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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14 15:39:42
Name aurelius
Subject [정치] [인터뷰] 이해찬, 나는 왜 20년 집권을 말했나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78

시사인 대기자 천관율의 단독 인터뷰입니다. 시리즈로 구성되어 있다는데, 일단은 1부만 공개 되었습니다. 
천관율 기자가 이해찬에 대해 갖고 있는 개인적 감상은 어떠한지 모르겠지만, (질문 뉘앙스로 봐서는 그닥 긍정적이진 않을듯...)  
인터뷰를 통해서 드러나는 이해찬의 가치관은 개인적으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해찬은 리얼입니다. 
최소 그렇게 느껴집니다. 
아 이 사람은 진짜 혼모노.... 라고나 할까....

당대표 물러나서 정계은퇴한다는 사람이 여전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상왕정치를 행하고 있는 모습인데,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지금까지 살면서 줄곧 권력의 핵심 오브 핵심이었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뒤틀린 가치관을 지닌듯한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요즘 부쩍 강하게 느끼는 것이지만, 민주당 또한 지난 30년간 쌓인 적폐들의 집함이어서
이 세력을 청산하는 것도 굉장히 지난하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잔혹하고 야만적이었던 군사정권의 잔재를 청산하기 위해 줄곧 진보세력에 표를 주었지만
이 세력 또한 다른 의미로 국가와 사회를 퇴보시키며 또 다른 의미의 야만으로 빠트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폭력정치 → 권위주의 정치 → 금권정치 → 무당정치(?) → 그리고 오늘날 팬덤정치+극단주의 까지....

이성적이며 품격있는 정치는 정녕 달성하기 어려운 것인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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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철용
20/09/14 15: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배 다섯대 피며 인터뷰하다 멈춘게 배려라니 크크
김무성은 도대체 왜까인거임
샤한샤
20/09/14 15:42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3년만에 이 나라를 도대체 얼마나 망가트렸는지
이 피해를 복구하려면 대체 얼마나 걸릴지
복구 할 수는 있는 것인지..
백년지기
20/09/14 15:43
수정 아이콘
재벌에 소유주 뿐 아니라 다른 이해관계자(?)가 들어가가야 되고
토지는 공개념이고 이게 국민적 합의가 있다라...
민주당의 지상목표는 대한민국의 중국화인가요.
20/09/14 15:44
수정 아이콘
운동권 귀족이네요 크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0/09/14 15:45
수정 아이콘
청산이란게 가능한걸까요? 그냥 늙어죽어야 없어지는게 아닐지... 그리고 그때까지 시간이 가면서 시대에 맞는 적폐가 생기고
하루사리
20/09/14 15:45
수정 아이콘
부고 소식만 기다리겠습니다
아이우에오
20/09/14 15:47
수정 아이콘
유시민이 60살 넘으면 뇌가 썩는다고 했나요?
오호츠크해
20/09/14 15:47
수정 아이콘
뭔가...뭔가... 문재인과 민주당의 개혁에 심오한 뜻이 있는게 아닌가...? 평범한 소시민이 모르는 깊은 개혁을 하려는게 아닌가??? 이러언 믿음이 있었는데 요즘...요즘은 생각이 바뀌엇어요. 너무 이상해요...
20/09/14 15:48
수정 아이콘
쓸데없아 건강하네요
Liverpool FC
20/09/14 15:50
수정 아이콘
지난 총선 지나고 시사인에서 나온 툰에서는 상당히 멋있게, 감동적으로 묘사를 했던데 말이죠...
이 인터뷰도 마침 시사인이군요.
다리기
20/09/14 15:50
수정 아이콘
인터뷰1 이니까 후속 인터뷰 다 보고 얘기해야겠네요.
깊이있게 공부하거나 생각해본 적 없는, 저 같은 사람이 그냥 얼핏 봤을 때는
뭐랄까.. 그 어떤 특정 색깔이 좀 느껴지는 느낌적인 느낌이긴 한데. 잘 모르겠네요.
하이아빠
20/09/14 15:50
수정 아이콘
재벌은 재대로된 경영을 못하니, 우리가 들어가겠다. 이거같아요..
토지도.. 재산권 가진 사람들이 땅가지고 장난(?) 치지 못하게 우리가 관리하겠다.. 이거구요...
뭐... 쩝..
개미먹이
20/09/14 15:50
수정 아이콘
어떤 부분에 대해 이해찬 대표가 뒤틀린 가치관을 갖고 있다고 글쓴이가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9/14 15:50
수정 아이콘
똥물로 똥을 씻는게 지금 말하는 적폐청산인듯
류지나
20/09/14 15:51
수정 아이콘
그... 이런 반응이 나올 정도로 극단적인 글인가요?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물론 이해찬 씨가 극렬분자인 건 이 글로 알 수 있습니다만.
이른취침
20/09/14 15:51
수정 아이콘
정권은 10년주기로 자주 자주 교체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인 물은 썩습니다.
20/09/14 15:52
수정 아이콘
동의와 별개로 어떤 의미에서 나온 말이고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는구나... 는 이해가 가네요. 현재 민주당의 기본 생각이라해도 될거고.. 문제는 그 민주화의 핵심인 시민세력이 영 신뢰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란 점이겠죠.
20/09/14 15:53
수정 아이콘
하나만 잘해도 대학간다 할때부터 전 이분이 싫었습니다... 못 가던데요 크크
구혜선
20/09/14 15:54
수정 아이콘
인터뷰를 보면 이 정부가 선거방식이나 정부 운영의 형식적인 모습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중국의 시스템을 좇고 있는게 아닌가, 왜 대외 스탠스랑 다르게 은근히 또는 노골적으로 친중 느낌이 나는지 알것 같기도 하네요.
유목민
20/09/14 15:54
수정 아이콘
글쓴분이
뭘 보고 혼모노라고 하는지..

뭘보고 뒤틀린 가치관이라고 하는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비판이나 비평도 없고..
그냥 인상비평.. "난 이해찬이 싫어요"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글에 뭐라고 반응을 해야 하는지 참 난감하네요.
그르지마요
20/09/14 15:55
수정 아이콘
'민주화'라는 용어의 가치를 망가뜨린 정도로 따지면 이 사람이 일베보다 더 심각합니다. 개념의 외연을 무한하게 넓혀놓고, 대충 아무에게나 보수반동=군부세력의 후신 딱지를 붙이면 정당성 획득의 무한동력이죠. 그 근저에는 "친일=반공=독재 vs. 독립운동=통일=민주화"라는 든든한 내러티브가 있구요.
Davi4ever
20/09/14 15:55
수정 아이콘
이 인터뷰 내용에서 어떤 점을 그렇게 느끼셨는지 더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이 뭔가 많이 생략된 느낌입니다.
aurelius
20/09/14 15:56
수정 아이콘
210년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역사관, 주식회사 의사결정에 주주가 아닌자를 당연히 개입시켜야 한다는 발상, 광의의 민주화를 오만군데에 다 적용하는 워딩(이런 워딩의 원조가 과거 소련의 워딩이었습니다) 등은 심히 우려되는 것들입니다.
本田 仁美
20/09/14 15:56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종착지가 아니죠. 계속 흔들어서 고여서 썩은 물들 빼내야 하는데 민주당이 절대선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네요.
관지림
20/09/14 15: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호불호를 떠나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aurelius
20/09/14 15:57
수정 아이콘
윗댓글로 갈음합니다
20/09/14 15:59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반응이 나올만한 인터뷴지는 모르겠는데요.. 뜬금없이 20년 집권 얘기할때 뭔 오만인가 했는데 배경도 이해가 되기도 하고.
이사회 노조참여는 깨긴합니다만. 당장 주주자본주의도 제대로 안돌아가는데 뭔 노조참여까지.. 상법개정이나 좀
하심군
20/09/14 16:00
수정 아이콘
역으로 글쓴분의 성향이 뭔지 확실히 알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aurelius
20/09/14 16:01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재산권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점, 그 해석으로 국가의 힘과 자의성이 위험한 수준으로 흘러갈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아울러 뒤틀린 역사관으로 복수의 정치를 꿈꾼다는 점, 흑백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비현실적은 이상향을 쫓고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라고 느꼈습니다.
백년지기
20/09/14 16:01
수정 아이콘
한 개인이 평생을 걸쳐 일궈놓은 재산인 부동산을 공유화(실제로는 정부소유)시키는 것이 국민 합의가 있다고 하는 것,
기업의 소유, 경영권을 가진 주주 이외에 어떤 기여도 하지 않은 어떤 이해관계자가 소유와 경영권을 가진다고 하는게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문제가 아니라면....
한마디로 민주화란 단어를 악용해서 정부가 기업과 개인의 소유를 빼앗을려고 하는건데요..
안철수
20/09/14 16:02
수정 아이콘
물려받은 것 없고 일해서 돈 번 적도 없는 자칭 진보 정치인들,
무슨 돈으로 집사고 땅사고 자식 해외 유학보냈을까요.

재벌민주화. 하하
아이군
20/09/14 16:02
수정 아이콘
음... 뭐랄까... 솔직히 이해찬이 꼰대인건 꽤 유명하긴한데(이거 아니었으면 대권 노렸음...)

여기 인터뷰에서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건 좀 애매합니다. 물론 다 맞는 말이다 이런건 아니고, 저렇게 생각 할 수는 있다 정도루요.

지나친 이분법적 사고는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있는데, 뭐 상왕정치라던가, 뒤틀린 가치관이라던가 이런건 그렇게 동의하기 힘드네요.
아름다운돌
20/09/14 16:02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라는건지요? 주장에 대한 근거를 말씀해주셨으면 조금이나마 이해해보려 노력이라도 했을텐데.. 이건 뭐 저주글과 동급이네요.
Davi4ever
20/09/14 16:03
수정 아이콘
뒤틀린 가치관이라고까지 하셨는데, 역으로 aurelius님께서 너무 극단적으로 해석하신 건 아닐까요?
생각을 바꾸시라는 말씀까지는 제가 드릴 자격이 없지만,
여러 댓글을 보면 인터뷰 내용에 비해 이 글이 너무 '급발진' 아닌가 느끼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건 현 정부에 대한 호불호와는 별개로, 글에 대한 생각입니다.)
조금 더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메시스
20/09/14 16:04
수정 아이콘
동의안가는 내용이 상당히 많군요
특히 리먼사태때 ltv덕분에 무사했다는 참.. 막걸리 얘기가 절로 나옵니다

그래도 민주당 스탠스에 비추어보면
딱 그정도 수준의 이야길 한것 같습니다
저 정도도 안할거면 민주당을 뽑을 필요가없죠
(할수 있느냐 없느냐를 떠나서)
aurelius
20/09/14 16:05
수정 아이콘
아마 저의 글을 보셨다면 (역사글 포함) 저는 결코 좌파적 성향이 아님을 이미 잘 보셨을테니 저의 성향이 딱히 새롭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을 실드쳐주는 글도 상당히 많이 게재한 바 있죠. 5공적폐를 몰아내기 위한 유일한 대안이었는데, 이 세력도 결국 미래로 나아가기는 커녕 암흑으로 나아가는 것 같아 몹시 답답합니다.
하심군
20/09/14 16:07
수정 아이콘
본인께서 나이가 젊으시다고 하셨으니 좀 더 유연한 사고를 권해드립니다. 지금의 사고관이라면 방향만 다르지 사실 이해찬 전 대표와 다를게 무엇인가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20/09/14 16:07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의 민주당 및 이해찬의 스탠스에서 딱히 새롭게 달라진 것도 없는 내용이라 이 내용에 동의를 안 할 수는 있지만 이 인터뷰를 보고 특별히 민주당과 이해찬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 이유도 없는 인터뷰네요.
20/09/14 16:08
수정 아이콘
이해찬 말대로 선진국들은 시민단체,노조등이 공공자금이 들어가지 않은 주식회사에 의결권이라도 가지고 있나요?
20/09/14 16:09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이해찬 좋게 보진 않지만 관련 인터뷰만 봐서는 별로 깔 거리는 없는 인터뷰인데..
아이군
20/09/14 16:09
수정 아이콘
긴 하루의 끝에서
20/09/14 16:10
수정 아이콘
괜히 사회주의 소리 듣는 게 아니에요. 왜곡된 역사 인식과 현실 인식, 자의적이고 편향적인 용어 사용은 덤이고요.
시니스터
20/09/14 16:14
수정 아이콘
이해찬에게 ‘민주화’란 군사독재를 종식하고 주기적으로 선거를 치르고 대통령을 직접 뽑는 것, 그 이상이다. 그에게 민주화란 의사결정구조가 개방적이고 투명하고 이해관계자 모두의 참여가 보장되는 것이다. 그 결과로 균형이 복원되고 더 나은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규모만 커진 불균형 구조는 지속 가능하지 않다. 민주화는 투명성·개방성·참여를 무기로 이 불균형 구조를 치유하는 것이다. 이러면 소유권이라는 개념도 재구성되기에 이르는데, 기업 이사회에 노동과 소비의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것은 주주의 소유권을 신성불가침에서 끌어내려 상대화한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통과시킨 임대차 3법은 세입자의 권리를 강화하여 집주인의 소유권을 상대화한다. 이렇게 개념을 확장하면 경제계, 시민사회, 학계, 언론계, 법조계 등 사회 전 영역이 민주화라는 과제를 안게 된다.


당장 민주당이 저 민주화라는 것과 거리가 너무멀어진거 같은데요. 당이 결정하면 따른다. 이거던데
20/09/14 16:14
수정 아이콘
이런 의미라면 이해는 가네요. 근데 자꾸 시민사회 운운하는거나 그간 민주당 행보를 보면서 사기업의 영역에도 은근슬쩍 시민사회(시민단체) 숟가락 얹기 시도 할까 살짝 걱정이 드네요.
이라세오날
20/09/14 16:15
수정 아이콘
저는 인터뷰 괜찮게 읽었습니다.

중간중간 갸우뚱거리는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담배나 220년 이야기) 전체적인 맥락으로 봤을 때 민주당의 이념에서 크게 벗어난 부분은 없어보였고 또한 시대착오적이거나 이성적이지 않다는 건 공감되지 않습니다.
민주당의 목표는 항상 저런 방향이었어요.
전체적으로 20세기 말의 북유럽형 복지국가를 꿈꾸는 모습인데 그런 방향성에 대해 국민들이 동감해준 결과가 180석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런데 현재 일반적인 국민들의 의향은 그 정도까진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계층이동이 없거든요.

또한 이사회나 회사 운영 개념에서 이해찬 전대표가 이야기한 방향은 부작용이 작지 않을 것 같아 기업에 대한 규제는 다른 방향으로 풀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애패는 엄마
20/09/14 16:19
수정 아이콘
북유럽식 사민주의 사고방식이네요 기본권 재산권 사업 이해관계자 모델도 그리 다룹니다 극렬하다 특이한 이야기까지 아니에요 기본학문에서도 많이 다루는 이야기입니다 동의야 개인 가치관 판단에 달렸지만
이른취침
20/09/14 16:20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단지 기존의 친일부터 자유당 공화당 민정당으로 이어지는 세력의 집권기가 너무 길었기에
단순 물때가 아닌 기름때라 빼는 데 시간과 노력이 좀 더 들어가야 합니다.
불타는펭귄
20/09/14 16:20
수정 아이콘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이 후보 2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와 신한금융지주도 우리사주조합 지분율이 각각 7.44%, 5.08%여서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이
주어지는 노동이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공공기관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한전도 노조 추천 노동자 1명이 이사회 참관을 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노동이사제는 흔한 제도고요.
독일은 이사회의 최고 절반까지를 노동자 대표로 채우도록 법제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사회주의로 가는 건 아니고요. 노동자가 이사회에 참여해서 회사 사정을 듣는 건 의미가 있습니다.
실제 참여해봐야 회사가 힘들면 얼마나 힘든지 알고 협상할 때 덜 강경하게 나가거든요.
태정태세비욘세
20/09/14 16:20
수정 아이콘
이해찬 세대 2기 멤바입니다.
참 질기게 오래도 하셨네요.
치열하게
20/09/14 16:32
수정 아이콘
그렇게 이해관계자 참여가 중요했으면 의료정책 추진하는데 의사들은 왜 빼놓고 했는지가 궁금해지는데요
bspirity
20/09/14 16:33
수정 아이콘
이해찬이 말하는 민주화를 어디서 많이 들어봤는데 했더니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랑 많이 겹치네요
프리템포
20/09/14 16:33
수정 아이콘
20년 집권에 성공하자면 문재인-이낙연(이재명)-?-? 이렇게 목표설정한건가요? 민주화를 위시한 또 다른 형태의 권력의 등장은 우려스럽습니다
StayAway
20/09/14 16:33
수정 아이콘
인터뷰 자체는 크게 특이할게 없어보입니다. 글쓴 분께서 어떤걸 기대하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이해찬 하루이틀 보는 것도 아니고..
운동권 출신 정치인 중 탑클래스로 잘나가시는 분이니 저 정도 발언은 그려러니 합니다.
가개비
20/09/14 16:36
수정 아이콘
기사의 내용에서 이전 이해찬이 말해왔던 가치관과 다른 내용은 없네요.
뭐 말하는 것들에서 특이한 것도 없습니다.. 유럽에서 이야기 하던 것들.
DownTeamisDown
20/09/14 16:3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미 이정도 스탠스였던건 알려져 있어서 깜짝 놀랄만한 내용은 없다고 봅니다.
적절하냐 라는건 다른이야기지만 이정도 이야기는 할 수 있다고봐서요
시니스터
20/09/14 16:47
수정 아이콘
제가 양당 솔직히 대북정책빼고 방향성 자체가 엄청 다르다고는 느끼지 않는 부분입니다. 이분법적 선악으로 안보면 뭐 둘다 도긴기긴이에요 정책이나 하는 짓이나
피우피우
20/09/14 1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국에서야 빨갱이, 공산주의자, 적화통일 어쩌고 하는 얘기 듣기 딱 좋은 인터뷰지만 글로벌하게 보면 그렇게 극단적인 가치관은 아니지 않나요? 위에서 다른 분들이 짚어주셨듯이 유럽식 사민주의에 가까운 가치관으로 보이고 인터뷰에서 말한 방식을 실제로 시행하고있는 국가들도 있는걸요.

저런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건 개인의 의견 개진이라지만 상당히 뒤틀렸다거나 야만으로 끌고간다거나 하는 표현까지 쓰시면서 극딜하는 건 너무 급발진 아닌가 싶습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9/14 16:48
수정 아이콘
굽시니스트님이 그린 그거군요. 마지막에 문재인 대통령 타노스처럼 그려놓은그거..
시사인 만화는 나무위키식 과장 호들갑이 워낙 자주 들어가고,
총선 승리를 기념해서 한 인간에게 캐릭터성을 씌운것일 뿐이라 이해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댄디팬
20/09/14 16:49
수정 아이콘
1.보수의 기원을 200년으로 잡으면 노론...정도까지 건들게 됩니다. 이런 내용을 말씀하신 유명인은 이덕일 정도 봤네요. 정치권력을 가졌다고 해서 이들을 균일하게 파악하는건 사실 납득이 안갑니다.

2.미헬스의 "과두제 철칙"처럼 어느 조직이나 과두제로 운영됩니다. 권력은 어느 지점인지는 몰라도 집중되고 말죠. 민주당도 마찬가지고요.(특히 이해찬씨는 과두에 해당하죠...)어디가 비민주적인지 좀 더 조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않으면 민주당과 210년을 구분하기 어려울거 같고요.

3.주주(shareholder)뿐만 아니라 이해관계자(stakeholder)로 운영을 확장하는 논의 자체는 예전에도 있어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이해찬씨가 사실 그렇게 급진적인 이야기를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반대되는 집단과 경쟁하면서 유의미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4.다만 정치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게임도 수행하여야 하는 점에서... 이러한 논의가 결국 국제경쟁력과 연계되어야 하는데 그런 고민이 인터뷰에서는 확인되지 않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민주화 탈권위 이게 마냥 효율적이고 답인가?에 대한 문제의식도 상당하다고 봐서요.
핵변태
20/09/14 16:51
수정 아이콘
정말 이사람 때문에 더민주에 표주기 싫었습니다
대통령을 보고 한 선택을 후회하게 만든 사람이었네요
초야에 묻혀서 조용히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야스쿠니차일드
20/09/14 16:52
수정 아이콘
천관율 기자는 나무위키 갖고 헛짓거리 한 전력때문에 잘 안봤는데 인터뷰는 그냥 인터뷰네요.
그리고 전 이 분이 논하는 이상주의를 실현을 역량이 현 민주당에는 전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본인이 만들어낸 이해찬 세대처럼 거창하게 망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위험해보여요.
20/09/14 16:57
수정 아이콘
둘다 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대충 이해찬의 정치관 vs aurelius님의 정치관 중에 더 뒤틀렸다고 생각되는 정치관을 굳이 꼽자면 aurelius님의 정치관을 뽑겠습니다.
20/09/14 17:05
수정 아이콘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주권을 가진 국민들의 행복권의 보장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그 장치로 민주주의를 택했구요...

좌파, 우파 떠나서 그 궁극적인 목표에 대한 이사람이 가진 해답의 생각이라고 생각하고 듣는다면.. 이런 가치관을 가질수도 있구나 싶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지난 보수는 그저 수구에 지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이런글을 읽고 본문글의 감상이 다왔다하니.. 위에 많은 분들이 말씀하셨듯... 그냥 싫어서 싫으신거 같습니다.

이해찬은 보수라 칭하며 220년을 말했지만, 저 그냥 수구로 읽었습니다.
20/09/14 17:13
수정 아이콘
이미 떠난 사람한테 과한 의미 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이해찬이 지난 몇몇 정치인들처럼 막대한 영향력이 있다고 생각하진 않아서요
興盡悲來
20/09/14 17:30
수정 아이콘
저 정도 연차 쌓인 정치인들 중에서는 담배 다섯대 피우다가 취재진이 창문을 열면 '지금 나한테 눈치주는거냐'면서 인터뷰고 뭐고 집어치우라면서 탁상 발로 엎어버리고 나갈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 사람들이 쓰레기이고 이해찬이 정상이라고 보는게 지극히 상식적인 사고방식이긴 합니다만.....현실이 그렇지 않다는걸 다들 알고 있기 때문에 그걸 '배려'라고 쓰는거죠.....
20/09/14 17:39
수정 아이콘
인터뷰는 그리 특별할 게 없는데,
본문에 너무 악감정이 실려있는데요.
興盡悲來
20/09/14 17:45
수정 아이콘
정조 사후 조선이 보수화되면서 개혁과 개방의 길을 선택하기 어려워졌다는 이야기는 역사학계에서도 종종 나오는 이야기이고..... 물론 상대적으로 정조가 개혁정책을 많이 펼치려던 군주라서 반대급부로 보수화 되었다 얘기하는 정도가 대부분입니다만 여튼 어처구니 없다고 얘기할 것 까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노동이사제는 토마 피케티도 한국에 적용하기를 추천했던 방안인데....물론 피케티의 말이 정답은 아닙니다만.... 그걸 뒤틀린 가치관이라고 할 건 아닌 것 같구요...... '민주화'라는 용어를 일반적인 용법보다 훨씬 넓게 쓰는거는.... 소련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떨어뜨려 놓고 봤을 때(물론 그렇게 얘기하기 힘들긴 합니다만)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관통하는 '민주화'라는 단어? 사건? 에 대한 권위자들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이해찬이 거기에 못들어간다고 얘기 할 사람은 없겠죠..... 그런 사람으로서 민주화라는 단어를 본인의 뜻대로 확대해서 해석하는 것에 대해서 뭐 말도 안되는 얘기(군부독재로 알고보면 민주화다 등)를 하는게 아니라면..... 이야기 못할거는 또 어디있나 싶습니다....
興盡悲來
20/09/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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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V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방파제 역할을 했다는거는 금융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종종 나오는 얘기라서..... 뭐 말도 안되는 어거지를 부린다 이렇게 볼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아니라고 보는 분들도 많지만.....
20/09/1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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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통해서 드러나는 이해찬의 가치관은 개인적으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 이해찬의 어떤 가치관이 인터뷰를 통해서 드러났고, 그 부분을 어떤 이유로 용납할 수 없다는지 서술되어 있지 않은데,
몇 몇 분들의 질문에 두루뭉술하게 서술하시고는 위에 댓글로 갈음한다고 하시니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당대표 물러나서 정계은퇴한다는 사람이 여전히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상왕정치]를 행하고 있는 모습인데,
-> 불출마를 시작으로 정계를 은퇴했는데, 은퇴 이후 첫 인터뷰를 가지고 [상왕정치]라고 하시기에는 너무 한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그간 상왕정치를 해왔다면 뭐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은퇴이후에 무슨 상왕정치를 했다는건지 서술이 전혀 없이 말씀하시니 동의가 어렵습니다.

요즘 부쩍 강하게 느끼는 것이지만, 민주당 또한 지난 30년간 쌓인 적폐들의 집함이어서
이 세력을 청산하는 것도 굉장히 지난하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 민주당에 쌓인 잘못들이 하루이틀도 아닌데, 굳이 요즘 부쩍 강하게 느끼신다니 의아합니다.
민주당 세력에 청산이 필요하다면 당연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양당정치가 국내에 자리잡은게 1~2년된 일은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이해찬이라는 정치인에 대해서 큰 호감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본문의 내용과 논조에 대해서는 공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혹시 많은 분들과의 공감이나 동감을 원하신다면
어떤 가치나, 어떤 잘못된 세력의 어떤 부분을 어떻게 바꾸고 싶다고 말씀해주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내용은 없고, 그저 싫다고만 적으신 걸로 해석되는 부분이 제 독해력이나 이해력이 부족한 탓일 가능성이 있음은 알지만,
몇번 정독해 보아도 글쓴이가 지적하시는 특정한 문제점은 보이지 않고,
그저 혐오의 정서만 보여서 장문의 글을 적어 보았습니다.
시니스터
20/09/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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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장 당내 민주화는 제대로 되어있나 반성부터 해야한다고 봅니다. 숫자많다고 두들겨 패는게 민주주의는 아니라는 전제하에서요
20/09/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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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인터뷰는 안 읽고 댓글만 읽었음을 미리 양해 부탁드리고

'210년'같은 워딩들과 그로부터 짐작되는 이해찬의 가치관들이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 이후 성공적으로 들여온 서구적, 근대적 질서(가령 사유재산권 같은거)를 훼손한다고 생각해서 불쾌하신 건가요?
20/09/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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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터뷰에 어떤 문제가 있죠?
집권당의 전 대표가
우리 그만 해먹어야 한다는 인터뷰라도 해야하나요?
본인들의 실정에 대한 말도 안되는 변명이라도 있을 줄 알았는데
별 내용도 없는데 말이죠.
aurelius
20/09/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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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전근대적이고 현대사회에 전혀 적절하지 못한 것이라고 봅니다.
20/09/1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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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읽고 계속 맘에 안 드는데 뭐일까 고민을 좀 했는데요.

저는 민주주의라는건 되돌릴 수 있음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이해찬씨 말에 동의가 안 되네요.
절차대로 토론을 해서 결정하더라도 아닌거 같으면 돌이킬 수 있는거죠.
예컨대 박근혜를 선출했지만 헌법 정신에 어긋나니 탄핵으로 돌이킨 것처럼요.
못 돌이키는건 독재 아닌가요?
그래서 이해찬의 인터뷰가 불편하고, 싫었나봅니다.
20/09/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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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다시한번 질문드립니다. 문장과 문장 사이에 굳이 말줄임표식으로 .....을 꼭 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다른 분들처럼 그냥 . 하나만 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20/09/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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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담배하니 또 기억 깊숙히 묵혀놓은 이 인간에게 빡치던 기억이 나네요
때는 04년~05년 사이 제가 용산에서 교통의경으로 근무하고 이 인간은 국무총리 시절이었죠

대통령부터 그 아래 국무총리, 대법원장 등에 전직 대통령까지 차량으로 이동시에 경호와 이동 편의를 위해 신호등 파란불을 맞춰주는데요
그 당시도 협조 요청이 들어와 차량 이동경로인 3호터널-반포대교 사이의
크라운호텔과 한강중학교 가운데 미군부대앞 신호등에서 근무중이었습니다. 52게이트였나 이젠 가물가물하네요

암튼 신호기 조작을 해놓은 상태에서 얼른 지나가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영화처럼 국무총리 차량이 6차선 이상되는 대로 반대편 제 눈앞에 갑자기 정차를 하더니 10분이 넘게 멈춰있는겁니다
저는 속절없이 계속 양쪽 직진신호를 유지한채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고 교차로 좌회 및 유턴차로 포켓은 이미 100미터 이상 늘어져서 직진차로까지 다 먹은 상태
심지어 좌회차로 맨앞에 있던 운전자분이 빡침에 차에서 나와서 저한테 달려들려고 하는 와중에 이해찬을 태운 차량은 떠났고 저는 신호버튼을 눌러 좌회신호로 변경, 그 운전자분은 다시 급하게 차량으로 돌아가셨었죠

당시의 사정을 나중에 직원분께 듣게 되었는데 그게 그냥 이해찬 담배타임이라 멈춘거라고 하더군요
그 인간 담배필때는 차를 무조건 멈춰야한답니다. 그게 이해찬이니까(끄덕...)
興盡悲來
20/09/14 18:36
수정 아이콘
보시기에 많이 불편하신가보네요.... 본문과는 무관한 얘기라서 뜬금없기도 하고... 이게 납득하실만한 이유가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말씀은 드리는게 예의인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글은 수정 할 수 있지만 말은 뱉으면 끝이니 글보다 말을 조심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죠... 그런데 인터넷에서 쓰는 글은 쉽게 뱉어버리는 경우도 많으니까 조금이라도 호흡을 길게 쓰면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를 제가 가입했던 어떤 온라인 모임에서 누군가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문장 뒤에 점을 찍어보면 물리적인 시간도 오래 걸리고, 문장 자체의 호흡도 느려지니까 말 실수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제안이었죠.... 처음에 듣고 좀 바보같은 얘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제가 그 분에게 말실수를 몇 번 해서 모임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오고.... 좋은 인연들도 많이 잃어버리고..... 그 뒤로는 습관처럼 말줄임표를 많이 씁니다..... 뭐 고집이라면 고집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제는 습관이 되기도 했고 저 스스로도 이렇게 하는게 좋은 것 같아서 고칠 생각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보시기에 불편하시다변 PGR에는 개인 차단기능이 있으니 그걸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삼성전자
20/09/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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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천룡인이 따로없네요. 교통제어를 하는게 시민불편을 줌에도 해주는 이유가 뭔데 그걸 담배타임으로 소모하는지.
Quantum21
20/09/14 19:02
수정 아이콘
모든 일이 정치가 묻으면 그냥 복마전으로 가는거라 순식간에 블랙홀이 됩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는 시시비비를 가릴수 있을만한 여력이 남아날 수가 없어요.

직업 혹은 취미가 그쪽과 연관되어 본인 스스로 확고하게 판단이 서는게 아니라면, 선거때는 그저 무념무상 야당 찍는게 그나마 민주시민으로서의 의무를 실천하는 그나마 최선인 방법이 되는 것 같습니다.
chilling
20/09/14 19:05
수정 아이콘
대출 규제 정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 건 민주당 쪽에서만 자화자찬 하는 게 아니라 보수 진영에서도 인정한 부분입니다. 정치권에선 이혜훈이 대표적일 것이고, mb정부 때 국제경제보좌관이었나요? 무튼 신현송 프린스턴대 경제학 교수는 인정하는 정도를 넘어 꽤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기도 했었죠.

관점에 따라 그 영향력의 크기는 각자 다르게 볼 수 있겠지만, 아예 헛소리로 치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시니스터
20/09/14 19:11
수정 아이콘
민주화 이야기하는데 바라는거나 행동하는 건 중국 공산당 식의 특권집단...
미메시스
20/09/14 19:14
수정 아이콘
... ltv 가 언제 처음 도입됬는지 검색해보시면
왜 그런말을 하는지 아실겁니다

헛소리로 치부하는 사람이 거의 있는지 없는지는 어떻게 아시는지 신기하네요.
이부키
20/09/14 19:18
수정 아이콘
문대통령 찍었고 후회 안하는 사람입니다만 이분법적 선악으로 보면 둘다 악 아닙니까. 전 민주당이 그나마 나노미터만큼 더 나아서 표 줬습니다.
미메시스
20/09/14 19:20
수정 아이콘
방파제 역활을 했다 정도의 워딩이었으면 저도 그러려니 했습니다 흐흐
chilling
20/09/14 19:43
수정 아이콘
ltv는 dj정부 마지막 해, dti는 참여정부 때 도입되었죠.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파악한다면 ltv도 참여정부 때 처음 도입했다는 사실 오류는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고요. 참여정부 때 ltv 조이고 dti까지 도입해서 글로벌 기준으로 버블 크기가 작았다는 게 이해찬이 말하고자 하는 바고, 이건 틀린 얘기가 아니니깐요.

그리고 대중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제가 알 방도가 없고, 당연한 이야기지만 금융권, 학계의 평가에서 부정평가를 보지 못했다는 의미입니다. 위에 언급한 신현송 교수는 한국인 중 가장 유명한 경제학 권위자라고 봐도 무방하고요.
미메시스
20/09/14 19:49
수정 아이콘
네 뭐.. 그렇게 뭐든 좋게좋게 해석하시는건 자유니 제가 뭐라 할 마음은 없고요.
저도 이해찬씨처럼 그럴수 있다 하고 넘어가주시면 될듯 하네요.

저는 님처럼 좋게 해석이 안되는걸 어쩝니까 흐흐
정 주지 마!
20/09/14 19:50
수정 아이콘
푸하하. 문재인 욕먹을짓 하는거야 알겠지만, 이건 좀 웃긴데요. 막걸리 먹는 6070세대가 딱 이런말 하는데.,
패트와매트
20/09/14 19:51
수정 아이콘
다른건 정알못이라 판단유보하겠는데 좌우가릴것없이 우리나라 정치인들 역사관은 정말 좌절스럽습니다. 교육부장관 했던 사람이 저러니 괜히 이덕일 강연에 여야국회의원 몰려들고 노론음모론 상고사떡밥에 파닥거리고 하는게 아닌것같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20/09/14 19:52
수정 아이콘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 집단이 20년 통치한다면 나라가 산으로 가거나 망하겠다는 점은 알겠습니다. 아니 최소한 전 망하겠군요.
20/09/14 19:57
수정 아이콘
그정도 연차면 정치하면 안되죠
요즘 배울만큼 배우고 사회생활 할만큼 한
60대가 막힌 공간에서 줄담배 핀다고요?
얼마나 권력속에서 눈치안보고 펴댔는지의 반증일 뿐입니다
chilling
20/09/14 20:05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처럼 그런가 보다~ 하고 넘어갈게요.
미메시스
20/09/14 20:06
수정 아이콘
이해찬은 틀린 얘길 해도 맞는말이다 ~ 하는것처럼 저한테도 그렇게 해주면 좋겠단 얘깁니다
너무 어려운 이야기였나요 ?

네 들어가세요
20/09/14 20:08
수정 아이콘
가치관이 제 입장에서 봐도 좀 쎄긴 하네요.... 근데 뭐 못할 발언은 아니죠.
시나브로
20/09/14 20:11
수정 아이콘
정신이 크크크 아니면 제정신인데 권력 만끽한 것이거나. 이해찬 기조 같은 것 중에 걸어서 이동할 때 인터뷰 무조건 안 하는 거였나 그런 거 있었는데 그거 생각나네요.
chilling
20/09/14 20:14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셨군요. 날 세우지 마세요~ 별 것도 아닌데요.
미메시스
20/09/14 20:15
수정 아이콘
제가 날을 세웠군요 잘 넣어두겠습니다 흐흐
20/09/14 20:19
수정 아이콘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 이유라면 제가 불편감을 감수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일텐데 억지로 꺼내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GRANDFATHER__
20/09/14 21:14
수정 아이콘
대체 뭐가 상왕정치라는건지 모르겠군요. 제발 상왕정치 였으면 하는 기우제로 보이는데.
다람쥐룰루
20/09/14 21:22
수정 아이콘
어느시절로 복구한다구요?
다람쥐룰루
20/09/14 21:28
수정 아이콘
댓글 중에 자주 보이는 민주당만 너무 오래 해먹으면 안돼 정권은 자주 바꿔줘야지 까지는 민주당 지지자도 납득이 가는 대목인데요
그 바뀌는 정권을 쿨타임마다 정의당이 잡는것도 용납하실 용기만 있다면야...
동경외노자
20/09/14 22:47
수정 아이콘
아니요 조선일보도 왜곡은 했지만 썩는다라 했다고 대놓고 막장왜곡표현은 넣은적이 없는데.. 어디서 이렇게 왜곡표현이 아직도 돌아다니는지...
https://news.v.daum.net/v/20041107050233768?f=o
20/09/14 23:07
수정 아이콘
저도 aurelius 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좋게봐줘도 유럽식 사민주의를 추구하는건데 대한민국은 일본과 미국을 롤모델로 삼고 움직여온것 아니였나요? 개인적으로 유럽도 제국주의의 유산과 특히 북유럽은 천연자원 덕에 사민주의가 가능하다고봐서...
맛있는새우
20/09/14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제적인 부분에선 일견 동의하는 바가 많고, 또 민주주의의 의미 역시 이해찬씨의 의견과 같습니다만..

현재의 민주당이 제대로된 개혁 주체가 될 수 있는진 의문이 듭니다. 열린 공론장 따위를 말씀하시는데 자게에 올라온 디지털 교도소 같은 사례보면 얘네가 생각하는 공론장은 극히 일부에게만 열린 공론장이거든요. 박정희의 "한국식 민주주의"의 또 다른 버젼인 "(그들만) 더불어 민주주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586 운동권 세대의(물론 이해찬씨의 연세는 586이 아닙니다만..) 선악 이분법적 사고방식, 그것도 역사주의?가 결합된 사고방식은 여전하네요.

이것과는 별개로 운동권이셨던 저희 이모님과 지도교수님 그리고 주변인들 보면서 느끼는 건데, 이해찬씨가 말씀하신 개혁의 당위성과 방향 그리고 20년 집권 플랜까지 모두 해당 세대가 소름끼치도록 정확하게 공유하는 이념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0/09/15 00:14
수정 아이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는 유럽의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이미 굴리고 있고, 토지공개념도 자유민주주의에서 벗어나는 일이 아니긴 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0/09/15 00:18
수정 아이콘
보수 210년 같은 지역주의랑 미묘한 역사인식을 섞어놓은 쪽이야 전근대적이라고 비판할만 하겠지만,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토지공개념, 시민사회의 확대, 사회의 각 하위영역에 민주주의적인 요소의 도입은 전부 근대적이고 현대사회의 유산들인데요....
소독용 에탄올
20/09/15 00:22
수정 아이콘
롤모델이던 미 일과 유럽이 달라서 라고 하기엔 해당부분에서 차이는 상당히 작습니다.
당장 제국주의의 유산은 일본도 공유하고 있고, 북유럽이 천연자원 덕에 사민주의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미국도 미국이기에 미국처럼 할 수 있는 일이니까요.
거기에 사회모델 기준으로라면 일본과 미국은 유럽에 대조해서 묶기 힘들정도로 다르고요.
소독용 에탄올
20/09/15 00:34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서 주장된 나가고자 하는 방향이야 나름의 근거가 있는 이야기들 입니다만, 인터뷰 대상자의 인식이나 사고가 역사적 한계에 갇혀있기도 한지라 달성에 사용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고 때로 방향 그 자체에 대해서도 내가 알고 있는것과 같은가 하는 의문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질문러
20/09/15 02:32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 의사결정에 주주 아닌자의 개입 자체만 놓고 보면 저는 찬성입니다. 독일식 모델이기도 하고
20/09/15 03:54
수정 아이콘
???
상당히 이해할 수 없는 인터뷰 평이네요. 현역에서 물러난 이후 처음으로 한 인터뷰고 이해찬 정도 되는 인물이 정치에서 완전 은퇴한 이후 이 정도 인터뷰도 못하나요? 게다가 상왕정치? 혼모노? 뒤틀린 가치관? 님 가치관과 아무리 맞지 않는다 해도 대체 저 분량도 많지 않은 인터뷰에서 얼마나 대단한 간극을 읽으셨기에 저런 극단적 평가를 확정적으로 하시는 거죠? 님이 본문에 쓰신 건 가치관 영역이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 감정이고 심하게 말하면 그저 혐오일 뿐입니다. 뒤틀렸다면 뒤틀린 가치관은 오히려 님이 가지고 계신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해찬씨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본문 글은 참 어이없네요.
20/09/15 15:40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이명박그네때는 나라가 아주 잘 돌아간줄 알겠습니다..
20/09/1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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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럽 사민주의와 한국 운동권의 가치관은 서로 많이 다릅니다.

'광의'의 운동권, 즉 흔히 말하는 '민주진보진영'의 계통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김대중 등 명망가 중심의 자유주의적 색채가 일정 부분 있는 정치세력. 학생 운동권 중심의 혁명적 사회주의 운동 세력.
현재 주류는 후자 출신인데, 이들은 어느 정파건 사민주의와는 거리가 멉니다.

1960년대 이전 스타일의 사회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던 상태에서 세월이 흐름에 따라 색채가 옅어진 형태인데요. 색채가 옅어짐에 따라 겉으로 보여지는 외피는 사민주의와 얼핏 비슷하게 보이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근본적인 가치관에서는 하늘과 땅만큼의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의 현대 사민주의는 19세기 전반의 산물 + 60년대부터 소련 사회주의를 극복하면서 형태를 갖춘 것이지만, 한국의 1980~1990년대 사회주의 운동은 소련 사회주의 극복은 커녕 60년대 이전으로의 복고 운동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그외 결정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한국 사회주의 운동의 특수성입니다. 하필이면 북한과 중국이라는 기괴한 나라가 바로 옆에 있어 그 영향을 너무 강하게 받았습니다.
60년대 이전으로의 복고적 사회주의라는 것도 정말 좋게 말해서 그런거지, 실제로는 사회주의의 탈을 쓴 전체주의/민족주의 운동이라고 봐야합니다. 사민주의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많이 멀죠.
그래서 민주주의에 대한 관점이 근본적으로 결여되어 있고, 무척이나 파시즘에 가깝습니다.

예컨데 '민주적 통제'라는 것도 한국의 그것은 사민주의와는 얘기가 많이 다릅니다. 유럽이 아니라 중국과 북한에서 가져온거죠.
그게 얼핏 보면 사민주의와 비슷한 언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외피상으로만 보면 유사성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20/09/15 16:33
수정 아이콘
그 민주화라는게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민주화와는 애초에 거리가 멀어서 그렇습니다.

그분들이 말하는 민주화라는건 애초에 제3세계 지향적인 그런거고, 그래서 윤미향씨 같은 경우도 한국의 국회의원으로서의 지향이 일본의 민주화라는 기상천외한 말이 나오는거죠.
박원순이 광화문 광장에서 쌀농사 짓는것도 결국 그런 지향에서 나오는겁니다.

그러다보니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해를 할 수 없는 일화들이 아주 많아지죠.
위의 담배타임도 그런데서 나오는거구요.
애패는 엄마
20/09/15 16:38
수정 아이콘
이해찬 사고 방식의 근원 본류를 짚는다면 다르다는 말씀이신데 그렇든 아니든 그부분과 무관하게 본문 링크만 한지어서 보면 그냥 기본적인 개념 이야기에요 사회 전반에 참여의 정치가 필요하다 토지 공개념 이해관계자 모델에 대한 필요성과 설명이 인터뷰 내용에 나와있고 사실 파시즘이야라고 말하기에는 인터뷰 내용만으로는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그냥 기본서에 나올만한 아주 기본적인 내용이라
냉정한테리블
20/09/15 23:49
수정 아이콘
이해찬이란 정치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작성자분의 인터뷰평이 그리 와닿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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