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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09 10:09:02
Name Woody
File #1 20200809_101304.jpg (2.56 MB), Download : 54
Subject 코로나 이후 첫 K리그 울산vs수원 직관 후기 (수정됨)


안녕하세요.

코로나 때문에 축구장에 가지 못했는데 이번에 관중 10% 제한 입장이 허용되어 울산 문수구장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다른 구장은 꽤 빨리 매진이 되는거 같아 티켓팅에 긴장 했었는데 문수구장은 워낙 큰 구장이다보니 10% 제한 입장임에도 약 4천석정도 표가 풀리더군요. 쉽게 티켓 예매에는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2400명 정도 입장했더군요.

7시 경기라 6시20분쯤 도착했습니다.
제한입장이라 주차장에 자리는 많았지만...
발열체크, QR코드 찍는 절차 때문에 줄이 정말 엄청나게 길었습니다.
입장 게이트를 3개 열었는데 한 30분 정도는 기다려야 했습니다.

줄이 너무 길다보니 줄 간격도 잘 지켜지지 않고 다닥다닥 붙어 있었습니다. 이건 좀 아닌데 싶더군요.
마스크는 다들 쓰고 있어 좀 나았지만 대부분 일행이 있어 20분정도 줄 서 있는 동안 대화 하시는분들이 많았습니다. 약간 불안하긴 하더군요.

거기에 제가 들어간 게이트는 출입명부를 qr코드가 아닌 수기로 작성해서 볼펜을 모두 돌려 썼습니다.
혹시나 코로나 감염자가 있다면 맨손으로 만진 볼펜으로 다 퍼지지 않을까 싶었네요.
입장 관련해서는 게이트를 더 열어주던가 하는 방향으로 개선이 좀 필요해 보였습니다.

경기장 안에서는 매우 쾌적했습니다.
양옆으로 두칸씩 띄워 앉았고 앞뒤로 한줄씩 비워 앉았습니다. 진행요원분들이 매의 눈으로 감시하시며 마스크라던가 자리 이동 불가에 대해 안내 하셨구요.

저는 사람 부대끼는걸 원체 싫어하는지라 평소에도 사람 없는쪽을 골라가는 편인데 이번엔 좋은 자리에서 아주 널찍하게 봤네요. 흐흐

응원은 오직 박수로만 진행되었고 가끔 나오는 찬스 장면들에서는 어쩔 수 없이 좀 소리가 나오긴 했지만 정말 조용했습니다.

덕분에 선수들이나 코칭스태프들 말하는 내용이 꽤 많이 들렸습니다. 평소에는 거의 들리지 않았는데 꽤나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전환해!, 뒤에 염기훈! 뭐 이런 소리들 말이죠. 크크

경기는 뭐... 0대0 무승부로 끝났고 현장에서는 심판 판정에 불만들이 많아서 심판에게 야유가 많았는데 집에 와서 리플레이 보니 별 문제 없는 판정들이더군요.

울산 김태환 선수는 퇴장까지 당하고...ㅠㅠ
제가 유니폼 마킹할 정도로 좋아하는 선수인데 요즘 성질을 죽이지 못해 타팀팬분들께 욕 많이 먹더군요.(저도 다른팀 선수였으면 싫어했을거 같긴 합니다.)
선수들도 아무래도 관중들이 같이 야유해주고 하니 좀 더 흥분하는거 같았습니다.

현장 전광판으로는 리플레이를 보여주지 않다보니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경기장 내에서는 거리두기가 잘 됐는데 경기 끝나고 심판 퇴장할 때 한마디씩 한다고 선수 입퇴장 게이트로 꽤 많은 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이때 거리두기가 한번 무너졌네요.

어쨌거나 코로나 이후 첫 직관은 큰 문제 없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경기장 내에서 거리두기나 마스크는 거의철저했는데 입장할 때 대기하는것만 어떻게 좀 개선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는 꼭 울산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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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10:28
수정 아이콘
어제 저도 갔습니다. 울산팬 커뮤니티에 제가 남긴 글인데 현장 분위기 위주로 쓴 걸 그대로 긁어오자면

1. 거리두기를 위한 노력은 좋았으나 게이트 숫자가 너무 부족
- S9, E1 두개의 게이트만 열었는데 5시 입장시작 직전에 도착해서 그나마 15분 정도 대기하고 입장 성공
- 뒤에 후속 사진 올라온 거 보니 대기열이 길었다고 하던데 이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할 듯
- E석과 N석 사이에 하나 정도 더 열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근데 알고보니 W석과 테이블석은 문수컨벤션쪽에 출입구 하나 더 있었네요 ;;;

2. 음료수는 뚜껑 까고 들어가야 함
- 작년 대팍에서 하던거랑 똑같이 했음.
- 가방검사 전부 다 하고 소지하고 있는 음료수는 뚜껑 다 까고 들어갔음
(하필 생수 1병 + 음료수 1병 들고 간 바람에 손이 모자람 -_-)
- 가방은 본인이 직접 개봉하여 내용물을 다 보여줘야 하니 가방 들고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3. 선수소개 영상, 선수입장 때 소름 돋음
- 선수소개 영상 인트로에 처용전사의 '알레 포르자 울산'을 삽입했는데 그거 듣는 순간 소오름
- 선수입장할 때 나오는 'Here is the Glory' 들을 때 또 소오름

4. 너무 조용해서 너무 어색함
- 육성응원도 안되고, 앰프응원도 없으니 그냥 조용하게 공연 보는 듯한 느낌
- 그러면서도 수비할 때, 공격할 때 북소리에 맞춰서 박수치는 거 보니 쩔었음
(수비할 때 '짝~ 짝~ 짝짝짝~ 짝짝짝짝~ 울산!' 이 박자에 맞춰서 박수치고,
공격 때는 '짝짝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멜로디에 맞춰서 박수침. 직관 오신 분들은 아실 박자입니다 크크)
- W석 맨 앞줄에서 봤는데 선수들 말소리, 감독/코치 지시사항 다 들리고요 크크
- 응원분위기 말고 그냥 축구자체에 집중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습니다

5. 브이로그는 더 이상 못할 듯 싶음 (개인적으로 축구 관련 컨텐츠 하는 게 있습니다)
- 작년에 할 때는 현장에서 오프닝도 하고 엔딩도 하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봤는데
- 이놈의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오프닝을 시도해봤으나 눈치도 보이고 1M 이상 거리두기 하면 앵글에 2명 정도밖에 못나옴)
- 더군다나 경기장면 직캠도 저작권 대행 업체에서 막는다고 하니 뭘 할 수 있는게 없고
- 아챔때처럼 테이블석에 리액션 캠만 놓고 찍을 수 있으면 모를까 그것도 다닥다닥 붙어서 앉을 수 없으니 의미가 없고요
- 이번 경기는 리그 첫 유관중 경기라는 의미가 있으니 이것저것 넣으면 되지만 이후로는 해봤자 의미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8/09 10:41
수정 아이콘
반갑습니다~
저보다 훨씬 잘 정리하셨네요.
가끔 유튜브에서 울산팬분들 브이로그 봤는데 아마 제가 봤던 분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흐흐
greatest-one
20/08/09 19:53
수정 아이콘
저도 FC안양 직캠영상 하고 있는데...아무리 오프닝, 하프타임, 마무리, 응원영상등 외부 컨텐츠를 한다고 해도
결국 경기 내용이 없으면 한계 있을거 같습니다. 흥민이 골정도는 리액션은 되야 조회수가 나오는 거지.
하이라이트에서 안보이는 골이나 주요장면에서 현장의 환호가 제일 핵심인데...
그래도 당연히 저작권은 지켜야되는 건 원칙에 맞으니까요.
축덕들이니까 저렇게 성실하게 하지. 안그러면 아예 생각도 못하죠. 솔직히 수익은 개뿔...기대도 못하는 건 사실이고
팀트웰브쪽에 구구절절 감정호소 하며 좀만 깎아주세요 의견 보내봤는데 어떻게 반응이 올지 궁금하네요
及時雨
20/08/09 12:05
수정 아이콘
홈에서 수원 상대로 무득점 무승부가 나올줄은...
전북하고 승점차가 다시 1점으로 좁혀졌네요.
올해도 우승 경쟁 치열해서 보는 맛이 납니다.
20/08/09 12:21
수정 아이콘
올해는 진짜 우승이야! 했는데 전북이 리그 파괴자급 외국인 선수를 둘이나 데려와서 어찌 되려나 모르겠네요.
20/08/09 13:52
수정 아이콘
울산이 의외로 이길만한 상대로 무승부하거나 지더라고요.
20/08/09 18:30
수정 아이콘
그거 때문에 김도훈 감독이 준수한 성적을 내고도 항상 비판받죠. 그래도 작년엔 쫄보축구 하면서 이기지도 못했는데 올 시즌엔 경기력 똥망이더라도 꾸역승을 꽤나 해줘서 아직까진 만족합니다. 아직까지는... 흐흐
20/08/09 13:0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네요 흐흐 저도 어제 시즌 첫 스틸야드 직관 다녀왔습니다.
비가 엄청 와서 고생하긴 했지만 ㅠ 선수들도 엄청 힘들어 하더라구여

울산도 우승 함 하긴 해야할텐데 흐흐..
20/08/09 13:52
수정 아이콘
스틸야드 직관이시라면... 포항팬이신가요? 크크
작년 포항과 마지막 경기 충격이 아직까지 가시지 않았네요ㅠㅠ
20/08/09 13:54
수정 아이콘
넵 하하.. 작년 그 현장에도 있었..... 크크
할수있습니다
20/08/09 15:34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일정이 빡빡하고 각팀들마다 체력적 문제가 나오고 있어서 여름동안만 비욘존슨을 선발로 기용하고 후반에 주니오 투입하는게
울산에게는 더 좋아보여요. 같이 기용하기도 애매하고 비욘존슨이 적 수비들에게 체력적 부담을 줄 수 있어서 더 위협적이 될 거라고 어제경기 보면서
구상해봤습니다.
저는 김태환이나 김진수 고요한 같은 파이터형 선수가 팀에 한명정도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상대에게 부상을 입히지 않는선에서 하드하게 상대를 컨택해줄 선수한명은 있으면 좋다고봅니다.
20/08/09 18:28
수정 아이콘
네 공감합니다. 비욘존슨 본인은 머리보다 발을 쓰는걸 선호한다는데 어제 보니 머리로 연계하는게 꽤나 좋더군요.
김태환이나 김진수는... 정말 우리팀일때는 좋죠. 크크
greatest-one
20/08/09 1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90년대부터 안양축구보던 팬인데...작년에 성적이 너무 튀어서 다시는 기회가 없을 거 같아....
짐벌에 미러리스 카메라사서...유튜브를 열었는데...부산플옵까지 따라갔것만...져버려서 편집도 귀찮고 한개만 올리고 접었습니다
대신 농구도 좋아해서 안양kgc로 영상올리다가...조기종료...축구도 개막 1주전에 연기...거의 망했죠...
작년에 리그1은 대구빨 많이 받았고...2는 저희랑 부천 안산 하위팀들이 의외의 활약으로 주목도 좀 받고...
그래 올해부터야 했는데 결과는 연기에 무관중 크리...그나마 부분 유관중 열려서 직캠좀 찍으려는데...저작권 강화
근데 사실 뭐 불안했죠. k리그가 돈 될일도 없는데 다들 축덕이라 가는거지. 오히려 이런거는 더 잘 지켜져야 되는것도 원칙에도 맞고
이스타tv 에서도 돈 주고 샀다는데 개인 감당하기엔 돈이 너무 쎄니까 직캠채널끼리 묶어서 일괄구매해서 사용가능한지 문의 한번 넣어봤습니다.
작년 부터 분위기 올라오는 와중이라 미디어센터도 열고 많이 준비한거 같은데...저작권도 작년에는 그냥 넘어간거 같은데...
쫌만 깎아달라고 구구절절하게 보내긴 했는데 모르겠네요...
그리고 울산 우승 기원합니다.
20/08/09 21:50
수정 아이콘
오오 팀트웰브에 제안을 보내셨네요 좋은 피드백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쵸코하임
20/08/09 20:01
수정 아이콘
어제 집에서 경기 보면서 참 울산이 수원의 늪같은 이상한 전략에 맥아리없이 죽쓰는구나 싶더군요. 수원팬인 저야 3대0으로 깨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다 싶더군요. 오늘 인천과 성남이 0대0으로 비겨주길 빌 뿐입니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는 파울장면 리플레이가 안나오니 흥분하기가 쉽죠. 오로지 내팀 억울한 것만 생각하게 되니까요. 그래도 판정에 대한 흥분만 있으니 나은 편입니다. 파울장면 보여주면 폭발하니까요 크크크
공업저글링
20/08/10 02:13
수정 아이콘
저도 직관갔었네요!!

뭐 김태환선수는 저도 애정하는 선수이긴한데, 퇴장과 사후징계까지 나와도 할말없을 정도의 반칙이긴 했습니다.
이미 상대팀도 애초에 시작부터 김태환을 살살 긁는 플레이를 작정하고 나오는데, 이걸 너무 뻔하게 말려드는 건
경기 시작전 300경기 시상도 했었는데... 300경기 씩이나 뛴 경험많은 선수가 할 행동은 분명 아니였다고 봅니다.

항상 울산은 이런 사소한 것들이 모여 부정적인 나비효과를 만들어냈으니까요..ㅠ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만큼 수원이 잘 대비한 것이겠죠.
헨리는 정말 예전 마토처럼 통곡의 벽이더군요...

김도훈 감독은 다른건 모르겠는데, 센터백 로테이션은 제발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ㅠ
ACL이 시작하는 것도 아니고, 현 시점 울산의 센터백 라인은 정승현-불투이스 조합이 최상이라고 봅니다.
수원의 한석희나 박상혁 같은 빠른 선수를 대비해서 김기희 선수를 낼수도 있었겠지만...
정말 보는 내내 너무 불안했습니다..
김기희 선수는 이날따라 무슨 침투패스 못한 귀신이 붙었는지... 자연스럽게 김태환쪽으로 열어주면 될걸
무리하게 공간으로 패스하다 몇번을 짤렸는지 모르겠네요.

울산은 당장 ACL보다도 전 리그 우승이 먼저 필요한 팀이라고 보거든요.
지금 ACL도 안하는 마당에 로테이션은 복에 겨운 이야기라고 봅니다.
타팀팬분들은 더블 스쿼드 이야기 까지 하지만, 전 적어도 수비라인은 고정적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조합을 했음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김희곤 주심 진행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경기중간중간 어드밴티지 주면서 진행해도 될 부분을 계속 끊어가면서 진행하는 것도 참 아쉬웠고....
김태환선수 퇴장건도 김민우 선수가 먼저 옷을 심하게 잡아 당긴 상태에서 퇴장상황이 발생한건데..
따로 김민우에게 경고는 주어지지도 않더군요.
그리고 경기 후 정승현 선수에게 경고 주는 상황은 아무리 봐도 좀 오버같았습니다.
본인의 화를 주체하지 못한 것 + 기분 나쁨으로 준듯한 상황이요.
정승현 선수와 김희곤 심판 간에 무슨 말이 오고 갔는지는 모르지만..
대기선수에게 경고는 좀 오버스러운 느낌이였습니다.

울산은 이렇게 승점 딸때 못따면 꼭 마지막에 탈이 나던데...
이번주 포항 전은 꼭 잡았으면 좋겠네요.. ㅠ
saintkay
20/08/10 13:29
수정 아이콘
요즘 울산 축구 재밌더군요. 김도훈 감독도 은근히 성장하는 듯 하고. 개인적으로는 올해 꼭 우승하길 기원합니다.
-괴로움에 지쳐가는 서울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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