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26 15:00:33
Name 감별사
File #1 v1.jpg (41.6 KB), Download : 47
File #2 v2.jpg (38.8 KB), Download : 8
Subject 우한 폐렴 사태 관련한 주옥같은 발언.jpg (수정됨)




자유한국당 의원 민경욱 의원님 되시겠습니다.
국회의원인데 국회의원이 헌법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고 있네요.
뭐, 자유한국당은 원래 늘 그래왔으니까 이해는 가긴 하지만...

게다가 지난 번 어떤 네이버 기사 보니까...
우리 나라에서 전세기 파견 검토하는 것에 대해서 격렬하게 반대하더니...
미국에서 보내기로 했다더니 "이게 나라지." 이런 반응이 있었는데
아래 첨부하겠습니다.
이런 거 보면 진짜 '반대를 위한 반대'를 보여주는 거 같습니다.


iVefpaE.jpgpnwj5wr.jpg



자한당, 얘네들은 진짜 답이 없네요.
민주당이 삽질해도 얘네들은 거기에 더해서 발악을 해대고 있으니...
왜 이렇게 쉽게 입을 놀리는 걸까요?

물론 지지자들은 이 말에 껌뻑 죽겠네요. 어휴



1번째 사진 출처 :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7909759&sca=&sfl=wr_subject&stx=%EB%AF%BC%EA%B2%BD%EC%9A%B1&sop=and&scrap_mode=

2번째 사진 출처 :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best&listStyle=webzine&document_srl=2639326817&search_keyword=%EC%A0%84%EC%84%B8%EA%B8%B0&search_target=title&page=1#comment_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틀림과 다름
20/01/26 15: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1/26 15:06
수정 아이콘
하고 싶으니까 하는거지
어느 장단에 맞춰주는지는 관심이 없는 분들입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26 15:13
수정 아이콘
지x하는놈에게 역으로 두배로 돌려주면 해결된다고 배웠습니다
마그너스
20/01/26 16:49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초록일베 분들은 상중하단 동시 공격이라고 봐야..밸패 x망겜..
20/01/26 19:28
수정 아이콘
중단 호밍 가불기..
DownTeamisDown
20/01/26 15:07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보고 초록일베라고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죠
중립적인 댓글만 있는글도 있지만 저런댓글이 달리니...
물론 국내데려와도 격리대책 생각하고 데려오긴 해야하지만 일단 데려와서 뭘해야...
소와소나무
20/01/26 15:07
수정 아이콘
대광기의 시대군요.
Liverpool_Clid
20/01/26 15:08
수정 아이콘
에휴 이때다 싶으니깐
아주 총선에 눈이돌아간 사람들이네요
꼬마산적
20/01/26 15:08
수정 아이콘
이인간 저런짓 한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뭐
김홍기
20/01/26 15:09
수정 아이콘
뭐..냅둬유~
어데나
20/01/26 15:10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 당한 것 이상으로 이번 코로나 때 복수하겠다고 생각하는 정치인들, 반드시 있을 겁니다.
20/01/26 15:10
수정 아이콘
쓰레기통에 뭐 들었나 일일이 확인해볼 필요가 있나요.
롤스로이스
20/01/26 15:10
수정 아이콘
네이버는 진지하게 댓글 추천 기능을 없애는게 장기적으로 회사에 이로울겁니다..
이웃집개발자
20/01/29 06:18
수정 아이콘
저게 필요한 사람들이 많아서 절대 안없앨겁니다.
20/01/26 15:10
수정 아이콘
전세기로 모셔오고 공항에서 방역만 잘하면 되는것 같은데..
거믄별
20/01/26 15:14
수정 아이콘
일단 먼저 검사부터 해야죠. 우한에 거주하거나 체류했다면 굉장히 위험한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었다는거고...
2, 3번째 환자가 우한에 체류했던 한국인이라는걸 생각하면 더더욱 격리부터 해서 검사부터 해서 감염여부를 확인해야죠.
그리고 감염되지 않았다면 격리를 풀어주고 감염됐다면 바로 병원으로 보내서 치료해야죠.
DownTeamisDown
20/01/26 15:18
수정 아이콘
아마 공항에서도 타이용객하고 동선 안겹치게 하고 검사 끝날때 까지는 격리 시킬수 있는 시설까지 준비 해야할겁니다.
여차하면 지방쪽에 이용이 안되는 공항에서 입국받아서 검사시키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감염이 안된것으로 확인된사람들은 귀가조치 하되 감염된분들은 어쩔수없이 격리병동 직행해야...
非黃錢
20/01/26 18:29
수정 아이콘
인천공항은 타 이용객하고 동선 안 겹치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아, 새벽에 들어오면 가능할 지 모르겠네요.
지방쪽으로 데려가면 지방에서 가만 안 있죠. '이런 건 왜 또 우리에게 데려오냐!!!'고 격분할 걸요.
그리고 지방공항은 현실적으로 검사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요. 검역소 아저씨들이 쓰는 공간이 학창시절 양호실 급이에요. 바로 병원으로 직행한다면 몰라도, 공항에서 검사를 마칠 공간이 없을 겁니다.
이라세오날
20/01/26 18:33
수정 아이콘
가능합니다

출입국라인을 다르게 하면 되요
아니면 비행기에서 차에 태워 바로 병원으로 갈 수도 있구요
방법이야 여러 개가 있겠죠
非黃錢
20/01/26 18:52
수정 아이콘
입국게이트에서 입국심사장까지 오고, 세관구역 통과하는데 타 이용객들하고 안 겹치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쉬울지는 모르겠네요. 병력 수백명 투입해서 포위해서 데리고 오면 모르겠는데...
영화 같은데서야 뭐 치고 그냥 바로 다 됩니다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통제에 잘 따르는 걸 못봐서요.

그리고 비행기에서 차로 바로 병원으로 빼면 입국심사와 세관/농림축산검역 문제는 어떻게 하죠? 입국시 문제되는 것은 검역만이 아닙니다.
이라세오날
20/01/26 19:08
수정 아이콘
심사 및 검역 문제는 따로 거치게 되겠죠

말씀하신 문제를 따로 처리하는게 일반 지역에 섞이는 것보다 훨씬 쉬울 겁니다
非黃錢
20/01/26 19:10
수정 아이콘
입국심사와 세관은 해당 구역에서만 가능합니다. 장비가 다 거기 있어요. 장비가 없으면 뭘 할 수가 없어요.
이라세오날
20/01/26 19:14
수정 아이콘
아마 둘 다 생각이 변할 것 같진 않네요.

저는 일반 구역에서 전세기의 입국 절차를 받는 것보다 해당 절차를 분리된 장소에서 진행하는 게 훨씬 쉽고 안전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고 보구요.
非黃錢
20/01/26 19:46
수정 아이콘
논쟁하려는 건 아닙니다만... 실무자 입장에서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저게 쉬운 일이 아닙니다.
1. 비행기 게이트에서 입국심사장 거쳐서 세관구역 통과해서 나가는데, 다른 사람들과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요. 물론 전세기로 오는 사람들과 다른 비행기 승객들 모두가 고분고분 말 잘들으면 간단하게 끝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그것도 집단-이 공무원 말 잘 듣는 경우가 많지 않고, 그런 상황에서 유형력 행사를 어디까지 어떻게 할 것인가까지도 정해야 하는데... 그게 어찌될 지 모르겠네요.

새벽에 비행기 없는 시간을 잘 골라서 한다면 가능할 것 같긴 하네요. 다른 비행기는 모두 다른 청사로 또는 다른 구역으로 내리게 한다던지 하면..

2. 그런데 심사장이 아닌 곳으로 사람을 빼서 처리하자고 하면, 현실적으로 심사가 불가능합니다. 출입국도 그렇고 세관도 그렇고, 모든 일은 장비를 가지고 해요. 그런데 그 장비는 심사장에 설치되어 있구요. 분리된 장소에서 심사를 하려면 그 장소에 심사장비를 설치해야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이게 종종 문제가 되는 것이, 지방에서 크루즈선이나 항공편을 불개항장에서 띄울 때가 있습니다. 지자체 등에서 치적 쌓기로 크루즈선이든 전세기든 띄우려고 하다보면, 기존의 출입국항이 아닌 곳에서 띄워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CIQ랑 의견이 갈라지죠. 지자체에서는 이라세오날 님 생각처럼 '그거 그냥 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하지만, 실제 일을 하는 CIQ입장에서는 '그게 쉽냐?'고 하거든요.

뭐 정치권에서 위에다 '안된다는 소리만 하지 말고 협조하지?'라고 하면, 위에서는 아래에다가 '야 까라면 까!'해서 어찌어찌하게 되긴 합니다. 그걸 보는 외부인들 입장에서는 '뭐 쉽게 되네?'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하겠네요.
非黃錢
20/01/26 19:49
수정 아이콘
나가봐야 해서 더는 덧글을 달 수 없습니다.
이라세오날님과 말다툼할 생각은 없었구요, 그냥 덧글달다보니 푸념처럼 끝나버렸네요. 좋은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라세오날
20/01/26 20:42
수정 아이콘
非黃錢 님// 저도 전혀 말다툼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항상 고생이 많으실 겁니다. 행복한 연휴 되세요.
오리와닭
20/01/27 12:13
수정 아이콘
VIP용 출입국 심사대 사용하면된다고 들었습니다.
非黃錢
20/01/27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인천공항에서는 잠깐만 있었기 때문에 기억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 VIP용 심사대를 저희는 '1번부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텅비워서 놀려두다가 VIP만 심사하는, 다른 입국심사대와 격리된 곳이 아니었습니다. 외교관이나 항공기 승무원 등이 다 오는 곳인데 일반 입국심사대 한쪽 끝의 하나를 지정해둘 뿐입니다.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VIP는 대기실 등이 일반인과 격리되어 있는 것은 맞는데, 입출국심사대와 항공기 게이트 사이는 일반인과 격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동선은 겹치죠.
천원돌파그렌라간
20/01/26 15:14
수정 아이콘
그간 해오던게 있어서 일베들이 날뛰어도 반박도 하기 싫었고 그랬지만 이건 한따까리 해야죠 지들 모가지는 열개쯤 여분으로 있나요 멍청이들 같으니라고
20/01/26 15:18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보고 현웃터졌네요
갓조국이하면 아메리카 클라스고 한국이 하면 재앙... 이중잣대
JazzPianist
20/01/26 17:52
수정 아이콘
이중잣대 맞죠 크크
20/01/26 15:24
수정 아이콘
미국이 우한에서 국민을 데려온다 -> 대한민국 정부 뭐함
한국이 우한에서 국민을 데려온다 -> 대한민국 정부 뭐함
20/01/26 15:24
수정 아이콘
저런사람이 국회의원이 된다는게 한국의 불행이죠
스타카토
20/01/26 15:24
수정 아이콘
와우...우디르도 네이버엔 안될듯~크크크크크
현웃터지네요~~
가불기도 이런 가불기가 없네요~크크크크
로즈엘
20/01/26 15:24
수정 아이콘
사실 국가 입장에서 전세기 이용해서 집중 관리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을꺼 같은데.
VictoryFood
20/01/26 15:25
수정 아이콘
아무도 모르게 들어오는 것보다 정부가 전세기 띄워 입국부터 방역해서 데려와야죠.
파이몬
20/01/26 15:29
수정 아이콘
진짜 정병인 듯
피쟐에 정치병 걸리신 분들보고 절레절레 했었는데 이제보니 선녀 수준 크크크
봄바람은살랑살랑
20/01/26 15:29
수정 아이콘
뭐 네이버만 그런가요. 이곳만 봐도 비슷한 생각 갖고 있는 사람들 한둘이 아니던데
요즘 보면 정말. 알면서도 그냥 정부를 까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선동당해 그러는건지 궁금한 사람들 많더라고요
-안군-
20/01/26 15:33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거나 정부가 잘못했단 말이양!!
20/01/26 1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정부는 다른건 몰라도 재난관리는 맘에 들어서... 근데 이번엔 중국발이라 막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입구 잘막고 터렛 잘 설치해도 대륙의 드랍쉽 100대는 못막을거같은데 말이죠. 교류 규모도 엄청 크고 무엇보다 지리상 너무 가깝고...
20/01/26 15:39
수정 아이콘
이 정부가 욕은 오지게 먹지만 광역관련해서는 어나더 레벨이에요. 믿고 기다려 줘야죠.
멀면 벙커링
20/01/26 15:41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거나 정부가 잘못했단 말이양!! (2)
아이지스
20/01/26 15:44
수정 아이콘
저런 소리를 네이버의 짐승들이 아니라 “보수” 국회의원이 했단 말입니까
톰슨가젤연탄구이
20/01/26 15:45
수정 아이콘
저인간은 어느나라 사람인지
마프리프
20/01/26 15:46
수정 아이콘
든든하다 새로운 이부망천 기대합니다
빨간당근
20/01/26 15:46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거나 정부가 잘못했단 말이양!! (3)
스물셋
20/01/26 15:52
수정 아이콘
박원순의 준전시상태발언이랑 비슷한 맥락이죠 뭐 상대당이면 그냥 까거나 과장하고 싶은 심리요
동굴곰
20/01/26 15:55
수정 아이콘
아몰랑 어쨌거나 정부가 잘못했단 말이양!! (4)
及時雨
20/01/26 15:56
수정 아이콘
페북 가보니까 뒤에 신중하라 네 글자 추가하셨네요 크크
20/01/26 18:06
수정 아이콘
"그런데"는 빼셨어요, 역시 앵커출신이라 다르시네요 허허,,
탐나는도다
20/01/26 16:07
수정 아이콘
전세기로 데려와서 바로 격리조치해야죠
개인적으로 방법 찾아서 입국하는게 훨씬 머리아픔....
다른건 다 호불호 갈려도 재난상황에서만큼은 믿음갑니다
아니 그리고 누구라도 그분보단 낫겠죠 그분 바로 다음 대통령인데 이부분만큼은 비교가 안될수가없음
20/01/26 16:10
수정 아이콘
나라 망하라고 고사 지내는 놈들이죠 뭐.
낭만드랍쉽
20/01/26 16: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네이버 댓글은 같은 사람이 달은 것도 아닌데 우디르 어쩌고 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지난번 기사 반응은 그런거고, 이번 반응은 저러한 것까지 평가하는 것도 그렇고 평가할 가치가 있나 모르겠네요. 그냥 댓글인 것이죠.

우한 교민들에 대한 전세기 조치는 타이밍도 조금 늦은 것 같고, 데려오는 것 뿐 아니라, 데려온 뒤의 조치도 같이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전반적으로 국민 생명과 관련한 문제기 때문에 보다 초동대처를 잘해주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중국 여행 금지도 검토해 봐야하지 않을까 하네요.
감별사
20/01/26 16:17
수정 아이콘
같은 사람이 달지 않았다고 해도 추천수/비추천수만 봐도 대충 흐름을 짐작 가능하니까요.
아무쪼록 이번 일이 잘 해결됐으면 싶네요.
낭만드랍쉽
20/01/26 16:20
수정 아이콘
감별사님 댓글이라 제가 어찌 답할 도리가 없네요. 네이버 댓글 가지고 평가 해주는게 저 댓글다는 사람들 의도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독수리가아니라닭
20/01/26 16:16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 뻥뻥 뚫린 놈들이 입만 살아가지고...
20/01/26 16:17
수정 아이콘
우한거주한국인 입국 이틀뒤 폐렴증세 발견
정부당국 검역시스템 문제있다

이게 오늘 기레기들 기사 논점이던데요 뭐
정부는 이틀뒤에 튀어나올 폐렴증세까지 예측해서 현단계 정상인 사람도 격리시켜야 한다는 기레기들의 주장에 박수가 절로 나오더군요
최강한화
20/01/26 16:44
수정 아이콘
정상인사람 미리 격리했으면 "인권은 어디있냐!"라며 정부를 까겠지요
20/01/26 16:20
수정 아이콘
이참에 폐렴 확산되어서 정부지지율 박살나길 바라는 분들 많으실듯
동굴곰
20/01/26 16:24
수정 아이콘
매일매일이 망하라는 부흥회죠.
김유라
20/01/26 16: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뭘해도 깔 레퍼토리는 존재하기 때문에 별 관심도 없습니다
뭐 망하면 망할수록 보이는 지표가 많으니 신나기는 할 듯
만수르
20/01/26 16:53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무서운 이야기이네요.
정부 싫어하고 욕한다 = 많은 사람이 폐렴 확산 원한다 이건 좀.. .
20/01/26 17:07
수정 아이콘
정치성향 무관하게 내가 반대하는 정부면 제발 나라 망하길 바라는 분들이 있어요.
르블랑장인
20/01/26 17:11
수정 아이콘
정부 싫어하는 사람들 전부가 그런다는게 아니잖아요. 정부를 싫어하는 사람들 중에 그런 사람이 많을거란 얘기죠.
지나가던S
20/01/26 17:42
수정 아이콘
전 정권에도 비슷한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이건 정치성향 불문하고 정치에 깊숙히 몰두한 사람의 성향이더군요.
20/01/26 18:00
수정 아이콘
정부 비토하는 분들 모두가 그럴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부 비토에 눈 뒤집은 극단주의자들 몇몇이 그럴거라고 예상하는거죠. 솔직히 초당파적인 차원에서 바라보면 이전 이명박근혜 정부도 숨만 쉬어도 싫은 분들이 계시긴 했을거고요.
다람쥐룰루
20/01/27 02:23
수정 아이콘
장기말 옮기기 전에 훈수두는사람이 한명도 없어요 이미 돌 옮기고나서 거길 왜가냐고 목에 핏대세우고 욕하죠
이번처럼 바로 실수가 아닌 정수였음이 뽀록나는경우가 드물고 대부분 한참뒤에나 그때 그건 정수였네 하고 넘어가는 정도죠
공부하는해
20/01/26 16:25
수정 아이콘
저런거 앵커시켜준 kbs가 제일 큰 잘못
별빛서가
20/01/26 16:38
수정 아이콘
부고소식에 삼고빔해드릴테니까 그전까진 소식 안들었으면
김유라
20/01/26 16:46
수정 아이콘
진짜 무적의 가불기죠. 저도 문재인을 썩 지지하지는 않지만, 가불기 치는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이제 뭐라할지 예상이 다 가요.

1-1A. 미국도 안한 중국 봉쇄를 한다(참고로 봉쇄를 안하는 이유는 경제적 타격 대비 방역 효율이 굉장히 떨어져서 안하는 것) → 사태 종료되고나서 한한령을 세게 쳐맞는다 → 경제가 하락한다 → '경제 말아먹는 문재앙'
1-1B. → 봉쇄 이후 방역 효율이 떨어진 것이 확인된다 → '세금을 낭비하는 문재앙'
1-2. 중국 봉쇄를 하지 않는다 → 미국, 유럽, 일본이 안하는건 관심없고 일단 '중국몽 문재앙'

2-1. 재외국민을 귀국시킨다 → '몇몇 사람 때문에 한국 멸망시키려는 문재앙'
2-2. 재외국민을 방치한다 → '국민을 버리는 문재앙'

3-1. 외국인 의심환자를 치료한다(참고로 천하의 중국도 외국인 환자는 본국에서 무료로 진료함, 전염 방지를 위해 당연한 수순) → '외국인에게 의료보험을 제공해서 세금을 낭비하는 문재앙'
3-2. 외국인 의심환자를 방치한다 → 전염 수준이 높아진다 → '걸어다니는 바이러스를 그냥 방치하는 문재앙'
20/01/26 16:47
수정 아이콘
인디언식 기우제는 비올때 까지
한국식 기망제는 나라 망할때 까지
Supervenience
20/01/26 18:47
수정 아이콘
이게 과연 우연일까?
만수르
20/01/26 16:49
수정 아이콘
데려오되 확진전까지는 격리수용해야죠.
20/01/26 17:12
수정 아이콘
깔거나 까지
월급루팡의꿈
20/01/26 17:22
수정 아이콘
이번 3번째 확진자를 두고도 별별 헛소문을 다 퍼뜨리는거 같더군요.
지르콘
20/01/26 17:26
수정 아이콘
정부비난하던사람들 주된 패턴이죠.
저거랑 똑같은 소리 하면서 난 저들과 달라 이러는 것도 많고요..
20/01/26 17:49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426892

전세기 보내지말자가 아니고 신중하게 처리해야한다는 요지 같은데요? 글쓴이 글 보고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찾아보니 위 기사는 신중하자라는 요지이네요
감별사
20/01/26 17:57
수정 아이콘
페북에 저렇게 올렸다가 뒤늦게 '신중하라' 붙인 거예요.
여기에 "거기에다 세금 한 푼 안 낸 중국인이 지금 폐렴 무상 치료를 받기 위해 폐렴 발병 사실을 숨기고 국내에 입국한다고 한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이것도 거짓말이죠.
Janzisuka
20/01/26 19:56
수정 아이콘
그런거였으면 욕 안먹었겠죠 크크 첨부터 그런 요지 같고 말할 정상인도 아니고...
20/01/26 17:53
수정 아이콘
메르스 전파자는 정부자신이라고 얘기한 사람보단 나을겁니다.
the hive
20/01/27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같은주장을 정규재TV에서 본거같네요. 꽤나 무능하다고 열등감 느끼는게 아닌가 싶은데, 그때도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한게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이였습니다만
20/01/28 08:48
수정 아이콘
믿기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자한당도 초당적 협력 하자고 합니다.

뭔 진부한 표현 한번 쓰면 그때 그 발언들이 용서가 다 되는 모양입다? 정규재티비 안봅니다.
the hive
20/01/28 11:37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당연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당이 지지층보다 나은 측면이 있긴하네요. 뭐 지지층이라 해도 초강성이라 봐야하지 싶습니다만..
Return Of The N.ex.T
20/01/26 18:21
수정 아이콘
아.. 광저우 출장 중인데.. 시시각각 심해져 가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난리긴 합니다;;
아스미타
20/01/26 18:41
수정 아이콘
동일인물들도 아닌데 본문에서 선별한 네이버 댓글들이 이중잣대 예시가 될 수 있나요?

또 자국민을 보호하는건 진영논리를 떠나서 당연히 해야하는 건데.. 저런 생각을 가진 국회의원들은 차기에 뽑아주면 안됩니다
이유진
20/01/26 19:07
수정 아이콘
이중잣대 맞죠 극명확하게 갈리는 추천/반대 갯수 보세요
그린우드
20/01/26 19:26
수정 아이콘
동일인물은 아니지만 네이버에 댓글다는 일종의 집단이 가진 이중잣대는 될수있겠죠.
20/01/26 19:39
수정 아이콘
그린xx라는 집단이 가진 편향성은 드러나죠.
일반상대성이론
20/01/26 18:46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왜 말 안듣는지 알 것도 같네... 크크
이라세오날
20/01/26 19:12
수정 아이콘
와우 와우
Sardaukar
20/01/26 19:26
수정 아이콘
https://serie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7909759&sca=&sfl=wr_subject&stx=민경욱&sop=and&scrap_mode=

다른 사이트에도 똑같은 짤이 돌아다니는데 글쓴이분이 올리신건가요?
Sardaukar
20/01/26 19:29
수정 아이콘
르블랑장인
20/01/26 19:32
수정 아이콘
원래 다 돌고 돌아요. 커뮤글이 다 거기서 거기죠.
악튜러스
20/01/26 19:47
수정 아이콘
글 내용도 같은 건가 했더니 짤만 같네요.
커뮤 돌아다니는 짤은 똑같은게 보통 아닌가요?
자기가 만든 새로은 짤만 올리는 경우가 더 드물것 같은데요.
감별사
20/01/26 19:50
수정 아이콘
아뇨. 저기서 퍼온건데...
출처를 남길 걸 그랬네요. 어차피 기본 출처는 민경욱 페이스북이라서 안 남겼지만요.
TWICE쯔위
20/01/26 20:01
수정 아이콘
원래 커뮤마다 돌아다니는 짤이야 그대로 퍼오는게 많아서 똑같은 거 많을거에요.
하늘을보면
20/01/26 21:12
수정 아이콘
출처가 중요한가요. 사실이 중요한가요.
센터내꼬야
20/01/26 21:36
수정 아이콘
정직원이라고 저격(?)하는 글인건가요?
맥락 정황삭 뉘앙스는 그런 댓글인거 같은 느낌이라서요.
다들 자주 당하다(?) 보니 걱정스러워서 그러신거 같은데 아닐때 큰 무례일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면 좋겠습니다.
Sardaukar
20/01/27 09:23
수정 아이콘
그냥 커뮤니티 두군데 하는데 그 두군데서 똑같은게 올라와서 신기해서요
Sardaukar
20/01/27 09:38
수정 아이콘
링크 두개 글쓴이가 달라서 알바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1. 자유당 욕해주세요 의도의 글이고

2. 1과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많구나 해서요.


+ 아닐 때 큰 무례다. 라는 말은 돌려드립니다.
롯데올해는다르다
20/01/26 19:32
수정 아이콘
우정머 는 과학이죠
PureStone
20/01/26 20:32
수정 아이콘
메르스때 진보진영에서 하던 언플에 당한게 있어서 비슷한 언플을 하고 싶은가본데, 정권을 되찾고 싶으면 그놈이 그놈이다가 아니라 그래도 그놈이 조금은 더 낫더라 하는 식으로 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친절겸손미소
20/01/26 21:08
수정 아이콘
저런 애를 물갈이 해야하는데...
prohibit
20/01/26 21:36
수정 아이콘
여기도 욕할수만 있다면 한국에 폐렴좀 돌아도 된다라는 스탠스 가진분이 보이잖아요 크크크크
턱걸이 100개
20/01/26 21:46
수정 아이콘
갑자기 살려야한다 생각나네요
말다했죠
20/01/27 01:30
수정 아이콘
'우한 사람들'
다람쥐룰루
20/01/27 02:17
수정 아이콘
저사람들이 장단을 치면 정부가 맞춰서 춤을 추는게 아니거든요
정부가 춤을 추고있으면 그때부터 엊박자로 장단을 치기 시작하는겁니다 크크크
우리나라는 전세기 안보내고 미국이 보냈어봐요 절대 칭찬 안하죠 크크
쵸코하임
20/01/27 03:01
수정 아이콘
기본 상식도 부족한 자들이 법을 만드는 자리에 올라가서 저러고 있으니 법들이 개판인게 많은건가봉가
the hive
20/01/27 03:28
수정 아이콘
[어둠의 더민주][어둠의 더민주] 했을 뿐인데 무슨 문제라도?
20/01/29 09: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254560
이분 연일 맹활약 중이네요.
가짜뉴스도 퍼뜨리고..
뻐꾸기둘
20/01/29 20:47
수정 아이콘
이동네도 뭐 똑같죠. 뭐든 가져다 까기 바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15] 맛있는사이다1114 24/03/28 1114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6] VictoryFood2389 24/03/28 2389 7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38] 겨울삼각형3392 24/03/28 3392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150 24/03/28 3150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376 24/03/28 4376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576 24/03/27 7576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4] Dresden10370 24/03/27 10370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088 24/03/26 10088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627 24/03/26 3627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067 24/03/26 8067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122 24/03/26 3122 7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712 24/03/26 6712 19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336 24/03/25 6336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3932 24/03/25 3932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4941 24/03/25 4941 68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6441 24/03/25 6441 7
101177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8309 24/03/24 8309 2
101175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5936 24/03/24 5936 7
101174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2722 24/03/24 2722 4
101173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115 24/03/23 7115 108
101172 모스크바 콘서트장에서 대규모 총격테러 발생 [36] 복타르9979 24/03/23 9979 0
101170 대한민국은 도덕사회이다. [58] 사람되고싶다8926 24/03/22 8926 30
101168 올해 서울광장서 6월 1일 시민 책읽기 행사 예정 [46] 라이언 덕후7136 24/03/21 71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