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9 11:15:31
Name 어강됴리
File #1 5751194189037568.png (269.3 KB), Download : 71
Subject [일반] [보건] 한국의 검사수를 추월한 미국


https://www.whitehouse.gov/westwingreads/

https://www.washingtonexaminer.com/washington-secrets/us-passes-south-korea-in-virus-testing-as-trump-unveils-expanded-effort


 Washintonexaminer 라는 언론사의 보도를 인용한
백악관 홈페이지 기사모음..


Officials noted that the U.S. overtook South Korea last week and has conducted 16.42 COVID-19 tests per 1,000. South Korea is at 11.68 per 1,000.


미국은 이미 500만건의 검사를 시행했으며 1000명당 16.42명으로 한국의 1000명당 11.68명을 추월했다.


한국의 총 검사수는 이제 60만건 다 되어가네요 


늬예늬예.. 참 잘했네요.. 




yhUabaA.png




worldometer 기준으로 어제 미국은 확진자 25,409명 사망자 2,470명 증가했네요 











오스트리아 총리, 문 대통령과 통화 “한국, 코로나19 싸움서 성공”





 쿠르츠 총리는 “오스트리아는 여행에 관한 경보를 조만간 종료할 예정”이라며 “한국은 코로나 대응 모범국가이기 때문에 오스트리아와 한국 간 항공편 직항 노선 재개 조치도 취할 것”



COVID-19 사태 이후 문대통령과 30번째로 통화한 정상인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와의 통화에서 
방역모범국인 한국과의 항공 직항편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rldometer 기준 오스트리아는 어제 83명 확진에 20명 사망이고 
전체확진자는 15,357명 사망자는 569명이네요 전체 검사수는 24만건 정도 됩니다. 
옆나라 독일이 천명단위로 확진자 나오는것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긴 하네요..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japan/942186.html
일본, 한·중·미 입국 제한 5월말까지 연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7일 도쿄 일본 국회에 마스크를 쓰고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도쿄/교도 연합뉴스



일본은 이달말로 종료가 예정되어 있는 한국 미국 중국등의 입국제한 조치를 다음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하고
러시아등 14개 지역을 추가했습니다.

늬예늬예... 

참고로 인구 890만의 오스트리아의 검사수는 24만건이지만 인구 1.2억의 일본의 검사수는 16만건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29 11:18
수정 아이콘
우리가 만명대로 확진자 억제한 것이 진짜 전설 아닌 레전드 수준인거라 봐야 할정도로 대단한 거 맞네요.
Achievement
20/04/29 11:19
수정 아이콘
니들 감염자 관리 꼬라지 보면 넘어도 진작에 넘었어야 하는거야...천조국아...
그리고 계속 막아줘서 고맙다 아베야. 정체불명의 폐렴 환자 수가 급증 중이라던데 그만 좀 숨기고 검사 좀 하고.
20/04/29 11:20
수정 아이콘
숨기는거라기보다는 검사 캐파가 안늘어서....
어강됴리
20/04/29 11:21
수정 아이콘
일본의 검사역량은 하루 8천건이 안된다는게 중론이더군요
우리보다 인구가 2.5배가 많은데 검사역량이 절반이 안되는..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9 11:36
수정 아이콘
주인공이 힘을 숨김 이런게 아니라 그냥 힘이 없는거...
40년모솔탈출
20/04/29 11:20
수정 아이콘
아베짱 감사! 압도적 감사!
20/04/29 11:43
수정 아이콘
아베짱 감사! 압도적 감사! (2)
거친풀
20/04/29 12:36
수정 아이콘
아베짱 감사! 압도적 감사! (3)
크레토스
20/04/29 11:23
수정 아이콘
오스트리아는 초기에 스키장에서 집단 발병해서 피해가 컸던 걸로 아는데 잘 막았군요. 이번 코로나 사태는 어느 나라 정부가 유능하고 어느 나라 정부가 무능한지 너무 명확히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자두삶아
20/04/29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은 뭔가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검사 수는 비슷한데 확진자 수는 400~500에서 100~200으로.
28일 정오 기준 9122 명 검사 / 190 명 확진(누적 13,422) / 25명(누적 376) 사망입니다.

물론 사망자에 있어서는 사망 후 검사 안한 케이스가 꽤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폐렴은 90% 이상이 검사 없이 처리되고 신종 코로나의 사망 원인이 처음 알려진 것보다 아주 다양한 것 같은데 그런 것들 싹 다 빠져있습니다.
SkyClouD
20/04/29 12:49
수정 아이콘
아, 그거 관련뉴스 보고 있으면 코로나가 확실해보이는데 검사 안하는 케이스가 꽤 많습니다.
반대로 감기같은데도 그냥 검사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합니다.
전자는 꽤 흔하게 보이는데, 후자는 아주 드물게 소식이 올라옵니다.
병상 부족 때문인지, 검사역량 부족인지, 아니면 통계를 맞추는건지는 아베만 알 것 같습니다.
20/04/29 11:24
수정 아이콘
현정부 무조건 욕하고 카톡으로 돌아다니는 가짜뉴스 쉽게 믿으시는 대구출신 어머니께서 드디어 인정하셨습니다. 미국 일본 지도자보면 제정신이 아닌 거 같다고.. 아무리봐도 우리나라 정부가 젤 잘하는 거 같다고요.
쿠키고기
20/04/29 13:16
수정 아이콘
한국은 카톡으로 돌아다니는 뉴스 때문에
미국은 페북으로 돌아다니는 뉴스 때문에
연세드신 분들이 많이 당하시는군요.
미국은 페북에 가짜 뉴스가 판 칩니다.
20/04/29 11:24
수정 아이콘
아베가 2019년에 불산사태등 미리 예방주사를 놔줘서 반도체도 타격을 덜 입고, 입국도 우리가 모양새 빠지지않게 알아서 금지시켜주었죠.
여러모로 고마운 정치인입니다. 너가 좀더 하고 그 다음은 바로 펀쿨섹좌다.
겨울삼각형
20/04/29 11:25
수정 아이콘
러시아, 브라질도 일 6천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네요.
아직 세계적으로는 위험한 상황
20/04/29 11:30
수정 아이콘
일본은 뭐... 솔직히 지들도 지금 얼마나 심한지 파악이 안되고 있을것 같은데
자두삶아
20/04/29 11:32
수정 아이콘
제 예상은 2주 동안은 하루에 500명 정도 계속 확진자 늘 것 같았는데 그래도 증가폭이 생각보다 빨리 꺾이긴 했습니다.
근데 주말이라고 1,000명도 검사 안 하는건 진짜...

물론 파악은 못하고 있을 겁니다.
전문가들이 사태를 판단하고 정책을 만들 로우 데이타 중에서 신뢰할만한게 단 하나도 없는.
20/04/29 11:37
수정 아이콘
아베가 코로나 좀 잡힐 때까지 저랬으면 저 스탠스를 유지해줘야 할텐데~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9 11:37
수정 아이콘
일본을 어버이처럼 모시는 합리적 중도 보수님들 빼고는 지금 상황을 다 제대로 인식하고는 계시고 있죠 -_-;;
Liberalist
20/04/29 11:39
수정 아이콘
요즘 일본은 아무리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지금 수치에서 최소 2배 정도는 해 줘야 실제랑 그나마 비슷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역학조사 안 되는 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검사 수도 제대로 늘리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 시행하는 검사로 감염자 다 잡아낸다고 보는건 그냥 행복회로 오버클럭 신나게 돌리는 수준이죠.
감모여재
20/04/29 11:48
수정 아이콘
한국도 실질적인 검사건수는 100만건을 넘었기 때문에, 실제 인구당 검사수는 미국과 비슷할겁니다.
(정부 발표분은 밀접접촉자나 검역등으로 인한 검사건만 반영되고, 자발적으로 검사받는 건수등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급여건수만 기재한게 아닌가 싶은..)
츠라빈스카야
20/04/29 12:02
수정 아이콘
오스트리아의 항공편 재개 얘긴 좋긴 한데...
근데 그건 님들 생각이고, 우리 생각도 들어봐야지..
아기상어
20/04/29 12:13
수정 아이콘
오 이제 캥거루 보러갈수있는건가요??
Brandon Ingram
20/04/29 12:17
수정 아이콘
오리 너구리도 오스트리아에 살도있지요?
20/04/29 12:17
수정 아이콘
산불땜에 많이 죽지않았을까요..
Foxwhite
20/04/29 13:07
수정 아이콘
미국은 근데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치료비용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이부분은 건강보험 없는 자영업자라든지 이런 분들은 전액 본인비용으로 치료를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국가에서 코로나에 대해서만큼은 보조를 해주는건지 궁금해지네요.
20/04/29 15:28
수정 아이콘
코로나 검사비는 공공의료 기관에서 무료이고 사설 의료기관은 정부지원금을 받아도 약간의 비용부담입니다.

코로나 치료는 건강보험이 없으면 당연히 100%자기 부담인데 4천만원에서 ~ 1억 가까이 나오는 코로나 치료비를 주정부에서 어느정도 지원해줘봤자 개인은 상상초월금액을 내야 한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그동안 민간의료보험이 있는 개인도 본인부담을 300만원 내외로 내야 했는데 이번에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 지자 미국 주요 민간의료보험회사들이 코로나 치료비는 100%부담하겠다고 나선 것이죠.
Foxwhite
20/04/29 19:29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건강보험 없는 미국내 확진자들에게 애도를...ㅠ
20/04/29 21:42
수정 아이콘
미국내 오늘로써 사망자가 8만 5천명이라는데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무보험자의 경우 코로나로 병원에 가면 평생 못 갚을 만큼의 빚을 지고 파산하니까 집에서 해열제 먹고 버티다 살 사람은 살고 죽을 사람은 죽는거죠.
Foxwhite
20/04/29 23:26
수정 아이콘
사망자가 5만 8천명이라네요. 전세계 사망자가 20만 넘는데 8만 5천이라 하셔서 깜짝놀라서 검색해봤습니다. 오타셨겠지만 5만 8천명도 엄청나긴 하네요...
20/04/30 00:31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제가 잘못 썼습니다. 그런데 댓글 쓰시는동안에 5만9천2백명 돌파했네요. 진심으로 제가 위에서 입방정 떤 8만 5천이 안 되길 바랍니다.
20/04/30 00:01
수정 아이콘
병원에 누워있던 환자 마지막 말이 "내가 죽으면 누가 치료비를 내나요?" 이게 방송에 났죠.
약설가
20/04/29 13:10
수정 아이콘
일본은 자기 나라에 오면 위험하니 오지 말라는 인도주의적 조치를 취한게 아닐까요?
가고또가고
20/04/29 13:50
수정 아이콘
미국은 코로나 사망자가 한국전쟁 사망자보다 훨씬 많네요;;
20/04/29 14:01
수정 아이콘
"문 대통령이 미국이 얼마나 (검사를) 잘하는지 여러분께 말해 줄 것이다.
문 대통령은 내게 미국의 검사의 품질과 양이 최고라고 강력히 말했었다"

아니 도람뿌님 칭찬 듣고 싶으면 미리미리 이야기좀..
20/04/29 15:46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우리한테 토스함..
다빈치
20/04/29 19:16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사람들을 과하게 "수단"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표면적으로는요.

딱히 '내사람' '니사람' 구분이 없는거 같아요. 전형적인 감탄고토형 인간.. 진짜 대처하기 빡셀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41 [일반] [스연] 엑소 첸, 오늘 청담 마리산부인과서 득녀 [53] Lobelia11983 20/04/29 11983 0
85940 [일반] 혈액형은 성격에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하지만 혈액형은 성격에 영향을 줍니다. [24] 레드빠돌이9739 20/04/29 9739 20
85939 [일반] [스연]트위치에서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했습니다. [13] 뿔날리기8336 20/04/29 8336 0
85938 [일반] 테라피스트가 읽어주는 영어심리학 기사 cafferain8811 20/04/29 8811 4
85937 [일반] [스연] 프랑스 리그앙, 코로나19로 리그 종료…5대 리그 중 처음 [20] 강가딘8501 20/04/29 8501 1
85936 [일반] [스연] 상상만 해도 욕먹었을 콜라보가 연달아 일어나네요 [14] 파이톤사이드9883 20/04/29 9883 0
85931 [정치]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로 인한 피해자 - 배우 강은일씨가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46] 덴드로븀10171 20/04/29 10171 0
85929 [정치] 태영호 vs 김병기의 설전 [147] 청자켓13647 20/04/29 13647 0
85928 [일반] [스연] 삼성화재와 우리카드가 4:3 트레이드를 합니다. [19] 초코머핀7327 20/04/29 7327 0
85927 [일반] [보건] 한국의 검사수를 추월한 미국 [37] 어강됴리10999 20/04/29 10999 0
85926 [정치] 통합당, 4개월 임기 ‘김종인 비대위’ 가결… 金, 사실상 거부 [61] 강가딘10162 20/04/29 10162 0
85924 [정치] MBC는 빼고 채널A만 압수수색…“윤석열 황당해했다” [91] 시린비14286 20/04/29 14286 0
85922 [일반] 한국(KOREA)형 커피모델(5) [6] 성상우6893 20/04/29 6893 1
85921 [일반] 중고나라 사기당한 후기. [71] 윤정16638 20/04/28 16638 4
85920 [일반] 울산 모 초등교사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100] Fim19414 20/04/28 19414 2
85919 [일반] [스연] 올시즌 적용되는 KBO 로스터 규정 [11] 무적LG오지환7614 20/04/28 7614 0
85918 [일반] [스연] 4월 컴백 걸그룹/여성 솔로 현황 간단히 종합 [16] 독수리의습격7428 20/04/28 7428 1
85917 [일반] [스연] KBO 수요없는 과공급 [23] Lobelia12709 20/04/28 12709 3
85916 [일반] [스연] 트와이스 6월 1일 컴백 [27] 발적화8704 20/04/28 8704 2
85915 [일반] [스연] KBO 5월 중 관중입장 추진이 사실인걸까요? [50] Lobelia10430 20/04/28 10430 0
85914 [일반] [19금?] 연애도 성관계도 안하는 선진국 청년들 [166] 데브레첸24686 20/04/28 24686 4
85913 [일반] 라떼는 말인데 현재는 이래요(학교에서 적용되는 법령) [14] ioi(아이오아이)8714 20/04/28 8714 0
85912 [정치] 아베노마스크 비리의혹 [102] 모쿠카카13797 20/04/28 137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