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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9 23:54:31
Name kien
Subject [스연]80~90년대초 탐험, 그 시대 여가수 영상 장덕&안혜지+Maizurah

장덕-님 떠난 후.

80년대라서 편곡이 지금 듣기에는 약간 촌스러워보이기는 하는데 편곡을 2020년 기준으로 다시 하면 꽤 괜찮고 잘 만든 곡이라고 느껴지네요.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
이건 귓동냥으로 꽤 들어본 듯한 노래고요.


하이라이트 영상.
소개는 80년대 아이유라고 적었기는 한데, 느낌은 윤하에 가까운 거 같네요.







안혜지 - '벌써 이밤이 다 지나고'(1989)
이쪽은 요새 여자 아이돌들 복고풍으로 코디하고 화장해서 노래부르게 한 느낌이..
요새 걸그룹들이나 여가수들도 한 번 컨셉잡고 이런 식으로 스타일링 해서 무대해봐도 이색적이고 좋을 것 같네요. 


이쪽은 92년도인데

Maizurah - 'Wrong Girl' 【KBS 토요대행진】
싱가포르 출신 이라는 데 한국에서 한국어로 노래하기도 했군요.
범중화권으로 보면 90년대 쯔위(?)  

유튜브 채널: Again 가요톱10 : KBS KPOP Classic
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뒤적여보고 있는데 은근히 재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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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름발이이리
20/02/20 00:20
수정 아이콘
양수경 이지연 추천
20/02/20 00:34
수정 아이콘
장덕 참 좋아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20/02/20 09:2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도 좋아했던 가수중 한 명이었습니다. 어째 나이 들어가면 추억도 비슷해지나봅니다.
20/02/20 09: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마지막 곡이라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그런지 장덕의 예정된 시간을 위해도 그렇고 서지원씨의 내눈물모아란 곡도 그렇고 김광석씨의 곡은 좋은 곡이 워낙 많아서 그렇지는 않지만 마지막 곡에는 뭔가 슬픔이 잔뜩 묻어 있는 느낌이 드네요.
20/02/20 13:36
수정 아이콘
아 그 곡은 지금도 종종 듣습니다 ㅠ
마리아 호아키나
20/02/20 01:41
수정 아이콘
그립네요.. 저도 이 글을 빌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진호
20/02/20 02:22
수정 아이콘
해외로는 데비깁슨과 티파니 쌍두마차일까나
20/02/20 10:05
수정 아이콘
장덕 가수 노래를 듣다보니 갑자기 이은주 배우도 떠오르고 최진실 배우도 떠오르고...
아 그냥 노래만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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