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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2 00:58:34
Name Timeless
Subject 오늘(22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일시적으로 전격 중단됩니다. (수정됨)
어제(21일) 밤 11시에 갑자기 해당 소식을 접해서 당황스러운 가운데 정보 드리고자 적어봅니다.
관련 뉴스 링크: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09616&ref=A

이 글을 쓰는 새벽 1시에도 1339에서 의료기관 대상 관련 문자가 왔네요.

올해 독감 2회 접종이 필요한 생애 첫 접종자와 현재까지 2회 미만 접종한 만 6개월~9세 미만 소아들은 9월 8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사업이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오늘(22일)부터 13~18세, 임신부에 대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었습니다.
(75세 이상은 10월 13일, 70~74세는 10월 20일, 62세~69세는 10월 27일부터)

하지만, 국가가 확보해서 13-18세 접종용으로 예방접종기관에 배포한 백신에 유통과정 상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9월 8일부터 2회 접종자 대상으로 접종했던 백신은 해당하지 않느다고 합니다. 또한, 그 사이 접종받은 사람들에서 부작용 사례도 아직 보고된 바 없구요.

그럼 문제가 된 13~18세 접종만 중단하면 됐지, 왜 2회 접종 필요한 대상과 임신부 대상 접종을 모두 중단하나?

아마 일선에서의 혼란을 우려해서 누구나 알 수 있게 모든 독감 예방접종을 중단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 독감 접종 예약했거나 접종하려고 생각했던 분들은 가시지 마시고, 추후 재개일 관련 안내가 나오면 가시기 바랍니다.

====================================================================================
추가(9.22 8:50)

정부가 계약한 조달업체(도매약품사)의 유통 중 보관문제이기 때문에 기존 의료기관이 자체 수급한 백신은 문제가 없습니다.
기존에 접종했던 분들은 백신 문제가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하기로 한 정부 물량의 유통 문제이므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일선에서 2회 접종자는 맞아도 된다 안 된다 보건소, 1339 문의가 각각 다른 내용들이 있는데,
일단 10시 정례 브리핑까지는 모두 중단하고 기다려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추가 정례 브리핑(9.22 10:30)
9월 21일 오후 유통에 문제 있다고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백신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조달 업체(S도매업체)가 유통과정에서 2~8도 온도 유지 원칙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합니다.
따라서 의료기관이 자체 수급한 백신(기존 2회 접종한 6개월~9세 미만 아이들과 유료접종 하신 분)은 문제 없겠습니다.

실온 보관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 현재 문제된 백신의 품질을 조사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전량 폐기할지 결정된다고 합니다.
(약 500만 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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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0/09/22 01:15
수정 아이콘
이미 맞았는데ㅠ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아니었지만..
Timeless
20/09/22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아리아님이 어떤 백신 맞았는지 아시나요? 추후 문제된 백신이 공개될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도움되겠습니다.
<추가> 백신 문제가 아니라 오늘부터 시작될 정부 물량의 유통 중 보관 문제이므로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아리아
20/09/22 09:42
수정 아이콘
정보 감사합니다!
댕댕댕이
20/09/22 01:42
수정 아이콘
으아 담당자인데.. 이게무슨날벼락입니까ㅜㅜ
Timeless
20/09/22 01:48
수정 아이콘
담당자들이 문의 전화나 내원한 분들 대응하느라 힘만 빼게 생겼네요. 얻는 것도 없는 창조 노동ㅠ.ㅠ
발그레 아이네꼬
20/09/22 01:55
수정 아이콘
금욜에 이미 맞았는데ㅠㅠ
무료 접종 대상자는 아니었지만(2) 아직도 팔 아픈데ㅜㅜ
Timeless
20/09/22 08:48
수정 아이콘
그건 문제 없을껍니다. 정부가 계약한 조달업체가 올해 백신 사업 처음이라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worcester
20/09/22 02:23
수정 아이콘
유통과정에서 문제라면 냉장상태 유지가 안되기라도 한 건가요
그것밖에 생각이 안 드는데... 그찮아도 물량 없다는데 허허
그대지킴이
20/09/22 03:43
수정 아이콘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4843

해당 기사를 보면 [통상적으로 백신을 공급할 때는 변질 등을 막기 위해 일정 온도를 유지해 유통해야 하며, 온도가 들쭉날쭉하면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 이번에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을 맡은 의약품 도매업체는 냉동용 탑차에 백신을 실어나를 때 탑차 냉장고 문을 연 채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경우, 냉장고 용적이 작은 1톤 규모의 냉동용 탑차는 쉽게 온도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이 백신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올라가면 백신의 경우 변질될 우려가 있다.]
라고 합니다.
Hammuzzi
20/09/22 05:50
수정 아이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맞으러 가려 했는데 일단 기다려야겠네요.
Timeless
20/09/22 08:48
수정 아이콘
네. 10시 정례브리핑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최강한화
20/09/22 06:55
수정 아이콘
저번주 수요일에 유료로 맞았는데 제 백신은 어떤건지 문의 해봐야겠습니다.
Timeless
20/09/22 08:49
수정 아이콘
정부가 계약한 도매업체의 배송 관리 문제라 기존 의료기관이 자체 수급한 것은 문제 없다고 합니다.
이니그마
20/09/22 06:59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애 데리고 접종하는 예정을 좀 미뤄야겠네요
lihlcnkr
20/09/22 07:28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오늘 데리고 가려 했는데 미뤄야겠습니다.
20/09/22 07:36
수정 아이콘
이번 무료접종백신이 4가백신이었으니 그것만 중단되고, 3가백신은 맞을 수 있는거겠죠?
당장 오늘 애들 데리고 가서 무료접종하려고 했는데, 난감하네요.
학교도 학생들한테 무료접종 안내문 다 보냈을텐데.
병원에 계신 분들이 고생하시겠네요.
Timeless
20/09/22 08:50
수정 아이콘
올해는 유무료 모두 3가 백신 없이 다 4가 백신입니다. 일단 10시 브리핑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유목민
20/09/22 08:23
수정 아이콘
유통상의 문제가 주사제면..
변질 우려 때문에 전량 폐기죠..
20/09/22 08:53
수정 아이콘
전량 폐기라면 문제네요. 지금부터 생산해도 내년 1~2월에나 쓸 수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백신이 부족한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유목민
20/09/22 08:59
수정 아이콘
사실 현재 마스크, 손씻기 정도의 위생 수준이면 내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의원급들이 한가할 정도라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유통과정에서 냉장 미비로 변질의 위험이 있다면 무조건 전량 폐기가 위험한 백신 접종보다는 안전합니다.
Timeless
20/09/22 0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3-18세 물량이라 300만 도즈가 조금 안 될 것 같은데, 일부만 문제인건지 전량 폐기인지 모르겠네요. 가뜩이나 물량 부족한데...
----------------------------------------------------
정례 브리핑에서 500만 도즈 정도라고 하네요.
20/09/22 08:32
수정 아이콘
이미 맞아 버리고 말았구요....
Timeless
20/09/22 09:56
수정 아이콘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아이지스
20/09/22 08:34
수정 아이콘
오밤중에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인지
Timeless
20/09/22 09: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요. 이미 해당 물량 배송된지 1주일 넘었는데 왜 전날 한밤중에 발표를 했을까요. 란 의문이 들었는데 어제 오후 인지됐다고 하네요. 조사하고, 최후까지 고민하다 한밤중 공지했나 보네요.
기기괴계
20/09/22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62세 이상은 아직 배송되지 않은 것 같으니, 현재까지 국가에서 배송한 백신 즉 13세-18세 접종 분량 유통분에서만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의 의료기관이 구입 접종하도록 되어 있고 그동안 접종되었던 9세 이하 2회 접종 대상 및 및 일반 유료 접종분은 문제가 없습니다.

이미 맞으셨어도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20/09/22 08:59
수정 아이콘
전 이게 궁금하던데. 생산이야 구분해서 생산할 수 있다고 쳐도 병원에서 접종할 때 구분해서 접종해주나요?
유목민
20/09/22 09:01
수정 아이콘
생산은 같이 생산되어도, 유통과정에서의 문제라 현재 접종중인 백신과 폐기되는 백신은 명확히 구분됩니다.
기기괴계
20/09/22 09:21
수정 아이콘
하도 사입가를 후려쳐서 그걸 감당할 백신제조회사도 많지 않아서 구별이 되구요, 로트번호로 확인합니다.
교강용
20/09/22 08:54
수정 아이콘
16일 수요일에 이비인후과에서 맞았는데
상관 없겠죠?
테크닉션풍
20/09/22 09:48
수정 아이콘
예 그거는 상관없을듯 합니다.
쵸코하임
20/09/22 08:57
수정 아이콘
유통이상 있는 걸 맞기 전에 중단시켰으니 다행이네요. 혼란이 있더라도 이상제품 맞는 것 보다 낫지요.
잠만보
20/09/22 09:00
수정 아이콘
변질 가능성 있는 백신이 시중에 풀리기 전에 발견해서 천만 다행입니다
신류진
20/09/22 10:19
수정 아이콘
좋은정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첼시
20/09/22 10:2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코로나 덕분에 개인위생관리가 잘되서 독감이 유행할일은 없어보이니 다행이려나
20/09/22 10:23
수정 아이콘
브리핑 내용이 나왔네요. 유통과정에서 단시간 상온 노출. 생각보다 빡세게 관리하는군요.
https://news.v.daum.net/v/20200922090019533
20/09/22 1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것도 생각보다 단순실수가 아니라 구조적 문제같더군요.
조달청에서 무료백신독감을 위해 발주한 물건이고 워낙에 낮은가격에 책정하다보니 납품할수록 손해나는구조
그래서 몇번 유찰되고 백신관련해서는 신생업체가 진행하게됨. 근데 이업체가 애초에 그런 시스템이 제대로 안갖춰진 업체..
http://m.medipana.com/index_sub.asp?NewsNum=262664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3685
너무 전형적인 k-시스템이라 할말이 없습니다.
20/09/22 10: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이런 건 적격입찰로 해야되지 않나요; 안타깝네요.
Timeless
20/09/22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히스토리 찾아보니 유찰과 낙찰됐다가도 포기 반복되다가 결국 신생 도매업체가 맡고 이런 결과가....
댕댕댕이
20/09/22 11:29
수정 아이콘
백신과 다른 이야기지만 신생 도매.. 입찰.. 할말하않입니다 ㅠ. 제발 내년에는 신생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20/09/22 10:43
수정 아이콘
백신에 대한 품질검증이 최장 2주 정도 걸린다고 하니 추석 이후엔 맞을 수 있겠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409808
Timeless
20/09/22 11:05
수정 아이콘
이번 물량 이상 없다고 판정해도, 13-18세 무료접종 대상의 학부모들이 용인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20/09/22 11:3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전수조사를 할리는 없으니 그렇게 반응할 수도 있겠네요.
ComeAgain
20/09/22 10:44
수정 아이콘
이런 사업 하는 줄도 모르고, 아이 독감 예방 접종 맞추러 지난 주에 소아과 갔더니 아직 기간이 아니라고 22일 지나서 오세요 그러더군요.
'지난 번 맞은 예방 접종이랑 떨어져서 맞춰야 하나?' 그랬는데 무료 예방 접종 사업이었군요. 영문도 모르고...
그럼 저라도 놔주세요 하고 주사 맞기 전에 목과 코를 봤는데 의사선생님이 '안 아프세요? 엄청 부어있네요...'
뜬금없이 제가 약 처방 받고 왔네요. 소아과에서 약 처방해줘서 그런지 알약에서 딸기향이 솔솔...

그런데 오늘 PGR21의 이 글 아니었으면 취소된줄도 몰랐을 거에요. 흐미...
당사자인 애기 엄마, 아빠들은 뉴스를 볼 일과 시간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Timeless
20/09/22 11:40
수정 아이콘
아마 우리 아이 무료접종은 곧 재개될껍니다. 13~18세 무료접종 백신만 유통과정에서 문제가 된 것이라서요.
12세 이하는 각 의료기관이 수급한 백신으로 접종하니까 기존처럼 안전합니다. 나중에 일정 나오면 다시 글 남겨드릴게요.
절대불멸마수
20/09/22 12:55
수정 아이콘
그래서 (13~18세, 임산부를 대상으로한) 무료접종만 중단된 것이고
각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하는 것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것이죠?

이후 무료접종 재개 스케줄은 아무도 모르는 거고요..
Timeless
20/09/22 13:37
수정 아이콘
오늘 시작하려던 접종사업 말고 기존에 하던 소아 2회 접종도 중단됐습니다.

일반 유료접종은 가능합니다. 다만, 무료접종 대상인데 빨리 맞고 싶은 분들 유료접종은 가능할껄로 보이는데 이것은 아직 정부지침이 없습니다.
기기괴계
20/09/22 14:43
수정 아이콘
문제가 또 있는데, 이번 약품 배송 업체에서 냉장 배송을 할 때, 스티로폼+아이스팩 포장도 안하고 배달했습니다.

단 한개를 주문해도 스티로폼 박스+아이스팩이었는데, 이번에는...

제가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해봐서 지금도 어이가 없네요.
Timeless
20/09/22 14:49
수정 아이콘
저희도 그렇습니다. 다만 개봉했을 때 시원했다는 이야기 들어보니 냉동탑차+일반박스를 이용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온에 몇 분 정도 노출된 것부터 품질이 떨어지는지 확인하나 봅니다.
단가를 너무 낮게 책정하니까 콜드체인 없는 도매업체가 선정되고, 거기는 또 비용절감 위해 저런 방식을 썼겠죠.

다들 처음 겪는 일입니다...
기기괴계
20/09/22 14: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반 박스도 아닙니다.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바이알 10개짜리 5박스만 들고 오셨다네요.

죄송합니다. 지금 CCTV확인했더니, 종이박스에 포장은 해왔네요. 들고오자마자 박스개봉하더니 온도체크도 안하고 인수증에 직인만 찍고 뒤도 안돌아보고 갔네요.
Timeless
20/09/22 14:53
수정 아이콘
그건 더 심하군요. 할말하않입니다. 백신 확보한 것 빨리 다 접종하고, 올해 독감접종사업은 10월 중 마무리하고 싶네요.
백신 확보하는 것도 골치아픈데, 예약시스템은 선택이라 했다가 강제라 했다가 다시 오늘 선택이라 하고...
기기괴계
20/09/22 15: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죄송합니다. CCTV확인했더니, 종이박스에 포장은 해왔네요. 접수실 테이블에 턱하니 올려놓고 바로 개봉해버린 것은 역시나 어이가 없네요.

다른 곳은 박스에서 소분한 곳도 있다고는 하네요.
20/09/22 23:03
수정 아이콘
뉴스 좀 찾아보니 백신 시장가가 15000원정도인데 정부에서 8000원으로 단가를 후려쳤고 몇 번 유찰 후 듣보업체가 입찰. 입찰한 업체는 단가낮으니 원가절감을 위해 택배박스에 보냉안하고 그냥 발송해서 이런 일이 일어난거같네요.

매년 정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단가를 이렇게 후려쳤는데 문제없다가 이번에 처음 문제가 생긴건지 아니면 올해 무리하게 후려쳐서 이런일이 일어난건지 궁금하네요.
Timeless
20/09/22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보다 더 후려쳤다고 보시면 됩니다. 게다가 올해는 무료 접종을 13~18세, 62~64세로 확대하면서 더 많은 물량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단가를 55% 정도로 책정해서 예산을 땄기 때문에 질병청에서도 더 단가를 올려줄 수 없는 상황이었구요.

제약회사-도매업체는 마진이 안 나오니까 조달청 입찰이 계속 유찰, 낙찰됐다가도 포기를 반복하다 결국 올해 처음 백신사업을 하는 신성약품이 낙찰받게 됐습니다. 콜드체인(냉장유통)이 완벽히 갖추어지지 않고, 경험 부족 상태였고, 너무 낮은 비용 책정 때문에 비용절감 콤보로 어쩌면 예견 가능했던 사고 아닌가 생각합니다. 싸고 좋은 것은 없다는 교훈을 다시 한 번...
20/09/22 23:35
수정 아이콘
한심하네요... 추가 공급도 어렵다는데 어째 시장에 풀린 물량도 회수할거같고 가족들 데리고 얼른 맞으러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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