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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10 00:43:49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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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청약 컷이 나왔습니다 (가첨제 74점컷..) (수정됨)


이번에 핫했던, 과천 지정타 시리즈중 하나인 과천 푸르지오 커트라인이 나왔습니다

전용 84는 100% 가점제이며

그 이상인 아이들은 추첨제가 섞여있어서 커트라인이 내려갔는데요

(문제는 전용 84는 중도금대출이 나오지만.. 그 이상 물량은 추첨제가 낀 대신 중도금대출이 안나옵니다..
꼼수 없이는 전액 현금으로 9억 이상 마련해야....... 중도금대출이 나와서 3~4억만 만들면 되는 84라인하곤 실 보유 금액이 급이 다릅니다...)


100% 가점제인 84 시리즈들의 커트라인은

B - 해당지역 69 / 기타경기 74 / 기타지역 74
C - 해당지역 69 / 기타경기 74 / 기타지역 74
D - 해당지역 69 / 기타경기 74 / 기타지역 72
E - 해당지역 74 / 기타경기 76 / 기타지역 74


운이 좋으면 '해당지역 69점이라는 낮은 점수로도 당첨의 행운을 누리는 사람이 일부 있었으며'

그 외의 경우에는 74점도 붙거나 떨어지거나.. 하는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줬습니다.


74점이면 무주택 15년&청약 15년 풀로 채우고 애기가 3명 있어야 됩니다 -.-



슬픈건 과천 3대장중에.. 최고 경쟁률은 이 아이가 아니였다는것....


올해 청약 점수 커트라인이.. 청약이 나오면 나올수록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분상제덕에 청약 되면 로또인데..
다양한 정책(분상제, 재초환, 허가 안내줌 등등).. 덕에 막상 분양 물량은 엄청나게 줄어들다보니 청약통장이 다 모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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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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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은, 혹은 특정 시점부터 갑자기 많이 벌어 부유하게 된 집안에서 태어나 결혼할때 부모님의 지원을 아주 넉넉하게 받아 고가의 전세를 절세 목적으로 살던 계층을 핀셋으로 타겟삼아 부를 몰아주는거죠.
방랑가
20/11/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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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 과천에는 해당 안되는거 같은데요
전용 84는 가점 저렇게 받을려면 얼추 나이가 50가까이 되어야 하는데요
그 이상 추첨은 로또고 이거는 주변보니 재산과 상관없이 다 넣는 분위기 였습니다
20/11/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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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50 가까이라면 한 15년전쯤 지원을 많이 받은 분들이겠죠.
그 나이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입주가 불가능한 고가 전세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계속 일부러 주택 구매를 안하는 절세를 통해 기간이 길어진거죠.
20/11/10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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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주택을 구매해서 세금 및 각종 주택관련 경제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를 한 1주택자들이 더 나은 집으로 옮겨가는게 그들보다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고가형 주택의 경우는요.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런 '부유한 무주택자'에게 로또를 선물로 주고 있는 형국입니다.
20/11/10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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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지가 예비로 뽑혔다는데 가망이 없겠군요 보아하니;;
20/11/10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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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만점이라는 69점으로는 택도 없는 거고
천상계 만점이라는 74점으로도 복불복인 셈이군요..

3기신도시 청약 "미리보기"라 재밌네요
당근케익
20/11/10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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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점수인 사람이 그렇게 많나요 아직도?
김연아
20/11/10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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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기타지역 74보다 해당지역 69가 더 놀라운 결과죠

괴천 재건축 공들여보다가, 고천에 전세 일단 들여가려다가, 그냥 구축을 사야겠다로 바뀌었다가, 너무 못사게 만들어놔서 못 샀는데,

어쨌거나 전세 안 들어간 건 다행이네요

세대수 많은 게 점점 나오겠지만, 해당지역도 꿈도 못꿨을 듯요 크크
김연아
20/11/1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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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재초환은 있는데, 분양 이익은 그대로 두는게 넘 웃김
20/11/10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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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전에도 신규분양 가격은 허그에서 어느정도 통제를 한걸로 아는데요. 분상제로 인해 그렇게 신규분양 가격이 예전보다 많이 떨어졌나요? 비교 가능한 자료가 궁금하네요
20/11/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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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주변 시세랑 분양시점에선 비슷했는데
지금은 거의 배는 차이나니까요. 집값은 3년간 폭등했는데 상한가는 그대로라서....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1/10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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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다른 이야기인데 입주시작되면 초고-고교 아이들 2명이상 있는 집들이 모이는건가요? 학원차리면 대박이겠네요
끄엑꾸엑
20/11/1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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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면.. 애초에 서민층 부모가 애들셋 끌어안고 존버하면서 점수유지가 가능한건가..? 라는생각이..
회색사과
20/11/10 07:41
수정 아이콘
과천 새로 지어지는 집 숫자에 비해 로컬 사람 얼마 없다며 과천 전세 유행까지 했었는데 69군요.

과천 청약이 이제 시작이니 더 내려가긴 하겠지만... 69에서 내려가 봐야 얼마나 내려갈까 싶긴 하네요.... 30대면 50점도 힘들텐데...
마술사
20/11/1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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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지역 69가 낮은점수라니...
과천에 2년이상 살고있는사람끼리만 경쟁했는데도 69점이면 어마어마한건데요...
호랑이기운
20/11/1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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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생애최초특공 도전해보려고 했더니 자녀가있어야한다는 조건에.. gg쳤네요 쩝
해방군
20/11/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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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혼부부는 있으나마나 한거 같아요. 신혼특공 이름을 재혼특공으로 바꿔야 하는 듯합니다. 후... 웬만한 신혼부부는 생애최초가 차라리 뺑뺑이라 확률이 높을거라고 하더군요. 아니면 부양 가족이 한 7명은 되어야하는데 뭐 20평대에 살면서 부양가족이 저렇게 되는데 저 집을 살 돈이 있다는건 제가 생각하기엔 사기꾼을 양성하는 제도로 보이더군요.
Cafe_Seokguram
20/11/10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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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 제곱미터...공급세대수 다 더해보니...167세대네요...
워낙 세대수가 적으니...커트라인이 저렇게 높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만약 1,670세대였는데...커트라인이 저렇게 높았으면 진짜 절망했을 거 같네요...
장기 무주택 애 3명...가족이 저렇게 많았다고??? 하면서요...
나이로비
20/11/1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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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탈락하신 분들 점수가 어디가는건 아니니까
167명만 빠지고 고득점자들이 다음 청약으로 계속 누적되겠죠..

이 레이스의 끝은 어디일지 궁금하네요
20/11/10 08:56
수정 아이콘
문제는 떨어진다고 점수소멸이 아니라서

공급이 안터지면 컷은 계속 오를수밖에 없는구조죠

고득점자를 분양으로 털어줘야 내려가는거라서..
20/11/1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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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요한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수는 쌓인다는거죠.
거기에 임대비율이 계속 높아져가고 공급물량도 대량으로 나오는 경우도 잘 없습니다.
Cafe_Seokguram
20/11/1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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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공공임대 100%(총 133세대) 공급 기사가 있네요...

서울 면목·미아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시행…공공임대 100%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003230
연합뉴스

이제 청약 당첨되서...돈 버는 시대는 정말로 끝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20/11/10 10:55
수정 아이콘
3기 신도시도 임대비율 50% 얘기도 솔솔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부동산 시장은 사이클이 있으니까요. 올라가는게 있음 내려가는것도 있겠죠.
지금처럼 이상한 정책으로 계속 강제 부양하지 않는 이상....
20/11/10 08:45
수정 아이콘
정말 청약 결과 보면 볼 수록 청약은 포기해야겠구나 하는 생각만... 무주택 싱글은 더더욱..
연필깍이
20/11/10 09:11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부동산정책 지지자들은 청약 한번도 안넣어본걸로...
크크크크크크크
20/11/10 09:19
수정 아이콘
신기한게 이 청약이라는게 되게 희안한거에요.
6억 전세를 사는 사람은 청약이 가능하지만 3억 자가 빌라를 사는 사람은 불가능하죠.
3억 자가 빌라를 사는 사람은 꾸준히 세금을 내왔던 사람이거든요.
가진 자산은 절반이라도 말이죠.
20/11/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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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는 악영향이 정말 많죠. 이러다 보니 3억 빌라는 죽어도 안오르고 6억 전세를 들여올 수 있는 아파트는 구축이어도 10억으로 가는 상황인거죠. 안그래도 부족한 주택란에 빌라 오피스텔은 집 취급을 못받으니 선택의 수가 더 없어지는 거죠. 모든건 규제는 지나치게 많은데 문제는 그 많은 규제들이 합리적이지도 형평성이 맞지도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20/11/1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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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를 없애야 하는 이유죠.. 사실 이런게..
피디빈
20/11/11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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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짜리 빌라요? 인천 구도심에 3천만원 짜리 다 썩어가는 반지하 빌라 한채만 가지고 있어도 청약을 못합니다. 뭐 이런 거지 같은 법이 있나요.
SuperHero
20/11/1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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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주택 청약에선 저가주택 소유자는 무주택으로 인정 되어 청약 할 수 있습니다. (전용면적 60㎡, 수도권 1억 3천만원 이하)
20/1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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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요즘 빠른 신혼 3자녀 테크가 유행하더라고요. 애초에 셋 이상의 다복한 가정을 꾸리려는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들은 결혼하고 첫째 아이 출산신고 할때 혼인신고 -> 7년 안에 둘째 낳고 셋째까지 임신 -> 청약 안정권 획득...
처음에 이 얘기 듣고 이제 아이까지 수단이 되는건 아닌가 싶긴했지만 어차피 낳을 계획이었다면 이렇게 플랜을 짜서 아이들에게도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는게 나은건가 싶기도 하고 뭔가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부는 지금 사실상 모든 문제가 공급 절벽에서 나온다는걸 인식해야 합니다. 새로 지어지는 집이 없으니 청약 경쟁률이 극심하고 신축 가격이 폭등하고 신축이 오르니 구축도 오르고 입주할 집이 없으니 전세도 오른겁니다. 유동성 어쩌구 해봐야 부가적인 문제에요. 원할한 공급이 있었다면 모든 문제는 완화될 수 있었습니다.
스카이
20/11/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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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산정책인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제 주변에는 청약 때문에 하나 더 가진 집이 있거든요. 애초에 몇 낳겠다고 정한 집은 아니었고, 첫 째가 순하기도 했지만 올해 가진 이유는 청약이라더라고요.
20/1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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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도움은 있겠지만 사실 문제는 결혼 수 자체가 줄어든거에 있어서... 결혼한 부부를 하나더 낳게 푸쉬하는거 보다 결혼을 편하게 할 수 있게 만드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점에서 지금 부동산 상황은 최악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향후 출산율 상승 전망이 어둡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다행인건 지금 이미 바닥의 지하인 상황이라 더 떨어질거 같지는 않다는거...
스카이
20/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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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가 단 댓글은 농담입니다. 워낙 정책이 이해가 가질 않다보니 별별 생각이 다 들더라고요 크크
20/11/10 09:44
수정 아이콘
신혼특공은 자녀수로 컷이라 신혼이 다자녀면 거의 프리패스죠. 제가 다자녀인데, 혼인신고를 신행 다녀오자마자 해버려서 ㅠ 이럴 줄 알았으면 안 하고 묵혀두는건데....ㅠ
20/11/1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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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생애최초 쓸꺼 아니면. 임신전에 혼인신고 안하는게 정석이죠. 내집 마련할 사람은 - -;; 위로드립니다. ㅜㅜ
김재규열사
20/1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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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현찰 쌓아두시고 50살까지 존버하신 분들이 이렇게 많다고 봐도 되나요 크크
꿈트리
20/11/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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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40대 후반에 재산은 4억 정도 있는데, 얼마 전에 마곡 10단지인가 됐죠.
20년 정도 버티면서 부양가족이 3명이니 74점이더군요.

7억쯤 분양받았는데 요새 시세가 13억쯤 하니 6억정도 땡겼네요.
생각해보니 진짜 로또 맞네요. 요새 1등하면 세금제하고 저정도 나오겠죠.
김재규열사
20/1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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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택으로 40대 후반까지 자녀 3명 키우며 버티는 삶이란... 상상만 해도 눈물이 어른거리네요
사당보다먼
20/1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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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존버했다기보다는 그동안 안사거나 못샀을테고 샀다 파신분도 있을거에요. 재산은 대부분 전세자금으로 깔고계셨을거고요. 50대가 은퇴직전에 재산가장많을때라 20~30대의 재산이랑은 레벨이 다릅니다.
20/11/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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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다 팔면 안되요. 무주택기간이 짧아지니까요.
사당보다먼
20/11/1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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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만점받으려면 15년 전에 팔았어야 되네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면 2005년 노무현 정부 시절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을 때 고점에서 판 다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집값 하락 이후 횡보할 때 흐뭇해하다가 최근에 다시 오르면서 조급해하다가 올해 존버의 결과로 청약 되는게 최상의 시나리오네요.
20/11/10 13:10
수정 아이콘
15년 전이니, 50 초라면 30대 중후반에 그랬어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한 시나리오죠. 그때 집을 팔 용기를 낼사람은 딱히 없었습니다 지금보다 무섭게 올랐거든요. 게다가 30대 중후반이면 (애가 3명이어야 하니) 애낳고 살땐데 그때 모험으로 15년 뒤 새집을 위해서 집을 팔고 전세로가자! 했을가능성은 0 라 봅니다. 말도 안되는 시나리오로 괜히 분란을 조장하지는 마시는게..
사당보다먼
20/11/10 13:12
수정 아이콘
넵 분란조장하려고 쓴말은 아닌데.. 그냥 집못산 분들이 청약 기다리다 이제 됐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20/11/10 13:19
수정 아이콘
존버라기보다는 그냥 집값떨어진다에 베팅해서 계속 전세만 사신분들이겠죠.

전 왜 이런분들한테 이런 돈벌기회를 줘야하는지 매우 의문이지만요.
사당보다먼
20/11/10 13: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님 말이 좀더 구체화된 표현이죠. 집을 안사고 버텼으니 존버이기도 하고요.
20/11/11 03:25
수정 아이콘
점수가높으니 아까워서 청약을기다린거겠죠. 꼭 집값이 떨어질거같아서 안산다고단정하기는어렵다고봐요.
20/11/11 08:22
수정 아이콘
15년을요?
웃음대법관
20/11/10 11:25
수정 아이콘
우리 사장님은 모 펜트하우스 만점받으신... 그 현금을 들고 그 부양가족에 그 존버를 타는게 말이 되느냐고 의혹(?)이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방과후티타임
20/11/10 09:37
수정 아이콘
요즘 청약은 너무 점수대가 높아서 느낌도 안오네요. 제가 한창 알아보던 4~5년 전에는 경기도도 50점대면 당첨 많이 됐고, 40점대도 잘하면 당첨됐었는데....
20/11/10 09:51
수정 아이콘
이게 공급이 많음 = 골라서 청약을 넣음 = 커트라인이 내려감..
=> 당첨컷 보니 나도 청약 될 수 있겠네.. 의 선순환이 되는데

공급이 박살남 = 나오면 다 같이 청약을 넣음 = 커트라인이 폭주함
=> 폭주하는 커트라인 보고 난 청약 안될꺼야 하고 그냥 매수해버림 (20~30대) 가 되면서 집값이 같이 폭주하는... 상태가 지금이죠
20/11/11 03:15
수정 아이콘
청약나름이에요. 과천은 원래인기가좋아서 68 69가컷일거란 예상은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지금도 분양가가높거나 예상시세차익이크지않는곳은 40점미만도 가능해요
섹무새
20/11/10 10:08
수정 아이콘
인생 전략을 잘 짜야겠군요.
정책을 신뢰할 수만 있다면요.
20/11/10 10:15
수정 아이콘
아직도 70점 넘는 가점을 가진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건가요...
김연아
20/11/10 10:28
수정 아이콘
무주택 기간이랑, 청약 통장 가입기간 만점으로 두면요.
배우자에 애 둘이면 69점, 배우자에 애 셋이면 74점인데요.
70점 이상의 경우 사실 애 둘에 부모 하나 부양가족으로 올리는 걸로 가능하죠.
20/11/10 10:37
수정 아이콘
김연아님 댓글 참고하시면 되긴 하는데
단지 부모를 부양가족으로 올리려면 '정말 부모님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이걸 해결하는 방법으로 위장전입.. 이라는 흔한 위법이 있고..)
+
부모님도 무주택이면 부양가족이 가능합니다.
엔터력
20/11/10 10:23
수정 아이콘
저런 청약 경쟁률을 바라보면서도 영끌하는 2030이 안타깝다고 말하는데 화가 안나면 콘크리트죠
한국안망했으면
20/11/10 10:42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는 단단해서 잘 안깨지는걸로 ^^
트루할러데이
20/11/10 10:47
수정 아이콘
컷 점수도 있고, 테크트리도 있고 청약의 세계는 엄청 나군요. 다들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20/11/10 12:17
수정 아이콘
사실 여기는 중복지원도되고, s4 (여기 결과나온데)가 제일 입지가 좋다보니 거의 최고로 나온거라 봅니다. 나중에 다른구역 나오면 이것보다는 점수가 낮을겁니다.

공급을 하는것도 하는건데 로또 분양을 좀 자제시켜야 하는데, 그거 대책이 없는게 안타깝네요. 여기 이러다가 용산기지창은 더 난리날텐데, 가격 현실화해야 할텐데요.
20/11/10 12:57
수정 아이콘
사실 분상제 + 재초환은 진짜 이상한 정책이죠.
분상제는 재건축해서 이익이 나지 않게 하겠음. 이고 재초환은 이익이 난걸 세금으로 환급해 가겠음 있데 이걸 둘다 실시할 생각은 어느 머리에서 나왔는지... 그냥 좋은거 + 좋은거 = 엄청 좋은거 라고 생각하는 건지... 이정책으로 청약시장을 시세차익도 로또 확률도 로또로 만들어 버렸죠...
여기에 안전진단강화에 이번에 실거주 의무화까지 넣었으니 민간 공급 원천 차단이나 마찬가지인데 이러고 공급을 늘린다고 '거짓말'을 하고 유동성 때문에 올랐다 같은 소리를 하면 안되죠. 미드오픈 하고 트롤짓 한다음 정글 차이라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
20/11/10 13:12
수정 아이콘
근데 정부 입장에서 만약 분상제 안하면, (시가 대로 알아서 정해라)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욕먹을 가능성 1000% 입니다. 아마 여기 다수가 사다리 왜 걷어 차냐고 난리쳤겠죠.. 물론 안해도 욕먹구요..

정부입장에선 어쩌라고? 싶긴합니다.
20/11/10 13:35
수정 아이콘
뭔가를 해서 욕먹는거랑 안해서 욕먹는거랑은 먹는 강도가 다릅니다.

'고려해 보았으나 부작용이 너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실행이 어렵다'고 얘기할 경우, 딱히 뭐라고 욕하기도 어렵습니다.
사다리 걷어차기라고 욕할만한 성향을 가진 분들은 대부분 정부 지지층에만 있기도 합니다. 정부가 뭔가를 얘기하면 납득하는 분들이 지지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훨씬 높기 때문에 욕은 상대적으로 묻힙니다.
20/11/10 13:43
수정 아이콘
고려를 안했다고 추측하는건 그냥 반대쪽의 주장일뿐이죠.

"고려해 보았으나 부작용이 너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실행이 어렵다' 고 말하면
시장에 '고려했음' 시그널을 줄겁니다. 아 그럼 장기적으로 규제가 풀리겟구나 쪽으로 가는 사람이 많을텐데,

정부가 그렇게 말하고, 실제 부동산 규제 완화쪽으로 가지 않으면 또 그말가지고 비판할겁니다.
20/11/10 13:46
수정 아이콘
제 말은, 정부가 위와 같이 얘기할 경우 그 자체를 가지고 욕하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정부가 그렇게 말한 이후 그 이후 뭔가를 가지고 어떤 태도를 취해서 욕을 먹는것은 이와는 별개의, 그 이후의 문제입니다.
지금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정부가 그런 얘기를 할때 그게 욕을 먹느냐 안먹느냐에 대한 것입니다.
'고려해 보았으나 부작용이 너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실행이 어렵다'고 하는 그 말을 비판하기는 어쨌거나 어렵습니다.
20/11/10 13:59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말자체가 결국 시장에 일정 시그널을 주는거고, 그건 다시 비판의 대상이 됩니다.

시장친화적으로 가려고 하더라도 정부가 아무말안하는게 더 답입니다.
20/11/10 13:41
수정 아이콘
일단 분상제 전에도 허그 보증제를 통해 분양가를 억제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당초 분상제하의 분양가와 허그가 억제하고 있는 분양가 사이의 큰 차이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나오는 분양가를 보면 제 생각보다 약간더 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큰 차이는 아닙니다.
그럼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는거 아니냐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어쨌든 분상제는 법적으로 가격을 제한하는 거라 허그를 통해 사실상 제어하는 거랑은 다른 느낌이죠. 그리고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입장에서는 허그는 어느정도 예상되는데 분상제는 불확실성이 크고 사업적으로도 허들이 하나 더생기는 거라 더 부담이 되는 규제죠.
그리고 저는 허그에 분양가 억제나 분상제나 과도한 분양가 규제는 장기적으로 공급을 막아서 기존 주택의 기득권을 유지시킨다고 보는 편이라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분양가는 기존 주택의 공시지가 수준 정도는 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욕을 먹더라도 필요한 정책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는 불필요한 규제를 욕을 먹어가면서도 하기 때문에 제가 강하게 비판하는 것입니다.
20/11/10 13:45
수정 아이콘
분양가 억제를 푸느냐.. 혹은 재초환을 푸느냐 둘다 공급쪽에 더 많은 공급 시그널을 주는건데,

현재 정부가 그걸 정책적으로 막으니, (호오를 불문하고) 더 풀어줄 생각은 없는거죠. 일괄적으로 가는 정책 방향에 대해 잘못이라고 할수 있을지언정, 세부 방식으로 분양가 억제가 아주 그 방향으로 볼때 잘못된건 아니라는 겁니다.

공급을 억제하는 방향성은 물론 저도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수요를 억제하는건 필요할수 있는데 그 수단이 공급을 억제해서는 안되는거죠.
20/11/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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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적으로 본인들의 방향이 그쪽이더라도 이정도로 문제가 심각해 졌으면 찬물 더운물 가리지 말아야 책임있는 정부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과도한 공급의 시기일때는 서울 시민들도 무리한 개발의 부작용을 고려해 민주당과 박시장의 재건축 반대 정책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여러가지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다른 여러 조치도 필요하지만 지금은 일단 공급이 없이는 아무것도 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때는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듣고 본인들의 정책을 선회하더라도 상황을 개선 시키는게 책임감 있는 정부의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은 마치 당장 자식이 수술이 필요한데도 종교적 이념을 내새우며 절대 수혈은 안된다고 외치는 부모를 보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어떤 좋은 이상과 이념도 사이비가 될 뿐입니다.
20/11/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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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공급을 푼다고 하는건 다행이죠. 그래도 엄청난 양은 아니겠죠..

어쨋건 정부입장에서는 지금 뭐든 선택하기 어렵고, 특히 '사다리 걷어차기' 논란을 피해가기 어렵다는건 고려사항이라 봅니다.

재건축 허용이 젤 이슈일텐데, 하필 지금이 딱 서울시장이 없는때라 허가가 더 안나오는것도 부동산시장에서 악재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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