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1/08 23:27:48
Name 치열하게
Link #1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57887&ref=A
Subject 수상자 누굴까요? 접니다. (feat. 200만 원 내면 상 드려요)
  

유게에 올리고 싶었으니 하필 국회의원이 영상에 들어가는 바람에

자게에 올리게 되고 자게에 올려도 '정치' 카테고리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통 시상을 하고 상금을 받아가는 걸 텐데

이 시상식에선 돈을 주면 상을 받게 됩니다.



몇년 전

'이제 이 차는 제껍니다.' 에 이어

'메달까지 건 이 수상자 누굴까요? 접니다.'가 나왔습니다.


후원금과 공적서를 제출하면 상을 줍니다.

국회의원들도 와서 사진도 같이 찍어주구요.

게다가 입금을 잊었을 시 상기시켜주는 전화까지 친절하게 보내줍니다.

안타깝게도 가격 조정은 되지 않았습니다.



이 기회에 PGR도 상을 만드는 게 낫지 않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1/08 23:34
수정 아이콘
힐링하고 갑니다. 재미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시니스터
20/01/08 23:42
수정 아이콘
순식간에 봉사왕 등극...진정한 창조경제
20/01/09 00:11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전혀 상관 없이 제목하고만 상관 있는 질문인데요
"수상자는.... !!! ............ 접니다!! ㅠㅠ"
하고 시상하러 나왔다가 수상한 여배우 누구였는지
혹시 기억하시는 분 있으신가요?
그리움 그 뒤
20/01/09 00:46
수정 아이콘
2006년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 장진영?
정 주지 마!
20/01/09 00:41
수정 아이콘
저게 어느신문에서 하는 어느 상인거죠?
20/01/09 14:14
수정 아이콘
화환에 모자이크 덜된부분보니까 21세기 뉴스라고 있네요
1절만해야지
20/01/09 01:07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410080103209

일하기 좋은 회사 수상도 결국 돈인거 보면 이런류의 시상이 문제가 많다고 봐야겠네요
20/01/09 09:59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들이 주로 받는 무슨 무슨 지 선정 무슨무슨 상
같은거도 죄다 돈내고 받고 중소기업은 신뢰성 홍보의 목적으로 또 이용하죠
관행적으로 언론사들이 상팔이하던거 조금 알려진 인터넷 언론사들도 그대로 따라하고 있구요(+홍보성 기사 작성)
대표적으로 소비자 기만하는 행위인데 딱히 근절되지 않더라구요
이민들레
20/01/09 13:07
수정 아이콘
중앙일보 소비자 만족도 1위 같은 상 죄다 돈내고 사는거에요..
20/01/09 14:15
수정 아이콘
팩트) 대한민국은 사기없으면 제대로 안돌아간다
20/01/09 14: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21세기뉴스라고 듣도보도 못한 매체의 사이비 시상식따위에 신한금융지주 한샘 keb은행 우리은행 파리크라상 아성다이소 두산그룹 한국지엠 심지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유일한 박사의 유한양행(????)이 화환을 보내고

장관까지 해먹은 현여당중진 국회의원까지 동원... 언론이 무섭긴 무서운존재인가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66 모아보는 개신교 소식 [8] SAS Tony Parker 2687 24/03/04 2687 4
101065 정부 “이탈 전공의 7000명 면허정지 절차 돌입…처분 불가역적” [356] 카루오스19013 24/03/04 19013 0
101064 왜 청소년기에는 보통 사진 찍는것을 많이 거부할까요? [58] lexial6814 24/03/04 6814 0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316 24/03/04 7316 5
101062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2931 24/03/03 12931 48
101061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도편 - [25] DownTeamisDown5637 24/03/03 5637 0
101060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6864 24/03/02 6864 0
101059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3994 24/03/02 3994 1
101058 환승연애 시즌2 과몰입 후에 적는 리뷰 [29] 하우스7998 24/03/01 7998 4
101057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광역시편 - [24] DownTeamisDown7964 24/03/01 7964 0
101056 우리는 악당들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42] 칭찬합시다.10623 24/02/29 10623 49
101055 한국 기술 수준,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160] 크레토스14477 24/02/29 14477 0
101054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6830 24/02/29 6830 14
101053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36] 카랑카10364 24/02/28 10364 3
101052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97] Endless Rain7336 24/02/28 7336 1
101051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19] Croove9137 24/02/28 9137 0
101050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0780 24/02/28 10780 0
101049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6253 24/02/28 16253 0
101048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079 24/02/28 4079 5
101047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6953 24/02/28 6953 14
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162 24/02/28 5162 0
101045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284 24/02/27 3284 2
101043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0756 24/02/27 107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