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6/12 09:22:30
Name 감별사
Subject [정치] "사전투표에 졌다"..통합당의 후회, 선거제도 바꾼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00612020053581?f=m&from=mtop



왠지 이런 식으로 움직일 거 같긴 했습니다만 진짜 이렇게 할 줄은 몰랐습니다.
민경욱을 필두로 선거조작을 밀고 있고 실제로 어제 글을 올렸듯 우한갤에서 선거조작이라며 시위 중입니다.
그러나 미통당에서는 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선을 긋고 있죠.
하지만 이들이 눈엣가시로 여기던 게 사전투표제도였을 겁니다.
본투표 못지 않게 사전투표율이 높아지며 투표율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게 됐고 이게 미통당에 불리하다는 게 미통당 내 여론이었을 겁니다.
기사를 보면 정진석 의원이 사전투표 이후 관리소홀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면서 민경욱 의원의 주장에 한 발 걸치는 인상을 줬는데요.
선거조작은 아니지만 사전투표제는 뜯어고쳐야 한다, 이걸 이렇게 밀어붙일 준비를 하고 있네요.
아직도 현실부정하는 걸 보면 미통당은 답이 없는 걸 새삼 또 느끼게 됩니다.
그보다 얘네 120석밖에 안 되는데 선거제도를 바꿀 수나 있나요?
안철수한테 3석으로 교섭단체 만들라고 하는 게 더 빠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머나먼조상
20/06/12 09:23
수정 아이콘
와! 조삼모사!
20/06/12 09:23
수정 아이콘
협치! 협치! 크크크크킄크
Grateful Days~
20/06/12 09:24
수정 아이콘
바쁜사람들은 투표를 못하게 해야 자기들이 이긴다고 생각하나보네요. 한심..
캬옹쉬바나
20/06/12 09:24
수정 아이콘
투표율 높다고 선거제도 바꾸자니 진짜 참신하네요... 애초에 사전투표 제도를 만든 이유가 선거 당일에 투표권을 보장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만든 제도인데 크크크...
20/06/12 09:25
수정 아이콘
[통합당 관계자는 “이럴 경우 사전투표 후 벌어지는 막판 상황까지 표심에 정확히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이를 지적하면서 “사전투표 제도는 반드시 고쳐야 한다. 사전투표는 기간을 최소화하고, 본 투표와 시기도 더 근접시키는 게 맞다”(5월 20일 중앙일보 인터뷰)고 주장했다.]

당일날 실시간 ARS같은거나 합시다 그럼
뽀롱뽀롱
20/06/12 09:42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09:25
수정 아이콘
이러니 그 몰골이 되는거지...
바보왕
20/06/12 09:25
수정 아이콘
코리언 탈레반
아이지스
20/06/12 09:26
수정 아이콘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같은 거나 없애지 대체 뭐하자는 건지
마이스타일
20/06/12 09:26
수정 아이콘
민주당 하는거 보고 역겨워서 눈을 반대로 돌리려고 하면 바로 우리 쳐다보지마! 라면서 한마디씩 해주네요
선거때도 그러더니 어휴..
20/06/12 09:27
수정 아이콘
민주당말고는 대안이 없는게 한쪽은 이런애들, 한쪽은 정의당..

어쩔수가없어요
Chasingthegoals
20/06/12 09:29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사전투표에서 이기지 않았나요 크크크
사전투표에서 이긴 당원들은 뭐가 되는겨...
아우구스투스
20/06/12 09:40
수정 아이콘
반대죠.
Chasingthegoals
20/06/12 09:42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그래서 더 기를 쓰는거군요.
20/06/12 09:29
수정 아이콘
투표의 권리를 더 자유롭게 보장하려고 만든제도가 사전투표제도인데, 투표를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하자고.

그걸 당론으로 밀어서 더 어렵게 하려는 정당이 있다고?! 에라이....
시린비
20/06/12 09:32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한 나의 죄목은... 투표하지 말았어야 할 사람인데 투표한 죄?
Horde is nothing
20/06/12 09:32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때문에 투표기간 길어지니까 실수하는 사람 골라내기가 편한거 같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6/12 09:32
수정 아이콘
103석입니다만?
민서은서애비
20/06/12 09:33
수정 아이콘
계속 응원해줘야죠. 스스로 소멸되고 싶다는데.
까리워냐
20/06/12 09:33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해경을 해체하는 그분을 추종하는 집단답게 솔루션이 심플하네요.
한치도 변하지 않았다는것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중입니다.
공사랑
20/06/12 09:34
수정 아이콘
진짜 신박한 접근이네요
동굴곰
20/06/12 0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 : 투표하지 말라고! 안해야 우리가 이긴다고!
근데 얘들 바꿀수나 있어요? 누가 찬성해준다고
20/06/12 09:35
수정 아이콘
조삼모사 아닌가.... 사전투표 없애면 그 사람들이 그냥 투표일에 하겠지... 물론 어느정도야 빠지겠지만... 고작 그거때문에?
키비쳐
20/06/12 09:36
수정 아이콘
(대충 트레버 짤)
로제타
20/06/12 09:36
수정 아이콘
투표율 떨어뜨리게 만들겠다니 진짜...크크크
꿀꿀꾸잉
20/06/12 09:37
수정 아이콘
민주당 최고의 우군..
20/06/12 09:37
수정 아이콘
해경이 구조를 잘 못했으니 해경을 해체하겠다 수준에서 하나도 벗어나질 못했네요...
로즈엘
20/06/12 09:38
수정 아이콘
본 투표에서 득표율 높으니까 사전 투표을 줄이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사전 투표 하는 사람들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들인가.
루크레티아
20/06/12 09:38
수정 아이콘
이딴 상멍청이들이랑 협치를 논해야 하는 민주당이 불쌍해진다 진짜...
메오라시
20/06/12 09:38
수정 아이콘
현 사전투표 제도를 손볼 필요는 있습니다.
사전투표 이후 본투표 전의 기간이 꽤 깁니다. 사전투표율이 점점 오르면서, 그 기간에 하는 선거운동 및 쟁점들은 유권자 네 명 중 한 명에게 무의미하게 되었죠. 이로써 선거운동 기간이 줄어드는 효과가 생겼습니다.
이 기사도 함 보시고요. https://news.v.daum.net/v/20200505120731325
사전투표율이 50% 정도까지 오르기 전에,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을 붙이는 쪽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0/06/12 10:39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율이 점점 더 오를까요?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례적으로 높았던 거 같은데요.

사전투표 없애고 본투표 이틀로 하면 기업에서 반대하는 거 아닌가요?
기업에서 이틀 쉬자고 할리가 없을터인데...
메오라시
20/06/12 10:58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 때 사전투표율이 26.06%였고, 이번이 26.69%였습니다. 어디까지 오를지야 모르지만, 점점 오르는 추세입니다.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선거운동 기간이 줄어듦으로써 법정 선거일수를 채우지 못하는 문제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안은, 사전투표일과 본투표일을 붙여서 투표일을 3일 동안으로 잡는 것입니다. 이 중 하루를 자유롭게 쉴 수 있게 한다든가 세부 아이디어는 얼마든지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마니무스
20/06/12 09: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지역 비하(벌점 2점)
츠라빈스카야
20/06/12 10:01
수정 아이콘
반대로 그 소위 말하는 졸부들이 투표해서 민경욱을 떨군거기도 하죠.
후마니무스
20/06/12 10:06
수정 아이콘
저랑 같은 말씀이시네요.
츠라빈스카야
20/06/12 1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왜 졸부가 경제적 부를 가져가면 안되는건가요? 그게 이해가 안돼요.
같은말을 하고있다고 하시는데, 전 전혀 공감이 안되는 말이라...
후마니무스
20/06/12 11:40
수정 아이콘
졸부가 경제적 부를 가져가면 안 되는 이유는, 민경욱이 당선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한겁니다.

같은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런 이들이 이번에는 떨궛으니 다행이다. 라는 말을 첨언하지 않았으나 제 주장과는 중첩가능하게 서술했었기에 같은 말이라고 한 겁니다.

첨언하자면 이번에는 낙선되었다는 점에서
졸부가 경제적 부를 가져가면 안 된다는 사실과, 졸부가 당선시켰던 사실이 중첩될 수 있는건,
졸부라는 지칭대상 안에는 제가 비판하는 대상과 옹호하는 대상이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죠.
츠라빈스카야
20/06/12 11:47
수정 아이콘
민경욱의 선거구였던 연수구 을 선거구는 소위 송도신도시로 분류되는 인천 연수구 송도1~4동뿐 아니라 동춘1,2동, 옥련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후마니무스님이 말씀하시는 송도동만 있는게 아닌데 거기 거주하는 사람들로 한정짓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송도동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다들 소위 말씀하시는 졸부인건가요. 대한민국에 한 동을 채울정도로 졸부가 밀집해 사는것도 아니고.
후마니무스
20/06/12 11:59
수정 아이콘
네.

토톨로지가 되는군요,.

소위 졸부들 몇몇을 향한 적개심을 졸부들 일반화, 나아가 그들의 영향력을 받는 일반인들에게로 까지 퍼지는 뉘앙스로 댓글을 달아 혼란을 드린것 같군요.

저는 "모든 졸부"라는 의미로 글을 적은게 아닙니다.

그렇기에 님과 견해가 같습니다.

다만, 민경욱의 발언에 혀를 내두르며 비판을 하다 앞뒤 자르고 짧게 적은 글로 인해 혼란이 초래된 점은 숙지하고 있습니다.
20/06/12 1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송도 같은 졸부요? 말실수 하신거 같은데요.
민경욱 예전 지역구여서 폄하하는 의미인 것 같은데, 송도에서 민경욱이 뽑힌 것이 아니라 송도 포함 연수구에서 뽑힌 것입니다.
그리고 졸부라뇨...허허 참....
후마니무스
20/06/12 11:35
수정 아이콘
졸부들이 정치적 감각이 없다는 거죠. 물론 저는 졸부라는 개념을 주연된 개념으로 확장시켜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마스터카드
20/06/12 10:30
수정 아이콘
먼 말도 안되는 소리를...
후마니무스
20/06/12 11:39
수정 아이콘
이젠 어떤 지역구의 정치인이 당선되고, 그 정치인이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면 그 지역의 주민들도 욕을 먹는, 점점 반응성이 높아지는 시대가 되고 있어요.

다행히도 민경욱이 이번에는 낙선되었다는 얘기를 재미나게 표현한다는 것이 너무 짧게 표현한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는 송도의 졸부들을 "주연"된 개념으로 사용하지 않았어요. 즉, 모든 송도의 주민들을 지칭하는 표현이 아니었어요.

당연하게도 송도에서 이번에 민경욱은 당선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모르지 않았다는 데서, 제 주장이 일반화시키고 있지 않고 오히려 "다행"이다라는 주장으로 볼 수 있다는걸 아실겁니다.
하늘하늘
20/06/12 10:35
수정 아이콘
일반화에 독재적마인드에.. 총체적 난국이네요.
후마니무스
20/06/12 11:37
수정 아이콘
일반화는 아니구요. 주연시키지 않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독재적 마인드는 민경욱을 향한 것에 불과하죠.

잘못된걸 잘못된것이라 주장하면서도, 몇몇 "부"를 손쉽게 축적한 이들의 안이한 시선으로 당선됐었고, 고스란히 그런 이들과 중산층에게 외면받으며 낙선되었다는 주장을 짧막하게 표현하여 상호간의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하늘하늘
20/06/12 12:05
수정 아이콘
'송도같은 졸부' 이런게 일반화죠. 송도가 다 졸부는 아니잖아요. 애초에 졸부가 나쁜것도 아닌데 저런식이면 혐오표현도 되는겁니다.
또 사회가 정한 규칙도 아닌 후마니무스님이 생각하는 정의와 다르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보장된 권리행사를 뺏어야한다는 마인드가
독재적 마인드인거죠.
후마니무스
20/06/12 12:10
수정 아이콘
송도같은 졸부라고해서 송도가 곧 졸부라는 등식이 성립되는건 아니죠.
당연히 송도가 다 졸부는 아니죠.

애초에 졸부가 나쁜건 아닌데, 그 곳에서 민경욱이 당선되었었죠.
그리고 지금은 낙선되었구요. 이는 졸부와 졸부외의 송도 연수구의 시민들의 정치적 사고의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하죠.

제가 생각하는 "정의"와 보편적인 정의는 다를 수 있고, 이를 저역시 부인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장된 권리행사를 뺏어야 한다기보단 보장된 권리의식이 누군가 "소유할 수 없는"수준의 정신적 가치마저 소유하는 것처럼 흘러간다면 이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국은 물론 중국마저도 표방하고 있는, 개발보상금제도에 따른 졸부들의 등장을 무비판적으로 비난하는건 아닙니다. 필요한 일이라고도 봐요.

다만, 이를 "이용" 또는 "악용"한 세력이 있을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과 나아가 이러한 이들이 많이 있고, 영향력을 행사했던 지역이 포함된 곳에서 민영욱이라는 위인이 당선되었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했던 겁니다.

논리학을 배울 때 모든 개념을 주연으로 배웠는데, 저는 이를 이용해 "주연"과 "비주연"을 명확히 하지 않음으로써, 다소간의 오해의 소지가 발생했다고 봅니다.
다만, 그런 이뉴는 "모든"이라는 개념을 사용하지 않으면 대개는 "모든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일반적 상식"을 전제한 데에 따른 문제라고 봅니다.

저와 님의 주장은 크게 다르지는 않고 중첩된 영역에 있다는걸 아실거라 믿습니다.
GRANDFATHER__
20/06/12 16:11
수정 아이콘
정신차리세요
후마니무스
20/06/12 1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정신이 온전하고 마땅히 논리적인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 정도의 논리적인 글의 맥을 잡지 못하신다면, 논쟁을 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정신차리란 말은 님 스스로에게는 물론 요즘 같은 때에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한 말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미네랄은행
20/06/12 09:41
수정 아이콘
이번 사전투표의 가장 큰 피해자는 정의당일텐데요?
사전투표 없었으면 미통당은 더 크게 졌을지도 모릅니다.

투표율 자체를 낮추겠다는게 목표라면 할말은 없지만...
쵸코하임
20/06/12 09:43
수정 아이콘
제1야당의 수준 잘 봤습니다 크크크
심플맨
20/06/12 09:44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통당 찍을거냐?" 재평가행
루비스팍스
20/06/12 09:47
수정 아이콘
상식적인 일 좀 해라 그래야 찍어볼 생각이라도 하지...
Liberalist
20/06/12 09:47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탓으로 명예사하고 싶은 심정이야 이해 못할 것은 아닌데... 여권에 초대형 악재가 터졌음에도 이딴 소리나 하면서 제대로 못 받아먹는 니들은 정말... 절레절레;;
20/06/12 09:48
수정 아이콘
본격 [투표율을 낮추겠습니다]를 정책으로 미는 민주주의 정당
이라세오날
20/06/12 09:50
수정 아이콘
본선거를 특별히 수요일에하는 이유가 있나요?

차라리 토,일 사전투표 월 본투표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어떨는지
20/06/12 10:02
수정 아이콘
토일에 하거나 붙여서 하면 투표율이 떨어질 우려가 높아(연휴라 놀러가니까)
가급적 수요일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06/12 10:03
수정 아이콘
법으로 정해져있을 거에요
홍준표
20/06/12 10:06
수정 아이콘
월요일은 주말에 붙어요
화요일은 징검다리이지 않을까
목요일도 징검다리가 생겨요
금요일은 개꿀 연휴 생겨요

아이유 가사같은 이유입니다.
이라세오날
20/06/12 11:30
수정 아이콘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 조금만 했어도 떠올릴 수 있었는데 너무 단순하게 생각했네요.
자두삶아
20/06/12 11:33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한 표를 실제 선거구로 배송하는 기간도 소요되니 (특히 해외)
딱 붙이는건 100% 전산 투표 하지 않는 한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20/06/12 09:54
수정 아이콘
야당이 좀 잘해줘야지 일본정치처럼 망하지 않을텐데.. 요즘 민주당 보면 자정기능이 거의 사라진 것 같아서, 외부에서 위협적으로 충격을 줄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그런데 충격을 줘야할 애들이 오히려 민주당에게 힘을 주고 있으니.. 이러다가 20년쯤 민주당 집권하고 민주당이 자민당화되는게 아닌지 두렵습니다.
20/06/12 09:54
수정 아이콘
민주당 비틀거릴 때 푹푹 쑤시고 다리를 걸란 말이야. 괜히 상관없는 무대 디자인 바꾸려고 하지 말고. ;;;;
handrake
20/06/12 09:55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제도는 손봐야죠.
지금 선거기간이 15일로 가뜩이나 많이 짧아졌는데, 사전투표하는 사람들에게는 10일정도밖에 안됩니다.
대선정도면 모를까 총선이나 지방선거에서는 후보자가 누군지 알기도 힘든 시간이죠. (대부분 정당만 보고 투표하긴 하지만 -_-)
그리고 사전투표와 본투표사이에 후보자가 사퇴한단거나 치명적인 결점이 폭로되면, 사전투표한 사람의 표는 무의미하거나 왜곡될 수가 있습니다.
22raptor
20/06/12 10:00
수정 아이콘
그게 치명적인 결점 폭로때문이라면 좀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죠. 막판 네거티브 유언비어를 통해 선거 공작을 쉽게 만든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20/06/12 10:13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사전투표하는 사람들은 적극 투표층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들한텐 5일 정도 날짜 차이는 큰 의미가 없죠..
20/06/12 12:28
수정 아이콘
선거기간은 선거종류에 따라다르고 국회의원은 계속 15일이었 습니다
handrake
20/06/12 13:09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는 더 길었던것 같은데 그러면 사전선거운동이 자유로웠던것 같네요. 유세를 거의 한달가까이 한 기억이라서
20/06/12 15: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세는 지금도 그전에하죠. 단 뽑아달라 뭐한다 이런 선거우 세는 못하고 명함돌리고 강연회하고 하는건 할수있죠

공식선거기간이랑 다른 개념이고 이번선거는 코로나때문에 그런느낌이 적었던거 뿐이죠
졸린 꿈
20/06/12 09:56
수정 아이콘
선거 가능 연령대를 낮춰도 시원찮을 판국에 이 무슨..
무적전설
20/06/12 09:57
수정 아이콘
헐 저걸 당론으로 채택하는건 미친거 같은데요.
사전투표가 있어서 얼마나 편리한데 이걸 역행할 생각을.. 전국 어디에 있든 사전투표장에 가면 되니깐요.
전국단위로 표가 각 투표당일까지 지역구로 각각 이동해야 하는 텀이 있어야 하니 투표일자 간격도 지금이 제일 좋구요.
Liverpool_Clid
20/06/12 09:5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보낸 스파이일지도 크크
비행기타고싶다
20/06/12 10:01
수정 아이콘
왜 이 글에는 보이던 분들이 안보이지 크크 너무 일찍왔나봐요
prohibit
20/06/12 10:16
수정 아이콘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을 잃었을지도 모르죠...
마프리프
20/06/12 10:02
수정 아이콘
민주당 20년 장기집권 플랜 대공개! [상대평가]!!! 아앗 우린 코런줄도 모르고 ㅠㅠ
20/06/12 10:03
수정 아이콘
이러다가 좀 있으면
학생층에서 우리당 투표율이 낮다 - 투표 등으로 인해 학생들의 공부에 방해된다, 학업 성취를 위해 초중고대학다핵원생 학생신분으로 되어 있는 사람 투표권을 없에자 라고 하맂도
무지개송아지
20/06/12 10:05
수정 아이콘
이러니 민주당을 뽑지 아니할 수가 없다

민주당이 뭐가 어떻다고
시니스터
20/06/12 10:05
수정 아이콘
바보집단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0:06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민주당의 복이 아니라 민주당의 가장 큰 화근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쟁하는 상대방이 그래도 역량이 있어야 좀 긴장도 하고 해서 제대로 된 일을 할텐데
상대방이 이꼴이니 민주당이 제대로 자정이 되긴 하겠습니까 제대로 된 일을 하겠습니까
그래서 민주당이 지금 국회에서 일할 생각보다 윤미향 수호할 생각을 먼저하는게 아닌가 뭐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_-
DownTeamisDown
20/06/12 10:2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단기적으로는 복인데 장기적으로는 화근이죠.
뭐 10년 20년 지나도 야당이 이러지는 않겠죠. 아니면 그기간이 지나도 이러면 새로운 야당이 나올겁니다.
감별사
20/06/12 10: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아냥(벌점 2점)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아냥(벌점 2점)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1:14
수정 아이콘
누굴 미통당 지지자 같은걸로 착각하시는거 아닙니까?
감별사
20/06/12 11:51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국가에서 미통당 지지하는 게 문제될 게 있나요?
LightBringer
20/06/12 11: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여당이 폭주 못하도록 견제해야할 제1야당이 저렇게 한심하고 무력한 상황이니 민주당은 과거 새누리당이 그랬듯 더 막나가고 민심에 역행하며 극성 지지자들 입맛에 맞는 짓만 계속할까봐 무서워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1:05
수정 아이콘
뭐 그러다보면 다 없어지고 새로 괜찮은 애들 나오긴 할텐데 그 과정에서 나오는 피해가 문제겠네요
어찌되었든 느리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굴러가지 않겠나 하고 믿어보고는 있습니다
배고픕니다
20/06/13 09:56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하스스톤과 최근 발매된 룬테라와의 관계, 과거 스포티비가 개국했을때와 OGN의 관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경쟁자가 생겨야 경각심을 가지고 제대로 일하게 될텐데...
알리야
20/06/12 10:08
수정 아이콘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요. 다음 총선에는 더 망해서 사라지길 바랍니다.
20/06/12 10:10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제도 자체를 손볼 필요성은 있죠. 이건 지속적으로 나오는 얘기이긴 합니다.
다만 사전투표의 편리성은 건드리지 않는 형태로 가야겠죠.
본투표와 기간을 좀 붙일 필요성도 있을거고요..
22raptor
20/06/12 10:11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못하게 해놓고 선거 막바지에 네거티브 유언비어로 (소위 공작질) 여론 뒤흔들어서 이길생각만 하는 것 같군요.

매번 이따위로 생각하니 벌이는 일마다 시대를 역행할 수 밖에요. 정치지형 롤모델이 일본이니 오죽 하겠습니까마는..

구 새누리계 정당들은 정계에서 영구퇴출되는 게 제 간절한 소망입니다.
20/06/12 11:00
수정 아이콘
선관위 DDOS공격으로 선거방해를 실행한 정당 다운 발상이죠.

같은맥락으로 봅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1:20
수정 아이콘
사실은 그때 그짓거리를 한 시점에서 정당해산을 시켰어야...
소셜미디어
20/06/12 10:11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보다 위성정당 막는게 더 급한거 아닌가
20/06/12 10:12
수정 아이콘
계속 삽질해주렴...
그리고 100석가지고 가능은하나
미카엘
20/06/12 10:14
수정 아이콘
본인들 스스로 다수의 국민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다는 걸 광고하는 꼴이군요. 그런 거 하기 전에 민주당이 삽질하는 거 잘 받아서 지지율 올릴 생각이나 해라.. 서로 누가 더 삽질 많이 하나 싸움만 하니 진절머리가 납니다.
BibGourmand
20/06/12 10:14
수정 아이콘
이런 헛짓이나 하고 있으니 이길 도리가 있겠습니까...
20/06/12 10:15
수정 아이콘
끝나지 않는 자강두천에 저는 그만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20/06/12 10:21
수정 아이콘
자강두천이라기엔 민주당 체급이 한참 부족...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0:38
수정 아이콘
요즘은 부족해보이지 않아요 -_-
20/06/12 11:22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면서도 그리 생각하신다면야 뭐 그런거겠죠.
호머심슨
20/06/12 16:27
수정 아이콘
신나게 벌어지는 새누리의 연회에 저는 결국...
재즈드러머
20/06/12 10:17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사회에서 투표율은 높은 방향으로 끌고 가는게 지향해야할 선 아닌가요?
클레멘티아
20/06/12 10:19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는 선거날 전주 주말이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서 설문조사 깜깜이도 없애야죠
이호철
20/06/12 10:20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지하게 나온 생각이라면
얘네는 그냥 계속 지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6/12 11:13
수정 아이콘
지는 정도가 아니라 소각대상이죠 -_-
하심군
20/06/12 10:21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게 무슨 정치집단이라고....
DownTeamisDown
20/06/12 10:22
수정 아이콘
이게 주말에만 일하는 사람도 있다보니 사전투표를 토,일 가져가기도 그래서 사전투표 금토, 본투표 수요일이 좀 문제가 있다면 사전투표를 그대로 두고 본투표를 화요일정도로 하루 앞당기거나 반대로 사전투표를 일,월로 하고 본투표를 수요일 그대로 두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이게 사전투표하고 본투표간에는 하루정도의 텀을 두는게 행정적으로 필요할것 같긴 하거든요.
20/06/12 10:2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전투표일은 더 늘려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최대한 투표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정당이 아닐까 합니다.
20/06/12 10:35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2일에 본투표 임시공휴일 1일인데, 이렇게까지해도 투표를 안하면 그냥 투표할 생각이 없는거죠.
이거보다 기간을 더 늘리는건 행정력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미카엘
20/06/12 10:40
수정 아이콘
굶어 죽는 상황이 아닌 이상 시간을 필히 내야 하는 게 선거라고 생각해서 3일이면 충분한 것 같습니다.
산타아저씨
20/06/12 10:26
수정 아이콘
진짜 띨띨해보인다
20/06/12 10:29
수정 아이콘
니네들이 잘하면 선거기간내내 투표기간해도 이겨...
20/06/12 10:29
수정 아이콘
역시 여연의 정당이라 그런가 다른 정당은 해낼 수 없는 분석을 해냅니다
표절작곡가
20/06/12 10:29
수정 아이콘
???: 사전 투표 문제 많음~어쩌고 저쩌고..
레드준표: 나 사전 이겼는데~~
모랄레스중위
20/06/12 10:33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과거에는 투표율이 올라가면 보수가 불리하다고 생각해서 투표시간 연장에 보수진영이 결사반대했었는데 말이죠. 그랬는데 박근혜 대선에서 높은 투표율에도 불구하고 진보가 패배하며 이런 논의는 잠잠해졌었는데, 다시 투표율에 관심을 보이네요.
DownTeamisDown
20/06/12 10:34
수정 아이콘
이게 투표율 보다는 사전투표에 투표하는 층 자체가 보수에 불리하다고 본걸겁니다.
문제는 사전투표하는 사람들중 상당수는 사전투표가 없으면 투표를 못할거고 이는 참정권을 박탈하는것과 다름이 없다는게 문제겠죠.
밥도둑
20/06/12 10:34
수정 아이콘
이딴 정당을 찍으라구요?
20/06/12 10:34
수정 아이콘
망해도 본인들이 망했다는걸 인정 안하니 답이 없네요.
20/06/12 10:3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역겹네. 크크 꿈도 꾸지마라
스타본지7년
20/06/12 10:36
수정 아이콘
별....
빨간당근
20/06/12 10:36
수정 아이콘
클라스 인증하네요;;;
20/06/12 10:37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에서 졌으면 사전투표를 이길 생각을 해야지 에휴...

고작 한다는 생각이 사전투표 없앨 생각이라니
20/06/12 10:41
수정 아이콘
고심끝에 해체....이거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제로콜라
20/06/12 10:43
수정 아이콘
민주당 너무 날로 먹네
하늘하늘
20/06/12 10:43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만큼 저한테 혁신적인 제도가 없었네요.
민주당은 절대 굴하지 말고 오히려 더 확대시키길 바라봅니다.
스덕선생
20/06/12 10:45
수정 아이콘
사실 사전투표보단 본투표가 여러 면에서 낫긴 합니다. 선거 당일까지 있는 온갖 상황변화에 대해 대처를 못하니까요.
그렇지만 사전투표로 인해 유의미하게 투표율이 늘은 시점에선 단점은 충분히 무시할만 합니다.
이쥴레이
20/06/12 10:45
수정 아이콘
주말부부하는 저로서는 정말 사전투표가 좋은 제도 입니다. ㅠㅠ
순실치킨
20/06/12 10:49
수정 아이콘
역시 다르다! 진짜 제발 망했으면 하는 정당이기에 망하는 짓을 하는 걸 볼때마다 기쁩니다.
20/06/12 10:50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와 본투표 사이의 기간을 줄이는 건 생각해 볼만한것 같은데 없애야 한다는건 헛소리죠.
Achievement
20/06/12 10:50
수정 아이콘
얘들은 더 망햐야 한다니까요. 투표율을 낮춰서 집권하겠다는게 말이나 됩니까?
Polar Ice
20/06/12 10: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사전 투표를 늘리고 본인인증 절차를 강화했으면 좋겠는데...
20/06/12 10:53
수정 아이콘
이런 것들이 100석을...
빙짬뽕
20/06/12 10:55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 없애고 본투표를 3~5일로 늘리는게 맞긴 하다고 봐요. 본투표에서 사전투표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고요. 근데 쟤네가 이런 이유때문에 없애자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사전투표 진건 사전투표 못믿겠으니 보수층은 사전투표 하지말라는 운동을 해서인걸로 아는데 자기들이 선후관계 만들어놓고 빌드업 친거네요.
강동원
20/06/12 10:56
수정 아이콘
국민을 바꾸자고 해 보시지?
palindrome
20/06/12 11:00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와 본투표의 투표일을 지금보다 더 줄일수가 없을 겁니다.

1.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한데, 이게 다 그 사이 기간동안 우체국을 갈아넣은 대가이기에 이 이상 줄이면 물리적으로 배송할 시간 자체가 불가능하지 싶습니다.

2. 그게 아니면 개표 자체를 미뤄야 하는데, 사전투표 보관하는데 들어가는 행정력 소모도 보통이 아닌데 본투표 개표를 미루는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적전설
20/06/12 11:03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동의하는게 전국 본투표 하는 지역구에 배송까지 완벽히 하려면 적어도 텀이 2일은 있어야 할겁니다.
일요일 끝나면 월, 화까지 보안을 동반한 이동을 끝내고 적어도 수요일 1시 이전에는 보관완료 후 보안감시..
그냥 택배처럼 효율만 따져서 당일 배송되는건 아닐거니깐요.
그리고 지역구는 은근히 도서지방도 있구요.
유료도로당
20/06/12 11:03
수정 아이콘
일-월 이틀간 하고 수요일에 본투표 하는 정도로는 줄일수 있지 않을까요? 개표가 수요일 저녁에 시작하니까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시간은 아닐것 같습니다.
무적전설
20/06/12 11:05
수정 아이콘
내륙만이면 될거 같은데 서해섬, 남해섬, 울릉도 같이 배로만 가는 곳은 날씨상황에 따라 딜레이가 하루 이틀은 소요될겁니다.
20/06/12 11:12
수정 아이콘
결국 그걸 줄이려면 결국 전자 투개표가 이뤄져야하는데
전자의 '전'자만 들어가도 거품 무는 사람이 수두룩해서 절대 못하죠.
페로몬아돌
20/06/12 11:03
수정 아이콘
사전 1일 본투표 2일 이렇게 손 보면 안될려나.. 본투표의 좀 더 큰 의미를 두는 방향으로요.
손보는거랑 상관없이 미통당 너네는 뭘해도 안돼 크크크
허저비
20/06/12 11:06
수정 아이콘
1. 100석으로 사전투표 제도 폐지 가능성이 있는가? -> NO
2. 명분이 미통당에 있는가? -> NO
3. 국민들에게 이로운 정책인가? -> NO
4.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가? -> NO

이런 얘기를 왜 꺼내는지 당최 이해가 안됩니다. 논의 시작하는 자체가 본인들한테 유리한게 하나도 없는데 대체 왜...? 좋아하고 동조할 사람들은 사전투표 의혹 제기하고 그거 받아먹는 극우 골수 지지자 + 극우 유투버 밖에 없어요. 또 그들만 데리고 정치 해보겠다는걸까요?
우리는 하나의 빛
20/06/12 11:22
수정 아이콘
돈이 되죠.
Chandler
20/06/12 11:07
수정 아이콘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쳐도

선거지자마자 이런얘기 꺼내는건 정말 멍청한 짓입니다.

결과에 승복못하는 치졸한 패자같아보이잖아요.

사전투표 명예사로 정신승리해봐야 대중이미지는...
파이리
20/06/12 11:11
수정 아이콘
이러니까 한국당에 표못주는겁니다
아무리 민주당 삽질해도 말이죠...
20/06/12 11:12
수정 아이콘
선거제도 중에 급한게 사전투표가 아닐텐데...??!
20/06/12 11:13
수정 아이콘
다시 보니 선녀짤 스스로 이래도 미통당 찍을거야 하는 클라스 잘 봤습니다.
왜 사회적으로 원숙한 70대 이상 혹은 재산 몇억 이상만 선거권을 주자고 하지. 아님 그런 계층만 투표권을 몇장 더 주던가 고대 그리스처럼,
산타아저씨
20/06/12 11:31
수정 아이콘
미통: 독하다 독해 크크크크 이래도 지지해?
유니언스
20/06/12 11:13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떻게든 투표율을 낮추는 정책을 미는 당이 있다? 허참
20/06/12 11:13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는 위치 무관하다는게 제일 크다고 느끼는데요
부재자투표는 정말 번거롭거든요

최소한 지금 수준은 유지해야 그나마 투표율이 올라가겠죠
한강두강세강
20/06/12 11:18
수정 아이콘
정말 미래가 없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20/06/12 11:19
수정 아이콘
쟤들이 보수당이예요? 보수라면 내세우지않을까 하는 가치는 깡그리 갖다버리는데도요? 미통당 쟤들을 자꾸 보수라고 불러주니까 저러는 겁니다.
히샬리송
20/06/12 11:28
수정 아이콘
현 정권과 민주당이 그렇게 미친듯이 던져도 압승하는 이유... 통합당이 저렇게 해도 압도적 2등은 무조건 한다는게 안타깝네요
LightBringer
20/06/12 11:31
수정 아이콘
양당제와 지역주의의 폐해죠
거친풀
20/06/12 11:36
수정 아이콘
미통당은 여전 하단거죠. 요 몆년 추세를보면 민주당이 잘하기 보단 존버로 득 볼 듯 각이 네요
20/06/12 11:38
수정 아이콘
사전투표는 하루정도로 줄이고, 본투표 시간을 저녁 9시까지 늘리는게 맞죠.
그리고 사전투표함 관리는 진짜 문제 많습니다.
관외 사전투표함 보관소에 cctv가 없는것도 말도 안되고, 우체국으로 이송할때 목욕탕 박스같은곳에 담아서 참관원도 없이 이송하질 않나..
관리방법은 확실하게 해야죠.
20/06/12 11:41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국가에서 선거독려가 아니라 선거제한을 이야기하는 정당이 나올줄이야 크크크 어메이징
개콘이 망한 이유가...
무적전설
20/06/12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기기 위해선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을 지시하던 국회의원 보좌관이 있던 당 답긴 하죠.
과연 보좌관이 모든걸 다 주도하고 해냈을까?
진심 생각이 무섭습니다.
20/06/12 13:14
수정 아이콘
어라 그것도 나름 김어준 업적 아닙니까 크크크
호머심슨
20/06/12 16:07
수정 아이콘
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같은것을 보좌관이 자기돈으로 독자적으로 했다는것도 참
20/06/12 11:42
수정 아이콘
너무 한심하니까 헛웃음이 나오네..
지르콘
20/06/12 11:43
수정 아이콘
변함없는 모습이네요.
저런 소릴 해야 지지받는 저 집단이니 뭐 어쩌 것습니까.
20/06/12 11:50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나가. 나가 뒤지기 싫으면

고맙다...
갈가메쉬
20/06/12 19:17
수정 아이콘
갑자기 빵터졌습니다
감사합니다 크크크
차라리꽉눌러붙을
20/06/12 11:54
수정 아이콘
제목 보저마자 지네가 어떻게 바꾸려고? 라는 말이 육성으로 나왔습니다...크크
20/06/12 11:54
수정 아이콘
무능의 극치
20/06/12 11:58
수정 아이콘
미통당... 전략은 고사하고, 최소한의 지능마저도 갖추지 못한 잡탕족.
사전투표 때문에 참패했다고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는 이유가 당 지지 성향 때문이겠습니까.

당일투표를 못할 개인적 사정, 다시말해 근무 출장 모임 행사 그리고 투표소 근처에 간 김에..등이 더 큰 확률입니다.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거 사전투표에 참여한 이유로 ..민주당이 압승했다면,
당연 민주당 득표율이 높은 선거구가 사전투표율도 높아야 하는데, 실제는 그 반대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당일투표에서 이기던 후보가 사전투표함을 까자... 바로 !! 더블스코어로 져서 낙선한 경우가,
서울 수도권만해도 수십 곳에 이른다면, 당연 개표조작을 의심해야지... 무슨 사전투표 타령은...
정말... 한심 + 무능 + 바보를 넘어서는, 치명적인 욕을 퍼붓고 싶을 뿐입니다.
병장오지환
20/06/12 12:20
수정 아이콘
잘가시다가 기승전 개표조작 크크
20/06/12 13:38
수정 아이콘
개표조작을 의심 & 주장하지 않는다고 그 당을 욕하는...(?) 이상한데요...
알리야
20/06/12 15:19
수정 아이콘
개표조작하려면 선관위 직원에 각 정당 참관인 등등 수 많은 사람들을 전부 매수해야 할텐데 그게 가능하다고 믿으신다는게 참 황당하네요. 극우 유튜브 좀 끊으세요;;
쌍무지개
20/06/12 12:07
수정 아이콘
미래통합당은 미래가 없고 통합도 없어서 문제가 아니라
상대당의 미래를 만들어주고 지지자들 통합도 시켜주는게 큰 문제이네요.
우리는 하나의 빛
20/06/12 13: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여태까지 없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자꾸 당이름에 넣어왔었는데, 일단 있는걸 넣었다는 건 장족의 발전이네요.
이디어트
20/06/12 12:17
수정 아이콘
이게 그 우익 없이 착륙하는 비행긴가 그건가?
파인애플빵
20/06/12 1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동층이나 기타 국민들 표는 다 필요 없고, 그냥 지역 갈등 구도로 끌고 가서 자기들 경상표만 모아도 무조건 40% 나오서 필승이니 가능한 소리인데
이게 국민들 보고 투표 하지 말고 형식적인 투표만 해서 자기들이 다 해먹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인데요
다른 나라들 보면 민주주의 날라가는거 한순간 입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해요
이니그마
20/06/12 12:30
수정 아이콘
아베와 자민당이 얼마나 부러울까요.
그들마냥 국가재난사태가 예산떼먹을 기회가 되어야 배에 기름칠좀 할텐데 말이죠.
김곤잘레스
20/06/12 12:46
수정 아이콘
와 이런놈들이 내각제 개헌을 하겠다고 나댄걸 보면 참...어떻게든 투표를 더 하게 할 생각을 해야지 사전투표 관리가 부실했다고 생각하면 관리를 철저하게 하든가 24시간 카메라와 전담인력 배치하고 온라인 생중계하고, 어떻게 지들 불리하다고 이걸 없앨생각을할까요
뿌엉이
20/06/12 1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거제도을 바꾸는데 각당의 이익이 걸린건 맞지만 최소한의 그럴듯한 명분이란걸 만드는게
자기당 표가 덜 나오니 개정 하겠다는건 좀 명분 작업부터 좀 해본던가
저번에 바뀐 선거법 더민주가 머리 짜네서 유리하게 만들어 진거지만 그래도 만들때는 소수정당 배려라는
그럴듯한 명분은 있었는데 결론으로 위성정당 출현으로 망한법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리움 그 뒤
20/06/12 13:09
수정 아이콘
문재인정권이 들어선 이후 정부여당을 싫어하거나 안맞는 분들도 많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억지로 정부나 여당을 미통당과 비슷하거나 더 안좋게 까내리는 댓글들 보면 정신이 아득해집니다.
특히 제가 있는 의료쪽에서 현정부나 여당은 미통당보다 훨씬 안좋은 정책들을 추구해서 마음에 안들지만 과거와 현재 미통당의 전신들이 해 온 짓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그래도 미통당은 아니거든요.
물론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시니스터
20/06/12 13:18
수정 아이콘
민주당-> 잘했으면 좋겠는데 왜저러냐

미통당-> 재네는 왜저러고 사냐?
아이군
20/06/12 15:40
수정 아이콘
저는 더 나쁘게 보는게, 이명박근혜 때보다 지금이 너 나빠요.
당장 사전투표제는 이명박근혜 때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내내 잘 운영되었구요.

그런데 그걸 지금은 문제라고 보는 겁니다. 그러니깐 더 퇴보하는 거죠.
얘네들은 명백하게 퇴보하고 있습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에요.
abyssgem
20/06/12 13: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통당 찍을거야?'

라고 외치는 쪽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아니예요. 바로 미통당 입니다.

저래놓고 민주당 탓 지지자 탓을 하면 대체 뭘 어쩌란 말인가요?
파인애플빵
20/06/12 14:21
수정 아이콘
동감 합니다. 미통당 애들이 더 난리죠 노매너에 악질도 그런 악질이 없음
일베 출신들이 많아서 그런가 말하는것도 너무티가 나요
그 일베 특유의 사람 살살 긁으면서 약올리는 유행어 "크윽 시원하다" 이런류의 느낌이 물씬 난다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그래서 미통당 찍을꺼야" 누가 봐도 일베틱한 느낌이 물씬 나는 프레임이죠
일베는 자기들은 정상인이라고 생각 하는것 같은데 그 특유의 저질스런 아이덴티티가 너무 뚜렷함
20/06/12 13:56
수정 아이콘
투표율을 낮추려고 기를 쓰는 당이 제1야당이라니.. 명색이 민주주의의 나라에서 허허허
HealingRain
20/06/12 14:34
수정 아이콘
같잖아서 웃음이 나오네요. 그래 그 의석가지고 어떻게 바꿀건데? 크크~ 그냥 니넨 영원히 그러고 살아라 진짜....에휴~
라라 안티포바
20/06/12 14:41
수정 아이콘
저도 제 투표자료를 며칠간 맡기는게 탐탁치않아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당일투표하는 편인데
선별적으로 표받겠다는 심리가 너무 뻔히 보여서 같잖네요.
Janzisuka
20/06/12 16:22
수정 아이콘
웃기고있네.....하아 수준 진짜
호머심슨
20/06/12 16:24
수정 아이콘
그자찍 그자찍 신나는 노래
말다했죠
20/06/12 17:06
수정 아이콘
이건 새로 나온 얘기가 아니라 오세훈 전 시장부터가 “다만 이번 기회에 사전투표 제도는 반드시 손을 봐야 한다. 없애기 힘들면 최소화해야 한다. 사전투표 시기도 본투표일과 근접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진작 주장한 겁니다. 사전투표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니까 저런 발상이 나오는 거겠지만 선관위 의뢰 갤럽 조사결과에서는 사전투표가 유권자들의 투표참여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이 93.3%, 현재 사전투표제도를 유지해야 한다가 64% 사전투표소를 확대설치해야한다가 17.7% 사전투표 시간 또는 기간이 연장되어야 한다가 11.4% 나왔더군요 크크크크
20/06/12 19:29
수정 아이콘
모자란것들아.. 에휴 니들이 마시는 공기가 아깝다. 보수는 개뿔.. 아 옛날에 삼김시절 보수중 하나만 와도.. 쯧
임전즉퇴
20/06/12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계자들의 신체건강을 존중하는 한 날짜를 물리적으로 더 근접시킬 수 없을 겁니다.
일월화 계속 본투표하면 간격이라는 개념이 사라져서 심리적으로 이런 소리 안 할 겁니다. 다만 돈 엄청 들겠네요. 선관위가 시설과 인력에 대하여 무슨 강제권한을 갖고 있는 게 없고 지자체가 안 챙겨주면 폭망입니다.
늦게 오는 표를 인정하고 개표를 며칠 나눠서 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건 다이나믹 코리안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좀 주겠죠. 근데 굳이 뭘 어떻게 해야 한다면 이거겠습니다.
투표소 수개표.. 좋은데, 시군구별 하나쯤 있는 개표소 갖고 이러는데 열 배가 넘는 쪼막개표소는 다 어떻게 감시하시려고? 좋다는 뜻은 그로 인하여 직관성이 강화되어 선의의 이해자는 늘어난다는 겁니다. 그러나 어쨌든 걸어봐야겠다 하는 거라면 뭘 해도 노답이죠.
배고픕니다
20/06/13 09:59
수정 아이콘
디씨갤러리 돌아다니다보면 만나게 되는 어떤 낚시글이 생각나네요
투표는 범죄다 낄낄... 혹시?
BbOnG_MaRiNe
20/06/14 22:4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미통님 사랑하시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9321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5067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746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676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20075 3
101412 [일반] [방산] 인도네시아는 KF-21사업에 분담금 3분의1만 지급할 예정 [13] 어강됴리2077 24/05/06 2077 0
101411 [정치] 양보한 권리는 돌아오지 않는다? [4] 니드호그2548 24/05/06 2548 0
101410 [일반] [팝송] 맥스 새 앨범 "LOVE IN STEREO" [1] 김치찌개2518 24/05/06 2518 1
101408 [일반] 장안의 화제(?) ILLIT의 'Magnetic'을 촬영해 보았습니다. [13] 메존일각4965 24/05/05 4965 10
101407 [일반] [글쓰기] 아니 나사가 왜 남아? [9] 한국외대4830 24/05/05 4830 2
101406 [일반] [만화 추천]그리고 또 그리고 [12] 그때가언제라도4517 24/05/05 4517 3
101405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1) [3] 계층방정2620 24/05/05 2620 6
101404 [일반] 신난다 어린이 날, 즐겁다 어린이 날 [6] 착한아이3057 24/05/05 3057 8
101403 [일반] (락/메탈) Silverchair - Without You (보컬 커버) [5] Neuromancer1579 24/05/05 1579 1
101402 [일반] <스턴트맨> - 우린 그럼에도 액션영화를 만든다.(노스포) [6] aDayInTheLife2598 24/05/05 2598 4
101401 [일반] [팝송] 피더 엘리아스 새 앨범 "Youth & Family" 김치찌개1399 24/05/05 1399 0
101400 [일반] 예전 닷컴버블때와는 달리 지금은 AI버블이 일어나기 힘든 이유 [34] 보리야밥먹자9378 24/05/04 9378 3
101399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0) [4] 계층방정4477 24/05/04 4477 3
101398 [일반] (미국주식)간략하게 보는 2분기 유동성 방향 [18] 기다리다4286 24/05/04 4286 1
101397 [일반] 못생겨서 그렇지 제기준 데일리 러닝용으로 최고의 러닝화.JPG [18]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5852 24/05/04 5852 1
101396 [정치] 채수근 상병 순직 특검법 21대 회기 중 본회의 통과 [60] 사브리자나4313 24/05/04 4313 0
101394 [일반] 최근 내 삶을 바꾼 제품들 총 6선 - 전구, AI에서 태블릿 pc까지 [33] Kaestro4833 24/05/04 4833 9
101381 댓글잠금 [일반] [후원] 유니세프 페이커 패키지 기부 동참 이벤트 [1] 及時雨4758 24/05/01 47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