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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30 06:04:06
Name 밀물썰물
Subject [일반] 사스나 메르스와 조금 다른 코로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은 사스나 메르스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사스 메르스 그리고 몇년 전 아프리카에서 유행했던 에볼라의 경우 세가지 모두 아주 큰 전염력이 있었고 생명에도 지장을 주고 했었습니다, 마치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처럼.

그런데 앞의 세가지는 아주 심하게 번지는 듯하더니 어느날 갑자기 그 전염이 중지 되고 더 이상 퍼져나가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미국이나 유럽이 처음에 코로나에 대한 방심을 한 것도 이러한 경험 때문에 그러지 않았나 합니다. 아시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를 보면서 한두 달이라는 준비할 기회가 있었는데 어쩌면 아시아에서 그러다 말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에 그에 대한 대비를 (한다고는 했겠지만) 제대로 못한 것을 지금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코로나는 전세계로 완전히 퍼져 백신과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계속 퍼질 확율이 높아졌는데 그렇다면 인구의 60%가 병력/면역이 생겨야 대중 면역이 된다는데 그렇게 된다면 이거 정말 큰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되면 이건 거의 누가 먼저 걸리냐의 문제지 걸리냐 안걸리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물론 40%에 들어간다면 예외가 되겠죠.

그러면 60%가 걸리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야 하는지도 생각 안해 볼 수 없습니다. 지금 나오는 병에 걸려 죽었니 아니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적극적인 검사를 하는 나라도 있지만 좀 믿기 힘든 나라들도 많기 때문에 누가 이시기에 죽었는데 이것이 코로나 때문인지 아닌지 적극적 조사를 하지 않으면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다 끝나지 않아 몇 퍼센트가 걸려 죽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data가 있습니다. 매일 코로나에 대한 전세계의 현재 상황을 올려주시는 감별사님의 첫 통계수치의 링크로 가보면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 전세계에 현재 몇명이 걸렸고 몇명이 죽었으며 또 몇명이 회복되었는지 나옵니다. 바로 그 다음에 Active case와 Closed case가 나오는데 저는 Closed case에 관심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걸렸다 난 사람이 회복이 되는지 그렇지 못하는지를 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60%의 모든 지구인들이 다 걸린다면 언젠가 다 걸린다면, 물론 그전에 백신과 치료약이 나오면 60%가 다 걸릴 필요는 없지만 사스나 메르스도 백신과 치료약이 없다니 이번 코로나도 그런 것이 아주 늦어진다면 60%가 다 걸릴 수도 있는데 그러면 몇명이나 죽어야 하나의 근거를 제시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 Closed case에 보면 병에 걸렸던 분들의 18%가 사망으로 나옵니다. 앞으로도 계속 18%가 나올지 지금만 잠시 높은 것인지 모르지만 현재 근 2십만 케이스가 그리 말해주고 있으니 상당히 믿을 만 하고 18%가 죽는 것으로 보면 현재 지구 전체 인구를 70억으로 봤을 때 그 중 60%가 걸려야 한다면, 즉 약 40억이 걸린다면 그중 18%인 7억 이상이 죽어야 한다는 숫자가 나옵니다.  

저는 전염병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냥 여기저기서 기사를 읽은 것으로 생각해 본 것입니다. 제가 생각을 잘 못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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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30 0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염병이 현재진행형인데 치사율 계산시 사망자의 분모가 closed case가 아닌 누적 확진자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밀물썰물
20/03/30 06:30
수정 아이콘
전 다 끝났을 때 예를 들어 2년 후에 그때까지 치료제나 백신이 안나오고 현재 상태로 가면 어찌될까 생각해 본 것입니다.
lihlcnkr
20/03/30 06:24
수정 아이콘
보통 경증 혹은 무증상환자가 얼마되는지 정확히 알아내기가 쉽지 않아 분모가 박아지고 사망률이 많이 올라갑니다. 실제로 확진자보다 걸린 사람이 몇배 혹든 몇십배 많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한국처럼 빡쎄게 검사하지 않은 나라들에서는요.
밀물썰물
20/03/30 06:32
수정 아이콘
>경증 혹은 무증상환자가 얼마되는지 정확히 알아내기가 쉽지 않아
그러네요 그렇다면 60%가 다 걸린다 해도 지금 환자로 분류되는 사람은 그중 일부가 될 수도 있겠네요.
제가 그런 부분의 계산 오류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실 그것을 알고 싶기도 했구요.
말씀 고맙습니다.
이달의소녀
20/03/30 0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재 알려진 r0값은 2.5 수준이고 그러면 60%가 감염된다고 계산하고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만 지켜도 뚝 떨어질겁니다)
또 고령인구에서만 치사율이 높은데 전세계 고령인구비율은 9%이구요
중국 70대의 사망률 8%로 계산하면 전체 인구의 0.4%정도가 죽게될겁니다
전세계 77억 인구중 3000만정도가 사망한다것이죠
이는 정말 대충 계산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예상을 참고하시는게 좋을겁니다

https://www.msn.com/ko-kr/news/world/%EC%BD%94%EB%A1%9C%EB%82%9819%EB%A1%9C-%EB%AF%B8%EA%B5%AD%EC%9D%B8-50%EB%A7%8C%EB%AA%85-%EC%82%AC%EB%A7%9D%ED%95%A0-%EC%88%98-%EC%9E%88%EB%8B%A4/ar-BB10V8g3
미국은 3.2억의 인구를 가지고 있고 전문가들은 1억이 감염되고 50만명이 사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인구의 31%이 감염되고 0.16%이 사망합니다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934516.html
영국쪽 시뮬레이션을 보면 방치할경우 4000만명 강하게 통제할경우 186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것으로 보앗습니다
WeareUnity
20/03/30 07: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4000 만 이었군요
20/03/30 08:1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현재 70대이상 치사율이 11%인데..
중국이 8%밖에 안되는게 신기하네요.
잠만보
20/03/30 09:05
수정 아이콘
중국 데이터는 참조용이지 그대로 믿으면 안됩니다
20/03/30 10:54
수정 아이콘
이달의소녀
20/03/30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70대 이상 치명률과 70대 치명률은 다릅니다.
70대는 인구의 6% 80대이상은 인구의 3%정도인데 치명율은 확 차이 나거든요 평균내면 올라갑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건 60대이상인구의 대표값으로써 70대인구의 사망률을 쓰려했던건데
60대 인구가 더 많으나 치명율은 훨씬낮기 때문에 60대이상으로 잡으면 한국평균은 그보다 훨씬 아래일겁니다.
https://www.reddit.com/r/brasilivre/comments/fot34p/oc_coronavirus_death_rate_by_age_spain_vs_italy/

또 우리나라는 환자의 수가 적었다는 것 때문에 대표값으로 쓰긴 좀 어려운면이 있지 않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중국데이터가 참고용이라는 점은 동의합니다만 사망자수 집계가 안된만큼 확진도 안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 계산은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전문가 의견들을 덧붙였습니다
20/03/30 11:53
수정 아이콘
중국은 2월 11일 기준 데이터라 그렇습니다. 당시 사망자수는 1,023명이고, 케이스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망이 실현된 현시점 기준 사망자수는 3,300명입니다. 3배 이상입니다. 반면 이 기간 동안 케이스수는 2배로도 늘지 않았습니다 (44,672에서 81,493로 상승). 현시점 연령별 CFR은 당연히 2월 11일 시점보다 높습니다.
이달의소녀
20/03/30 12:0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좀 오래된 자료네요. 치명률을 더 높게 생각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20/03/30 07:44
수정 아이콘
제가 본 미국통계에 따르면 어차피 옛날 독감이든 요즘 독감이든, 50대까지는 1%내외의 사망율이구요.

Covid19이 보통 독감의 위력이고, 미국의 10%가 걸린다 치면, 사망율이 60대 1-2%, 70대 3-4%, 80대는 5-6%정도까지 올라갑니다.
미국의 70%가 걸리는 걸로 계산했을때, 60대 5%, 70대 10%, 80대는 20% 이상이 사망할 확률이 있는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70%가 걸린다고 생각하면 엄청난 대참사이고, 시간은 2-3년이상을 예상합니다.
밀물썰물
20/03/30 08:14
수정 아이콘
넉넉 잡았다고 내년 말이라 했는데 넉넉 잡으면 3년이군요.
응~아니야
20/03/30 08:12
수정 아이콘
제발 이시국이 빨리 끝났으면..... 의료자원이던 물질적/정서적 자원이건 이렇게 2년간 버텨야되면 동나겠어요
오호츠크해
20/03/30 08:18
수정 아이콘
초기에는 이러다 말꺼라고 생각했는데 끝이 안나네요.
가미유비란
20/03/30 09:50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사스 메르스 에볼라와 가장 다른점이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도 감염시점에 감염자들이 남들에게 전염을 안시켜서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위의 질병들은 전염 시점에 거의 100% 발병을 하니 문제가 된 시점에서 증상자를 대상으로 방역이 쉽게 이루어져서 막을 수 있었는데
코로나는 무증상 감염자들이 전체 감염자의 10~20%가 보고되는 중이라..
문제는 이 무증상 감염자들도 남들에게 쉽게 전파를 시킨다는게 쉽게 사라지지 않는 이유인듯..
-안군-
20/03/30 09:59
수정 아이콘
백년전 스페인독감이 사망율 2.5%, 전세계적으로 추산 5천만명 사망입니다. 그때는 바이러스가 뭔지도 잘 모르고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던 시절이죠. 참고하시길...
달콤한인생
20/03/30 10:45
수정 아이콘
하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전 세계가 촘촘히 연결되어 있지 않았을때죠 지금처럼 글로벌화된 세계랑 비교하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안군-
20/03/30 10:48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한데, 2년에에 걸쳐서 조선까지 전파돼서 조선에서만도 수십만명이 죽었죠.
여왕의심복
20/03/30 10:15
수정 아이콘
쟤가 처음에 무증상 감염인에 의한 전파가 가능하냐는 논란이 있었을때 말씀드린 것이, 무증상 감염인에 의한 전파가 가능하면 어차피 판데믹이 될 것이고, 기존의 국가간 방역시스템은 작동하지 못할 것이란 것이 었습니다. 판데믹이 이렇게 무서운겁니다.
대불암용산
20/03/30 10:47
수정 아이콘
진짜 큰일이네요... 끝나는게 아니라 이제 겨우 시작같은 그런 안좋은 느낌이 듭니다...
20/03/30 12:36
수정 아이콘
저 사이트 운영자가 초창기부터 진행중인 감염병의 치명률을 판단할 때에는 '사망자/(사망자+회복자)'가 가장 정확한 방법이라는 이상한 주장을 늘어놓으며 공포감 조성에 어느 정도 기여했는데, 실제로 이건 가장 비관적이고, 진행 도중에 최종 CFR에서 가장 크게 벗어난 숫자를 양산해내는 방법입니다. 저 방법보다는 사망자/케이스가 훨씬 더 이른 시점부터 최종 CFR에 훨씬 더 근접한 숫자를 보이기 시작합니다. 대신 이쪽은 과소평가가 있으나, 과소평가의 정도가 '사망자/(사망자+회복자)' 방법 하에서 발생하는 과대평가의 정도보다는 현저히 낮습니다.

https://www.worldometers.info/coronavirus/country/china/
예시로는 위 링크의 맨 아래 그래프에 나오는 날짜별 비율을 보시면 됩니다. 저 방식으로는 2월 초에 40%대의 사망률이 나오다가(오차 10배), 그 후 중국의 진정 CFR인 4%대로 점차 수렴해 나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반면 사망자/케이스 방식으로 계산하면 1월 말에도 이미 2%대가 나와서 최종값에 훨씬 근접한 숫자를 보입니다.

왜 이러한 과대평가가 발생하냐면, 완치자가 일반적으로 사망자보다 더 늦게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ARDS까지 간 사람을 기준으로 생각해 보면, 사망자는 보존 치료 와중에 중도 탈락한 사람입니다. 중도 탈락 없이 최종적으로 생존한 사람은 짧게는 1주 길게는 12주씩 보존적 치료를 받다가 ICU에서 나옵니다. 생존자쪽이 평균적으로 느릴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까지 안 가는 입원자와 사망자를 비교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원에 일단 입원했던 사람은 국가마다 사정이 다르긴 하지만 2-3주 정도 경과를 지켜보고 복수의 테스트 후 퇴원 판정을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사망자쪽은 입원 후 평균 3-4일만에 ICU에 들어가고, ICU 입원부터 사망까지 구간도 빠르게 진행됩니다(대략 첫주차에 전체 사망의 25% 정도가 발생하고, 50% 정도가 2주차까지 발생합니다). 즉 단순입원자의 경우 1-2주차 구간에서는 퇴원/완치자가 거의 안 나오는데, 사망자는 1-2주차부터 상당수 나오기 시작합니다. 병원에 입원할만한 수준이 아니어서 집에서 자가격리하던 사람들은 완치판정 딜레이가 더 심합니다. 병원에 있지도 않으니까 직접 와서 테스트 몇 번 받아보기 전에는 완치여부를 알 수가 없고, 그 결과 실제 완치 시점보다 훨씬 느리게 통계에 반영됩니다.

그리고 CFR은 최종값이 나와도 그건 어디까지나 케이스 내부에서의 사망률(CFR)을 의미하는 것 뿐이고, '케이스수(확진자수)'는 '감염자수'가 아닙니다. 감염자수는 거의 무조건 '케이스수'보다 많고, 사망률이 낮은 질병일수록 그 격차가 더 벌어집니다. 특히 이미 감염자수가 충분히 많은 경우 테스트를 나름 열심히 해봤자 다 따라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감염자 규모가 케이스 규모의 수십배쯤 될 수도 있습니다. 바꿔 말하면 CFR은 진짜 감염자 대비 사망률(IFR) 대비 수십배쯤 과대평가 될 수 있습니다. 이보다 더 약했던 H1N1pdm09는 초기 CFR이 IFR에 비해 수십-수백배쯤 과대평가 된 전력이 있고, COVID-19도 어느 정도는 마찬가지여서 국가에 따라 다르긴 하나 적게는 2-3배에서 많게는 20-30배 가량 과대평가 된 것으로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군-
20/03/30 13:08
수정 아이콘
단순히 얘기하자면, 사태가 다 진정된 이후에, 그러니까 현재 치료중인 사람이 더이상 없고 감염자는 사망자와 회복자만 남아있다면 저 통계방식이 의미가 있겠지만, 지금처럼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는 중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기겠죠.
20/03/30 13:28
수정 아이콘
사태가 종료된 이후에도 의미가 없습니다. 종료 후에는 '사망자/케이스'와 '사망자/(완치자+사망자)'가 같은 값으로 수렴하니까요. 진행 도중에 어느 쪽이 최종값에 더 근접한 수치를 빠르게 뽑아내느냐의 문제인데, COVID-19의 경우 사망자/케이스가 훨씬 이른 시점에 최종값에 근접한 수치(다소 과소평가된)를 뽑아내고, 사망자/(완치자+사망자)는 한동안 대폭 과다평가된 수치를 뽑아낸다는 것이 명백한 상태입니다.
-안군-
20/03/30 13: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래서 본문의 통계방식은 종료 이전에는 아무 의미가 없다는 얘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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