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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3 15:23:19
Name 차기백수
Subject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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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가족친지와 함께 강릉에 갔을때 
정동심곡부채길 들어가기 전 매표소인근에서 찍었던 예쁜 강아지들입니다
저는 냥냥이파지만 이렇게 순하게 생긴 강아지들은 진짜 너무졸귀탱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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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사천점입니다.
숲아닌 숲같은곳에 자리하고있어서 느낌이 산뜻하고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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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대화중인 친척들 사이에서 혼자
열심히 셔터를 당겼지만 건진사진이 없네요...
제가 마셨던 쓰디쓴 아메리카노만이 존재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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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서 마셨던 시원한 카스생맥입니다.
아마 홍천에서 마셨던 것 같네요.
쪼끄만 차를 하나 사서 타고다니면서
요새는 간단하게 밥먹으면서 맥주한잔도 잘 못마시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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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00923_151736814_01.jpgKakaoTalk_20200923_151736814_02.jpg
춘천 CAFE DE 220VOLT의 오후입니다.
3층짜리 복층 카페인데 
인테리어와 자릿세로 돈벌어먹는다고 생각했지만
커피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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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성남으로 유기견카페 봉사활동을 갔을때 찍은 친구들입니다.
유난히 저를 따르다가 제 바지에 오줌을 지려버린 귀여운 몰리와
늠름한 친구?입니다. 
첫 방문이라 검은 코트를 입고간 죄로  개털을 전부 온몸으로 받아내는 바람에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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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입니다.
자랑하려고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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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겨울 강릉 안목해변의 낮입니다.
저 뒤에 선크루즈 뭐시기에 묵으면 참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릉은 언제가든 좋은 곳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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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의 누군가 쌓아올린 돌덩이입니다.
어떤 소원이 담겨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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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첫째입니다
자랑하려고 올렸습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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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 저팔계깡통연탄구이에서 먹었던 우도땅콩막걸리입니다
고기먹을땐 배부르니 드시지 마십시오 맛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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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어축제가서 찍은 귀요미들입니다
생각보다 아주크고 냄새가 나지만
귀엽습니다..
송어는 못잡고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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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랑 둘째입니다
자랑하려고 올렸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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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어느 카페의 돌하르방입니다.
선텐을 오지게 했는지 쌔까맣게 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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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쇠소깍에서 조각배를 타는 사람들입니다.
쫄보라서 못타고 구경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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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어느 주말 저녁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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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어딘가에서 주인을 기다리고있는 흑마입니다.
눈이 슬퍼보여서 찍었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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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3 15:28
수정 아이콘
사진들이 다 느낌이 있네요. 금손이시네요.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차기백수
20/09/23 15:3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캬옹쉬바나
20/09/23 15:30
수정 아이콘
안목 해변 사진 감사합니다. 갈 때마다 강문 해변과 안목항은 꼭 가는데 코로나 때문에 올해는 못 가고 있네요 ㅠㅠ
차기백수
20/09/23 15:31
수정 아이콘
평일에 아주아주한적한것같더라구요
보리와함께
20/09/23 15:49
수정 아이콘
가슴 따뜻해지는 사진들이네요~ 아는 곳이 나와서 더 그런가봐요. 그리고 중간에 썬크루즈 뭐시기가 보인다면 정동진 해변일거예요.
차기백수
20/09/23 15:50
수정 아이콘
앗 그런가봅니다 흐흐
우리는 하나의 빛
20/09/23 15:4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조금은 더 많아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추천요.
물론 사진이 마음에 드는것도 있고요.
차기백수
20/09/23 15: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자주뻘글을..
及時雨
20/09/23 15:50
수정 아이콘
첫째 이뻐요
차기백수
20/09/23 15:50
수정 아이콘
압도적감사..!!
호미장수
20/09/23 16:14
수정 아이콘
사진 아주 좋습니다! 동물들이 냄새가 생각보다 심하더라고요. 일본에 사슴 많은 절에갔을때 생각보다 냄새나서 이 더러운놈들 생각이 들어서 만질수가 없엇.... 그래도 귀엽기는 해서 눈으로만 즐겼습니다.
차기백수
20/09/23 16:25
수정 아이콘
진짜 스케일링 시키고싶습니다
Star-Lord
20/09/23 16:23
수정 아이콘
이태원 풍경 너무 좋아요
차기백수
20/09/23 16:25
수정 아이콘
저의 갬성을 알아봐주시다니..
리버풀
20/09/23 16:36
수정 아이콘
첫째 말고 검은 고양이도 귀여운데요? 둘째인가요?
차기백수
20/09/23 16:37
수정 아이콘
넹. 둘째가 더귀엽습니다 비장의무기라 다음에 메인으로 출현시키려구여
리버풀
20/09/23 16:39
수정 아이콘
숨겨진 히든카드였군요!!
20/09/23 16:53
수정 아이콘
멍멍이나 야옹이나 다 귀엽군요
차기백수
20/09/23 17:29
수정 아이콘
히히히히
은때까치
20/09/23 17:19
수정 아이콘
자랑 성공하셨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흐흐
차기백수
20/09/23 17:3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진산월(陳山月)
20/09/23 18:13
수정 아이콘
추천 수가 18이라 보기싫어 버튼 눌렀습니다.

잘봤습니다.
차기백수
20/09/24 01:16
수정 아이콘
아이쿠 그게 원동력이되었네요
이명준
20/09/23 18:23
수정 아이콘
선크루즈호텔이 배경으로 나오는 사진은 '안목해변'이 아니라 '정동진'이네요
꽤 오랫동안 강릉살다가 지금은 서울 인근에 와서 살고 있는데 강릉 참 좋죠.
전 은퇴하고 강릉가서 살려고 계획중입니다.
차기백수
20/09/24 01:16
수정 아이콘
넵 ㅠㅠ댓글로정정하는걸루..하하
마리아 호아키나
20/09/23 18:49
수정 아이콘
방구석이지만 잠깐이나마 여행다녀온 느낌이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차기백수
20/09/24 01:15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20/09/23 20:11
수정 아이콘
사진에 마음이 담겨있네요.
차기백수
20/09/24 01:15
수정 아이콘
마음을 담았습니다
밀물썰물
20/09/24 09:26
수정 아이콘
사진 참 좋네요.
동물들이 참 순해 보여요. 사진 찍으신 분의 마음이 동물들의 표정을 통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떤 카메라로 찍으셨을까 그냥 생각해 봅니다. 사진 잘찍으시는 것 보니 카메라도 좋을거야, 나도 카메라 좋으면 저 정도 아니래도 지금 내가 찍는 사진 보다는 낫겠지, 뭐 이런 생각 해 봅니다.
요즘은 전화기 덕분에 늘 카메라가 옆에 있지만 그리고 그 전화기 카메라 성능 나름 좋지만, 수년전 까지만 해도 사진에 관심이 있으면 커다란 카메라 들고 다니고 사진이 조금 맘에 안들면 (영원히 맘에 완전히 들지는 않고) 카메라에 자꾸 핑계를 대곤 했었지요.
차기백수
20/09/24 10:28
수정 아이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sony a6000으로 찍었습니다.
스윗N사워
20/09/24 10:19
수정 아이콘
첫째랑 둘째 자랑 좀 더 해주세요 하악하악
차기백수
20/09/24 10:28
수정 아이콘
간보는중입니다
스윗N사워
20/09/24 10:55
수정 아이콘
아 현기증 나니까 간보지 마세여 간이고 쓸개고 다 드릴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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