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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22 13:14:20
Name 왜이래요진짜
Subject 피해자의 2차 기자회견이 있었네요 (수정됨)
기자회견을 본건 아니고 정리된 기사를 봤습니다

내용은
1.7월 13일부터 어제까지 진행사항(주로 2차 가해관련 진행사항 이네요)
2.일부 인사 및 정부의 피해고소인 용어 사용서 피해자로 정정됨
3.쟁점의 대한 답변등(진성조사 합동조사단 조사위원 추천,2차 가해 관련 내용)
4.질의응답
이었던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증거는 제출된거가 있고 추가로 공개하지는 않았네요

제가 느끼기에는 2차가해를 하지 마라 증거는 제출되어 있고 일전 에 유사한 판례를 보면 유죄판결 난 적이 있다 정도로 요약됩니다
제 생각엔 굳이 추가로 기자회견을 할 이유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정부 성향상 피해자의 일관된 주장이고 고인도 그런쪽에 상당히 동조 하셨으니 유죄추정이 맞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일정부분 혹은 많은 부분 억울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추가) 마지막 문단  내용이 잘못되었네요
억울할수도 있다는 부분은 무죄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누가봐도 확실한 성추행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정도는 아닐수도 있다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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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13:17
수정 아이콘
일정부분 많은부분 억울하다는게 무슨말인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뭐가 억울하죠
왜이래요진짜
20/07/22 13:2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애매하네요
친근감 표시(억지로 표현하자면 성추행경계선?) 했는데 성추행을 해버린거죠 모 피해자가 기분 나빴다면 성추행이지만요
우리아들뭐하니
20/07/22 13:25
수정 아이콘
그게 선을 넘었다는거죠. 결국은 박시장도 자기 기준만으로 생각한거죠.
왜이래요진짜
20/07/22 13:31
수정 아이콘
그런 정도의 성추행이 아니라 더 확실한 성추행일꺼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정도는 아닐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정태세비욘세
20/07/22 13:25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기분나쁘면 쳐다만 봐도 위험합니다
회사에서 가끔 신고들어가는 거보면
쳐다도 안보고 상종안하는게 답입니다
NaturalBonKiller
20/07/22 13:25
수정 아이콘
다른 성추행건도 대부분 그렇습니다
왜이래요진짜
20/07/22 13:33
수정 아이콘
단순 성추행이 아니라 빼박 못하는 성추행일꺼다 생각해습니다 근데 그 정도는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절대연장해
20/07/22 13:26
수정 아이콘
그게 뭐가 애매해요
카미트리아
20/07/22 13:28
수정 아이콘
속옷 입은 사진의 송부가 친근감의 표시가 되는 건
어느 집단의 룰인가요..

현재까지 피해자의 주장에서 애매한 경계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울듯 한데요..
아예 피해자의 주장을 못 믿겠다면 몰라도요
왜이래요진짜
20/07/22 13: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하신 속옷사진 공개까지 기대했습니다
기자회견에 증거공개나 보강내용이 없어서 알맹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카미트리아
20/07/22 13:32
수정 아이콘
2차 기자회견이 필요했는지가 의문인 점과와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에는 딱히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피해자의 주장에서 박원순의 행위가
성추행 경계선이나 친근감의 표시라고 보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0/07/22 13:35
수정 아이콘
그거 공개하면 포털이나 신문1면에 대문짝만하게 뜰껀데 고인능욕안하려고 오히려 참고있는걸로 보이는데요.
20/07/22 13:38
수정 아이콘
성추행은 객관적인 증거가 있어야 합니다. 엉덩이를 만지면 성추행이지만 손을 만지면 아닙니다.
피해자가 기분 나쁜건 객관적인 기준이 안 됩니다.
왜이래요진짜
20/07/22 13:40
수정 아이콘
손을 만져도 피해자가 기분 나쁘면 성추행 될수 있습니다
20/07/22 13:45
수정 아이콘
그건 성추행이 아니라 성희롱입니다.
http://www.law.go.kr/precInfoP.do?precSeq=164660
큿죽여라
20/07/22 13:21
수정 아이콘
일정 부분이나 많은 부분 뭐가 억울한가요?
왜이래요진짜
20/07/22 13:24
수정 아이콘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20/07/22 13:2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유죄추정하실 건가요 안하실 건가요?
Supervenience
20/07/22 13:27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죽었는데 추정을 어떻게 하나요
왜이래요진짜
20/07/22 13: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번에도 이야기했자만 심증은 유죕니다만 너무 흑백논리이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기자회견 기대했는데 개인적 평은 알맹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20/07/22 13:28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아니라 피해호소자 맞네요
증거도없이 기자회견으로 언론플레이나하는 꼬락서니가
카미트리아
20/07/22 13:30
수정 아이콘
증거는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지난번 기자회견때도 다른 분과 같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수사 기관에 증거 제출하는 것 보다 더 확실한 증거 증빙법이 존재하나요?
방향성
20/07/22 13:33
수정 아이콘
우리집 지하 금고에 금 1000톤이 있습니다와 같은 이야기 아닌가요? 뭘 냈는지, 내긴 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카미트리아
20/07/22 13:34
수정 아이콘
그 금에 대한 증빙 자료를 국세청에 냈다면 국세청에서 확인하겠죠.

해당 고소에 대한 증거를 제출했으니 경찰에서 확인할 일입니다.
도리어 기자회견에서 보여주는게 조작인지 아닌지 확인 할수 없는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죠
20/07/22 13:33
수정 아이콘
증거 제출했으면 경찰이 밝히던 검찰이 밝히던 기다리면 되지 기자회견은 왜하나요? 언론플레이 하려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카미트리아
20/07/22 13:35
수정 아이콘
언론 플레이 중인건 맞습니다.
다만 증거도 없이 언론 플레이 하는 중인건 아닌 걸로 봐야한다는 거죠..
20/07/22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주인없는사냥개
20/07/22 14:18
수정 아이콘
근데 아랫 글에서 말씀하신 그 유시민이랑 엮으려던 증거가 있다고 할 땐 증거 되게 쉽게 쓰시더니 여기선 되게 무겁게 쓰시네요?
답이머얌
20/07/22 13:43
수정 아이콘
부관참시 해야지 그냥은 못넘어가겠다는 심보죠.
병장오지환
20/07/22 13:37
수정 아이콘
수사 기관에서 판단해서 기소하는 게 더 확실하고 법원에서 유죄 판결 나오는 게 더 확실하죠. 제출이야 개나소나 뭘로도 할 수 있는거고 그게 무슨 증빙을 해 주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카미트리아
20/07/22 13:38
수정 아이콘
일단 제출을 해야 기소를 하고 재판을 가죠.
수사기관에 제출하면 기소와 재판에 사용될수 있는데
기자 회견은 아니니까요..
병장오지환
20/07/22 13:40
수정 아이콘
수사 기관에 증거 제출하는 것 보다 더 확실한 증거 증빙법이 존재하나요? 라고 얘기하셔서 그건 별 증빙이 안 된다는 얘기를 드린 것이고요, 증빙은 그 뒷단계에서 되든 말든 하겠죠. 기자회견에서도 무슨 증빙이 되는 얘기를 한 건 아닌 모양인데 지금 단계에서는 다들 별 쓸데없는 얘기들 아닌가 합니다.
20/07/22 13:44
수정 아이콘
수사 기관에서 판단해서 기소하는 게 더 확실하고 법원에서 유죄 판결 나오는 게 더 확실하죠. 맞는 말입니다만 이번건에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사망으로 인해서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되었으니까요.
병장오지환
20/07/22 13:50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그게 안되는군요. 그럼 그나마 별 증빙이랄 깜도 안 되는 "암튼 수사기관에 뭔가 제출했다" 가 그나마 제일 나은 정황이기는 하겠습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

(이론적인 얘기고 실제로 될 리는 없는 건데) 고소인이 증거를 언플로 쫙 풀어버리고 유족이 사자 명예훼손으로 소를 제기하면 사실관계까지는 확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실적시 명예훼손은 고인에게는 적용 안 되는 걸로 아는데..
20/07/22 14:1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추측의 레벨입니다만,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이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님께서 말씀하신 이론적인 이야기로 흘러갈 확률도 없진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그게 그쪽에서 원하는 것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보구요.
20/07/22 13:41
수정 아이콘
피해호소인은 경찰에 증거제출 못하나요?
카미트리아
20/07/22 13:44
수정 아이콘
증거도 없이라고 말해서 이야기 한거지
피해호소인과 피해자의 용어 차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20/07/22 13:45
수정 아이콘
??
증거없이 기자회견한 거 맞는데요.
묵리이장
20/07/22 13:35
수정 아이콘
그냥 언플인건지 뭐 믿음이 점점 안가네요
시니스터
20/07/22 13:36
수정 아이콘
성추행 자체는 전 논할게 없다고 보지만 뭐 증거내놔라 그러는거야 자유니 차지하고...

서울시에서 성추행을 덮으려고 했는지,
고소과정 유출은 사실인지 이건 성추행을 넘어서는 국가 범죄인데 이게 과연 제대로 조사되려나 모르겠네요
어느 선에서 자를지..
시오리
20/07/22 13:38
수정 아이콘
근데 특별히 새로운 내용도 없는 데 2차 기자회견을 왜 하는지 모르겠네요??
모든 언론에서 2차 가해에 대한 우려 기사를 이미 쏟아 냈는데
뭐든 과하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데
3차는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니다.
wannaRiot
20/07/22 13:38
수정 아이콘
피해추정자 대리인이라는 사람의 증거도 없는 일방적 주장을 언제까지 들어줘야 하나요.
지금 뭐가 중한디..
20/07/22 13:39
수정 아이콘
성추행 혐의가 있다면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 처벌을 받아야 함은 자명하나
피해자가 조용한 진행을 원한다면 피해자를 보호하면서 수사진행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고
피해자가 당장의 억울함을 호소한다면 증거를 내보여서 알리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보는 사람들만 아리송하게 만드는 언론플레이가 피해자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카미트리아
20/07/22 13:43
수정 아이콘
피해자와 변호인이 어떤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라면 여론 환기 목적에서 계속 언론 플레이를 할 겁니다.

가해자는 자살로 공소권 없음이고
그나마 기소 가능한건 서울시의 방조죄인데..
집단과의 싸움에서 개인이 불리한 점이 많으니까요.

여론의 힘이라도 등에 업어야지 싸움이라도 할수 있다고 판단할 것 같네요
시니스터
20/07/22 13:44
수정 아이콘
당장 경찰에 수사 맡겨놨는데, 영장 기각당하는거 보면 어영부영 끝날거 같네요
카미트리아
20/07/22 13:45
수정 아이콘
자살이 없었더라도 박원순의 성추행 관련 소송보다
서울시 방조죄 소송이 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시니스터
20/07/22 13:46
수정 아이콘
정무라인쪽돌아가는거 생각하면 문서로 된 게 있을리가 없죠
정식으로 서울시에 사건 접수한것도 아니고
시오리
20/07/22 13:46
수정 아이콘
이미 언론 등 여론은 더 강할 수도 없을 만큼 피해자 쪽이죠(당연히 그래야 하구요)
특별한 내용이 없는 기자회견이면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카미트리아
20/07/22 13:48
수정 아이콘
계속 환기 안하면 새로운 소식에 묻히니까요...
마이너스 나더라도 회자되는게 낫지안냐는 추측입니다

실제 변호인 쪽도 같은 생각인지도 모르겠고요
파이몬
20/07/22 13:39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왜 하는건지 모르겠음
답이머얌
20/07/22 13:45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내용보아선 박시장의 유죄를 확실히 밝히겠다는 의도라기보다는 분해서 못참겠다.(죽었다고 끝난게 아니다) 부관참시라도 해서 공개적으로 어떻게던 개망신을 주어야겠다 라는 느낌이네요.
20/07/22 13:46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2차 기자회견 기대했는데 역시나.... 증거하나 없이 이럴거면 머하러 기자회견하는건지... 피해자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이건가요?
20/07/22 13:46
수정 아이콘
아니 속옷입고 찍은 사진 공개하면 대놓고 고인능욕에 죽은사람한테 그렇게 까지 했어야 했냐고 그분들에게 욕먹을게 안봐도 비디온데 그 리스크를 감수하고 공개할 이유가 없어요 크크

애초에 증거가 없거나 감당가능한 수준이었으면 자살 택하지도 않았겠지요. 꼬왔으면 자살하지 말고 끝까지 진실 밝혔어야했져 그래서 제발 안죽었길 바랬었는데
시니스터
20/07/22 13:47
수정 아이콘
그냥 안녕하고 싶어 안녕하신걸로~
왜이래요진짜
20/07/22 13:48
수정 아이콘
모 이렇게 스토리텔링 만들고 니들이 원해서 공개했다 할수도 있죠
20/07/22 13:52
수정 아이콘
어지간해야지 텔레그램 초대스샷 달랑 하나만 공개하고 1차 2차 기자회견하면서 언플하는데 거참... 박시장이 자살했다는거만으로 이게 전부 이해됩니까? 이번에는 일말의 증거라도 나올줄알았고 그래서 오늘 기대했는데 휴....
20/07/22 13:53
수정 아이콘
예 죽었다는것 그 자체가 그 정황상 증거가 된다고 봅니다. 영화의 대사처럼 쫄려서 뒤지신거지 안쫄렸으면 그렇게 할 이유가 일도없어요
20/07/22 13:58
수정 아이콘
경찰 검찰들 정말 편하겠네요 그냥 죽으면 죽은 이유가 그거니....
카미트리아
20/07/22 13:59
수정 아이콘
죽으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료하면 되니까 편한거지
이유가 그걸로 봐서 편한게 아니죠
20/07/22 14:01
수정 아이콘
주어 목적어 착각하신거 같은데 경찰 검찰이 편하겠다입니다.
카미트리아
20/07/22 14:02
수정 아이콘
착각 안 했는데요.
사건 종료니까 경찰이 수사할 필요도 없고
검찰이 기소 고민할 필요도 없으니
경찰과 검찰이 편한거죠
20/07/22 14:05
수정 아이콘
무슨말 하시는거에요? 경찰 수사건과 별도로 언플하고 있는데요? 증거는 달랑 텔레그램 초대장 하나밖에 없는데요? 언플을 하겠다면서 증거하나 내놓질않고 1차 2차 기자회견하면서 언플을 하고 있는건 그쪽인데 머 박시장 난닝구사진이라도 나와야 납득을 할거 아닙니까?
카미트리아
20/07/22 14:09
수정 아이콘
[경찰 검찰들 정말 편하겠네요 그냥 죽으면 죽은 이유가 그거니....]

본인이 무슨 말 하시는지 기억이 안나시나요?

죽으면 죽은 이유가 고소건에 대한 증명이라는 말에
죽으면 범죄 사실이 증명되니 검찰과 경찰이 편하다고 말하셨잖아요..

그래서 그 이유가 아니라
죽으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 종료되니
검찰과 경찰이 편한거지 죽은 이유따위는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여기서 왜 언플 이야기가 나오고
납득 이야기가 나오나요...

언플은 양쪽다 하고 있고,
그 중에 뭘 더 믿을지는 각자의 마음이고요.
그 걸 증명할수 있는 길은 박원순이 자살로 막았고요..

납득은 태종님 마음이지만
검경이 편한건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이라고요.
언플이나 유죄추정이랑은 상관 없이요...
20/07/22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카미트리아 님//어떤 증거도 없어도 그냥 어떤 고소를 받고 죽으면 그냥 그 고소의 피의자가 되니 경찰 검찰은 수사할 필요도 없으니 편하겠다는 말인데요.. 님 요지도 그렇잖아요 어떤 증거도 없지만 그 타이밍에 죽었으니 그것땜에 죽었겠네 그놈참 나쁜놈이네 이거잖아요?
20/07/22 14:14
수정 아이콘
경찰 수사건과 고소인의 기자회견이 별도가 될 수밖에 없는게 박원순 시장이 죽음으로 인해서 성추행 관련해서는 경찰 및 검찰은 수사한다는 발표를 한적이 없어요. 지금 경찰이 수사하는건 서울시의 방조 의혹 및 2차 가해에 대해서 수사하는겁니다. 수사의 방향이 다르니 별도로 해야죠.
카미트리아
20/07/22 14:16
수정 아이콘
태종 님//
고소를 받고 죽으면 고소의 피의자가 되서
경검이 수사할 필요가 없는게 아니라요

죽으면 공소권 없음이 되어서 수사할 필요가 없다고요.
죽은 사람이 유죄인지 무죄인지에 대한 판단 자체를 안한다고요

고소당한 사람이 자살이 아니라
하필 교통사고로 죽었고 무죄일 확률이 99.99% 라도
그냥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료인거고
그건 고소당한 사람이 나쁜놈인지랑은 전혀 상관 없습니다.
20/07/22 14:22
수정 아이콘
카미트리아 님//그러니까 공소권없음으로 수사 종료인건데 그걸 언플하겠다고 1차 2차 기자회견하는데 증거라고 내세우는건 텔레그램 초대장 달랑 하나라구요. 이걸 누가 이해하나요? 수사종료된사건인데 억울한 사건이면 증거를 내놓으면서 언플을해야지 1차 2차 기간이 언젠데 텔레그램 초대장 하나 올리면 도대체 어느 누가 납득하나요?
카미트리아
20/07/22 14:36
수정 아이콘
태종 님//
납득하는 사람도 많고 납득 못하는 사람도 많죠
애초에 그거에 상관없이 의견 정해놓은 사람도 많고요.

애초에 태종님 글에 전 검경이 편한 이유에 반박한거지
납득 여부에 대한 반박은 아닙니다.
20/07/22 14:11
수정 아이콘
그럼 피해자측에서 아무이유없이 경찰에 고발하고 박원순 시장 자살하게 만드는건가요?? 피해자 입장에서도 박원순 시장도 증거없이 지금처럼 하루이유가 일도 없다니까요
20/07/22 13:56
수정 아이콘
자살했다는거만으로 -> 이게 그렇게 단순히 말할 건지 의문이... 이거보다 더 확실한 심증이 있나요?
기존에 지지자들의 선택적인 태도 및 그들의 언론플레이가 더 문제라고 봅니다.
20/07/22 14:00
수정 아이콘
그래서 1차에 달랑 텔레그램 초대스샷만 남기고 2차에도 증거없음 이러나요? 저라도 그건 하겠네요 이럴거면 머하러 1차 2차 기자회견하면서 언플하나요?
20/07/22 14:03
수정 아이콘
기존에 미투 혹은 성관련 의혹이 일어났을 때, 페미니스트들이 어떻게 언론플레이를 했는지 모르고 하시는 얘기는 아니시죠?
내로남불을 디폴트로 깔고 가해추정인을 옹호하는 언론플레이를 하니 같이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해자의 언론플레이에 대해서 불만이 있으시다면, 사실 그 언론플레이를 나오게 한 박시장 지지자들의 내로남불 언론플레이에 대해서도 한마디 해주시는게 어떨까요?
20/07/22 14:07
수정 아이콘
박시장쪽 언론플레이가 나오면 그때 한마디하면 되겠죠? 지금은 팩트하나없이 1차 기자회견 2차기자회견하면서 언플하는거 맞죠?
시니스터
20/07/22 14:10
수정 아이콘
5일장 및 언론플레이는 그때도 지금도 실시간으로 진행중인데요...
20/07/22 14:12
수정 아이콘
정확히 하시죠 5일장 논란은 인정해도 언플은 저쪽에서 하고 있죠. 박시장쪽은 언플 한번도 한적 없습니다.
20/07/22 14: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시니스터
20/07/22 14:15
수정 아이콘
20/07/22 14: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20/07/22 14:3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이 건에서 언플을 안했다고 하시면 안되죠. 이해찬부터 기자가 질문하니 면박주고 주요 여당의원들이 성추행은 없었던것처럼 말하던게 선한데요.
Polar Ice
20/07/22 14:52
수정 아이콘
언플은 민주당이 해주고 있잖아요. 성대한 5일장까지 치뤄주고 말이죠.
20/07/22 14:53
수정 아이콘
박시장쪽이라는게 박시장 가족이라든지 좁게 한정지으시면 언플한 적 없죠, 그런데 여당쪽이나 친정부 인사들도 박시장쪽이라고 보면 언플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20/07/22 15:15
수정 아이콘
Polar Ice 님// 이정도를 언플로 볼거면 미통당쪽은 매일 페스티발 수준이겠네요 덜덜 주요 포탈만 가셔도 아실건데...
20/07/22 15:17
수정 아이콘
태종 님// 님이 인정하는 5일장도 언플 중 하나에요.
20/07/22 15:21
수정 아이콘
세인 님// 뭐 그정도는 저도 인정합니다.
20/07/22 15:30
수정 아이콘
태종 님// 그렇다면 님의 이 댓글 (https://pgr21.com/freedom/87332#3958101)은 틀렸네요 박시장측의 언플은 한참전부터 나왔으니 뭐라 해도 할말이 없죠.
20/07/22 14:12
수정 아이콘
박시장쪽 언론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당장 민주당 측에서 '피해호소인'과 같은 기존 성관련 의혹에서는 나오지도 않았던 언론플레이로 이상한 스탠스를 취하며 사안을 뭉개고 가려는 게 보이는데요.

정말로 박시장 가족, 지인이 하지 않았다면 박시장 쪽 언론플레이가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는건지?..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남한테는 도덕부터 다 따지면서 우리편한테는 '법에만 안걸리면 괜찮아' 라는 마인드와 다를게 뭔가요? 남한테 잣대를 들이대려면 자신한테도 동일한 잣대를 들이대는게 정상 아닌가요?
20/07/22 14:16
수정 아이콘
누가 동일한 잣대 들이대지마라고 했습니까? 1차 2차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내놓은 증거가 텔레그램 초대장한장입니다. 저렇게 대놓고 언플할거면 어떤 증거라도 내놔야죠. 피의자 사망으로 수사권 종결이면 내놓았던 증거를 보여야 납득을할거 아닙니까... 오늘 무슨 증거가 나올지 엄청 기대했는데 너무 실망이 크네요
20/07/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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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태종님이 하시고 계신게 이중잣대 들이밀기에요. 들이밀고 계시면서 '나는 그런 적 없다' 라고 하시면 대체 뭐라고 해야 하나요?
열정호구라는 웹툰에서 고지식이라는 캐릭터가 딱 떠오르네요.

A -> B일 때 과정을 안보시고 B라는게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말씀하시는데 뭐라고 더 말하겠나요.
어느 쪽이든 극과 극은 통한다는걸 여기서 또 배우네요.
20/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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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랄 님// 아무튼 A는 B를 했을거다. 근데 A가 자살했음 A는 그것땜에 자살했을거 같네 근데 피해자가 A의 행각을 세상에 밝힐거라네? 근데 A의 앱 초대장하나 날린거 보임... 두번째로 A의 행각을 세상에 밝힐거라네? 근데 증거는 없음 암튼 A는 나쁜놈임... 이걸 믿으라는거죠?
20/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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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태종 님//
제 댓에서
A (민주당 측): 아직 밝혀진 것도 없으니 장례는 (유족들이 먼저 제안한 것도 아닌데?!) 서울특별시5일장으로 당연히 치러야 하고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한 플랜카드도 붙여야 하고 기자가 질문해도 'xx자식'이라는 말과 '피해호소인'이라는 전대미문의 단어를 써 가며 기존의 성의혹 관련 스탠스와는 다르게 행동하는 일체
B (피해자측): 피해자의 언론플레이
입니다. 오해 없으셨길 빕니다.

왜 피해자 측에서 기자회견을 또 할까요? 담긴 의미는 A 좀 작작해라 + 이슈 환기 차원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0/07/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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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것도 아닌거면 왜 자살했을까요..?
그것도 하필 고소했다는 사실을 안 당일에 대책회의 하고 그날 밤에.. 당연히 100%라 확신할수는 없지만 살아서는 도저히 덮을 수 없는 건이 있었다고 생각하는게 합리적 판단이 아닐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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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장이 자살했다는게 가장 강력한 증거고,
앞으로는 명문화해서 성추행건에 대해서 (반박이나 해명없이 ) 자살하면 강력한 증거로 인정하는 풍토가 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증거는 제출했다잖아요. 좀 기달려봐요. 계속 압박하면 박시장 속옷사진 세계에 도배될텐데 그거 원하시는거에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7/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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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지목인이 도망갔으니 계속 환기시켜야죠.
미와야키사쿠라
20/07/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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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흐름 이해가 어렵네요.

2차 피해 우려된다면서 수사 결과 기다리는게 맞는거 아니냐?

박원순이 죽어서 수사 제대로할리가 없으니 뭐라도 액션을 해야죠.

앉아있으면 흐지부지 지나갈게 뻔하고 나중 가서 그 지지자들 한테 꽃뱀소리나 들을 가능성이 99퍼 같구먼요
소셜미디어
20/07/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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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당 정치인들이 너무 맑아서 죽었다같은 소리하고 있는데 언플도 안하면 수사진행이 될리가
20/07/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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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r에도 박시장 옹호? 억울? 스탠스의 분들이 꽤나 보이는군요. 솔직히 빼도박도 못하는 증거는 자살 그 자체에 있다고 보는데...
제 생각엔 기자회견을 하는 목적 자체는, '우리는 증거를 가지고 있고, 그 증거는 이미 제출까지 했다. 피해호소인 같은 이상한 단어로 본질을 흐리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가 아닐까 합니다.
기자회견에서 증거물을 드러내지 않는 (박시장의 옹호 혹은 억울 스탠스에 계신 분들은 못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유는 고인에 대한 능욕을 굳이 공적인 자리가 아닌 곳에서 할 필요가 없어서이지 않을까요?
물론 제가 피해자가 아니어서 확실하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이전에 페미니스트를 자처하셨던 분들의 기존 스탠스가 주를 이루었다면 나오지 않았을 기자회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시니스터
20/07/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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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022240

당장 남인순 이런 사람들 보면 뭐...
20/07/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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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이사람들은 역지사지라는 단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분명합니다.
내로남불은 이 정권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입니다..
Polar Ice
20/07/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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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 빼박이죠 본인이 억울하면 그렇게 갔을 사함도 아니구요
wannaRiot
20/07/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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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살이 증거라고요?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말보다 신박하네요.

박원순 시장 가족이라도 고인에 대해서 다 모를텐데 어떤 관계쯤 되시길래 그렇게 말할 수가 있을까요.
20/07/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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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인 의미에서의 증거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심증일 뿐이죠.
그리고 사실 그간 이쪽 진영에서 보여준 스탠스를 그대로 적용시키면 말 못할것도 없습니다. 말씀하신 피해자의 눈물보다는 더 강력한 심증이라고 보이는데요..크크

그리고 박시장 가족이 아니더라도 박시장이 자살이 아닌 당당히 맞서서 해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더 책임감 있는? 모습이 아니었을까..는 거진 다들 동의하시는 바 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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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눈물이 증거라는 말보다는,
가해자의 빤스런이 증거라는 말이 훨씬 설득력있죠.

자살은 증거 맞습니다. 맞고요. 맞아야 합니다. 그래야 앞으로 찝찝하게 안도망가고 똥칠해도 이승에서 하겠죠.
wannaRiot
20/07/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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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뭔 말이에요.
님 같으면 성폭행도 아니고 성추행 혐의만 있으면 자살하겠단 소린가요? 님은 못할거 같은데 박시장은 했다고요? 말이 되는 소릴해야죠.

피해자의 주장만 있고 그 성추행의 정도는 나온게 없습니다. 왜 확증을 하시고 빤스런은 또 뭔 막말인가요,
고인으로부터 죄를 인정하는 전화라도 받으셨나요?
20/07/2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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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 댓글에 달린 글은 아니지만 첨언을 좀 하자면,

대체 그럼 왜 박시장은 자살을 한 걸까요? 그것도 하필 고소당한 바로 다음 날에?
실종 전날에도 이해찬 대표와 같이 회동하고 크게 감정의 기복도 없는 상태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강력한 심증은 사실 성추행 관련 의혹뿐이죠.

그리고 가장 비판받아야할 부분은, 이에 대한 본인의 대처 없이 자살을 했다는 그 자체에 있어요. 죄를 인정하고 말고에 대한 여부를 가릴 수 없게 만든 그 자체로 이미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고인이 지금껏 자신이 일관적으로 고수했던 방식 (성 관련 의혹에서 기존에 고인이 취했던 입장) 대로 사람들에게 비판을 받는데, 왜 거기에 앞서 확증에 대한 비판을 꺼내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wannaRiot님이야말로 고인의 가족 혹은 지인이라도 되시는지 여쭙고 싶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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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이고 앞으로 법리적으로도

“성추행 고소를 받았는데 반박이나 해명없이 자살 = 혐의 인정” 으로 하는게 공익에 부합한다는 말입니다.
마그너스
20/07/2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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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한게 심증상 유력한 증거라는데 동의는 하지만 자살이 법리적으로 증거 인정 혐의 인정이란 말은 좀 어색하네요
20/07/2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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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멀쩡한사람이 갑자기 왜죽었나요? 우울증인가요?
wannaRiot
20/07/2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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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누가 알까요? 님이나 저나 성추행 피해자라는 사람이 출현했다고 자살하지는 않겠죠?
절대연장해
20/07/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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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플레이는 가해추정인 옹호집단에서 먼저 시작했는데..
블랙스타
20/07/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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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정도의 뭔가 있었던건 확실하고
거기에 맞게 숨죽였으면 피해자도 별말없었을텐데
사실 여기위에 뎃글만봐도 기름 붓고있는건 사실이죠.

관노니 뭐니 지지자들이 나서서 쌍욕하고있는데 피해자의 반응은 당연한 현상이라 봅니다.
테디이
20/07/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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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낭비해서 5일장 한 보람이 있네요
20/07/22 13:53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박시장은 의혹에서 죽음으로 도망쳤으니 부관참시 당해도 할말은 없고

증거부분은 오늘 회견 보니 20명이상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하는데 수사기관에서 조금만 조사해보면 알 일이죠
카미트리아
20/07/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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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서울시 방조죄가 걸려있어서
그걸 들었다가 되는 순간 내부 고발로 몰릴수 있습니다.

특별한 증거(카톡이나 문자등)가 없는 이상 들었다는 증인은 안나올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고소인의 증언이 맞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른 증거 없이는 확인이 어렵다는 이야기죠
한가인
20/07/22 13:56
수정 아이콘
피해자보다도 그 주변에서 이걸 어떻게든 이용해 먹으려고
하는것 같아서 실소만 나오네요
뿌엉이
20/0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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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증거라도 제대로 내놓던가 초대장 하나 달랑 내놓고 2차 가해만 반복하는게 참
의심도 하지마라 증거도 요구하지 마라 침묵해도 2차 가해다
그놈의 2차 가해 드립에 정신병 걸리겠네요
경찰에 내놓은 자료라서 못내놀거면 대체 왜 기자회견을 계속 하는건지 이해을 못하겠네요
20/07/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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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도 없이 기자회견해서 부관참시 하는거다 ~ 하는 의견이 보이는데요.
그 증거 기자회견에서 까면 진짜 말 그대로 부관참시가 되버릴텐데요. 속옷사진이라도 나오면 진짜 개망신인데...
저런 의견내시는 분들은 무죄다 증거가 없을꺼다... 라고 생각하시는건가요.
시니스터
20/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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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재판까지 안가므로 입증불가
방조죄->수사과정에서 뭉개서 영장도 안나올 거로 보입니다

뭐 이러다가 나중에 피해자가 빡쳐서 증거 풀 수 있긴 하겠네요
파이몬
20/07/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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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발 좀 내놨으면 좋겠네요. 여권 지지자들 쉴드치는 꼬라지 보는것도 지긋지긋해서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7/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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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것보다 젠더특보.... 라는 양반이 대체 어떻게 정보를 입수해서 박원순에게 실수했냐고 물어봤냐고 했는지를 알고싶은데요.

청와대도 경찰도 알리지 않았다니 분명 이 젠더특보라는 양반이 어디서 첩보를 입수했던지 피해자를 감시하고 사찰하고 있었다는 건데.....

진짜 이 젠더특보가 어떻게 고소사실을 그렇게 빨리 안 거죠?
20/07/22 14:22
수정 아이콘
젠더 특보는 고소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 뭐 그렇다네요.
불미스러운 일이 있다는것만 전해듣고 물어본거지 그게 성추행 관련 피소인건 몰랐대요....................
고타마 싯다르타
20/07/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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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젠더특보가 정보를 입수한 경로가 뭐죠?
고소사실을 청와대도 경찰도 안 알렸다는데 젠더특보가 고소사실을 어떻게 알았는지는 문제삼지 않는 건가요?

피해자가 기자회견에서 이걸 문제삼지는 않았나요?
Normal one
20/07/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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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문제는 삼고 있습니다.
변호인측이 밝힌바에 의하면
4시30분 고소장 접수전 서울 지방 경찰청에 전화해서 고소 사전 문의 진행 ( 사전 문의 시간이 8일 오후 2시 28분)
서울시 젠더특보가 오후 3시~30분 사이에 시장실에 보고.

경찰 내부 소행을 의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언론 플레이를 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수사를 해야 하는 경찰도 의혹의 당사자로 의심되고 있으니깐요.
20/07/22 14:09
수정 아이콘
댓글 보면서 드는 생각은,
이 정권 하에서 불이익을 당할 시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라는거에요. 자기편 잘못에 대해서는 어떻게든 뭉개고 갈 생각하고 편 갈라치기해서 싸움붙이는 데는 선수네요.
이 사람들이 상대편이 비슷한 잘못을 했을 때 도덕적으로 어쩌니 저쩌니 하던 것들 동일하게 하면 '법적으로는 문제 없다' 라는 스탠스로 지지자들이 나와주니 얼마나 편해요?!
진짜 헛웃음만 나오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시니스터
20/07/22 14:10
수정 아이콘
따라서 이 지사는 “당규를 통한 대국민 약속은 지켜져야 하지만 약속파기가 불가피하다면 형식적 원칙에 매달려서도 안 된다”며 “공당의 대국민 약속이자 자기약속인 무공천을 어기는 것이 불가피하다면 어길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이 지사는 “그 경우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하고, 석고대죄 수준의 대국민 사과와 당규개정(당원의견수렴)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서울시장의 무공천 논의는 당연히 서울시장의 ‘중대한 잘못’을 전제하는 것이고 잘못이 없다면 책임질 이유도 없고 모든 논의는 ‘사실이라면’을 전제한다”며 논란이 된 자신의 발언도 이런 맥락에서 나온 것이라고 했다.


당장 이재명이 서울시장 무공천 발언 추가 설명본을 내놨네요~

중대한 잘못이 없지만 죽음을 택하는 건 역시 과중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인 걸로
20/07/22 14:11
수정 아이콘
KBS 검언 유착 => 참된 언론 (이지만 kbs는 오보 사과)
이동재 녹취록 공개 => 전문이 아닌걸로 언론 플레이
박원순 성추행 => 증거도 없이 언론플레이 (이지만 경찰엔 이미 증거제출하고, 정황상 가해자는 쫄려서 자살함)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비판하던가,
언론플레이가 아니고, 문제 제기라고 생각하면 계속 문제 제기라고 하던가,
아예 피카추 배 잡으려면 모든 일에 피카츄 배를 잡던가요..
시니스터
20/07/22 14:11
수정 아이콘
가해자 쪽에서는 언론플레이 실시간으로 진행중인데 피해자보고 언론플레이 하지 말라는건 실소밖에 안나오네요
유목민
20/07/22 14:20
수정 아이콘
언론플레이야 누구나 할 수 있고.. 하는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닌데요..

아직 가해자 피해자로 확정이 된 것도 아니라...
제 생각에는 고소인, 피고소인(고인 and 서울시) 정도가 맞을 듯 싶은데요..

용어 자체가 체크되지 않은 사실을 확정지어놓는 경향이 있어서요.
시니스터
20/07/22 14:21
수정 아이콘
저는 고인이 죽음으로써 범죄를 증명했다고 생각하는 쪽이라서요.
20/07/22 14:2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사실이 아니라면 맞서 싸웠어야죠.
본인이 자살을 해서 범죄에 대해 인정을 한거나 마찬가진데, 왜 주변인들이 옹호를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유목민
20/07/22 14:25
수정 아이콘
죽음으로 범죄가 증명되었다는 해괴한 이론은 도데체....
시니스터
20/07/22 14:27
수정 아이콘
그럼 왜죽어요? 어차피 저는 판사도 아니고, 제가 생각할때 가장 그럴듯한 이론을 전개하는 거 뿐입니다.
Polar Ice
20/07/22 14: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억울하면 왜 죽어요?
20/07/22 14:55
수정 아이콘
그러면 유목민님은 정말 모 의원 말대로 고소당했다는 것 자체가 수치스럽고 혹시나 모를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살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08
수정 아이콘
해명/반박없이 죽었으니 무죄로 추정해야 한다는 이론보다는 백만배쯤 덜 해괴한 것으로 아뢰오.
시니스터
20/07/22 14:16
수정 아이콘
윤준병 의원의 이론처럼

이어 "여성인권과 페미니즘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분이 자신이 고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신 후 얼마나 당혹스럽고 부끄럽게 느꼈을까요. 쉽게 상상이 됩니다"라며 "순수하고 자존심이 강한 분이시라 고소된 내용의 진위와 관계없이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주변에 미안함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전개될 진위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과 논란 과정에서 입게 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죽음으로서 답하신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성추행은 안했지만 2차가해 방지하기 위해 돌아가신걸로 합시다 그냥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10
수정 아이콘
크크 개콘이 망한이유 ..
어우송
20/07/22 14:1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자살했었으면 안되는데 참비겁하네요
20/07/22 14:17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아하니 조만간 박원순의 죽음도 양심적 선택이니 사회적 타살이니 뭐니 하면서 미화되겠네요. 노무현 처럼요
시니스터
20/07/22 14:18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5일장에서 주요인사들이 충분히 보여줬죠...
20/07/22 14:21
수정 아이콘
이해관계 있는 사람들이야 그러는게 당연한거지만 일반적인 여론도 이렇게 바뀔줄은 몰랐네요..
시니스터
20/07/22 14:22
수정 아이콘
친문이 경선때 박원순 두둘겨 팼던거 생각하면 재밌습니다 정말로 정치란게...
Sardaukar
20/07/22 18:44
수정 아이콘
죽은 박원순은 우리 친문적통 경수찡이 차차기 대선 가는데 방해 안되니까요
시니스터
20/07/22 14:17
수정 아이콘
https://news.joins.com/article/23823921

이어 "여성인권과 페미니즘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분이 자신이 고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신 후 얼마나 당혹스럽고 부끄럽게 느꼈을까요. 쉽게 상상이 됩니다"라며 "순수하고 자존심이 강한 분이시라 고소된 내용의 진위와 관계없이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주변에 미안함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전개될 진위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과 논란 과정에서 입게 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죽음으로서 답하신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성추행은 안했지만 2차가해 방지하기 위해 돌아가신걸로 합시다 그냥
20/07/22 14:57
수정 아이콘
사람 머리에서 이런 생각이 나올 수 있나요? 이것도 능력은 능력이네요. 너무 창의적이라 충격받았습니다.
아저게안죽네
20/07/23 06:27
수정 아이콘
아무튼 성추행 피해자인걸 인정한거네요. 오히려 먹이는 거 아닌가요 크크.
20/07/22 14:17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라도
박원순 시장이 평생 주장해왔던
성범죄에서의 피해자 중심주의를 지켜야 합니다
적어도 본건에서는 말이죠.크크
헛스윙어
20/07/22 14:19
수정 아이콘
박시장 사건 첫날 부터 피해자 편에서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오늘 보고 느낀점은 굳이 두번째 기자회견을 1주일만에 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고 느낍니다.
시니스터
20/07/22 14:19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이 아니라 특검 요청 이런걸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20/07/22 14:21
수정 아이콘
슬슬 옹호하는 댓글들도 여럿 보이죠...
미투도 아니고 증거를 모아서 고소를 한 사건인데 어떻게 보면 안희정 전 지사보다도 더 크게 걸려 들어가고 여당에서도 큰 타격을 입었을 텐데요....
자살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시키는게 정치적으로는 가장 최선인 대처였네요, 순수한 개인인 박원순씨를 알고 좋아하던 사람들에게는 최악의 대처였지만요
20/07/22 14:25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그 상황에서 얼마나 최선의 선택을 한 건지 알 수 있네요. 죽은 사람은 말이 없으니.. 무덤에서 데리고 올 수도 없구요.
큰 잘못을 했을 때 도피방법으로써의 반면교사를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엄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는데, 민주당 측에서는 '서울시 자체 조사' 이딴 말이나 내뱉고 있으니 참 어이가 없습니다.
20/07/22 14:25
수정 아이콘
상사가 자기 속옷차림 사진 보내도 성희롱 아닌거같다 이런 생각하는 분이 많다니
늙은이들 성범죄가 심심하면 튀어나오는게 이상한게 아니었네요
스웨트
20/07/22 14:25
수정 아이콘
.. 조만간 박 전 시장 팬티사진 보게될날이 오겠군요..
증거를 내라 보고싶다는 사람들이 이리 많으니
왜이래요진짜
20/07/22 14:27
수정 아이콘
화룡점정이겠죠
곰돌이푸
20/07/22 16:45
수정 아이콘
만약 공개 하면 친일자본에 물든 세작이었다느니, 원래 친한사이에는 속옷사진 전송할 수도 있다느니 신박한 소리가 나올걸요.
20/07/22 14:26
수정 아이콘
윗분들 댓글보니 이해가 안되는데 성추행 증거도 없는데 대체 박원순은 왜 자살한겁니까?
그 이유를 아시는 분 있나요?
시니스터
20/07/22 14:27
수정 아이콘
이어 "여성인권과 페미니즘에 누구보다 앞장섰던 분이 자신이 고소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신 후 얼마나 당혹스럽고 부끄럽게 느꼈을까요. 쉽게 상상이 됩니다"라며 "순수하고 자존심이 강한 분이시라 고소된 내용의 진위와 관계없이 고소를 당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주변에 미안함을 느꼈을 것 같습니다. 이후에 전개될 진위여부에 대한 정치권의 논란과 논란 과정에서 입게 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죽음으로서 답하신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20/07/22 14:29
수정 아이콘
그 의원은 진짜 뭐같은 소리를 정중하게도 하네요 참나 크크크크
이호철
20/07/22 14:28
수정 아이콘
역시 데스노트 아니겠습니까?
20/07/22 16:27
수정 아이콘
이명박이 뇌파로 조종했답니다
소셜미디어
20/07/22 17:52
수정 아이콘
MB가.. 키라다
소와소나무
20/07/22 14:27
수정 아이콘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막으려면 확실한 증거 하나정도는 공개 하는게 나았을텐데. 전 박원순이 자살한 시점에 피해자는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이 상황이면 2차 가해는 더 심해질 것 같습니다.
slo starer
20/07/22 14:28
수정 아이콘
민주당과 정부 서울시가 할 최선의 대처는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과 책임자 처벌입니다.
여기서 어물쩍 넘어가거나 피해자측 트집을 잡으면 안되요.
제대로 된 반성없이 서울시장 후보를 그것도 여성후보로 낸다면, 아무리 서울이 민주당강세라지만 쓴맛을 볼겁니다.
지지자들도 쉴드를 칠게 아니라 민주당에 정신차리라고 질책을 해야 합니다.
20/07/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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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서울시청 압수수색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거가 부족한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인지 그건 자세히 모르겠지만요.
slo starer
20/07/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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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지금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얄팍한 수 안쓰면 좋겠어요.
맞아야 할때는 맞아야 되요.
일단은 명명백백히 박원순 전시장과 책임자들의 잘못을 규명하고 제도적으로 재발방지책을 새우는게 순리죠.
박원순이란 큰 인물이 단순히 자살한 성추행범으로 기억되는 걸 견디기 어려운건 이해하지만,
그 인물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위한 노력은 지금 할게 아닙니다. 일단 이 사건이 정리되고 난 다음이에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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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사 딱 윤석열한테 맡겨서 쇄신하는기면 민주당 살아날텐데,
박원순에 대한 의리때문에? 혹은 더 걸릴게 있어서? 아니면 박원순계 가 당내 지분이 세서?
서울시 대변인인가 뭔가 하는 놈 나와서 '민관합동조사단'한다는거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지들이 고른 전문가들하고 지들하고 딱딱하면 해명될거라고 진짜 생각하는건지..

국민을 개돼지로 아는 것들이에요.
모데나
20/07/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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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만도 한게 조국사건 터지고 난 후 뻔뻔하게 대응하며 윤석열 공격해대도 180석 얻었고, 오거돈 정의연 윤미향 사건 터져도 지지율에 별 타격 안 입었거든요.
20/07/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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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도대체 왜 죽었는지, 성추행혐의와 함께 죽은게 무슨 뜻을 기린다는건지 심히 박원순과 그 지지자들 행태가 보기 좋지않은데요.

지금 저 김재련인가 나와서 하는말도 증거이미 제출했다 빼고는 걍 미투때 하던 얘기랑 똑같네요.
이런 알맹이 없는 기자회견은 안하느니만 못할거 같은데요.
증거는 이미 제출했다고요? 그럼 결과 기다리면 되는데 머하러 기자회견씩이나 하는건지...
20/07/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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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는 이미 제출했는데, 결과가 나올 수 없는 상황이죠.
가해자가 자살을 해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그냥 종결되는 상황이거든요
20/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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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이해가 안되는데...
기자회견의 목적이 뭐에요 그럼?
그냥 억울하다?
박원순도 그건 그렇게 말할 수 있을걸요.
20/07/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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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이대로 두면 그냥 수사종결로 사건이 끝나죠, 그러니까 계속 기자회견을 통해서 환기를 시키는 겁니다. 그래야 특별수사든 뭐든 원래 안해도 될 수사를 할 수가 있으니까요
20/07/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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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환기가 안되는거 같아서 말입니다.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남의 일에 관심이 크질 않아요. 기자회견을 2번씩이나 했으면 뭐가 달라도 달랐어야 해요.
20/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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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변호인이더라도 기자회견을 해서 계속 어필을 했을겁니다.
당장 지금 분위기만 봐도 옹호하는 입장이 점점 늘어나는데 가만 냅두면 오히려 피해자가 가해자 취급당할텐데요
기자회견을 하는 것 자체는 당연한 전략인데, 기자회견 내용이 너무 부실했다는 내용은 동감합니다.
20/07/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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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하는게 잘못되었다는게 아니라 내용이 부실하단 뜻입니다.
저도 1차 기자회견 기대했다가 내용듣고 실망, 오늘은 기대감도 줄었는데 내용은 더 실망...
이런 상황이라서요.
20/07/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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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이 되서 나올수도 없는 결과를 기다리라는 건 그냥 묻자는거나 마찬가지죠. 다른 글에서도 이야기 했던건데 만약 박시장이 살아있었다면 지금 박시장 까는 사람들 중 상당수는 일단 지켜보자는 스텐스를 취했을 확률이 높습니다.
20/07/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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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증거제출한게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는 말인데.
저 기자회견의 목적이 뭐에요?
이걸 굳이 2차로 나눴어야 했냐는 말이죠.
20/07/22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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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제출한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이유가 박원순 시장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박원순 시장이 살아있었으면 수사 하면서 저 증거가 신빙성이 있는지를 수사기관에서 증명 해 줄수 있었겠지만 박원순 시장이 죽음으로 인해서 그냥 수사종료로 모든게 끝나버렸으니까요. 개인적인 추측으로는 저 기자회견의 목적은 한풀이 및 여론환기에 가깝다고 봅니다.
20/07/22 14:41
수정 아이콘
박원순 죽은게 잘못되었다는건 저도 공감합니다.
도대체 다 내다버리고 자살한사람 무슨뜻을 기리겠다는건지도 도저히 이해가 안되구요.

다만 저 기자회견도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사람들이 그렇게까지 남의 일에 관심이 크지 않아요.
기자회견을 2번씩이나 했으면 뭐가 달라도 달랐어야죠.
Cafe_Seokguram
20/07/2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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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입장에서 선 지켜가며 기자회견 했다고 봅니다.

관련된 수사와 재판 지켜보면서 나중에 밝혀질 사실들로 실체적 진실을 유추할 수밖에 없게 되서 안타깝습니다.
홍대갈포
20/07/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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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이 성접촉(가벼운) 으로 자살한거면
그냥 바보 아닌가요 더욱이 변호사출신인데
법정가면 대법원에서 무죄때려줄 배경까지 만들어져있는데
Horde is nothing
20/07/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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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도 내평겨치고 자살한게 맞나면 고인의 대한 예의 떠나서 증거자료 공개해도 될거 같은대 궁금하네요
20/07/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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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진"공개 전 마지막 경고 메세지 날린것으로 보이는데 리플 상태를 보아하니...
20/07/22 14:32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386599

본문과 리플에 관련내용이 없어서, 김재련 변호사가 경찰에 고소하기 전에 검찰에 하루 먼저 알렸다는 내용입니다.
정보누설이 한창 이슈 되었을때는 아무 말도 없었다가요.

모든 것의 원인과 결과는 끝맺음도 제대로 못하고 죽은(비속어 쓰고 싶지만...) 박원순에게 있지만,
오거돈 때와 비교하면 변호인단의 실력 차이가 나는게 자꾸 보이네요.
20/07/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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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파이몬
20/07/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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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허~ 이런 말씀 하시면 박원순 쉴더 소리 듣습니다~
20/07/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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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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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7/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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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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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쉴더 이신걸로 오해했습니다. 쉴드칠생각은 없다시는거죠?
파이몬
20/07/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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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런 댓글도 박원순 쉴더가 되는거였어요? ;;;; 저도 몇번 증거 없다고 왜 한건지 모르겠다고 깠는데 쉴더였군요 ㅠㅠ ;;;; 죄송합니다!
20/07/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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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쉴더면 율리우스 카이사르님은 뭐인가요..?
'단순히 편을 드는 정도가 아니라 [충분한 논리를 갖추지 않은 채] 대상을 맹목적으로 비난하려고만하기위해 비꼬는 뉘앙스가 담긴 표현'을 쓰시는 분인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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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증거 를 왜 까지 않느냐 라는 사람들을 “피해자다움”을 강요하는 쉴드의 의도가 있다고 의심합니다.
그리고 전 증거따위는 없어도 자살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드의 의도가 없었음에도 답답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하고 이부분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20/07/2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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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지만 증거따위는 없어도- 라는 식으로 말하시는 건 좀 아니다 싶어요

카이사르라는 아이디때문에 왠지 더 눈에 띄시네요 ㅠ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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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니죠? 반박이나 해명없이 자살 이라는게 강력한 증거라는 거죠.
20/07/22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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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외에 증거가 없는 채로 저 비서분이 이런 일을 벌이신 거였다면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 거죠. 공소권이 있어 재판을 진행한다해도 100%무죄가 뜰 것이구요.
이와 반대로 자살하지 않았더라도 씨씨티비나 녹음영상 등 다른 증거가 있다면 그것만으로 죄가 성립합니다.

즉, 자살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것은 카이사르님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일 뿐이고 합리적으로 판단한다면 다른 증거들이 자살보다는 더 중요한 증거가 될 것임이 명백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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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관적인 의견이라는것 인정하고요. 그렇지만 전 제 주관이 옳다고 확신해서 계속 주장하려고요. 그래야 사고쳐놓고 자살안하죠.
20/07/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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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보통 소수의 사람들이 주장하는,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평가받는 의견들을 사회에 관철하려한다면 그것을 막는 게 사회구성원(or지성인)의 역할인지라, 저도 계속 반박하겠습니다.
여기서는 제 역할을 다 한듯 하여 이만하겠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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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님// 박원순이 해명없이 자살했다는것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은 상대적인 소수일지는 몰라도(솔직히 그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성추행 고소를 당하자 1일이내에 어떤 해명이나 반박하려는 시도없이 피고소인이 자살을 한다면 그것을 실질적인 증거로 보는것이 옳겠는가?" 라는 설문조사를 하면 이길것같거든요?) 절대적인 소수는 절대로 아닙니다. 별로 진영논리라는 생각도 안들어요.
20/07/2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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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식으로 설문하면 어느정도 나오겠죠. 독도는 우리땅이냐고 설문해도 몇퍼센트 나오는 판에..
시험지주고 '범죄의 가장 강력한 증거는 무엇이겠냐?'
1.범죄당시를 찍은 씨씨티비 2. 범죄물품의 dna감식 3. 당사자의 자백 4. 성추행 피소 후 1일 내 자살

이렇게 물으면 4번이 당연히 절대적인 소수이며, 당연히 카리우스님이 집니다.
그리고 소수이고 아니고는 딱히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진영논리가 아니라 특이한 주관이실 수도 있지만 명백히 비합리적인 것은 맞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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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식으로야 가장 증거력이 떨어진다고 볼수는 있겠지만 .. 뭐.. 제가 명백히 비합리적이면 “피해자의 눈물” 이나 “피해자의 일관적 진술”이 증거력을 갖는것은 합리적이라고 보시는지요?

전 같은맥락에서 쪽팔려서 죽었으니 합리적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20/07/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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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주장을 바꾸시면 저는 더 하고싶은 말이 딱히 없습니다.
'객관식으로는 증거력이 떨어진다'는 말은 그냥 본인도 증거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치적 성향상 자살한 게 마음에 안들어서 가장 중요한 증거라고 말했다]는 걸로 이해하면 되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5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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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은 예시중에서 증거력이 당연히 떨어진다는 것이고, 근데 성추행에서 민주당 에서 규정한 피해자의 눈물이나 일관성있는 진술보다야 증거력이 훨씬 높다고 “합리적으로” 생각한다는거죠. 저는 주장을 바꾼적은 없습니다. 제 의견에 동의는 안해주셔도 됩니다. 전 피의자의 해명반박없는 자살이 강력한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합리”에서는 말이죠.
20/07/25 01:48
수정 아이콘
[증거따위는 없어도 자살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고 하셨으면서 그게 무슨 말인가요.
대충 예로 든 직접증거 3가지보다도 못한 증거력을 갖고 있다고 인정하셨으면서도 뜬금없이 피해자의 눈물보다는 강력한 증거라는 건 또 뭔가요..
전혀 합리 라는 단어를 쓸 상황이 아닌 것 같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5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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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실질증거는 없어도 자살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말이 왜 이해가 안가시는지 모르겠네요.(동의는 못하셔도 이해는 하실텐데..)

정황증거라는 말 모르세요?
그리고 원래 성추행건에서 실증 없어도 일관된진술이면 증거력있다고 하지 않았나요?
제 주장은 일관된 진술보다는 당연히 논리적으로 훨씬 강력한 증거라는 뜻이고 그게 공익에 더 부합한다는 말입니다.

제가 언제 실증증거보다 강력한 증거라고 했나요?
20/07/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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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증거]따위는 없어도 자살이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말에 왜 갑자기 (정황)을 갖다 붙이시는 겁니까..

[정황]증거 중에 가장 강력한 증거라는 발언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아, 의미가 있을 맥락이 하나 있네요. 카리우스님은 박원순의 무죄를 주장하던 와중이었는데 제가 정반대로 해석했었나보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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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여기까지 하시죠. 제가 발언을 친절하지 않게 풀어서 못쓴거니 제 잘못이죠. 행간을 생략한부분을 다시 다 써드릴게요. 실증”증거 따위는 없어도 “박원순으로 위시대는 패미니즘 세력이 주장하고 법원과 민주당 정권이 받아들인, 성추행의 경우 실증이 없기 쉽기 때문에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력이 있다 라는 견지와 논리에서 볼 때” “피의자가 반박이나 해명의 호소없이 자살했을 경우 충분히 (실증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증거가 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래야 하고요. 이게 왜 비합리적이라고 보시는지 전 잘이해가 안가고 제말이 비합리적이라면 박원순 패미니즘 패거리들이 주장하고 적용했던 “피해자의 눈물” “피해자의 일관된진술” 은 그 증거력을 잃는다고 봅니다. 말씀을 친절하게 모두 풀어서 쓰지못해 죄송합니다.
20/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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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모르겠는데 경검에 고소장이랑 증거 다 넘기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라 하시는데 박 시장이 죽음으로 인해서 공소권 없음이 나온 이상 검경에 수사 촉구는 아무 의미가 없죠. 경찰청장 후보도 서울시청의 방조의혹 관련해서는 철저히 조사를 하겠지만 박 시장의 성추행 여부는 조사가 힘들다고 하고 있는데 수사 촉구를 하라는건 아무것도 하지말라는거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카미트리아
20/07/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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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증거를 제출했다고 하고 거기에 대해서 경찰의 부정이 없는데
경검에 고소장이랑 증거를 넘기라는 건 무슨 뜻인가요?

고소장이야 당연히 경검에 제출하는 거고
증거는 이미 제출했는데 제출 한걸 어떻게 또 넘기나요?
20/07/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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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들어주세요가 아니라 수사종결되는걸 막아야 한다는 거죠. 이미 5일장 치뤘고, 분위기도 그만하자는 분위기로 인근슬쩍 몰아가는데 가해추정인은 자살해서 정확한 진실을 묻기도 불가능하죠. 애초에 발단은 박원순 시장이 고소함 직후에 자살을 한게 제일 문제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일개시청직원인 피해자가 서울시장을 상대로 증거없이 저러겠어요? 까딱하면 역풍불고 자기 모가지 날라갈 확률이 훨씬 더 높은데요

지금 증거를 까기엔 고인능욕으로 돌아올 피해자에 대한 2차가해를 회피하고, 오히려 증거를 오픈했을때 역풍이 덜 오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게 논리적으로 더 맞지 않을까 싶네요.

이런게 꼬왔으면 성범죄 정책을 그렇게 해선 안됐고, 자살을 해선 안됐습니다. 제발 살아돌아와서 진실좀 밝혔으면 좋겠어요
20/07/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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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20/07/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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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제 말은 시기가 증거를 오픈하기에 고인능욕에 대한 것과 그로인해 돌아올 2차피해가 감당이 안되는 수준이라 판단해 가해자측에서 증거 오픈해봐란 말을 하게 하기위해 유도 하고 있고, 기자회견도 그 수단중에 하나란 겁니다.

막말로 서울시장이었던 고인의 팬티입은 사진을 가해자측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깐다? 제가 피해자라도 후일이 감당이 안돼서 못깔고같은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07/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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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미하지 않아요.. 계속 환기시켜서 수사종결 못하게 하는게 더 낫다고 전 생각합니다. 여론이 역풍이라고 생각하시나본데, 어차피 역풍은 박원순 쉴더들이나 하는거고, 사실 대응안해서 노이즈가 안생겨버린다음에 수사종결된다음에야 만시지탄이죠.

계속 여론으로 압박하고 노이즈 만들어서 수사종결못하게 하고.. 진짜 여론이 .. 이제좀 지겹다.. 이래서 정말 최후에 갔을때 속옷사진 까버리면 되죠. 전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답이머얌
20/07/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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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양님 의견과 전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박시장이 유죄라는건 거의 99%라고 믿고 있죠.

다만 이번 기자회견은 '우리편 들어줘'라는 모습이 너무나 뻔하고, 박시장이 죽음으로 도망쳤으니 어떻게든 복수를 해야겠는데 그게 불가능해서 부관참시 라도 하겠다는 의도로 읽히거든요.

위에 개인적으로 댓글썼더니 부관참시에만 집착해서 쉴드 친다고 하는 분들조차 있어서 참 글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20/07/2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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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도 없는데 피해자랑 피의자변호사랑 싸우는걸 보는 기분이네요.
버트런드 러셀
20/07/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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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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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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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으로는 최선의 대처를 했죠
Polar Ice
20/07/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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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살하기 전에 무슨 회의를 했는지 궁금하네요. 휴대폰과 통화내역등은 물론이고 서울시청등을 철저히 조사하여 진실을 밝혀야하는데 자살로 무마된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이리스피르
20/07/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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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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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요진짜
20/07/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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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의미가 없는게 증거에 따라 달라질겁니다
결정적 증거가 있다면 그냥 런한겁니다
여성인권 챙긴다는 정권이 뒤에선 서울부터 부산까지 여기저기서 주물럭거리고 있었다는건데 대선까지 버틸수 있을까요?
없다면 역풍타고 최고의 선택이고요
20/07/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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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 사이트, SNS에 박원순 쉴더가 잔뜩 있다는걸 별개로 하고,
여기만 놓고 보면 반정부와 반페미(미투) 중 어느걸 우선순위로 두냐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20/07/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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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미랑은 상관이 없죠. 다른 사람이면 모를까 박원순 시장이면 평소 하던 말대로 대접받는거니까 반페미쪽에서도 굳이 쉴드쳐줄 이유가 없거든요. 그냥 친정부냐 반정부냐겠죠.
박원순 소속이 미통당이였으면 지금 쉴드 치시는분들 다 한마음 한뜻으로 역시 미통당 클라스 하고 계실껄요.
20/07/22 15:11
수정 아이콘
진짜 총선전에만터졌어도 대참사났죠
톰슨가젤연탄구이
20/07/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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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레알... 초나라 오기의 죽음만큼이나 감탄사가 나오는 마지막 한수입니다.
신류진
20/07/22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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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쭉 내리면서 이생각 밖에 안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정말 영리한 사람이었다.'
20/07/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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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자살만 안햇으면 저도 박원순쪽편이였을 기자회견이라 생각하는데
유서에 난 아무잘못없다라도 있었으면
아이는사랑입니다
20/07/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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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류의 사건은 2차 가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한번에 싹 터뜨리고 가는게 일반적인데 이번 사건은 살라미 전술처럼 조금씩 야금야금 내놓고 있네요.
Normal one
20/07/22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케일이 일반적인 경우가 아니니 한번에 싹 밀수가 없는 상황이죠.
정보유출 의혹으로 연루된 기관만 해도 청와대 , 경찰 , 검찰
성추행 방조 및 은폐의 서울시에다가
5일장부터 시작해서 정치적으로 얽혀있는 거대 집권 여당까지.

가해 당사자가 서울시장이라는 직책 자체도 엄청난 거지만 자살로 런까지 때려버리면서 판이 선명하게 정리가 안되고 더 커지기만 했으니 말이죠.
박원순 이 인간이 요단강 건너편으로 런만 안했어도 어느정도 정리가 될 일이였는데 말이죠.
대패삼겹두루치기
20/07/22 16:42
수정 아이콘
피의자가 자살만 안 했으면 그게 되는데 지금 상황이 싹 터트리면 역공 들어오기 좋은 상황이라
박시장이 인간으로선 최악이지만 정치인으로선 최선의 결단을 한 거라 봅니다.
아스날
20/07/22 15:38
수정 아이콘
피지알 반응보니 확실히 친정부 성향맞네요..
이런 사건에서 조차 피해자 조롱과 비난이 난무할줄 몰랐습니다.
요기요
20/07/22 15:41
수정 아이콘
이따금씩 피지알 외에 다른 사이트 뭐하세요?라는 글 올라오면 대부분이 클리앙이랑 같이 하는..
정치 성향도 클리앙과 같죠. 여기서는 좀 더 순화되지만.
Polar Ice
20/07/22 17:21
수정 아이콘
진짜 피지알이 변했다거나 뭐하셨다던 분들 같이하는 사이트가 왜 클리앙이고 성향은 한결 같은지...
아르네트
20/07/22 15:45
수정 아이콘
PGR과 클리앙만 인정못하는 ....그와 별개로 기자회견은 굳이 안하는게 좋았다고 봅니다.
곰돌이푸
20/07/22 16:10
수정 아이콘
내편 네편이 뚜렷한 분들이 많아요. 정의 상식 공정 다 무너졌습니다. 집값만 올랐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07/22 16:45
수정 아이콘
예전엔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라 하시던 분들 많았지만 지금은 그런 소리 안 올라오죠.
저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PGR은 친민주 성향이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22 15:41
수정 아이콘
박원순이 자살로 증명 하지만 않았어도 언플이라 생각하겠는데..이미 가해자 스스로가 런한 상황에서 무슨..증거타령이니
언플이니 모르겠네요..
가해자 박원순이 먼저 자살로 여론플레이 선빵 놓은상태인데.
공대장슈카
20/07/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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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댓글보고 제가 이상한건가 생각했습니다...
커버가 최고다
Erika Karata
20/07/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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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니만 못한 기자회견이 아니었나...
파란마늘
20/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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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내놓으면 그 나마도 유지되던 박시장님 명예가 떨어질텐데요. 기자회견장도 ‘그 분들’ 덕분에 피해 생길까봐 공개도 못하는 와중에 증거 없으니 입다물라는 말은 정말 심합니다.
개망이
20/07/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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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때문이 아니면 그냥 고발소식 듣고 갑자기 안녕하고 싶어서 안녕한 건가요??
20/07/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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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해호소인이라는 요상한 네이밍부터가 여론전인데. 이런걸 보고도 피해자측에서 맞대응 기자회견 안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Le_Monde
20/07/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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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도 피해호소인이라는 단어가 있네요. 이미 피해자로 쓰기로 꼬리내린 마당에 참 대단한 충심이 아닌가 싶습니다.
김낙원
20/07/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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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병자와는 말을 섞지 않는 편이 차라리 유익하겠네요
벤틀리
20/07/2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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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이 바보네요

고소했다고 자살해버렸는데 피해자를 까고 박원순을 이렇게 옹호해주는 사람이 많을거라는 걸 알았으면 대법원까지 가서 피해호소인을 거짓말쟁이로 만들 수 있었는데

그냥 저승으로 런해버린게 진짜 바보네요
공대장슈카
20/07/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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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0/07/2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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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가해자 명예를 왜 챙겨주나요?
눈보라
20/07/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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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인권위 조사도 싫다. 서울시 조사도 싫다. 공소권 없으니 그럼 민사라도 하던가 의미없는 기자회견만 남발 피해자 괴롭히면
2차가해 변호사 괴롭혀도 2차가해 말로만 때우는건 한계가 있어요 이런방식은 피해자한테도 도움안됩니다
이리스피르
20/07/2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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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야 구성인원들 보면 뭐... 거기 출신이 태반이고 서울시는 조사를 진행할 주체가 아니라 서울시가 조사 받아야할거 같은데요
Polar Ice
20/07/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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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싫죠. 경찰도 믿을 수 없을 정도인데 인권위랑 서울시 조사요? 생선 조사를 고양이한테 맡기라니...
20/07/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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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의 정말 악랄한점 중 하나는 그지같은 선택지만 줘놓고서 '나는 다 해줬는데 니가 선택안한거야' 이런 태도일겁니다.
내로남불과 더불어 정말 ....
20/07/2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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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다 봐도

박원순 쉴더는 한 손 < 미투가 마음에 안드는 쪽이 한 다스(?) <<< 쉴더 까는 쪽 인거 같은데요.
이응이웅
20/07/2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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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왜하냐고 뭐라하시는분은 참....
뭘해도 뭐라하실분들일듯
빙짬뽕
20/07/2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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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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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씨아저씨
20/07/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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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가해자의 빤스런이 증거가 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고소 당하자마자 자살하러 갔던게 어떤 식으로 생각해야 성추행 깜냥도 안되는 억울할수도 있는 죽음이 되는건지 참 이해가 안되네요.
20/07/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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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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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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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어떤 증거능력이 있는지는 박원순 자신이 제일 잘 알았을 테고 그러니까 자살했겠죠 박원순이 성추행 안 했는데 자살한거면 도대체 무슨 이유를 대야 되는건지 정신이상이 있는 비서가 자신의 친밀감 표현을 성추행으로 오인하고 그 오인을 근거로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고소로 인한 스캔들과 법정싸움이 두려워 자살? 변호사 출신 서울시장 3선이? 아니면 진정으로 비서를 사랑했는데 비서에 대한 자신 지지자들의 폭격이 두려워 자살? 뭔 말도안되는 가정만 나오는데 이 사건이 왜 잡음이 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라디오스타
20/07/22 18:02
수정 아이콘
확실한 증거를 피해자가 갖고 있지 않았다면 변호사 출신 박원순이 자살했을리가 없죠.
20/07/22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07/22 18:06
수정 아이콘
아니 속옷사진을 보낸 당사자가 박원순이잖아요.... 속옷사진이 없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모데나
20/07/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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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쇄살인사건은 공소권 없어도 사회적으로 필요하다고 수사 잘 해놓고, 이 사건은 그냥 묻으려 하네요.
20/07/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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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발표를 안했다고 증거가 없다고 하시다니... 대단들
유리한
20/07/2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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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피해호소인이란 단어는 아예 사라지게 되겠네요.
이게 여성운동 쪽에서 먼저 사용된 용어라는게 참 아이러니한것 같아요.
뜨와에므와
20/07/22 18:16
수정 아이콘
뭐가 새로 나왔나 봤더니 딱히 내용없는 기자회견이더군요
굳이 필요했는지 의문이긴 합니다. 지금은 묵직한 행보만 해도 유리한 상황인데...
극성지지자들 외에는 다 여자쪽 편인데 왜 그러는지..
20/07/22 18:25
수정 아이콘
5일장 하면서 세 과시하고 180석 먹은 여당은 뜻 이어받겠다/피해호소인/2차가해 막기위해 자살 입 터는데다 여당 선거 최대악재가 고소인 본인이니 저라도 불안할 것 같습니다
20/07/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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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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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요진짜
20/07/22 19:17
수정 아이콘
지지자 아닌데요? 제가 부동산 댓글 쓴거만 보셔도 아실텐데요? 왜 급발진 하시나요
20/07/22 19:47
수정 아이콘
두번째 문단부터는 왜이래요진짜님한테 쓴 댓글이 아닙니다. 오해 소지를 줄이기 위해 수정합니다.
왜이래요진짜
20/07/22 19:57
수정 아이콘
역시나 불쾌합니다 왜 이글이 2차 가해인가요?
2차 기자회견에 추가적인 증거 보강은 없고 2차가해를 하지 말라고 한게 알맹이가 없다는건데요 판사신가요?
20/07/22 20:02
수정 아이콘
불쾌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문제를 제기한 문단인데 기자회견마다 추가적인 증거를 내놓아야 한다는 의무도 없을뿐더러 왜이래요진짜님같은 2차가해자분들보고 2차가해하지 말라고 기자회견한건데 의미 자체를 잘 이해 못하신거 같아 비판하려고 쓴 댓글이니까요.
왜이래요진짜
20/07/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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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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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20:32
수정 아이콘
다수의 논리에만 의지한건 아닌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어쩔수 없죠 뭐. 그게 불쾌하시면 논란소지될 문단 자체를 쓰지 마셨어야죠. 그리고 이 글을 비판하는 댓글이 소수라니... 댓글을 너무 글쓴분께 유리하게 해석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왜이래요진짜
20/07/22 2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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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2 21:39
수정 아이콘
네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고 있는데요. 근거야 뭐 댓글창에 있는데 따로 첨부할 필요가 있나요.. 글쓴이분 비판하는 댓글이 다수라고 생각을 안하신다면 그건 댓글을 오독하고 계시는 겁니다.
왜이래요진짜
20/07/22 21:53
수정 아이콘
파어 님// 그니꺈 그 댓글쓰신분들좀 알려주세요 정의님 쓰시고 수정 했습니다
제가 2차 가해했다고 말씀하신분들 성함좀 알려주세요
20/07/22 22:53
수정 아이콘
왜이래요진짜 님// 2차가해라는 용어를 쓰신 분들만 님을 그러한 의도로 비판하시는게 아닌데요..
왜이래요진짜
20/07/22 23:54
수정 아이콘
파어 님// 이글이 2차 가해데요? 마지막 문단 심각하네요 해놓곤 많은 사람들이 지적했다면서요
그럼 2차 가해라는 근거는 모고
마지막 문단이 심각하다는 근거는 어떤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지적한 문제는 몬가요?
20/07/23 00:47
수정 아이콘
왜이래요진짜 님// 박원순이 많은 부분 억울할수 있겠다는게 왜이래요진짜님 주장 아니에요?
거기 비판하는 댓글이 여기 그냥 대충만 봐도 한가득인데 자꾸 왜 모르는척을 하세요. 첫 댓글부터 님 글이 이상하다는 댓글이에요. 댓글좀 보시고 이런 댓글을 쓰던 말던 하세요.
왜이래요진짜
20/07/23 07: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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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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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왜이래요진짜 님// 아니 수정을 하시던 말던 그 부분 자체의 사전적인 의미가 바뀌어요? 결국 문단 그대로 박원순이 많이 억울할수 있다는 말 아닙니까. 무슨 저걸 수정이라고 하고 계십니까.
수정해봤자 님이 내포하는 의미가 바뀌질 않는데요 무슨;; 저도 님보고 무죄주장한다고 한적 없는데 왜이래요진짜님이나 본인생각에 함몰되지 마세요.
단정짓는게 누구신데 왜이래요진짜님이나 제 댓글에 그냥 지나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다 글쓴이 비판하는 댓글들인데 보이지가 않으시는건지 못본척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왜이래요진짜
20/07/23 1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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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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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래요진짜 님// 본인이 정정하신 부분은 표현 자체에 대한 정정은 어디에도 없었고 저는 님을 향한게 아니라면서 아예 대상 자체를 바꾼거죠. 이래도 이해 못하시면 더 할말은 없고요.

무슨 이번사안이 지지 성향에 따라 갈립니까. 그럼 님은 미통당 지지자에요? 님 의견 비판하는 그렇게 많은 댓글이 다 지지성향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착각이 좀 심하신것 같은데요.
왜이래요진짜
20/07/23 1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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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이래요진짜 님// 아니 뭘 해석을 달아 수정을 하세요. 전 님이 무죄라고 생각한다는 부분으로 유추한게 아니라 애초에 박원순이 많이 억울할수 있다는 문장 자체를 비판한건데요. 그게 2차가해고요.
비문도 한두개가 아니시고 문장 자체를 이해 못하시는데 더 답장 달 필요가 있나 싶네요.
뭘 아이디를 적습니까. 여기 대다수가 님 의견 비판하는데다가 첫댓글부터 줄줄이 비판일색인데요? 정리도 마지막에 굉장히 이상하게 하셨네요. 아예 비판 자체를 이해 못하신다는게 드러납니다.
왜이래요진짜
20/07/24 0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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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때마다
20/07/22 18:40
수정 아이콘
빤스사진이 나와야 조용해지려나
20/07/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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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
케이는케이쁨
20/07/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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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준 사람이 피해자 변호인이라 묻을 수 없어요~
Sardaukar
20/07/2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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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박주신 군대 신검의혹 때 당당하게 나서서 강용석을 보내버린 박원순 시장님께서

황천으로 런한 이유가 무엇인지
1.진짜 몰라서 이러시는건지
2.알겠는데 모르고 싶으신건지 안타깝습니다만

두 가지의 경우 처방전이 다를 것으로 생각합니다.
20/07/22 2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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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프의대모험
20/07/2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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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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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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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 느낌 나네요
객관적 사실보단 주관적 신념을 가지고 가는분들
상한우유
20/07/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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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페미니스트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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