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15 14:51:20
Name 카미트리아
File #1 2020051500185_1.png (34.2 KB), Download : 56
File #2 1589517301539.jpg (28.4 KB), Download : 24
Subject [정치] 정의연의 회계 오류가 이제 억단위에서 발생 하네요.. (수정됨)




1. 정부 지원금이 회계 목록에서 삭제되었습니다
https://www.google.com/amp/s/mnews.joins.com/amparticle/23777462

2019년 회계 장부에는 받고, 사용한 보조금과 실제 장부에 기입된 지원금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2017, 2018년에는 정부 보조금이 0원으로 기입되어 있습니다.

정의연의 해명은 입력 누락입니다.

2. 정부에서 지원된 돈이 할머니들에게 지불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9년만 봐도 여가부에서 피해자 건강 치료비 및 보호시설 운영비로 6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했습니다.
2019년에 피해자 지원 사업에 2천만원 정도 지불하였습니다

기존 정의연의 해명과 달리 정부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많은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그 보조금은 피해 할머니에게 지원되지 않았으며
위에 말한 것과 같이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습니다.

3. 쉼터가 자산에서 부채로 변경되었습니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2005141855022586

2013년 기부금을 모아서 구매한 위안부 피해자 쉼터가 작년에 부채로 변경되었습니다.
변경 사유는 쉼터 판매시 갚아야 하기 때문이라 해명했으니
돈을 준 단체는 기부금이지 대출 해준것이 아니라고 답변했습니다.
추가로 "평화와치유가만나는집"의 등기는 깨끗하네요.


더브로이의 수천 단위의 회계 오류에서 수억 단위로 단위가 커지고
하루 하루 지날수록 의혹은 하나 둘 더 나오고 있지만
명확한 해명은 없는 상태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뉴잇
20/05/15 14: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주당 "정의연·윤미향의 삶 모독말라"…성명서 발표
"이 성명서에는 강창일·김상희·남인순·홍익표·송갑석·정춘숙·제윤경 의원,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당선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
https://news.imaeil.com/Politics/2020051413152549616

해명을 할 필요가 별로없죠. 이상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면 정의연,윤미향의 삶을 모독하는거니까요.
그나저나 [고민정,양향자,이수진.임오경] 등 초선은 여기에 낀거보니 이전에 조훈현이 20대 국회에서 그랬던것처럼
21대국회에서 거수기 역할이나 할 거 같네요
FRONTIER SETTER
20/05/15 14:56
수정 아이콘
모독각 낭낭하게 섰네요
20/05/15 14:58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421&aid=0004634589
민주당, 윤미향 논란 '문제 없음' 결론…"양정숙과는 다르다"

이것도 있죠.
파란마늘
20/05/15 17:29
수정 아이콘
??? : 이번 일과 관계 없지?
??? : 네 관계 없습니다.
??? : 그래 열심히 하자.
다빈치
20/05/15 15:04
수정 아이콘
고민정은 이제 광진구 나오면 표 안주렵니다. 이슈에 미쳐가지고..
20/05/15 15:42
수정 아이콘
고민정 이수진은 정말 실망이네요
만수르
20/05/15 16:31
수정 아이콘
고민정은 당연히 저럴 줄 알았는데 이수진 양향자는 신선하네요.
목화씨내놔
20/05/15 16:41
수정 아이콘
고민정이야 능력도 별로 없는데 문통 인기 힘입어서 당선된거라 크게 기대도 안했는데요

이수진은 좀 의외네요 인사불이익 당했다고 난리 피운 그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이런 상황을 모른체 한다고요?
20/05/15 16:56
수정 아이콘
난리 피웠는데 결국 밝혀진 것도 없죠. 그러니 그냥 판사 때부터 민주당에 줄을 선 것으로 봐야죠.
20/05/15 16:54
수정 아이콘
이 이슈가 진영논리적으로 해석되니까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겁니다. 애북고수 세력은 이참에 위안부 관련 활동을 무력화 하려고 하고 여권은 피의 쉴드를 치니 그런거에요.
엘롯기
20/05/15 17:40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숨결까지 익힌분이 이름 올렸다는건 문재인도...?
소셜미디어
20/05/15 19:12
수정 아이콘
고민정씨는 오히려 안 했으면 깜짝 놀랐을거 같은데 양향자씨는 삼전 상무까지 한 전문성이 아무 쓸모가 없을거같아 실망스럽네요
외계소년
20/05/15 14:55
수정 아이콘
진짜 민주당원으로서 왜이렇게 민주당이 이걸 빽빽 실드만 치고 있는지 답답하네요. 그냥 차라리 유감표명만 하든가 손절하면 될텐데. 진짜 180석 얻더니 정무적 감각이 증발했나.. 이짓 할거였으면 진짜 투표장에 안갔을텐데 휴
lifewillchange
20/05/15 14:55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거의 한몸인 수준 인증한거죠..
카미트리아
20/05/15 14:55
수정 아이콘
머리속에 그려지는 시나리오는 하나 있는데
그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일단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20/05/15 14:59
수정 아이콘
어떤건가요? 쪽지로라도..
카미트리아
20/05/15 15:02
수정 아이콘
쪽지까지 드릴건 아닌것 같고
그냥 저렇게 비는 돈이 어디로 갔느냐에 대한 의문입니다
20/05/15 15:03
수정 아이콘
그돈이 민주당으로 갔다는걸까요..?
카미트리아
20/05/15 15:05
수정 아이콘
알수없죠..
그건 조사를 해봐야만 알텐데..

민주당이 실드를 강하게 치고 있으니까요..
고작 시민단체 하나인데...
티모대위
20/05/15 14:59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엮여있어서 윤미향 터지면 줄줄이 수박이라든지...?
카미트리아
20/05/15 15:03
수정 아이콘
저렇게 비는 돈이 어디로 갔는지 밝혀지면 안되는거 아니냐는 의문이죠
설사왕
20/05/15 14:57
수정 아이콘
180석 얻었으니까 이러는 거죠.
아스날
20/05/15 15:22
수정 아이콘
빼박 증거아니면 내편은 쉴드 치는 전략이겠죠...
20/05/15 16:1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단순하게 생각해서 민주당이 이걸 커버칠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요
박근혜
20/05/15 14:55
수정 아이콘
??? : 공익법인은 원래 이렇게 한단 말입니다!!
유연정
20/05/15 14:57
수정 아이콘
이걸 왜 실드를 치는건지 아
개판이네요 진짜... 정떨어지게
총선 내 투표권 다시 돌리고싶다 정말...
꿀꿀꾸잉
20/05/15 14:57
수정 아이콘
진짜 상식적인 수준에서 검증을 요청하는 거같은데.. 왜 저렇게 날선반응이지 장부까보자는게 모독인가?
한뫼소
20/05/15 14:58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223666

「국세청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1만개 공익법인 기부금 사용내역을 들여다보고, 세무조사에 나설 방침이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며칠 전 기대했었던 국세청 직접조사도 계획에 없다고 밝혀졌네요. 점점 진창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20/05/15 15:09
수정 아이콘
뭐였죠 그럼; 걍 쌩오보였던 건가요... 어이가...
사악군
20/05/15 15:27
수정 아이콘
일 잘하네 취소입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0/05/15 16:06
수정 아이콘
일 안하네.
만수르
20/05/15 16:33
수정 아이콘
진창이네요. 혹시 이게 180석의 힘?
사악군
20/05/15 18:04
수정 아이콘
국세청이 바로 깨갱하네요.
소셜미디어
20/05/15 19:0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게시판에 올랐던 글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내용이었는데.. 이 상황이 생산적으로 진행될 유일한 길이 없어지네요
카미트리아
20/05/15 19:12
수정 아이콘
소셜미디어
20/05/15 19:16
수정 아이콘
결국 검찰 손을 타야 뭐가 되는군요. 검찰개혁이 그렇게 중요한 목표라면 이럴 때 검찰따위 없어도 개선이 가능하다는걸 제대로 보여주는게 좋았을 텐데.
noname11
20/05/15 15:00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는 회사의 회계를 담당하고 있는 분에게 물어보니 이건 회계미스수준이 아니라 고의로 한거이고 주식회사일 경우에는 상장폐지가 확정이라고 봐도 된다는데 맞나요?
20/05/15 15:03
수정 아이콘
공법인이라 익스큐스의 범위에 논란이 있는거지 주식회사였으면 당연히 상폐각이죠.
카미트리아
20/05/15 15:08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가 저런 수준의 회계보고서를 제출하는일이 불가능 하지않나요?

진짜 학교 동아리보다 못한 수준인데...
20/05/15 15:34
수정 아이콘
소상공인 작은 회사들은 회계보고서가 사실상 없죠.
관리 수준이 딱 그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쵸코하임
20/05/15 16:47
수정 아이콘
주식회사여도 별거 아니네 대충 꼬리자르기로 넘어가는 회사들이 간혹 있지요. 엄청 큰 회사라든지 또는 관련된 기업이 엄청 큰 회사라든지요
목화씨내놔
20/05/15 16:43
수정 아이콘
상장회사가 저렇게 할 경우

회계법인이 절대 사인안해줍니다

흔히 우리는 그걸 의견거절이라고 하죠

회계장부가 엉망이거나 아니면 증빙 자료를 준비했지만 충분히 검증할 수 없으니 회계사는 아무런 의견도 줄 수 없다는거죠

백퍼 의견거절 나옵니다
딸기콩
20/05/15 15:00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실수다,유감이다 정도로 퉁쳐도 될거같은데 민주당이 왜 이렇게 무조건적으로 비호하는지 신기하네요.
조국 때랑은 사람이 가지는 무게감이 다른거같은데
댓글알바
20/05/15 15:01
수정 아이콘
정말로 그렇게 믿는다거나 얽히고섥힌 사람이 엄청난 사람이라던가 뭐 그런거 아닐까요
키모이맨
20/05/15 15:15
수정 아이콘
에이 정치인들이 얼마나 똑똑한 사람들인데 정말로 믿겠습니까 크크
미카엘
20/05/15 15:00
수정 아이콘
이러라고 국민들이 180석 준 게 아닐 텐데..
20/05/15 15:02
수정 아이콘
조구기 때도 느꼈지만 손절하거나, 최소한 방관하면 되는 걸 왜 자꾸 논란 일으키는 지 모르겠네요
인물들의재구성
20/05/15 15:03
수정 아이콘
그 떼먹기 쉽다는 대학교 학생회 회계도 나름 숫자 맞추고 지출증빙에 영수증 첨부하던데.. 지금 발등에 불떨어져서 열심히 고치고 있겠군요
계층방정
20/05/15 15:09
수정 아이콘
서로서로 네가 떼어먹었지 싸움박질만 할 뿐 내부적으로도 진짜 떼어먹은 사람은 오리발 내밀고 애먼 사람 멱살잡는 등 뭐가 뭔지 모르는 혼돈이 벌어지고 있을 수도...
어우송
20/05/15 15:03
수정 아이콘
180석 킹민의 갓택입니다만
20/05/15 15:05
수정 아이콘
내부감사했다던 회계사는 뭘 감사한걸까요? 아니면 지적했지만 뭘 그리 유난떠냐고 묵살된건가...
미뉴잇
20/05/15 15: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나저나 문재인은 김보름사건,n번방 사건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한 마디 잘도 하던데
어떻게 된게 이번 윤미향 건에 대해서는 한 마디가 없네요.
무엇보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전 트럼프랑 정상회담때 같이 초청까지 했던 할머니인데 말이죠
맥스훼인
20/05/15 15:27
수정 아이콘
그 양반들이 좋아하는 선택적 xx죠
모데나
20/05/15 15:42
수정 아이콘
윤미향한테 '마음의 빚'이 있지않을까요
Houndmaster
20/05/15 15:08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 시민단체랑 엮여 있는 사람들이 많으니 문제없다고 판단했나 보네요.
저정도는 다른데도 다 해먹는 건데 뭐 저런거 가지고 그래? 하는 느낌...
그냥 제2의 조국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아이우에오
20/05/15 15:08
수정 아이콘
응 어짜피 180석이라 내맘대로 해도 막을수없어~ 돌아가~
센터내꼬야
20/05/15 15:09
수정 아이콘
쉬운 길을 놔두고 왜 어려운 길을 가는지 잘 이해가 안됩니다..
잘못했나 안했나 확인할때까지 기다렸다 잘못했으면 손절..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왜 이게 눈동이가 되는지 사실 아직도 이해가 잘 안갑니다.
제라스궁5발
20/05/15 15:09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자산이 부채로 변경되는 마술은 신기하네요
카미트리아
20/05/15 15:11
수정 아이콘
정부 보조금 누락보고 글을 팔까 말까 고민하다가
자산이 부채로 변하는 마법에 글을 써야겠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순식간에 +7억이 -7억으로 변했죠
20/05/15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설명대로 저건 모금회 측 대출이 아니라는 가정하에 가능할 만한 시나리오는
(1) 모금회 기금을 받아 부동산 매입
(2) 부동산을 담보로 어디선가 차입
(3) 원래는 차입금 만큼 자산이 증가해야 하나 이 현금 어디선가 슈킹
(4) 실재 부동산은 보유하면서 재무제표 상 부채 보고
이는 공동회 자금지원 시 집행목적과 방식에 제한을 두었을 수 있고 그래서 직접 슈킹이 안될 상황에서 가능한 방식입니다.
물론 이는 명백히 밝혀진 사실이 아니며 개인적으로는 아니길 바라긴 합니다.

참고로 이는 실제로 있었던 사례입니다
카미트리아
20/05/15 16:43
수정 아이콘
다행히 등기부등본 확인해보니 잡혀있는 것 없이 깨끗하네요...

근저당 잡고 대출 땡긴것은 아닌듯 합니다.
월급네티
20/05/15 15:10
수정 아이콘
킹민의 갓택입니다만...
Grateful Days~
20/05/15 15:10
수정 아이콘
누가 저기에 또 얽혀있길래 손절도 못하고 저러는건지..
이른취침
20/05/15 15:12
수정 아이콘
물론 손혜원이나 한명숙 
또 이번에 유시민처럼 억울하게 설계당할 수도 있는데 
합리적인 문제제기면 진영논리보단 
내부감사해서 바꿀 건 바꾸고 
처벌하루게 있으면 처벌하는 맞아보이는데... 
정의당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참...
맥스훼인
20/05/15 15:28
수정 아이콘
손혜원은 확정판결이 안 났다 치고 한명숙은 대법원 판결까지 난건데 그걸 설계라뇨..
20/05/15 15:42
수정 아이콘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772503_32531.html 사실여부야 실제 조사를 해봐야 하지만 설계라고 주장할만한 근거가 최근에 나오긴 했습니다.
맥스훼인
20/05/15 16:21
수정 아이콘
결국 비망록도 기본적으로는 한만호씨의 주장인거죠
한명숙 사건에서 한만호씨는 법정에서 증언을 뒤집었고 뒤집었음에도 법원이 뒤집힌 증언을 인정하진 않았던 건이니까요.
공판중심주의라 할지라도 결국 개별 공판에서의 증거 인정여부는 법원의 판단이고
법원은 앞의 증언에 더 신빙성을 인정한 건이었습니다.

한만호가 증언을 뒤집은 후 이에 대해 검찰이 사이드로 공격했다.는 부분은 인정 가능한데
그로 인해 한명숙이 무죄를 받았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봅니다
20/05/15 16:25
수정 아이콘
주장이야 당연한거구요.
비망록에는 검찰에서 어떻게 설계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나오니까요.
그때 대법원 결론과 관련해서 한만호씨의 증언 이외에 다른 증거가 나온 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한만호씨의 증언 번복을 배척한 이유가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석연치 않습니다.
뭐 법원이 항상 제대로 된 판결만을 해 온 것도 아니고 양승태 대법원에서 그와 관련된 증거도 나왔는데 비망록 정도의 구체적인 상황 기록이라면 조사해볼만 한거죠.
맥스훼인
20/05/15 16:35
수정 아이콘
https://newstapa.org/article/f0FT-
이날 재판장은 검찰이 압수한 모든 문건을 변호인단과 공유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한만호 비망록에 대해서도 법원이 이미 전문을 판단 했습니다.
전 정권 대법원 하의 재판이라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면..뭐,더 할말의 여지는 없구요

당연히 석연치 않은 점이 있단 부분도 인정할순 있는데
최소한 "한명숙이 억울하게 설계당했다." 고 일반적으로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보입니다.
20/05/15 16:39
수정 아이콘
저도 설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한명숙 전 총리 무죄! 이러는 건 아닙니다만 그 대법원에 문제가 많았다는 건 여러 사안에서 나온 내용이고 믿을 수 없다라기 보단 저런 비망록이 그 당시 언론에 노출되었다면 대법원에서 문제 없다는 식으로 처리하고 말았을지를 생각해보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보는 정도입니다.
근데 석연치 않다는 정도가 아니고 본인이 진술을 번복하고 검찰에서 관련하여 수십시간씩 불러서 어떻게 설계를 했는지에 대한 내용이 나왔는데 그 근거를 배척하려면 확실한 근거가 나와야 하는데 그당시 기사를 아무리 찾아봐도 확실한 근거를 못 찾겠네요.
맥스훼인
20/05/15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형사는 잘 안해서 그렇지만 주변에 형사하는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공판중에 증언 번복하면 증거랍시고 별 희안한거 다 내는 사람들 많아요.
저 비망록이 제출된건 항소심이었던걸로 보이고 이 비망록에 대한 판단은 항소심-상고심에서 모두 이루어졌어요.
비망록이 증거로 제출되었단건 피고도 이에 접근할 수 있었고 한명숙쪽에서도 이를 언론플레이 할 수 있었던건입니다.
20/05/15 17:13
수정 아이콘
언론플레이를 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받아쓴 언론이 거의 없더군요.
저도 그때 잠깐 나온 내용만을 봤다가 이번에 구체적으로 보게 되었는데 도대체 법정에서 저걸 그냥 한만호씨가 만들어낸 거짓이라는 심증을 어떻게 가지게 된 것인지에 대한 내용이 전혀 나오지 않네요.
맥스훼인
20/05/15 17:22
수정 아이콘
분수 님// 언론 플레이 부분은 변호인단의 문제였을수도 있고 언론의 문제였을수도 있죠
그리고 언론플레이를 할 때 더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판단도 변호인의 영역이구요.
판결문에 해당 내용중 유리한 부분이 있다면 한명숙측에서 공개를 했겠지만 해당 부분이 없으니... 별 기재가 없었을거라봅니다.
재판부의 심증 판단이야 재판부의 권한이니까요
Cafe_Seokguram
20/05/15 16:07
수정 아이콘
한명숙의 경우...대법원 확정판결 났지만...이상한 점이 있었죠...법정에서 증인이 진술 번복했는데...안 받아들여졌거든요...

이른취침님은 아마도 그걸 설계당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람쥐룰루
20/05/15 16:13
수정 아이콘
이번에 설계에 대한 근거가 나오기도 했고 당시 법정에서 참고인이 진술을 번복했지만 번복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강제로 기존 진술만 받아버려서 논란이 크게 있었죠
맥스훼인
20/05/15 16:23
수정 아이콘
설계라고 해봐야
진술을 번복한 한만호에 대하여 압박했다. 는건데
한만호가 번복한 진술을 다시 뒤집었다면 모를까 그건 아니잖아요
다람쥐룰루
20/05/15 16:32
수정 아이콘
돈을 줬다고 거짓진술을 하게 만들었다는게 밝혀진거죠
그 전까지는 진술이 애매하지만 줬다는 진술을 받아들여서 유죄로 판결을 낸거였고 그 외에 마땅한 증거는 없었죠
증언이 증거로서 가치가 없다는게 밝혀졌으면 재심을 요청할수 있겠죠
맥스훼인
20/05/15 16:36
수정 아이콘
저기 위에 썼지만
비망록도 이미 법정에서 증거로 제출되었습니다.
그런 정황을 모두 판단에서 법정에서 증언의 신빙성을 판단했어요
다람쥐룰루
20/05/15 17:06
수정 아이콘
정확히 비망록이 제출된건 아니고 변호사측의 반박이 있었던거죠
저는 재심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맥스훼인
20/05/15 17:11
수정 아이콘
압수한 한 사장의 비망록 등을 증거로 제출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변호인단과 (그 내용을) 공유할 것인지, 말 것인지” 물어봤을 때 “우리가 먼저 다 분석해 보고 필요한 부분만 증거 제출하고 변호인단과 공유하겠다”고 답한 검찰의 억지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한 마디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부분, 별 문제가 없는 부분만 골라서 내 놓겠다는 것이다… 이날 재판장은 검찰이 압수한 모든 문건을 변호인단과 공유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미 한명숙 변호인에게도 전문은 공유되었어요
다람쥐룰루
20/05/15 18:30
수정 아이콘
재판에 비망록 전문이 공개된건 아니고 변호인단과 공유했다는거네요 정확하게 재판에 모든 내용이 증거로서 적용이 됐는지도 의문이고 애초에 검찰측에서 주작하려고 했다는게 당시에도 명확했고 당시 재판부도 의문점이 많은 재판부였죠 당시 고등법원 재판장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이제는 주작이라는 증거가 좀 더 모였으니 제대로 재심 해봐야죠 그 주작증거 말고 무슨 증거를 들이밀 수 있을지 봐야죠
20/05/15 18:54
수정 아이콘
다람쥐룰루 님// "재판장은 검찰이 압수한 모든 문건을 변호인단과 공유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이 문장은 안 보이십니까? 결론이 정해져 있으니 안 보이죠. 뉴스타파같은 조중동보다도 수준 낮은 매체좀 멀리 하세요.
맥스훼인
20/05/16 00:07
수정 아이콘
다람쥐룰루 님// 공유했는데 모든 내용이 증거로 제출되지 않았다면 이건 당시 변호인인 최강욱 변호사 책임이죠. 이게 뭔 재심사윤가요
쵸코하임
20/05/15 16:51
수정 아이콘
설계는 정경심 재판에서도 드러나고 있으니까요. 최종판단은 법원이 하지만 보는 입장에서 찝찝한 부분이 보이는건 사실이죠.
맥스훼인
20/05/15 16:56
수정 아이콘
설계가 있었다. 는 부분을 그대로 인정하더라도
설계로 인해서 한명숙이 유죄를 인정받았다. 는 다른 얘기죠
비망록에 기재된 설계와 관련된 부분은 항소심에서 전부 공개되었고 판단되었으니까요.
물론 검찰의 플레이에 찝찝한 부분이 있는 건 당연히 사실입니다.
모데나
20/05/15 15:45
수정 아이콘
한명숙은 명백한 유죄인데요
Cafe_Seokguram
20/05/15 16:07
수정 아이콘
위에 맥스훼인님 댓글에 달았지만...

한명숙의 경우...대법원 확정판결 났지만...이상한 점이 있었죠...법정에서 증인이 진술 번복했는데...안 받아들여졌거든요...

이른취침님은 아마도 그걸 설계당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맥스훼인
20/05/15 16:22
수정 아이콘
법정에서 증인이 진술을 번복하면
기존 진술을 인정할 것인지 혹은 번복한 진술을 인정할 것인지는 법원의 자유심증주의에 따라 판단됩니다.
이건 검찰이 번복한 진술을 한 증언자를 공격하는 것과 전혀 별개의 판단인거죠
만약 검찰이 공격해서 진술이 번복되었고 이 번복된 진술에 따라 판결이 났다면 모를까 이건 다른 사안입니다.
아마추어샌님
20/05/15 16: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명숙 전총리 사건은 받은 액수가 얼마인가에 대한 문제가 있을 겁니다.
대법에서는 3억 받았다. vs 9 억 받았다로 갈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대법에선 유죄다 무죄다의 논쟁은 아닌걸로 알고있습니다.
- 조금 불확실한 이야기가 있어서 수정합니다.
20/05/15 16:31
수정 아이콘
그 건이 1차와 2차 따로 있는데 1차는 무죄 받았고 2차 관련 진술한 한만호씨의 진술번복이 안 받아들여졌는데 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비망록에는 그와 관련된 구체적인 검찰의 설계 내용이 들어있고 그정도 구체적이라면 조사해볼만한 사항인거죠.
아마추어샌님
20/05/15 16:42
수정 아이콘
덕분에 좀더 자료를 보게 되네요.

나무위키는 좀 믿을게 못되는것 같아서 위키백과를 읽어보고 있는데
https://ko.wikipedia.org/wiki/%ED%95%9C%EB%AA%85%EC%88%99
"한명숙의 측근이자 함께 기소된 김 모씨는 한 전 총리 여동생에게 1억원을 빌려준 것은 개인 거래로 한 전 총리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측근이 3억을 보관하고 있는것도 찝찝하고 그걸 여동생에게 개인거래로 빌려주는것도 이상하고 그다지 좋게는 인상이 남지는 않습니다.
사실 지금 바빠서 관련 일에 대해 자세히 찾아볼 시간이 안되서 기존 댓글을 좀 수정하고 나중에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맥스훼인
20/05/15 16:50
수정 아이콘
뉴스타파에서 비망록이 뭔가 대단하게 이번에 입수한것처럼 얘기하는데
저 위 기사처럼 당시 피고인(한명숙)쪽에도 공개되었고 당시 변호인이었던 최강욱변호사도 가지고 있던겁니다.
키모이맨
20/05/15 15:12
수정 아이콘
음..근데 솔직히 민주당은 이래도 되지 않을까요?

저는 뭐 민주당 왜찍었냐 자한당찍어라 이런 소리를 하려는게 아니고
현 여권진영도 특히 시민단체쪽과 연계해서 다들 해먹을건 어느정도 해먹는 사람들이고 이미 현 여권진영도
문재인 당선시절에 이야기하던 도덕적 고결함이나, 이런거랑은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건 이미 몇년간동안
어느정도 검증되지 않았나요

그리고 역시 마찬가지로 '누구나'하는 자기쪽사람 이악물고 쉴드쳐주는것도 많이 보여줬고

다시 말하지만 저는 뭐 민주당 자한당 어쩌고 이런소리를 하려는게 아니고...이미 여권으로 몇년 지내면서
보여준 모습이 있는데 총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했으니 몇년 지내면서 보여준 모습 그대로 안할 이유가 없지
않냐는 이야기입니다. 정치공학적으로 봤을때 그냥 계속 쉴드치면서 어영부영 넘겨도 별로 정치적인 타격은
없을거같은데....

이미 민주당도 자기들은 야당시절 이미지메이킹하던 현실에 없을거같은 초도덕적이고 고결한 사람들이
아니고 어디나 있을법한 현실적인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라는거 여러차례 보여줬잖아요.
계층방정
20/05/15 15:15
수정 아이콘
조국 감싸주다가 총선 패배를 할 뻔한 경험도 하지 않았나요? 위성정당 만든 것만 봐도 상황이 상당히 안 좋게 흘러갔다는 건 체감했을 텐데요.
쿠크다스
20/05/15 15:48
수정 아이콘
계속 감쌌어도 패배할 확률은 거의 없었을겁니다..
20/05/15 18:44
수정 아이콘
그때 그런 우려가 있었지만 지금180석인걸 보건데 상황이 안좋게 흘러가도 그자찍 했을 것 같네요
20/05/15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정도 그 비슷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20/05/15 15:46
수정 아이콘
이런게 쌓이면 제2의 자한당되는거죠 뭐.
태극기 부대보면서 느꼈던 감정이 요새 정의연 옹호하는 사람들 보면서 생기고 있어요
20/05/15 16: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자기네가 정권 가져오면서 내뱉은게 적폐청산인지라...

적폐청산은 커녕 적폐를 감싸주는 행보를 하니 소리가 크게 나는거죠
키모이맨
20/05/15 16:22
수정 아이콘
그게...저는 솔직히 총선 이전까지의 몇년간을 통해 공허한 소리라는건 검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뭐 대단히 특별하게 나쁜다는게 아니고 그냥 너네도 평범하게 해먹을거 해먹는 애들이구나 하는건 드러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가 굳건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거겠죠
만수르
20/05/15 16:43
수정 아이콘
비슷한 생각으로 이 악물고 쉴드치는 지지자들도 상당히 있겠죠. 쟤들도 해오던 건데 뭐가 나쁘냐?
문제는 지금이 더 상황 나빠 보여요.
자한당 문제될 때는 최소한 저건 나쁜 짓이다란 사회적 공감대가 있었거든요.
그렇지만 PGR이야 좀 더 비판적 분위기지만 다른 커뮤 정의연 쉴드 보면 욕지기 날 정도입니다
정의로운 척 하던 진보스피커들, 민주당 의원들이 비판은 친일세력이니 하는 걸 보면 어이 없어 웃음만 나고요.
자한당 때보다 요새가 더 우울하고 절망스럽네요.
그래도 정권 바뀌면 지금보다 좋아지겠지 하는 희망 자체가 사라진것 같아서요.
맥스훼인
20/05/16 00:39
수정 아이콘
정의의 편인줄 알았던 히어로가 사실은
일베충이라 "게이야. 나를 믿었노 이기야"
하는 느낌이죠...
목화씨내놔
20/05/15 16:47
수정 아이콘
무슨 초도덕적인 사람들이 모인 집단을 원하는게 아닙니다

상식을 원하는거죠

그게 안된다고 하면 비난하는게 권력을 나눠준 국민들의 권리이고 어떻게 생각하면 의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정치에 미친 일부 사람들은 그걸 몰라요 무조건 감싸기만합니다
소셜미디어
20/05/15 19:21
수정 아이콘
까놓고 말해서 정권출범후로 크게 스탠스 바뀐 것도 없는데 180석 먹었으면 더 당당하게 하라는게 국민의 소리라고 받아들일만 하죠. 저도 아주 일관적인 태도로 보입니다.
20/05/15 15:1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과 많이 엮여있어서 그런지 시민단체 사회운동하는 사람들 관련문제는 빠르게 손절을 못하나 봅니다.
그래도 이건 빠르게 손절해야 할거 같은데...
문제가 없더라도 외부 감사 받고 이런건 미진하다 앞으로 잘하겠다... 정도의 절차는 밟아야 넘어가질텐데요.
그냥 무작정 문제없다 지지한다 한다고 이게 넘어가 지나...
20/05/15 15:14
수정 아이콘
쭉 지켜 봤는데 이젠 욕 해도 되겠네요.
드러운 놈들, 다 똑같은 놈들 이었네요.
진우리청년
20/05/15 15:16
수정 아이콘
점입가경이네요. 끝이 어딘지..
샤카르카
20/05/15 15:16
수정 아이콘
마음껏 까보세요. 어차피 180석 안날라갑니다. 지지율도 말짱만할텐데 여기서 이러는거 다 우습게만 보이네요. 더더더더 까보세요. 개헌까지 끄떡없습니다!
키모이맨
20/05/15 15:18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맞긴하죠. 민주당 입장에서도 비슷하게 생각할거같은데 이미 현실에서 180석 얻는 지지율인데 당연히 하고싶은대로
해도 되는 상황이라
20/05/15 16:27
수정 아이콘
누구도 반박할수 없는 맞는말인게 소름.
만수르
20/05/15 16:45
수정 아이콘
더한 짓 해도 끄떡없죠.
대선은 아직 2년 남았고, 남은 건 탄핵인데 탄핵주도하던 시민단체들이 다 저기에. 크크크
톰슨가젤연탄구이
20/05/15 15:1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차라리 입 다물고 있으면 몰라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방패막 해주는거 보면 엮인게 많나보군요.
180석 믿고 배 째라고 나오는거같네요
20/05/15 15:21
수정 아이콘
이미 총선 끝났고, 대선 지지율 1등이다 이거죠 크크크크
끝까지 수호할겁니다 역겨운 인간들
카루오스
20/05/15 15:23
수정 아이콘
돈이 정계로 흘러갔을 가능성에 대한 킹리적 갓심이...
카미트리아
20/05/15 15:23
수정 아이콘
억단위가 되니 혼자 먹기는 좀 크지 않나 라는 생각이....
20/05/15 15:43
수정 아이콘
그 '정계'라는걸 협소하게 해석하면 현직 국회의원으로만 한정되지만, 넓게 해석하면 저 집단 및 주변으로 얽혀있는 세력 전체가 정계에 속합니다.
윤미향 및 그 주변으로 얽히고 얽힌 사람들과 각종 사업을 하느라 돈을 썼다면 그게 바로 정계에 흘러간거죠.

단순히 저 집단 자체만 봐도 그냥 시민단체로 보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시민단체라기보다는 정치집단의 성격이 너무 크죠.
20/05/15 15:23
수정 아이콘
할머니들 중 빨리 합의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은 분들도 계셨는데 왜 막았는지 답 나오네요
아스날
20/05/15 15:24
수정 아이콘
여성+시민단체..당연히 쉴드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카미트리아
20/05/15 15:24
수정 아이콘
여성+시민단체는 더 직접적인게..
실드친 단체의 상당수는 정의연 이사이기도 합니다.

진짜 한몸이에요...
쿠크다스
20/05/15 15:50
수정 아이콘
크크크 대한민국 최고 존엄들 집합인데 당연히 실드쳐야죠
소셜미디어
20/05/15 19:25
수정 아이콘
목적이어야할 여성인 시민보다 수단인 여성 주제의 시민단체가 더 우위인게 현실이군요
No justice
20/05/15 15:28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 진리네요 진리
20/05/15 15:28
수정 아이콘
우리편이 껴 있으니 당연히 버티겠죠.

조국 때 쳐맞던것 만큼 쳐 맞은 다음에 손절하겠죠.

개인적으로 시민단체들 회계 관리 수준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
악에 받쳐 미쳐날뛰어서 모든 시민사회 몽땅 다 리셋시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참에)
20/05/15 15:29
수정 아이콘
의석수랑 지지율 믿고 막아도 되니까 막는건지
파면 줄줄이 딸려나올까봐 막아야 해서 막는건지
어느쪽이든 노답이네요
테디이
20/05/15 15:30
수정 아이콘
[손에 꼽힐만큼 청렴하고 모든 내역이 공개되어 움직이는 시민단체]
(웃음)
20/05/15 15:38
수정 아이콘
어쩌면 이게 진실이고 타 시민단체가 더 막장일 수도 있습니다. 다른 시민단체 까보기 전까진 모르죠....;;;;
로각좁
20/05/15 15:46
수정 아이콘
소름;;
병장오지환
20/05/15 17:04
수정 아이콘
크크 이 정도만 되면 손에 꼽힐 청렴인 시민단체의 세계...?
이른취침
20/05/15 17:28
수정 아이콘
그게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여러 사건들을 보면...
소셜미디어
20/05/15 19:27
수정 아이콘
이세계물 같은거 아닙니까?
아아.. 이것은 외부감사라는 것이다. 더 객관적으로 자금 흐름을 확인하게 해주지.
그런 것이 있었다니.. 굉장해애앳!!
20/05/15 15:45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 타령 한참 하시더니 요며칠 조용하시네요. 회계에서 이상한 점이 계속 발견되고 있는데 아직도 가짜뉴스라고 하시려나..
20/05/15 15:50
수정 아이콘
무서운 사실은 이게 팩트일수도 있다는거
쿠크다스
20/05/15 15:50
수정 아이콘
손꼽청모 내공움시!
Normal one
20/05/15 15:56
수정 아이콘
시민단체 중에서는 선녀일수도 있읍니다
목화씨내놔
20/05/15 16:48
수정 아이콘
사실일 수도 있다는게 더 무서운 점입니다
20/05/15 15:34
수정 아이콘
으으... 학부 때 운동권 애들이 학생회 집행부 하고 나서 하던 짓들을 여기서 또 보네요. PTSD 오겠는데요.
20/05/15 15:48
수정 아이콘
제가 대학 다닐 때는 차기 회장 선거 때 운동권 후보가 낙선될거 같으니까 현 학생회가 투표조작하다가 걸린 적이 있었습니다. 걔들이 이승만, 박정희를 그렇게 욕했었는데..
쿠크다스
20/05/15 15:51
수정 아이콘
그렇게 해먹던 사람들은 또 해먹을걸 찾기 마련이죠.
20/05/15 17:23
수정 아이콘
학교다닐때 학생회 인간들 맨날 술억고 밤새고는 바깥 계단에 술병 나뒹굴고 자랑스레 학교 화장실에서 씻는 것도 보기 싫었는데 기어코 우겨서 지들이 졸업앨범 만든다고 가져가서 돈은 어디다 썼는지 대학 졸업앨범 넘기면 뜯어져서 다 낱장되버린 이후 운동권이라면 쳐다도 보기 싫네요
얼굴만 보면 밥사달라는 소린 차라리 정가고 귀여웠죠
자기 돈 안 쓰는 건 기본 베이스로 깔고 사는 인간군
티모대위
20/05/15 15:36
수정 아이콘
적폐얘기가 안 나오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해먹어 보니까, 적폐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는걸 스스로 깨달은 거죠.
[신적폐] 라고 불러주고 싶네요. 아닌가? 얘네도 오랫동안 해쳐먹고 있었으니 그냥 원래 다같은 적폐인가? 크크
아 구역질 나와
20/05/15 15:39
수정 아이콘
동업자 아닌가요
아스날
20/05/15 16:43
수정 아이콘
적폐청산 얘기는 못들어본지 오래됐고 요즘엔 기승전친일이더라구요.
됍늅이
20/05/15 15:37
수정 아이콘
이래서 건전한 야당이 필요한 겁니다. 미통당이 정상적인 당이고 샤프한 대표가 통솔하고 있다면 이딴 건 바로 손절하겠죠.
안스브저그
20/05/15 16:36
수정 아이콘
업계 2위가 휘청거린다고 업계 1위가 수준 맞춰줄 필요없죠.
야당탓하지말고 여당이 등신짓하는게 명백합니다.
아스날
20/05/15 16:47
수정 아이콘
미통당이 정신차리려면 친박부터 청산하고 시작해야되는데 안될것같고 차라리 민주당이 분열되는게 빠를지도요..
민주당내에 괜찮다고 생각되는 의원도 꽤 있는데 그분들이 불만뜨고 신당 만들어줬으면..
20/05/15 17:00
수정 아이콘
열우당 만들고 실패한 경험 때문에 운동권과 친노계는 민주당 격파부터 시작했습니다. 분당하면 나간쪽이 지는 건 역사가 증명하는 것이거든요. 대통령이 나가도 쉽지 않은 일인데 고작 괜찮은 사람 몇명이 신당 차려봤자 몇년 내에 각설이처럼 돌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카미트리아
20/05/15 17:06
수정 아이콘
박근혜 탄핵까지 갔지만
결국 비박이 친박이 있는 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내부에서 갈아엎으면 몰라도 분당해서는 무리에요.

한국에서 호랑이 잡을려먼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합니다.
목화씨내놔
20/05/15 16:49
수정 아이콘
아 이것도 미통당 탓인가요?
20/05/15 17:25
수정 아이콘
깨알같이 야당 욕이군요
여당이 부패한 것도 야당 탓인거군요
20/05/15 18:15
수정 아이콘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합니다.. 사실상 우리나라도 양당제인데 둘 중에 조금이라도 덜 떨어진 놈을 뽑아야 되는데 하.. 지금 미통당.. 그말싫..
잉여레벨만렙
20/05/15 15:41
수정 아이콘
우웩
20/05/15 15:44
수정 아이콘
이래도 미통당이 지리멸렬하게 자멸하고 있으니 진짜 민주당 맘대로 다 해도 되겠네..크크
칼라미티
20/05/15 15:44
수정 아이콘
역겹네요 진짜
공대장슈카
20/05/15 15:47
수정 아이콘
역시 공개 안하는 이유가 있죠
다들 아는데...
20/05/15 15:47
수정 아이콘
입력누락이라니 크크킄 변명이 가관이네
Do The Motion
20/05/15 15:49
수정 아이콘
응 180석

국민들이 하고싶은대로 하라 해서
하고싶은대로 하고있는데 문제라도???
안철수
20/05/15 15:50
수정 아이콘
쓴 돈은 많이, 받은 돈은 적게 쓰는 오류오류병에 걸렸네요.
카미트리아
20/05/15 15:5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차변과 대변의 숫자는 일치하는 마법도...

설마 차변과 대변이 숫자 다른데도 그냥 끝냈을려나요
안철수
20/05/15 15:55
수정 아이콘
윤미향이 정의연에게 5억+쉼터 받으면 2억 기부한게 되네요. 이야~
20/05/15 15:51
수정 아이콘
파파괴네요. 180석 무게감 느낀다 할 때는 언제고... 민주당 말대로 정말 이 단체가 폄하되는걸 막고 싶으면 떳떳하게 회계처리하고 자금이 어떻게 쓰였는지 밝히면 됩니다. 돈문제 해결 안되면 이 단체가 한 모든 행동이 다 의심될 수밖에 없어요 이러면. 지지자라서 더 실망이 큽니다. 조국 때도 느꼈지만 명백히 잘못된 걸 왜 자꾸 물타기하고 같이 가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180석 초기에 곪은 자리는 도려내야 하는데... 그나물에 그밥이란 소리 들어도 쌉니다.
20/05/15 15:52
수정 아이콘
정부지원금 중 비는 돈이 개인들의 호주머니로 들어가 사적으로 사용된 것은 아니라고 해도 어쨌든 어딘가에 쓰기는 쓴 것이고, 그 용도가 정부 지원금에 정해진 용도와 다르다면 법적으로 횡령은 아닐지몰라도 도덕적으로는 거의 횡령으로 봐야합니다.

그게 비록 자기들이 믿는 도덕에 따라 도덕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할지라도 그건 자기들 사정이고 의미없는 얘기죠.
뭔지 알 수 없는 각종 사업에 쓰였다면 '각종 사업에 쓸 목적으로 횡령'한게 됩니다. 여기에서 횡령은 법적인 것이 아니라 도덕적인 것을 뜻합니다.

사적으로 쓰는 것만 도덕적 횡령이 아닙니다. 그렇게 맘대로 쓰는 것도 도덕적으로는 횡령이죠.
법은 피해갈 수 있을지 몰라도 도덕적 지탄은 피할 수 없습니다.
초보저그
20/05/15 18:18
수정 아이콘
얼마 전부터 도덕적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불법이냐 아니냐로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20/05/15 15:53
수정 아이콘
허경영은 오늘도 1승을...
20/05/15 15:56
수정 아이콘
해먹는거 알겠으니 숭고한 척 좀 하지말고 적당히좀 해서 먹었으면 좋겠네요. 다른 정말 '선량한 '의도를 가진 사람들' 물멕이지 말고요
카미트리아
20/05/15 15:57
수정 아이콘
전 반대 입장입니다.
숭고한 척은 해도 좋은니 해먹은거 토해내라 입니다.
(당연히 이자 쳐서요)

눈꼴 시러운건 참으면 그만인데
기부받은돈 때먹는건 용서가 안되네요
양현종
20/05/15 16:00
수정 아이콘
정치에서 중요한건 피아식별이지 옳고 그름이 중요한 적이 있었나요. 더 실망할 것도 없네요 이젠.
카미트리아
20/05/15 16:01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그러니까 일반 시민들이 그른 일에는 나서서 때려야하는데..

일반 시민들이 피아식별을 더 열심히 하네요
20/05/15 16:01
수정 아이콘
이쪽이나 저쪽이나... 다 털어질 날이 올까요. 에혀...
카미트리아
20/05/15 16:03
수정 아이콘
이번엔 이쪽 다음엔 저쪽 차분히 들어나는 곳 마다 털어야죠.

근데 반대쪽에서 털어줄 사람이 없네요..

위에분들 말처럼 쓸만한 야당이 있어야하는데....
20/05/15 16: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이 사건이 정치적으로 흘러가는게 정말 싫은데...핵심 인물이 당선자다 보니 어쩔 수 없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렇게 정치인 이름이 거론되면서 정작 중요한 할머님들 이야기가 뒷전이 될까 걱정되기도 하네요
카미트리아
20/05/15 16:08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너무 많이 끼어들기도 합니다..
그냥 가만히 지켜보기만 해도 될텐데...

정치문제가 아니라 기부재단 문제라
일부러 본문엔 정치이야기는 빼도 흐름이 자연스럽게 그리가네요..
키모이맨
20/05/15 16:09
수정 아이콘
원래라면 무관한 사건이였는데 정의연을 이끈 핵심인물이 이제 국회의원이고 민주당계열이라서 민주당도 나서는순간
무관하다고 할수없게됐죠 현재 민주당의 스탠스는 한마디로 우리쪽 정치인 비호하자식이라서
20/05/15 16:09
수정 아이콘
어느쪽이든 상관없고 집권여당과 제1야당 차이가 많이 안나는 상태를 항상 바라는데 총선결과보고 싸했습니다만 벌써 이러고 있으니.. 참
Cafe_Seokguram
20/05/15 16:12
수정 아이콘
검찰 압수수색, 기소만 기다리고 있습니다...진실이 명명백백하게 가려져야죠...
모데나
20/05/15 17:48
수정 아이콘
소용 없어요. 추미에가 법무장관 되고나서 윤석열검찰총장 인맥들은 대부분 좌천시켰잖아요.
Cafe_Seokguram
20/05/15 18: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슈킹 혐의를 수사를 못한다니...ㅠ.ㅠ

그럼 검찰이 진짜 문제인데요...
20/05/15 18:37
수정 아이콘
그렇게 만든 사람이 현 법무부 장관입니다. 검찰이 문제면 그랗게 만든 추미애 및 현 정부도 문제죠.
Cafe_Seokguram
20/05/15 18:40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좌고우면 하지 않고...법무부 장관 후보자 마저도 탈탈 털던 정의로운 검찰은 어디가고...

평범한 슈킹 혐의도 수사를 못하는 정치 검찰이 되어버렸는지...

하...이게 나라냐...
20/05/15 18:51
수정 아이콘
자꾸 딴 소리 하시는데 지금 정권에서 막고 있다는 겁니다. 윤석렬 손발 다 좌천시키고 기존에 하던 것만 하고 있는데 어떻게 윤석렬이 새로운 사건을 지시합니까?

검찰이 문제가 아니라 법무부 장관 추미애가 문제고 정부가 문제지. 이걸 이렇게 물타기 하시네.
Cafe_Seokguram
20/05/15 20:52
수정 아이콘
이게 나라냐고 한탄하는게 물타기인가요?
20/05/15 20:5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너무 편협하게 생각했네요. 죄송합니다. 마침 검찰에서 수사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일단은 지켜봐야겠습니다.
20/05/15 19:35
수정 아이콘
그걸 만든게 현 정부와 추미애라니까요? 좌고우면 하지않고 법무부 장관 후보자 마저 탈탈 털어버리니까 현 정부가 새 법무부장관 불러와서 인사권으로 손발 다 짤라서 평범한 슈킹 혐의도 조사 못하게 만든거 아닙니까...
Cafe_Seokguram
20/05/15 20:5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게 나라냐 라고 한탄하고 있는데 제가 아니라고 했나요?
카미트리아
20/05/15 19:15
수정 아이콘
Cafe_Seokguram
20/05/15 20:53
수정 아이콘
굿 희소식이네요. 감사합니다.
20/05/15 16:13
수정 아이콘
왜 이걸 쉴드치는거야. 아무것도 없고 당당하면 까라고...그냥 다 까발려서 입닫게 하면 될걸 이걸 왜 계속 싸고돌아서 진흙탕을 만드냐..아 진짜..
20/05/15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속 문제점이 쏟아지니 이젠 어떤 창의적인 쉴드가 나올까 기대가 될 정도입니다(....)
그리고 "할머니들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단체가 아니다"라는 말은 돈 받아먹고 왜 했는지 모르겠네요.
개망이
20/05/15 16:14
수정 아이콘
다른 것도 아니고 할머니 본인이 제기했고, 장부 들여다볼수록 이상한 게 너무 많은데 왜 이리 실드치죠...? 민주당에 시민단체 출신 많으니 줄줄이 같이 터질까봐 그러나
20/05/15 16:19
수정 아이콘
날이 지날수록 수습은 커녕

곱절로 문제가 드러나는꼴이라니...

인지하지 못한 오류에 오류가 반복되는데도 조직이 굴러가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뜨거운눈물
20/05/15 16:24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도 작년 조국처럼 곤욕스럽지 않을려면 빨리 해결하고 가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모데나
20/05/15 17:58
수정 아이콘
작년 조국사태를 겪었으니까 이러는거죠. 그래도 180석 나왔으니.
소셜미디어
20/05/15 19:31
수정 아이콘
선거 직전만 아니면 개판 좀 쳐도 상관없다는 훌륭한 깨달음을..
20/05/15 16:25
수정 아이콘
자산에서 부채로 돌리는건... 회계원리 들은 학부생도 안하는 짓인데?
本田 仁美
20/05/15 16:26
수정 아이콘
그놈이 그놈이 되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랬는데 점점 가까워지고 있고
우리나라 정치의 정화는 민주당이 종착지가 아닌데 마치 민주당이 끝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도 점점 단단해 지고 있는 것 같네요.
만수르
20/05/15 16:27
수정 아이콘
자신들은 할머니들 지원하는 단체가 아니라고 하더니만 올해 작년 보조금 대부분이 할머니들 건강, 시설비 이런 거네요?
볼수록 쇼킹합니다.
manymaster
20/05/15 16:29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민주당과 정부 비호 받는 다른 단체들도 다 의심이 가는데요?
카미트리아
20/05/15 16:33
수정 아이콘
이게 가장 큰 문제중 하나입니다.

다른 단체들까지 싸잡아서 의심을 받잖아요.

힘들게 열심히 활동하는 단체는 얼마나 힘 빠지겠어요.
펠릭스30세(무직)
20/05/15 16:44
수정 아이콘
사실 피의 실드는 이거때문일겁니다. 시민단체는 민주당의 중요 뿌리 중에 하나고 그 뿌리가 거덜나게 생겼으니까요.

시민단체중에 안그런 기관이 드물걸요.
머나먼조상
20/05/15 16:55
수정 아이콘
돌아가는 상황 보면 100프로죠
적폐 쉴드치는 이유가 이거말고 뭐가있을까요 크크
20/05/15 16:31
수정 아이콘
이거 검찰 수사들어가는 순간이 윤총장 목날라가는 시점이라 생각이 드네요..
20/05/15 16:44
수정 아이콘
이미 손발 다 잘라서 수사할수도 없습니다. 사람이 있어야 수사를 하죠. 지금 기소 안 들어가는 건 윤총장 의사가 아니라 정권의 의사입니다. 애초에 감사 의무도 인권위에 있는데 엥? 그 사람들이 인권위에 있네? 국세청도 팔라면 팔 수 있는데? 엥? 안 하겠다고 하네. 정권 의사가 아니면 이렇게 될 수 없습니다.
안스브저그
20/05/15 16:41
수정 아이콘
야당탓을 왜하는지 모르겠네.
야당지령받고 여당 당선자들이 성명서 냈나요 혹시??
미통당이 지리멸렬할때 더 치고 나갈 생각은 못할망정... 하향평준화하면 민주당 수준이 덜떨어진거죠. 미통당으로 물타기 하지말고 지지정당이나 잘들 챙기세요.
Dirk Gently
20/05/15 16:44
수정 아이콘
우리가 남이가!!!!
모데나
20/05/15 16:47
수정 아이콘
조국 그렇게나 비호하고 검찰총장 공격해도 180석 얻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끈질기게 옹호해 줄 겁니다.
20/05/15 16:51
수정 아이콘
이거 내부감사한 회계사가 누군지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학부생도 안할 뻘짓을 넘어가준 회계사가 있다니...
맥스훼인
20/05/15 16:58
수정 아이콘
http://womenandwar.net/kr/organization/#director
이강석 회계사님인데.. 인터넷을 찾아봐도 잘 모르겠네요 보통 이런거 하는 양반들은 기사들 주렁주렁 달고 다니던데
뭐 복지단체 내부감사니 제대로 안 봤겠죠
20/05/15 16:58
수정 아이콘
종합해서 듣기론 "돈문제 같은건 사람이니 실수할수도 있으니 그럴수 있다, 하지만 이 사람들이 그동안 해왔던 일만큼은 감히 누구도 돌을 던지면 안된다."라는 입장인것 같은데..

...

[술 한잔 마셨습니다...]가 생각나는 날씨와 게시글입니다.
카미트리아
20/05/15 16:59
수정 아이콘
돈 안 덜지테니 장부 까라고요.
안 까면 안 깔수록 본래 의도조차 의심 할 수 밖에 없다고요.

딴 단체에도 민폐입니다.

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네요
태정태세비욘세
20/05/15 17:06
수정 아이콘
검찰의 화려한 조명이 빨리 정의연을 감싸야죠
시간이 멈추길 기도하겠지만...
20/05/15 16:58
수정 아이콘
이 문제 자체가 진영논리적으로 해석 되기 때문에 이런거에요. 한쪽은 아예 위안부 진상규명 활동을 이참에 부정하고, 한쪽은 그거 막겠다고 피의 쉴드를 치니 이런 문제가 나옵니다. 이용수 할머니가 주장한 위안부 활동 재구성이 누가봐도 답인데 이상한 결론이 나오는거에요
20/05/15 17:02
수정 아이콘
위안부 진상규명 활동 자체를 부정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소수 극성인 사람들 있을 수 있지만 언급조차 안 되는데요.
20/05/15 17:10
수정 아이콘
님이 진영논리적으로 해석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누군가가 부정하고 반대편에서는 긍정하는 그런게 전혀 아닙니다. 그냥 돈 어디다 썼느냐는 거에요.
20/05/15 17:24
수정 아이콘
진상규명활동이 잘못됬다는 사람이 있나요??

저들이 지적받는게 진상규명 활동을 오염시키고
스스로 명분을 없에고있으니
해당 내역들을 점검해서 확인하고 바로잡자는거 아닌가요?
개망이
20/05/15 17:31
수정 아이콘
그냥 보조금 및 모금액 먹튀한 것 같아서 회계 공개 좀 하라는데 이게 진영논리라니 ㅠㅠ
20/05/15 18:45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말은 피지알 유저분들을 보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피지알에는 대체로 합리적 선상에서 결론 내시는데, 수요시위 가서 깽판치거나 하는 인간들 보면 그렇다고요
20/05/15 18:53
수정 아이콘
언급조자 안 되는 깽판꾼들하고 지금 정권 차원에서 실드치고 있는 모습하고 비교가 됩니까? 지구 평평설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니 지구는 둥글다하고 대등하게 맞서고 있다는 주장은 어떤가요? 천동설과 지동설이 대등하게 맞서고 있으니 이런 문제가 나온다는 주장은 어떤가요?
20/05/15 1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분명히 언급했지만, 이용수 할머니의 말씀처럼 정의연의 활동방식을 새로 재구성하거나, 아예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당에서 나온 의견 중에서는 김해영 의원의 의견이 그나마 좀 볼만하더라고요. 정의연의 공로는 인정하더라도, 회계문제 만큼은 좀 분리해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으니까요.
20/05/15 19:35
수정 아이콘
넵 그 말엔 동의합니다. 저는 한 쪽이 부정하고 한 쪽이 옹호한다고 해서 한 말입니다. 부정하는 쪽 목소리 들리지도 않습니다. 지금 사람들이 분노하는 지점은 그 후안무치함이지, 부정하는 목소리에 동조하는게 아니니까요.
20/05/15 19:57
수정 아이콘
제가 짜증나는건, 정의연/윤미향을 앞장서서 물어 뜯는 세력이 조중동을 비롯한 보수언론과 한일 극우세력이라는 점입니다. 그동안 위안부 할머니들을 모욕하던 이들이 무슨 자격이 있어서 이딴 헛소리를 합니까? 오히려 정의연/윤미향에 투명성을 요구해야 할 사람들은 그동안 그들을 후원하거나 지지하던 사람들이죠.
20/05/15 20:25
수정 아이콘
그런 작은 소리가 짜증나는 건 할머니들은 관심없고 정치적인 입장이 난처해진 것이 보기 싫기 때문이겠죠. 위안부 문제에서 제일 중요한게 반일 구호입니까? 아니면 위안부 할머니입니까?
20/05/15 20:37
수정 아이콘
흠, 저는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진영논리론자가 아니고요. 다만 이렇게 되다가 오히려 위안부 관련 진상규명/할머니 명예회복 활동이 훼손 되는건 아닐까 우려할 뿐이죠. 관련활동에서 썩은 부위만 깔끔하게 도려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20/05/15 20:51
수정 아이콘
속상하신 것은 알겠지만 문제가 이렇게 흘러가고 커지는 건 조중동 때문이 아니라 회계장부 엉망이다못해 온갖 구린내가 풀풀 풍기는 걸 자꾸 숨기려고 하는 정의연과 그걸 실드치고 있는 민주당 때문이지 다른 미사여구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05/15 20:28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나 그 지지자들 여론 보면 보수 언론이라도 나서주는게 고마운 일이죠.

좀 얄미울순 있어도 덮고 지나가는 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05/15 17:03
수정 아이콘
이거 쉴드가 쳐 지나요??
그게 정말 소름
20/05/15 17:26
수정 아이콘
2-3일 전까지는 피의 쉴드가 많았죠. 댓글도 700개 정도 달렸었구요. 지금은 조용한 편이에요.
기도씨
20/05/15 19:30
수정 아이콘
옆동네 가시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조국때랑 똑같아요.
20/05/15 17:10
수정 아이콘
일본은 이 사태를 바라보며 얼마나 비웃을까요.
조만간 ` 윤미향, 사랑해요 ` 수호집회를 보게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다하다... 반일의 민낯까지...
초보저그
20/05/15 18:23
수정 아이콘
반일하는 썼어야 하는 돈인데 그걸 다른 데 썼다면 친일이죠. 아군 실탄 빼돌린 거랑 마찬가지인데.
공기청정기
20/05/15 17:28
수정 아이콘
뭐 이젠 실드도 포기하고 그래서 어쩌라고식의 반응도 보이는군요.
20/05/15 17:30
수정 아이콘
사학비리 유치원3법때 정의 외치던 인간들어디간거임
모데나
20/05/15 18:05
수정 아이콘
사립학교들과 사립유치원 단체들은 친미래통합당 성향이니까요.
20/05/15 18:39
수정 아이콘
테방법때 악법 통과를 막아야 한다면서 필리버스터 하던 인간들과 같이 사라졌습니다.
20/05/15 17:31
수정 아이콘
하...그렇다고 미통당을 찍을수도 없고....
엘롯기
20/05/15 17:37
수정 아이콘
든든하네요.
20/05/15 17:41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이낙연이나 이재명 쉴드 나오면 화룡정점일듯.. 설마 그런짓 하진 않겠죠.. 니들은 친문도 아니니까 그러지 마라..
terralunar
20/05/15 17:45
수정 아이콘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확실하고 쉬운 방법이 있는데 그걸 선택하지 않는 건, 당연히도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인거죠
개망이
20/05/15 17:57
수정 아이콘
아니, 공지영은 웬일로 정의연을 까네요? 으잉?
20/05/15 18:0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윤미향이 ` 숨소리까지 탈탈 털린 조국이 생각난다..` 며,
자신(공지영)만의 그 분(조국)을, 함부로 끌어다 비유하며 써먹었기 때문 아닐까요. 크크
공기청정기
20/05/15 19:07
수정 아이콘
뭔가 갈데까지 간 덕질 보는거 같네요.(...)
20/05/15 19:36
수정 아이콘
공지영 주변의 여성 인맥들이 민주당 및 여성계 내부 권력투쟁에서 밀려났거나 했을 수 있죠.
요기요
20/05/15 19:44
수정 아이콘
감히 너 따위가 조국을 자신에게 비유해?

이 일로 분노했다는 것이 넷상의 지배적인 의견입니다.
벤틀리
20/05/15 18:10
수정 아이콘
대법원에서 돈 받은 건 확실하고 얼마 받은건지 의견 갈리는걸 설계당했다고 하는게 참 웃기긴 하네요

그리고 까도까도 나오는 의혹에 여전히 진영 논리에 갇혀서 감싸기 하는걸 보면 진짜 코메디입니다
Cafe_Seokguram
20/05/15 18:30
수정 아이콘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도...대법원에서 맨 처음에 유죄 확정판결 받았어요...

우리 나라에서...재심이란 게 단 한건도 없고, 대법원에서 확정판결 난게 잘못된 적이 한번도 없고...그런 거 아니잖아요??

증인이 법정에서 진술 번복한 게 안 받아들어져서...설계당했다고 의혹을 제기하는 거죠...이걸 웃기다고 하시면...
벤틀리
20/05/15 18:49
수정 아이콘
대필조작은 증거를 조작한거고 한명숙은 진술의 신빙성에 대해서 법원이 충분히 이전 검찰 진술건을 믿을 수 있다고 보고 법정 진술 번복을 인정안한겁니다

한명숙 건이 대체 어느 사유로 재심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20/05/15 18:54
수정 아이콘
박근혜, 이명박 재판 때도 같은 포지션 유지하셨으면 인정합니다 크크
Cafe_Seokguram
20/05/15 20:54
수정 아이콘
같은 의혹이 있으면 같은 포지션일 겁니다. 크크
20/05/15 19:03
수정 아이콘
일반 소시민도 아니고 한명숙 정도의 거물이면 재판이 절대 그렇게 진행될 수 없습니다. 보고 있는 눈이 얼마고 당장 여론을 움직이고 행동할 정당이 뒤에 있는데 그렇게 진행합니까? 한명숙은 한낱 소시민이 아닙니다.
Cafe_Seokguram
20/05/15 20: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기를 바라지만, 의혹이 제기되었으니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지켜봐야겠네요.
20/05/15 21:01
수정 아이콘
일단 증언 자체는 받아들여졌고 법원 판단이 줬다는 쪽으로 판단을 한 것입니다. 의혹제기는 그 당시부터 있었어요. 그리고 박근혜도 태극기 부대 내부에서는 억울하다면서 온갖 이유들을 가져옵니다. 의미 있습니까?
Cafe_Seokguram
20/05/15 23:23
수정 아이콘
재심 갈 수도 있으니 지켜보시죠.

박근혜 재판 증인이 진술 번복하면 의미 있지 않을까요?
20/05/15 19:16
수정 아이콘
참고로 2달 뒤면 공수처가 출범하고 윤미향은 공수처에서 수사할 것입니다. 검찰도 2달밖에 못하는데 손발도 다 잘린 윤석렬이 수사할 이유도 없고 추미애가 지시할 일도 없죠. 그리고 나면? 모두가 예상했던 공수처러 정권 비리 뭉개기 1탄이 여기서 시작되겠네요.
카미트리아
20/05/15 19:16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21&aid=0004640570

일단 수사 시작은 했습니다.
뭉게기에 들어갈지는 지켜봐야겠지요
20/05/15 19:22
수정 아이콘
일단 수사에는 들어갔군요. 공수처로 이관되면 제 의심이 확정되긴 하지만 일단 수사에 들어갔으니 지켜봐야겠네요.
20/05/15 19:26
수정 아이콘
회계감사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카미트리아
20/05/15 19:43
수정 아이콘
외부 감사를 받은 적은 없고
내부 감사입니다.
Horde is nothing
20/05/15 19:43
수정 아이콘
이러고 회계감사를 통과했다는 문서를공개 한건가요???
카미트리아
20/05/15 19:46
수정 아이콘
지금 의혹은 다 홈텍스에 오픈된 자료 기준읽거에요
그거 말고 자료 공개한게 없어서
박찬빈
20/05/15 20:38
수정 아이콘
180석
20/05/15 21:22
수정 아이콘
요즘 보수성향 네티즌들이 여권/진보세력에 좀 안좋은일만 터지면 "응 180석" 같은 비꼬기만 시전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총선 완패로 피폐해진 당사자의 정신건강에는 이런 분풀이가 도움될지 몰라도 보수재건이나 정부여당비판에는 도움이 안됩니다. 비판하려면 좀 합리적으로 비판을 하던지, 보수가 건전한 보수로 재건될 수 있도록 보수에 주문을 하던지 하시길 바랍니다.
박찬빈
20/05/15 21:44
수정 아이콘
글쎄요.. 보수쪽엔 보아하니 전혀 기대 없고 그쪽도 200석일때 그렇게 해먹었고 이번엔 180석이니까 똑같이 하는거같은데 그냥 심경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그렇네요. 해먹을만 하니까 해먹는거죠.
이리스피르
20/05/16 11:44
수정 아이콘
이건 역이죠. 정부 반대하는 사람들이 머라머라 하면 "응 180석" 이러면서 비꼬다가 이런 문제 나오니 따라하는거죠.
왜 이리 이런 민주당쪽 비꼬는거면 앞뒤 바꿔서 말하는 분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05/18 04: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봅니다.
자루스
20/05/15 21:44
수정 아이콘
빨리 조사 받아라~! 쩝...
프라이드랜드21
20/05/15 21:45
수정 아이콘
킹찍탈에서 킹찍까지 됐으니 이제 탈이 남았네요. 내가 안찍어도 다들 찍어버렸으니 이젠...
오늘보다 나은 내일
20/05/18 04:53
수정 아이콘
회계내역 왜 공개 못할까요? 사실 그것만 봐도 끝난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문통이 아무 말 없는 시점에서 회생불가라고 봅니다.
쳐내는 말을 했다간 욕먹을거 같으니, 그냥 가만히 있는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드러나는 건은 많은데, 공개하는 자료는 없죠.
그냥 뿌리부터 모조리 썩은 단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6 [정치] 다양한 민생법안들 [10] 주말3664 24/03/06 3664 0
101085 [일반] (스포) 파묘: 괴력난신을 물리치는 가장 확실한 방법 [33] 마스터충달4150 24/03/06 4150 12
101084 [정치] 너무많은 의료파업관련 구설수 기사들 [21] 주말5646 24/03/06 5646 0
101083 [정치] 의사분들 이러시는 건 심적으로 이해가 갑니다만 [150] 된장까스10874 24/03/06 10874 1
101082 [일반] 지금은 성공 유튜버들의 수난시대 [106] 깐부10289 24/03/06 10289 5
101081 [일반] 바야흐로 마라톤 개막 시즌 입니다. [30] likepa2993 24/03/06 2993 19
101080 [정치]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12754 24/03/06 12754 0
101079 [일반] 의사들은 얼마나 돈을 잘 벌까? [174] 헤이즐넛커피8518 24/03/06 8518 2
101078 [정치] 의사 사태 출구 전략 [178] 은달9519 24/03/06 9519 0
101077 [정치] 밑에 글 후속작 : 북한 김주애 정권 승계가 과연 가능할까요? [24] 보리야밥먹자4411 24/03/06 4411 0
101076 [일반] 잠이 오지 않는다. [36] 탈조루2425 24/03/06 2425 12
101074 [정치] 여론조사 vs 패널조사 데스매치 [120] 버들소리14161 24/03/05 14161 0
101073 [정치] 의사 대량 사직 사태 - 뒷감당은 우리 모두가 [266] 터치미18607 24/03/05 18607 0
101072 [일반] [역사]이걸 알아야 양자역학 이해됨 / 화학의 역사 ③원자는 어떻게 생겼을까? [31] Fig.14321 24/03/05 4321 19
101071 [일반] 타오바오...좋아하세요? [60] RKSEL8092 24/03/04 8092 35
101070 [정치] 세계 각국의 의사 파업 현황과 한국의 의료 현실 [183] 티라노10150 24/03/04 10150 0
101069 [정치] 북한의 김씨왕조 세습이 이제 끝이 보이는거 같은 이유 [61] 보리야밥먹자10976 24/03/04 10976 0
101068 [정치] 여의도 의사집회 구경 소감: 의사집단도 좌경화되는 것일까요? [56] 홍철7507 24/03/04 7507 0
101067 [일반] [전역] 다시 원점에서 [9] 무화2405 24/03/04 2405 16
101066 [일반]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3172 24/03/04 3172 4
101065 [정치]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530 24/03/04 19530 0
101064 [일반]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7291 24/03/04 7291 0
101063 [일반]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764 24/03/04 7764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