627 3
100920 ITZY의 UNTOUCHABLE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2] 메존일각2482 24/02/16 2482 3
100919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 [29] 아우구스투스7126 24/02/16 7126 0
100918 윤석열 대통령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도중 끌려 나가는 카이스트석사졸업생 [338] 면역23723 24/02/16 23723 0
100917 데이터로 바라본 의대 증원과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미래 [94] 여왕의심복17952 24/02/16 17952 0
100916 '건국전쟁' 흥행몰이 계속…곧 50만명 돌파 [250] 핑크솔져11843 24/02/16 11843 0
100915 당내 내분 소식이 외부로 퍼져나오고 있는 개혁신당 +@ [114] 매번같은9074 24/02/16 9074 0
100914 정부, 집단연가 사용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 "사후구제·선처없다" [152] 시린비9193 24/02/16 9193 0
100913 일본과 미국의 의료인력 [29] 경계인6777 24/02/16 6777 21
100912 '빅5' 전공의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20일 근무 중단(종합) [419] Pikachu10039 24/02/16 10039 0
100910 비..비켜 이건 내가 다 살 거야. (로얄 스타우트 시음기) [12] 대장햄토리5576 24/02/16 5576 5
100909 대한민국은 왜 살기 쉽지 않은가-연결 단절의 사회 [27] 프리템포7296 24/02/15 7296 0
100908 윤 대통령 독일 덴마크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와 후유증 [149] 빼사스11701 24/02/15 11701 0
100907 한림대 의대 4학년 '동맹휴학'…"1년간 학업 중단, 함께해 달라" [274] 시린비14689 24/02/15 14689 0
100906 오늘자 민주당 및 국민의힘의 공천 현황 [121] 아우구스투스11331 24/02/15 113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