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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02 14:30:16
Name 흰둥
Subject 2조원 적자 일본 ANA-JAL, 다시 힘실리는 항공 통합론과 아시아나항공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15&aid=0004390475

몰랐던 사실이 많네요.

JAL구조조정 이후 ANA가 덩치 훨 더 커졌고, 의외로 국적항공사가 한곳인 주요국가도 많고...

JAL과 ANA는 이미 논의한 전례도 있군요.

대한과 아시아나 합병이라니...가능성은 무척 낮지만, 생각지 못한 얘기네요.

조선도 합치고... 자동차도 이미 현기 독점이나 마찬가지고...

규모의 경제, 글로벌 경쟁이 중요한 마당에서 나오는 얘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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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약주식회사
20/08/02 14:31
수정 아이콘
유럽은 애매한게 EU 항공 자유화로 유럽권 내에서는 모두 취향이 가능한 상황이라 국적사 의미가 많이 퇴색된 상태죠.
프랑스 회사가 독일-이탈리아 노선 운항해도 가능하고...
VictoryFood
20/08/02 17:42
수정 아이콘
국가 내에서 하는 경쟁보다 세계에서 하는 경쟁이 더 심해지다 보니 그러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국가 내의 기업이 점점 통합되다가 결국 기업국가 탄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SF 적인 생각도 하게 되네요.
Jedi Woon
20/08/02 17:51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의 알이탈리아도 지금 팔지 못해 난리고, 독일 루프트한자도 적자에 죽쓰고 있죠.
전세계적으로 저가항공사들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FSC 항공사들이 어려워진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코로나사태로 항공사들이 다들 크리티컬 데미지를 입고 있는 상화황일 겁니다.
2,3년 안에 이름 들어봤을 유명 항공사의 파산 혹은 합병 소식이 들려도 이상하지 않을 겁니다.
아케이드
20/08/02 18:36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빨리 해결되지 않으면 항공사들은 대부분 망하겠죠
소환술사
20/08/02 21:27
수정 아이콘
정말로 아시아나 대한 합병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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