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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9 16:57:33
Name kien
Subject [속보] 코로나 19 방역지침 발표. (수정됨)


끝부분에 급 튀어 나오는 나혼자 산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11291646001&code=910100

[이에 따라 운영이 금지된 시설에는 줌바,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을 함께하는 실내체육시설과 더불어 관악기, 노래 등 비말발생 가능성이 높은 학원과 교습소 등이 포함됐다. 아파트 내에서 운영되는 헬스장,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의 운영도 중단된다. 정 총리는 “호텔과 파티룸,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와 파티도 전면 금지하겠다”고도 말했다. ]


http://ncov.mohw.go.kr/socdisBoardView.do?brdId=6&brdGubun=1 

요약해보면 [실내체육 시설 금지, 단순 노래연습실 뿐만 아니라 관악기/노래 학원도 금지.] 

[아파트내 헬스장/사우나/카페/독서실] 등도 금지. 

일단 재택근무 확대를 권고하기는 하는데, 이건 사업체마다 다르게 적용될 것 같군요. 

헬스장, 카페, 독서실 운영 중단이 포인트겠군요. 2단계라면 pc방도 아마 운영이 중단될 거 같기도 한데...


나머지 내용을 쓰면 정치게시판쪽 내용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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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20/11/29 17:00
수정 아이콘
에어로빅 교습소
큰 헬스장 내 에어로빅 수업
이 두가지가 정지되는건 알겠는데,

헬스장 전체가 운영 중지되는건가요?
쿠쿠다스
20/11/29 17: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궁금하네요..
20/11/29 17:03
수정 아이콘
"아파트 내에서 운영되는 헬스장" 이거 같은데 의미가 헷갈리네요..
최강한화
20/11/29 17:01
수정 아이콘
2.25단계인가요...
그냥 2.5단계 해버리는게 더 괜찮은 결정아니었을까 싶습니다.
덜 격렬한 체육시설인 당구장, 탁구장은 어찌되는건지...
리얼월드
20/11/29 17:01
수정 아이콘
줌바, 스피닝, 에어로빅 등 격렬한 운동을 함께하는 실내체육시설
그냥 무산소 운동도 안되는건가요 ㅠ
피쟐러
20/11/29 17:02
수정 아이콘
다음주 신규 확진자 네자리 보나요?
20/11/29 17:03
수정 아이콘
K방역 시즌2 라고 하시네요
오늘처럼만
20/11/29 17:14
수정 아이콘
조만간 리마스터도 나올듯...
20/11/29 17:03
수정 아이콘
좀 웃픈게

최초에 1단계 - 2단계 - 3단계 만들었다가

이게 너무 과하다고 해서 (한단계 오를때마다 너무 훅훅 변하니깐)

나중에 1단계 - 1.5단계 - 2단계 - 2.5단계 - 3단계로 더 세분화 해서 발표했잖아요?

그래놓고는 이젠 또 2.5단계 가는게 급격하다고 다시 2.25단계...(사실상) 를 만들어서 발표하는거 보면서..

이럴꺼면 처음부터 더 쪼개던지. 하는 생각밖에..
육돌이
20/11/29 17:45
수정 아이콘
처음에 더 쪼갰어야 되는걸 몰랐겠죠 전염성이 크다보니
3단계로 선조치를 하고
후에 수정해서 단계를 세분화하는게 맞죠
Infrapsionic
20/11/29 19:01
수정 아이콘
처음에 더 쪼개야하는지 몰라서 3단계를 5단계로 다시 나눈지 얼마 안되었죠 이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 게 아니고 5단계를 또 다시 쪼개고 있는데 이건 문제있죠. 애초에 3단계에서 바꿀때 7단계로 바꾸든지했어야지 또 몰랐다로 넘어가려면 질타는 받아야죠
집으로돌아가야해
20/11/29 18:07
수정 아이콘
제논의 역설이...
지성파크
20/11/29 17:03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샤워실 이용이 가능한 수영장은 된다고 해서 빡치신 한 분은 오늘 결정에 만족하실지
그래서 헬스장 이용 못하게 폐쇄됐네요
20/11/29 17:27
수정 아이콘
아파트 내 헬스장 이라서
수영장 딸린 헬스장은 상관 없지 않을까요?
맛있는새우
20/11/29 17:04
수정 아이콘
이거 모든 독서실이 운영 중단 범위에 포함 되는 게 맞나요? 기사에는 아파트 단지 내 독서실에 한정해서 운영 중단한다고 써져 있는데요.
20/11/29 17:06
수정 아이콘
헷갈리네요, 저도...
20/11/29 17:04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들 힘들겠네요
20/11/29 17: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에휴...
쿠쿠다스
20/11/29 17:05
수정 아이콘
어느 시설들이 완전 중단 되는지 좀 정리되어서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발표 상으로는 좀 헷깔리는 부분들이 있네요.
곧미남
20/11/29 17:05
수정 아이콘
헬스장도 결국 흑흑
Janzisuka
20/11/29 17:07
수정 아이콘
단계가 2단계나 2.5나 그보다 중요한건 지금 질의답변으로도 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인데
결국 모임 자제와 실내공간에서 마스크 착용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 것이죠.
식사하고 차마시면서 대화하지 말고 대화시 다시 마스크 제대로 쓰고 해야합니다. 이게 제일 중요해요
단계만 올리고 이게 지켜지지 않으니 문제가 되니
무무보리둥둥아빠
20/11/29 17:09
수정 아이콘
저도 위에 몇몇 나온 의견처럼
2단계면 2단계고 2.5면 2.5지
2.25로 가버리면 대체 5단계까지 세세하게 정해서
수치와 원칙 정해버린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육돌이
20/11/29 17:40
수정 아이콘
코로나에 대해 연구가 되고 어떻게 전파되는지 역학조사 데이터도 쌓이고요
상황이 계속 바뀌면서 최대한 경제를 돌아가게 하는거죠
신종 바이러스잖아요 계속 연구중인 상황에서 초기단계를 고집하는건 어리석다고 생각합니다
레필리아
20/11/30 11:11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이러이러한 사유로 단계를 재정의하고, 기준을 새로 발표해야죠.
구좋알
20/11/29 17:09
수정 아이콘
이모 여기 3인분 같은 2인분 주시구요
식사 다하고 제 배가 고프다면 그건 이모님 책임인거 알죠?
마둘리
20/11/29 17:10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mohw2016/222157693218?2

보건복지부 브리핑 내용을 보니
실내체육시설 중에서 킥복싱, 에어로빅 등의 GX류는 금지, 나머지는 2단계 기준 적용
헬스장은 아파트 내 복합편의시설만 중단하나 봅니다.
20/11/29 17:10
수정 아이콘
노래 학원 말고 일반 학원은 해당 안되는거란거죠
20/11/29 17:12
수정 아이콘
K-2.25
새벽하늘
20/11/29 17:12
수정 아이콘
새로울거 없어요. 2단계유지에 집단감염 발생한 시설에만 집합금지 거는겁니다. 이 내용은 3단계 나눌때 이미 공지한거구요.
우스타
20/11/29 17:1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ulpan/22058#5472503
진짜 힘드네요.

[정 총리는 “이제부터 방역의 주체는 국민”이라며 “거리두기 단계 격상 여부를 떠나 전 국민들께서 코로나 위기 방어태세에 돌입하셔야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래서 몇 단계라고요?
우스타
20/11/29 17:27
수정 아이콘
당장 여기서 나오는 궁금증들을 각 보건소에서 판단해야할 게 뻔한데
(ex. 에어로빅반 운영하던 헬스장은 반 없애면 운영 가능한가요? "격렬한 운동" 이 어디까지인가요? 우린 단지 바깥에 별도로 상가가 조성되어있는데... )

다음주가 참 재미지겠네요 이런 문의전화 받으실 분들은
20/11/29 17:12
수정 아이콘
5단계분류 만든지 몇 주 되지도 않았는데 이러면 정부정책을 누가 믿고 행동하겠어요.예측한대로 점 갔으면 좋겠네요
네오크로우
20/11/29 17:14
수정 아이콘
저 다니는 헬스장 선제적으로 지난 월요일에 일주일 간 문 닫는다고 했는데, 이거 거의 2주 이상 더 닫겠네요. 어구..;;;
오늘처럼만
20/11/29 17:15
수정 아이콘
다음은 2.125인가요 크크크
최강한화
20/11/29 17:18
수정 아이콘
2.375단계 아닐까요? 크크
3단계는 신이선택하는 단계라 2.9999단계까지만 격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1/29 17:15
수정 아이콘
힘들지만 일단 정해진 방침에 잘 따르고 힘냅시다..
로티세리치킨
20/11/29 17:15
수정 아이콘
다음은 2.625단계 겠네요
CrazY_BoY
20/11/29 17:16
수정 아이콘
2.69!!! 그것은 불가능이 아니다! ^_ㅠ
Janzisuka
20/11/29 17:17
수정 아이콘
단계가 2단계 2.5단계로 안했다 하는 의견들이 있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단계에서 3단계가 아닌 이상 크게 뱐하는건 없을거에요
결국 좀더 밀집지역 막고 마스크와 거리두기가 중요하고 그걸 더 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마스크 좀..
20/11/29 17:18
수정 아이콘
2.1415단계라고 굳이 비꼴건 없다고 보고..
정부가 사회적 영향, 자영업자들의 고충 때문에 세분화하고 하는걸 이해한다 치더라도
이미 기준도 있고 매뉴얼도 있는데 이렇게 매주 대충보고 매뉴얼도 무시한 단계를 시행하고 하는건 참 탁상행정같음..

사람들도 계속 헷갈리고 스스로에 대한 원칙과 신뢰를 깨뜨리는 격이 아닌가 싶네요.
20/11/29 17:18
수정 아이콘
3단계 간다! 3단계 간다! 둘 둘의 반 둘의반의반 이제 다음은 둘의 반의반의반일까요
20/11/29 21:22
수정 아이콘
아 씨 늦었다 ㅠㅠ
하늘의이름
20/11/29 17:18
수정 아이콘
답답하겠지만 방역지침 따르고 얼른 극복합시다.
파수꾼
20/11/29 17:18
수정 아이콘
자꾸 쩜오단계를 넣는지
그냥 편안하게 소수점 넣지말고 숫자로만 나열해도 될거 같은데
참 어렵게 가네요
Finding Joe
20/11/29 17:19
수정 아이콘
일단 기사대로라면 [아파트 내] 시설을 제한하는 걸 보면 그냥 일반 헬스장 같은 건 내버려두는 거 같은데...자세한 오피셜이 떴으면 하네요.

정부 입장에서야 경제에 최대한 타격을 덜 주고 싶은거 이해하지만, 제가 예전에 퍼온 IMF 연구결과도 그렇고 최소한 수능 때까지만이라도 빡세게 했으면 어땠을까 합니다. 어차피 무슨 결정 내려도 피해 보는 사람들은 존재하고 욕 먹는거 이해합니다만, 결국 지금까지처럼 결과를 내야 하겠죠. 확진자 수 다음주에 어느정도 컨트롤이 되면 잘 한거고, 아니면 욕 먹는거고.
엑시움
20/11/29 17:21
수정 아이콘
영국은 다음 주부터 백신 접종 시작이라는데 K-방역은 백신 얼마나 확보했나요?
지성파크
20/11/29 17:22
수정 아이콘
백신은 충분한 수량 확보했고 부작용같은거 따져서 여유 있게 한다고 했는데
이건 너무 억까 아닌가요
20/11/29 17:25
수정 아이콘
백신 확보수량 얼마나 했냐가 왜 억까인가요.
그래서 충분한 수량이 얼마인가요? 무엇을 여유있게 한다는것인지.
지나가다 뭐좀 아시는것 같아서 여쭙습니다
20/11/29 17:29
수정 아이콘
20/11/29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18일에 확보계획이 있다는 기사고
29일이면 확보해 놓아야 되는것 아닌지요.
그래서 어느 업체의 몇명분의 백신을 확보했는지요?

기사읽고 몰라서 한번더 여쭙습니다.

에->의로 오타 수정
20/11/29 17:40
수정 아이콘
국제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이미 1천만 명분을 확보했고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상을 통해 추가로 2천만 명분 이상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라고 하네요.
20/11/29 17:42
수정 아이콘
결국 코벡스 통한 1000만명분 빼고는 아직 확보 못한거니 충분히 확보 한건 아니네요.
20/11/29 17:50
수정 아이콘
충분히는 다분히 사람마다 느낌이 다른지라...1000만+2000만 정도까지는 정부 발표를 믿는다면 확보했네요.
20/11/29 17:52
수정 아이콘
정부 발표를 믿어도 2000만명분은 아직 확보 안된거죠. [조달 할 수 있을걸로 내다봤습니다]라고 했지 [조달 했습니다]라고 안했으니까요. 결국 확실하게 확보한건 1000만명분 뿐인데요? 언제부터 [~ 할 수 있을걸로 내다본다]는게 [~했다]와 동의어가 된거죠?
20/11/29 17:53
수정 아이콘
5천만 인구에 천만은 확보 2천만은 햡상중.

보통 X2로 확보하지 않나요?
20/11/29 18:01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20/11/29 18:17
수정 아이콘
kien 님//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0918913

확보가 아니라 확보 노력 아닌가요?
20/11/29 18:20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님//
정부 "백신 3천만명분+α 확보"
라고 나와 있는데요.
20/11/29 17:46
수정 아이콘
충분한 수량인가봅니다.
백신에 대해 그렇게 알아보지 않았는데
코벡스는 개도국 후진국용 공동구매
화이자 모더나 는 선도매형식으로 인기템
아스어쩌고는 웃기게 효능입증된 백신

딱 이렇게만 알고 있습니다.

정부가 백신관련해서 발표한것도 그리 관심없이 봤구요.
그래서 얼마나 확보했냐 아시는것같아 여쭤봤는데 ,kien님이 답해 주셨네요

kien님이 보시기엔 백신관련해서 정부의 행보 믿음직스럽니까?
&
제 앞선 질문인 백신확보수량 묻는게 억까라고 생각하시나요?

수정)받구요->봤구요
20/11/29 18:06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12932807
확보 했다네요.
원댓글분의 바로 직전 글을 보신 분이 그런 반응을 보인 거 같은데 그걸 연결해서 생각하면 그런 반응이 나올 수도 있는 거고, 그 글은 어디까지나 그 글이고 이 댓글은 어디까지나 순수하게 백신 확보가 궁금해서 물었으니 괜찮다라고 보실 수도 있겠죠.
그런데 정말 궁금했으면 인터넷으로 조금만 서칭해도 된다고 봐서요.
20/11/29 18:11
수정 아이콘
예 그렇군요.
그냥 마스크 잘쓰고 다녀야지요
kien님도 건강조심하세요.

제가 서칭하기에는 아직
'노력보고'하겠다는 기사밖에없는데

이런게 여기서 이러는게 다 뭔 상관있겠습니까
손발 잘 닦고 건강관리하는게 더 낫지요
20/11/29 18:52
수정 아이콘
쭉 검색해봤는데 확보했다는 기사는 없어요. 정세균이 확보했다고 언급한게 아니라, 목표라고 하는데요.
지성파크
20/11/29 17:34
수정 아이콘
3천명분 협상의 막바지에서 4천명까지 한다고 어제 오늘 기사 나온거 있는데
조금만 관심 있으면 충분히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K-방역 이러는거 보면 충분히 억까하려는 모습이 보이고
바로 위에 글까지 쓴거보면 억까하는거 맞네요
20/11/29 17:40
수정 아이콘
k방역 시즌2라고 오늘 정세균총리가 발표했는데 왜 억까에요.
협상이지 확보해 놓은것은 아니죠.

쉴드고 아니고 억까고 아니고를 떠나서
있는 사실 그대로 보면
백신 협상중 - 확보 X
k방역시즌 2 - 국무총리발언에 업급

답답합니다
Air Jordan1
20/11/29 17:43
수정 아이콘
저분이 정치탭에 쓴 글을 보니 확실하게 비꼬면서 억까하는게 맞네요
카미트리아
20/11/29 17:26
수정 아이콘
수량 확보 했다는 발표가 있었나요?
협상 중이라는 발표 밖에 못 봤는데요
공항아저씨
20/11/29 17:23
수정 아이콘
3단으로 승격하면 국내 여론이 [그동안 뭐했냐] 로 질타할까봐 격상시키질 못하나보네요... 안타까운 행보입니다.
20/11/29 17:24
수정 아이콘
3단계는 락다운이니 락다운 직전인 2.5단계로 가긴 부담되고 2단계 + 몇가지 조건 추가로 가나봐요
까리워냐
20/11/29 17:25
수정 아이콘
쩜오, 쩜쩜오가 뭐가 그렇게 중요해서 거기에 집착들 하시는지.. 최대한 강제 조치를 덜하는 선에서 알아서들 좀 지켜라 이거잖아요
유료도로당
20/11/29 17: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일 이해안되는게 단계 세분화한다고 비꼬는겁니다. 게임사이트라서 그런가 이게 무슨 퀘스트 단계 늘리는 게임 패치처럼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이건 현실이에요. 최초에 3단계 정했다고 아몰라 하고 무조건 세개중에 하나만 해야할 필요가 어디 있나요? 매주 면밀하게 상황 보면서 구체적으로 규율하는게 훨씬 좋은거죠. 아니면 애초에 100개쯤 만든다음에 헬스장만 안하는 단계, 헬스장이랑 노래방까지 안하는 단계, 뭐 이런식으로 해서 이번주는 67단계, 다음주는 71단계 뭐 이렇게라도 해야하는걸까요.

당장 집합금지 떨어진 업종은 돈 못벌고 임대료만 내면서 손가락 빠는건데 그게 얼마나 참혹한건지, 월급 안 뺏겨보면 정말 공감이 안 되는건가요? 그래서 2단계에서 집단감염 나온 업종만 포함시키면서 조심스럽게 가는걸로 보이는데 자기 일 아니니까 말은 참 쉽지요....
카미트리아
20/11/29 17:35
수정 아이콘
기준을 넘겼는데 단계를 올리지않는다면
결국 그 기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시그널만 주니까요

심각하다고 이야기 하지만 정부도 사실은 심각하게 보는게 아니라
엄포만 날리고 있다고 해석하게 되지요..
(사실은 심각하지만 자영업자를 위해서 그러는 걸 이해하는 사람은
애초에 문제를 만들 확률이 낮지요)

차라리 단계를 나누지 않고 그때 그때 대응하는게
단계를 나누어놓고 저러는 것 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다 일요일 오후에 발표하는게 아니라
금요일 오전에는 발표해야겠죠)
설탕가루인형형
20/11/29 18:14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
회사일로 행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올 한해 코로나 상황에 따라 행사를 진행, 취소, 연기를 하고 있는데요...
정부 지침에 따라 수시로 확진자 수와 거리두기 단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근데 기준과 무관하게 수시로 바뀌고 있어요.
그럴꺼면 기준을 왜 만든건지 불만입니다.
말씀대로 말은 쉽죠.
하지만 정부 정책이라면 국민들이 예측이 가능하도록 집행을 하도록 노력해야죠.
20/11/29 18:33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이런 비꼬기도 다 마음의 여유들이 있으니 저러는거겠죠?
지금 상황이 방역과 경제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초유의 상황인데 이걸 이해 못하는건지, 이해하고싶지 않은건지 둘중 하나겠죠
포인트가드
20/11/30 01:36
수정 아이콘
그들이 맥시멈 유일하게 잘하고 있다고 여겨지며 칭송받는 그 영역조차 부정되길 바라는 심리도 크다고 봅니다.
플러스
20/11/30 02:21
수정 아이콘
기준을 정하고 그 기준을 지키려는 노력을 정부에서부터 해야합니다.
왜냐구요? 그 기준을 지키지 않는 정부시책은 자영업자를 포함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더 힘드니까요
미나리를사나마나
20/11/29 17:27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국은 3.141592...로 수렴한다는 거죠?
아름다운이땅에
20/11/29 17:27
수정 아이콘
그냥 백신 빨리 확보해서 풀었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백신 안풀면 계속 이 상태일 거 같아서
배주현
20/11/29 17:27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을 만들어두고 지키지 않을거면 왜 만든건가요
새벽하늘
20/11/29 17:35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대로 한겁니다. 2단계에서 허용되는 시설도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은 집합금지 건다고 했는데 오늘 발표내용은 2단계 유지에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학원,사우나등에 집합금지를 건다는 거에요.
배주현
20/11/29 17: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가이드라인대로면 2.5단계죠.

[이달 7일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르면 '전국 주평균 확진자 400~500명 이상' 또는 '전국 2단계 상황에서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 상황' 중 하나라도 충족하면 2.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 이날 지역발생 기준 1주간 평균 확진자는 416명으로 전날(400.1명)에 이어 이틀째 2.5단계 격상 기준을 넘겼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0112927407
새벽하늘
20/11/29 18:10
수정 아이콘
전 사실 님한테 처음 댓글달때 2.5단계로 안올린거에 불만을 가진건지 몰랐네요. 단계 안올리면 좋은거 아닌가요?
그래서 가이드라인에서는 일반시설인데 2단계에서 집합금지되는 시설에 대한 설명을 댓으로 달았구요.
정부는 자영업자를 배려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몇몇 일반시설을 집합금지로 묶으면서 추이를 지켜보자는건데 이게 왜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요.
배주현
20/11/29 18:17
수정 아이콘
1. 가이드라인을 안지키는 것을 비판한 것입니다.
단계가 안올라가면 좋죠. 근데 상황이, 그것도 정부가 만든 기준에 따르면 2.5단계인데 그렇다면 2.5단계로 올려서 방역을 강화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위에 카미트리아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처음부터 유동적으로 갔으면 모를까 가이드라인 만들어두고 지키지 않을거면 사람들이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거니까요.

다시 말하면 저는 단계가 올라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내려갔으면 좋겠고 빠르게 코로나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단계 격상할 상황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러 저러한 사유를 붙여서 말로만 "현 단계 유지"한다고 하면 그게 과연 현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는 의미일까요?

2. 새벽하늘님께서 처음 쓰신 댓글은 "지금처럼 하는 것이 가이드라인대로다"이고 제가 대댓글로 썼던 글은 "2.5단계로 올리는게 가이드라인 따르는것이다"인데 거기서 어떻게 "자영업자를 배려하기 위해 2단계를 유지하면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몇몇 일반시설을 집합금지로 묶으면서 추이를 지켜보자는 정부"를 비판한다는 내용을 유추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새벽하늘
20/11/2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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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에대한 답은 제 댓글에 이미 있는거 같고
2번 부분은 저는 모두가 단계 안올리는걸 선호한다고 생각해서 가이드라인 단계에 대한 부분이 아니라 가이드라인 시설에 대한 부분 그러니까 일반시설로 묶인 시설이 2단계에서 집합금지로 분류되는걸 지적한줄 알았네요.
배주현
20/11/29 18:25
수정 아이콘
2번에 부분은 전 전혀 언급한 적이 없는데 왜 혼자 그러시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새벽하늘
20/11/29 18:27
수정 아이콘
그냥 단계 안올리는걸 지적하는거라고 생각조차 못했어요. 제가 오해했네요.
유료도로당
20/11/2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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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애초에 가이드라인은 기준을 넘어서면 '격상을 검토하는'것입니다. 인용하신 언론에도 '격상할 수 있다' 라고 되어있네요. 기준이 넘었기때문에 일요일에 단계 격상에 대한 격렬한 토의를 하고 방금 총리가 발표한 것입니다. (중대본 내에서도 각자 의견이 달라서 토론을 길게 했다고 하네요)

특히 격상에 대한 핵심지표 외에도 ① 주평균 60대 이상 확진자 수, ②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③ 역학조사 역량, ④ 감염재생산 지수, ⑤ 집단감염 발생 현황, ⑥ 감염 경로 조사중 사례 비율, ⑦ 방역망 내 관리 비율 등 검토해야할 보조지표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자료에 대해서 현황을 혹시 몇개라도 알고 계신가요? 이것들을 모두 고려하여 정부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거두 단계 조정은 국민들의 기본권을 많이 침해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올리면 안 됩니다.

그냥 본인이 가이드라인을 단순하게 해석하고 어겼다고 주장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냥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무원은 무능하고 멍청하며 내가 더 똑똑하다는 착각에 빠져있을 뿐이지요.
20/11/29 17:54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 대로 안한거죠. 주간 평균 확진자 수가 2.5단계 상승 수치를 넘었는데 실제로 한건 2단계 유지에 최근 집단감염 발생 시설 추가 조치인데요. 가이드라인 대로 했으면 당장 2.5단계 올라가야 하는게 맞죠.
새벽하늘
20/1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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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표에는 확진자수를 적어놓긴 했는데 실제로는 의료시설이 감당할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영상에 나오네요.
20/11/2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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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이드라인에도 그렇게 이야기 했어야죠. 결국 가이드라인에 없던 이야기를 추가로 더한거 아닙니까? 가이드라인 세울 때는 그런 이야기 없다가 나중에 그런 이야기 추가로 하면서 안 올리면 가이드라인 안 지킨거죠. 더 중요한데 왜 가이드라인에는 빼놨답니까?
새벽하늘
20/11/2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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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적었네요. 더중요한건 아니고 보조지표중 하나입니다.
유료도로당
20/11/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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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그 가이드라인이라는걸 보신적은 있으신가요? 그냥 언론말고 실제 정부가 발표한 문서요. 혹시 며칠에 발표하신지는 아시나요?
생각보다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엄청나게 긴 문서입니다. 그렇게 단순한 문서가 아니에요.

심지어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 특히 2.5∼3단계 격상 시에는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을 중요하게 참고하여 판단 필요] 라고까지 적혀있습니다.
20/11/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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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새로운 상황에 대응하는건데 처음부터 완벽히 대응단계 만들긴 어렵죠. 상황따라 세분화해서 최대한 부작용 줄여보려는거 아닌가요. 이런것 까지 왜 비꼬는지
valewalker
20/11/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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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내 헬스장/사우나/카페/독서실 등도 금지.]
여기서 말하는' 아파트내'의 범위 좀 명확히 알고싶네요
20/11/29 17:31
수정 아이콘
조금이라도 덜 제한하려고 발버둥 치는게 비꼴 일인가 싶네요
껀후이
20/11/29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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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에게 타격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하는 것 같은데 댓글에선 비꼼이 심해서 놀랍네요...
동굴곰
20/1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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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2.5단계 올렸으면 자영업자 죽인다고 하실분들임.
20/1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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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욕 할 수 있다면 남이 어떻게 되는 관계 없는 사람 참 많네요
다리기
20/11/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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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 막을 게 아니면 형평성도 효과도 부족할 것 같긴한데..
참 어렵네요
20/11/29 17:36
수정 아이콘
비꼬는 사람들 반대경우면 경제죽는다 비꼴 사람들.
중도가 참 힘들어요.
육돌이
20/11/29 17:38
수정 아이콘
공공방역에는 단 1%도 기여안하시는분들이 단계를 왜 나누느니 안나누느니 뭐가 그리 불만이 많으신가요
코트디부와르
20/11/2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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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최소한의 규제와 방역강화 사이의 고민이 엿보이는것 같네요. 지금 정부의 정책결정이라는게 어느 한순간의 선택이 아닌 종합적인 고려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도 큰 실책없이 지금까지 잘해왔고 그이상으로 우리 국민들이 잘해주고 있기때문에 그나마 이정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봅니다. 백신이 빨리 개발되서 코로나가 끝나기만을...
시니스터
20/11/2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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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은 되고 아파트내 헬스장은 안되고
카페는 테이크아웃만 되고 브런치카펜 식사되고 커피도 되고...밀집만 더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20/11/29 17:40
수정 아이콘
각 단계는 방역을 위한 금지의 기준점인거지, 그걸가지고 비비꼬는 분들은 참..

최대한 장사하실수있는 방향을찾다보니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 정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덴드로븀
20/11/29 17:40
수정 아이콘
2018 년 기준
취업자 : 2,682만명
자영업자 : 563만명

얼마 안되는 자영업자 살린다고 쇼를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코로나 때문에 19년보다 월급이 급격하게 줄어드신 분들보다
코로나 때문에 19년보다 빚만 늘고있는 자영업자 분들이 훨씬 더 많겠죠.

정부의 행동이 답답해보이긴 하지만 현실은 지옥이니 저렇게 할수밖엔 없다...라고밖엔 할말이 없네요.

근처 공실 생기는거보면 정말 심각하긴 합니다.
Air Jordan1
20/11/29 17:42
수정 아이콘
막으면 막는다고 안막으면 안막는다고 어쩌라는건지..
고타마 싯다르타
20/11/29 17:44
수정 아이콘
미국, 유럽, 남미지역는 대체 어떻게 산데요? 우리는 500만 떠도 이난리인데

저쪽 동네는 1년내내 이렇게 지냈나?
덴드로븀
20/11/29 17:54
수정 아이콘
대한통운
20/11/29 17:48
수정 아이콘
너무들 하시네..정부에서도 어떻게든 자영업자 들이나
기타 분들의 피해를 줄여보고자 이렇게 하는게
눈에 보이는데도 그걸비꼬고 있네요.참 개인적으로
안타깝고 한심하네쇼.혼자만 살면 끝이에요?
20/11/29 20:42
수정 아이콘
그냥 기승전 정부탓 하는 기울어진 운동장 차려놓고 사는 분들이죠
고양이맛다시다
20/11/2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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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럽에서 입국했는데, 이 정도로 상점들 열어두고 감염자 천 명 안넘어가고 있는건 정말 잘막고 있는겁니다.
김익명
20/11/2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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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아무튼 못 막고 있는 거라고 합니다
개미먹이
20/11/29 17:52
수정 아이콘
기존 정해둔 단계가 있다 하더라도, 국민 경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다소 구체적으로 세분화 한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칭찬할 만할 일이죠.
비행기타고싶다
20/11/29 17: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단계 높히는걸 최소한으로 하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깔일이 아닌듯..
회장님
20/11/29 17:55
수정 아이콘
욕하고 싶어 안달난게 보이는 사람들 많네요.상황에맞게 중점 관리 필요하면 적용해야죠.
단계별로 칼같이하면 융통성 없다고 욕할 거면서.
백신도 다른 나라들은 엄청난 피해니까 그런거고 우리는 그만큼은 아니니 최대한 부작용 있는지 따지면서 하는게 맞지 그게 욕할 일인가요? 정치병에 눈 먼 사람들 참 문제입니다.
어바웃타임
20/11/29 17:56
수정 아이콘
원칙을 지킴 => 이런 심각한 전 지구적 재난에 국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 유연성있게 해야하는데 생각없는 정부 소리 들음
유연성 있게 함 => 원칙을 지키지 않고 지 맘대로 한다고 역시 이래도 50%가 지지해주니 자기들 맘대로 한다고 비꼼
호머심슨
20/11/29 17:57
수정 아이콘
락다운 걸리는 나라들 보다는 아직 낫죠.
락다운걸리면 야구방망이라도 들고
길거리로 뛰쳐 나올듯.
이과망했으면
20/11/29 17:59
수정 아이콘
방역은 방역대로 하면서 자영업자들 타격은 어떻게든 최소화해서 경제 돌아가게 하려는 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수 있는건데
정치병 환자들 클라스 으메이징하네요
보라준
20/11/29 18:22
수정 아이콘
레알요.. 뭐든 이 악물고 쉴드치는 저쪽 극성 지지자들이랑 다른 게 하나도 없어요. 사이드만 다를 뿐이지.
안철수
20/11/29 18:03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타격 줄이고 싶어서 그리 애를 쓰는 정부가

이낙연은 추석때 지지자들 데리고 봉하마을 쇼하고
확진자 300명 넘어서도 민노총 집회는 허락하나요?
수십명씩 모여있어도 단속도 안하던데???
20/11/29 18:17
수정 아이콘
행정부는 행정부 일 하는거고 입법부는 입법부일 하는거고 사법부는 사법부일 하는거죠
마르키아르
20/11/29 18:05
수정 아이콘
몇몇분들은.... 그냥 딱 잘라서 2.5단계, 3단계 진행 하면

정부는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거냐면서

상황에 맞춰서 조절하고 세분화해야지, 그냥 단순무식하게 딱 잘라서, 하는게 어디있냐면서..

말 바꿔서 비난하실듯한... -_-;;
배주현
20/11/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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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바꿔서 비난하는 이중성을 보여주는 사람한테 가서 따지면 되는거 아닌가요?
방구차야
20/11/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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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로 일단 기간 짧게 정해서 하는게 맞다고 보고, 0.25이런식으로 특별법 남발하듯이 하는게 더 혼란스럽고 애매한 상황만 남깁니다. 사회주의처럼 완전폐쇄로 바로가는거도 아닌데, 일주~10일정도 2.5바로 시행하고 개인이나 사업자들 단계별 참여와 준비를 확실히 하게 하는게 맞죠. 신종바이러스라 대응책을 예견해 만드는게 어렵다고 하지만 완전 자유냐 완전 폐쇄냐 두가지 선택사이에서 5단계로 나눈건데, 그것마저도 상황파악이 안되 0.25단계로 또 나누는 꼴이라면 앞으로 못살겠다 외치는데로 0.175단계, 0.05단계 기준없고 혼란스러운 방침만 계속 내려갈수 밖에 없죠.
클레멘티아
20/11/29 18:07
수정 아이콘
K-방역의 핵심은 어찌보면 과다대응을 보일수 있을만큼의 선제대응이었습니다.

방역은 방역대로, 경제는 경제대로라고 생각하면
두마리 토끼를 모두 놓칠수 있습니다.

더불어, 애초에 3단계 구분을 5단계로 쪼갰음에도 불구하고, 그거마저 지키지 않는다는 건,
애초에 정부가 정책을 수립할때 잘못했다는 건 보여주는 예이고요.

왜 이리 이 정부는 간만 볼려고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추미애 장관 건도 그렇고... 어떻게든 당장 욕만 덜 먹으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BTCS전술통제기
20/11/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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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자들은 격리 안되나 모르겠네요.
플레인
20/11/29 18:52
수정 아이콘
정치병은 격리해도 증세 완화나 치료가 안되는 병이라..
일반카테고리라 들어왔는데 정치병 구경만 실컷 하고 가네요. 이럴꺼면 뭐하러 카테고리화 하는지..
20/11/29 18: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배주현님 댓글수정해서 죄송합니다.
배주현
20/11/29 18:12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고 정치병환자에, 어떤 결정을 했어도 깔 인간에, 나는 월급쟁이니깐 자영업자는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크크

가이드라인 만들어서 실행한게 11월 7일이에요. 코로나 초기에 만든 가이드라인 쓰고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무무보리둥둥아빠
20/11/29 18:08
수정 아이콘
이미 그 자영업자들 타격과 기타 등등의 영향들을 최소화 시키기 위해서 이미 다시 나눈다고 나눈게 3->5단계의 변화 아닌가요?
그 변화를 (한주에 확진자 평균 몇명 유지) 한번의 사이클이라도 제대로 운영해보고 안되서 지금 이러는건가요?

2단계에서 0.25만 올렸다고 뭐라고 그러는게 아니라 기존에 소숫점 없이 20단계로 나눴어도
그 원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그걸 계산하지 않고 만든 기준점이냐고 묻고 싶어서 댓글 올린 사람들까지
정치병이다 뭐다라고 댓글을 다는것 또한 반대로 신기하네요.

단계가 중요한게 아니라 마스크가 중요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 말씀이야 백번 맞는말이고
근데 그거는 2.5단계 3단계가 아니라 1단계, 0.1단계여도 당연히 중요한건데
그게 지켜지지 않으니까 외부적인 제한을 둬야 하니까 단계가 존재하는거죠.

갑자기 정치병 환자라는 댓글이 달리고 그 반경안에 저까지 존재하다보니 답지 않게 욱해서 한번 적어봤습니다.
푸와아앙
20/11/29 18:19
수정 아이콘
2단계에서 규모있는 확진자가 발생한 곳만 추가로 막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한 지침이 직관적으로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비판은 들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2.xxx 크크” “k-xx 크크” ,,,,
코로나 재밌으세요???
유료도로당
20/11/29 18:35
수정 아이콘
재미없을거 있나요. 월급 따박따박 다 나오고 집에서 편하게 재택근무하고.. 마스크 좀 귀찮다 뿐 그냥 남의 얘기죠. 누가 죽어나가든 말든.

근데 공감 안가더라도 공감가는 척이라도 하는게 예전이었다면 요새는 그런 위선도 안부리는게 인터넷 커뮤니티 대세인지라..
Infrapsionic
20/11/29 19:13
수정 아이콘
월급쟁이= 월급 다 따박따박 나오고 집에서 편하게 재택근무하면서 누가 죽든 말든 사는 사람 이라는거죠? 진짜 갈라치기 대단합니다
배주현님 댓글 따옵니다
[자기들이 만든 가이드라인을 따르지 않은 것을 비판했다고 정치병환자에, 어떤 결정을 했어도 깔 인간에, 나는 월급쟁이니깐 자영업자는 죽어도 상관없는 사람이 되어버렸네요 크크

가이드라인 만들어서 실행한게 11월 7일이에요. 코로나 초기에 만든 가이드라인 쓰고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여기서 틀린말도 없는거 같은데 말이죠
유료도로당
20/11/29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월급쟁이인데요? 크크크 한적도 없는말을 지어 내시네요. 갈라치기요? 그건 정부나 기득권측 공격할때나 쓰는 말이지 일개 시민이 무슨 갈라치기에요.

참고로 아래 인용한 댓글 거기 제가 단 대댓글도 보세요.
Infrapsionic
20/11/29 21:26
수정 아이콘
제가 인용한 댓글에 대댓글이 없는데 다시 확인해보시고요. 님이 비꼰 '코로나 재미 있을사람들'에 자영업자는 남 세상 얘기인 사람들이면서 정부방역 비판하는사람들 얘기한거잖아요?
[월급 따박따박 다 나오고 집에서 편하게 재택근무하고.. 마스크 좀 귀찮다 뿐 그냥 남의 얘기죠. 누가 죽어나가든 말든.]
님이 쓴 댓글 인데 그럼 정부비판하는 월급쟁이밖에 더 있어요? 전형적으로 자영업자,월급쟁이 갈라치기 하는말 하면서 일개 시민은 자기 논리 펼치면서 갈라치기 못해요? 그럼 편가르기라고 하면 되나요?
20/11/29 21:31
수정 아이콘
웬 갈라치기? 지나가던 3자인데 논리비약이 어처구니 없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허허
20/11/29 18:22
수정 아이콘
2단계 + @ 인 상황인거네요.
로제타
20/11/29 18:22
수정 아이콘
코로나 2.5단계로 하면 파장이 셀 것 같으니 조금 완화한 것 같은데요. 코로나 2단계와 2.5단계의 차이가 많은 것도 아니고요. 지금 너무 많이 나와요
강남에서 왜이리 걸려오는거에요 으어
-안군-
20/11/29 18:43
수정 아이콘
2단계 올리기 전날 강남의 온갖 유흥업소에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다고...
로제타
20/11/29 18:43
수정 아이콘
클럽도 마스크 안쓰고 난리도 아니었다고는 들었습니다..ㅠㅠ
동굴곰
20/11/29 18:31
수정 아이콘
어차피 2.5단계 하면 자영업자 죽인다고 뭐라고 하실거잖아요.
Janzisuka
20/11/29 18:43
수정 아이콘
준비한 대본은 써야할거 아닙니까!!!인가
귀여운호랑이
20/11/29 18:32
수정 아이콘
반사적, 의무적으로 까는거라 어쩔 수 없죠.
20/11/29 18:37
수정 아이콘
저런 비꼼도 다 마음의 여유가 있어서 저러나보다 합니다. 깨진 살얼음판 필사적으로 붙잡고 있는 자영업자들 형편은 생각도 안하고 까기에만 바쁜 속편한 부류들..
iPhoneXX
20/11/29 18:3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코로나도 코로나이지만 코로나 잘 넘어간 이후 경제 문제도 큰 문제죠. 정부가 왜 2.5단계를 하던 3단계 안하는지 이유가 있겠죠. 돈 더 퍼주다 자기들이 망하던지 돈 안퍼주고 자영업자 파산 엔딩 보기 싫으니까 그러는거 아닌가 싶네요. 그냥 아몰라 하고 가만 놔두면 이탈리아/미국 꼬라지나는거구요. 지금은 정부까기도 까기인데 이 위기를 어떻게 잘 넘어서야 될지가 더 중요한 시기 아닌가 싶네요. 우리 나라야 아직 자영업자 쪽이 좀 큰 수준이긴 한대 이미 코로나로 심각한 나라들은 실업자 수도 많이 늘었죠.
-안군-
20/11/29 18:42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곧장 2.5단계, 3단계로 올려버리면 그때는 코로나로 죽는 사람보다 자살하는 자영업자가 더 많겠다고 까겠죠 뭐.
태정태세비욘세
20/11/29 18:42
수정 아이콘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
총리입에서 "K방역 시즌2" 라뇨
이게 무슨 드라마나 예능도 아닌 심각한 상황인데
위트로 넘겨야할까요?
배고픈유학생
20/11/29 18:47
수정 아이콘
코로나 확진자 안줄어나길 바라는 분들 있겠죠. 그래야 정부 욕하니까요.
국밥마스터
20/11/29 18:54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이 언제 돌아올까요. 아니 돌아올 수는 있을까요 흐흐
집돌이에다가 회사와 헬스장만 왔다갔다 하는데도 조금 힘드네요
20/11/29 18:55
수정 아이콘
아니 뭘 쓸데없이 단계 지침 가지고 이걸 깝니까;
3단계되서 경제봉쇄급되면,
자영업자분들 안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어지실거 뻔히 알면서도
허구헌날 비꼬는 댓글만 다는거에요?
카바라스
20/11/29 19:04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지난번에 pc방 막았을때 정부 쉴드치면서 자영업자들 공격하던사람들이 이번에는 자영업자 편이됐고 까던사람들은 반대가됐군요. 별개로 정부가 방역에 있어서는 여전히 신뢰할만하다고봅니다.
지니어스
20/11/29 19:06
수정 아이콘
2.125도 나올 기세.
양파폭탄
20/11/29 19:09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죽어나간다 타령하려면 자영업자한테 정부가 돈을 풀라고 하세요.
정부가 감당할 여력 안되니 기준 넘겼는데도 하위단계로 줄타기 하면서 국민들에게 자영업자한테 돈은 써주고 가진 말아라 하는 기가 막힌 상황이 나오는거 아닙니까
이런걸로 추경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그냥 재정적 정치적 부담 지기 싫어서 저러는거 뻔히 보이는데.
확진자를 줄이고자 하는게 막으라는 사람들입니까 영업하게 놔두라는 사람들입니까? 당연히 전자 아니에요?
20/11/29 19:09
수정 아이콘
진짜 각자도생의 시대네요.
깨닫다
20/11/29 19:09
수정 아이콘
욕쳐먹을 댓글이 되겠습니다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갈 거 같으면 단계와 기준을 세분화, 구체화 하지 않는 게 맞았습니다. 굳이 기존의 지침을 5단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인 기준과 가이드라인을 정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제 기억에 2.5단계 만든 이유가 3단계는 경제적 타격이 크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제 2.5단계도 경제적 타격이 크니까 하지 않는 게 맞다는 의견이... 그럴려면 처음부터 2.5단계 가는 기준을 더 높게 잡았어야 합니다. 혹은 지금이라도 높이거나요.
구태여 기준을 만들고 또 얼마 안되어 그 기준이 현실과 맞지 않다며 무시하면 혼선이 빚어집니다. 정부 발표를 바로바로 팔로우 하는 국민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못하는 국민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잘 따라올 수 있을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20/11/29 19:11
수정 아이콘
그냥 2.5 박고 규정을 세세히 잘라서 10단계쯤으로 바꿉시다.
20/11/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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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는 시민들에게 행동의 기준입니다. 백날 마스크끼라 해봐야 단계 높이고 과태료 물게하는 것만큼 확실한 게 없습니다.
자영업자분들 지금 힘든 거 알죠. 그렇다고 이렇게 애매하게 기준을 정하면 결국 둘 다 놓칠까봐 우려가 생기네요.
판을흔들어라
20/11/2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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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단계가 또 나뉜다는 건 정부가 안일했다는 거죠. 3단계에서 5단계로 나뉠 때도 늦었지만 잘한 건데 한편으로는 데 세분화하는게 좋지 않나 싶었는데 더 세분화하는 게 맞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3143466
정부에서는 자가치료를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당근케익
20/11/2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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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자가치료를 아직 안 하고 있었군요
무증상 경증도 다 생활센터가 있던건가요?
약간 낭비 아닌가 싶은데
머나먼조상
20/11/2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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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이라는게 이해하기 편하라고 만든건데 지금 등급이 이해가 잘 가시나요?
이런식으로 계속 바꿀거면 주차나 날짜로 끊는게 더 나을듯... 지금은 등급 유지하는게 더 헷갈리잖아요
disasterOfMoon
20/11/2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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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문재인씨 부동산 정책에 너무 열받아서 아이디를 이렇게 만들었지만
방역은 무작정까고싶진 않네요

백신은 임상실험 충분히하고 나중에 맞는게 낫죠
20/11/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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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 단계도 2.5단계로 올라간듯
당근케익
20/11/2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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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이 세분화된게 문제가 아니죠
계속 말을 바꾸는게 문제인 겁니다
20/11/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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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와 국민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면서 감염병을 막으려는 정부의 고심이 느껴집니다. 불필요한 규제를 지나치게 하면 국민만 피해보고 부작용만 커진다고 하셨던 총리님의 답변이 인상 깊습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왜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는 같은 철학이 적용되지 않을까요. 부작용만 남는 부동산 규제를 남발하는 정부와 지금 정부가 같은 정부가 맞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근케익
20/11/2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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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은 이제 인정해야죠
그들이 원하는대로 되고 있는거라고
아직도 아니라고 해봤자 손해만 쌓일뿐
이쥴레이
20/11/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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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공부방 다니고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될려나... 공부방도 학원 개념이겠죠?

학교도 내일부터 주 이틀만 다니는걸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주말 부부하다보니 서울이랑 지방 왔다갔다 하는데 서울은 2단계인데 지방은 1단계라서 그 갭차이가 좀 체감이 많이 났습니다.
서울은 9시이후로 술집부터 다 영업을 못하는데 여기는 12시가 넘었는데 유흥가는 불야성이니...

그러다가 어제부터 2단계로 격상이 되었는데.. 그래도 계속 영업하는곳은 영업하더군요. 사람도 많고..
서울과 울동네쪽 체감 차이가 크구나 합니다.
파아란곰
20/11/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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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에는 그전제도에서 피시방 헬스쪽에 타격이 컸으니 이번제도에서 어느정도 규제가 들어갈때 개인카페등을 먼저 규제하고 피시방이나 헬스쪽이 피해를 최소한이 될수있게 2단계랑 2.5단계를 나눈거 같은데 확진세가 급작스럽게 올라서 정부에서 다시 핼스장 피시방쪽을 때리기 미안해서 저리 한걸로 보이네요 요역하면 돌아가면서 맞아야하는데 피시방 헬스쪽 맞을 차례가 너무 금방 돌아와서 잠시 멈추는걸로 보인다. 이리 생각하네요
대청마루
20/11/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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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세가 되면 피지알같은 경우 불판의 보건 글이나 자게 글에 평소에 정치글에서 출몰하던 분들이 참전하는걸 볼 수가 있죠.
20/11/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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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 완화 하는 순간 확진자 늘어날 거 예상 못했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저나 제 주변 사람들만 해도 5단계로 바꿀때 확진자 수백이상 돌파 할거라고 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 대부분 정부가 어느정도 선까지 포기했다고 봤거든요.
마치 몰랐던 것 마냥 심각하게 발표하는 거 보니 그냥 정치적으로 수비를 한다 정도로 보입니다.
정부가 노력? 하고있겠죠.
근데 잘 한다고는 절대 말 못하겠습니다.
그냥 의료계랑 국민들이 잘 하고 있는 거에요.
블랙번 록
20/11/2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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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요? 가장 트롤러가 국민인것도 같은데요?
20/11/29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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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을 놓고 봐야죠.
트롤러는 10명만 모여도 한명있는 게 현실입니다.
우리나라처럼 국민들이 마스크 잘 쓰는 곳 없죠.
블랙번 록
20/11/2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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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나 대만 보다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 말이 튀어 나오는 분도 많죠.(일본은 정부가 개판인데도 그 수치인건 정말 국민덕이죠.)
어자피 미국이나 유럽보면 우리나라 정부가 선녀이 듯.
대만 보면 한국 국민도 트롤러죠.
브리니
20/11/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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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제정신이 아닌건지 댓글 몇몇이 제정신이 아닌건지.유독 이글 댓글에 많네..
청춘불패
20/11/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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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자영업자들 피해를 최소화 해볼려고
노력하는대ㅡ 비판을 할려면 건전한 비판을 해야지
그냥 비꼬기만 하는 사람들은 제정신이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예쁘게 자라다오
20/11/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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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이번에 아이가 어린이집 들어가서 이런저런 아이옷들 많이 사지만.. 제가 단골로가는 옷가게 사장님 힘들어하십니다. 물론 그 옷가게 사장님이 물건 떼오는 사장님도 힘들어하시구요.. 갈때마다 폐업한 가게도 제법 보인다고...옷 사주셔서 감사하다고 합니다.

자영업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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