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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 16:38
물론 맛있는 음식이 많아졌기도 하지만, 예전에 교보문고 옆 버거킹에서 와퍼 처음 먹었을 때는 레알 신세계였는데 요즘은 영 별로네요.
20/05/02 16:42
제가 대학교를 버거킹 없는데서 다녀서 (나중에 생겼지만), 서울에 교보문고가면 꼭 버거킹 갔었더랬습니다 크크 추억 돋네요.
정작 치킨버거를 주로 먹긴했지만 (...)
20/05/02 16:47
그때는 버거킹 와퍼가 제 기준으로 고급 음식이었어서 자주는 못 먹었지만, 큰맘 먹고 사서 한 입 베어물면 마냥 행복했었네요. 크크크
20/05/02 18:04
자게도 많이보는데 이런글을 자게에서 기대하지 않고 유게정도에 어울린다 보고 유게 공지사항에도 부합하고 유게 정도에서 기대되는 글이라 문제될거 없다고 봅니다..
이게 불편하시면 운영진에게 따져야지 글올린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02 18:01
['남녀노소 누구나 건전하게 웃을 수 있는 게시판]이 유게 정의입니다
개인리뷰가 유게인지 자게인지 물어보면 대부분 후자 선택할거 같은데요 글자수때문에 유게에 쓴다는게 이미 핑계아닌가요 유게가 그냥 글자수때문에 자게 이용을 기피하는거라면 개인일기 올라와도 유게에서는 무죄라는 말인데요 사람들이 그걸 몰라서 유게에 안올리겠습니까 그냥 눈치봐가면서 이런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겠구나 라고 생각하고 안쓰는거죠
20/05/02 18:05
(수정됨) 아니죠 남녀노소 누구나 건전하게 웃을수 있는 게시판을 '지향'하지만 최대한 자유롭게 운영하고 금지사항만 어기지 말라고 써있죠..
부분을 확대해석하신걸로 보입니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맘에 안들면 운영진에게 문의하거나 자게등에서 공론화하세요.. 글쓴분을 불편하게 하는게 전 더 불편하네요..
20/05/02 16:44
버거킹은 와퍼류 말고 나머지는 빵이 너무 맛없어서 못먹겠더군요. 개인적으로 햄버거 먹을때 세트+기본버거류 하나 먹는데 버거킹은 외퍼이외의 버거는 절대 안시킵니다. 짤빵의 빵처럼 저런 빵들이 대부분 들어가더군요.
밀가루에 고기패티 먹는 느낌이라 진짜 맛없더군요.
20/05/02 17:52
지점마다 다를 거 같긴한데, 근래에 먹은 햄버거 중에서는 가장 나았습니다.
롯, 맥, 킹 때문에 워낙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을 수는 있어요. 푸드블로거의 기대를 충족시키려면 수제버거집 정도는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20/05/02 19:33
고속터미널에서 먹어 봤는데 최악이었습니다.
싼 데엔 다 이유가 있다... 캔 사이다 수입은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이 두가지만 남네요
20/05/03 01:38
요즘 버거킹은 와퍼3500원도 아까운 수준...
크기말고 맛으로는 도저히 못가겠어요 롯리는 행사하면 가고 평소엔 맘터나 맥날만 갑니다.
20/05/03 17:15
세트업 행사하면 먹을만한 가격이고 안 하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맛 자체는 잘 만든 치킨 버거입니다. KFC 오리지널 치킨 좋아하시면 오리지널 타워 버거 괜찮습니다.
20/05/03 17:59
저는 이상하게 버거킹 5900원짜리 세트 불고기몬스터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친구는 불고기 소스 극혐하고 치킨패티도 별로라 최악이라고 하던데.. 빵도 이상해졌는지 잘 모르겠어 다른 행사해도 계속 불고기몬스터만 먹게 되네요 예전에 3900원에 팔던 돼지 패티 스위트 갈릭도 맛있었는데 없어져서 슬픈..ㅠ
20/05/03 19:09
전 아기상어는 먹을만하던데 엄마랑 아빠상어는 새우랑 안어울려서 별로더군요.
그리고 빵 구지다는거 동의합니다.. 편의점 햄버거급 빵..
20/05/03 20:41
버거킹은 가장 저렴하게 햄버거를 먹고싶을때 이용하는곳이죠..
어플에 항상 쿠폰이 가득하거든요 절대 제값내고 못먹는.. 일단 빵이 너무 맛이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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