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18 02:11:55
Name 다이버시티
Subject 폴킴의 초록빛... 표절 느낌이 납니다. (수정됨)
언젠가 우연히 이하이의 '한 숨'이란 곡에 꽂혀 여러 가수들의 커버 영상을 찾아봤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폴킴이란 가수의 커버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정말 잘 부르더군요.
한 동안 지인들에게 추천하며 무한 반복해서 들으며 유명해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정작 인기를 얻은 후에는 이 가수의 곡을 듣기가 왠지 꺼려지더군요.
나오는 노래마다 뭔가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 익숙한 느낌을 줬기 때문입니다.

대표 히트곡인
'너를 만나'가 박원의 all of my life 가 비슷하다는 얘기나
'모든 날, 모든 순간'이 마이클 부블레의 home과 비슷하다는 얘기는 이미 꽤나 퍼진 이야깁니다.


그러다 오늘 폴킴-초록빛 노래를 우연히 들었습니다.
분명 처음 듣는 노래인데 또 뭔가 익숙한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한 번 찾아봤습니다.

초록빛: 0:39~0:55


<버스커버스커- 정류장>


초록빛 후렴(1:13~


<015B - 이젠 안녕>


사실 한 곡 한 곡만 놓고 봤을 때는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런데 세 곡 모두 표절 하는 방식까지 상당히 유사한 걸 보니 상당히 의도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곡을 그냥 받아서 부르는 가수면 또 모르겠는데 너를 만나와 초록빛은 폴킴 작사작곡입니다. )

전체 코드 진행은 거의 그대로,
멜로디는 기존에 아주 잘 알려진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의 한 두 마디를 그대로 가져오되 끝을 살짝 바꿉니다.
예를 들어 원 곡에서는 음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흐름이었다면 올라가다 끝음만 반대로 내려가게 만든다든가,
뒷부분은 잘라서 쉼표로 처리해서 표절이라고 말하기에는 애매하게 만들어 버리네요.

그래서 흔히들 얘기하는 '4마디' 표절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익숙하게 듣도록, 그래서 좋게 느끼도록 만드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악질적인 수법이라 생각해서 가능하면 듣지 않으려구요.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하게 느끼시는지 궁금하네요.

PS.1. '미소속의 슬픔'님 댓글내용 추가





PS.1. '윤성'님 댓글내용 추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딱총새우
20/05/18 02:22
수정 아이콘
저는 럭키 카피츄로 들려요.
아마추어샌님
20/05/18 0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듣고 있는 중인데요 일단 코드진행 동일한건 아무의미 없을텐데요.
코드진행 동일한 노래가 세상에 넘쳐흐를 거예요.
대표적으로 비틀즈의 Let it be랑 앨리사 키스의 no one 아델 someone like you 프로즌에 나온 let it go 제이슨 므라즈의 i'm yours 가 키만다르고 코드진행은 동일해서 조를 잘 변경하고 속도 조절 잘하면 모든날 모든순간과 home이 겹치는 것 처럼 될거예요.

코드진행만 같다고 하면 ...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재즈 쪽에 거쉰 곡에 아이갓 리듬의 코드만 가지고 만든 곡들을 리듬체인지라고 하는 것 같은데,
모든날 모든순간이 표절이라면 이것도 다 표절로 문제가 되겠지요. (다만 거쉰곡은 아마 저작권 만료 됬을 거예요. 일찍 돌아가셨으니)
다이버시티
20/05/18 02:3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것 처럼 코드 진행이 유사한 곡은 상당히 많긴 합니다.
다만 폴킴은 세 곡이 전부 코드뿐만 아니라 특정 곡을 연상케 하는 멜로디 라인까지 따라가고 있어서...
아마추어샌님
20/05/18 0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유사한 곡이 아니라 코드가 일치하는 곡들이 무수히 많은거고
이걸 따지는건 그냥 거의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습니다.

악보바다에 뜬 악보보면 코드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아래 댓글에 링크 걸린건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표절일 수도 있을것 같지만 법적으론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만...
그리움만 쌓이네 노래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실망이긴 하지만, 그리움만 쌓이네 란 노래를 매우 좋아하는 팬심에 의한 실망일뿐
크게 문제될것 같지는 모르겠습니다. (뭔가 말이 빙빙 도네요)

저에게 다가오는 느낌은 많이 확연히 구분이 되기 때문에 문제 없다고 생각드네요.
다이버시티
20/05/18 03:17
수정 아이콘
네네 분명 사람마다 느끼는 건 다르니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기존에 의심을 가지고 있던 상태에서 들어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걸수도 있구요.
(반대로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더 확신하게 됐지만요 흐흐)
그래도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키와 박자를 동일하게 맞춰서 다시 올려보고 싶기도 하네요.
아마추어샌님
20/05/18 03:23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보니 이런 영상도 있네요.
https://youtu.be/oOlDewpCfZQ
인생은서른부터
20/05/18 05: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이분들 오랜만에 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5pidokakU4I
다른 영상에서 노래는 또 엄청 잘해서 엄청 들었었는데
20/05/18 02: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감상을 말씀드리면 전혀 비슷하지 않네요
미소속의슬픔
20/05/18 02:4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UzQr4sCrL0

판단은 여러분들께 맡기겠습니다
안프로
20/05/18 02:50
수정 아이콘
이건 너무 대놓고 비슷하네요? 크크
다이버시티
20/05/18 0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허... 이건 또
이젠 안녕(015B) + 그리움만 쌓이네(노영심) 같군요.
역시나 작곡작사 모두 폴킴...
20/05/18 03:05
수정 아이콘
그리움만 쌓이네 테마 부분을 그냥 갖다 박았네요.
비역슨
20/05/18 03:01
수정 아이콘
아 이 곡 첨들어보는데 진짜 느낌 비슷하긴 하네요 크크
톨리일자
20/05/18 09:03
수정 아이콘
이건 처음듣는데 마이클 부블레 노래 건이랑 이건은 심히 비슷하네요.
20/05/18 12:05
수정 아이콘
본문은 긴가민가인데 이건 대놓고 비슷하네요 크크
안프로
20/05/18 02:4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대놓고 비교해주는데 전혀 비슷하다는 느낌은 없네요
어차피 제 취향 목소리는 아니라 잘 듣진 않습니다만
야광충
20/05/18 03:18
수정 아이콘
한국 발라드의 성공 요인이 멜로디 라인에서 귀에 팍 꽂히는 킬링 벌스 혹은 킬링 훅 인데.. 폴킴 자작곡들은 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귀에는 꽤 유사성 있게 들립니다. 좋긴 좋은데 어딘가 익숙하다는 거죠. 처음 들어도 이상하게 귀에 익은 느낌? 굉장히 영리한 사람이라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망고요거트
20/05/18 03:19
수정 아이콘
비슷하긴하네요. 원곡을 살짝 비튼 느낌? 정류장은 제가 잘 몰라서 안들립니다만, 후렴구는 확실히 이젠안녕이 딱 떠오르네요.
아마추어샌님
20/05/18 03:26
수정 아이콘
키를 동일 하게 해놓고 보면
한마디가 전체적으로 유사한데 (같진 않음)
그 마디에 어느지점에서 같은 음이 있는데 그 음이 반음 내려가요 이게 일치해서 유사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전공자가 아니라 뭐라 정확히 설명하지는 못하겠습니다.
칼라미티
20/05/18 03:24
수정 아이콘
같은 이유로 개인적으론 거르고 있습니다.
비긴 어게인도 폴킴 파트만 스킵했네요.
표절인지는 모르겠고 그냥 불편해요...
55만루홈런
20/05/18 03:25
수정 아이콘
폴킴 노래가 일반 김치 발라드라 불리는 후렴에 멜로디 힘을 뒤에 팍 주는 스타일이 아닌

좀 잔잔한~ 느낌 어디서 들어본 듯한 좀 편한 스타일이라...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음알못이라 표절까진 모르겠구요 크크
여우사랑
20/05/18 05:37
수정 아이콘
코드가 비슷하다는거 빼면 전 잘 모르겠네요.
하늘하늘
20/05/18 06:22
수정 아이콘
'흔히들 얘기하는 '4마디' 표절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이러면 표절이 아닌거죠. 근데 뭐 저정도면 차라리 이젠안녕을 듣고 말지 굳이 저노래를 들을 생각은 안들것 같네요.
댓글에 링크되어 있는 노래도 들을때마다 그리움만 쌓이네가 떠오르면 불편해서라도 안듣게 될듯.
20/05/18 06:23
수정 아이콘
발라드라..
20/05/18 06:46
수정 아이콘
리플에 달린 곡이 제일 노골적이긴하네요 크크

표절은 아니지만 짬뽕소리까지 피하긴 어려워보입니다
배고픕니다
20/05/18 07:3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이유에서 폴킴 노래를 좀 꺼립니다 표절인지는 모르겠고
멜론차트에 항상 머물러있는데 항상 다 비슷한 느낌의 노래라고 느껴짐

마치 141516즈음의 영화에 맨날 황정민이 비슷한 느낌의 배역으로 나온것처럼요 이미지소비라고 해야하나
아슨벵거날
20/05/18 07:54
수정 아이콘
요즘은 표절도 바보 아닌이상 완전 갖다쓰지는 않고 살짝씩 바꾸죠. 유사성 확실히 있는것 같지만 처벌 방법이 없으니

90년대 00년대는 뭐 표절 무법지대였죠. 몇몇 작곡가, 가수들은 표절전문이라 불러도 할 말 없을 정도였으니..
ioi(아이오아이)
20/05/18 07:55
수정 아이콘
그냥 아이덴디티라고 부르는 게 없는 거 아닌가요?

표절이라기 보단 그냥 자신만의 무언가 없어서 그냥 적당히 좋은 노래, 자기한테 맞는 노래를 섞어서 만드는 거죠.

자신만의 무언가 없어서, 자기 앞의 잘된 것을 짬뽕해서 만드는 건 창작의 영역에서 흠이라고 부르지도 않는 거 같던데요?

피지알은 게임사이트니 게임으로 예를 들면 롤,룬테라, 두둥등장을 만든 라이엇의 개발의 특징은 적당히 잘 된 것 가져와서 잘 섞는 다 아니었나요?
소울니
20/05/18 08:45
수정 아이콘
말씀처럼 코드 진행이야 문제삼을 건 아니지만, 약간 약간 멜로디라인을 차용해 오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네요 크.
들을때마다 노래는 좋은데 약간의 기시감이 들었던게 이런 이유였나 봅니다.
개인적으로 로코베리 음악들도 약간 그런 느낌이라.... .. 요즘 발라드는 다 그런 추세인가 싶기도 하네요.
티모대위
20/05/18 09:08
수정 아이콘
'기시감'이 폴킴 노래를 설명해주는 가장 적절한 표현아닐까 싶네요.
20/05/18 08:48
수정 아이콘
이 분 노래 중에 '안녕' 듣다가 박상민의 해바라기가 계속 떠올라서 간만에 찾아봤습니다 크크 전체적으로 표절은 아닌데 곡의 핵심 부분을 가져와서 써먹으니 이래도 되나 싶긴 하더군요
소울니
20/05/18 08:58
수정 아이콘
그 곡도 로코베리 폴킴 작곡에 로코베리 편곡이네요.
노래 들으면서 뭔가가 계속 떠올랐는데... 해바라기였군요 크 감사합니다.
20/05/18 08:58
수정 아이콘
이미 대중음악의 멜로디는 모두가 썼던 것들 조금씩 바꿔쓴다고 생각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폴킴 곡들은 좀 유명한 곡들의 멜로디 곡 구성 짜집기 한 느낌이라 성의없게(?) 느끼긴 합니다
알카즈네
20/05/18 09:44
수정 아이콘
세상에 노래가 수없이 많아서 만들다보면 한 두곡은 뭐 그럴 수 있겠다 싶은데 많은 곡이 이렇다면 단순한 우연은 아닌 듯 합니다.
명백한 표절은 좀 애매하지만 기존 노래 멜로디 참고해서 조금씩 바꿔서 가져다 쓴 부분이 있는 건 분명해보이고요~
'모든 날 모든 순간'이라는 노래 제목도 드라마 도깨비에서 영감을 얻은 것 같았는데 이젠 이것도 그냥 순수하게 보이지만은 않네요.
금수저
20/05/18 10:04
수정 아이콘
흔히 너무 많은 노래를 들어서 자기도 모르게 그게 나왔다! 섞였다! 이런 경우도 있겠지만, 작곡을 하기 위해 이 노래 저 노래 찾아 들으면서 이 부분 가져오고 저 부분 가져오고 섞어서 짠!~하는 작곡가들도 많겠죠. 근데 뭐 알 방법이 없느니...법에 걸리지만 않으면 되는거죠? 누가 작곡하는거 몰래 찍으면 모르겠지만...
푸른호박
20/05/18 10:05
수정 아이콘
표절관련 해서는 수 많은 논쟁이 쌓여서 이런게 표절이 아닌지는 대중들도 다 아는거고,
듣기 좋은 노래 만드는것도 엄연히 능력이죠. 호불호만 있을뿐
그런거없어
20/05/18 10:05
수정 아이콘
추가한 두곡은 좀 심하네요
20/05/18 10:33
수정 아이콘
만약 표절이 진정 아니라고 한다면, 능력부족이겠네요.
백년지기
20/05/18 10:54
수정 아이콘
표절이 아닙니다. 일부 멜로디를 차용한거죠.
20/05/18 11:16
수정 아이콘
리얼힙합
20/05/18 11:42
수정 아이콘
저는 최근엔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어쩌고랑 이문세 붉은노을이
똑같던데 크크
20/05/18 12:15
수정 아이콘
폴킴이라는 가수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저도 여러 곡들이 상당히 비슷하게 들리네요

작곡을 처음 배우면 거의 모든 곡이 완벽한 표절로 가게 되고 일부러 그 멜로디를 다른 멜로디로 바꾸면 그야말로 듣기 힘든 곡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하게 되는데 아마 그런 과도기에서 유사성만 지우는 방식을 택한게 아닌가 싶네요
-안군-
20/05/18 12:4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16189
예전에 제가 썼던 표절 관련 글입니다. 업로드한 곡은 시간이 오래돼서 썪어 없어진(...) 모양입니다;;
표절이라는게 참 쉽죠. 가끔은 창작자 자신이 스스로가 만든 트랩에 걸리기도 하고요.
특히 음악을 체계적으로 배운 게 아닌 싱어송라이터들이 그렇게 되기가 더 쉬운 부분도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클로이
20/05/18 14:35
수정 아이콘
글 하나더 써주세용~ 크크 지난글 재밌게 봤네요
MISANTHROPY
20/05/18 19:40
수정 아이콘
EVERGLOW - ADIOS
TROOPER - DESTIN

EVERGLOW - DUN DUN
TOTAL APE - YOUNG GODS

이 노래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17 우리는 왜 의사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331] 멜로12949 24/02/24 12949 53
101016 <파묘> -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풀스포) [54] aDayInTheLife4444 24/02/24 4444 6
101015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5] 대추나무8084 24/02/24 8084 0
101014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9791 24/02/19 9791 51
101013 '파묘' 후기 스포 별로 없음 [9] Zelazny3784 24/02/24 3784 0
101012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2327 24/02/23 12327 0
101011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33] petrus10485 24/02/23 10485 0
10101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9751 24/02/23 9751 0
101009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9134 24/02/23 9134 0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277 24/02/23 12277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334 24/02/23 7334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5782 24/02/23 5782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3800 24/02/23 3800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464 24/02/22 7464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3640 24/02/22 3640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498 24/02/22 7498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4876 24/02/22 4876 12
100998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204 24/02/22 8204 0
100996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262 24/02/22 6262 0
100995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424 24/02/22 3424 0
100992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002 24/02/22 9002 0
100991 필수과 의사 수를 늘릴 방안이 있을까요? [237] 마지막좀비5009 24/02/22 5009 0
100990 윤석열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네요 [159] 붕붕붕5138 24/02/22 51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