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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1 00:36:11
Name Leeka
Subject 서철모 화성시장이 부동산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20일, 경실련에서 지자체장 부동산 자료들을 조사해서 발표했으며

전국 지자체장중, 집이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밝혀진 서철모 화성시장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

<다주택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저와 집사람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보리밥집과 칼국수 등 서민적인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년이상 누구보다 열심히 식당을 운영하여 돈을 벌었으나 자영업에 대한 불안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노후가 걱정되었고, 2006년 주택을 구매해 200만원 정도의 월세를 받으면 노후를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식당을 해서 번 돈으로 전혀 대출없이 5채의 아파트를  구입하고 2006년 장기임대주택 사업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집사람은 2014년 2채의 아파트를 구입하여 장기임대사업자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임대사업은 서민들이 자신의 형편에 맞게 집을 선택해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순기능이 있으며, 임대차법으로 보장하는 국가의 장려 사업이었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매입시점부터 장기임대사업 등록을 하였으며, 한 번도 주택 매매를 통한 이익을 취하지 않은 것은 물론, 평균 이하의 임대료로 서민들의 주거안정에도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성실하게 세금도 납부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마치 투기를 노리고 최근에 아파트를 구입한 것처럼 보도되는 것이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시대와 사회인식이 변하면서 공직자의 다주택 소유에 대한 비판의식과 국민의 눈높이가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인식에 공감하는 한편, 공직자에게 요구하는 새로운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보유한 주택을 부동산시장에 내놓았습니다. 제가 살집 한 채는 남기고 처분할 계획이며, 현재 한 채는 매각된 상태입니다.
공직자가 도덕군자는 아니지만 적어도 국민들의 눈높이에는 맞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신을 지키기 위해 겸손한 자세로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


요약하면 집 9채를 보유한것으로 알려져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이, 20일 경실련 발표에 발맞춰서

문재인정부의 뜻을 따르기 위해, 실거주 한채를 제외한, 나머지 8채의 아파트는 매각하겠다고 합니다.
(이미 1채는 매각되어, 7채만 추가 매각하면 됩니다.)



정부의 다주택자 적폐가.  스노우볼이 계속 구르고

경실련에서 계속해서 공직자 부동산 실태를 조사해서 저격하면서
반복되는 주택 매각 입장 발표 or 사퇴런.. 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데요.
(1주택자만 뽑았다는 차관급 인사 발표까지)


이 상황이 어디까지 갈지 궁금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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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실이
20/08/21 00:50
수정 아이콘
일단 다들 정부의 뜻에 따르는게 보기 좋아보이긴 합니다.
근데 냉정하게 시장평가로 하면 지금이 매도타이밍 아닌가요. 엄청 올랐고 + 보유세 내년부터 많이 내야되는 상황. 왜 버티지...?
일각여삼추
20/08/21 00:53
수정 아이콘
임사 등록해놨으면 종부세 합산 배제라 타격 별로 없습니다
공실이
20/08/21 00:57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임대사업자는 별개이군요.
스토리북
20/08/21 00:53
수정 아이콘
그런 줄 알고 팔았는데 계속 오르는 게 반복되서?
종부세 도입 때도 비슷한 평가가 있었지만 현실은....
마술사
20/08/21 06:43
수정 아이콘
지금 집 팔면 양도세율 최대 60%까지 내야합니다
예를들어 4억에 산 집을 최근 가격이 급등해서 10억에 팔았다, 그럼 6억중 4억은 세금으로 내야하는거에요. 님이라면 그걸 팔겠습니까? 겨우 보유세 몇십만원 내는것땜에? 앞으로 양도세율 조금이라도 깎아주는 정책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이런 이유로 아무도 안팔고있어서 집값은 계속 오르고있는거구요
공실이
20/08/21 07:57
수정 아이콘
또 양도세도 얽혀있군요. 양도세 올린건 오히려 공급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군요.
교강용
20/08/21 06:51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 하는거 부동산 하는거 보면
정권 끝날때까지 오를것 같습니다
강미나
20/08/21 09:23
수정 아이콘
2018년 1차 대폭등 이후에도 완전히 똑같은 얘기 나왔었죠....
20/08/21 00:51
수정 아이콘
근데 전국민이 1주택자면 이사는 어케가고 분가는 어케하나여
ArcanumToss
20/08/21 00:53
수정 아이콘
우와... 화성시장 글에서 [큰사람]의 느낌이 나네요.
진우리청년
20/08/21 0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글 잘쓰시네요. 근데 시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 이름 아시는 분 있나요? 많이 버신 거 보니 맛집인 거 같은데 칼국수 땡기네요
지옥천사
20/08/21 01:06
수정 아이콘
후배 소주병으로 머리때리신분인데, 아파트를 많이 보유하고 계셨군요...
ArcanumToss
20/08/21 01:41
수정 아이콘
!!!!
싶어요싶어요
20/08/21 02:06
수정 아이콘
머리에 내려쳐 술병을 깨고 그걸 또 휘두른 모양이군요. 이정도 패기는 있어야 시장도 하고 집도 9채나 가질 수 있는걸까요.
20/08/21 06:48
수정 아이콘
호에에
공기청정기
20/08/21 08:13
수정 아이콘
자기가 철모라 딴사람도 철모인줄 알았나...
20/08/21 01:08
수정 아이콘
용인시장님
서초에 1채, 용산에 13채 보유하고 계시던데

입장표명 기대됩니다
20/08/21 01:21
수정 아이콘
지나가던 기사로 보니 13채가 다가구주택처럼 원룸 13개로 구성된 건물 하나인데 각 방이 1채씩 등록되어서 그렇게 나온거라 하더군요.
하이아빠
20/08/21 07: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세대 원룸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투기라... 저건 욕먹어도 싸요..

--> 확인해보니 1995년에 지은 건물이네요... 그간 전월세 사고없이 무탈하게 20년동안 운영했다면 문제없어 보입니다.
20/08/21 10:34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한 게 아니고 재혼한 부인분이 원래 가지고 있던 거라고. 그 전에 사망한 부인의 전남편이 유산으로 준거라, 추측컨데 가장의 사망으로 인한 생계유지용 건물같네요.
20/08/21 11:18
수정 아이콘
재개발 지역이면 모를까 그게 아니라면 단지 다가구 원룸 그 자체는 부동산 중에서 가장 투기와 거리가 먼건데요.
하이아빠
20/08/21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시다시피 다세대와 다가구는 다릅니다...

한때 부동산 세미나 열심히 쫒아다녔는데, 업자들이 하는 얘기가 다세대 빌라를 사라. 10채고 20채고, 한동이고 두동이고 사라. 라는 얘기를 했어요.

투기꾼 의견으로 (제 의견이 아닙니다.)

1) 다세대 빌라는 전세금과 매매가 차이가 없다. 즉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2) 전세는 계속 오른다. 전세금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그래서 제가 전세금은 차입금 아닌가요? 전세 빵꾸나면 어떡하죠? 그리고 전세금은 차입이지 수익은 아니지 않나요? 라고 했더니
멍청한 질문한다는 눈빛으로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세입자한테 집 떠넘기면 되잖아요."

네.. 그렇습니다. 여러분의 전세금을 소중히 여기는 선량한 (?) 업자도 어딘가 계시겠지만...
대부분의 다세대 투기꾼은 여러분의 전세금을 그냥 내돈으로 여깁니다.

다시 돌아가서.. (1) 다세대 빌라는 전세금과 매매가가 차이가 없다. 이 말은 투기꾼에게는 "너돈 한푼도 안들이고 10억짜리 자금 돌릴 수 있다. 그리고 빵꾸나면 그냥 세입자에게 떠넘기면 된다. 즉 넌 그냥 앉아서 10억 먹는거다." 라는 얘기와 동치죠..

윗분이 다가구 원룸은 투기와 멀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 다가구 원룸은 투기와 멉니다. 왜냐면 전세금 빵꾸나서 세입자가 소송걸면 건물 전체가 강제 경매 넘어가거든요. 건물주 입장에서 5000만원때문에 건물 통채로 경매넘어가면 안되니 필사적으로 세입자에게 전세금 반환하려고 노력합니다.

다세대는 법적으로 개개의 주택이라, 전세금 빵꾸나면 해당 주택만 경매넘기면 됩니다. 당연히 경매 넘어가면 제 손해는 아니죠. 경매 물건 받아줄 사람이 전세금 내줄껀데요. 혹은 세입자가 집 사주면 더 좋구요.

이미 수원, 동탄, 강동의 수많은 사회 초년생이 다세대 빌라 들어갔다가 이렇게 인생 꼬였습니다..
그래서 다세대는 투기꾼의 꽃놀이패로 쓰이는거구요...

물론... 용인시장님 사모님이 이런분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다세대 월세는 투기 아닙니다. 그냥 투자입니다.
월급루팡의꿈
20/08/21 09:00
수정 아이콘
https://www.facebook.com/kmageneral/posts/1768580473284821

여기 최근에 올라온 글이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재혼한 부인이 들고 온 다가구 주택이고 재산에 대해 서로 터치 안한다. 입니다.
本田 仁美
20/08/21 01:19
수정 아이콘
"국민들의 눈높이" 참... 무서운 말이네요.
여수낮바다
20/08/21 01:3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주택자를 적폐로 공격한 프레임을 짠게 문제죠

자기들이 집값 못 잡은걸 “다주택자 투기꾼이 문제!”라고 남탓을 하고 나니, 막상 그러고 보니 자기들부터 다주택자기에 공격 당하고.. 그러고 보니 억지로 자기들끼리 팔라고 명령하고 자긴 안 파는 추태가 이어지고.. 민정수석은 집을 안 팔고 걍 직을 내려놓기도 하고..
도들도들
20/08/21 01:47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요즘 보면 처음부터 국민들이 다주택자는 고위직 공무원 안된다고 한 것처럼 호도합니다. 자기들이 자승자박해놓고 마치 국민들이 비이성적인 요구를 해서 처분한다고 하는 것 같아서 전혀 유쾌하지 않습니다. 국민들이 제기하는 비판의 핵심은 [국민의 눈높이]가 아니라 [내로남불]인데 말입니다.
싸구려신사
20/08/21 07:3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다주택자가 뭔죄라고
아스날
20/08/21 07:50
수정 아이콘
다주택자들도 리스크 감당하고 매수했을텐데 무슨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20/08/21 08:12
수정 아이콘
다주택자를 핍박하는 자체에 대한 문제제기로로
니들은 왜 안 팔았냐고
따진걸 이상하게 대입하네요
지금 팔면 최고점에 파는 건데
눈높이에 안 맞네요
현미언니가 팔라고 했을때 팔았어야 깔끔하죠
그냥 시장 더하고 싶구나 하는 생각밖엔
StayAway
20/08/21 02:32
수정 아이콘
진짜로 다주택자가 문제고 투기세력이 문제라면 어찌어찌 때려잡아서 집값이 내려가서 결과적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해볼 여지라도 있는데
정작 저 사람들 다 적폐로 몰고 핍박해도 집값이 안내려갈거라는게 암울한 점이죠.
기사조련가
20/08/21 02:39
수정 아이콘
성실히 일해서 번 돈으로 집샀는데 뭐가 문제인지 참...
성실하고 국민을 위해 일할 사람 뽑으면 되는데 주택여부가 뭐 그리 중요한지도 모르겠네요.
시니스터
20/08/21 03:16
수정 아이콘
장임사는 적폐니까 도입 및 계승한 사람들 다 청산하면 되지않을까 시프요~
오스피디
20/08/21 06:16
수정 아이콘
일 잘하는 것과 다주택자인 게 상관이 있나요?
중상주의
20/08/21 08:23
수정 아이콘
상관 전혀 없습니다만, 다주택자가 악마인 것처럼 이야기해 오던 건 현 정부라서.. 악마가 왜 공직에 있느냐 란 질문에 할말 없어져 악마 꼬리 자르기(?) 에 열심인 모습이 블랙 코미디 같네요.
20/08/21 07: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점점 이상한 나라가 되네요
시장이 집 판다고 발표하는 게 뜬금없네요

집팔라 한지 몇년인데
막바지 몰려 팔면서 구구절절

사실 왜 팔아야 하는지도
20/08/21 07:26
수정 아이콘
약속했던 5대 인사 원칙은 사라지고 단하나의 인사 원칙으로 바뀌는.. 2020년 블랙코미디네요.
20/08/21 08:37
수정 아이콘
국민들의 눈높이가 그래서 그렇대요
20/08/21 08:20
수정 아이콘
이게 대체 무슨 의미인가요.. 그냥 정치권이 한심하네요.
오스피디
20/08/21 08:51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이 집을 팔면 집값이 내려가나요?

집값잡을 생각은 안하고 또 쇼만하네.

쇼통정치
20/08/21 08:53
수정 아이콘
여지껏 본 소모적인 정치 공방 중 가장 한심한 것 같습니다.
20/08/21 08:57
수정 아이콘
진짜 한심하기 짝이없는...
아니 저사람들이 집팔면 집값 내려가요?
안철수
20/08/21 08:58
수정 아이콘
이런 쇼 말고
문재인 김수현 김현미가 3년동안 집팔라고 그 난리를 치는 동안 청와대, 여당에서 집판 사람 명단을 알려주세요.
20/08/21 09:0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전의원인 금태섭이랑 여당은 아니지만 문통이 임명한 윤석렬이 있죠.
구혜선
20/08/21 09:16
수정 아이콘
가족사는 집에 세종시 대박 분양권까지 판 늘공 홍남기 장관도 있긴하죠. 세종시 분양권은 피를 얼마줬을지 궁금합니다. 싸게 팔았을거 같아서 산 사람이 대박일듯..
고타마 싯다르타
20/08/21 09:29
수정 아이콘
김수현에게 이런 말이 있죠?

여러분 여러분들은 역세권을 찾아다니세요? [저는 역세권을 만들어 냅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20/08/21 09:31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로 추 국토법무국무위원님도 다주택 아닌가요? 그분은 안 파나요?
스웨트
20/08/21 09:54
수정 아이콘
크크.. 위장전입에 편법증여는 괜찮지만 다주택자는 안되는 현실 이라니....
Cafe_Seokguram
20/08/21 10:28
수정 아이콘
'대출없이 5채' 살 수 있는 돈을 식당 운영해서 버신 대단한 분이시네요.

입장문을 깔 수 없는 흔치 않은 경우라서 신기하네요.
NaturalBonKiller
20/08/21 11:05
수정 아이콘
어떤 서민적인 식당일까요.
어머님이 구로에서 30년째 한식당 운영중인데 아직 장사하는 가게 한채 장만하기 쉽지않던데요
Cafe_Seokguram
20/08/21 11:1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궁금합니다.

남들은 가게 한 채 장만하는 돈 버는 것도 쉽지 않은데, 집을 다섯채를 살 정도로 돈을 많이 버는 식당을 운영했다고 하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8/21 1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깔 수 없나요?
대출없이 5채면 건물을 사도 될 수준인데
임대수익때문에 샀다면서
주택으로만 구입했으면
이정부가 말하는 시세차익 노리는 적폐였네요

애초에 집을 팔라 말라도 웃기지만
사연 없는 집이 없는데
팔려면 조용히 팔면 되지
여지껏 버티다 팔면서
입장문까지 발표하는 것도 우습네요
국민들의 개개인의 사정과 입장은 싸그리 무시하고
소급적용하는 판에
입장문 발표도 어느정도 지위를 가진분들의 특권으로
다음 시장선거를 위한 승부수로만 느껴지는군요

국민들도 세금 다 내는데
세금낸것도 내세우니 우습군요

2채도 투기꾼 취급 당하는데
5채는 주거안정에 이바지한 성실납세자군요
내로남불 이 국정철학 같네요
Cafe_Seokguram
20/08/21 12:59
수정 아이콘
돈 벌어서 건물 안 사고 아파트 샀다고 까고.
건물 샀으면 건물 샀다고 까셨을 거 같군요.
건물 월세는 되고, 아파트 월세는 안된다는 건가요?

경실련에의해 저격당해서 입장 밝히는 거 가지고도 까고.
지금 입장을 안 밝힐 수 없는 상황인데요?

다주택자라 까는 건지, 그냥 민주당 시장이라 까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20/08/21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주택자라서 까는 건 아닌게 확실하구요
건물샀으면 그부분은 뺐겠죠
임대수입을 위해 산 게 확실해지니까요
같은돈으로 부동산을 살 때 상가를 사는 건 월세가 높고
아파트는 오르는 폭은 높은데 월세가 낮다고
부동산 사장님께 들었거든요

제일 까고 싶은 건 다주택자 적폐프레임이고

그다음이 당기조에도 안 팔다가 가격 고점인 지금에사 코너에 몰려 어쩔수없이 팔면서 주거안정에 이바지한 선량한 납세자로 남고 싶어하는 민주당 시장님의 내로 드립이겠죠

님이 의아하신 이유가
제말에 틀린 게 있어서인지
제가 민주당 까는 것이 싫어서인지도 궁금해지네요^^
20/08/21 13:55
수정 아이콘
님 의아하신 거에 댓글달다 궁금한게 하나 생기네요
화성시나 민주당에서 회식을 하거나 할 때 부인 가게에서 하는 건 문제가 없는 거겠죠??
20/08/21 11:12
수정 아이콘
수도권 집값은 이미 오를데로 올랐는데...
이제와서 다주택자 잡으면 가격이 내릴리도 없고...
사람들이 화났던건 고위 공직자들의 내로남불 태도때문이였고, 집값이 계속 오르니까 화가 난건데....
왜 저러는건지 모르겠네요
고스트
20/08/21 11:31
수정 아이콘
프레임/상황 바꾸려고 난리치는 거죠.
어느샌가 위장전입 3원칙은 흐지부지 되어서 잊혀진 거 보세요
20/08/21 11:44
수정 아이콘
임대사업은 서민들이 자신의 형편에 맞게 집을 선택해서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순기능이 있으며, 임대차법으로 보장하는 국가의 장려 사업이었습니다. 

이거 임사자들 두들겨 팰 때 임사자들이 하던 말 아닌가요??
좌종당
20/08/21 12:38
수정 아이콘
음주운전도 하고 후배 머갈통에다 소주병 후려쳐서 박살내던 분도 이렇게 대통령 명에 솔선하는군요 ㅠㅠ 다른 민주당 여러분들도 힘내시길!
이십사연벙
20/08/21 13:27
수정 아이콘
특수폭행은 용서받을수있지만 어명을 어긴죄는 용서받을수 없으니..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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