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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4 00:21:03
Name Cazellnu
Subject 마잭 형님의 힐더월 한번 듣고 가시죠. (수정됨)

일도 세상도 복잡해지기만하고 괜히 이런저런 고민만 많아지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러다 오밤중이되니 괜시리 감상적이 되었는지 몰라도 갑자기 듣고 싶어졌네요. 힐링이 필요해요

지금상황에 괜히 공감되는거 같기도 하고 빠져들게 됩니다. 

여전히 그의 목소리는 매력적이고 노래는 아름답네요. 



97년도 독일 공연이라고 합니다. 

어서 한곡 듣고 잠에 들어야겠습니다. 







보면서 스크롤 내리다보니 영상댓글에 이런게 있네요.

I am sorry Michael... it's 2020 and the world is still cr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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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24 00:25
수정 아이콘
요즘에 그냥 다 짜증나고, 뉴스보면 열불 터지고.
노래 참 좋네요 좀 누그러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테비아
20/10/24 00:30
수정 아이콘
세상은 흙탕물 가운데 끊임없이 맑은 물을 섞어보내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온 거죠. 마잭형님의 이 노래도 그 중 한가지고요. 감사합니다.
닭강정
20/10/24 00:47
수정 아이콘
Make it a better place for you and for me and the entire human race.
이십사연벙
20/10/24 02:41
수정 아이콘
힐더월듣고나니 맨인더미러마려워져서 듣고오고 그러다보니 한시간지났네요 흐흐
20/10/24 08:07
수정 아이콘
전 마이클 잭슨 노래중에서 이 곡을 제일 좋아합니다.
강양이
20/10/24 11:09
수정 아이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아침부터 힐 제대로 받고 가네요. 보며 울컥 했어요. ㅠㅠ
이른취침
20/10/24 11:56
수정 아이콘
마형은 볼 때마다 좀 짠해요.

예전 TV에서 보니 가장 큰 소원이 마트에서 평범하게 카트끌고 장보는 거라던데...
어릴 때부터 너무 대단한 재능이었어서 정말 평범한 삶을 살지 못한...
전원일기OST샀다
20/10/24 17:27
수정 아이콘
와.. 저렇게 걷다 뛰다 하면서 cd틀어놓은거 마냥 노래를 하네요..

알긴 알았지만 다시봐도 대단합니다...
김재규열사
20/10/24 22:24
수정 아이콘
만약 지구에 있는 아티스트 중 단 한사람의 작품만 남길 수 있다면 마잭형님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최종후보에 들어가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버디홀리
20/10/25 07:19
수정 아이콘
마이클이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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