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29 02:08:16
Name TAEYEON
Subject [서브컬처/스포있음] 원피스가 4~5년안에 끝난다면 어떻게 진행될까요?


* 추측을 가장한 뇌피셜입니다. 본래 연재중인 만화 보는 건 이런 재미 아니겠습니까



- 현재 진행중인 에피소드는 와노쿠니 에피소드로 카이도와의 전쟁이 시작된 상황이며 동시에 빅맘 해적단 역시 와노쿠니에 와있는 상태입니다.
  카이도와 빅맘이 동맹을 맺은 상태이긴 합니다만 서로 말하는 걸 봐도 그렇고 행동을 봐도 함께 록스 해적단에 있었던 것이나 록스 해적단내에서 있었던 동료살인들을 봐도 그렇고 순수한 의미로 동맹을 맺은 건 아니고 언제든 뒤통수 쳐도 이상할게 전혀 없는 상황


당연히 카이도와 그 산하해적단 그리고 와노쿠니에 기생해있던 오로치와 그 일당들은 루피와 아카자야 9남자들에 의해 패배하겠죠
이 패배하는 과정과 결과가 몇년간 연재되느냐는 별개지만요..-_-;


오다가 4~5년안에 원피스를 완결시키고자 한다고 했는데 그 공언대로 하기 위해선

1. 지난 에피소드처럼 사황 최고간부가 최종보스로써 루피에게 쓰러지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카이도가 루피에게 패배해야합니다.
2. 함께 있는 빅맘 해적단을 어떤식으로든 무찌르거나 최소한 현재 한번에 빅맘까지 이기지 못하더라도 심대한 타격을 줘서 이후 에피소드에서 곧바로 공략이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합니다.

3. 카이도와 빅맘을 해결한 뒤 검은수염과의 대립으로 이어진다. 이 과정에서 샹크스도 같이 엮이지 않을까요.
현재 카이도와의 전쟁만으로도 빡센 상황에서 굳이 오다가 빅맘까지 와노쿠니에 오게 한 이유는 오다 본인이 공헌하대로 4~5년안에 원피스를 완결하기 위해선 사황을 (과거 칠무해처럼) 한명한명 다 잡고있다간 진짜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기때문일거라고 생각하는 데 검은수염과 샹크스 역시 마찬가지 이유로 같이 엮을 가능성이 있지 않나 뇌피셜을 발휘해봅니다.

무엇보다 샹크는 레벨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오로성과 대화를 나눈 것으로 나옵니다. 정확히 무슨 일이 있는진 몰라도 세계정부와 연관되어있고 유력한 최종보스로 거론되고 있는 [임] * 임요환 아님 의 존재와 그 임이 네펠타리 비비와 루피 그리고 검은수염의 사진에 칼을 꽂아넣은 모습이 나왔는데 비비의 경우 세계정부를 만든 20인의 왕중 천룡인이 되길 거부한 네펠타리 가의 후손중 한명이고 검은수염과 루피의 경우 D의 일족이어서 그런거 같은데 샹크스도 뭔가 관련되어있는게 있을거 같고 아무래도 함께 풀어나갈 가능성이 높을 거 같아요. 마침 샹크스와 검은수염은 정상전쟁에서 잠깐이나마 부딪힌적도 있기도 하고요.


4. 해결해야할 최종보스전
루피에게 있어 해결해야할 최종보스(?)들이 3명 있습니다.
첫째 위에서 언급한 임, 아무래도 대비보 원피스는 물론이고 공백의 100년과도 연관있을 것으로 보이는 원피스라는 만화 자체를 관통하는 최종보스로 보이고...
둘째 원피스를 노리는 해적으로써의 최종보스로 검은수염
셋째 원피스를 노리는 해적 루피의 앞을 가로막을 해군원수 아카이누 (심지어 아카이누는 형 에이스를 죽인 원수)


쓰고나니깐 뭔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 결론은 사황은 둘둘씩 섞어서 해결할 거 같습니다. 빅맘과 카이도는 동시 토벌, 검은수염과 샹크스의 경우 검은수염과 샹크스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 루피가 난입하는 형태로 될 거 같고 최종적으로 라프텔로 가는 길에서 검은수염과의 결전을 통해 루피가 원피스를 발견하게 되고 원피스를 발견하면서 동시에 세계의 진실 (공백의 100년)을 알게 된 루피가 흰수염이 예견한대로 세계에 진실을 알리고 그 진실을 막고자하는 세계정부와 싸우면서 아카이누와 결착을 지을거 같고 최종적으로 임을 마무리하면서 끝을 맺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풀려야할 떡밥들도 있어요
1. 고대병기 우라노스
플라톤과 포세이돈은 이미 나왔죠 플라톤은 알라바스타에 잠들어있는 전함이라고 하며 프랑키가 그 설계도를 갖고 있었으나 스스로 태워버렸습니다. (프랑키가 설계도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음)
포세이돈은 해왕류와 대화가 가능하여 언제든 해왕류를 군대로써 동원가능한 인어공주를 뜻하죠 (현재 포세이돈으로 각성한 인어공주는 시라호시) 동시에 (현재까지 밝혀진대로는) 골D로저가 끝내 모든걸 후대에 맡길 수밖에 없었던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우라노스는 현재까지 3대병기중 하나로 소개만 됬을 뿐 그게 뭔지 제대로 나온 바가 없습니다.


2. 악마의 열매와 검은수염
사실 중요한지 아닌진 모르겠으나 악마의 열매가 사람에게 어떤식으로 능력을 전달하는 지 베가펑크가 밝혔다고만 나올 뿐이지 설명은 되지 않았고 악마의 열매가 어떤식으로 다시 재생성 되는건지도 나오지 않았죠 나온건 오로지 해당 열매를 먹은 사람이 죽으면 세계 어딘가에 다시 열매가 생긴다는 거 뿐

또한 검은수염이 어떻게 악마의 열매의 능력을 2개를 갖고도 무사한지, 이형의 몸이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이들은 어떻게 능력자를 사냥하여 자신들이 갖는것인지에 대해서도 풀려야할 떡밥중 하나이죠.


3. 마리조아의 국보
도플라밍고가 언급했던 것인데 존재가 밝혀지는 것만으로도 세계가 뒤흔들린다고 했죠
천룡인들이 기를 쓰고 도플라밍고를 제거하려던 이유이기도 하며 동시에 도플라밍고에게 고분고분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죠.
도플라밍고는 본인의 수중에 수술수술열매가 들어왔으면 그 열매의 능력과 함께 이 국보를 이용하여 세계의 실권을 잡을 수 있었다고까지 말합니다.
심지어 도플라밍고가 갇혀있는 임펠다운에 (아마도 임으로 추정되는) 천룡인의 의뢰를 받은 암살자가 도플라밍고를 제거하려고 왔었습니다. (그 앞에서 도플라밍고를 지키는 게 마젤란이란 언급이 있었고요)


4. 조이보이, 그리고 원피스의 정체
사실 딴 건 몰라도 이건 결말부분에서 반드시 밝혀질 떡밥이긴 하죠(..)


제 생각은 대충 이정도네요..(..) 그 외 다양한 떡밥들이 있겠지만 대충 전체적인 스토리를 관통할 만한 떡밥은 이정도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사실 제 머리에서 더 생각나는게 마땅히 없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닷내음
20/08/29 02:32
수정 아이콘
4~5년안에 끝난다는 발언을 하긴 했지만 그걸 믿을수가 없습니다 크크..
첫째로 드레스로자 곧 끝난다고 하고도 한참 뒤에 드레스로자가 끝난 경험이 있고..
둘째로 와노쿠니 올해안에 들어간다고 했다가 2년 뒤에 들어간 전례도 있으며...
셋째로 단행본 100권 좀 넘짓에서 완결이 될것이라고 했는데... 위에 언급하신 무수한 떡밥 + @와 스토리 진행을 하면 120권도 모자라보입니다 크크....
여튼 모처럼만에 요즘 전개가 재미있는데 남은 스토리도 재미있게 진행되었으면 좋겠네요.
커피소년
20/08/29 02:46
수정 아이콘
지금 연재속도가 2주에 1화 나오니 1년에 26화 대략 3권즈음분량인데 5년안으로는 어림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전 10년 예상합니다.
떡밥이 너무 많아요. 다 풀려면 10년도 모자라지 않을지
카르페디엠
20/08/29 03:27
수정 아이콘
휴재없이 연재가 된다는 가정을 해도 5년안은 무리일것 같습니다;
신류진
20/08/29 03:59
수정 아이콘
4황이 합체를 한다음 루피가 이겨버린다거나.......
20/08/29 04: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에도 비슷한 말 하지 않았나요? 1부 2부를 대구로 만드는 편이라는 설에 따르면 아직 스릴러 바크와 정상결전에 해당되는 파트가 남아야 하는데 둘 중 하나를 스킵할까요?
20/08/29 06:11
수정 아이콘
섬들이 대륙 하나로 합쳐질 거라는 전개 예측을 본 적이 있는데...
행복의시간
20/08/29 06: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저 많은 이야기들이 현재 연재 페이스로 5년안에 끝날수 있을지 .. 의문이네요. 드레스 로자를 너무 끌었어요 드레스 로자 페이스 대로 간다면 적어도 두배의 시간은 필요할거라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20/08/29 07:53
수정 아이콘
요즘 재미있나요? 그림도 어지럽고 등장인물도 너무 많아서 안 본지 한참됐는데 다시 시작할 타이밍인가요?
맛있는새우
20/08/29 08:09
수정 아이콘
그냥 오다의 "바람" 아닐까 합니다. 풀린 떡밥 회수하려면 5년은 절대 무리에요. 크크크
시니스터
20/08/29 11:24
수정 아이콘
50년을 잘못말한게아닐까요
스덕선생
20/08/29 11:30
수정 아이콘
진짜 5년 안에 끝내겠다! 이런건 아니여도 요즘 스토리 급전개 느낌이 나죠.
어쩌면 빅맘과 카이도 모두 한큐에(?) 정리해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끝내면 아무리봐도 덴X마의 세계구급 버전인데...
20/08/29 12:25
수정 아이콘
1권부터 전부 소장중인 입장에서 덴마무리 만 안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20/08/29 19:06
수정 아이콘
꼭 사황을 이길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 천룡인이랑 세계정부가 지배하는 걸 완전 부정할 그런게 원피스일거 같고..
사황이 꼭 꺽여야 된다면 카이도 빅맘 연합이 샹크스랑 싸우고 여길 세계정부가 뒤치기 할꺼고 루피네는 검은수염네랑 싸울거 같네요.
schwaltz
20/08/29 21:55
수정 아이콘
카이도 빅맘vs루피 와노쿠니 흰수염 잔여세력
검은수염vs샹크스
검은수염vs루피
루피 및 동맹세력vs세계정부(천룡인)
엔딩
신캐나 새로운 장소 안내고 기존 캐릭터 정리만 해도 앞으로 30권은 더 필요해 보입니다... 연재 빡세게 해도 5년은 힘들고 요즘 연재 페이스면 10-15년은 더 걸리겠네요
20/08/29 22:30
수정 아이콘
흰수염 잔여세력은 들쑤시지 않는이상 안나올거 같은데 자칭 흰수염 아들이랑 마르코가 좀 붙고 말거같아요. 흰수염 잔여세력이 검은수염에 거의 다 털린거처럼 나와서..
schwaltz
20/08/29 22:36
수정 아이콘
사실 흰수염 세력이라기보단 지금 와노쿠니 가있는 마르코입니다;;;
러브포보아
20/08/29 19:26
수정 아이콘
원피스 1권과 61권의 표지가 같다는 이유로 1~60권이 1부고 61~120권까지가 2부 내용이라는 설이 많죠. 현재 한국에 96권까지 발매 되었으니 24권이 남았고 1년에 3권씩 출시되는 현추세로 보아 8년, 4권씩 출시하면 6년 정도 남았네요.

7~8년안에는 결말 나지 않을까 합니다.
와노쿠니 에피소드가 1부의 워터세븐과 비슷한 위치의 내용인데, 1부에서 워터세븐 이후로 에피가 3개가 더 있으므로 검은수염 / 해군 및 세계정부 / 마무리 이렇게 3개 정도 더 진행될 가능성이 있죠
개발괴발
20/08/29 22:13
수정 아이콘
다음주는 휴재입니다 신공
소와소나무
20/08/29 22:49
수정 아이콘
결말 이전에 와노쿠니가 끝나면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연재 당시에는 욕 먹어도 나중에 재평가 받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와노쿠니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당장 저부터도 단행본은 사고 있는데 비닐도 안까고 그대로 보관중입니다;;
20/08/29 22:51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뎅이란 캐릭터에 대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를 조금만 더 현실성(?)있게 표현만 했어도 훨씬 평가가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뎅이란 캐릭터의 과거회상이 (상당히 지루하단 평과 별개로) 오뎅이란 캐릭 자체는 매력적으로 만들 수 있었던 캐릭이었다는게 드러나서..(..)
그놈의 온갖 미화와 매리 수 논란을 등장도 하기 전에 만들어내버린 바람에 .....
소와소나무
20/08/29 23:02
수정 아이콘
전 스샷으로 본 카이도 아들?에 모든 것을 걸고 있습니다! 언제나 생각하는게 원피스가 확 이쁘고 그런 그림체가 아닌데도 여캐 하나는 잘 만든다 싶어요.
위즈원
20/08/30 15:23
수정 아이콘
저는 오다가 말한 저 5년이 현실세계에서의 5년이 아니라 작품상에서의 5년을 의미하는 것도 같습니다...
그렇게보면 원피스는 이제 2년하고 몇개월 지난거죠....
혜원맛광배
20/08/30 15:36
수정 아이콘
와노쿠니에서 빅맘은 몰라도, 카이도는 확실히 리타이어 시킬꺼같고... 그다음엔 다시 빅맘 아님 검은수염인데... 개인적으론 카이도 리타이어, 그동안 계속 떡밥 뿌렸던 엘바프에 가서 거인족과 악연인 빅맘정리, 그다음 검은수염....
샹크스쪽은 왠지 천룡인과의 싸움에서 루피밀어주고 산화할꺼같고요. 샹크스와도 결판 내지 않을까 싶었지만, 아무래도 정신적 지주고, 거기다 우솝 아버지인 야솝까지 있어서... 거기다 중간중간 혁명군얘기, 위블등등 짜잘한 에피까지 정리 하면서 진행한다면.....10년은 더 해야될꺼같은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0502 내일부로 무실적 꿀카드 하나가 단종 됩니다. [45] 길갈10558 23/12/19 10558 6
100501 가톨릭 교회에서 사제가 동성 커플을 축복하는 것이 공식적으로 승인되었습니다. [39] jjohny=쿠마6958 23/12/19 6958 10
100500 한동훈 법무장관이 비대위원장에 오려고 하나봅니다. [118] 매번같은11786 23/12/19 11786 0
100499 (스포 x) 영화 '싱글 인 서울' 추천합니다. [4] 철판닭갈비4228 23/12/19 4228 0
100498 예술의전당 디지털 스테이지 오픈, 24년 12월까지 무료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4406 23/12/19 4406 8
100497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구속됐습니다. [67] 아이스베어11958 23/12/19 11958 0
100496 영화 "서울의 봄"의 마지막에서 말이죠 (스포일러 있습니다) [39] 틀림과 다름6259 23/12/19 6259 0
100495 명확한 닫힌 결말의 영화 <잠>, 스포일러 리뷰 [9] 킬리 스타드5753 23/12/18 5753 10
100494 여론조사 꽃에서 발표한 서울시 25개구별 정당지지율 [206] 아우구스투스23146 23/12/18 23146 0
100493 이제 시작일 것이다. [33] 라이언 덕후13297 23/12/18 13297 0
100492 "내로남불" [123] lexicon15331 23/12/17 15331 0
100491 음악, 포기와 도전의 반복 [6] 오후2시4813 23/12/17 4813 8
100489 강아지 하네스 제작기 (6) - 누구나 계획이 있다 두드려 맞기 전까지는 [10] 니체4178 23/12/17 4178 4
100488 이스라엘 방위군의 무분별 사격으로 자국민 포로 3명 사살 [72] 건방진고양이11439 23/12/17 11439 6
100487 [팝송] 킴 페트라스 새 앨범 "Problématique" [2] 김치찌개3004 23/12/17 3004 0
100486 리디북스 메가 마크다운 라인업 확정 [48] 렌야9833 23/12/16 9833 0
100485 보고 읽은 것 푸른 눈의 사무라이(넷플릭스) / 가여운 것들(엘러스데어 그레이) - 스포 주의 [4] mayuri5388 23/12/16 5388 1
100484 [팝송] 제임스 블런트 새 앨범 "Who We Used To Be" [6] 김치찌개3265 23/12/16 3265 1
100483 [똥글] 양녕이 태종에게 보낸 편지 [31] TAEYEON7923 23/12/15 7923 5
100482 커뮤니티에서 외모에 대한 선망은 다른 부러움과 다른거 같다. [15] 마트과자9227 23/12/15 9227 0
100481 김건희를 ‘살려준’ 검사들?? - 통정매매 녹취록 공개 [103] Janzisuka14812 23/12/15 14812 0
100480 윤 대통령, 파리서 총수들 불러 폭탄주…엑스포 투표 나흘 전 [104] 빼사스14749 23/12/15 14749 0
100479 인권에서 특권으로 - 경제적 자유 [7] 계층방정5043 23/12/15 5043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