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18 12:19:39
Name 모르는개 산책
File #1 KakaoTalk_20201117_101304871_01.jpg (164.7 KB), Download : 6
Subject [일반] 배민커넥트 뚜벅이 배달 알바 훅이


퇴근 후에 맨날 롤만하고 하릴없이 시간만 삥땅치는 것 같아서 소소하게 아르바이트라도 해볼까
알바몬을 뒤져보았습니다.
알바 많이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정작 하려고 마음먹으면 나를 옥죄는 짜여진 스케쥴과 시간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힐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도 막힌 숨때문에 바로 알바몬에서 나와 고민을 하다가 하루에 1시간도 OK 라는 슬로건에 이끌려 배민커넥트에 가입해버렸습니다.
가입을 하고 몇 시간정도 대기타다가 확인 문자를 받고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마침내 배민커넥트로서의 자격을 습득!

당일 날 바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월요일 화요일 해서 이틀 차가 되었네요.

오도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자차 모두 가능하지만 저는 운동도 병행하고 싶어서 도보배달을 선택했습니다.


KakaoTalk_20201117_104308995.jpg

일단 배달의민족에서 구입할 수 있는 장비들이 몇개 있지만 다 패스하고,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보냉백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생각보다 크고 쓸만합니다. 아직까진 사장님들이 뭐라하지 않네요.

KakaoTalk_20201117_104308995_01.jpg

첫 배달은 설렁탕집에서 설렁탕 세그릇을 픽업해서 배달하는 퀘스트였는데 
요즘 포장이 하도 잘되어서 국물이 줄줄 흐르거나 하는 걱정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배달지가 저희아파트네요. 내가 우리아파트 호출버튼을 누르게 되다니..
약 900미터를 걸어 픽업 후에 다시 900미터를 걸어 배달을 완료하니 3,900원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배달을 완료하자마자 바로 또 다른 배차가 잡힙니다. AI배차라고해서 저한테 적합한 배차를 알아서 잡아주는 시스템인데
일반배차는 제가 알아서 후다닥 잡는거라 경쟁하기 싫어서 AI배차를 이용했습니다.

저는 영등포구 일대에서 활동했습니다.

다음 배차는 타임스퀘어 지하2층에서 히레까스 세트를 픽업해 800미터 떨어진 빌라에 배달하는 거였는데
제 현재 위치를 지들 멋대로잡아서 픽업시간이 촉박하게 되어서 열라게 뛰었습니다.
무사히 픽업시간에 맞춰 돈까스를 픽업하고 배달까지 완료하니 20분이 넘게걸렸네요.
물론 덕분에 최고수입인 4,900원을 벌었습니다 야호

그런데 배달도중에 또 새로운배차가뜹니다. 거절 할수는 있지만 거절하면 패널티가 쌓인다고하네요
그렇지만 아직 초보자로서 한 번에 두건의 배달은 어려울것같아서 거절을 합니다.

아무튼 바로바로 잡히는 배차
이번엔 쌀국수집에서 볶음면과 쌀국수를 픽업했습니다. 
배달지가 매우가까웠지만 멍청하게 손님문앞에 제 보냉백을 같이 두고와버렸네요.
다시 찾으러 갔다오니 땀이 오지게흐릅니다. 

배달을 무사히 완료하고 터덜터덜 걷는데 방금 픽업한 베트남국수집에서 또 신규배차가 뜹니다
다시 1키로를 달려 도착해서 또 픽업을하고
또 1키로를달려 배달을 하고나니 슬슬 종아리가 아파옵니다.

그래도 쌀국수 2건으로 8000원 가량을 벌어서 만족하려는 찰나

참나무숯불바베큐집에서 배차가 뜹니다. 픽업지가 멀었는데 배달지가 저희집 주변인것아니겠습니까
바로 달려가서 픽업 후 배달하니 2시간 가량이 지났네요 .10키로는 걸은 느낌입니다. 
그렇게 첫 날 좌충우돌 우당탕탕 배달을 마쳤습니다.


KakaoTalk_20201117_104308995_03.jpg


하루 운행이끝나면 이렇게 인증샷으 찍을 수있는데
저 운행거리는 순 구라입니다. 직선거리만계산해주는데 실제로 x3정도하면되는듯합니다. 케바케입니다.
그렇게 5건에 20,100원을 벌고 오지게 운동을하고 뿌듯하게 씻고잤습니다.

생각보다 운동도되고 재밌어서
다음날 퇴근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2일차 퇴근하자마자 바로달렸습니다.

KakaoTalk_20201118_114650736.jpg

겁나 먼 롯데마트에서 샐러드를 픽업해 겁나먼 당산동 어딘가의 오피스텔로 배달했습니다.
대신 4,400원이나 주는군요 개꿀입니다.
가끔 너무 픽업보다 빨리가면 기다려야하는경우도 있습니다. 별수없습니다 그냥기다립니다.

그리고 또 겁나먼 카페에서 다양한 메뉴를 픽업해 겁나먼 곳으로 배달을하고 
낙곱새를 배달하고, 황제물회를 배달하고 
동선이 너무 좋지않아서 오늘은 이만 집에갈까 고민하면서도 신규배차버튼을 끄지못합니다.
중독이되어버렸습니다. 

마지막 배달은 스테이크와 감바스입니다.
이거만 하고 집에가자!!! 다짐하며 배달을 하던도중
신규배차가 또 뜹니다. 심지어 집에서 먼곳으로 배달을 해야해서 고민하다가
이미 중독된 배달때문에 중복배차를 잡아버렸습니다.

스테이크를 배달하고 바로 낙곱새집으로향합니다.
첫날 갔던 그 낙곱새집입니다.  1키로를 걸어 마지막배달을 마친후 신규배차버튼을 껐습니다.
집에가면서 목이말라서 스타벅스 커피한잔 하려고하다가 
제 배달비보다 비싸서 포기하고 편의점에서 1300원짜리 대형 요구르트를 사서 마셨습니다.

큰일났습니다. 이제 모든 돈이 제 배달료로 치환이 되어버렸습니다.



KakaoTalk_20201118_114650736_03.jpg

물회를 배달했던 가게의 물고기들입니다.
언젠가 먹어주마, 얘네를 먹기위해서는 배달을 9개정도 해야합니다.

KakaoTalk_20201118_114650736_04.jpg

스테이크를 배달했던 가게입니다. 스테이크와 감바스를 먹으려면 약 8배달정도 됩니다.
걍 집에서 해 먹어야겠습니다.

KakaoTalk_20201118_114650736_05.jpg

건수도 더많고 걸음도 더많았지만 번 돈은 첫날과 크게 차이가 나지않습니다.
슬슬 허벅지가 퉁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KakaoTalk_20201118_114650736_06.jpg

마지막 배달을 마치고 벤치에앉아 잠시 인증샷타임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비가와서 고민중입니다.

느낀점을 적어보면

도보는 돈벌려고 하는게 아니다. 그렇지만 취미가 되고 흥미가 생기면 마지노선인 주 20시간 동안 약 20만원,
한 달 꽉곽채우면 약 80만원의 수익이 생길 수도있습니다.
그러나 이걸 자전거나 오토바이로하면 두배는 뜁니다.


생각보다 가게 사장님들은 도보배달러들을 이상한눈으로 보지않습니다.


배달타이쿤을 하는 느낌입니다. 게임에서만 깨던 퀘스트를 현생에서 깨니까 좀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운동, 많이됩니다. 걍 느긋하게 걷는다기보단 가끔은 달리고 가끔은 경보합니다. 한달내로 3키로이상 빠질거라고 장담합니다.


평균 배달료는 약 3700원정도에 수렴하는 것같습니다.

이상하게 덜힘든데 많이주는 경우도있고 개힘든데 적게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B마트 배달건은 잘봐야합니다. 생각없이 수락하려다가 상세내용보고 식겁했습니다. (생수3병 토마토소스, 롤휴지6개 블라블라)


시간대별로 프로모션이 있어서 프로모션기간에 땡기는게 좋습니다.

돈벌이가 목적이 아니더라도 하다보면 아..한개만 더하면 2마넌인데...이런생각 자연스럽게 듭니다.
이러다가 자전거나 킥보드를 사게 될까바 무섭습니다.


힘들 때마다 생각합니다

누구는 살빼겠다고 무보수로 공원을 뛰는데

나는 돈 벌면서 뛴다 이 자식들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20/11/18 12:22
수정 아이콘
오.. 돈벌면서 운동 게다가 게임 퀘스트같은 시간제한까지.. 멋져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29
수정 아이콘
게임보다 1500배는 힘들긴합니다
조말론
20/11/18 12:30
수정 아이콘
역시.. 가상현실게임은 실패할거에요
웁챠아
20/11/18 12:28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까 쿠팡 플렉스랑 세탁특공대 알바하던게 생각나네요. 이거 두개는 자차로 해야되서 좀 부담되는것도 있었는데..
도보 배달은 운동겸 용돈벌겸 좋아보이네요. 저도 해볼까 고민이 듭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29
수정 아이콘
하고싶을 때 할 수있는게 가장장점인듯합니다
Cafe_Seokguram
20/11/18 12:30
수정 아이콘
어머 이건 나를 위한 알바잖아!

상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3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단?재밌습니다
서리풀
20/11/18 12:32
수정 아이콘
와... 글 엄청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신박하면서도 굿이네요.

도전!!
운동삼아 해보고 싶지만 퇴근하면 밤8시~ 포기.~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34
수정 아이콘
설령못할것같아도 일단 자격은 있으면 언젠가 어?한번해볼까 생각날수도있어용
 아이유
20/11/18 12:35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못하는거죠? 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 사용(벌점 4점)
옥동이
20/11/18 12:36
수정 아이콘
앗 저도 허리디스크후에 운동삼아 하고 있어요
목적이 있으니까 더재밌고 시간에 쫒기니까 빨리걷게되서 운동효과도 더좋은거 같아 대만족 하고있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37
수정 아이콘
진짜 돈벌생각 별로없이 재미+운동으로 따지면 가성비 킹왕짱인듯합니다
메디락스
20/11/18 12:36
수정 아이콘
근무시간이 어느정도 되나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37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 만큼만 할 수있습니다. 1건만 하고 운행종료시키면됩니다
전 하루 2시간정도 땡깁니다.
20/11/18 12:37
수정 아이콘
호오... 도보로도 가능하긴 하군요...
나름 쏠쏠하게 버네요.. 해볼까나...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39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큰 마음가짐은 필요없습니다

잘 읽으셨다면 제 추천인 코드를 서둘러 입력하시죠 !!!
20/11/18 12:39
수정 아이콘
저도 회사에 겸직금지가 원칙인데 이거 하면 뽀록나겠죠?.....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40
수정 아이콘
"예"
맥스훼인
20/11/18 13:16
수정 아이콘
근무시간외라면 몇시간 정도 알바는 일반적으로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20
수정 아이콘
"오"
웁챠아
20/11/18 13:21
수정 아이콘
저는 규정상 근무시간내 겸직금지라고 적혀있더라구요. 회사 규정 한 번 읽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JJ.Persona
20/11/18 12:40
수정 아이콘
따릉이 일일권 1시간이나 2시간 권 끊어놓고 그걸로 반납 재대여 해가며 써도 괜찮겠네요

읽다보니 정말 현생게임 퀘스트 깨는 느낌..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40
수정 아이콘
맘만먹으면 자전거 킥보드 구비해서 할수는있는데 그럼 운동목적이 사라져서 패스했습니다 ㅠㅠ
JJ.Persona
20/11/18 12:4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흐흐
자전거도 운동이잖아...?! 라면서 타협해버렸을거 같네요 저는 ㅠㅠ 크크

혹시 픽업 받고나서 얼마 안에 배달해야 하는 제한도 있나요? 있다면 달성 못했을시 패널티라거나..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47
수정 아이콘
음 거리계산해서 픽업시간 배달시간의 제한?같은게있습니다 예상치가 분단위로 표시되는데
딱히 조금늦어도 크게문제는 없는것같아요
JJ.Persona
20/11/18 12:49
수정 아이콘
아하.. 아내랑 그냥 동네산책 겸 슬렁슬렁 같이 돌아댕겨보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봤는데

그건 어렵겠군요 ^^; 답 감사합니당~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50
수정 아이콘
ㅠㅠ 산보하듯이 걸으면 아마 음식이 불어터지거나 제 주탱이가 불어터지거나 둘중하나일것같아요
필리캣
20/11/18 13:01
수정 아이콘
도보로 등록후 자전거나 킥보드 오토바이 이용시

계정 짤려요

그리고 따릉이는 원래 유상운반을 할수가 없습니다
JJ.Persona
20/11/18 17:2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20/11/18 14:39
수정 아이콘
교육받으러 가시면 젤 첨에 하는 얘기가 따릉이 쓰면 안된다고 하고
배민가방 메고 따릉이 타시는 분 사진찍어서 신고해달라 합니다
JJ.Persona
20/11/18 17:21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8 12: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수로 다른분들 댓글을 댓글창에 드래그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42
수정 아이콘
헐 의문의 박제
20/11/18 14:21
수정 아이콘
흐흐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1/18 12:46
수정 아이콘
한번 해보고싶게 글을 잘 쓰시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47
수정 아이콘
노동의 역치가 높아서 그런듯합니다 다행이도...
及時雨
20/11/18 12:50
수정 아이콘
임금은 일당으로 들어오나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2:51
수정 아이콘
매주 금요일정산이라고합니다
두근두근
20/11/18 12:54
수정 아이콘
익숙한 필력이군.. 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02
수정 아이콘
아앗....
다니 세바요스
20/11/18 12:58
수정 아이콘
호오.. 나도 이거나 해볼까..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02
수정 아이콘
시작이 반입니다
개념은?
20/11/18 13:00
수정 아이콘
운동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02
수정 아이콘
운동(많이하고)
돈(조금벌고)...ㅜㅜ
20/11/18 13:01
수정 아이콘
요즘보니 전동 킥보드 타고 하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배달원이 부족하긴 부족한가 봅니다.
한동안 길거리에 배달 대행 오토바이가 늘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배민이나 쿠팡 배달 가방 매고 다니는 분들도 꽤 보입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01
수정 아이콘
캐쉬템으로 치장한분들보면 진 기분이들더라구요
20/11/18 13:02
수정 아이콘
멋지십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계란지단
20/11/18 13:05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주된 이유가 목적성이 결여되어 있거나 애매모호해서인데 이건 알바비란 명확한 수치와 보상이 존재하니, 의외로 좋은 수단이 될지도? 물론 이러고도 실패하면 레전드 찍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일상의 소소한 취미가 산책인데, 글을 읽고 나니 멀티태스킹을 모토로 취미와 근로를 동시에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크크. 필력이 참 좋으십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06
수정 아이콘
어 딱 제생각입니다
목적없이 뛰거나걷는거 되게 동기부여안되는데
이건 목적이있고 타임리미트가있어서 진짜퀘스트하는기분으로 운동이됩니다 크크크크
-PgR-매니아
20/11/18 13:1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뚱보 백수에겐 최적의 알바네요 덜덜덜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22
수정 아이콘
기억하심시오...BC235154!!
20/11/18 13:16
수정 아이콘
아트자이 주민이라 띠용 하고 봤네요. 저도 잠시 알아봤는데 겸직금지때문에 못하더라구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21
수정 아이콘
져도ㅠ그냥 겸직금지하고싶어여
애플댄스
20/11/18 13:16
수정 아이콘
영등포라면 서부센터로군요.. 저는 처음에 북부센터 지원하다가 몇 달 안 되서 가장 수입이 좋은 강남서초로 변경했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19
수정 아이콘
오....여기도 콜이 많진않아도 10분내로는 거의잡히던데...강남이면 ㅠㅠ
20/11/18 13:18
수정 아이콘
저도 오토바이로 등록해놓고 스탠바이 해놨는데 문제느노여기울산인 콜이없답니다

진짜 콜수 부럽네요 ㅜ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20
수정 아이콘
컥...경기도권도ㅠ좀어렵다는데..울산은 ㅜㅜ
한국안망했으면
20/11/18 13:33
수정 아이콘
이거좋은것같아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57
수정 아이콘
재밌읍니다
VictoryFood
20/11/18 13:5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대리운전 알바할 때 하루에 널럴하게 2개만 했는데 사무실에서 계속 더 하라고 압박해서 빈정상해서 그만둔 기억이 나네요.
배민커넥트는 배달량이 적다고 뭐라고 하지 않나 보네요.
돈 벌려고 하지 않으면 걸어서만 배달할 수 있으면 꽤 괜찮은 거 같아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57
수정 아이콘
절대 뭐라하지않아요 그냥 쉬고싶으면 쉬면됩니다 근데 내 몸이....맘대로 안되어버렷...
20/11/18 16:57
수정 아이콘
카카오 대리는 그런 압박 전혀 없습니다.크크...
대신 수수료를 20% 떼어가고 월 2.2만원을 단독배정권이란 이름으로 받아갈 뿐...
55만루홈런
20/11/18 13:56
수정 아이콘
사는곳이 영등포와 가까운 강서구긴 한데 진짜 괜찮네요 저도 살빼야겠다 생각해서 밤에 한시간정도 산책하는데.... 진짜 해볼만한데요? 다만 배달은 한번도 해본적 없고 살짝 길치라 걱정은 되는데 배달할때 네비게이션같은걸로 하겠죠? 크크

요즘 길거리 돌아다니면 진~~~짜로 배달대행 많더라구요 자전거 킥보드 등등... 한번 해볼까 생각되네요 돈벌면 킥보드 하나정도 사고 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3:57
수정 아이콘
앱이랑 네이버지도 or 카카오맵 연동돼서 길따라 잘찾아가시면됩니다!
어렵진않아요 저는 지도를 그나마잘보는편이라...
ParaBellum
20/11/18 14:00
수정 아이콘
그 녹색가방 사야되는 거 아닌가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01
수정 아이콘
굳이안사도됩니다 흐흐
20/11/18 14:00
수정 아이콘
제가 영등포구에 살아서 그런가 왠지 저희 집 근처이실거 같은 느낌이... 롯데마트도 탐스도 위치를 다 아니까 더 와닿네요.
전 쿠팡이츠로 배달했을 때 자전거 배달로 온다 해서 되게 신기했는데 도보도 있었군요.
살은 제가 빼야 하는데... 전 안될걸 너무나 알겠네요. ㅠㅠ 골반이 틀어져서 다리가 엉망진창...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02
수정 아이콘
전 시장역부근인데 걷다보니 당산역까지...가있더라구요
그말싫
20/11/18 14:01
수정 아이콘
픽업/배달 소요시간은 현실적으로 주는 편인가요?
너무 뛰거나 하고 싶진 않은데 궁금하네요 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02
수정 아이콘
제가 걸음이빨라서그런지 아직까지 늦배달은 안해봤는데
가끔 GPS가 꼬여서 제 위치를 잘못파악하고 약간 비현실적인 시간을 줄때도있습니다
그럼 개처럼뜁니다
20/11/18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궁금합니다. 도보면 못해도 15-20분은 걸릴 것 같은데...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04
수정 아이콘
음...제 기준으로 픽업+배달까지 평균 15~20분정도입니다.
생각보다 그렇게멀리는안줘요
그린티미스트
20/11/18 14:06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0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11/18 14:07
수정 아이콘
아직은 서울에만 있지 않나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08
수정 아이콘
일부지역말고는 대부분 되는것같은데 문제는 콜수가많이차이나는것같아요
20/11/18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크 경기도 안산인데 찾아보니 안산은 지역에 없군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17
수정 아이콘
주워들은바로는 힘들지싶네요..
기록가
20/11/18 14:13
수정 아이콘
오!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배달자의 이동수단에 따라 목적지를 자동으로 배정하는건가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14
수정 아이콘
넵 도보는 1키로제한이있습니다 근데 직선거리기준이라 실제로는 더걸릴수도...
비바램
20/11/18 14:18
수정 아이콘
하루 만보 이상은 걷는데, 이거 하면 돈도 벌고 일석이조네요. 배달을 안해봐서 그런데 문을 안열어준다던가 집을 찾기 어렵다던가 하는 애러 사항은 없나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19
수정 아이콘
현재 11건의 배달을 했지만 애로사항은 한번도없었습니다.

공동현관에서 호출하면 잘열어주고
가끔 특이사항에 공동현관 비번도알려줍니다

비대면배달:대면배달 = 6:4 정도입니다

어플내에 여기에 뒀슴다하고 인증샷찍으면 고객한테 전달도돼서 편해요
기무라탈리야
20/11/18 14:19
수정 아이콘
많이 뛰시나요? 제가 다리가 약간 불편해서 빨리걷기는 되도 뛰는건 좀 어려운데 하고는 싶네요...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20
수정 아이콘
제가 성격이급해서그렇지 사실상 경보만으로 대부분 해결됩니다
신호기다리는게 싫어서 전력질주는 두어번합니다
20/11/18 14:20
수정 아이콘
배달 늦어서 식거나 불면 그 피해가 오롯이 자영업자에게 리뷰로 돌아오기 때문에 남이 목숨걸고 하는 생계수단이라는 점을 잊지않고
설렁설렁하지뭐 라기보다 그래도 일이라고 생각하고 해줘야 할거같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저 스스로에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는건
시간 약속에대한 강박이 살짝있고
누굴 기다리게하는것도 상당히 안 좋아할뿐더러
민폐끼치는거 싫어해서

뛰어도 음식은 닭대가리처럼 평정심을 유지하게끔하고
예상시간보다 2분정도는 빨리도착하려고합니다 흐흐
20/11/18 14:23
수정 아이콘
시간은 당연히 지켜야할 부분이고 정말 중요한 부분이
뛰어도 음식은 닭대가리처럼 평정심 유지 이게 포인트 인거같네요 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24
수정 아이콘
특히 좀 감성스럽게 포장된 음식 배달할때는 거의 안고갑니다 흐트러져있으면 제가 손님이어도 빡이오를것같아서요..
20/11/18 14:34
수정 아이콘
무례한 질문일수도 있어서 조심스러운데 '빼먹기'에 대한 규정이 따로 명시되어있나요?
실제로 하지 않았는데 고객이 배달원이 빼먹은 것 같다고 컴플레인걸면 어떻게 되나 싶어서요.
정식 직원도 아니라서 보호 받을 수 있게 잘 되어있나 궁금하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49
수정 아이콘
정말 신기한건 제 배달음식중에 빼먹을수있는 음식이없었습니다 크크크
치킨은 배달해본적이없고
대부분다 포장이잘되어있는 돈까스정식이나, 스테이키, 회 ,설렁탕, 낙곱새 이런거라서
빼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적이없네요

스테이크배달하면서 친구한테 야 이거 한입베어물면 배달충 등극되냐고 물어본적은있습니다...
규정을 만들어놓는것도 좀웃기지않을까요 크크
전 성선설을 믿기때문에..
20/11/18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답변 감사합니다. 흔하게 있는 일이 아니란건 알지만 인터넷에 종종 글이 올라오다보니 궁금하더라고요. 흐흐
딱히 규정이 없다면 사람을 믿는 수 밖에 없겠네요.
큰 탈 없는 즐거운 알바되길 응원합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5: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요즘은 포장도매우꼼꼼하더라구요
무엇이든존버하세요
20/11/18 14:43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는 에피소드 생기면 또 글 써주세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50
수정 아이콘
넵 정산과함께 한번더 써볼게용감사합니다
달달합니다
20/11/18 14:45
수정 아이콘
도보로 설정하고 오토바이로 배달하면서 악용하는 사례도있다고 하더라구요...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50
수정 아이콘
아마근데 많이어려울거에요 그렇게하면 픽업시간과배달시간의 실제와 시스템상의간극이너무커서...GPS로 속도도체크하는것같고
양심에맡겨야죠 ㅠㅠ오히려 오토바이배달러들의 다중계정을 막더라구요
CastorPollux
20/11/18 14:50
수정 아이콘
걷기 하고 싶은데 혹 하네요 크크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4:50
수정 아이콘
하루에 하나만하더라도 한번 시도는해보고 선택하세요 크크
싶어요싶어요
20/11/18 15:09
수정 아이콘
뭔가 놀랍네요~ 예전에 쿠팡이츠였나? 뭐 여러가지 있었는데 다들 경쟁이 엄청 힘들어 콜이 없거나 똥콜만 받는다고 들었는데 시급 만원이 가능하다니.
모르는개 산책
20/11/18 15:13
수정 아이콘
제가 오토바이만 안팔았으면 달에 150은 벌었을것같네요
싶어요싶어요
20/11/18 15:15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배민 똥콜만 온다고, 비추하는 후기들만 수두룩하게 나오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5:17
수정 아이콘
크크 그냥 콜오는거자체에 만족합니다. 어디든 목적을 가지고 걸을 수 있다는거에 의의를 두니까
진짜 거지같은 배달만아니면

뭐 여기는 우리집이랑 반대방향이네
동선이 엉망이네 배달료가짜네 마네 할것도없이
받고 생각합니다
20/11/18 15:17
수정 아이콘
혹시 교육을 직접 방문해야 하거나 그런가요?
혹하네요...밤에 잠시라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5:17
수정 아이콘
아님다 걍 신청하면 문자로오는 주소를 PC로 접속해서 교육만듣고 문제몇개풀면됩니다
이지금
20/11/18 15:56
수정 아이콘
밤마다 운동삼아 걷는데 혹하네요 크크 매일 7km정도 걷는데 만원은 벌까요?
음식 들고 뛰거나 빨리걸으실때 음식형태가 안틀어지나요? 예를 들어 피자같은거...
모르는개 산책
20/11/18 15:59
수정 아이콘
피자는 아직 배달해본적도없고 콜들어와도 거절할것같네요....형태가특이해서
대문과드래곤
20/11/18 23:18
수정 아이콘
저는 자전거로 했었는데 애초에 피자는 잡지 말라고 교육합니다. 오토바이의 영역인듯 합니다
앙몬드
20/11/18 16:18
수정 아이콘
우리 지역도 빨리 시작좀 했으면..
모르는개 산책
20/11/18 16:41
수정 아이콘
킁 ㅠㅠ
20/11/18 16:55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운동과 일의 가성비 최강은 대리운전입니다.흐흐
시간대와 장소가 매우 한정적이지만 3~4시간 하면 만보 넘게 걷는 것 같아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6:5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7091

제 글입니다.....
남의차까지 조지긴싫습니다..ㅠㅠ
20/11/18 16:57
수정 아이콘
아.. 이 인상적이었던 글의... 죄..죄송합니다.ㅜㅜ
기사조련가
20/11/18 17:17
수정 아이콘
아직 설정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설정란에 보면 단건배차 설정하는 란이 있습니다. 그거 누르시면 배차를 단건으로만 해줍니다. 배차 취소 안하셔도 되요. 배차취소 계속하면 AI신이 콜 엄청 안줍니다.
모르는개 산책
20/11/18 17:21
수정 아이콘
사실 어제알아가지고 고민좀하다가..그냥 두탕뛰었습니다 크크크크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20/11/18 17:31
수정 아이콘
혹시... 쿠팡이츠 해보신분들 계신가요, 쿠팡이츠나 배민이나 일반차량으로 하는건 좀 힘들겠죠? 막 매장 픽업 갈때 주차 문제도 그렇고...
쿠팡이츠 등록하고 온라인 교육만 받아왔는데 선뜻 콜을 못 받겠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8 17:54
수정 아이콘
일단 도보는 콜 드럽게없슴다
대문과드래곤
20/11/18 23:22
수정 아이콘
차량으로는 눈, 비 오는날이 아니라면 자전거보다도 메리트가 없다는 것 같더군요. 근데 이제 겨울이라 추운날엔 할만할수도 있습니다.
세인트
20/11/18 17:43
수정 아이콘
글도 재밌고 닉도 센스있으시네요 크크크크크
모르는개 산책
20/11/18 17: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조휴일
20/11/18 18:59
수정 아이콘
시켜먹는사람 입장에선 도보배달 싫을거 같긴한데

운동겸 한다면 너무 좋은선택이긴 하겠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9 11:17
수정 아이콘
겁나빠릅니다!!
20/11/18 20:27
수정 아이콘
이제 추워지면 힘들겠너요...

글은 정말 재밌네요
모르는개 산책
20/11/19 11:16
수정 아이콘
다행히 제가 추위에강합니다..여름엔못할것같아요
20/11/19 11:14
수정 아이콘
한번 해보고 싶은데 서울만 가능하군요..
모르는개 산책
20/11/19 11:17
수정 아이콘
ㅠㅠ경기도는안되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972 [일반] K 코로나와 현대문명 [12] 집으로돌아가야해2579 21/01/11 2579 22
89971 [일반] 네이버 캠페인 무료 포인트 받아가세요. [32] 캬라6576 21/01/11 6576 40
89970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월성원전 방사능물질 누출 보도, 반전과 반전 [115] 이카루스889703 21/01/11 9703 0
89969 [일반] 위장전입자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105] 회색사과10400 21/01/11 10400 17
89968 [정치] 한국같은 약국은 돼지를 수입한다 [52] 추천7604 21/01/11 7604 0
89967 [정치] 대통령, "다음 달부터 백신 접종 시작" [140] 개미먹이13038 21/01/11 13038 0
89966 [일반] 얼어버린 세탁기와의 싸음 [30] 담담4832 21/01/11 4832 5
89965 [일반] 코로나 신규확진 451명, 41일만에 400명대로 [187] relax13274 21/01/11 13274 6
89964 [일반] 흑인역사문화박물관 in Washington, DC [8] Ms.Hudson2823 21/01/11 2823 12
89963 [일반] 저출산의 파급력과 현황 그리고 선택 [303] 아리쑤리랑17383 21/01/11 17383 89
89962 [일반] 2021년 세계경제 향방을 좌우할 7대 이슈 [5] 김홍기5614 21/01/10 5614 14
89961 [일반] 최근 넷플에서 본 영화 추천 [12] PENTAX5930 21/01/10 5930 5
89960 [정치] 검찰수사권 폐지 서약으로 진문감별중인 조국지지자모임 [74] 맥스훼인6552 21/01/10 6552 0
89959 [일반] 이 날씨에 운동한 이야기(사진데이터 주의) [13] 판을흔들어라2913 21/01/10 2913 4
89958 [일반] 인구변화로 상대 국력이 크게 변할 국가들 [59] 데브레첸9745 21/01/10 9745 20
89957 [정치] 채팅 AI 이루다와 다시금 올라온 연예인 팬픽(RPS)논란 [75] 추천10195 21/01/10 10195 0
89956 [일반] 한국(KOREA)에서의 생존법(6) [24] 성상우2375 21/01/10 2375 6
89955 [일반] 중국의 대인 한분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20] 성아연10388 21/01/10 10388 49
89953 [일반] 초강대국, 패권등 국제정치 개념 정리. [42] 아리쑤리랑5564 21/01/10 5564 41
89952 [일반] 기갑전기 드라고나 [27] 우효3218 21/01/10 3218 6
89951 [일반] (내용수정) [경제] 마윈은 과연 '중국' 당했는가? - 해당 내용은 오보되었습니다. [83] 삭제됨12690 21/01/10 12690 97
89949 [일반] 대화면 타블렛 사용후기들(서피스, 아이패드프로, 갤럭시탭까지) [86] 나주꿀6554 21/01/09 6554 4
89948 [정치] 국민의힘 김웅 의원 필리버스터 영상 요약 [64] sakura9156 21/01/09 91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