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02 11:23:35
Name 감별사
Link #1 출처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7924831
Subject 언론의 가짜 뉴스를 반박하는 보건복지부... (수정됨)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31/2020013190029.html


정부는 매년 감염병에 대응하는 연구개발 예산을 짭니다. 올해 예산은 90억이나 깎인 것이 확인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를 예상할 수는 없겠지만, 방역 대응이 근시안적이라는 걱정이 나옵니다.
백신연구 등에 들어가는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의 올해 예산은 161억 9200만 원, 최근 4년 동안 250억 원을 넘겼다가 이번엔 90억 원 가까이 줄었습니다.
국회 삭감이 아니라 정부가 스스로 전년에 비해 3분의 1 이상의 예산을 깎은 겁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
"연도별로 계획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거라 몇 년차가 지나고 나면 금액이 줄 수도 있는 건데…."

NvDPgVx.jpg

알고보니 252억원에서 417원으로 165억원 증액됨
도대체 저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누군지 궁금...


https://news.v.daum.net/v/20200131080132191

"마스크 없어서 난리인데"..정부, 마스크 200만개 중국 지원 논란

이태호 외교부 2차관은 지난 28일 브리핑에서 중국 측에 마스크 200만개 등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면서 중국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야 한다는 뜻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국내 마스크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마스크 구입이 불가능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정부가 국내 마스크 공급 부족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i99mzMe.jpg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하여 하루 1,000만개 이상 생산할 예정
마스크 재고량은 3,100만개
중국에 보낼 마스크는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함.



무엇을 위한 가짜 뉴스인지...
참담할 따름입니다.
현 정부의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도 맞고 페미니즘 정책에 대해서 저도 불만이 있긴 합니다만
별개로 이런 자극적인 보도는 지향이 아닌 지양되어야 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팩트로만 승부하면 될 것을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 세상에서도 이렇게 가짜 뉴스를 내보내는 걸까요?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는 어른들은 속아넘어갈 거라고 생각해서일까요?


입국금지 관련해서 섣부르게 사족 단 점 죄송합니다.
이 부분은 본문과는 맞지 않으므로 삭제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가개비
20/02/02 11:25
수정 아이콘
한국 언론의 신뢰도가 최하위로 유지되는 이유는 저렇게 해먹는 언론들이 계속 주류로 있기 때문입니다.
DownTeamisDown
20/02/02 11:27
수정 아이콘
입국금지는 그러지않아도 검토중이라고하고
한국의 대중국 의존도상 다른나라들이 어느정도 진행할때나 할 수 있는거라서....
그래도 이제는 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가는분위기입니다.
닝구임다
20/02/02 11:28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보고 안들을 거에요. 자기가 믿고 싶은 정보만 선별 취합하겠죠.
20/02/02 11:28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은 잘 읽었는데, 마지막 문장이 이해가 안되네요.
마지막 문장에선 어떤게 가짜뉴스고, 팩트는 뭐죠?
감별사
20/02/02 11:43
수정 아이콘
저거 관련해서 또 여론몰이할 거라는 의미였습니다.
정부에서 입국금지 어떻게든 반대하고 있다, 그래서 입국금지 못시킨다. 이런 식으로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지만 위에 해놓은 짓 보면 그럴 거 같아서요.
섣부른 추측이었으면 저 부분은 삭제하겠습니다.
20/02/02 11:28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입국금지글 올라온 30일까지만 해도 저도 입국금지 왜 해야하냐 였는데 몇일지난 지금 꽤 많은 나라에서 입국금지하는중이니 저는 한국도 하긴 해야할거라 생각합니다 중국 눈치보는건 당연히 해야하는거라 생각하고 입국금지도 마찬가지로 딴나라들 하니 해야하는것도 맞다고 보구요
20/02/02 11:28
수정 아이콘
뭐 입국금지도 중국 전역 대상으로 하기엔 쉽지 않을꺼고 일단 급한대로 우한 일대 지역이라도 하는건 타당하다고 봅니다.
감염자가 계속 느는 추세고 우리나라도 감염자가 늘고있어서 마냥 지금 중국영향력이 크다하더라도 열어 놓는것도 애매하고..
일각여삼추
20/02/02 11:2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오픈마켓에서 물량은 자취를 감추고 가격이 몇 배 올랐다는 걸까요. 부동산 때 투기꾼 탓 했던 거처럼 중간 상인 탓할 모양인데 완장 차고 자꾸 남탓하는 게 좋은 태도인지 모르겠어요.
20/02/02 11:32
수정 아이콘
가격 오른게 시장 통제 안 한 정부 탓일 수는 있는데 중국에 마스크 200만장 보낸 것 때문은 아니란 거죠.
일각여삼추
20/02/02 11:34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시그널을 준 건 맞지 않나요. 당장 마스크를 못 구해서 발을 구르는 사람들에게 한가한 조치처럼 보입니다.
악튜러스
20/02/02 13:19
수정 아이콘
부정적인 시그널은 하루 생산량 반도 안되는 물량으로 저런 기사를 쓴 언론이렁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만드는거죠.
일각여삼추
20/02/02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기사는 팩트를 전달할 뿐이고 정부가 마스크 200만개를 중국에 전달하기로 결정한 것은 사실이니 나머지는 받아들이는 사람 몫입니다. 설마 사실 전달 자체를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은 아니죠? 아니면 정부 입장 발표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받아쓰기만 해야 된다는 말인지요.
악튜러스
20/02/02 13:59
수정 아이콘
"정부가 국내 마스크 공급 부족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이게 사실 전달인가요? 뒤에 친절하게 자유한국당 의원 인터뷰가지 붙여줬네요.
일각여삼추
20/02/02 14:00
수정 아이콘
평가가 뒤따른 것도 사실이죠. 언론에서 시중에 없는 말을 지어낸 게 아니라요.
20/02/02 14:13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정부가 국내 마스크 공급 부족을 자초했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없는말을 지어내서 시중에 유포한거죠.
순서를 뒤바꿔서 이야기 하시네.
악튜러스
20/02/02 14:26
수정 아이콘
자유한국당 의원실 발 말고 어디서 그런 평가가 뒤따랐나요?
언론들이 한 말을 평가라고 하시면 곤란하죠. 무슨 자가발전기도 아니고 자기들 기사에서 나온 말을 인용하는...
정 주지 마!
20/02/02 19:51
수정 아이콘
듣고 싶은 말만 듣는거죠 뭐. 저 분은 원래 유명하잖아요. 흐흐.
퀀텀리프
20/02/02 15:51
수정 아이콘
팩트만 전달하는 기사는 없습니다.
여러가지 팩트중에 선별하는 과정, 그에 대한 해석, 제3자의 반응에 대한 선택등.
당연히 특정한 시각과 관점을 반영하죠.
20/02/02 11:5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인적인 킹리적갓심으론 선주문된 물량을 권력을 이용해서 먼저 가져가버린것같습니다.
그래서 물량부족으로 인한 대규모 취소사태가 일어났구요.
변명이라고 나온 민간단체 두군데의 우두머리가 같은사람이고 그 사람이 국회의원이라면 뭐..
회사들이 고객들한테 사과하는 과정에서 나온내용들도 전부 들어맞죠.
여수낮바다
20/02/02 15:02
수정 아이콘
뭐 어쨌든 해명을 했다 하니 “가짜뉴스다! 정부를 믿어라!”하기엔 좋죠
본문 내용은 그와 상관 없이 그래도 어느 정도 일리 있다고 보이네요. 1일 생산량 등등 따지자면요

그럼 대체 왜 마스크는 여전히 구하기 힘든건가요
주말 사이 위메프로 주문한 마스크는 환불처리되었고 코스트코 온라인 마스크는 사라졌고 코스트코 매장에선 품절이라 하고요
자연드림도 방금 가 보니 품절이네요
20/02/02 11:30
수정 아이콘
인식이 취재도 없고 그냥 댓글다는거랑 크게 다를거 없는 직업이 됬죠
무지개송아지
20/02/02 11:34
수정 아이콘
이유야 뭐 본문에 쓰셨네요 크크

[인터넷을 잘 다루지 못하는 어른들은 속아넘어갈 거라고 생각]
잊혀진영혼
20/02/02 11:37
수정 아이콘
요새 커뮤들 속보성 유머들 보면서 참 여러 생각이 듭니다.
블랙스타
20/02/02 11:41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이 주장하는 신념을 지켜왓다면 믿음이 있었겠죠.
친중 행세를 보인게 한두번이 아닌데, 정말 상황파악하고 움직이는건지, 유독 눈치보는건지 믿음이 안가잖아요. 더더욱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선 감성적 정치를 하신분들이 왜 한쪽 상대론 현실을 걱정하며 정책을 피냐 이거죠.
무슨일이 벌어지든 양극단은 의견이 갈리게 되기 마련이지만. 최근 여론조사보니 중도도 움직이는거 같네요.

신용이 사라진 사회에선 유언비어가 퍼지는 법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20/02/02 14:48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관련 신용은 사라진것이 아니라 존재한바 없는 쪽에 가깝습니다.
마지막 사회적 신용은 IMF발생 전후로 날아갔을거고요.....
박정희
20/02/02 15:14
수정 아이콘
시진핑 옆에서 박수치면서 공산군 사열식 참석한 정치인도 하루아침에 사드 도입으로 말을 바꾸시더군요
아기상어
20/02/02 11:41
수정 아이콘
선거가 다가옴을 느끼죠...

피지알도 빨리 선게를 오픈해야... 크크크
20/02/02 11:43
수정 아이콘
마스크 물량부족소리가 나왔던건 젊은층이 애용하는 쿠팡에서
로켓배송계약맺은 업체들이 전부 물량부족으로 내려가고
일부는 물량부족을 이유로 취소돼서 그런거죠
그래서 현재도 쿠팡에서 로켓배송되는 마스크업체가 없습니다..
전체제조사 기준으로 재고가 많더라도 소비자입장에선 결국 거래선이 뚫려있냐가 중요하죠
문제가 발생한 부분은 저 200만개를 한번에 조달할때 정상적인거래가 아니라 기존소비자들이 이미 체결한거래를
취소시키고 먼저 가져가버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민간단체이지만 우두머리가 국회의원인 부분도.......거기다 해명에서 내세운 저 두 민간단체의 우두머리가 같은사람이라면? 흠터레스팅
마스크주문 이미 결제된걸 취소시키면서 회사에서 정부가 가져갔다고 해명하는것도 저런 비하인드가 있었다면 충분히 가능하죠.
20/02/02 11:54
수정 아이콘
업자들이 중국에 파는거에요. 중국에 팔면 돈 더 되니까.
20/02/02 12:01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런 물량도 있겠죠
다만 민간단체 두곳의 우두머리가 같고, 그게 국회의원인데
취소물량에 대한 사과에서 굳이 회사가 정부가 가져가서 물량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을까요?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건 배제하고 회사의변명도 팩트,고객들의 대규모취소도 팩트,민간단체도 팩트로 가정하면
딱하나 맞는 시나리오가 있죠
국회의원이 권력으로 물량먼저 가져가고 피해는 국민들이 보는것
이 부분을 확실히 밝혀야죠 무조건 나쁜놈들이 가짜뉴스만들어서 공격한다고 뭉개지말고
20/02/02 12: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제재 대상 표현 사용(회원에 대한 뇌피셜이라는 표현)으로 인해 제재합니다.(벌점 2점)
병장오지환
20/02/02 16:52
수정 아이콘
그게 "딱 하나" 맞는 시나리오가 아니라 쯔 위님이나 제가 모르는 다른 시나리오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생각해봤는데 이러이러하면 설명이 된다 오오~ 뭐 꼭 그렇다고는 안 했고 흐흐" 하면서 다른 가능성 같은 건 은근슬쩍 차단해 버리는 수법을 제일 잘 쓰는 사람이 있는데요 김어준이라고..
마술사얀03
20/02/02 11:46
수정 아이콘
보건복지부예산에서 갑자기 입국금지 가짜뉴스로 점핑?
감별사
20/02/02 11:47
수정 아이콘
괜한 걸 사족으로 달았네요. 저 부분은 제가 섣부르게 추측한 게 맞습니다.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2/02 11:50
수정 아이콘
입국금지는 전세계적 추세이고 이에 따라 정부도 검토하고 있는데.. 그 부분이 오히려 거짓 정보인 것 같네요
20/02/02 11:57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로 흥한정부 가짜뉴스로 망하네
20/02/02 12:19
수정 아이콘
국회에서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헌재가 탄핵을 승인했는데 가짜뉴스요?
20/02/02 12:29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로 흥한 정부라는 주장이 맞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탄핵은 헌재에서 팩트에 기반해서 판단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탄핵 정국 때 가짜 뉴스가 없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네요. 당장 생각나는 것은 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최순실 재산 수조원설, 정유라가 박근혜가 딸이라는 설, 박근혜가 세월호 당일 정윤회와 밀회했다는 설이 생각나네요. 어느 편이든 가짜 뉴스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보수도 이 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동안 보수도 거짓 정보를 많이 유포했죠.
20/02/02 12:38
수정 아이콘
네, 그 말씀은 맞습니다. 박근혜 7시간인가 그것도 가짜뉴스는 많았죠.
20/02/02 12:44
수정 아이콘
네 제발 양쪽다 팩트로 승부하였으면ㅠ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사회는 정말 싫습니다.
the hive
20/02/02 13:00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반문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였다
백옥공자
20/02/03 09:35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짭같은 댓글이죠?
20/02/02 11:57
수정 아이콘
가짜든 팩트든 중요하지않는 시대입니다. 개인의 신념에 따른 취사선택이죠
정부가 팩트는 이렇다해도 반대측은 거짓이다, 음모론 필거고...
20/02/02 12:09
수정 아이콘
사실 그렇게 된지는 꽤 됐죠. 인터넷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광우병, 천안함 때 돌아다니던 거짓 정보들 보면 지금 우한폐렴이랑은 비교도 안되죠. 거짓 정보들을 유포하는 목소리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목소리들이 힘을 크게 얻지 못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manbolot
20/02/02 11:58
수정 아이콘
마스크 문제는 용산생각하면 편하죠
물량이 없는게 아니라 이가격에 팔 물량은 없다에 가까울테니
쿠팡 판매자들이 다른 인터넷 마켓에도 올려둘텐데 뭐 다른곳에서 동일판매자나 더 비싼가격에 올려두었다?
그럼 뭐 볼것도 없죠
거믄별
20/02/02 12:00
수정 아이콘
좋은 건 수가 생긴겁니다.
지난 정부때 메르스, 세월호 사건으로 아주 무능한 정부로 낙인 찍혔었 것을 생각하면...
이번 정부는 최소한 재해, 재난같은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은 지난 정부보다 비교불가라고 할 정도로 대처를 잘했죠.
그런 상황에서 국가급을 넘어서 글로벌 재난 수준의 전염병이 창궐했고 그 전염병을 막는 것에 무능한 모습을 보이면...
지난 정부와 다를 것이 없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총선이 2개월여 남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서 무능한 정부가 강조되면 야당에 조금 더 유리한 결과를 끌어낼 수 있기도 하죠.
20/02/02 12:08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차라리 정부지지자분들 말하는거처럼 끝까지 입국금지 안했으면 좋겟습니다 안하는게 총선박살나는 확률이 더 높지않을까 싶습니다
청와대 청원을 60만명이나 했을거라곤 상상안했었는데 60만명이나 했더군요
지금 정부한테 정답은 중국한테 보복안당할 적당히 타이밍봐서 입국금지가 답일거라 생각하네요
20/02/02 12: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지금 각사이트에서 열불나게 글 쓰는 사람들 보면 뻔히 보이죠...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방역체제가 꽤나 신뢰도가 높다 판단하기에 그냥 지켜보려고 합니다. 입국금지도 독일에서 무증상 감염자가 발견되면서 각국에서 검토하고 시행하는 것이고 우리나라도 상황보면서 안되겠다 싶으면 입국금지하면 된다 싶습니다. 통제가능하다 싶으면 그냥 안하는 거고요. 오히려 무조건 해야한다 안하면 중국 눈치 때문, 기왕 이렇게 된 상황 말바꾸면 타격입으니 끝까지 안해야한다 이러는 게 진짜 정치논리가 끼어서 중요한 상황을 망치는 일이 되지 않을까;
-안군-
20/02/02 12:09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건 정부가 잘못한거란 말이양!!
지르콘
20/02/02 12:09
수정 아이콘
마스크건은 얼마전 올라왔던 그 내용이네요. 허허.
3.141592
20/02/02 12:24
수정 아이콘
마스크/손 세정제 판매하는 점포 근무중인데 공급 자체가 부족한것과 사입가 증가는 팩트입니다(그 원인이 중간유통단계의 장난질인지 정말 수량 자체가 부족한건지는 차치하고 말이죠)
당장 재고량이 3100만개든 뭐든간에 시민들이 사러와도 팔게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게 정부 잘못으로 직결되는건 아니지만 당장 약국 마트 등등 돌아다니는 시민 입장에서 내가 못 사는데 중국 준다고? 하면 분통이 터질수밖에 없죠.
아스날
20/02/02 12:36
수정 아이콘
JTBC 팩트체크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본인들 유리한 내용만 팩트체크함.
콰트로치즈와퍼
20/02/02 12:37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rTiBdgHgaPc
자한당은 예산에서 검역예산 깎아놓고선 지금와서 정부탓하고 있음. 어이가 없습니다.
20/02/02 12:46
수정 아이콘
[그 직업]
뻐꾸기둘
20/02/02 12:54
수정 아이콘
선날필승으로 가짜뉴스 싸지르고 모르쇠 하는거야 이번 정부 들어선 이후 계속되는거라 익숙하네요.
20/02/02 13:02
수정 아이콘
어제 확인해보니 마스크 가격이 20배 올랐더라고요
마스크가 없는건 아닐테고, 다 중국에 수출하고 우리에게 팔 마스크는 없다가 정답일것 같은데
정부에서 좀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크 수출금지만 때려도 가격 바로 정상화될듯....
20/02/02 13:05
수정 아이콘
현재 국내 마스크 재고가 얼마나 있는지보다는 내가 그 마스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원할때마다 구입할 수 있는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지금도 구입하려면 예전 가격에 10배이상주고 구할 수야 있습니다만 그러면 누구나 구입할 수는 없으니까요.
김유라
20/02/02 13:07
수정 아이콘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87366625666584&mediaCodeNo=257&OutLnkChk=Y

마스크 사재기하는 업체 보이면 죄다 신고 넣어주시면 됩니다.
스칼렛
20/02/02 13:13
수정 아이콘
속은게 밝혀지면 아 내가 속았구나... 하는게 아니라, '완장 차고 자꾸 남탓한다' '부정적인 시그널을 주었다' '개인적인 킹리적갓심' '딱하나 맞는 시나리오'
이렇게 반응하는 시대라 그런가 봐요 크크.
블랙스타
20/02/02 13:20
수정 아이콘
뭐 그런 행보를 보이는건 좌우 상관없이 계속 해왔으니까요.
아님 말구 전략쓴건 지금정권이 야당일때부터 대단했죠.
일각여삼추
20/02/02 14:07
수정 아이콘
시장에 마스크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데 한가하게 중국에나 보내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디서 속은 건가요?
소독용 에탄올
20/02/02 14:24
수정 아이콘
시장가격규제가 필요한 일에대해서 한가하게 중국에느 보내고 있다고 느꼈다는 부분 아닐까요.....
그리움 그 뒤
20/02/02 14:49
수정 아이콘
현상에 맞춰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생각에 맞춰 현상을 바라보면 한가하게 중국에나 보내고 있다고 느끼겠지요.
Horde is nothing
20/02/02 13:21
수정 아이콘
마스크 장난질도 있고
원자재 부족 하다고 아니다 충분하다는 말도 있고
지지도에 영향이클듯
20/02/02 13:35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우한대총동문회랑 중국유학총교우회 회장이 동일 국회의원이긴 하네요. 물품자체는 해당 모임에서 구한 게 맞는 것 같고.. 요즘 상황에 마스크 200만 장과 의료용 마스크 100만 장, 방호복·보호경 각 10만개를 빠르게 모은 걸 보니 꽤 힘있는 동문회들인가 보네요.
마술사얀03
20/02/02 13:41
수정 아이콘
박 정...

인민군 중공군의 추모제는 참석하지만 서해수호의 날에는 가지않는 자...
20/02/02 13:53
수정 아이콘
그쯤되면 한국인보다 중국인중시한다해도 이해해줄만함
20/02/02 13:45
수정 아이콘
최소한 200만개 지원하고 욕먹으니까 "민간 자발적" 이랍시고 변명하는건 빼야죠
그 민간 대표가 누군데요 크크크
두개의 민간모임이 뜻 깊게 도와줬는데 어? 회장이 같네? 우연이구나 해야됩니까
회장이 자기가 회장인 모임들 움직인걸로 봐야됩니까
어? 근데 움직인사람이 국회의원이네?
민간단체'들'이 지원한건데 대가리는 한명이고 그게 정부관계자면 그게 어떻게 민간의 자발적인 지원입니까?
게다가 국회의원이 없었다고 쳐도 저게 괜찮다는 뉘앙스로 변명을 하면안돼죠
앞으로 우리나라 민간단체 통해서 수백만개씩 사서 중국으로 보내면 괜찮다고 인증해주는겁니까?
지금 마스크사려면 10~20배가격에 소매점은 툭하면 매진이라 구매난이도와 비용이 올라간거 전국민이 체험중인데요.
변명에 급급해서 중국으로 보내는 가이드라인을 알려줘 버리는건지 뭐하는건지
도롱롱롱롱롱이
20/02/02 13:46
수정 아이콘
코로나 발발에 중국에 300만개 지원이라는 생산량과는 상관없이 재고를 끌어모아서 가격 올리기를 시작한 업자들 문제가 확실한데, 어떻게든 정부탓으로 돌려보려는 시도가 신기합니다. 정작 마스크는 지금도 편의점이나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 인터넷으로도 뻥튀기해버린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니까요.

뭐.. 싫어하면 뭘하든 나쁘게 보일테니까 어쩔수 없다손 치더라도, "이러이러해서 이렇습니다"로 나와도 "아닐꺼야 숨긴게 있을꺼야 내가 모를줄 알고"로 나오면 답이 없죠. 적어도 반박할 내용이라도 좀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20/02/02 13:49
수정 아이콘
뻥튀기해버린 가격자체가 문제인데 그걸로 사면되니 문제없다뇨.
애초에 물량에 대한 불안함이 없으면 뻥튀기해서 못팔죠.
국내시장이 이미 비정상적으로 돌고있는건데 그걸 비싸게 사면된다뇨
일각여삼추
20/02/02 13:55
수정 아이콘
국내 시장은 모르겠고 일단 보내면 나머지는 가짜 뉴스로 몰아서 언론 통제하면 된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0/02/02 13:55
수정 아이콘
물량에 대한 불안감을 이용해서 각격을 올렸다라는 게 정부 입장이고, 정부까시는 분들은 정말 물량이 없어서 올라간 것때문인지, 중간업체 문제 때문이지가 답이 아니라 가격이 올라간것 자체에 대해 비난하고 계시니까요.

그래서 코로나 발병 1차, 정부가 중국에 300만개 지원(하루 생산량이 300만개 이상임에도) 일반인이 느끼기게 많은 갯수라는걸 이용해서 중간 업자들이 가격을 뻥튀기 한게 문제고, 이를 신고 및 처벌하겠다 아닙니까.

어떤식으로 했어야 제대로 된 방법이었을까요?
지금 동네 편의점 가도 마스크 많아요. 생산업체는 1원도 안올렸다고 하고 , 생산에 문제도 없다고 하고요.
20/02/02 14:07
수정 아이콘
물량에 대한 불안감이 사실이니까 가격이 저렇게 오르는거죠
그걸 무조건 중간업체, 가짜뉴스 탓하면 끝납니까? 중국에서 아직도 확산중이고 우리나라도 계속 확산중이에요
수요는 "반드시" 더 늘어난다는거고 공급은 더 늘릴 "예정" 이죠.

제가 까는 부분은 욕먹으니 면피하겠다고 민간주도라고 어떻게든 발빼려고 거짓말에 가까운 변명질쪽이죠.

그리고 사실 처벌해봐야 5천만원 이하에요. 걸리면 벌금낼 각오하고 10배~20배 가격으로 팔면 금방 마진남길것같지 않으세요?
이것도 결국 실효성에 의문이 생기는 조치죠. 수십억단위로 개이득보는애들한테 너네~걸리면~ 오천만원내! 하는게 진짜 실효가있을까요?
도롱롱롱롱롱이
20/02/02 14:18
수정 아이콘
쯔위님이 말하고자 하는건, 정부에서 200만개 지원이 좋은의도이든 나쁜의도이든 질제 시장재고가 있던 없던 시장가 변화에 영향을 주었으니 정부가 사과해라. 그리고 수출 금지해라인건가요?

현재, 아래긋을 참조하면 수출까다로워 졌다하고, 정부에서 처벌도 한다하니, 원하시는 남은것은 정부에서 200만개를 지원해서 시장가에 타격을 줘서 사죄합니다라고 말하는 걸까요?
20/02/02 14:21
수정 아이콘
아뇨 눈가리고 아웅하는 꼴이 웃겨서 그냥 까는건데요
어떻게든 정부 욕안먹겠다고 민간주도라고 열심히 아웅하는게 너무 추해서
굳이 원하는건 추한짓 하지마라 정도요
Albert Camus
20/02/02 13:59
수정 아이콘
그 앞에 [지금도 편의점이나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고]라고 적혀 있습니다.
20/02/02 14:10
수정 아이콘
못사는곳은 없나요? 그건 그냥 순전히 개인의 시점인데요
우리집앞에서 살수있었으니 다 살수있어란 식의 확대해석안하려고 일부러 언급안한겁니다
껀후이
20/02/02 13:58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으로 난리인데 마스크 장난 치는 업체들 다 엄히 다스리길 바랍니다 사람이 정도가 있지...ㅡㅡ
20/02/02 14:00
수정 아이콘
마스크 고작 200만개인데 당장 그것도 못 구하는 사람들 입장에서 좋게 보이기는 힘들겠죠.수출금지부터 하고 가야죠
一代人
20/02/02 14:11
수정 아이콘
수출규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물량 쌓아뒀던 유통상들은 수출이 까다로워져서 걱정이였는데... 한국에서도 비싸게 잘 팔려서 수출 안한다고 하네요.
(얼마나 밝게웃던지요 허허)

여기저기 창고들에 엄~~청 많이 남아있습니다.
조금씩 풀면서 돈을 버는거죠.
200만 개의 영향력은 이미 지나간지 오래.
20/02/02 14:1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 변명질이 더 걱정입니다
해외로 빼돌리는법 가이드라인이 될까봐.
정부잘못최대한 없애려다보니 민간단체의 지원이라 괜찮다는 뉘앙스가 되었으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20/02/02 14:28
수정 아이콘
별도의 민간단체에서 사서 무상으로 보내는걸 막기는 어렵습니다.
송출 자체를 막는 형태가 되야 할테니까요.
20/02/02 14:3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금 대만이 아마 국가가 구매해서 관리하던가 그럴겁니다
수출규제하고있다고 절대 안심할수없죠
구멍이 없어도 우리는 찾을것이다 하면서 찾아내는게 사람인데
구멍이 훤히 뚫려있는거라..
소독용 에탄올
20/02/02 14:35
수정 아이콘
유통을 국가가 직접 관리할 정도로 빡빡한 시장규제를 하는건 선호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힘들겁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0/02/02 14:35
수정 아이콘
가이드라인이고 뭐고, 중간 업체의 사재기를 막는거지 구매자를 가리는 가이드가 아니니까요.
구매자를 막을 방법이 존재하기나 하나요? 님이 원하는건 결론적으로 중국으로 가는 모든 화물/소포를 전수검사해서 마스크가 들어있으면 적발해야 한다 인듯 합니다. 그것도 업체가 홍콩 경우해서 가는거면 어차피 잡지도 못할거구요.
뿌엉이
20/02/02 14:32
수정 아이콘
마스크 물량이 모자란건 정부 지원때문이 아니라 중국에서 단가 비싸게 대량으로 사기 때문입니다
업체들이 물량을 중국쪽으로 돌리거나 주문 취소하고 비싸게 팔기위해 가지고 있어어죠
마스크 재고나 생산 상황에서 2백만개로 영향은 없다고 봐도 됩니다
20/02/02 14:36
수정 아이콘
재고 3100만개에 지원한거 3백만개면 10%인데요?
한방에 10% 털어가는게 영향이 없다구요?
상식적인생각을 하면 영향이 있는게 당연한거 아닐까요?
쉴드치기 위해 논리를 만들고 계신건 아닙니까?
암만그래도 국가 재고의 10%가 영향이 없다니..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4:38
수정 아이콘
하루 생산량이 천만 개가 사실이라는 전제라면...큰 영향은 없다고 봐도 되긴할겁니다...
20/02/02 14:41
수정 아이콘
천만개는 "예정" 입니다. "현재" 아니에요.
이런 오해를 노리고 현재 생산량을 누락시킨걸수도 있겠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4:43
수정 아이콘
3100만이 있고 천만이 들어올 예정인데 300만 일시불로 깠다고 망했다하진 않지 않...
단일기업이 라인 2개에서 하루 120만개도 찍는다고 하더만요...
20/02/02 14:5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건강에 관심있는 사람을 몇%로 보십니까?
10%? 20%? 뭐 대충 20%라고 칠게요. 제 주변에 마스크 사용하는사람, 길에서 보는사람 5명중 하나는 쓰는것같으니까
대한민국 국민 그냥 대충 5천만이라 칩시다 계산하기 귀찮으니까
그럼 하루에 마스크 소모량이 천만이에요.
생산량? 천만 "예정" 입니다.
이게 우리나라에서만 입니다. 근데 그걸 국가 재고에서 10%를 외국으로 돌렸네요?
정부 피셜로 일개 민간단체가 그정도 가능하단건데 중국에서 마스크를 원하는건 점점 늘어납니다.
수요와 공급 균형이 이미 깨져있는데 거기서 한움큼 집어갔는데 괜찮아괜찮아 하는건 너무 낙관적인거 아닐까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5:18
수정 아이콘
제조사 내의 재고가 3100만 생산량 천만 장 예정
근데 시장에 이미 풀려있는 양(오프라인쪽에 풀려있는건 취소나 이런식으로 쟁겨놓진 못할테니)과 유통업자들이 쟁여놓은 양은 모르지 않...이거까지 알아야 300만이 얼마나 큰 비중인지를 알 수 있을거같은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음
소독용 에탄올
20/02/02 14:46
수정 아이콘
생산 가용양보다 살짝 많은게 천만개 일거고 과거시점엔 생산 가용량을 채우고 있지 않았을겁니다.
가격 올라가는 모양새 생각해보면 현재시점엔 정부와 관련없이도 천만장 가깝게 찍어내고 있을 가능성은 있지만 일단 예정사항이긴 하죠....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4:48
수정 아이콘
뭐 20퍼도 가동안하고 있지는 않을텐데...공장 그럼 망하지 않...?
소독용 에탄올
20/02/02 14:51
수정 아이콘
팔릴만큼 맞춰서 재고관리 하며 찍었을테니까요. 일시적 수요상승등에 대응하려고 갖추어놓은 물리적으로 가능한 최대량보다 확연히 낮긴 했겠죠.
물론 지원했을 즈음이면 중국 수요 폭발 시작 즈음이라 초과근무로 허용된 것보다 더(....) 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 있긴 합니다......
도롱롱롱롱롱이
20/02/02 14:40
수정 아이콘
하루 생산량이 1000만개고 최대 3000만개 생산가능이죠. 한달 생산량이 아니고요.
논리가 너무한거 아닐까요.
20/02/02 14:41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예정이 가능이 된거죠?
다들 너무 오해를 잘하십니다.
악튜러스
20/02/02 14:48
수정 아이콘
국제약품 라인 한개당 하루 생산가능량이 50만개입니다. 예정이 아니라 가능량이요.
20/02/02 14:59
수정 아이콘
많다고 말씀하신건가요..? 걔네 3교대 돌려야 하루 백만장인데 많은거 아닙니다.
출근시간 마스크쓰는 비율 생각해보세요
도롱롱롱롱롱이
20/02/02 15:09
수정 아이콘
라인 한개 당이요....
20/02/02 15:11
수정 아이콘
그니까 걔네 라인두개에요. 3교대 기준 라인1개당 50만개입니다.
그게 뉴스로 알려진 최신 확충소식이었으니까 2개 기준으로 말씀드린거에요
악튜러스
20/02/02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내 마스크 공장이 얼마나 많을텐데 업체 하나에서 이틀 생산량이면 감당되는 물량이네요.
생산량은 예정과 가능을 그렇게 칼같이 구분하시면서 소모량은 가정에 가정을 곱하고 정부 발표에는 온갖 시나리오를 붙이시는군요.
20/02/02 15:23
수정 아이콘
많을 텐데라뇨..
국제약품이면 러프하게 잡아도 다섯손가락안에드는 대기업이고
둘째가라면 서러운정도의 위치인데 걔네도 고작 백만따리인거에요.
당장확진자없는 남쪽지방에 마스크쓴사람없는걸 이유로 들꺼면
가장 인구많은 서울시 출근지하철을 근거로 써볼까요? 20%에서 끝나나
악튜러스
20/02/02 15:28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 국제약품은 하루 180만장 생산중이라네요. 200만개 지원한다고 했으니 하루치가 약간 넘네요.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는 약 150개. 국제약품 정도 규모가 3개 정도만 있어도 기사에서 말하는 하루 1000만개 생산은 큰 무리가 없겠네요.
님께서 주장하시는 소모량은 무슨 통계나 근거가 있나요? 하루 1000만개 이상이 소모되려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악튜러스 님// 뭐 1회용이니 하루 한번씩만 쓴다라면 아예 불가능하진 않긴할겁...
N95 마스크는 3M공장이 우리나라에 있어 여기서 아태전체를 원래 커버하던거같고...2009년 뉴스라 그 뒤는 어떨지는 모르지만...
아이군
20/02/02 15:37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오잉... 3M공장이 한국에 있나요?

음... 한국 사람들이 정말 마스크를 많이 쓰긴 쓰네요 -_-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5: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군 님// 한참 신종플루 시절에 1주일 사이에 1800만 개를 수주받았다던 뉴스가 있더라고요...
공장자체야 마스크 많이써서가 아니라 우연이였겠죠
뿌엉이
20/02/02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고만 3000만이고 생산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영향이 없다고 보는게 합리적이죠
중국 수요가 급격히 늘고 생산자나 중간상인이 눈치을 보는게 주요 원인인 거를 굳이 설명해야 압니까?
정부 때문에 마스크 수급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는건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야 말로 논리을 만들고 있네여
농산물 같이 재배가 끝나서 수급이 안되면 모를까 생산량을 늘릴수 있는데
10프로로 영향이 간다고 생각한다면 할말이 없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0/02/02 15: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3개 업체에서 3100만개면 기업당 평균재고가 30만이 좀 안된다는건데...그럼 평균 생산량도 못해도 몇만에서 10만선은 갈거같은데 물론 실제 생산량은 캐리하는 대형업체와 소규모 업체로 나눠지겠지만요...
실제로는 재고를 며칠치를 가지고 가는지 몰라서 알방법은 없지만...
저격수
20/02/02 14:45
수정 아이콘
하루하루 지날수록 혼파망이 되어가는 평화로운 피지알
그리움 그 뒤
20/02/02 15:00
수정 아이콘
이제는 정부 까는 이유가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내 마음에 안들어서군요.
본인은 근거를 들면서 얘기한다지만 그게 근거가 아니라 마음으로 보이니까요.
최소한 내 눈에는요.
뭐 까고 싶으면 까야지 어쩌겠습니까..
박정희
20/02/02 15:17
수정 아이콘
ABM anything but moon
아이군
20/02/02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slo starer
20/02/02 16:01
수정 아이콘
중국에 마스크 가는게 오히려 방역측면에선 효과적인거 아닌가요? 그게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나은거 같은데..
저격수
20/02/02 16: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스윙칩
20/02/02 17: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중국인의 인구수에 비하면 적은 물량이겠지만, 정부 입장에서는 추후 생색도 가능한 조치라 봅니다.
이리떼
20/02/02 17:0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정부 싫어하지만 중국에 마스크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20/02/02 19:49
수정 아이콘
여러모로 괜찮은 방법이죠. 정부가 너무 미워서 모든 일을 정부가 하는 일과 하지 않는 일로 판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하는 일은 잘못되었다고 바로 회로가 돌아가는..
Janzisuka
20/02/02 16:26
수정 아이콘
댓글이 혼파망 크크
쿰쿠는호랭이
20/02/02 16:51
수정 아이콘
까고싶어서 까시는데 과도한 관심주지 마세요
20/02/02 19:17
수정 아이콘
남 도와주는 선의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은 그냥 지원이 싫은거겠죠.
다람쥐룰루
20/02/02 20:32
수정 아이콘
뭐...무슨 사안이든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몇몇 사람들은 존재하는게 당연한거죠 다만 그걸 부추기는건 잘못된 일입니다.
실제 소매상들이 마스크가 없어서 못파는 경우는 없고 최근에 증산을 시작해서 2월말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만한 물량이 쏟아져나올텐데 마스크가 없다느니 가격이 수십배가 되었다느니 하는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일은 없어야겠죠
소비자들도 일주일~열흘치 마스크를 사두는것까지야 상관없지만 몇년은 쓸만한 마스크를 오늘 다 사겠다고 나서는건 좀 지양했으면 합니다...
20/02/03 00:16
수정 아이콘
언론에서 나오는 뉴스가 가짜라뇨

편파적일 수는 있죠
언론사의 힘이 원래 여러 자료 들고 있다
미운놈 불리한 뉴스 내놓을 뿐이지
가짜를 지어서 내보내지 않죠
정부에서 유리한 통계만 내보이는 것처럼요
언론에서 내는 뉴스를 가짜로 매도하는 게 가짜뉴스죠
사재기는 중국인들이 하는데 자국민 처벌하겠다니 좀 우습네요
완장차니 성가시면 적폐로 몰아 처벌하면 된다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백옥공자
20/02/03 09:41
수정 아이콘
티비조선을 언론이라고 생각해본적이 한번도 없기에...그닥 공감도 안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19 의대 증원에 관한 생각입니다. [38] 푸끆이4909 24/02/24 4909 44
101018 팝 유얼 옹동! 비비지의 '매니악'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416 24/02/24 2416 11
101017 우리는 왜 의사에게 공감하지 못하는가 [331] 멜로12962 24/02/24 12962 53
101016 <파묘> - 아쉬움이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풀스포) [54] aDayInTheLife4452 24/02/24 4452 6
101015 단식 전문가가 본 이재명의 단식과 정치력 상승 [135] 대추나무8098 24/02/24 8098 0
101014 “이런 사정 없이 사는 사람이 어딨냐” [136] lexicon9805 24/02/19 9805 51
101013 '파묘' 후기 스포 별로 없음 [9] Zelazny3796 24/02/24 3796 0
101012 김건희 여사 새로운 선물 몰카 공개 예고 [71] 체크카드12340 24/02/23 12340 0
101011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세상을 떠났네요. [33] petrus10494 24/02/23 10494 0
101010 더불어민주당, 박홍근·김민석·박주민·윤건영 단수공천…노영민 경선 [84] Davi4ever9769 24/02/23 9769 0
101009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에 김종인 선임 [99] Davi4ever9155 24/02/23 9155 0
101008 의협 요구, 증원 백지화만이 아니다… “의료사고 완전면책 해달라” [168] 된장까스12300 24/02/23 12300 0
101006 여론조사 꽃 지역별 여조, 울산, 경남 지역 데이터입니다. [40] 아우구스투스7378 24/02/23 7378 0
101004 삼성, 갤럭시S23·플립5·폴드5 등에서도 '갤럭시 AI' 지원한다 [50] 강가딘5801 24/02/23 5801 0
101003 [노스포] <파묘> 후기 (feat. 2월22일2관E열22번22시20분) [19] 김유라3823 24/02/23 3823 2
101002 KBS의 영화 '건국전쟁' 보도... [65] 홍철7483 24/02/22 7483 0
101001 PGR은 나에게 얼마나 대단한 커뮤니티인가? (Feat 뷰잉파티) [12] SAS Tony Parker 3653 24/02/22 3653 8
101000 선방위, 김건희 '여사'라 안 불렀다며 SBS에 행정지도 [68] 체크카드7503 24/02/22 7503 0
100999 [펌] 삼전 vs 하닉 vs 마이크론 D램 경쟁 현황 그리고 전망 [13] DMGRQ4887 24/02/22 4887 12
100998 국힘 공천받고 사라진 '스타강사 레이나' 강좌... 수험생들 피해 [20] Davi4ever8210 24/02/22 8210 0
100996 [펌] 변호사가 설명하는 전공의 처벌가능성과 손해배상책임 [78] 소독용에탄올6269 24/02/22 6269 0
100995 [의료이슈] 개인 사직 vs 단체 사직, 1년뒤는? + 제가 생각하는 방안중하나. [40] lexial3430 24/02/22 3430 0
100992 지금 이정도 지지도면 민주당이 안 질 겁니다. [105] 삭제됨9009 24/02/22 90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