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2/26 21:15:05
Name 키토
Link #1 https://news.v.daum.net/v/20191226210757814
Subject 어제 인가 그제 올라왔던 닭강정 사건이 재미있네요.
단순히 학교에서부터 이어진 악연인가 했습니다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50694&ref=D
요 기사에서는 학교폭력과 무관하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거짓주문만 사건화 될걸로 보였는데

https://news.v.daum.net/v/20191226210757814
이 기사에 따르면은 사기단이라네요? 띠용? 으응?
과연 스노우볼이 얼마나 구를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anzisuka
19/12/26 21:18
수정 아이콘
작업대출......영화 원라인인가에서 처음 본거 같은데....에고고
신류진
19/12/26 21:19
수정 아이콘
와.... 강정집 사장님께서 큰일(?)을 하셨군요;;;
헤이즐넛주세요
19/12/26 21:20
수정 아이콘
영화 원라인의 사기단들이 실제로도 있나 보네요...
비오는월요일
19/12/26 21:23
수정 아이콘
??? : 금융사기조직을 소탕한 닭강정 사장이 있다...?!
19/12/26 21:26
수정 아이콘
이게 스노우 강정이었네
센터내꼬야
19/12/26 21:27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대박이네요. 드라마 에피소드로 쓰기 좋을법한 내용입니다
19/12/26 21:30
수정 아이콘
띠용?
감전주의
19/12/26 21:32
수정 아이콘
닭강정 사장님은 포상금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19/12/26 21:32
수정 아이콘
아니 크크크
19/12/26 21:33
수정 아이콘
강정아저씨가 이걸
뒹구르르
19/12/26 21:36
수정 아이콘
저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들이 어머니께 거짓말을 한거네요...
아들도 피해자이긴 하지만
저 어머니 마음엔 못이 두번 세번 박히네요.
안타깝습니다.
the hive
19/12/26 21:44
수정 아이콘
작은 사회 특유의 뭉개기일 가능성도..
뒹구르르
19/12/26 21:50
수정 아이콘
저 기사가 사실이라는 전제하의 생각이고, 뭉개기일 수 있지만,
정치색도 딱히 없고 그리 크지도 않은
이 정도의 형사 사건에 대해서는
우리나라 경찰력은 세계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그림에서 그리 달라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이정재
19/12/26 22:19
수정 아이콘
아들이 작업대출에 손댄경위가 궁금한데
다른사람이 뜯어가서면... 설명이 되긴합니다
물속에잠긴용
19/12/26 21:37
수정 아이콘
역시 소설보다 현실이 더 재밌네요...
루카와
19/12/26 21:37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 진행시켜
Frostbite.
19/12/26 21:39
수정 아이콘
아마도 보이스피싱 단체일거고, 실제로 잡기는 어려울겁니다...
천원돌파그렌라간
19/12/26 21:54
수정 아이콘
보이스피싱 아닐겁니다 아들이 급전이 필요해서 저들을 찾아갔을 공산이 있다고 보네요
파르릇
19/12/26 23:48
수정 아이콘
작업대출이니까 보이스피싱과는 결이 다르긴 하죠.
보이스피싱보단 훨씬 순탄할 것 같습니다
19/12/26 21:41
수정 아이콘
2021년 상반기 영화 "닭강정" 크랭크인 하면 됩니까?
위르겐클롭
19/12/26 21:45
수정 아이콘
피해자 역 류준열, 닭강정집 사장역 마동석, 사기단 두목역 이경영
19/12/26 22:00
수정 아이콘
닭강정 33만원어치...주문...진행시켜!
농심진라면
19/12/26 22:17
수정 아이콘
어미니역 라미란
방과후티타임
19/12/26 23:52
수정 아이콘
아, 벌써 영화한편 다봤네
레이첼 로즌
19/12/27 00:42
수정 아이콘
태그: 유쾌한 반란, ×××는 가라!, 눈물겨운 이야기
the hive
19/12/26 21:42
수정 아이콘
와우..
토어사이드(~-_-)~
19/12/26 21:48
수정 아이콘
단순 학폭 사건이 아니라 그 이상을 뛰어넘는 사건이었네요 와웅~
bongsala
19/12/26 21:58
수정 아이콘
어느 사이트엘 가도
경찰에서 처음에 학폭 아닌거 같다고 발표했는데
어느 지역 유지냐, 경찰관 자식이냐 견찰이 견찰했다 등 오만 욕 다하던데

중간 결과 대출사기단이 그런 것 같다고 하니
조용히 넘어가네요

오늘도 보고 가는 우리들의 이중성
DownTeamisDown
19/12/26 22:03
수정 아이콘
이거 학폭보다도 더 큰건같네요...
키비쳐
19/12/26 22:33
수정 아이콘
무, 무슨!?
아이지스
19/12/26 22:53
수정 아이콘
사장님 보호해야겠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9/12/26 22:56
수정 아이콘
더 큰일을 막은 셈이군요....
지르콘
19/12/26 22:58
수정 아이콘
사건이 커졋네요.
파쿠만사
19/12/26 23:15
수정 아이콘
이거 갑자기 엄청난 사건의 스노우볼의 느낌이...?!
박진호
19/12/26 23:30
수정 아이콘
오우!
19/12/27 00:19
수정 아이콘
나이가 너무 많긴했죠 동갑도 아니고 자기보다 형들이였으니;; 학폭이면 동급생들이 메인이라고 보는데
팩트폭행범
19/12/27 06:22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댓글에서 본 추측인데 어머니가 쉽게 속은 걸로 보아 학교다닐 때 아드님이 괴롭힘을 당한 건 사실인듯 하고...그 상처로 사회생활 적응 못하고 사고치고 다니다 불법대출에 손을 댈 뻔했다는 설, 학교 폭력에 그 지역 범죄집단과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학교에 다녔던게 아닌가 하는 설 등등이 있더군요
Chasingthegoals
19/12/27 07:39
수정 아이콘
닉값 덜덜덜
부기영화
19/12/27 08:09
수정 아이콘
상납 요구하면서 돈 없다고 하자 대출 사기단 연결시켜 준 거 아닐까요..
진산월(陳山月)
19/12/27 08:52
수정 아이콘
연결고리가 있어보입니다. 괜히 대출을 받으려 하지 않았을겁니다. 더 깊이 수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19/12/27 09:00
수정 아이콘
대출받으려 한 이유는 뭔가 다른 것보다는 단순히 불법토토나 과소비 등의 개인적인 이유가 아닐까 싶네요
미필일테고 일정한 소득이 없으면 대부업체에서도 거의 대출이 되지 않을텐데 그래서 작업대출 하려한 것이 아닐런지
세츠나
19/12/27 12:22
수정 아이콘
아들이 별개의 사실 두 개를 엮어 거짓말했을 수도 있고 실제로 엮여있을 수도 있고...
고분자
19/12/27 15:23
수정 아이콘
아 무섭네요
19/12/29 18:24
수정 아이콘
이야 스노우볼지린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63 식기세척기 예찬 [77] 사람되고싶다7707 24/03/04 7707 6
101062 [뇌피셜주의] 빌린돈은 갚지마라 [135] 안군시대13315 24/03/03 13315 48
101061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도편 - [25] DownTeamisDown6090 24/03/03 6090 0
101060 하얼빈에서 시작된 3•1운동 [42] 체크카드7205 24/03/02 7205 0
101059 좋아하는 JPOP 아티스트 셋 [19] 데갠4346 24/03/02 4346 1
101058 환승연애 시즌2 과몰입 후에 적는 리뷰 [29] 하우스8349 24/03/01 8349 4
101057 22대 총선 변경 선거구 분석 - 광역시편 - [24] DownTeamisDown8361 24/03/01 8361 0
101056 우리는 악당들을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 [42] 칭찬합시다.10986 24/02/29 10986 49
101055 한국 기술 수준, 처음으로 중국에 추월 [160] 크레토스14870 24/02/29 14870 0
101054 <듄: 파트 2> - 지금 할 수 있는 가장 영화적 경험.(노스포) [76] aDayInTheLife7168 24/02/29 7168 14
101053 댓글을 정성스럽게 달면 안되네요. [36] 카랑카10717 24/02/28 10717 3
101052 비트코인 전고점 돌파 [97] Endless Rain7678 24/02/28 7678 1
101051 강남 20대 유명 DJ 만취 음주운전 치사사고 보완수사 결과 [19] Croove9500 24/02/28 9500 0
101050 출산율 0.7 일때 나타나는 대한민국 인구구조의 변화.. ( feat. 통계청 ) [93] 마르키아르11255 24/02/28 11255 0
101049 친문이 반발하는 것을 보니 임종석 컷오프는 아주 잘한 것 같습니다. [231] 홍철16680 24/02/28 16680 0
101048 똥으로 세계에 기억될 영화 '오키쿠와 세계' (스포 없음) [6] 트럭4428 24/02/28 4428 5
101047 서이초 교사 순직 인정 [16] lexicon7287 24/02/28 7287 14
101046 일본 주가지수가 1989년 버블 시절 전고점을 돌파했네요. [17] 홍철5509 24/02/28 5509 0
101045 [듄 파트2 감상] 왕좌의 게임과 반지의 제왕 사이. (약스포) [11] 빼사스3647 24/02/27 3647 2
101043 여당이 고발하고 경찰이 수사하고 방심위가 차단한 ‘윤 대통령 풍자 영상’ [47] 베라히11178 24/02/27 11178 0
101042 [2/28 수정] 비트코인이 전고점을 뚫었습니다!!!! [116] 카즈하11414 24/02/27 11414 1
101041 한동훈 "민주당, RE100 아느냐고만 이야기해…모르면 어떤가" [102] 빼사스10943 24/02/27 10943 0
101040 Pa간호사 시범사업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14] 맥스훼인4502 24/02/27 45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