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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01 10:34:53
Name VictoryFood
File #1 1.jpg (84.5 KB), Download : 58
Subject 현재 한국 양산형 판타지 웹소설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작품 (수정됨)


2010년대 초중반에 조아라에서 연재되었던 나는 귀족이다 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현 시대에 정체불명의 괴수가 나타나고 그 괴수는 현대 병기로는 처치할 수 없고 소수의 초능력자들만 처치 가능하다는 레이드물의 시초죠.
이것만 보면 아포칼립스 아니냐 하겠지만 한국 레이드 장르의 특이한 점은 괴수가 나타났음에도 현대문명이 유지된다는 겁니다.
더 나아가 괴수가 돈이 되는 자원을 드랍하고 그 자원을 얻는 초능력자들이 상위계급이 된다는 것도 나귀족에서 시작됐죠.
그러면서 기존의 사회지도층 등에게 갑질을 되돌려주고요.
현재 웹소설의 가장 중심적인 주제가 [갑질사이다] 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걸 가장 잘 나타낸 작품은 나귀족일 겁니다.

양산형 판타지의 기본 설정의 틀을 묵향과 카르세아린이 잡았다면, 나귀족은 양산형 판타지의 정신을 정립했다고나 할까요?

좋은 영향 보다는 나쁜 영향이 훨씬 많은 것 같지만 그럼에도 한국 장르문학에서 나귀족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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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0/07/01 10:3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레이드물 헌터물 이런거 가끔 듣기만 하고 본적은 없는데 그런건가 보네요
재미는 있나요?
감별사
20/07/01 10:38
수정 아이콘
재미있습니다. 뒤로 갈수록 산을 오르지만...
앞부분은 진짜 잘 쓰긴 했죠.
와우에서 많은 점을 차용해왔을 겁니다. 탱+딜+힐 개념 구축도 그렇고. 주인공은 힐보다 더 상위 능력자인 것도 그렇고.
VictoryFood
20/07/01 10:43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와우에서 많이 따왔는데 중반 이후로는 작가가 롤을 하고 있었는지 롤에서 많이 가져왔죠.
감별사
20/07/01 10:43
수정 아이콘
보다가 말아서 크크...그건 또 신기하네요.
머나먼조상
20/07/01 10:44
수정 아이콘
그냥 나오는 몹들이 다 롤 챔프 베꼈습니다
20/07/01 13:18
수정 아이콘
애완괴수는 당시 개콘의 브라우니였죠 크크
일각여삼추
20/07/01 10:37
수정 아이콘
나귀족 한때 재미있게 봤었죠. 초반 몰입감은 정말 뛰어납니다.
20/07/01 10:41
수정 아이콘
그리고 끝없는 연재 늘이기도 여기쯤이었던거 같네요. 그전엔 인기가 있어도 어느 정도 작가가 구상한 내에서 끝났는데 나귀족은 진짜 끝도 없이 나와서...
20/07/01 10:42
수정 아이콘
레버지...
20/07/01 10:44
수정 아이콘
간만에 DR썰이랑 핸드레이크 할아버지 보겠군 하고 클릭했는데 아니군요 크크
20/07/01 10:45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은 그런 거 몰라욧
시린비
20/07/01 10:48
수정 아이콘
크크 사실 저도 처음엔 DR 핸드레이크의 '오크는 왜 취익 취익 거리는가' 토론씬이라도 올라올줄
멸천도
20/07/01 13:11
수정 아이콘
양산형판타지면 드라보단 카르세아린이죠.
20/07/01 10:52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정도로 따지면, 그래도 카르세아린 미만 잡 아닌가요. (...)
전 묵향보다도 강하게 장르판을 뒤바꾼게 카르세아린이라고 거의 확신합니다.

그리고 나귀족이 양산형 판타지의 정신이라기엔 조금 다르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지금 웹소설의 틀을 잡은 제2의 카르세아린 정도로 보면 되겠죠.
(개인적으로는, 장르에 영향을 미친데는 카르세아린이 원톱이고.. 그 뒤로 부분부분 시대의 흐름을 만들어간 작품들이 있었다고 보는데,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갑질사이다물은, 시대흐름과 웹소설 특징상 그렇게 될수밖에 없었다고 보고요.
특정 작품이 갑질사이다물을 유행시켰다기보단, 결국 웹소설에서 요구되는 주인공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0/07/01 10:57
수정 아이콘
요새 현대 판타지류는 카르세아린 시대와는 너무 차이가 나서요..
저걸 다 판타지라 퉁치지만 현태 판타지라고 하는 장르로 구분됩니다..요새는..
20/07/01 11:17
수정 아이콘
음.. 지금 에르후의 시초를 디드리트로 보고, 그 영향이 아직도 남아있다고 여기는것과 비슷한거죠.
개인적으로는 마법사와 맞먹는 범위의 광역기를 펑펑 날리는 검사의 묘사도 카르세아린의 영향아래라고 봅니다.
검기만능론과, 한국식의 '전형적인 드래곤'은 아직도 카르세아린의 영향아래 있다고 보고요.
(카르세아린이 그 당시에도 진짜 잘 묘사했던게, 드래곤의 유희와 호구잡히는 드래곤 + 인간을 벌레처럼 생각하는 드래곤을 동시에 묘사한거죠)

현대판타지를 한국식 판타지와 다르게 봐야한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다만, 지금도 양산형 판타지장르가 없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으로는 판타지의 하위장르라고 보기때문에 그런거죠.
이세계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게 사이케델리아였고...
게임판타지물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게 더월드 였죠.
전 그정도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가벼운 위치는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20/07/01 11:28
수정 아이콘
현대 헌터류 대중화라면 대충 맞죠.
더 깊은 영향을 따진다면 카르세아린이 아니라 반지의 제왕에 발더스게이트나 고전까지 꺼내야 하니까 논외로 쳐야합니다.
묵향도 잘만든 작품은 아니지만 무공과 판타지 검술의 레벨화를 따지면 시초라고 봐줄 수 있습니다.
이런이런이런
20/07/01 14:17
수정 아이콘
진짜 검기 쓰는 판타지 검객은 한국 판타지에서 잘 먹히는거 같더라구요.

과거 D&D 표절한 드래곤 라자나 더 로그는 마법사가 강하고 전사는 몸빵맨으로 기억하는데...
세츠나
20/07/01 18:25
수정 아이콘
한국 판타지물이 공유해온 유산들은 생각하면 카르세아린의 지분이 굉장하지만 이미 장르판 자체의 영역이 넓어지다보니
판타지만이 아닌 장르판 전체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나귀족/재벌집 막내아들/환생좌의 영향력이 카르세아린보다 더 쎄지 않나 싶습니다.
이 소설들이 개척한 신 영역에서는 그 유산들이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고 작법이나 용어도 이미 많이 새로워지기도 했고요.
유료도로당
20/07/01 10:54
수정 아이콘
저도 드래곤라자일줄 알았는데 크크 그건 너무 옛날 얘기군요
신천지는누구꺼
20/07/01 10:54
수정 아이콘
흠... 00년대때도 많이있던 설정아닌가요.. 일본에선 흔한걸로 아는데..
거울방패
20/07/01 11:32
수정 아이콘
일본은 소아온이 꽉 잡고있어서 게임판타지->현대물로 진화를 못했죠 아직

00년대의 현대+게임판타지물은 리니지 기반의 게임이 대부분이고... 와우식 탱딜힐 레이드와 협력을 그리기 시작한 최초의 작품은 보통 나귀족으로 치긴합니다.
시니스터
20/07/01 10:59
수정 아이콘
유용한 자원 이거 딱 월야환담아닙니까 크크크크크
루엘령
20/07/01 1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초창기 조아라 양대산맥이었던 나귀족이랑 메모라이즈
메모라이즈도 현재 가장 많은 장르 중 하나인 회귀+이세계+게임스탯창(게임 스킬 및 아이템) 을 제가 본 소설 중에서는 최초였는데
메모라이즈는 온갖 더러운 꼴 다보고 강간도 많이 해봤지만 여자마음에 둔감하고 여자에게 끌려다니는 느낌이 있음 +
주인공은 꼬실 의지가 없는데 죄다 여자들이 대쉬해오고 받아줘서 히로인만 10명이 넘음 +
처음에는 성인소설답게 이성적이고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만
갈수록 회귀한 목적은 잊어버리고 소년만화 주인공 느낌나게 타인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할려고 함 +
마음에 안 들어도 겉으로는 웃으며 이득을 볼줄 알아야 하는데
감정적으로 대놓고 싫은티 팍팍 내다가 히로인 아니었으면 회귀하면서 받은 특전 뺏길뻔함 +
무력은 인강 중 최강 능력에 끝을 보고 회귀하고도 결과적으로 히로인들(특히 행운능력치102 을 찍은 히로인) 아니었으면
중간에 여러번 죽을뻔함 등
메모라이즈 주인공이 참 몰입이 안되서 나귀족을 더 높게 평가했습니다
나귀족은 정규시즌 완결까지만 보면 지금도 좋은 소설이라고 봅니다
주인공도 전투할때 진지 + 일상생활은 능력도 최고인데 운빨도 최강인 주인공이라
사이다와 함께 시트콤 느낌도 나면서 오히려 현실감이 느껴져요
거기에다가 일부일처인 현대배경에도 하렘 차리는 소설 많은데
나귀족은 여자가 꼬이긴 해도 히로인과 서로 일편단심 순애물이기도 하죠
20/07/01 13:19
수정 아이콘
그 순애보를 유지하기 위해 초반에 다른 여자에게 버림받는 거까지 넣어두었죠 크크
이쥴레이
20/07/01 11:04
수정 아이콘
요즘 핫한 작품중 웹툰화 되면서 더 폭발적으로 인기 얻는게 나혼자만에레벨업과 전지적독자 시점 같은데..

보다가 중간에 국내에피소드에서 국가적으로 뭔가 스케일 커지면서 국뽕같은 주모~! 하는 오글거리는 부분들이 꽤 많더군요.

읽으면서 느낀게 확실히 저는 이영도 소설이나 홍정훈, 아니면 전민희 작가류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구나 합니다.

무협도 웹툰되면서 아비무쌍이나 낙향문사전이 재미있다는데 웹툰으로 집중은 되는데 소설은 딱 이거다라고 느낌이 안오는거보니 웹툰화가 역시 소설쪽에서는 좋은 홍보와 함께 시너지가 되는거 같네요
유니언스
20/07/01 11:07
수정 아이콘
전독시는 거기서 또 인기가 올라갔나요?;
웹툰이 시작한지 얼마 안된걸로 아는데 그렇게 잘나왔나.
쿵광쿵쾅
20/07/01 11:22
수정 아이콘
전독시 네이버 시리즈 6월 매출이 16억입니다 크크
조말론
20/07/01 11:43
수정 아이콘
싱과 숑 부부는 엄청나겠군요
티모대위
20/07/01 17:06
수정 아이콘
크크 진짜 맙소사네요
고수 이후로 네이버웹툰 미리보기 매출규모가 엄청나졌군요.
이쥴레이
20/07/01 11:30
수정 아이콘
네이버로 옮기고 웹툰 연재되면서 소설쪽도 대중(?)화가 되어서 인기가 많더군요. 소설 결제률이 장난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씽숑 원작가인가.. 돈을 요즘 쓸어 담을거라는 소리가....있습니다. 크크
웹툰이 생각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연재 시작한지 얼마안되었는데 요일 인기순위 2위면 장난아니죠. 1위가 그 압도적인 넘사벽 [고수]여서 2위인거지... 사실상 연재 10회도 안되었는데 그 순위면 인기가 상상초월 입니다.
유니언스
20/07/01 11:38
수정 아이콘
웹툰 묵혀둔 다음에 보려고 했는데 이러면 고민되네요;
마술사
20/07/02 05:39
수정 아이콘
그 주모 부분도 나귀족이 시초라고 봅니다
광배맛혜원
20/07/01 11:18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읽어보려고 카카오페이지 들어가 봤더니 무려 1501회에 아직 연재 중이네요.
무서워서 시작할 엄두가 안나는군요.
루엘령
20/07/01 11:21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이 760화 쯤 완결인데 거기까지만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이후로는 주인공이 회귀하고 차원이동하면서 인물만 같지 시대배경 능력 모두 다르고 억지로 늘리는 느낌이라 전 별로더군요.
월급루팡의꿈
20/07/01 12:17
수정 아이콘
실탄이 딴 작품 쓰다가 막히면 연재하는 느낌...
20/07/01 13:19
수정 아이콘
760화까지만 보시고 지금 보면 좀 ... 스러울겁니다 크크
20/07/01 13:22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외전 중에 탈모 관련 에피소드는 진짜 ..
이 작가가 뇌절좀 심하게 치고 그래도 트렌드 읽는 눈은 좋더라구요... 그 외의 것들에 문제가 발생되어서 그렇지
잉차잉차
20/07/01 11:20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가 아니었어...?!!
던파망해라
20/07/01 11:40
수정 아이콘
양산형과는 거리가 멀죠 크크크
20/07/01 11:27
수정 아이콘
팬심이 격하게 들어간 생긱이겠지만, 저도 "양산형" 판타지라는 단어를 들으면 영도님 소설들은 일단 빼게 됩니다. 양산형은 아니지 않나요...? 그런걸 어떻게 양산해...
유니언스
20/07/01 1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도님 소설과 양판하니 생각나는게
달동네에서 어떤 소설 찬양하면서 시대 1세대 소설들은 잘타고난 그저그런 양판소라면서 목록에 드래곤라자 넣은걸 본적은 있네요.
웃긴건 그 사람은 드래곤 라자를 본적이 없다고함 -_-;
저도 그 소설은 재밌게 보고 있었지만;
아웅이
20/07/01 12:01
수정 아이콘
그 작품이 양산형인것과 양산형 판타지에 영향을 준것은 별개의 문제 아닐까요..
-안군-
20/07/01 18:09
수정 아이콘
드래곤라자가 양판은 아닌데, 드래곤라자의 성공 이후 드래곤라자의 설정[만] 가져온 양판들이 범람하고, 이후 대 양판 시대가 열리게 됐으니, 시초라 불릴만은 하죠. 크크크...
큿죽여라
20/07/01 11:39
수정 아이콘
나귀족의 영향은 작품 내용도 내용이지만 웹연재로 글먹이 가능하다는 걸 확신시켜 준 것에 있지 싶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어쨌든 책으로 나가야 돈을 번다는 인상이었는데.
던파망해라
20/07/01 11:46
수정 아이콘
심지어 당시엔 편당 결제가 주류도 아니고 정기 구독권을 구매하면 n개씩 쿠폰을 주는 시절이었는데 말이죠
20/07/01 12:09
수정 아이콘
그전에도 비슷한게 뭐가 있었다..그런거야 별 작품이 다 있으니 그럴지도 모르지만, 요즘 레이드물에 영향을 주는걸 넘어서 그냥 장르자체를 만든건 이 소설이 맞죠. 작품의 수준 어쩌구야 별로 높게 평가 안 하지만 장르소설계에 끼친 영향으로 치면 한국 장르소설계의 레전드 작품들에 밀리지 않는 의의가 있는 소설 크크
모쿠카카
20/07/01 12:11
수정 아이콘
일명 9서클 마법사 등등 카르세아린
무협에서 판타지로 넘어가는 이세계물 묵향
등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카미트리아
20/07/01 12:16
수정 아이콘
나귀족이 레이드 물에 끼친 영향을 무시할수는 없죠..
크게 보면 헌터 물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요..

양판에.최고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잠이온다
20/07/01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쁜 영향이 크다기 보단 시대의 흐름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도 최근 웹소설보다는 호흡이 긴 옛날 소설들이 더 취향이긴 하지만.

문화는 대부분 우열이 없으니 짧고 싸게, 진입이 쉽고 보다마는 것도 쉬운 그런게 문화의 대세 느낌이 들더라고요. 워낙 놀게 많으니까 굳이 예전처럼 어렵게 빌드업하는 경우가 잘 없고, 정수만 먹는 느낌이랄까요. 서브컬쳐의 모든 문화가 그런 느낌입니다. 게임도 예전같은 노가다나 부조리함이 별로 없어지고 등등. 저는 오히려 좋은게 옥석을 가리는건 힘들어졌지만 선택권도 늘고 가격도 무지 싸졌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즐기기엔 이만한 환경이 없죠. 이런 작품이 나오고 대세가 된것이 필연적 아니었나 싶습니다.
langolier
20/07/01 12:26
수정 아이콘
영향력은 그닥 없었다지만 레이드물 시초는 K.O.G 아닌가요? 딸랑 두권짜리 라이트노벨이지만..
20/07/01 13:23
수정 아이콘
뛰는 좀비는 그 이전에도 나왔지만(찾아보니 1970년대에 있더라구요 )
본격적으로 히트치고 유행하고 장르에 자리매김하게 된 건 잭 스나이더 감독의 새벽의 저주때부터니..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거 같아요 흐흐
아르네트
20/07/01 12:35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사이다물의 원조격이죠.
20/07/01 12:51
수정 아이콘
나귀족 재미있게 봤지만 범람하는 갑질현대헌터물들 보면 차라리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어른아이철이
20/07/01 13:11
수정 아이콘
나혼렙을 처음으로 접하고 너무 재미있게 봤는데 비슷한 웹툰 소설이 너무 많아서 살짝 당황을 크크크
뻐꾸기둘
20/07/01 13:14
수정 아이콘
속칭 헌터물들이 영 취향에 안 맞아서(책빙의물도 비슷) 유명세는 알아도 읽어보진 않은 작품인데 본문 내용대로면 현재의 웹소판에 잘 먹히는 공식을 만든 작품인건 맞는 것 같네요.
20/07/01 13:21
수정 아이콘
레이드 물과 갑질물의 시초죠.
그리고 19금 소설인 것도 크흠...
마술사
20/07/02 05:45
수정 아이콘
나귀족(현대판타지레이드물)
달빛조각사(게임판타지)
환생좌(회귀후기연독식)
최근 양산형소설들이 다 저 형식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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