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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15 02:35:05
Name 정호석
Subject 아빠가 되었습니다.
예정일은 5월18일 이었는데 말이죠
5월7일 목요일 초음파 보러간날
자궁 중격기형이 있어서 자연분만이 어렵고
양수가 조금씩 새고있는 상태라는 선생님의 말을 듣고 다음날 제왕절개를 하기로 했습니다.

5월8일 금요일
어버이날에 양가 부모님께 결혼 4년만에 큰 선물을 드리게 되었네요
3.3kg의 건강한 딸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산모도 큰 탈없이 건강하구요.
작년말인가 올해부턴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남편의 유급출산휴가가 4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고 하더라구요.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니 알게모르게 혜택이 많이 늘어나고 있나봅니다.
덕분에 푹 쉬고 있습니다.
출산하던날 사장님이 연락이 왔는데 축하한다고 산모 맛있는거 사먹이라고 금일봉을 보내주셨다고 합니다.
통장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엄청 큰돈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장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입원해 있는동안 눈살 찌푸려지는 일이 좀 있었습니다.
사실 이거 말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미안하다 이거 쓰려고 어그로 끌었다..
일요일인지 월요일인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와이프는 수유하러 수유실로 가있고 저 혼자 입원실에 있는데 바깥이 시끌시끌 합니다.
간호사들 언성도 좀 높아지고, 뭔일이지? 싶어서 어리둥절 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병실로 돌아와서야 자초지종을 들었습니다.
참고로 지금 제가 있는 이 병원은 코로나 사태때문에 입원실과 산후조리원 모두 남편외에는 아무도 들어올수 없는 상태입니다.
면회도 금지구요
근데 새로 산모가 들어왔는데 시장 조카라네요.
그 가족들이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왔답니다.
산모 얼굴좀 보자, 안된다, 그래도 잠깐만이라도 보게 해줘라, 시장 조카다, 이 병원 원장이랑도 잘 안다.
그렇게 우기고 우겨서 억지로 산모 얼굴 보고나니 애기도 좀 보자.
그러다가 결국 애기까지 우르르 보고 갔다네요.
그얘기 들으니까 좀 빡치더라구요
우리 아부지 어머니, 장인어른 장모님은 오지도 못하시고 제가 찍어보낸 사진으로만 겨우 애기얼굴 봤는데
난 바보라서 가만히 있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그런갑다 하는수밖에.

와이프 퇴원일이 13일 수요일 이었습니다.
입원실에서 퇴원하고 위층에 있는 조리원으로 올라가는 날이죠
그런데 전날 조리원에서 담당자가 와서는 산모가 갑자기 몰려서 조리원 빈방이 없다네요.
그래서 입원실에 있다가 일요일이나 되어야 빈방이 나와서 올라갈수 있을거라 합니다.
대신 침대 매트리스도 조리원과 같은걸로 바꿔주고 식사도 조리원식으로 나오고 나머지 조건도 다 조리원과 같은 환경으로 맞춰준다네요.
뭐 알았다고 했습니다. 빈방이 없다는데 어쩔수 있나요.
수요일이 되니까 입원실 입구에 붙은 이름표가 새로 바꼈더라구요.
전에는 그냥 흰종이에 산모 이름만 달랑 써있었는데
이쁜 무늬 들어간 종이에 산모이름 아빠이름 아이 태명까지 적혀있습니다.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그게 조리원 방없어서 못올라간 입원실이라는 뜻이라는걸 ..
곰곰히 생각해보니 다른병실 이름표 보고 왜 우리만 이렇게 초라해? 라고 생각했던게 떠올랐습니다.
제 기억에만 해도 대기중인 병실이 4개정도 되었던거 같습니다.
아참 제가 부기영화 단행본 펀딩에 참여했었는데 그때 작명소도 넣었습니다.
아이 태명 병실입구에 자랑스럽게 적혀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드립니다 급소가격 작가님.

시장 조카님 병실이 바로 저희 앞병실입니다.
근데 수요일에 벌써 방을 뺐네요?
출산하던날 링거랑 무통주사도 없이 상하의 나눠진 입원복을 입고있는걸 보고 자연분만인건 알고 있었습니다.
여윽시 자연분만이 회복이 빠르구나.. 부럽다.. 하다가
와이프가 그러더라구요.. 혹시 빽써서 다른산모 다 제치고 조리원 먼저 올라간건 아니겠지? 하더라구요
저는 에이 설마 했습니다.
근데 어제 와이프가 조리원에 용무가 있어서 올라갔더니 당당하게 입실해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하하
예정일 딱맞춰서 애나오는 산모는 거의 없기때문에 예약은 별 상관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저희도 임신 확인 되자마자 작년에 조리원 예약했는데요.
뭐 짜증은 엄청 나는데 새치기를 한건지, 병원에서 알아서 긴건지 모르겠으니 뭐라 말하기도 뭐하네요.
제가 사는지역 확 까버리고 싶지만 혹시 아나요? 이런글 썼다고 보복이라도 당할지.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으려구요. 
하루 한시간씩 같이 있으라고 애기를 데려다 주는데 너무 귀여워서 괜찮습니다.

결론은 딸바보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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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읽는아조씨
20/05/15 02:41
수정 아이콘
본격적으로 육아 시작하기 전 잠 푹 자두시길.
정호석
20/05/15 02:4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지금 자러갑니다
코드읽는아조씨
20/05/15 02:41
수정 아이콘
아 축하드립니다
本田 仁美
20/05/15 02:4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정호석
20/05/15 02:50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퀴즈노스
20/05/15 02:53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좋은날 좋은 때에 괜히 화내기 뭐해서 참는 분들 많겠지만
정말 몰상식하네요 저러고 다니는거 시장이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미카엘
20/05/15 03:0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아슨벵거날
20/05/15 03:16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20/05/15 03:31
수정 아이콘
시장...조카인걸 보면 부산은 아니겠군요 일단. 아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진산월(陳山月)
20/05/15 03:3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나중에 생각해보기로 하고, 아빠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되기야 하겠지만 기르는 재미가 정말 좋습니다. 산모도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기 건강하고 이쁘게 키우세요...
로즈마리
20/05/15 04:06
수정 아이콘
세상빛본지 235일된 아침형인간 아들 덕에 오늘도 새벽기상해서 이 글을 보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조리원에 안갔어요. 아이가 황달이 있어서 입원하기도 했고 조리원이 생각보다 불편하더라구요. 친정에 와서 애기 백일정도까지만 있으려고 했는데 코로나 핑계로 눌러앉아서 돌까지 갈 기세..
아이를 키우는거 힘들어요. 쉽지않은일인데 그래도 할만하고, 아이랑 함께 살아가는거 즐겁고 행복하답니다.
바깥공기를 아는건지, 집안에 있으면 칭얼대고 보채는데 밖에 나가면 너무 좋아해요. 강아지도 아닌데 아침저녁 산책이 필수라며... 그래도 지금은 너무 어두운데 해 뜨고 산책 가면 안될까 아들...?
팬케익
20/05/15 04:0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kindLight
20/05/15 04:0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이제 앞으로 최소 5년간 없을 휴가기간이 주어졌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신중하게 생각하시고 5년~8년 을 아쉽지 않게 지내기 위해 남은 2주를 소중히 쓰십시요.


하지만 딸래미 부럽네요 ㅜㅠ
혜정은준아빠
20/05/15 04: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어른아이철이
20/05/15 04:5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뽀롱뽀롱
20/05/15 05:34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쵸코하임
20/05/15 06:26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20/05/15 06: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20/05/15 07: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Grateful Days~
20/05/15 08:0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잘 키우세요!!~

@ 미리 좀 놀아두셨길 바라겠습니다.. 흐흐흐..
테크닉션풍
20/05/15 08:1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강문계
20/05/15 08:14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때에 정신머리가 없네요. 시청 청와대 맘카페 게시판에 시장 조카라는 사람이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글하나면 크게 난리 날거 같은데.
거 어느 십니까?

아.. 조리원... 다시 못올 그 시간..
여러가지로 축하드립니다.
Hammuzzi
20/05/15 08:15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아스날
20/05/15 08:1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마지막으로 쉴 시간이네요...
해맑은 전사
20/05/15 08:2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딸.. 부럽습니다.
20/05/15 08:26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때가 다시 떠오르네요
축하드립니다. 이쁘고 건강하게 잘 클겁니다.
태바리
20/05/15 08: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조리원 있을때가 잴 편할때 입니다^^
20/05/15 08:39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 진짜 정신머리 없는 시장가족이네요... 시기가 어느시기인데 !!
20/05/15 08:40
수정 아이콘
축하드니다! 옆에서 고생많으셨어요.
저는 오늘 아기심장소리 들으러갑니다.
안들리면 어떡하나 걱정도 되네요.
제 와이프가 입덧이 너무 심한대 이럴때 어떻게 도와주셨었나요?
정호석
20/05/16 03:13
수정 아이콘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보내느라 댓글정독 다시하다가 봤습니다.
아기 심장소리 듣고 오셨겠군요. 그때 기억이 떠올라서 기분이 묘해집니다.
제 와이프는 첫째아이인데도 입덧이 전혀 없었습니다.
주변에서는 진짜 드문 케이스에 엄청난 축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저야 경험이 없으니 뭐 그런겁다 했는데..
그래서 안타깝게도 조언해드릴게 없네요 ㅠㅠ
사악군
20/05/15 08:42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The HUSE
20/05/15 08:4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나무늘보
20/05/15 08:45
수정 아이콘
참내... 기분은 안좋으시겠네요 심심한 위로 말씀과 더불어
축하드려요!!
20/05/15 08:5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아이가 커가면서 말썽도 조금씩 부리겠지만, 점점 더 귀여운 모습 보시게 될거에요!
(아빠미소는 덤으로)
20/05/15 08:58
수정 아이콘
아~응애응애 추카추카
20/05/15 09:05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는 예정일까지 약 75일 정도 남았습니닷..
윌모어
20/05/15 09:13
수정 아이콘
측하드립니다~~
20/05/15 09:15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기에 어디서 갑질인지... 예쁜 아이 축하드립니다!!
세인트
20/05/15 09:26
수정 아이콘
작년 11월 말에 먼저 아빠됬습니다. 그 기분 잘 압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Timeless
20/05/15 09:3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미지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orde is nothing
20/05/15 09:47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잔병치례 없이 활동력 100 찍는 아이되었으면 좋겠네요 :)
루크레티아
20/05/15 09:5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빌겠습니다~
20/05/15 10:0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기원하겠습니다.
Nouvelle
20/05/15 10:15
수정 아이콘
와이프 예정일 5일 남았습니다. 초초해서 죽겠어요...(저말고 와이프가..) 부럽습니다. 잘 키우시길!!
tannenbaum
20/05/15 10:17
수정 아이콘
행복하세요!!!!
20/05/15 10:20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은... 조리원보다는 병원이 좀더 편하더라고요!! (....)
일단 방이 병실보다 조리원이 더 좁은 경우가 많아서...

어쨌든 금방 조리원 가실거에요! 지금 시기를 잘 보내세요!!
20/05/15 10:22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설탕가루인형
20/05/15 10:34
수정 아이콘
정말 축하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정말 놀랍고 행복한 경험 많이 하시게 될 거에요!
20/05/15 10:36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거기가 마지막 천국입니다! 괜히 지루하다고 집에 며칠 먼저 가면 안될까? 이런 생각이 들겠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집에 오면 그때부터 대환장파티가 시작됩니다 크크크크
정호석
20/05/15 10:50
수정 아이콘
좀 늦게잤더니 이제서야 일어났네요
1시에 애기 오는데 벌써 보고싶습니다.
와이프가 둘째는 못낳겠다 외동딸로 잘키우자 라고 하는데 잘 설득해서 제 인생 목표인 두딸내미 아빠가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20/05/15 13:2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랬습니다. 둘째는 진짜 못낳겠다 했는데 둘째가지고싶어요. 지금은 몸도 힘들고 지치지만 여자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출산의 고통을 잊는다더군요.

축하드립니다~
톨기스
20/05/15 11:5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VictoryFood
20/05/15 13:16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애국자셔요
오럽이
20/05/15 13:59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저도 이제 한 달 후 딸바보 예정인데 이 글을 보니 감정이입이 잘되네요 ^^
행복한 육아생활 하세요!!
밥잘먹는남자
20/05/15 14:46
수정 아이콘
둘째가 60일쯤 됐습니다 주무세요!
cHizCaKe
20/05/15 15:04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그리고 힘내세요^^
다이어리
20/05/15 15:12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DOUBle[K]
20/05/15 15:21
수정 아이콘
축하드려요~~~
5개월된 딸바보입니다
힘듬과 기쁨이 공존합니다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20/05/15 15:33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육아가 몸은 힘들어도 애들 보고있노라면 절로 웃음이 나오게되죠~
20/05/15 16:0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가정과 태어난 따님에게도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20/05/16 12:5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부기영화 작명서비스가 크크크크
축하드립니다 가족분들 모두 건강건강 행복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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