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오늘 출근 하니 사장님께서 부르십니다.

  "야 공팀장아, 니 그랜저 싫으면 렉서스..."

  "형님 차 (지게차로) 확 떠서 휴게실 지붕에 올려버립니다이?"

  뭔 택도 없는걸 들이밀어요 이 아저씬...


  1. 어제 성게알 페이스트라는걸 먹어 봤는데...

  제가 해산물을...정확히는 비린 음식을 잘 못먹어 그런가 이게 뭔 맛이지...싶더군요.

  이게 또 입에 맞는 사람은 엄청 잘 먹던데 말이죠...

  많이 있으니까 싸우진 말지? 애들도 아니고...;;;


  2. 저희 옆 회사에는 개를 키우는데 말이죠.

  이 바보같은 녀석 왜 고양이한테 두들겨 맞고 집을 뺏겨선 밖에서 잘까요.;;;

  덩치만 봐도 세배는 차이 나는구만 멍청한 녀석.;;;


  3. 전에도 말씀 드렸습니다만 저희 집은 근처에 남대구 신천지가 있습니다.

  문제는 코앞에 문성병원이라는거.(...)

  상황이 이러다 보니 주위에서 조심하라는말도 많이 듣고, 가까이 오지 마라(...)는 소리도 듣습니다만...

  얼마전에 팀원 라나가 하는 말이 가관입니다.

  "팀장님, 이왕 이렇게 된거 팀장님 한번 희생 하시고 우리 며칠 쉬죠? 한번 걸려 보세요."

  ...조디를 확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