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07 20:55:15
Name 냠냠냠냐냠
Subject [일반] 턱 보톡스 맞고 왔네요... 13년째 맞고 있습니다.
아이고야.. 선풍기 아조씨 되겠네요...
본인보다 더 많이 맞아보신분 줄서봅시다. 더 오래맞은 분은 지금까지 한번도 본적 없는데 더 많이 맞아본 분은 있을듯...

2008년 붓싼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첨 맞았으니 13년째 보톡스 맞고 있습니당
2008년에 맞은건 대웅제약에서 나온 정품 보톡스..  당시 가격이 100유닛 한병에 약값만 42만원입니다요


이걸 두번 맞고 비싸서...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저 망할 붓싼대학교 치과 병원이 양산으로 도망가는 바람에 다시 가기가 너무 힘들어서 걍 아무데서나 맞았음.
양산까지 가기는 넘 힘들어~~~~
지금은 토성동의 붓싼대학교 병원에서도 치과병원 진료를 다시 하는거 같던데 당시에는 붓싼대학교 치과병원이 통째로 양산에서 가서리 토성동에서 영업 안했거든요...


이번에 맞은건 이노톡스
여러 종류와 여러 병원에서 맞아봤지만 이노톡스가 젤 나은거 같음.
효과도 확실하고 내성도 없고... 가격도 적당하고..
가끔 너무 저렴한데는 적게 넣는건지 효과는 있긴 하지만 그 효과가 오래 가지 않던데... 이노톡스 보통 50 유닛 쓰면 6개월 정도는 버티더라구요...


본인이 이빨을 XX(자체검열.. 욕설임) 쳐갈아서리 잘때 백만원짜리 스플린트 끼고 잠...
플라스틱 한개가 백만원함... XX(역시 자체검열.. 욕설) 그걸 끼고 자도 이를 갈아서 보톡스 맞음..

본인이 얼마나 이빨을 심하게 가냐면...
본인 송곳니 없음..
원래 없었던게 아니라 있었는데 이 갈다가 갈려서 없어짐....

보톡스가 없었다면 본인 이 갈다가 턱주가리 다 뽀개졌을듯..

이가는게 아주 심하면 단지 턱이나 머리가 아픈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아예 입을 못벌리거나 입을 1센티 2센티 이정도만 벌릴수도 있음.. 밥도 못먹음. 말도 못함. 그래서 미리미리 보톡스 맞고 스플린트 껴서리 치료/예방해야함..
하지만 이게 잘때 벌어지는 행위라서리 절대 완치는 힘듬..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기 땜시...
보톡스와 스플린트 외엔 거의 치료법이 없음


측두근 보톡스도 맞아봤는데 측두근은 생각보다 효과가 아주 오래가서 1년 이상 지나도 근육이 발달하지 않음..
근데 측두근은 시술하는데가 많지가 않아서리 찾아가야함. 일반 보톡스 시술하는데서 측두근 시술은 거의 하지 않음


보통 턱 보톡스 시술할때 3개월단위로 맞으라는 병원들이 종종 있음..
어지간해서는 3개월은 추천하지 않음
3개월만에 근육이 돌아오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보통 4-5개월 넘어가야 조금씩 보이기 시작함..)
1년에 두번이상은 맞지 않는걸 추천함.. 냠..



ps.
아니 인간이 어떻게 보톡스를 13년간 맞을 수가 있는가? 이 무슨 성괴를 뛰어넘는 선풍기 아조씨인가 생각하겠지만..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남들보다 앞서갈 수 없다능..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흐르는 세월을 막을 수 없다능.. 냠.. 걍 가만히 앉아서 늙을수는 없잖음??? 냠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직장안다녀!
20/02/07 20:57
수정 아이콘
시술도 하시고 술도 한잔 하셨습니까..
냠냠냠냐냠
20/02/07 20:59
수정 아이콘
원래 이것보다 더 상큼 발랄한 내용인데(욕설을 포함한) 짤릴까봐 수정한것임.
스물셋
20/02/07 21:08
수정 아이콘
에이 보톡스 13년 맞는다고 선풍기 아조씨라니요... 더군다나 본문보니 당연히 맞으셔야 하는 이유가 있으시네요 저는 순전히 미용목적으로만 보톡스 필러 맞는데요 뭘
냠냠냠냐냠
20/02/07 21:17
수정 아이콘
보톡스
아그네스
스타룩스
엑셀브이
레가토2
mcl30
실펌
피코웨이
네오빔

지금까지 본인이 맞은 레이져/시술임. 횟수는 적지 않겠음. 횟수 적으면 정말 정신병원 신고될 수 있어서... 저거 다 합치면 50회 넘음.
(아니다 보톡스만 26회니깐 다 합치면 70회가 넘나? 흠...)
요슈아
20/02/07 21:24
수정 아이콘
닉네임에 자신의 소망을 장렬하게 적어놓으셨군요.....
55만루홈런
20/02/07 21:53
수정 아이콘
치료 목적이군요...

저는 다른 곳엔 주름이 없는데 어릴때 다치면서 미간쪽 주름이 생긴 이후 좀 콤플렉스가 됐는데 보톡스 고민이....
영소이
20/02/08 00:37
수정 아이콘
미간 쪽 잘못 맞으면 눈 실명 내지는 눈꺼풀 기능에 이상 생긴다길래
더이상 늘어나지 않게만 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더파이팅
20/02/08 08:33
수정 아이콘
잘못 알고 계세요. 미간 보톡스 맞아도 실명 안 옵니다. 미용 목적의 보톡스 역할은 근육을 일정기간 동안 퇴화시켜 동적인 주름을 개선하는데 있습니다.
미간 뿐만 아닌 눈 주변 근육으로 보톡스가 흐를 경우 안검하수가 '일시적'으로 생길 수 있으나 한달 뒤면 돌아 옵니다. 미간 주름 걱정 되면 보톡스 맞으세요.
알고 계신 실명 케이스는 필러로 혈관타고 들어가서 안구 혈관의 괴사를 유발해서 실명 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영소이
20/02/08 17:32
수정 아이콘
다행이군요 그러고보니 필러도 찾아봤었는데 머리속에서 헷갈렸던 거 같습니다. 안심하고 성형외과 고고싱 하러 갑니다~
20/02/07 21:59
수정 아이콘
1. 내성 없는건 없습니다.
2. 기능적 목적이 아닌 미용적 목적을 위해서 경우에따라 3개월 안쪽을 권하기도 합니다.
냠냠냠냐냠
20/02/08 11:11
수정 아이콘
1. 다행스럽게도 13년간 효과는 좋았습니다. 너무 눈에 띌 정도로 효과가 나서(맞고 나면 턱 주변의 근육이 다 사라져서 뼈가 도드라져 보임)

2. 맞음. 미용적 목적으로 3개월을 권하기는 하는데.. 일부 의견으로 너무 자주 맞으면 내성생길 가능성이 더 높다는(근거가 어느정도 있는지는 몰라도) 썰을 봐서리 걍 1년에 두번만 맞습니다.
마음같아서는 한달에 한번씩 맞고 싶지만.. 흑흑..
20/02/07 22:07
수정 아이콘
턱관절 조심해야죠 ㅠㅠ 저는 부정교합 때문에 교정했는데 해서 좋아지긴 했는데 지금도 시큰시큰하네요
딱총새우
20/02/07 22:17
수정 아이콘
마우스피스 물고 자는걸로는 부족한 가요?
냠냠냠냐냠
20/02/08 11:12
수정 아이콘
박보검과 차은우를 선택할 수 있다면

둘 다 선택하는게 개이득이지 굳이 박보검 한명만 선택할 필요는 없는거죠.
(아.. 어쩜 이렇게 비유도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This-Plus
20/02/07 22:28
수정 아이콘
선풍기 아조씨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피쟐러
20/02/07 22:41
수정 아이콘
몇 번 더 맞으면 선풍기에서 어에컨으로 전직하나영?
냠냠냠냐냠
20/02/08 11:09
수정 아이콘
아잉~~

안그래도 선풍기로는 부족해서 걍 에어컨 아조씨라고 적을려고 했는뎅..
선수칠려고 했는뎅 뺐겼당!!!!
캠릿브지대핳생
20/02/07 23:13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이 글 보고 로그인했네요.

저도 최근 이갈이가 심해서
고민중이었는데
특히 아래 이가 시려서 치과에서 물어보니
돈 드는 스플린트랑 주사맞아도 이건 답이 없다고 하셨었는데
이노톡스라는걸 보고 방금 검색해보니 금액이 좀 저렴하네요.

서울에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병원이 있으실까요??
이시림땜에 센소다임 쓰고 여러 관리해도 쉽지 않아서요...
쪽지로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냠냠냠냐냠
20/02/08 11:18
수정 아이콘
1. 답이 없는건 맞습니다. 다시 말해서 증상을 없애지 못합니다.
저도 13년간 맞았습니다. 이갈이는 더 오래됐죠. 스플린트 껴도 해결 못합니다.

2. 하지만 더 심하게 진행되는걸 막을 수 있습니다. 조금 완화되기도 하구요.

3. 병원은 기본적으로 [구강내과]를 가셔야 하는데 수도권의 경우 대학병원내 구강내과가 있고 그외 전문 병원들이 좀 있지만 광역시이하에서는 찾기 힘듭니다. 광역시에서 가장 큰 대학병원내에 구강내과가 있고 거기를 우선 가보셔야합니다.
같은 치과라도 전문영역이 아니어서 우선 시작은 [구강내과]에서 진찰받고 예약이나 방문이 힘들다면 구강내과 출신의 전문의사를 추천받으셔야합니다. 그래도 수도권이면 선택권이 좀 더 넓을겁니다.
네이버카페도 있으니 찾아가 보시구요.

4. 보톡스도 선택할 수 있는 치료방식입니다.
턱관절 주변의 근육을 줄여서 이갈이할때 이 악무는 힘을 줄여줍니다. 이갈이 자체를 줄여준다는 의견도 있던데 전 조금 의문입니다(힘을 줄일 수는 있어도 움직이는거 자체를 막지는 못할텐데...)
보톡스는 굳이 구강내과나 전문병원에서 맞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뭐 구강내과나 전문병원에서 맞으셔도 되구요.
캠릿브지대핳생
20/02/08 17:46
수정 아이콘
와우 친절하게 답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조만간 구강내과가서 진료 받아봐야겠습니다.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셔요~
Pathetique
20/02/07 23:25
수정 아이콘
이노톡스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 보톡스는 아닙니다. 내성 생길 수 있는 보톡스입니다.
냠냠냠냐냠
20/02/08 11:19
수정 아이콘
넵.. 그러합니다. 근데 다행스럽게도 저의 철저한 미모관리(엥???)로 아직까지는 내성 안생기고 효과 보고 있습니당~~
20/02/07 23:25
수정 아이콘
크크 나이들면서 턱관절쪽이 발달해서 커지는 하관은 보톡스로 잡힙니까? 어디가서 시술받아야하나요?
20/02/07 23:34
수정 아이콘
근육 및 침샘 비대는 보톡스로 가능합니다.
턱뼈, 지방은 안됩니다.
차기백수
20/02/07 23:36
수정 아이콘
미스트롯 시청 2주간 금지
냠냠냠냐냠
20/02/08 11:20
수정 아이콘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시청 2주 금지!!! 가 더 치명적입니다.
오쇼 라즈니쉬
20/02/08 09:02
수정 아이콘
삼도수군통제사
배고픕니다
20/02/08 09:23
수정 아이콘
글을보니 2000년대 초반으로 회귀한 기분입니다..오래 병치레하시느라 힘드시겄네요,,,점점더 좋은 약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할 수 있기만을 바라겠습니다,,,
20/02/08 09:49
수정 아이콘
저도 부산권인데 혹시 어디서 맞으시는 지 알 수 있을까요? 잘때마다 스프린트는 끼고 자는데 요새 또 힘드네요ㅠㅠ
냠냠냠냐냠
20/02/08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는건 아무데서나 맞으셔도 별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양을 속이는 병원들도 있기 때문에 그것 정도만 조심하면 됩니다.

보톡스가 원래 가루입니다. 가루를 물에 녹여서 주사기로 나눠서(양이 많습니다. 글에 보시면 100 유닛 보톡스 맞았다고 했는데 100 유닛 한병이면 보통 턱관절 환자 3명분입니다) 주사하기 때문에

소비자가 알 수 없어요. 이게 10 유닛인지 20 유닛인지 아니면 30유닛 이상의 적정한 양인지...
(미간이나 주름에는 보통 10 유닛밖에 안씁니다)
그래서 전 걍 이노톡스 맞는거구요. 이게 액체라서 따서 바로 주사 가능하기에(가루는 녹이는데 시간이 들어서 보통 미리 나눠 놓습니다) 양을 속일 가능성이 좀 더 낮습니다. 물론 의사가 맘 먹으면 속일수도 있겠지요.

적게 맞아도 효과는 나지만 지속시간이 짧거나 그렇죠..

그렇기에 아주 이상한 병원만 피하시면 됩니다. 요샌 가격도 저렴하니...
20/02/08 13:05
수정 아이콘
어우 저도 이갈이 좀 있는데... 이제 30대로 접어드는데 지금까지 이갈이 한다고 턱이 아픈적이 없었는데 이젠 턱이 아파서 병원 가야하나 고민중이네요...
냠냠냠냐냠
20/02/09 13: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턱이 아프고 입벌릴때 소리가 나면 가셔야합니다.

나중에 더 진행되면 치료 힘듭니다

이게 일반 질환처럼 진행된 이후에 약먹고 치료해서 정상상태로 복귀할 수 있는 그런 질환이 아니라
진행을 늦추는게 현재로서는 최선이고 정말 심각한 사태까지 되어서 병원 방문하는 경우 많아요

병원 방문한다 해도 약 먹어서 바로 증상이 좋아지는 그런 질환 아닙니다. 이 병에는 약도 없어요.

그니깐 치료 목적이 아니라 진행을 늦춘다는 생각으로 병원 방문해야하고 모든 관점은 완치가 아닌 진행억제입니다.
성형외과군의관
20/02/09 10:4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냠냠냠냐냠
20/02/09 13:07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본인보다 더 많이 맞아보신분 없음?

오래 맞은 사람은 없어도(아직 못봤음) 더 많이 맞아본분은 있을거 같은데....
미간도 있고 눈가도 있고 턱도 있고 승모근도 있고 등등등.. 1년간 3-4회는 충분히 가능한데...

빠른 커밍아웃 바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215 [일반] XZ Utils(데이터 압축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초고위험 취약점 발생에 따른 주의 [13] MelOng5362 24/04/01 5362 4
101214 [일반] 5월부터 다닐 새로운 KTX가 공개되었습니다. [45] BitSae8663 24/04/01 8663 1
101213 [일반] EBS 스페이스 공감 20주년 기념 '2000년대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선' 선정 [71] EnergyFlow7017 24/04/01 7017 4
101212 [일반] LG 24인치 게이밍 모니터 24GN60K 역대가(16.5) 떴습니다 [26] SAS Tony Parker 5817 24/04/01 5817 0
101211 [일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9] 초절정미소년7353 24/04/01 7353 6
101210 [일반] [서평]《만안의 기억》- 안양, 만안이라는 한 도시의 이야기 [14] 계층방정3622 24/03/31 3622 2
101209 [일반] 최근 2년동안 했던 게임들, 소소하게 평가를 해봅니다 [66] 공놀이가뭐라고7171 24/03/31 7171 2
101208 [일반] 20년을 기다린 건담 시드 프리덤 후기 [미세먼지 스포] [38] Skyfall5155 24/03/31 5155 1
101207 [일반] [고질라X콩] 간단 후기 [25] 꾸꾸영4663 24/03/31 4663 2
101206 [일반] [팝송] 제이슨 데룰로 새 앨범 "Nu King" [4] 김치찌개3288 24/03/31 3288 0
101205 [일반] 우유+분유의 역사. 아니, 국사? [14] 아케르나르4200 24/03/30 4200 12
101204 [일반] 1분기 애니메이션 후기 - 아쉽지만 분발했다 [20] Kaestro4354 24/03/30 4354 2
101203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6) [3] 계층방정4271 24/03/30 4271 7
101202 [일반] [스포] 미생 시즌2 - 작가가 작품을 때려 치우고 싶을 때 생기는 일 [25] bifrost8490 24/03/30 8490 8
101201 [일반] 정글 속 x와 단둘이.avi [17] 만렙법사4583 24/03/30 4583 17
101200 [일반] 삼체 살인사건의 전말 [13] SNOW_FFFF11728 24/03/29 11728 3
101199 [일반] 갤럭시 S23 울트라 One UI 6.1 업데이트 후기 [33] 지구돌기8041 24/03/29 8041 3
101198 [일반] 전세계 주식시장 고점신호가 이제 뜬거같습니다(feat.매그니피션트7) [65] 보리야밥먹자14812 24/03/29 14812 1
101197 [일반] 8만전자 복귀 [42] Croove8649 24/03/29 8649 0
101196 [일반]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34] 맛있는사이다5687 24/03/28 5687 0
101195 [일반]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44] VictoryFood9486 24/03/28 9486 10
101194 [일반]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49] 겨울삼각형6523 24/03/28 6523 3
101193 [일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4344 24/03/28 4344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