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03 12:39:20
Name 세종대왕
Link #1 네이버
Subject [일반] [스연]부부의 세계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스포+잡소리 포함)
부부의 세계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

1. JTBC 부부의 세계 24.3%
2. JTBC 스카이 캐슬 23.8%
3. TVN 사랑의 불시착 21.7%
4. TVN 도깨비 20.5%
5. TVN 응답하라 1988 18.8%
(6. TVN 미스터 션샤인 18.1%)

(미스터 션샤인도 재밌게 본 작품인데, 부부의 세계 방영 이후로 6위로 밀려났네요.)

부부의 세계가 케이블/종편 역사상 드라마 최고 시청률 경신했습니다.

(사실 예능에서도 미스터 트롯이 비지상파 역대 예능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요샌 꼭 TV가 아니더라도 시청할 수 있는 곳이 많고,
다시보기 등으로 시청률이 잘 안나오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밌으면 잘 나옵니다.)

(지금 음원 스트리밍 시대에 옛날 김건모, 신승훈 등의 음판을 어떻게 경신하냐고 하지만,
결국 BTS가 깨는 것처럼...)

불륜을 금기시하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더라도,
실제로 불륜하는 사람들이 꽤 많고,
실제로 불륜하지 않더라도, 마음 속에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 많기 때문에,
불륜은 긴장감과 스릴감을 느끼게 해줘, 끊임없이 시청률을 보장해주는 단골 소재입니다.

'내가 미치겠는건,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거야'
-부부의 세계 3회 이태오-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우리는 흔히 그런 말들을 봅니다.
'전지현과 사귈 수 있으면, 절대 바람 안 핀다고.'

그런 말들은 우리들이 전지현과 사귈 능력과 매력이 없기 때문에 그런 거고,
사실은 전지현과 사귈 수 있는 엄청난(?) 사람은
송혜교나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싶어합니다.
본능입니다. 하지만, 동물과 다른 이성이 있기에, 본능대로만 살 수 없으니 자제할 뿐인 거죠.

똑같은 얘기 한번 더 해서,
우린 아이유와 사귈 수 없으니, 아이유라면 감지덕지하고 평생 충성을 맹세하지만,
사실 아이유와 사귈 수 있는 극소수의 능력자들은,
아이린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럼, 사랑은 한 명과 가능한데, 좋아하는 것은 여러 명을 좋아할 수 있다?
사랑도 여러 명과 가능한데, 걸리면 안된다?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은 그게 사랑이 아닌 거다?
팬으로 여러 명 좋아하는 것과 이성을 좋아하는 것은 다르기에, 좋아하는 것도 한 명만 가능하다?
어제까지는 A와 사랑했다가 어젯밤에 헤어지고, 다음날 B와 사랑하는 것은 가능하다?

우리가 매일 연애나 인간관계 질문에
항상 달리는 답변 중에 '사람에 따라 다르다'는 말이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세상만사 모두 완벽한 정답은 없죠.

어제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하고 다시 결혼한 이태오(박해준)와 전처 지선우(김희애)가 잤습니다.
'복잡미묘한 심리로 상황이 만들었다'와 '복수심에 큰그림을 그린 거다'의 견해로
크게 갈리는 듯 하나 후자라도 전자에 대한 생각이 아예 없을 수는 없습니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 이런 말이 나옵니다.
'헤어진 커플의 82%가 다시 만나고, 그 중 97%가 다시 같은 문제로 헤어진다'

사실 커플이 헤어지는 건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결국 결심이 섰고, 그 결심으로 헤어졌지만...
어쨌든 수개월 이상, 수년 이상 정을 나눈 사람이다보니 미련이 남겠고,
그러다보니, 결국 다시 만나고, 같은 이유로 헤어지게 되겠죠.

개인적으로 커플이 헤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마음이 식어서(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와서) 같긴한데,
심지어 바람을 가장 욕하면서도,
결국 바람 핀 이성을 용서해주는 케이스가 꽤 있고... 하지만 안타깝게도 또 배신당하고...
결국 이런 경험으로, 이성을 못믿다보니 이성에 대한 혐오를 하지만
사실은 인싸들이 사고치고, 연애 한 번 못해본 방구석 진짜들이 괜히 처맞는 식으로
빌드업해서 글 쓰기엔, 너무 장황해지니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부부의 세계 명대사 복습하고 끝내겠습니다.

1. 나를 둘러싼 모두가 완벽하게 나를 속이고 있었다
- 지선우(김희애)-

2. 결혼은 그렇게 간단치가 않아요
  판돈 떨어졌다고 가볍게 손 털고 나올 수 있는 게임이 아니라고요
  -지선우(김희애)-

3. 세상엔 두 종류의 남자가 있어 바람 피우는 남자와 그것을 들키는 남자
  -손제혁(김영민)-

4. 본능은 남자만 있는게 아니야 여자라고 바람필 줄 몰라서 안 피는 게 아니야
   다만 부부로서 신의 지키며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제하고 사는거지
   -지선우(김희애)-

5.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이태오(박해준)-

6. 내가 미치겠는 건 두 사람을 동시에 사랑한다는 거야
  -이태오(박해준)-

7. 부부는 뭐였을까 함께한 시간들은 뭐였으며
   그토록 서로를 잔인하게 몰아붙인건 뭐였을까
   -지선우(김희애)-

8. 당신한테 결혼은 뭐였어? 사랑은 또 뭐였고? -이태오(박해준)-
   나에게 결혼은 착각이었지 -지선우(김희애)-

9. 그냥 지나가는 바람일 수도 있었어
   당신이 지나가게만 뒀더라면
   -이태오(박해준)-

10. 사실 그 결혼 후회한다고, 그 사랑도 살아보니 별거없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돼?
    사랑이 결혼이 되는 순간 모든 게 다 똑같아졌다고
    평범하고 시들해졌다고
   그렇게 말해주면 너도 진심을 말해줄래?
   -이태오(박해준)-

p.s. 부부의 세계가 어떻게 끝이 날 지 모르겠지만, 현실적이든 지나치게 극적이든 간에,
     수많은 케이스 중 하나라는 생각으로 큰 반향없이 잘 마무리됐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곰그릇
20/05/03 12:42
수정 아이콘
종편에서 신선한 드라마 신선한 예능이 약진하는 걸 보면
기성 방송사들은 너무 늙었고 인재들은 다 종편으로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호야만세
20/05/03 12:4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제 마지막 장면이...후우..
20/05/03 12:48
수정 아이콘
섹파 선언과 함께 어제 마지막 대사
"그 결혼은 지켜"
크크크
어제 너무 자극적이고 재미있었어요.
서쪽으로가자
20/05/03 12:50
수정 아이콘
후반부에 조금 봤는데...
이것이 미국식 막장드라마인가... 하면서 수긍하며 (응?) 봤습니다.
독수리의습격
20/05/03 12:52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닌데 미국이 아니고 영국.....
그냥 영미식 막장드라마로 수정하셔도.....크크
서쪽으로가자
20/05/03 16:2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영드라고 들었는데 까먹었었네요. 지적 감사합니다
20/05/03 12:53
수정 아이콘
그 결혼은 지켜......... 엄청난 복수의 시작처럼 들렸습니다.....
이건 진짜 미친드라마에요
Do The Motion
20/05/03 12:57
수정 아이콘
인터넷이나 주변을 보면 요새 핫하긴 해도
화제성은 스캐에 한참 못미치는거 같은데
시청률은 더나오네요...
센터내꼬야
20/05/03 13:04
수정 아이콘
스캐보다 보는 연령대가 좀 높아서가 아닐까 합니다.
그게 시청률과 화제성의 괴리를 설명해주지 않을까하네요. 어기까지나 추측입니다! 흐흐
Do The Motion
20/05/03 13:09
수정 아이콘
미스터트롯... 스토브리그... 끄덕끄덕...
잉여신 아쿠아
20/05/03 13:05
수정 아이콘
여자 사이들에서 난리입니다 크크
독수리의습격
20/05/03 13:12
수정 아이콘
소재가 소재다보니 (스캐도 가벼운 소재는 아니었지만 불륜이 아니라 전국민이 다 얽혀있는 '교육'문제니까.....) 스캐처럼 대사같은게 가볍게 밈화 되기 어려운 건 있습니다. 선악이 확 갈리는 드라마는 아니지만 대충 어느쪽이 제일 나쁜 사람들인지 명확하기도 해서 뭔가 넷상에서 격렬히 논쟁할 건덕지도 없고 ;
20/05/03 13:36
수정 아이콘
여자들 가는 사이트에선 장난아니에용
20/05/03 13:12
수정 아이콘
여자 특히 30대이상 많은 사이트면 화제성 장난아니에요
Do The Motion
20/05/03 13:15
수정 아이콘
남초사이트에서의 스토브리그를 생각하면 될것 같긴한데...
근데 스캐는 성별,연령 상관없이 진짜 온 나라가 스캐얘기만 할때가 있어서 궁금했습니다.크크
수박바
20/05/03 13:14
수정 아이콘
남자라서 그럴걸요
스토브할때 시청률 더 높은 사랑의 불시착이 얼마나 핫했냐 하면 뭐
Do The Motion
20/05/03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불륜은 남자도 좋아하는(?) 소재가 아닌가 싶기도 하고...크크
드라마 내적으로 여성향이 짙은가 봅니다?
하긴... 주인공이 여자구나...
ioi(아이오아이)
20/05/03 13:22
수정 아이콘
남자가 불륜을 저질르고, 아예 대놓고 불륜이 나빠? 하는 놈이라, 남자가 좋아하는 소재는 안 되죠.
Do The Motion
20/05/03 13:23
수정 아이콘
남자가 좋아하게 만들진 않았군요...
남자시점으로도 불륜도 충분히 로맨스로 만들 수 있는데..크크
ioi(아이오아이)
20/05/03 13:25
수정 아이콘
남자가 좋아하는 불륜은 너무 성인등급으로 가는 거라 크크크
도레미파솔
20/05/03 14:11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스카이캐슬보다 화제성이 훨씬 높은거 같은데
제가 여자라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제 주변 남자들도 다 너무 재밌다고 하던데 이건 불륜드라마가 아니라 전쟁드라마라고 누가 그러더군요
20/05/03 13:0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요새 지상파 드라마 절대시청률도 앞선것 아닌가요...
VictoryFood
20/05/03 13:10
수정 아이콘
잘만든 개막장 드라마는 언제나 최고의 시청률을 보장해 주죠.
20/05/03 16:00
수정 아이콘
이거 이상으로 잘 정리된 한줄평은 없겠네요 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0/05/03 13:20
수정 아이콘
욕 할만한 꺼리가 있는 게 시청률이 잘 나오네요.
아웅이
20/05/03 13:42
수정 아이콘
으으...
스토리북
20/05/03 14:01
수정 아이콘
연기를 너무 잘합니다. 김희애가 아들 맞이하는 씬 같은 거 보면 감정과잉 없이 표정만으로 심리를 다 표현해요. 진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더킹보다가 쀼의 세계 보면 안구정화가 절로 됨....
tannenbaum
20/05/03 15:5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쀼...
비둘기야 먹쟛
20/05/03 23:4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다들 연기가 좋아요 김희애 박해준은 말할것도 없고 그 현서 연기한 분도 아주 잘하죠.
20/05/03 14:30
수정 아이콘
드라마 잘 안보던 여자 사람들도 많이 보더라구요.
하도 추천해서 보긴 했는데 제 스타일은 아니여서 두 편 보고 접었습니다.
다른 사름들은 욕하면서 본다고 하는데, 전 티비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 게 너무 싫더군요.
비슷한 이유로 골목식당도 보다 접었었는데 이 프로그램도 빌런이 나오면 시청률이 더 올라갔죠.
병장오지환
20/05/03 15:15
수정 아이콘
김희애 아들말을 진짜 한마디도 안듣고 자기얘기만 늘어놓는게 회사 임원같아서 되게 구려요 보통은 일 빡세게 하고 와서 집에서 저러는 게 남자 4050일 텐데 여주가 그러는 게 신선하다면 신선하기는 하네요..
관지림
20/05/03 15:32
수정 아이콘
일단 연기력이 주조연 할꺼없이 다들 후덜덜 합니다.
구멍찾기가 힘들어요..
김희애 아들이나 여자친구도 표정연기가 일단 좋습니다.
아침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막장내용인데 일단 연출이 좋고
감정이입이 잘되다 보니 시청률이 좋은거 같아요.

제가 살면서 보고 느낀건 두명이건 세명이건 사랑을 느끼고 할수가 있더라고요.
그냥 본능이에요.. 하지만 그러면 안된다는 죄책감이 머리를 지배하니 다들 못하는거지.
배우자에 대한 예의도 있을수 있고 자식한테도 부끄럽고..
안프로
20/05/03 15:36
수정 아이콘
김희애누님이 JTBC 드라마 개국공신인데 결국 금자탑까지 세우시는군요 크크
아이러니하게 그때는 불륜 당사자였는데 이번엔 당하는 쪽
개인적으로 아내의 자격이 소소한 맛이 있어서 더 취향이긴 하네요
비마이셀프
20/05/03 15:47
수정 아이콘
불륜 막장이라고 해도 연기와 연출로 상쇄하는듯 합니다. (이 정도면 잘 만들긴 했어요) 큰 스토리보다는 주조연 배우들의 입장과 심리상태에 초점을 맞춰서 그거 따라가며 공감하거나 욕하는 재미가 있어요.
20/05/03 15:55
수정 아이콘
스토리랑 캐릭터 붕괴되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제 마지막이 너무 좋았...
tannenbaum
20/05/03 16:00
수정 아이콘
연기가 좋으면 개판 스토리도 설득력을 가지게 되더라구요.
20/05/03 16: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스포글인 김에,
그래서 결국 살인범은 누구일까요?
너무 대놓고 이태오로 밀던데,
그리고 cctv 분석에서도 아닌 걸로 결론났죠?

저는 정신과 훈남의사 흑화 코인 타봅니다.
호야만세
20/05/03 18:16
수정 아이콘
드라마 진행상 살인범은 없고 자살한 걸로 결론 나지 않았나요? 여회장이 비서랑 cctv 시간 비교할 때 박인규가 떨어진건12분이고 이태오가 (아마도 민현서랑 몸싸움 후)비상계단에서 나온게 13분인가 그래서 시간상 아무도 그 시간에 옥상에는 없었던걸로..그 사건은 서로 의심하면서 갈등이 생기는 과정을 유발하는 소재로 쓰인듯합니다.
비둘기야 먹쟛
20/05/03 23:51
수정 아이콘
어 이태오가 밀고 뛰어내려와도 그 시간 즈음에 비상계단에서 나올 수 있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그 CCTV 분석 장면이 이태오가 범인일 수도 있다는걸 암시한다고 생각했는데
사악군
20/05/03 20:26
수정 아이콘
저는 자살이 맞다 봅니다.. 이태오가 죽여서 딱히 해결될 상황도 아니었고 김희애아니었음 의심받기도 딱좋고 수사만 되도 협박사주등 구린게 많아서 죽일생각하기 어려웠죠. 게다가 이태오는 인간쓰레가라도 도련님쓰레기라서 직접은 죽일 능력도 안되었을것..
CarnitasMazesoba
20/05/03 20:34
수정 아이콘
자살일 거 같아요 정황도 그렇고 동기도 딱히 없는데다가 준영이 죽인척 어그로끌던 지선우 상대로도 결국 가족사진에 헛주먹질한 이태오가 그정도 일로 우발적으로 죽일 거 같진 않고요

그냥 민현서가 죄책감 안기 싫어서 누구라도 범인이길 원했던 거 같습니다
호랑이기운이쑥쑥
20/05/03 20:38
수정 아이콘
이태오가 범인이 아닌걸로 나오고나서 민현서의 머플러로 착각하고 있으니까 바람에 날아가는걸 잡으려다 사고사일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문뜩 들었습니다. 서로 의심하며 갈등 생기는 과정 유발 소재로요22
20/05/03 18:37
수정 아이콘
감정선 묘사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진짜 잘 된거 같아요. 와이프가 아주 감정이입 잔뜩하면서 재밌게 보더군요..
그랜즈레미디
20/05/03 18:58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8rnLbPJosGk

부부의 세계 성대모사
tannenbaum
20/05/03 18:5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19로 아는데 아까 낮에 재방송해도 되나요?
19는 밤 11시 이후로만 방송 가능한거 아니었나요?
모나크모나크
20/05/03 20:02
수정 아이콘
jtbc2에서는 하루종일 하던데요... 말그대로 하루종일 합니다.
햇님안녕
20/05/04 10:39
수정 아이콘
재방시 편집 후 15세로 방영하더군요
20/05/03 19:11
수정 아이콘
1~6위 다 본거군요. 흐흐

아주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6002 [일반] [후기] 버거킹 아기상어 새우버거.jpg [52] VictoryFood10749 20/05/02 10749 0
86001 [일반] [데이터 주의]이 봄의 끝을 잡고, 봄꽃 [9] 及時雨5851 20/05/03 5851 9
86000 [정치] 우리나라 정당을 프로야구 구단처럼 설명해보자.(더불어민주당편) [39] Ryan Klesco10172 20/05/03 10172 0
85999 [일반] [스연]부부의 세계 비지상파 역대 최고 시청률 경신(스포+잡소리 포함) [48] 세종대왕14011 20/05/03 14011 1
85998 [정치] 주성하 기자의 최근 북한 관련글들. [26] kien14918 20/05/03 14918 0
85997 [일반] [일반] 유게의 중소기업 면접을 보고 떠오른 예전 면접의 기억(2) [5] Croove7376 20/05/03 7376 5
85994 [일반] [팝송] 오 원더 새 앨범 "No One Else Can Wear Your Crown" [2] 김치찌개6103 20/05/03 6103 1
85993 [일반] 유게의 중소기업 면접을 보고 떠오른 예전 면접의 기억. [19] 공기청정기12092 20/05/02 12092 8
85992 [일반] [스연] 집에서 뮤지컬이나 봅시다. 개인적으로 뽑은 유튜브 영상들(조금 깁니다) [37] 마감은 지키자10326 20/05/02 10326 5
85991 [정치] 미국 주지사들 연방정부 압류 피하려고 테스트킷 보관 장소 조차 기밀 [178] 쿠키고기23793 20/05/02 23793 0
85990 [정치] 김정은 살아있다는 뉴스 반론도 있습니다. [153] 홀리워터30179 20/05/02 30179 0
85988 [정치] 김정은이 20일만에 등장했네요. [393] 유료도로당29963 20/05/02 29963 0
85987 [정치] 윤석열 장모 사건 [89] 만월17847 20/05/02 17847 0
85985 [일반] 바둑계 김성룡 전 9단, 미투로 한국기원에서 제명당한 전모. [46] Love&Hate18255 20/05/02 18255 8
85984 [일반] 고성에 심각한 산불 재발 [13] DownTeamisDown10111 20/05/02 10111 0
85983 [일반] [스연] LG 트윈스 연습 경기 후기 [38] 무적LG오지환8784 20/05/01 8784 4
85981 [일반] [스연] 결국 시범경기 1위한 롯데 [33] Lobelia9775 20/05/01 9775 0
85980 [일반] 리얼클래스 환급챌린지 하지 마세요 [19] 당신은누구십니까32519 20/05/01 32519 6
85978 [정치] 문 대통령 "'72일만' 코로나 국내 확진 0명…대한민국 국민의 힘" [83] 브론즈테란15230 20/05/01 15230 0
85976 [일반] 제가 쓰고 있는 스크린 캡처 프로그램.jpg [35] 김치찌개12329 20/05/01 12329 7
85975 [일반] [스연] 바둑에서 '올해의 묘수'가 터져버렸습니다. [113] Love&Hate26203 20/05/01 26203 31
85974 [일반] [스연]갤럽 프로야구 선호팀 순위 [63] 청자켓11495 20/05/01 11495 0
85973 [일반] [스연] 분데스 5월 9일 재개 물 건너가...메르켈 총리, "추후 결정할 것" [17] 강가딘8692 20/05/01 86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