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04 04:00:27
Name 及時雨
File #1 Screenshot_2020_11_04_at_03.56.02.jpg (212.9 KB), Download : 58
Link #1 https://www.haksanpub.co.kr/bbs/page.php?hid=m07_01
Subject [일반] 학산문화사, 추억의 명작만화 콘테스트 이벤트 (수정됨)


https://www.haksanpub.co.kr/bbs/page.php?hid=m07_01


만화 좋아하는 분이라면 익숙할 이름, 학산문화사에서 이벤트를 하나 열었습니다.
1995년 만화 사업에 뛰어든 이래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는데, 그걸 기념하며 지금까지 출간한 2만여 종의 만화 중 명예의 전당 헌액작을 선정하려는 것 같네요.
결과를 이용해 다른 프로젝트에 활용한다는 걸 보면 작년 롯데리아의 단종 버거 재출시 투표처럼, 상위 입상작들의 전자책 / 애장판 재출간 같은 것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워낙 역사가 길고 다룬 작품들이 많은 회사다보니 후보작들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온갖 추억들이 되살아나는 기분이네요.
만화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그냥 후보작들 돌아보며 추억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튼콩이
20/11/04 08:50
수정 아이콘
예전 상도동살때 본사가 집근처여서 신기했던곳
켈로그김
20/11/04 08:59
수정 아이콘
투표했습니다 흐흐
생각보다 학산에서 나온거 중에서 재미있게 본게 적긴 한데,
그래도 연도별로 베스트 뽑기엔 무리없네요.
계란지단
20/11/04 09:54
수정 아이콘
추억팔이 이벤트인데 정말 좋은 추억팔이인 거 같아요. 이벤트 기획자에게 따봉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사이트에 들어가서 리스트만 훑어봐도 무언가 흡족하고 행복해지더군요. 책 자체의 매력도 매력이지만 그 책을 처음 읽었을 적의 어렸을 때의 나의 모습과 즐거웠던 기억들도 새삼스레 생각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작품활동이 끊긴 작가의 작품들도 최근에 듬성듬성이나마 전자책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꾸준히 구입하고 있는데, 반대로 요즘도 계속 작품을 내고 있는 작가의 경우 최근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나오지만 과거의 수작들은 감감무소식인 경우가 꽤나 있는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그런 책들도 전자책으로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네요.
방과후티타임
20/11/04 11:19
수정 아이콘
학산이면....
역시 러브인러브지...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933 [정치] 일본은 한국보다 10년 빠르다. 의사증원마저도. [321] 스토리북15932 24/02/18 15932 0
100931 [정치] 이승만 띄워주기의 피로함에 대해서. [163] 테르툴리아누스10559 24/02/17 10559 0
100930 [정치] 국민의힘 대전·세종·경남·경북 단수공천 대상자 발표 [60] 자급률7779 24/02/17 7779 0
100929 [일반] 최근에 읽은 책 정리(라이트노벨, 비문학 편) [16] Kaestro2840 24/02/17 2840 1
100928 [일반] 일본의 스포츠 노래들(축구편) [8] 라쇼2522 24/02/17 2522 1
100926 [일반] 대한민국 제조업에는 수재들이 필요합니다 [73] 라울리스타9161 24/02/17 9161 33
100924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3) [7] 계층방정7087 24/02/17 7087 9
100923 [정치] 정말 이상한 전공의 사직 [115] 헤이즐넛커피14467 24/02/17 14467 0
100922 [일반] 러시아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 옥중 사망, 향년 47세 [31] 된장까스7744 24/02/16 7744 3
100920 [일반] ITZY의 UNTOUCHABLE 커버 댄스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 [2] 메존일각2604 24/02/16 2604 3
100919 [정치] 22대 총선 선거구 획정 지금까지의 상황 정리 [29] 아우구스투스7253 24/02/16 7253 0
100918 [정치] 윤석열 대통령 카이스트 졸업식 축사 도중 끌려 나가는 카이스트석사졸업생 [338] 면역23891 24/02/16 23891 0
100917 [정치] 데이터로 바라본 의대 증원과 우리나라 의료 환경의 미래 [94] 여왕의심복18241 24/02/16 18241 0
100916 [정치] '건국전쟁' 흥행몰이 계속…곧 50만명 돌파 [250] 핑크솔져11961 24/02/16 11961 0
100915 [정치] 당내 내분 소식이 외부로 퍼져나오고 있는 개혁신당 +@ [114] 매번같은9177 24/02/16 9177 0
100914 [정치] 정부, 집단연가 사용불허·필수의료 유지명령 "사후구제·선처없다" [152] 시린비9297 24/02/16 9297 0
100913 [일반] 일본과 미국의 의료인력 [29] 경계인6917 24/02/16 6917 21
100912 [정치] '빅5' 전공의 19일까지 전원 사직서 제출…20일 근무 중단(종합) [419] Pikachu10197 24/02/16 10197 0
100910 [일반] 비..비켜 이건 내가 다 살 거야. (로얄 스타우트 시음기) [12] 대장햄토리5695 24/02/16 5695 5
100909 [정치] 대한민국은 왜 살기 쉽지 않은가-연결 단절의 사회 [27] 프리템포7430 24/02/15 7430 0
100908 [정치] 윤 대통령 독일 덴마크 갑작스러운 순방 연기와 후유증 [149] 빼사스11831 24/02/15 11831 0
100907 [정치] 한림대 의대 4학년 '동맹휴학'…"1년간 학업 중단, 함께해 달라" [274] 시린비14806 24/02/15 14806 0
100906 [정치] 오늘자 민주당 및 국민의힘의 공천 현황 [121] 아우구스투스11483 24/02/15 114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