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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5 23:11:37
Name ArthurMorgan
Subject [개미사육기] 사냥의 시간 (동영상이 많아요)
요즘들어 개미들의 저의 제국에 대한 충성심이 크게 올라갔습니다. 다시 말해 이쁜 짓을 많이 합니다. 개미에게 집사가 바라는 이쁜 짓이 뭐겠습니까. 그저 잘 먹고 알 잘 낳으면 되지요. 예, 딱 지금 그 상황입니다. 주는대로 잘 받아먹고, 알도 듬뿍듬뿍 낳고 있어요. 제국의 미래가 밝습니다. 음훼훼훼.

지난 한 달간 저는 모든 콜로니에 단백질을 폭격 수준으로 때려박고 있었습니다. 이런 출산율 상승 정책에 힘입어 제국의 출산율이 피크에 이른 것이죠. 대한민국 정부, 보고있나? 그 단백질 전달의 매개체는 여러분이 익히 아시다시피 밀웜입니다. 밀웜은 갈색거저리의 유충입니다. 고약한 냄새나 뿜고 아무짝에 쓸모없는 성충과 달리, 이 유충 밀웜은 참 유용한 녀석들입니다. 베어 그릴스 형이 말씀하셨죠?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라고... 그 대표적인 애가 얘네입니다. 도마뱀, 개구리, 고슴도치, 햄스터, 기타 곤충을 먹는 동물들은 거의 다 얘들을 잘 먹습니다. 의외로 단단한 껍질 때문에 소화기가 약한 일부 종은 피해서 주어야 하지만요. 그래서 심지어 사람들도, 그러니까 그릴스 형 말고 일반인들도 먹죠. 이른바 '고소애'라는 이름으로 팔리는 식용곤충이 얘들입니다. 저는 감히 입에 넣어본 일이 없지만, 시도하신 용사들에 따르면 맛있다고 합니다. 피넛버터 같다고... 그래서 고소애라고... ㅡㅠㅡ 그래도 안먹을거임...

지난번에 일왕, [일몰망치군단]이 밀웜을 사냥하는 영상을 보여드렸었죠? 그 때는 아직 망치단을 이소시키기 전, 임시사육장인 [미크로스 엘리시온]에 거주할 때라서 주변에 솔져들이 엄청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오늘은 안정된 상태의 망치단의 사냥을 한 번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동영상들은 누군가에겐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임산부 노약자 및 비건이라든가 곤충이 사냥당하는 장면을 보시지 못하는 분들은 생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대형 솔져인 [개페이스 마린]이나 초대형 솔져 [개스토디안 가드] 없이 순수 워커들만으로 사냥을 진행합니다. 호쾌하게 큰 타격을 입히지는 못하지만 여럿이 번갈아 공격하며 사냥을 합니다. 집요한 모습을 볼 수 있죠. 시간은 좀 오래 걸리지만 가장 손쉽게 밀웜을 제압하는 망치단입니다.




흑패, [침묵의 밤 교단]의 사냥 모습입니다. 개미산을 뿌려가며 도트뎀을 이용하는 모습입니다. 꽁무니를 접어서 산을 발사하는 모습이 처음에 잘 보이죠. 이어서 동료들도 합세하며 공격을 이어갑니다. 최근 얘들이 약간 광신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밀웜이 보이면 바로 달려들어 잡습니다. 다만... 약해요; 느립니다. 5분간 줘패고도 제압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결국은 잡아서 식사를 잘했습니다만, 망치단에 비해 느린 것은 어쩔 수 없네요. 흑패도 대형종으로서 망치단의 [개스토디안 가드] 못지 않은 슈퍼솔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얘들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말년병정들입니다. 내무실에 박혀서 기어나오질 않아요. 그러다보니 망치단의 일왕이나 불꽃족의 한홍보다는 다소 왜소한 워커들만이 사냥에 나섭니다. 내무검열과 가혹한 훈련의 시간이 왔습니다.




전투에 나오지 않는 솔져를 어떻게 조질까요. 저는 전투를 솔져에게 배달해주기로 했습니다. 개미안 상단의 입구를 잠시 열어서 그냥 생밀웜을 안으로 집어넣었습니다. 최상층 7층의 입구 바로 옆에는 계단이 있고, 계단을 내려간 6층에는 바로 다수의 애벌레와 고치가 있습니다. 여기에 다른 생명체가 침입했다는 것은 개프콘 1 상황이지요. 역시 바로 알람이 웁니다. 근처의 워커와 솔져가 빠르게 밀웜을 요격합니다. 침묵교 솔져의 전투를 처음 봅니다. 덩치와 외모는 역시 대단하네요. 다만 단단한 밀웜의 방어에 고전하는 모습입니다. 잠시 계단으로 내려가 개개오톡을 칩니다. 솔져도 개미산을 사용해가며 밀웜에게 타격을 주려고 노력합니다. 1분 32초 정도에 개개오톡을 받고 지원군이 달려옵니다. 하지만 밀웜의 회피기동 단백질 트위스트에 움찔하여 물러서는 모습이군요. 태어나서 쌈박질이라곤 해본 적이 없는 침묵교의 솔져들이 당황합니다. 밀웜은 처음 투입된 701호에서 옆방인 702호로 물러납니다. 침묵교의 솔져들은 직접 어린이집과 연결된 701호에서 몰아낸 것으로 일단 만족하는 모양새군요. 죽여서 먹을 생각은 그닥 없어보이기도 합니다. 영상은 여기서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솔져 두 마리의 협공으로 밀웜은 703호까지 밀려납니다. 거기서 오랜 시간 농성을 벌이지요. 웃긴 것은 영상 말미에 보이는 밀웜에 밀려서 703호, 704호까지 쫓겨간 워커들입니다. 얘들은 어쩔 줄 모르면서 잠시 704호에 감금되어 있었답니다. 못난 놈들... -_- 그 이후, 개스토디안 가드 급의 슈퍼 솔져 한 마리가 올라와 사냥에 합류, 밀웜의 목숨을 끊으며 약 4시간에 걸친 밀웜 침입사건이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그 밀웜은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침묵교의 솔져들도 싸움에 나서지않을 뿐이지, 이빨 꽉 깨물고 덤비니 꽤나 아픕니다. 얘들이 나름 징벌 트리 탄 박휘... 개미였습니다.

최근 침묵의 밤 교단에 뭔가 다른 분위기가 감도는 것은 사실입니다. 전보다 훨씬 호전적이 되었습니다. 먹이 반응도 아주 좋아지고, 사냥에 참여하는 개체수도 늘었습니다. 얘들이 더 이상 수도사같은 삶을 유지하고싶지 않은 듯 합니다. 실험삼아 던져본 곰개미 워커 하나가 끔살당하는 광경을 보며, 침묵의 밤 교단이 다른 방향으로 질주하기 시작했음을 느꼈습니다. 이제 얘들이 수도자의 삶을 버리고 전투에 눈을 떴으니 대접을 좀 달리 해야겠습니다. [침묵의 밤 교단][검은십자군]으로 재탄생합니다. 밀웜도 더 많이 주고요. 얘들아, 더 많이 싸우자꾸나.


15-1

침묵교, 아니 십자군 전투를 보고 나니 새삼 깡패처럼 보이는 망치단의 근황입니다. 사육장인 [황금망치요새]와 먹이탐색장 [페어차일드 사막]은 완전히 안정되었습니다. 다만, 전진기기인 [개르나서스] 건설 공사가 계속 진행중이라 어수선한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15-2

다소 모습이 변한 페어차일드 사막 내부의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넓게 자리한 생명의 다육식물 [육드랏실]의 주변에 기존에 있던 장벽이 더욱 넓어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노동중인 워커입니다. 저 비싼 말린 마리모를 죄다 잘라내더니 이젠 아예 통째로 끌고갑니다. 심지어 조그만 자갈들도 물고 옮기더군요.




벽을 길게 쌓고, 내부를 보강합니다. 이게 먹탐장 절반 정도의 영역을 차지하는 공사다 보니, 대체 왜 이짓을 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15-3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가는 걸까요? 내부에서 활발한 움직임이 보입니다. 육드랏실을 지탱하기 위해 넣어둔 큰 자갈 옆이 입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일몰망치단과 같은 일본왕개미는 일반적으로 지중영소성을 가집니다. 땅파고 사는 애들이죠. 그런 애들이 누가 봐도 땅 밖인 이 곳에 대체 저런 것을 왜 만들까요? 신기한 일입니다. 지금 가장 유력한 것은 황금망치요새 내부가 좁아서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의심스러운 것은 황금망치요새에 안쓰는 공간이 아직도 꽤 있다는 것이지요;; 뭐야 대체... 심지어 때때로는 퀸 [아무르타트]가 개르나서스에 나와있는 일도 있습니다. 물론 먹이를 줄때 조금의 진동이라도 느껴지면 황금망치요새로 재빠르게 도망갑니다. 소래포구의 검은 창은 개쫄보였습니다. -_-; 하지만 알을 많이 낳아주니 모든 것을 용서하겠습니다. 제국은 성장해야만 하니까요. 음훼훼훼.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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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0/06/25 23:17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어요.
ArthurMorgan
20/06/25 23:19
수정 아이콘
그 닉으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20/06/25 23:17
수정 아이콘
밀웜빠 : 이 수모 이 치욕 잊지않겠다!
ArthurMorgan
20/06/25 23:20
수정 아이콘
2백마리 4천원짜리는 조용히 먹이가 되는 겁니다... 음훼훼훼.

근데 밀웜 좀 불쌍하긴 합니다; '_';;; 하지만 애들이 너무 잘먹어요...
공기청정기
20/06/25 23:26
수정 아이콘
저 아는분은 은퇴하시고는 고향 내려가셔서 취미로 벌 키우시더군요.

오오...했는데 그소리 듣고 한달쯤 있다 벌집 잘못건드려 실려가셨다는 연락이...(...)

요즘은 요령 붙으셔서 잘하신다고는 합니다만...

근데 재미있어 보여요 곤충 키우는거.

현장에서 파레트에 붙어온 장수풍뎅이나 사슴벌래 가져다 키워보긴 했는데 저런 군체 곤충은 또 다른 재미가 있어 보이더군요.
ArthurMorgan
20/06/25 23:36
수정 아이콘
네, 사회성 곤충의 매력이 정말 큽니다. 그냥 먹고 자고 먹고 낳고가 아니라 '군체'라는 대상을 향해 모든 행동이 이루어져요. 벌들은 단백질이 부족하면 가장 약한 애벌레를 즉시 죽여서 다른 애벌레들에게 급여하죠. 병든 애벌레는 전염시키기 전에 땅으로 던져버리고요. 심지어 퀸도 산란능력이 없어지면 바로 처형당합니다. 그저 군식구에 지나지 않게 되니까요. 어찌보면 되게 냉정하기도 하고, 군체의 번영을 향한 그 맹목적인 본능들이 놀랍기도 합니다.
공기청정기
20/06/25 23: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분도 그렇게 벌에 쏘여 가면서까지 벌통을 안접으셨나 보군요.

심지어 호박벌이던데...(...)
valewalker
20/06/25 23:41
수정 아이콘
호박벌은 그럴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벌목 생물 중에서 귀여움 원탑이거든요 크크
ArthurMorgan
20/06/25 23:46
수정 아이콘
그쵸, 호박벌 짱이에요. 하지만 전 제 몸이 소중해서...;;
ArthurMorgan
20/06/25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벌들은 개미와 달리 리스크가 있는 반면에 리턴도 있으니까요. ^^ 꿀맛이겠지요. 그리고 호박벌은 정말 디게 귀엽습니다 ㅠ_ㅠ 오실토실복슬복슬해서 최고에요. 쏘이지만 않으면... '_';;;
20/06/26 01:40
수정 아이콘
우와 무섭네요 덜덜덜
ArthurMorgan
20/06/26 03:46
수정 아이콘
그런 부분도 있죠 ^^;; 인간의 감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지만, 기계적 효율로 보면 오히려 정말 뛰어난 점입니다.
valewalker
20/06/25 23:31
수정 아이콘
밀웜은 파충류 곤충류 다른 이색 포유류 사육하는 유튜브 보면 정말 치트키가 따로 없는것 같습니다. 다들 무지 맛나게 먹네요. 심지어 충식하는 유튜버까지-_-;;

갈색거저리의 라이프 사이클 주기가 얼마나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밀웜들이 성충으로 변태하면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날면서 도망갈 수도 있지 않나요??
ArthurMorgan
20/06/25 23:45
수정 아이콘
밀웜이 맛있다는 것은 아마 사실일 겁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굳이 그걸 인간의 입에 집어넣어야 하는 가는 개인적으로 좀 의문입... 웩... 동물들은 종을 불문하고 환장을 하더군요;

갈색거저리의 라이프사이클은 대충 이렇습니다. 알에서 부화까지 8~10일, 유충으로 90일 = 탈피 12회, 번데기 8~10일, 성충으로 45일입니다. 약 6개월 안에 1사이클이 돌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에다가 4천원어치 밀웜을 사다 놓고 2~3일에 한번 식용풀떼기를 던져주면 얘들이 무한 증식을 합니다. 물론 거저리가 되면 저공비행 내지는 장거리 점프로 탈출도 하지요. 그래도 파충류나 기타 밀웜급여 동물을 많이 키우시는 분들은 집에서 밀웜도 함께 키우시더군요. 안사고 펑펑 증식해서 쓰십니다. 성충 분리 잘 해주면서 관리하면 쉽다고 합니다.

저는 그렇게 밀웜을 관리하지 않습니다. 일단 2백마리만 해도 다 소비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나중이 되면 개미가 아니라 밀웜 농장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제가 쓰는 방법은 조그마한 소분통에 밀웜을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겁니다. 그러면 얘들이 아 겨울인갑다 하고 동면모드로 들어가요. 이 기간에는 먹이도 안먹고 탈피도 안하고 그냥 얌전히 자게 됩니다. 그래서 먹일 만큼만 꺼내다가 주고 나머지는 계속 재우는 거죠 '_';; 현재 5콜로니가 하루에 소비하는 밀웜이 많아야 10마리 남짓입니다.
valewalker
20/06/25 23:51
수정 아이콘
아하 냉장보관으로 조절 할 수도 있군요. 밀웜 피딩이 빈번한 유튜브 채널들 많이 봤는데도 이건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크크
ArthurMorgan
20/06/25 23:54
수정 아이콘
그런 채널들은 아마 증식시켜가며 급여할 테니, 냉장보관을 안하시지 않을까요? ^^ 다 돈인데...
Naked Star
20/06/25 23:44
수정 아이콘
다행히 카디아 행성계가 없어서 일몰망치군단과 검은십자군이 맞붙을 일은 없겠군요 휴
ArthurMorgan
20/06/25 23:50
수정 아이콘
지고무상의 황제로서, 맘만 먹으면 카디아 행성계따위 만들어버릴 수 있죠!! 하지만 일단 두 콜로니 다 애들이 다치는 게 싫어서 안할 겁니다. 그리고 십자군과 망치단이 붙으면 결과는 너무 뻔해요; 망치단이 전투력도 위로 보이는데, 숫자도 훨씬 많거든요... 십자군은 지금 1Q150W, 망치단은 1Q400W정도 됩니다.
Je ne sais quoi
20/06/26 00:28
수정 아이콘
아 신기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ArthurMorgan
20/06/26 03:47
수정 아이콘
저는 매일 보아도 신기한데, 여러분께도 계속 재미있으면 좋겠네요. ^^
20/06/26 01:4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유투브보다 이게 더 재밌어요 흐흐흐
개미산 잘 안보여서 슬픕니다 ㅠㅠ (눈이 침침해서 그런가 ㅠㅠ)
ArthurMorgan
20/06/26 03:48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개미 유튜버분들 보면 부럽네요. 폰 카메라와 거지같은 사진솜씨로 전해드리는 것에 한계가 있어서 ㅠ_ㅠ

개미산이 직접 보이지는 않습니다. 배를 앞으로 내밀어 벌이 쏘는 듯한 동작을 취하면 그게 개미산 발사자세에요. 싸울때 배를 앞으로 내미는 동작을 잘 보시면 됩니다. ^^
안철수
20/06/26 08:41
수정 아이콘
밀웜보다 크고 강하고 먹을것도 많은
개미 vs 큰 지렁이는 어떤가요?
ArthurMorgan
20/06/26 10:36
수정 아이콘
개미 vs 지렁이의 결과는 오늘처럼 흐린 날에 밖에 나가보시면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렁이가 방어력이 0 수준이라서 잘 당해요 ㅠ_ㅠ 불쌍하죠...

사실 밀웜을 급여하는 이유는 다른 것이 아닙니다. 밖에서 채집한 먹이들에는 응애라든가 기생충이라든가 기타 불순한 것들이 붙어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런게 잘못 따라왔다간 군체 하나 전멸하는 것도 쉽습니다. 조심해야 해요 ^^;;; 그래서 업체나 가정에서 잘 관리한 밀웜을 먹입니다.
20/06/26 09:44
수정 아이콘
개미 소설 처음 읽을때처럼 흥미진진하네요. 영상으로 같이 보니 더 재미있어요.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ArthurMorgan
20/06/26 10:3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
희원토끼
20/06/26 12:47
수정 아이콘
여왕님의 별장아닐까요 크크
ArthurMorgan
20/06/26 17:44
수정 아이콘
자고로 백성을 부려서 호화궁궐 짓는 임금치고 성한 이가 드물었는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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