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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1 16:42:08
Name 몰랄
Link #1 https://www.insight.co.kr/news/291472
Subject 순경 체력검사 기준이 2023년부터 달라집니다. (수정됨)
순경 시험 기준이 지금도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경찰청에서 기존 체력 시험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링크 첨부된 기사 보시면..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5월 중순 경찰위원회에 연구결과를 보도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라고 되어 있네요. 

바뀌는 시험은 '범위 추격, 피해자 구조, 테이저건 격발' 등 순환식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만큼 치안 괜찮은 곳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좀 걱정이 되는군요.
대체 여가부가 여기 왜 끼나요? 
(아래 내용은 의견을 받아 수정처리합니다.)
K-치안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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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학부생
20/07/01 16:43
수정 아이콘
남녀 동일한 검정기준이면 바뀌어도 상관없다고 봅니다. 여경이라고 칼이 피해가는 것도 아니고.
20/07/01 16:46
수정 아이콘
체력 기준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남녀 동일한 기준을 맞추기 위해 체력을 하향평준화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해서요.
뭐 그래도 동일하다는 것에 가중치를 두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이 없군요 흐흐..
10년째학부생
20/07/01 16:53
수정 아이콘
아 하향평준화는 하면 안되죠. 경찰의 직무를 고려할 때 평균적인 성인남성 이상의 기준이 책정되어야하지 않을까요.
20/07/01 19:4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아래 댓글 보니 천조국의 여경 수준을 보여주는 기사가 있었는데, 그 정도만 되어도 정말 아무말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나의규칙
20/07/01 16:44
수정 아이콘
기존에는 남자 - 여자 합격 기준이 달랐는데 이번에는 같게 만든다고 하니.. 관련 부서 참가시켜서 다른 말 안 나오게 하려고 그러나 보죠. k- 치안이라고 비판하시려면 테스트 기준이 나오고 나서 말씀하시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20/07/01 16:47
수정 아이콘
윗댓에 써놓긴 했는데, 체력 기준에 대한 하향평준화가 예상이 되어 그렇습니다.
그래도 조금 더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나의규칙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기준이 나오고 나서 비판을 해도 늦지 않을 것 같긴 하군요.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쿠크다스
20/07/01 16:46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여기 언급되는 것 부터 크크크
키모이맨
20/07/01 16:48
수정 아이콘
이상적으로는 남녀 차이없이 동일하고 적절한 기준을 가지게 되는게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여가부의 그동안의 행적과 사회분위기를 보면 '하향평준화된 동일한 기준'이 될거라고 걱정할만하긴하죠...
나와봐야 알겠지만
톰슨가젤연탄구이
20/07/01 16:50
수정 아이콘
어찌될지는 모르겠지만 자격 미달자를 앉히는 댓가는 국민들이 보겠죠. 저 높으신분들이 알 바없겠지만요.
supernova
20/07/01 16:51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낀 이상 상식적인 기준은 기대 안합니다.
Rorschach
20/07/01 16:52
수정 아이콘
팔굽혀펴기 보다는 본문에서 말 한 범위 추격 같은 항목이 (자세히는 몰라도) 훨씬 도움 될 것 같기도 하고, 남녀 차이가 없다면 더 좋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지금까지 해온게 있다보니 여가부가 저기 끼어있는 것 만으로도 불신을 패시브로 달고 생각할 수 밖에 없긴 하네요;;
20/07/01 16:53
수정 아이콘
K-치안 크크
20/07/01 16:54
수정 아이콘
체력 vs 성과
경찰로서 일을 잘하는 게 중요하니 일단 방향성은 괜찮다고 봅니다.
20/07/01 16:54
수정 아이콘
경찰이 하는 업무가 체력만 있는건 아니니까 라고 생각은 하는데, 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은 지켜주겠지....아니면 남자 뽑을 때 체력으로 기준이 안 맞아서 헬게이트일거 같은데요.

좀 현장에 맞는 체력 검정으로나 바뀌었으면 좋겠는데(아니 팔굽혀펴기 같은게 대체 무슨 상관인지) 관계부처 보면 기대가 안되네요 허허
이호철
20/07/01 16:55
수정 아이콘
여가부 여기저기 다 들이미네.
좀 빠졌으면
20/07/01 16:59
수정 아이콘
순경선발에 체력시험을 뺄거면, 행정고시에서 행정법도 뺍시다.
범인손목에 수갑은 AI가 채워준답니까? 크크크크크크
나의규칙
20/07/01 17:01
수정 아이콘
체력 시험의 종류를 다른 것으로 바꾼다에 가까워 보입니다. 명확한 테스트 기준이 제시되어 있지 않아서 나중에 비판할 요소는 많지만 기사의 예시-밀고 당기기 같은-를 보면 팔굽혀펴기 같은 것이 아닌 실제현장에서의 수행 능력을 통해서 체력시험을 대신하겠다는 것이니 체력시험을 뺀다는 비판은 맞지 않다고 보여집니다.
뻐꾸기둘
20/07/01 17:06
수정 아이콘
굳이 따지면 국어시험을 PSAT로 바꾼것에 더 가깝죠.
배고픈유학생
20/07/01 17:45
수정 아이콘
밀고당기기, 장애물넘기, 범인추격 등으로 체력시험 대체하겠죠.
abc초콜릿
20/07/01 17:01
수정 아이콘
뭐 꼭 체력만이 아니라 퀵드로우나 구조능력도 봐야는 하겠다만은, 근데 왜 여가부가 여기 끼는 걸까요
20/07/01 17:02
수정 아이콘
근데 남녀 순경 체력테스트 합격 기준이 같을수가 있나요?
아무리 남녀평등이 좋아도 다른건 다른건데
우울한구름
20/07/01 17:12
수정 아이콘
하는 일이 같으니 똑같이 업무에 필요한 체력이 기준이 되야겠죠.
쿠크다스
20/07/01 17:14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이 "오 마이 갓 여경! 힘의 반만 쓰도록 하겠소" 이러진 않죠..
샤를마뉴
20/07/01 17:46
수정 아이콘
경찰시험이 무슨 스포츠 시합인가요? 나이랑 체급별로도 구분해야 되겠네요 크
보로미어
20/07/01 23:48
수정 아이콘
다르고 틀린건 구별해야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체력이나 힘이 약하니까 순경시험에서 체력테스트 기준을 약화시킨다면 그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부기영화
20/07/01 17:03
수정 아이콘
사이버수사대 경찰 되고 싶습니다! 체력은 별로인데.. ㅠㅠ
절대연장해
20/07/01 17:04
수정 아이콘
순경선발 관계부처가 왜 여가부가 되는건지.............
모노레드
20/07/01 17:05
수정 아이콘
??? : 여자는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
쿠보타만쥬
20/07/01 17:05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꼈는데 퍽이나 공정해지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07/01 17:05
수정 아이콘
k캅스...
버트런드 러셀
20/07/01 19:55
수정 아이콘
데커드면 든든합니다
권나라
20/07/01 21:27
수정 아이콘
저는 슈퍼빌드타이거가 좋습니다!!
20/07/02 06:38
수정 아이콘
저도 슈퍼빌드타이거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01 17:07
수정 아이콘
그냥 포기했습니다
20/07/01 17:09
수정 아이콘
소방도 체력시험부분 바뀐다는 말이 있던데... 걱정입니다...
뻐꾸기둘
20/07/01 17:10
수정 아이콘
업무 직결성에 관련된 형태로 시험이 재편되는거야 요근래 공무원 시험의 경향이라 별로 비꼴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구체적인 안 나오고 비판해도 별로 늦지 않죠. 고시하자마자 바로 그렇게 뽑을리도 없는데.

그리고 여군과 달리 여경은 (경찰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역량이야 당연히 갖춰야 하겠지만)대민업무나 수사업무등에서 필요성이 꽤 있어서 무작정 체력기준을 남성수준으로 적용해서 절대평가로 뽑기 애매한 측면도 없진 않습니다.
20/07/01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계층방정
20/07/01 17:31
수정 아이콘
이성이 몸수색을 하면 동성이 몸수색할 때보다 더 수치로 느끼는 걸 떼쓰는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요?
뻐꾸기둘
20/07/01 17:43
수정 아이콘
당장 여성 성범죄자 피해자 조사처럼 여성 경찰이 필요한 경우가 적진 않습니다. 대민업무등의 경우에도 여성이 응대하는게 더 용이한 상황이 있고.
우울한구름
20/07/01 19:07
수정 아이콘
체력이 필요 없는 직무 때문에 전체 기준을 낮출 바에는 해당 직렬을 따로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몇몇 직무 때문에 체력 기준 자체를 달리 하는건 주객전도라고 생각해요.
20/07/01 17:11
수정 아이콘
팔굽혀펴기가 논란이 되면

팔굽혀펴기를 없애면 됩니다 !

박근혜때 유행어가 아직도 현역이네요 크크
R.Oswalt
20/07/01 17:11
수정 아이콘
팔굽혀펴기 정도면 논란 여지가 적은 완력 측정 수단이라고 보는데, 이걸 배제하고 테이저건 격발 같은 실효성 떨어지는 검정 수단으로 전환하는 건 문제가 많죠. 테이저건 같은 건 채용 이후 교육훈련을 하는 게 맞는 거고
불같은 강속구
20/07/01 17:12
수정 아이콘
아니 도대체가 순경체력시험 평가 방식을 바꾸는데 왜 여가부가 관계부처이며 경찰청이 왜 여가부와 협의를 해야 되는거죠?
20/07/01 17:13
수정 아이콘
테이저건이 조준부터가 괴상한 물건이던데 그걸로 테스트보는게 진짜 맞나 모르겠네요.
20/07/01 17:13
수정 아이콘
그저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그넘의 평등 타령을 진짜 나쁜 쪽 방향으로 적용시키는 듯...생각이 진짜 없는 듯..
이양현
20/07/01 17: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시험에서는 경찰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초 체력을 측정하게끔 하고
본문에 나온 추격이나 인명구조 사격 등의 기술적인/전문적인 요소는 채용 이후의 교육훈련을 통해서 습득하게끔 하는 게 보편적인 방향이라고 보는데
합리적인 측정방법과 기준 선정에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할 듯 보이네요
LightBringer
20/07/01 17:22
수정 아이콘
하필 여가부가 저 논의에 낀다는 게 댓글의 거센 반응을 불러온 원인 같습니다
딸기콩
20/07/01 17:20
수정 아이콘
기존 체력 시험을 없애는건 좋은데 그걸 왜 여가부랑 상의하죠?
Horde is nothing
20/07/01 17:21
수정 아이콘
신체검사 기준으로 남녀 합격률이 비슷해야 한다면 거의 장애 검사 수준이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거울방패
20/07/01 17:26
수정 아이콘
앗 그것은 바로 징병검사 합격기준..?
청춘불패
20/07/01 17:23
수정 아이콘
운동부 출신들이나 힘센 여자들을 여경으로 쓰면되는대
이도저도 안되는 여자들까지 경찰로
취업시킬려고하니 난리네요
아스날
20/07/01 17:24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없애버렸..
20/07/01 17:29
수정 아이콘
여가부 끼는데 이게 제대로 될 거라고 보십니까..
20/07/01 17: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결과 뻔하지 않나요? 어쨌든 검사니 완전 허접한 기준을 세울수는 없을거고, 그러면 그 기준에 통과하지 못하는 사람은 여자가 훨씬 많을거고, 그럼 또 여가부와 각종 여성단체들이 들고 일어나서 경찰체력검정은 여혐이다 라고 지껄이며 다시 남녀 구분으로 갈거 같습니다.
20/07/01 17: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가부와 여성단체들이 낀다는건 여성비율을 올려 뽑는다는거고 (기사 마지막에도 여성비율 15%로 올리겠다고 있네요)
여성들이 사무직이 아니라 현장직에 배치될 여성들 뽑는거면 이해하겟는데 경찰청 여성비율이 높은거만 봐도 사무직쪽으로 빠지는데 여성비율을 왜 올려야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현장에 강제로 배치하는것도 인권 직업문제로 못할텐데

경찰이나 소방쪽은 진짜 남녀차이 생각 할 수밖에 없는쪽이라 생각하는데 아예 로보트가 발달하면 모를까

대체 서양쪽은 어떻게 여성비율이 20%가 넘기는지 모르겟습니다 그쪽은 남녀 똑같은걸로 하는데
기기괴계
20/07/01 17:39
수정 아이콘
https://www.insight.co.kr/news/279191

이거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바꾸겠다는 건가 보긴 합니다만.
20/07/01 17:49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좋을텐데...
여가부랑 협의를 하는 이상 어림도 없지 싶습니다.
여성들이 떨어질순 없으니 거기에 기준 맞추면 하향평준화 누구나 통과하는 난이도 되지 않으려나 예상해봅니다
하르피온
20/07/01 17:43
수정 아이콘
체포는 하청주면되죠 껄껄
순경하나와서 하청갈구면서 체포하라하면되고
클라이페다
20/07/01 17: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내근 할텐데 체력검사는 왜 하는지
Ko코몬
20/07/01 17:45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참여한거보면 뻔하네요
handrake
20/07/01 17:49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참여한거보면 뻔하네요2
20/07/01 17: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헤럴드경제 단독기사를 인사이트가 받아쓴 듯 한데 설마 저걸로 결정할까 싶긴 하네요. 일단 기사에서도 연구용역 결과, 협의중, 만약 된다면.. 이니까요. 그냥 체력시험 통과 기준을 여성 응시생이 목표 비율만큼 통과할 정도에 맞춰 낮춘다는 무난한 모범 답안을 고르는 게 공무원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0/07/01 17:53
수정 아이콘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거네요
-안군-
20/07/01 18:01
수정 아이콘
아니 거기서 여가부가 왜나와??
눈표범
20/07/01 18:05
수정 아이콘
과거 남녀 역차별 논란이 있었던 사항을 바꾸는데 여가부가 참여하는데 상식을 바라면 그게 오히려 몰상식한거죠.
이응이웅
20/07/01 18:11
수정 아이콘
여경비율은 올리면서 사무직쪽으로 더 배치하겠죠... 남경들은 현장으로 더 몰리겠네요.
여성전용버스좌석, 여대약대, 여성전용주차장 등등 50:50을 넘어서 불평등을 자꾸 불러오네요
푸른호박
20/07/01 18:16
수정 아이콘
이런건 세부사안 나오면 판단해야죠.
남녀 신체차이는 경찰쪽 잘 모르지만
여성 내에서도 완전 사무보직과 현장업무 수행 여성들 체력기준을 구분해 놓으면 될거 같네요.
저도 여가부 비호감이지만 사회라는게 호불호와는 무관하게 다 같이 가야하는 거니깐요.
20/07/01 18:24
수정 아이콘
사무보직과 현장수행 나눌거면 여성이 아니라 남성도 껴서 완전 사무보직이랑 현장 나눠야죠
푸른호박
20/07/01 19:08
수정 아이콘
경찰조직에서 남성 간부가 아닌 완전사무직 신입 티오를 원할것 같진 않습니다만, 서로가 원한다면 생겨도 무방하죠.
20/07/01 1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푸른호박
20/07/01 19:10
수정 아이콘
완전 사무만 가능한 티오를 말하는거였습니다. 말씀하신 직책에는 그럴분들이 배정되겠죠.
경찰조직이 동네구멍가게도 아니고요.교통정리를 해 보면 현장경험없이 사무만 가능한 자리들이 있을거에요.
물론 남성들이 그 티오에 지원도 당연히 열리겠지만 승급이나 급여나 낮은건 알고 지원하는걸테고요.
우울한구름
20/07/01 19:12
수정 아이콘
그럴거면 그냥 남녀 나누지 말고 직렬을 나눠 뽑아야죠.
푸른호박
20/07/01 19:16
수정 아이콘
윗댓글 참조하시면 될거 같고요. 논의 자체가 신체차이에 따른 방안이고 체력이 뛰어나지 않지만 경찰직 수행할 한정된 자리를 만들면
이쪽이나 저쪽이나 지금보다는 훨씬 말이 덜 나오겠죠.
앞 댓글처럼 남성들이 지원해도 상관는 없지만, 그 보직이라는게 비전은 없을테고요.
20/07/01 20:38
수정 아이콘
왜 항상 완전사무보직은 여자만...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07/01 18:24
수정 아이콘
여경의 사무직이 늘어가고, 남경의 현장직이 늘어간다.
남경의 위험수당, 추가수당으로 인해 임금 격차가 생긴다.
남여 평등이 화두로 오르고, 여가부 입김은 더 쎄진다.

보인다 보여..
Star-Lord
20/07/01 19:16
수정 아이콘
짠! 내근직과 현장직의 월급이 같아졌습니다!
황지향
20/07/01 18: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대나 체고 출신(특히 격투기)들 보면 잘할거 같은데 필기를 잘 통과 못하는거 같더군요.. 일단 여성범죄나 여성피해자 같은 경우 때문에 일정비율 여자를 뽑긴해야하는건 맞는거 같은데, 현장일선에서 정말 잘 할거 같은 사람들은 잘 안뽑히는거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20/07/01 18:56
수정 아이콘
남성이 여성으로 성전환해서 여경으로 지원하면 쉽게 순경 될 수 있겠네요. 요즘 유행인 PC에도 잘 맞구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01 19:42
수정 아이콘
그건 이미 숙명여대에서 여자들이 이미 어떻게 나올것인지를 보여준 상황이라...
20/07/01 21:01
수정 아이콘
한국은 성소수자 딱히 존중하는 사회가 아니라서 생물학적 여성이 아닌 이상 존중 받기 힘들죠. 지금 여성주의 세력 주류가MTF 배척하니까요
모데나
20/07/01 1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걍 여성할당제를 해서 동일성별내에서라도 체력경쟁은 시켜야죠. 체구 작은 사람한테 유리한 '턱걸이' 큰 사람한테 유리한 '데드리프트' 그리고 '100미터 달리기' 정도로 한 3가지는 보고 뽑아야 경찰시험이죠.
유료 도로당원
20/07/01 19:0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내 경호원은 언제나 남자겠죠
20/07/01 19:18
수정 아이콘
여가부.. 제발 낄끼빠빠
카루오스
20/07/01 20:01
수정 아이콘
범인은 조상님이 잡아주시냐!
좌종당
20/07/01 20:09
수정 아이콘
경찰 뽑는 기준 정하는 데 여기 왜 여가부가 끼냐는 말입니다 대체 왜.
다리기
20/07/01 20:50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왜 관계 부처에요? 어떤 방향으로 생각해도 하나밖에 안 떠오르네요..
55만루홈런
20/07/01 20:53
수정 아이콘
여경 많이 뽑아도 좋으니깐 제발 같은 조건으로 하고 여경도 제발 밤에 순찰돌고 위험한 업무 다 하길... 제발 오또케이여경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그게 싫으면 뽑지 말던가
20/07/01 21:14
수정 아이콘
경찰 뽑을때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는 솔직히 크게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 제생각에 악력이랑 달리기 같은건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악력은 진짜 필요하다 생각해요.
그리고 저런식으로 뽑을거면 차라리 직렬을 나누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민원이나 정보, 과학수사, 교통, 강력 등등
수당도 다르게 잡고요.
미카엘
20/07/01 22:34
수정 아이콘
하.. 상향 평준화는 절대 없을 겁니다. 장담해요.
silent jealosy
20/07/01 22:38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왜끼죠 근데???
20/07/01 23:32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 흐뭇-
코우사카 호노카
20/07/02 00:00
수정 아이콘
나오는거 보고나서 말해도 된다지만 나오고나면 이미 늦었죠.
욕하는소리 듣는둥 마는둥 하면서큰사건 터질때까지 버티기만 하면 몇년갈텐데
20/07/02 00: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요가부로 바꾸자...
티모대위
20/07/02 02:51
수정 아이콘
진심 코메디가 따로없어요. 세상 어느 나라에서 경찰 체력기준 선정에 여성부가 관여합니까?
태공망
20/07/02 03:46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여가부가 여기에 끼는거죠? 이해가 안 되네
앵글로색슨족
20/07/02 12:07
수정 아이콘
이제 그냥 뭔가 짜증나네요
구렌나루
20/07/02 13:16
수정 아이콘
평균 이하의 체력을 가진 남녀 모두 무리없이 통과하는 수준으로 결정되면 정말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작서치
20/07/02 16:43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하실지... 궁금해요.
부자손
20/07/02 15:33
수정 아이콘
대한민구의 막후의 검은손 여가부가 끼어들었으니 그 다음은 상황은 뭐.. 평등 어쩌구하면서 또 여자들한테 유리하게 어떻게든 했겠죠
오호츠크해
20/07/02 16:46
수정 아이콘
여가부가 끼어들었으니 남녀 평등하게 체력능력 아무것도 필요 없는 식은 아닐겁니다. 아무튼 여자한테 유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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