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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0 22:19:16
Name aurelius
Subject [미국] 바이든 행정부 유력 국방장관: Michele Flournoy (수정됨)
Michele Flournoy

Will Michele Flournoy Be the Angel of Death for the American Empire? |  Common Dreams Views

현재 차기 바이든 행정부의 국방장관이 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한 인물입니다. 
각종 언론에서 그를 차기 국방부 장관으로 지목하고 있는데, 그만큼 그의 영향력이 대단한 모양입니다. 
https://www.politico.com/news/2020/11/07/joe-biden-cabinet-picks-possible-choices-433431#1

만약 예상대로 그가 국방장관이 된다면 그는 미국 역사상 첫 여성 국방장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그녀의 성별이 아니죠. 

미셸 플로르노이는 국방부 베테랑입니다. 1997년 클린턴 행정부 당시 4년국방계획 (QDR)의 주 저자로 미국의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일방적인 무력행사(Unilateral military action)"도 필요함을 역설했던 인물입니다. 그리고 부시 행정부 때는 민간으로 이직하여, 미국 최고 싱크탱크 중 하나인 CSIS 선임고문으로 지내면서 이라크 전쟁 전야, 2002년 "선제공격(Preemptive Strike)의 유용함"을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미국을 위협할 수 있는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려고 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언제든 선제공격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논리이고, 이 점에 대해서는 당시 네오콘들과 같은 입장에 섰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07년에는 일전에 소개해드린 커트 캠벨(Kurt Campbell)과 함께 CNAS(Center for New American Security)라는 싱크탱크를 설립하고 초대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가 오바마 행정부가 출범했죠. 오바마 행정부에서는 그녀는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그리고 레온 파네타 국방장관의 보좌관으로 활약하였고 첫 여성 국방부 차관 자리에까지 올랐습니다. 한편 오바마 행정부의 리비아 내전 개입에는 그녀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바이든 부통령과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조차 반대하던 개입을 그녀가 주도하여 대통령을 설득해서 성사시켰다고 하는데, 훗날 이때문에 엄청난 비판에 시달리게 되었죠. 다만 군사작전 그 자체는 완벽하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특히 NATO 군대의 조율과 협력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오바마 행정부 1기가 끝나고 그는 민간으로 돌아가 다시 CNAS 소속으로 복귀하였고, 2016년에는 커트 캠벨과 함께 공동으로 Extending American Power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서 그는 중국을 봉쇄하는 TPP(환태평양동반자협정)의 정당성과 우크라이나의 재무장 등을 역설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건 그가 가장 최근에 쓴 에세이입니다. 미국 최고의 외교전문지 Foreign Affairs에서 그는 지난 6월 18일 "How to prevent a War in Asia"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는데, 부제는 "Erosion of American Deterrence Raises the Risk of Chinese Miscalculation"(억제능력의 약화는 중국의 오판을 부를 수 있다)입니다.  


해당 에세이에서 그는 AI과 군사능력의 결합, 장거리미사일 개발 등을 역설하였고 또 일본/대만/필리핀에서 미군을 증강 투입하여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도전에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합동 군사훈련을 통해 중국에게 미국이 충분한 기술력과 힘 그리고 의지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중국이 오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군의 현대화/최첨단화를 통해 남중국해에 분쟁 발생 시 72시간 이내에 중국의 모든 해군 함정, 잠수함 그리고 상선이 파괴될 수 있음을 인지시켜야 한다고(credibly threaten to sink all of China’s military vessels, submarines, and merchant ships in the South China Sea within 72 hours) 주장했습니다. 

이 정도면 보통 강경파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만, 이런 인물이 현재 바이든 행정부의 유력 국방장관 기호 1번입니다. 
그리고 그는 인도, 일본,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아시아그룹"이라는 민간재단을 통해 연루시켜 리드하고 있는 커트 캠벨과 각별한 관계이므로 이 둘은 상당한 시너지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렉스 틸러슨이나 마이크 폼페오 따위에 의지하던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바이든 행정부의 관료들은 아마도 정말 만만치 않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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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피온
20/11/10 22:20
수정 아이콘
미필 국방책임자가 강성이 많던데 이번에도 역시나 인가요
M270MLRS
20/11/10 22:23
수정 아이콘
역시 매파 = 미필은 진리인가요. 씁.
소독용 에탄올
20/11/10 22:38
수정 아이콘
한국에 군생활 오래하신 분들 중심으로 잔뜩쌓인 반례가있어서.....
20/11/10 22:32
수정 아이콘
대중국 정책에 있어 매파들이 미국 정부의 다수를 차지한다면 한국은 운신의 폭이 더욱 좁아지겠군요. 어줍잖게 반일 내세웠다간 뼈도 못추릴 느낌인데...
Sardaukar
20/11/10 22:38
수정 아이콘
트럼프같은 장사꾼은 문재인이 잘 구슬렀는데

바이든은 다시 일본을 동북아시아의 오른팔로 임명하고 권력을 몰아줄거라는 얘기가 많지요
Scavenging Hyena
20/11/11 00:02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트럼프를 잘 구슬렸군요. 몰랐었네요.
Augustiner_Hell
20/11/10 22:35
수정 아이콘
치킨호크라는 표현이 있죠.
트럼프, 볼턴, 힐러리 등이 유명합니다.
20/11/10 22:36
수정 아이콘
이런데 바이든이 친중이라고 하는 분들은 대체...
aurelius
20/11/10 22:37
수정 아이콘
그저 웃지요...
Janzisuka
20/11/10 22:38
수정 아이콘
민트동맹?!
빛폭탄
20/11/10 22:38
수정 아이콘
친중(화민국)
20/11/11 06:22
수정 아이콘
바이든을 반중이라 하는 분들도 대체...
그냥 바이든은 친중도 반중도 아니에요.
Sardaukar
20/11/10 22:37
수정 아이콘
어억..
근데 트럼프야말로 내츄럴 본 장사꾼이라 김정은도 그냥 장사 도구로 이용하려고 잘해준 느낌이넫
바이든은 원칙대로 김정은이 이상한 짓 하면 진짜로 쳐맞겠군요.
Janzisuka
20/11/10 22:38
수정 아이콘
정은아 잘해라 좀 ㅠㅠ 간보지좀 말고 조용히 각자 살자 ㅠㅠ
20/11/10 22:4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전해주시는 미국쪽 입장의 글을 볼때마다, 미국입장에서 대중국 포위망의 최전선은 어디까지나 일본이고 한국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됩니다. 물론 중국쪽에 붙어서 흑자를 보는 한국입장에서야 다행스러운 일이겠지만, 갈수록 미국의 대중전선이 강화되고있다는걸 생각해보면 결코 다행스럽게만 생각해선 안되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고요.
Sardaukar
20/11/10 22:43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트럼프처럼 애매하게 굴면 중국이 미국 우습게 보고 으르렁거려서 불안감이 고조되지만
바이든처럼 확실하게 중국을 깨갱시키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힘에 의한 평화가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정은이야 알아서 찍소리 안내고 조용히 살겠죠. 찍소리 냈다간 진짜 뒤질지도 모르니까요.
훈수둘팔자
20/11/10 23:11
수정 아이콘
사실 어떤 양 세력간의 최전선은 양날의 검이기도 한 것이, 전쟁의 위험성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지원을 받을 가능성도 가장 높은 곳이죠. 냉전시기 일본과 서독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안수 파티
20/11/10 23:30
수정 아이콘
미국이 대중국 포위망을 강화할 경우, 과연 한국을 믿을 만한 파트너로 보는지도 한번 생각해 봐야하겠죠. 일본과 달리 한국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양다리 걸치려는 행동을 많이 해왔으니까요.

아마도 다른 점은, 일본도 중국에 흑자를 내왔지만 (물론 최근에는 일본 제품 불매등으로 인해 적자라고 하네요) 안보면에서는 양보가 없는데 한국은 정말 누가 보기에도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으로 양분하려는 경향이 강했죠.

누가 대통령이 되건 미국의 대중국 강화는 어쩔 수 없는 흐름인데 우리가 어떤 스탠스를 가져가야 할지 다시 생각해 볼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20/11/11 0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도 양다리 삼다리 합니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0/16/2020101601789.html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2/2020081200620.html
https://www.yna.co.kr/view/MYH20200807021300038

심지어 중국과 손잡은 사우디와 핵개발 라인에 일본이 줄을 대었고 이에 대한 중대한 첩보를 입수한 미국이
뒷조사를 하는 상황도 나왔습니다. (사우디는 명목상 친미 국가인데. 이분들도 양다리 치고)

독일 또한 미국에 도움이 안되는 나라 소리를 듣기도 하고. EU는 미국과 무역전쟁도 불사하고 그럽니다 실제로는요.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7/2020070702644.html

프랑스는 저 뒤에서 미국 눈치 안보는 나라로 유명하고..

과거 프라자 합의 같은것에서 볼 수 있듯이 미국은 일본이 지나치게 강성해지는것을 매우 경계하는 나라이며,
일본또한 하이 트럼프상 그러면서 뒤로 핵개발 줄대고 이런거 합니다.

일본이 한국의 대안일수도 있지만. 한국도 일본의 대안입니다.
안수 파티
20/11/11 13:03
수정 아이콘
주권을 가진 국가들인데 100% 한나라에만 의지할 수는 없겠죠. 중요한 점은 각자 어떻게 느끼고 있는가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또 각 국가의 상황에 따라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 거고요.

일본이 한국의 대안일수도 있지만. 한국도 일본의 대안이라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우리가 그걸 이용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과연 그럴지는...
블래스트 도저
20/11/10 22:53
수정 아이콘
과연 임기내로 일본의 보통국가화가 가능할까요?
Sardaukar
20/11/10 22:57
수정 아이콘
다음에도 민주당이 된다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본이 보통국가 되서 군대를 가지게 되면 미국은 손 안대고 동북아시아를 안정시킬 수 있으니까요
유료도로당
20/11/10 23:15
수정 아이콘
좀 다른얘기지만 우리나라는 과연 언제쯤 군 출신이 아닌 민간인 국방장관이 나오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크크 단기간에는 안 이뤄질것같고... 더군다나 여성 국방장관은 정말로 불가능에 가까울듯..
20/11/10 23:18
수정 아이콘
민간인 국방부장관은 신.성.모 하나로 다 정리되서 몇십년내에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Augustiner_Hell
20/11/10 23:50
수정 아이콘
신성모가 이승만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치킨호크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0/11/10 23:58
수정 아이콘
신성모가 상선사관이 아니라 해군 대장 출신이었어도 국방장관 자리에 앉았을 때 다른행동을 했을것 같자 않은 양반이라....
민간인이라 못했다고 하긴 좀....
20/11/11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은 하는 데 사람 인식이란게 그리 쉽게 바꿀 수는 없죠
사실 따지고보면 신성모 제외하면 전부 군인 출신 국방부장관들이었고 사건사고도 많았는데 결국 6.25 당시 보여준 모습이 뇌리에 깊이 박혀있어서.. (아마 말씀하신대로 해군대장 출신이었따면 그뒤로는 해사 출신이 아예 국방부 장관 못했을지도..)
20/11/10 23:46
수정 아이콘
본문같은 여성 미필 국방부장관은 현재의 단성징병제가 유지되는 한 때려죽여도 불가능하겠죠.
Scavenging Hyena
20/11/11 00:04
수정 아이콘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뭐 하긴 문재인정권이 계속 된다면 가능할수도 있겠네요. 추미애 국방장관 갑시다.
유료도로당
20/11/11 00:15
수정 아이콘
과몰입은 정치 카테고리에서만 부탁드립니다.
Scavenging Hyena
20/11/11 00:20
수정 아이콘
막걸리 떙기네요.
마그너스
20/11/11 00:16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도 힘들거라 생각했는데 결국 한거보면 언젠가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유료도로당
20/11/11 00:19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비검찰출신 법무부장관이 비군인출신 국방부장관보다 훨씬 허들이 낮은것같긴합니다. 법무부에는 검찰만있는게아닌데 사실상 국방부에는 군대만있는거랑 같으니..
20/11/10 23:29
수정 아이콘
방산주 떡상 각인가요?
담배상품권
20/11/10 23:40
수정 아이콘
미사일 사거리 협정은 왜 사사건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전범국이에요?
갸르릉
20/11/11 00:19
수정 아이콘
한미일 동맹 강화해서 중국 때리겠다는건 누가 들어서도 마찬가지겠죠. 점점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힘든 상황이 오고 있네요.
20/11/11 00: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민주당 정권 지지하고 하는거 떠나서 문정인식 탑다운 종전선언 + 북미국교 정상화는 망상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거보다는 차라리 한미일 군사동맹을 통한 중국 견제가 실현가능성 훨 높아보이기 때문에 누가 바이든 시대에 외교 전략을 짜든 간에 잘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현 정권도 반일+친북 일변도의 정책 좀 접고 외교전략을 원점에서 다시 시작할 필요가 있어보이고요.
칼라미티
20/11/11 00:48
수정 아이콘
가망이 안보입니다. 현 정부가 이쪽 현실인식은 진짜 답이 없는 것 같아서...
훈수둘팔자
20/11/11 0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한미군 철수를 공공연히 떠들던 문정인 같은 사람이 무려 현 정부의 외교특보로 있다는 사실부터 이미 제정신이 아닌 거죠.
지난번 주미대사의 동맹 선택 권리 운운한 것도 한심해 죽겠는데 무려 그 사람이 되기 전까지는 문정인이 유력 후보였다는 것에
정신이 아찔해집니다. 마치 이번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 직전까지 사방에 적을 만들어 고립무원의 상태가 되어버린
아르메니아의 한심한 외교실력을 보는 것 같아요.
20/11/11 02:27
수정 아이콘
이런 인물이 있는지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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