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4 17:27:48
Name 꿀꿀꾸잉
Subject [정치] 개콘 망하게 한 투표조작 토론회.JPG













27e61ee86b38d5.jpg?w=780&h=30000&gif=true







관련글
https://pgr21.com/freedom/85830?

동영상보려다가 귀찮아서 요약본을 보게 되었습니다만
kbo 꼴찌팀 경기 뺨치는 개꿀잼 토론이었을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른바 2시간좌 라고 놀림당하고 하는 이준석입니다만,
어쨌거나 기본적으로 토론의 기본적인 자세는 갖추고 있었기에
어떤 진중권과 변희재급의 매치가 일어나는게 아닌가 했는데

상상이상으로 예능토론이 일어났군요
못하는 사람이 있다가 더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선녀로 보인다는데
그걸 아득히 뛰어넘는 저 아저씨의 언변은 대체..
무슨 말을 해야하는건지도 까마득할 정도입니다.

정치유머를 자게로 올린다는게 서글퍼질정도로 꿀예능이군요..
이러니 개콘이 망하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24 17:29
수정 아이콘
K값은 있어보이는 말이라도 써서 구라를 쳤지
이건 그냥 떼쓰기on이네요
LucasTorreira_11
20/04/24 17:30
수정 아이콘
저 멤버들이랑 했으면 지니어스 우승했을텐데
DownTeamisDown
20/04/24 17:32
수정 아이콘
제가나가도 우승할듯...
20/04/24 18:32
수정 아이콘
주작
테크닉션풍
20/04/24 17:32
수정 아이콘
0선의원에서 빵터졌네요크크
20/04/24 17:32
수정 아이콘
이준석 혈압 오르겠네 크크크
성격미남
20/04/24 19:59
수정 아이콘
저런 멍멍소리에 울컥하면서 반박하는 0선의원이
어떻게 저거랑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되는 그분께는 2시간만에 홀라당 넘어간것인가..........
크크크크크크크크크
루트에리노
20/04/25 04:41
수정 아이콘
이런 X도 대통령 하는데...?
GRANDFATHER__
20/04/24 17:33
수정 아이콘
https://weekly.donga.com/3/all/11/2046102/1

●변화된 현실 부정하며 TV 뉴스 끊고 식사 못 하고 잠 못 들어
●분노를 넘어 심한 자책감, 폭음으로 일상생활 지장받기도
●결과에 집착 말고 세대교체 수용 후 취미나 운동으로 관심 돌려야

이 기사가 생각나는군요.
동네형
20/04/24 17:49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대선당일에 우울증은 느껴도 이정도는 아녔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이거도 다좋은경험이다 라고 넘어가야지
20/04/24 17:34
수정 아이콘
낙선했지만 존재감 뿜붐 퍼포먼스가 되려면 상대가 적당히 합이라도 맞아야 하는데 정찰저글링에 일꾼 다 터지는 컨트롤 수준이라 빌드고 컨트롤이고 뭐 보여줄수가 없는 수준이네요
수메르인
20/04/24 17:34
수정 아이콘
요지경 저세상
20/04/24 17:35
수정 아이콘
아놔 크크크크
치킨은진리다
20/04/24 17:35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들이 자기 앞길 막는다고 생각하니 빡칠듯...
체크카드
20/04/24 17:42
수정 아이콘
크크 저는 반대로 저런사람이 자기당 지지한다니 자괴감 들거라 생각했어요
20/04/24 18:05
수정 아이콘
제 생각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크크
20/04/24 18:23
수정 아이콘
새보수당 했으면 아닐수도 있었는데...
바닷내음
20/04/25 01:35
수정 아이콘
둘 다 맞는 말인... 크크크
20/04/25 04:31
수정 아이콘
이준석 언뜻언뜻 얘기하더라구요. 어차피 다 자기 지지할 사람들인데... 내가 왜... 뭐 이런식으로요
20/04/24 17:35
수정 아이콘
이준석 표정 크크크크크크크
아니 진짜 준석이 불쌍해보여 ㅠㅠ
아이는사랑입니다
20/04/24 17:35
수정 아이콘
개콘 망하는게 시대의 흐름이었네요.
정지연
20/04/24 17:35
수정 아이콘
아무 상관없는 나도 암 걸리겠다
큰곰웅끄
20/04/24 17:36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긴데요 크... 이거 진지한 토론 맞나요?
오프 더 레코드
20/04/24 17:36
수정 아이콘
와 100만원이 저렴해질정도 쳐발렸네요.
내우편함안에
20/04/24 17:36
수정 아이콘
이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봤습니다만
압권은 저고양이 나왔을때입니다
이준석이 반포기하고 그럼 고양이가 했게네요 (투표함 바꿔치기를 고양이가)
하는 순간입니다
그린우드
20/04/24 21:53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
20/04/24 17:37
수정 아이콘
현실에 저런 사람들 참 많습니다..
그말싫
20/04/24 17:37
수정 아이콘
이준석 본지가 언젠데 아직도 0선이었나요 크크...
Achievement
20/04/24 17:38
수정 아이콘
이거보니 김어준은 선녀가 맞는거 같은데요? 와 진짜 미치겠다
유소필위
20/04/24 18:02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투표조작설로 영화만들어서 돈까지 벌었기 때문에 한수 위입니다
진혼가
20/04/24 17:40
수정 아이콘
그냥 웃으면 되는거죠??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마프리프
20/04/24 17:40
수정 아이콘
암이 암에걸리겠다 크크
모쿠카카
20/04/24 17:43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선거 조작이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민주당이 240석인데 사람들이 안믿을까봐 일부러 180석으로 조작한 듯..
파이톤사이드
20/04/24 17:57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원래는 민주당이 개헌선 이상을 차지했는데, [일부] 시민들이 그 결과를 믿을 수 없다고 시위 일어날까봐 쫄아서 180석 정도로 개표조작을 한거 같습니다. 크크크
잉크부스
20/04/24 21:18
수정 아이콘
님때문에 웃다 죽을 뻔했어요 고소할겁니다.
20/04/24 22:00
수정 아이콘
뭐야 내 진해구 의원 돌려줘요..
하르피온
20/04/24 17:4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경희대교수님은 소개이후에 아무것도없네요 크크
내우편함안에
20/04/24 17:47
수정 아이콘
초반부터 중반까지는 솔직히 저교수분 저쪽편에 가까웠습니다
그리고 어투가 전형적인 교사형이라
책읽는 식이지 토론형은 아니었고
저교수님 진가는 후반부나옵니다
후반에 각종 수치의 근사치 일치점가지고 조작이다 하는걸
말그대로 수치로 싹다 입다물게 합니다
넘 일방적이고 도저히 우기기도 안되는 말그대로
명명백백한거라 두사람다 입도 벙긋 안합니다
타츠야
20/04/24 17:49
수정 아이콘
정말 한 게 없다면 잘 했다고 보네요. 저런 사람들이랑 무슨 토론이 되겠습니까. 그냥 조용히 있다 가는 게 그나마 스트레스 덜 받을 듯 하네요.
달달한고양이
20/04/24 17:44
수정 아이콘
앜 옆에 사람들 있는데 혼자 개빵터졌자나여 엌크크크크
넵튠네프기어자매
20/04/24 17:45
수정 아이콘
이거 영상으로 보면 더 재미있나요?
20/04/24 17:45
수정 아이콘
아니요 환장할것같...
내우편함안에
20/04/24 17:48
수정 아이콘
꿀잼입니다.
전 솔직히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포복절도할정도로 웃겨서
껀후이
20/04/24 17:47
수정 아이콘
0선의원 크크크크크
로제타
20/04/24 17:48
수정 아이콘
진짜 리얼이네요
안되니까 내가 더 나이많아 드립
겨울삼각형
20/04/24 17:48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음모임
강동원
20/04/24 17:50
수정 아이콘
친구야... 니가 고생이 많다 ㅠㅠ
동네형
20/04/24 17:50
수정 아이콘
개와 고양이 발상은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알바트로스
20/04/24 17:54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웃기네요
20/04/24 17: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진짜 대박
Do The Motion
20/04/24 17: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준석은 어떻게 보면 참 불쌍...
저렇게 맞말만하면 본진에선 팽당하고
그렇다고 적진에선 좋아해줄까요?크크 맞말은 좋지만 ‘2시간’한 단어에 끝납니다...

저도 저런 사람이 어떻게 2시간만에...하는게 제일 미스테리...크크

개인적으론 다음번에 한번은 뱃지 달아서 활동하는 모습은 보고싶어요
지금 한우물 10년가까이 파고있는데 고건 진짜 진심인것 같음
Chasingthegoals
20/04/24 21:44
수정 아이콘
그 2시간 때문에 정치 입문한 셈이 된거라 그걸 부정하는 순간 본인 정치 커리어 자체가 부정당하는 꼴이 되서 쉽지 않습니다.
뭔가 이루고나서 턴힐을 해야되는데, 여전히 0선의원이라 이룬 것도 없죠.
그래도 이번에 지지율을 보니, 다음 선거 때는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안군-
20/04/24 17:55
수정 아이콘
무슨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모르겠어...
의미부여법
20/04/24 1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암이 암에 걸려 낫다가 그 암에 걸린 암에 다시 암이 걸려서 다시 처음 암에 걸린 느낌
천원돌파그렌라간
20/04/24 17:56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품위만 없었는데 지금은 머리도 없네 덜덜덜
저들에게 남은건 뭐가 있을랑가요
20/04/24 17:58
수정 아이콘
바늘도둑 소도둑 크크크크크크크
20/04/24 17:59
수정 아이콘
2시간좌 0선의원 드립크크크크 짤만 보면 리얼로 개콘 상위호환인데요? 어쩜 이렇게 역할을 잘 나눠놨는지 크크 중간에 허무맹랑하게 고양이 같은 소리도 섞어주고
맥스훼인
20/04/24 18:00
수정 아이콘
K값 김어준과 같은 선상에 놓은걸 반성합니다.
김어준은 나름 그럴싸한 소리라도 했지 저건 그냥...
이른취침
20/04/24 18: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인터넷 여론 수준이 그렇죠.
예전 디씨 정갤러들이 전여옥한테 무참히 박살난 것만 봐도...
스칼렛
20/04/24 18:04
수정 아이콘
여기서 제일 웃기고 놀라운건 이준석이 당일투표를 이겼다는게 아닐지...
바다코끼리
20/04/24 18:07
수정 아이콘
76표인가 이긴 것 같습니다.
20/04/24 18:08
수정 아이콘
이야 진짜 간만에 정치글 보고 웃었네요 크크
정 주지 마!
20/04/24 18:10
수정 아이콘
이건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되게 재밌겠네요. 흐흐흐.
전투마법사
20/04/24 18:1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5830? 요기 두번째 영상이네요!!
하심군
20/04/24 18:13
수정 아이콘
문득 전여옥 의원 토론회 보고싶네요. 얼마나 꿀잼일까..
20/04/24 18:13
수정 아이콘
사실 조작설 주장하는 사람들이 "김어준의 k값"과 유사한 느낌의 '그럴싸한 숫자'를 제기하고 있기는 합니다. 다만 저 토론패널들은 그 숫자를 이해하지 못한듯요
키비쳐
20/04/24 18:14
수정 아이콘
(대충 웃음참고 있는 장면)
제 생각에, 이 글의 분류는 정치가 아니라 유머가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크크크
미카엘
20/04/24 18:16
수정 아이콘
지들도 스스로 아닌 거 알고 컨셉질하는 거겠죠?
파이몬
20/04/24 18:18
수정 아이콘
진짜 개코메디
고타마 싯다르타
20/04/24 18:20
수정 아이콘
개콘은 예전에 망했.....
20/04/24 18:24
수정 아이콘
명예사라도..
20/04/24 18:23
수정 아이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저 할배는 서울대 행시 출신입니다...
20/04/24 18:28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저렇게 멍청할까요
이른취침
20/04/24 18:32
수정 아이콘
정치는 종교죠. 제 친구 중에도 서울대 나와서 현역 변호사인데 페북에 조작관련글 올렸더라구요.
진소한
20/04/24 19:00
수정 아이콘
최근 읽어본 책에서 지능이 높은 것과 이성적인 것 하고는 다르다더군요.
그래서 똑똑한 사람도 멍청할 수가 있습니다!
불굴의토스
20/04/24 21:32
수정 아이콘
스누라이프의 조상님이군요..
Chasingthegoals
20/04/24 21:35
수정 아이콘
히틀러를 가장 많이 지지했던 층이 의외로 빈민층이 아닌 중산층, 인텔리였다고 하죠.
스칼렛
20/04/24 23:03
수정 아이콘
의사 커뮤니티 정치글들 보면 돌아버릴거 같습니다. 면허는 대체 어떻게? 싶죠.
에프케이
20/04/24 18:25
수정 아이콘
아이고야... 이준석이 이렇게까지 불쌍해보이는건 처음이네요..
...And justice
20/04/24 18:29
수정 아이콘
공중파에서 한 건지 알고 깜짝 놀랬네..
20/04/24 18:29
수정 아이콘
지금 보수 유투버들은 이미 부정투표 떡밥 끝나서 오거돈이랑 김정은으로 조회수 꿀빨고있죠.
아이지스
20/04/24 18:33
수정 아이콘
현실에서 흔하게 보는 유형인데 그렇다고 상대할 때마다 끓어오르는 분노가 줄어들진 않더라고요
지니팅커벨여행
20/04/24 18:33
수정 아이콘
이준석 바이럴?
20/04/24 18:35
수정 아이콘
동길좌는 말을 잘 못하는데, 저 할아버지는 말을 너무 술술술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1단계부터 10단계까지의 사고회로를 거친 후에 하는 말을 할배는 1단계에서 10단계로 점프하니까 말이 술술 나오는 거 아닐까 생각해봤습니다.
턱걸이 100개
20/04/24 18:37
수정 아이콘
주서기 사진으로도 현타온게 느껴지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0/04/24 18:49
수정 아이콘
담에 제가 20대 총선 개표알바(노원구) 했던 썰을 풀어봐야겠네요... 거기서 일을 해보면 절대 주작 못한다는걸 알 수 있는데...
다빈치
20/04/24 21:42
수정 아이콘
그거 진짜 개고생이라고 들었습니다 덜덜.. 사명감이라도 있는거 아니면 못한다던데..
영원한초보
20/04/25 15:32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녜스타
20/04/24 18:52
수정 아이콘
100만원 기부하고 개망신 당하기
최초의인간
20/04/24 19:0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PDmpO5jqEo?t=5096

주관적인 킬링파트..
이른취침
20/04/24 20:11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게 왜 중요한건지 ...크크크
DownTeamisDown
20/04/24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참고자료....

https://pgr21.com/election/4947

여기 제가 사전투표하고 본투표 계산한게 있는데 2번째줄 가운데가 노원병이거든요...
사전에서 9,248표 지고 본투표에서 65표이겨서 9,183표 차이로 졌네요
20/04/25 04:3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저거 말한 타이밍도 완전 뜬금 없어요.
갑자기 싸우자! 도 아니고 왜 저러는건지...
스토리북
20/04/24 21:4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곰곰히 듣다가 표정에 ????? 뜨는 게 너무 웃깁니다 크크크
파이몬
20/04/24 23:02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서 레알 육성으로 빵터지네요
파이몬
20/04/24 23:06
수정 아이콘
아니 처음 보다보면 웃기는데 계속 보니까 진지하게 불쌍해지네요..
저런 개억지 당하는 기분이 어떤지 아는데 저걸 생방으로 수많은 사람들 보는 곳에서 당하고 있으니..
Albert Camus
20/04/25 01:10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TPDmpO5jqEo?t=1809

저는 여기...크크 40초 정도 보시면 나옵니다.
최초의인간
20/04/25 14:22
수정 아이콘
크크크
매수당했다는게 아닙니다 - 고양이가 했어요? - 국민이 판단할 겁니다 - 이후 동길좌/선엽찡의 엇갈리는 포커싱..
시간이지나면
20/04/24 19:01
수정 아이콘
영상 조회수 올려주기 싫어서 안봤는데 안보길 잘했네요
졸린 꿈
20/04/24 19:08
수정 아이콘
O파 몰이, 세력 갈라쳐서 분탕치는 사람들 수준이 뭐.. 딱 저 모양이죠 크크크
방과후티타임
20/04/24 19:09
수정 아이콘
스샷보니까 혈압올라오네요
20/04/24 19:2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논리적으로 살살 긁으면 혈압이 오를텐데 막무가내도 저런 막무가내가 없어서 그저 웃김.크크크
20/04/24 19:35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 보시면 손발이 오그라듭니다
비상하는로그
20/04/24 19:36
수정 아이콘
자음 한번만 허용해주시면 안되나요??
미치겠네요..크크크
Janzisuka
20/04/24 19:55
수정 아이콘
제가 이거 보다가 이준석씨 다시 봤습니다..
저는 공인 못할거 같아요..그냥 쌍욕하고 (나쁜말 못된말 대충 너 멍청한거 자랑하지마라 말) 이게 뭐하는 짓거린지 모르겠다 하고 나왔을듯요
물론 낙선 후 이슈 받아서 이름값 높이는 효과 + 당을 위한 사명감? 같은거 겠지만...홍콩 가서 간결이랑 만난다는데 코로나 보다 암 걸려 올거 같아 걱정이네요
Janzisuka
20/04/24 19:56
수정 아이콘
입국 사유에 대한민국 부정선거 1:1토론 이라 쓰면 진짜 창피할듯 ㅠㅠ
티모대위
20/04/24 21:06
수정 아이콘
이준석도 지금까지 나름 쌓아온 게 있으니 포기할 수 없어서 저런거 견디는 거겠죠...
참 정치인도 못할 짓입니다. 정말 남에게 대우받고 누리며 사는게 체질인 사람 아니면, 저런거 다 감수해가면서 할짓이 못되는 것 같아요.
Janzisuka
20/04/24 21:48
수정 아이콘
이준석 입장이라면..저라면..
자괴감 들거 같은데 저런 사람들이 자기들 당 지지자의 몇퍼센트 정도 될지 걱정하고 있을 거 같아요..
30프로만 넘어도 당 자체가 문제가 될거 같고...버리고 그나마 합리적으로 접근 해줄 수 있는 층과 다시 시작하고 싶자니 예전 생각나고..
신라파이브
20/04/24 20:00
수정 아이콘
준석이형 최연승형님 그립죠?
20/04/24 20:02
수정 아이콘
저런게 컨셉이 아니라면 진지하게 상담치료같은 것을 권해봐야 하는게 아닐까요? 상대적 선녀효과가 확실히 있는건지 0선의원 미운정 들고 있어요 크크
20/04/24 20:29
수정 아이콘
이준석 하버드 까지 나와서 저런 토론을 해야한다는게 참 크크..
20/04/24 21:09
수정 아이콘
영상보시다보면 자괴감이 폭발하는지 표정썩는게 한번씩 보입니다.
아저게안죽네
20/04/26 13: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원래 표정관리 잘 못해서 다른 토론회나 예능에서도 툭하면 썩는 표정 잘 나오긴 합니다.
타는쓰레기
20/04/24 20:31
수정 아이콘
옛날 자료구나 하면서 보다보니 이번거네요?!?!?!
20/04/24 20:42
수정 아이콘
저번대선때 투포용지 조작 외치던 사람들이 이거 비웃는것도 웃기긴합니다.....저런 사고방식으로 신나게 카톡방에 공유할거 생각하면 깝깝하네요
blood eagle
20/04/24 20:53
수정 아이콘
사회자 얼굴이 낯이 익다 싶더니 찾아보니 최대현씨네요. 아니... 공중파 아나운서 부장출신이 정규재TV 직원;;;;; 차라리 본인 이름걸고 유튜브 개설을 하시지 뭔;;;;
20/04/25 03:59
수정 아이콘
이번에 파주 을 나가려다 경선 탈락해서 못 나갔습니다. 정치하려고 저러고 있는 거겠죠.
삶은 고해
20/04/24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솔직히 저번 선거때 더플랜 가지고 보고 얘기하라는둥 논문 보고오라는둥 드립치던 사람들이 저 할배 수준보다 딱히 나을게 없어보입니다(저는 그때 내가 통계전공했는데 어쩌고 하면서 통계드립하던 분들은 대학교때 공부 헛했다고 인증한거라고 생각해요)

아 희대의 개그 투표용지 조작 논란도 있었죠 그때 심지어 피지알에서도 일부러 투표용지 조작한 다음에 선거 무효 주장하려는거다!! 라고 기적의 논리 펼치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냥 저런 사람들은 양쪽에 다 있어요
사악군
20/04/24 21:30
수정 아이콘
자기 직업 얘기하면서 이런거 기억잘한다고 하셨던분.. 참 사람 기억이라는게 우습죠.
잉크부스
20/04/24 21:31
수정 아이콘
네 맞아요 그거 보고 비웃던 사람들도 양쪽에 다 있구요.
차이라면 그당시는 일부 지지자들만 주장하고 정치권에선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반면
이번엔 미통당도 같이 헛소리 하고 있는게 좀 차이랄까요?
DownTeamisDown
20/04/24 21:39
수정 아이콘
뭐 미통당 대다수도 헛소리좀 하지 말라고 하고있긴 합니다.
문제는 한쪽에서 그걸 받고있는 의원들이 있다는게 (ex. 민경욱) 문제죠
잉크부스
20/04/24 21:47
수정 아이콘
그것도 일부 멀쩡한(그나마 미래가 있는)의원들이 하는 소리죠
통합당 선거후 의총에서 민경욱 의원이 문제가 있다 공식적으로 주장했고
심재철 원내대표가 의총 후 기자들에게 이를 브리핑 했죠.
이후 박성중 의원은 다수의 의원들이 사전투표 조작을 의심한다고 발언했죠.
불굴의토스
20/04/24 21:34
수정 아이콘
이준석 현타오겠네요.

민주당 지지자랑 토론이면 싸울맛이라도 나지 저런사람들 지지받아서 이겨야하는 입장
20/04/24 21:45
수정 아이콘
저 할배 회장님이 알고보니 서울대 경영학 졸업에 행시를 패스하고 산업부 1급 공무원 출신이었습니다.
20/04/24 21:52
수정 아이콘
원래 지능 높고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자기의 목적에 맞는 논리나 자료는 잘 구축하죠.. 문제는 그 목적 자체가 감성적인 이유에서 비롯됨을 자각 못하면..
그린우드
20/04/24 22:00
수정 아이콘
김어준 K뭐시기가 선녀로 보이게 만드는 논리네요. 김어준은 그래도 뭔가 그럴듯하게 포장한 음모론이었는데.
프테라양날박치기
20/04/24 22:07
수정 아이콘
보고 있으면 이준석도 참 고생한다 생각 드네요. 일반적인 사람은 저런 토론 10분도 못버티고 영혼 증발한채 욕나오기 시작할겁니다. 저였다면 대충 고양이 드립 선에서 일어나서 집으로 돌아갔을듯. 고양이를 참아낸게 대단하네요
20/04/24 22:21
수정 아이콘
준석아 지니어스 새로 나오면 같이 하자
미뉴잇
20/04/24 22:38
수정 아이콘
김어준의 더플랜 때 커뮤니티 반응 여기 포함해서 몇 군데 봤는데 꽤나 신빙성 있게 보는 반응들이 많았네요.
역시 어떤 음모론이던 간에 누가 퍼트리냐에 따라 파급력은 상당한 차이가 있는듯요.
20/04/24 22:59
수정 아이콘
지금도 신빙성 있게 많이들 봅니다. 대기업 임원들도 식사자리에서 언급함...
forangel
20/04/25 11:13
수정 아이콘
패션이 감성의 영역인것처럼 정치도 감성이죠.
그게 보세냐? 명품이냐는 별거 아닌거 같지만
차이는 꽤나 크게 느껴지는것 처럼요.

김어준은 선동을 해도 포장,마감이 좋죠.
랜슬롯
20/04/24 22:42
수정 아이콘
일단 따로 안봐도 되게 요약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조회수 올려주고 싶은 생각은 없어서. 진짜 벽이랑 대화하는 기분이네요. 자기가 원하는 답을 얻을때까지 절대로 안믿는 신념이라고 포장한 종교.
20/04/24 22:51
수정 아이콘
아 졸라 웃기다 크크크크크크크크
포메라니안
20/04/24 22:54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불쌍해지는데요
파이몬
20/04/24 23:01
수정 아이콘
근데 왠지 이준석 좀 안쓰러워서 호감 가네요. 아니 며칠 전까지만 해도 당연히 이준석이 상대를 영혼까지 탈탈 털어버리겠구나 했는데..
세상엔 논리로 해결이 불가능한 게 있다는 걸 잠시 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실리스크
20/04/25 00:12
수정 아이콘
이준석 꼭 안아주고 싶네요.
그런데 어쩌겠어.. 누가 두 시간만에 설득당하래?
20/04/25 00:37
수정 아이콘
다른 내용은 대체로 측은하고 가여운데 인생 선배 운운하는 부분은 역겹네요.
운빨로간다
20/04/25 01:02
수정 아이콘
대표를 어떻게 뽑으면 저런 사람이..;
Albert Camus
20/04/25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준석이형한테 왜이렇게 공감되죠;
할배 반박/답변은 하나도 안하고 앵무새처럼 할 말 (그것도 되도 않는 소리)만 하다 가네;;

회사에서도 저런분 만나면 진짜 미쳐버리겠는데
바닷내음
20/04/25 01:37
수정 아이콘
조작은 이미 기정사실화 해놓고
주변 자료를 껴맞추려니까 저모냥 저꼴...
20/04/25 0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이준석도 따져보면 욕할거리 투성이지만, 저런 인간들하고 같은 진영인게 불쌍합니다. ㅜㅜ

저 동네에서는 선녀 중 선녀인디...
진우리청년
20/04/25 01:39
수정 아이콘
동창이네요 왜 그러고 있니..
김유라
20/04/25 02:27
수정 아이콘
이준석은 그 놈의 2시간 드립만 안쳤어도 젊은 보수의 아이콘이 됐을 사람인데...
그 놈의 2시간...ㅠㅠㅠ평생 꼬리표 달릴 듯.
영원한초보
20/04/25 15:48
수정 아이콘
2시간 드립은 내가 박근혜 덕 보겠다는 말이라서
처음부터 박근혜하고 선을 그었으면 지금까지 오제 못했을 수도 있어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4/25 02:34
수정 아이콘
홍준표처럼 '난 이겼는데?' 하고 넘기는게 고수에요.
쟤네랑 키배떠서 이겨봐야 그래봤자 승리한 키보드워리어밖에 더되나요.
세인트루이스
20/04/25 02:52
수정 아이콘
제가 이준석이라면.... 현타와서 진지하게 정치 그만둘 생각할것 같습니다.
20/04/25 04:43
수정 아이콘
근데 현타 그런게 아니라, 오히려 더 고단수인게.
저 답답한 토론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사람들도 다 내 지지자라서 포용해야됨. 이런 생각 하고 있더라구요.

저 토론 끝나고 조선일보인가랑 방송한게 있는데 거기서 그런말을 합니다.
세인트루이스
20/04/25 05:03
수정 아이콘
그 말을 하면서도 얼마나 속이 뒤집힐지... 하버드 동문 친구 중에서 다른 일 하면서 즐겁게 잘 사는 친구들 많을 것 같은데 현타 쎄게 올것 같아요 ㅠㅠ 크크
도롱롱롱롱롱이
20/04/25 03:31
수정 아이콘
준석아 수고했다. 이제 차이나게이트로 2차전 뛰자~
20/04/25 04:41
수정 아이콘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전 이거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TPDmpO5jqEo&feature=youtu.be&t=1956

크크크크
할배 : 그렇죠
동길좌 : 아닙니다.
????
개망이
20/04/25 05:28
수정 아이콘
pgr에서 k값 검색하시면 저 할배수준이 pgr에도 여럿 있었다는 걸 아실 수 있습니다.
두부빵
20/04/25 06:08
수정 아이콘
저 할배가 투표 조작이 아니라는걸 몰라서 저런 말 하는게 아닙니다.
사전투표라는 제도가 생긴 이후부터 한나라당 진영이 선거에서 이기는게 힘들어지니까
사전투표 제도의 흠을 잡아서 제도 자체를 없애고 싶은거에요.
나름쟁이
20/04/25 09:34
수정 아이콘
준석아 고생많았다..
저 할배는 당에서 얼마받나요 저거하면?
강동원
20/04/25 09:40
수정 아이콘
이준석씨가 저 토론회 다음 날 김종배의 시선집중 나와서 인터뷰 했는데
1) 믿고 싶은 걸 믿는 사람은 어쩔 수 없다.
2) 저 인간들도 우리 당 지지하는 사람이므로 품고 가야 함
3) 최소한 저런 사람들이 주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나의 임무
이런 의미로 말을 하는데 좀 짠하더군요.
김종인 비대위 관련해서도 이야기 하는데 하여간 말은 참 잘함.
표절작곡가
20/04/25 12:10
수정 아이콘
이준석 2시간 사건은 어이없는게 그거에요~

두시간 동안 503이랑 토론했다는거 오케이~
감복해서 입당했다 오케이~
자기랑 토론하는데 503 이 안밀리더라~~(이뭐병)

아무리 503에 관한 선입견이 있어도
당대표한테 안밀리더라가 뭡니까~?
지는 그렇게 잘났나~?

똑똑한건 알겠는데
자만한 캐릭터다
라고 인식이 된게 발목을 잡는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863 [일반] (스연)[딩고스쿨] '있지'가 마음먹고 '올인어스'보여주면 생기는 일 ep02 [3] 이찌미찌7714 20/04/26 7714 2
85862 [일반] [추억팔이잡담] 이상하고 신비했던 군대때 사건사고 [45] 8411 20/04/26 8411 3
85861 [일반] [팝송] 뉴 호프 클럽 새 앨범 "New Hope Club" [2] 김치찌개6254 20/04/26 6254 1
85860 [정치] 독후감 노무현 <운명이다> 끝까지 정치인이 아니었던 정치인 [6] i_terran9765 20/04/25 9765 0
85859 [정치] 정치가 뭐길래 [104] chilling13636 20/04/25 13636 0
85858 [일반] (혈압주의) 쌍욕참기 난이도 上 [77] Lobelia15688 20/04/25 15688 0
85857 [일반] 몇년 전에 경주에서 기차를 타고 대구로 갈 일이 있었습니다. [20] 공기청정기10712 20/04/25 10712 0
85856 [정치] 토크멘터리 전쟁사는 누군가의 역린을 거슬렸는가? [205] antidote18691 20/04/25 18691 0
85855 [일반] 넷플릭스 사냥의 시간 대략적인 감상(혹평 스포). [30] This-Plus9402 20/04/25 9402 5
85854 [일반] [스연] 미국언론이 소개하는 KBO팀 [54] Lobelia11629 20/04/25 11629 1
85853 [일반] 한국(KOREA)형 주류모델(7) [6] 성상우7044 20/04/25 7044 0
85852 [일반] [스연] 10년차 걸그룹 에이핑크, 광란(?)의 1위 앵콜 [13] Davi4ever8177 20/04/25 8177 0
85851 [일반] 세종대왕은 언제적 왕일까? [30] 아우구스투스10785 20/04/25 10785 0
85850 [일반] [스연] [cover] 여자친구 엄지 - Madeleine Love(원곡 CHEEZE) [7] 메자이의 학점약탈자5953 20/04/25 5953 4
85849 [일반] 40대 직장인분들 은퇴준비,노후준비들 하고 계신가요? [47] 브라이언12737 20/04/25 12737 1
85848 [일반] 토지공개념으로서의 토지초과보유세는 가능할까? [15] VictoryFood7891 20/04/25 7891 0
85847 [정치] 김종인 "70년대생 경제통 대선후보 만들겠다" [173] 청자켓17402 20/04/25 17402 0
85846 [일반] 고양이 입양한 이야기 4 (사진들) [23] InYourHeart7021 20/04/25 7021 8
85845 [일반] [스연] 네덜란드 에레디비시가 시즌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12] 강가딘7488 20/04/25 7488 0
85844 [정치] 토전사/본게임 종영 후 PD들과 국방홍보원 갑론을박중 [77] 쿠키고기13053 20/04/25 13053 0
85843 [일반] [스연]코로나 19가 브로드웨이에 미치는 영향. [5] 얘가체프커피매니아9098 20/04/25 9098 2
85841 [정치] 개콘 망하게 한 투표조작 토론회.JPG [155] 꿀꿀꾸잉26440 20/04/24 26440 0
85840 [일반] 재택 모의고사 실시중 10대 실검 현황 [74] Lobelia16558 20/04/24 165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