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09 23:34:54
Name MBAPE
File #1 3.png (141.0 KB), Download : 53
Link #1 음협차트, 가온차트, 오리콘차트
Subject [일반] [스연] 1990년대 이후 한국가수 음반판매량 TOP20


1위 방탄소년단 2387만 4909장

2위 신승훈 1700만장

3위 엑소 1489만 2415장

4위 김건모 1300만장

5위 동방신기 1162만 9010장

6위 서태지 1153만장

7위 보아 1000만장

8위 조성모 869만장

9위 트와이스 738만 2827장

10위 조관우 692만장

11위 쿨 632만장

12위 샤이니 610만장

13위 H.O.T. 605만 7677장

14위 슈퍼주니어 605만 5195장

15위 룰라 605만장

16위 소녀시대 603만 54장

17위 빅뱅 578만 1734장

18위 지오디 516만 8710장

19위 DJ DOC 500만장

20위 터보 465만장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2000만장을 돌파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조련가
20/04/09 23:39
수정 아이콘
신승훈의 위엄 덜덜...
티모대위
20/04/09 23:50
수정 아이콘
신승훈은 대체... 저때는 저도 한참어릴때라 목격은 못했는데... 신승훈이 기성가수로서의 지위+오빠부대 몰고다니는 아이돌과 같은 위치를 겸했다고 알고 있긴 했지만... 수치로 보니 더 놀랍네요. 근데 90년도면 데뷔앨범아닌가??
감전주의
20/04/09 23:56
수정 아이콘
년도는 데뷔년도 앨범은 누적이네요
티모대위
20/04/09 23:58
수정 아이콘
자세히 안보고 댓글을 달았더니.. 크크 역시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관지림
20/04/10 01:23
수정 아이콘
살짝 딴지는 아닌데요..
신승훈 김건모는 대중적으로 인기는 톱이였긴 했는데
막~ 아이돌처럼 인기는 없었어요.
서태지 이승철 듀스 정도가 아이돌급 인기였어요
걍 그렇다고요 ..
20/04/10 08:18
수정 아이콘
이승철은 80년대로 분류해야할 것 같네요.
90년대엔 아저씨 취향 노래를 주로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도난, 방황.... 등등
89년인가 90년에 대마로 구속되고 난 후부턴 아이돌급 인기는 없었지 않나요?
포인트가드
20/04/10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80년대말 부활로 정점 찍고 아이돌 인기 누리고 말씀하신대로 90년대에는 소소한 히트곡 정도였죠
대마초 사건 이후론 방송정지 먹어서 티비 안나와서 궁금했는데 겨울엔 용평 스키장에 짱박혀있더라구요. 스키매니아인지 크크
90년대 부활의 최대 히트곡 '사랑할수록'도 김재기?를 보컬로 했다가 유명을 달리해서 동생 김재희가 대신했구 그후 론리나이트의 박완규 정도고..
네버엔딩스토리가 대박 치면서 다시 말 그대로 부활했죠. 2000년대 초반에
관지림
20/04/10 14:38
수정 아이콘
아..그렇죠
정확히 이승철은 80년대 후반으로 봐야하겠네요.
그냥 뭉뚱그려서 말하다보니..
Erika Karata
20/04/10 00:00
수정 아이콘
와...조관우의 위엄이...
밀크캔
20/04/10 05:28
수정 아이콘
2222
포인트가드
20/04/10 00:17
수정 아이콘
90년대는 서태지가 임팩트 후덜덜하게 등장해서 혁명 일으켜서 정점 찍고 신승훈과 김건모가 롱런으로 양대산맥으로 양분했죠.
중후반기에 룰라가 선풍 일으켰고..
이승환, 신해철 등 다소 언더기질 있던 가수들은 골수팬덤이 있었고
이승철은 부활 앨범과 솔로앨범이 나뉘어서리..그리고 대마초 사건으로 방송정지 기간도 꽤 있었고
80년대 조용필 이후 이문세가 이영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호응 받았고, 김현식은 언더에서 주름잡았죠.(이문세는 언더와 오버를 왔다갔다)
그후 유재하의 유작앨범이 있었고, 이문세를 뒤이어 변진섭이 큰 인기를 끌었고..이문세 스타일의 팝발라드는 신승훈과 이승환에 이르러 절정을 찍었습니다. 90년대 후반엔 조성모가 발라드의 바통을 받고 후에 성시경으로 이어지고..
서태지와 아이들 후엔 듀스가 큰 임팩트가 있었고, 노이즈, 룰라, R.ef 등등 흐르다 신화와 H.O.T 젝스키스로 이어지고..크크 아재냄새
티모대위
20/04/10 00:19
수정 아이콘
80년대생 어린이가 보기에는 흥미로운 내용 한가득이네요 크크
이 댓글 본것만으로 친구들 앞에서 예전 가요계에 대해 아는척 좀 할수 있겠는데요?
포인트가드
20/04/10 00:22
수정 아이콘
90년대는 그야말로 대중가요 황금기라 크크...015B, 윤종신, 신성우, 이덕진,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서 등등 언급할 인물들이 많습니다.
유튜브에서 '내일이면 늦으리' 보시면 언급한 사람들 많이 모여있죠.
D.레오
20/04/10 00:20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90년대 승환옹이나 해철님은 넥스트나 솔로앨범내면 거의 못해도 80만장이상씩 팔았는데.. 순위에도 없고..
뭔가 이상하긴함.
포인트가드
20/04/10 00:25
수정 아이콘
이승환만 해도 1,2집은 길보드로도 많이 팔렸으니까 공식 앨범집계에는 빠질 수도 있겠죠. 신해철도 마찬가지지만 승환옹에 비해 더더욱 매니아적 색채를 띠었고...후에 승환옹이 락으로 전향하면서 7집egg 때부터인가..그리고 신해철은 넥스트 활동하면서 티비방송 활동 눈에 띄게 줄은걸로 알고 있고...둘다 갠적으로는 기성문화에 대한 반골기질이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D.레오
20/04/10 00:19
수정 아이콘
근데 보아가 천만장이나되요?
일본음반 제외하면
소시도 저정도 판거보니 일본음반도 포함인것 같긴하네요
독수리의습격
20/04/10 00:26
수정 아이콘
맨 위에 KOREA/JAPAN TOTAL이라고 되어있네요.

보아가 한국에서도 200만장 이상은 팔았고, 일본에서는 밀리언 앨범을 두 개나 보유하고 있는 가수죠.
부대찌개
20/04/10 00:41
수정 아이콘
갓관우의 위엄
구동매
20/04/10 00:57
수정 아이콘
보아랑 조관우가 생각보다 높네요
예전시절은 앨범판매량을 축소해서 발표한게 많다던데
구동매
20/04/10 00:58
수정 아이콘
이 30위까지 보고싶다 하하
안프로
20/04/10 02:14
수정 아이콘
참고로 승훈형님 30주년입니다
기념앨범 LP한정판매했던데 알았으면 샀을텐데 아쉽...
밀리어
20/04/10 07:55
수정 아이콘
신승훈 이번 노래가 정말 좋으니 들어보세요.
마우스질럿
20/04/10 08:21
수정 아이콘
불펜에서 신승훈 vs 임창정 하면 신승훈 손들어 주는 사람한테 단체로 쌍욕 박던데

임창정의 음반 판매량은 20위권 밖인가요?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살인자들의섬
20/04/10 08:39
수정 아이콘
조관우가 눈에띠네요
Lainworks
20/04/10 09:53
수정 아이콘
신승훈 조관우가 제일 신기하네요
치킨은진리다
20/04/10 13:17
수정 아이콘
조관우가 제일 신기하네요. 떠오르는 노래가 늪이랑 꽃밭에서 두 곡인데 히트한 노래들이 더 많았나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724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84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5983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917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214 3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16] 허스키892 24/04/25 892 0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28] 라이언 덕후2632 24/04/25 2632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5214 24/04/17 15214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4298 24/04/24 4298 11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306 24/04/24 2306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49] 사부작3574 24/04/24 3574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8748 24/04/24 8748 3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5] *alchemist*4697 24/04/24 4697 11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1] 네오짱6582 24/04/24 6582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028 24/04/24 6028 16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2] EnergyFlow4160 24/04/24 4160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481 24/04/24 3481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2891 24/04/23 2891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9763 24/04/23 9763 0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7] 푸른잔향4208 24/04/23 4208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3006 24/04/23 3006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60] 회개한가인3823 24/04/23 3823 1
101328 [정치] 인기 없는 정책 - 의료 개혁의 대안 [134] 여왕의심복6304 24/04/23 63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