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2/11 10:36:40
Name 김연아
Subject 포드 V 페라리, 4또속!!!!
영화는 기본적으로 영상 예술이며, 따라서, 화면은 크면 클수록 좋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드라마성 영화면 모를까, 강력한 영상의 마력을 느낄 영화는 최대한 큰 관에서 보려고 하죠.
그래서 4DX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강력추천으로 혹해서 접했던 몇 번의 4DX는 다 실망했습니다.
아 횟수도 정확히 기억하네요. 킹스맨1편, 퍼시픽 림, 매드맥스. 이 중 킹스맨1편은 시간 관계 상 4DX로 본 거지만.
사실 포드 V 페라리는 4DX를 추천하건 말건 4DX에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CGV 특별관 평일 무료 쿠폰을 털기 위해, "에이 이번엔 괜찮겠지?"하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레이싱.
차는 부릉부릉
의자도 부릉부릉
레이싱카의 떨림 그대로 가슴을 울립니다.
오 이거야 이거. 드디어 제대로 된 4DX를 만나는가!!!!

하지만 잠깐의 기대감은 몇 분 가지 않아 사그라들고 맙니다.

차는 직진 중인데 좌우로 뎀프시롤 마냥 흔들리는 의자
역전을 위해 직진로에서 가속하다가, 기어를 내리고 코너에 진입하는데, 역시나 좌우로 흔들리는 의자

이거이거 면허를 장롱에 처박아 둔 녀석이 세팅한 거야???

그래도 다시 한 번 마음을 다 잡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레이싱 대회는 아니잖아?
데이토나도 있고, 르망도 있고.....

자 이제 진짜배기 레이스가 시작합니다.

바뀌는 건 없습니다.
그냥 차라리 덜컹거리기나 하라는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부릉부릉 대는 느낌이 전달되는 게 끝
역시나 레이싱을 달리는 머신의 시트는 없고, 그저 티벳여우 같이 덜그덕 덜그덕 거리는 영화관 의자만이 있을 뿐.

이게 끝이 아닙니다.
사고가 나도 연기는 1~2열에서만 납니다.

레이스 도중 비가 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물이 튑니다.
르망24가 F1으로 순간 바뀐 듯한 착각마저 듭니다.
아니, GT40은 오픈카 아니자녀!!!! 대체 왜 물이 튀는 거냐고!!!!!

아무래도 좋습니다.
그 놈의 7000RPM!!!
그것만이라도 한 번 느끼게 해줘보라고.
이전 레이싱이나 연습에서 직빨필을 못 느끼게 해준 건 클라이막스에서 전신에 찌릿찌릿함을 주기 위한 빌드업일 거야!!

하지만, 크리스찬 베일이 드디어 때가 왔다며 비장한 표정으로 쓰로틀을 전개하지만, 시트에 파묻히는 쾌감 따위는 없습니다.
아니, 직선 주로에서 최대 속도를 내는데, 왜 영화관 의자는 자꾸 뎀프시롤을 추냐고요!!!!

4DX에 또 속냐??? ㅠㅠㅠㅠㅠ
네, 4DX 다시는 안 볼 거에요.

<큰 의미없는 약스포 있습니다>

영화 뺑반의 명대사에 감격하여 올해 F1에 본격적으로 입문하여, 열심히 본 입장에서, 레이싱 장면은 좋은 점도 많았고, 아쉬운 점도 많았습니다.
로우앵글에서의 속도감이라든가, 시트에서의 시야는 좋았습니다.
머신에 대한 고증과 설명은 최고였던 것 같구요.
스토리가 너무 상투적이고 뻔한 선악구도로 흘러갔지만, 레이싱과 버디무비를 즐기기엔 나쁘지 않았구요.
하지만, 쌀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영화관에 팬티 3장 껴입고 갔는데, 그냥 한 장만 입고 가도 될 뻔했어요.

우선, 추월이 너무 단순하게 묘사된 게 아쉬웠어요.

지금이야 혹은 속도를 내 -> 쓰로틀 전개 -> 추월

이게 끝이었죠.

코너에 대한 설명을 영화 내에 적절히 섞었으면, 좀 더 긴장감을 부여하면서도, 디테일 측면에서 영화에 생명력을 넣을 수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그 코너에서 추월 전략을 성공시키는 거죠.
영화에서는 아들에게 간단히 설명하는 장면만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르망은 말 그대로 24시간 레이스를 벌이는 진짜 진흙탕 싸움인데, 쓸데없는 유머 넣을 시간에 그런 부분 묘사해주는 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장 아쉬운 건 엔초 페라리와 포드와의 관계 묘사였습니다.
페라리는 차 회사가 레이싱에 끼어드는 게 아니라, 레이싱 회사가 차를 파는 겁니다.
차도 레이싱에 투자할 돈을 벌기 위해 파는 거죠.
스쿠데리아(레이싱팀)의 경영권은 절대 포기할 리가 없는 겁니다.
그 부분 묘사가 없는 건 아닌데, 마치 피아트와의 계약을 위해 포드를 이용한 인상을 줄 필욘 없었죠.
그게 사실 관계랑 맞지도 않구요.
그냥 엔쵸 페라리를 레이싱에 완전히 미친 사람으로 그리고(사실이기도 하고), 크리스찬 베일이 그 미친 사람에게 인정받는게 더 짜릿했을 겁니다.

ps.
그나저나 크리스찬 베일은 자꾸 정성호가 겹칩니다. 이 사람은 자꾸 외모모사로 연기의 반을 먹고 들어가려고 해요. 그리고 그게 효과적으로 먹히구요.

결론.
여튼, 괜찮은 레이싱 영화가 나온 건 틀림없는 것 같아요.
크리스찬 베일 와이프가 예쁘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Equalright
19/12/11 10:41
수정 아이콘
<바이스>랑 <포드v페라리> 연속으로 보면 대체 어떻게 저 두 명이 동일인물인가 신기할 정도입니다.
<아메리칸 허슬>은 살쪄도 베일 느낌은 있었는데..
김연아
19/12/11 10:49
수정 아이콘
켄 마일스 실제 사진보고 깜짝 놀랬어요.
영화 보기 전에 켄 마일스 사진 일부러 안 봤었는데요.
크리스찬 베일, 외모 보니까, 진짜 레이서 같았고, 진짜 저 성격에 저랬을 것 같다는 느낌을 팍주더니,
실제 사진 보고 더 놀랐어요. 외모모사 대박
Rorschach
19/12/11 10:41
수정 아이콘
4DX는 취향 크게 탑니다 크크크
이게 좋다는 이야기 보고 가면 안되는게, 원래 취향 맞으시고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다고 말씀하시는거라서 애초에 본인이랑 안맞으면 웬만하면 안맞는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 화려한 영화 다시보고싶은데 효과가 제법 의미있을 것 같을 때 재관람으로 선택한 경우는 있어도 첫 관람은 절대 안갑니다. 전 그 효과들이 영화를 보는데 너무 방해가 되더라고요. 의자도 불편하고... 심지어 무료쿠폰으로 재관람 했을 때도 별로 만족한 적이 없음.
김연아
19/12/11 10:50
수정 아이콘
사람이 3번 연속 당하게 되더라구요 흐흐흐
Rorschach
19/12/11 11:1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전 cgv에서는 처음으로 봤던 4D영화가 <드래곤 길들이기1> 이었는데 그건 정말로 좋았고, 그리고 지금까지도 유일하게 만족스럽게 본 4D였거든요. 그래서 그 기대치가 좀 남아있어서 이후에도 한 번씩은 봤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없어요 크크
drunken.D
19/12/11 14:51
수정 아이콘
4DX는 애니메이션 아니면 그냥 거르세요~!!
장화신은 고양이 보면서 척추 안마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덴드로븀
19/12/11 10:44
수정 아이콘
아직 관람안하신분들은 용산 아이맥스 가서 보시면 됩니다.
메가박스 MX 관이 사운드로 유명하다곤 하는데 파워가 딸리는것 같더라구요.
이영화는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보단 그냥 7000RPM!!!! V8!!! 우와아앙! 달려!!! 뭐 이거면 되는거다보니 화면크고 볼륨큰게 짱인것 같습니다 크크크크
Rorschach
19/12/11 10:47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쥬만지...
덴드로븀
19/12/11 10:50
수정 아이콘
음 야간교차상영도 안하려나요?
빨간당근
19/12/11 10:56
수정 아이콘
네~ 포드 V 페라리 IMAX는 끝났습니다;
Rorschach
19/12/11 11:08
수정 아이콘
용산 기준으로 일요일은 아직 시간표가 안나오긴 했는데, 혹시나 교차를 한다해도 겨울왕국2가 가져가지 포드v페라리에게 시간이 갈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다음주엔 백두산 개봉하면 어차피 얘들 아직 아맥관 스크린쿼터 덜 채워서;;; 백두산 상영할 가능성이 크고요.
빨간당근
19/12/11 11:22
수정 아이콘
다음주부터는 IMAX 백두산이죠;;; 거진 90% 이상 확률로 백두산 예상해봅니다.
Rorschach
19/12/11 11:26
수정 아이콘
전 98% 크크
그나마 천문 가능성도 좀 있지않을까 싶었는데 이 영화는 아직 개봉일도 확정이 안됐더라고요.
녹용젤리
19/12/11 11:19
수정 아이콘
어제!! 용아맥 관람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올해 용아맥에서 레알지린영화는 고질라였다는게 함정
19/12/11 10:46
수정 아이콘
CGV 4DX 상영관의 문제는 스크린이 너무 작다 입니다. 전반적인 4DX 의자 효과는 만족하나 3D 효과를 즐기기에 스크린이 너무 작다고 느껴집니다. 차라리 같은 가격이면 아이맥스관 관람이 더 낫네요.
김연아
19/12/11 10:51
수정 아이콘
스크린 작은 건 기본적으로 문제고, 전 의자 효과에 별로 만족을 못하겠더라구요.

의자가 화면 흐름이랑 적절하게 맞어떨어져야 하는데 그런 경우가 별로 없어서...
19/12/11 10:46
수정 아이콘
제가 너무 많은 걸 원하는지 스크린엑스로 봤는데 좀 아쉽더군요. 이게 단순히 더 크고 볼륨 크다고 더 쌀지 ... 나쁘진 않았습니다만
덴드로븀
19/12/11 10:50
수정 아이콘
용아맥에서 보셨어야...ㅜㅜ
김연아
19/12/11 10:52
수정 아이콘
저도 단순히 더 크고 볼륨 크다고, 쌀 영화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레이싱 촬영은 잘 했는데, 묘사가 단순한 부분이 많고, 스토리도 사실 너무 평면적이고 재미없는 선악구도 인지라...
흐헤헿레레헤헤헿
19/12/11 10:47
수정 아이콘
걸즈앤판처를 4dx로 보셨으면 실망하지 않으셨을텐데
저도 왠소녀씹덕물을 4dx에서 하지?하고 지나쳤었는데 시간도 비고 어느 글에서
4dx를 체험하려면 이것이다 해서 봤다가 리얼루다가 만족했습니다.
치열하게
19/12/11 10:54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도 종종 보러가더군요. 필름 회수를 막기 위한 건지 정기적으로 대관해서 4dx 상영 하는 거 같더라구요. 여의도 cgv도 좋아하는 거 같고
산밑의왕
19/12/11 13:53
수정 아이콘
혹시 아직도 볼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워낙에 평가가 좋던데..
별개로 전 FVF에서 리 아이오코카 역 배우가 톰하디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진짜 닮았는데...크크
오리아나
19/12/11 14:19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의 '퍼니셔' 시리즈에서 퍼니셔 역할을 맡았던 존 번설입니다. 워킹데드가 유명하다던데 저는 워킹데드를 안 봐서 모르겠네요.
걸판 극장판은 https://gall.dcinside.com/board/lists/?id=girlsundpanzer 이 게시판을 보시면 대충 한두 달에 한 번 꼴로 대관을 합니다. 최근에 올라온 글을 보면 1월 18일에 CGV 상봉에서 할 예정인가 보군요.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irlsundpanzer&no=950177 (약간 위험할 수 있는 짤이 있으니 클릭 시 주의하세요)
음란파괴왕
19/12/11 14:12
수정 아이콘
걸판은 4dx 최적화 느낌이었죠. 레알... 매드맥스보다 더 잘어울렸던 영화였읍니다.
빨간당근
19/12/11 10:56
수정 아이콘
4DX는 워낙에 상영관을 많이 타는데다 개인취향도 많이 타죠;
용산과 그외의 4DX 상영관이 큰 차이를 보이고 용산에서도 프라임석과 그외의 좌석 차이의 효과 체감이 워낙에 큰지라...
오리아나
19/12/11 11: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지금까지 4DX로 보면서 '이건 꼭 경험해 봐야 한다' 싶었던 영화가 둘 있는데 하나가 걸판이고 하나가 얼마전 개봉했던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였습니다.
걸판은 액션씬이 전반 30분 후반 40~50분 동안 계속 이어지는데 그 타임을 내내 전차 달림, 포격, 피격, 연기 등이 채워 주고 때문에 질리지 않고, 드래곤볼 슈퍼 역시 후반에 30~40분 정도를 내내 싸워대는데 기본 컨셉이 고속 이동과 막대한 파괴다 보니 진짜 미친듯이 흔들어 대더라고요. 드래곤볼 보고 나올 때는 토하는 줄 알았고 친구들과 같이 '역시 사이아인은 멸망해야 해' '(끄덕)' 이랬습니다.

다만 이게 정말 영화관에 따라 시설 차이가 현격해서 관을 잘 찾아야 하긴 합니다. 제 경우 걸판 극장판을 일본에서 처음 보고 한국에서 정식 개봉했을 때 왕십리인가에서 다시 봤는데 너무 체감이 별로라 첫 관람 때 경험이 미화된 건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다른 곳에서(주로 여의도에서 자주 봤습니다) 보니 첫번째와 비슷해서 그제서야 관 차이가 크다는 걸 느꼈습니다;

아무튼 4DX로 보는 보람(?)을 느끼려면 일반적인 영화보다는 위에 예시로 든 것처럼 다소 구성이 막나가는(..) 작품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보통 액션 구간이 그리 길지 않다보니 '오 좀 흔들리나' 하면 그냥 다음 장면으로 넘어가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약간 민숭맨숭하더라고요.
잉차잉차
19/12/11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4DX 단 한번도 만족한적이 없었네요. 오히려 집중이 안돼ㅜㅜ
19/12/11 11:11
수정 아이콘
4dx 알못이라그런가 그래비티 재개봉 4dx는 만족햇눈뎁..
양현종
19/12/11 11:16
수정 아이콘
레디플레이원은 4dx 좋았습니다
치열하게
19/12/11 11:18
수정 아이콘
4dx가 특별관 중에선 취향 제일 많이 타는 거 같습니다. 다른 특별관은 별 차이 모르겠다 인데 불호의 느낌도 나오는 걸로 봐선요. 저는 그럭저럭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피터 파커
19/12/11 11:21
수정 아이콘
4dx 최고는 드래곤길들이기인데
VictoryFood
19/12/11 12:25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Rorschach
19/12/11 13: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 이것도 2편은 별로더라고요.
피터 파커
19/12/11 13: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2편은 언급을 안했습니다 ㅠ 1편에 진짜 드래곤 타는 느낌이었는데
Rorschach
19/12/11 13:48
수정 아이콘
아 1편 말씀이시군요 크크
1편은 진짜 좋았어요. 아니 위에도 썼지만 전 거의 유일하게 좋았던 작품... 애초에 영화 자체가 4D에 적합한 장면들이 엄청 많기도 했고요.
녹용젤리
19/12/11 11:23
수정 아이콘
4Dx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영화는 퍼시픽 림이었어요. 아맥으로 1회차 관람후 집사람이랑 이거 4Dx로 보면 쩔겠다싶어서 관람했는데 대만족!!
4Dx로 보고 어처구니 없었던건 타이타닉....
aDayInTheLife
19/12/11 11:41
수정 아이콘
저는 4dx는 안맞더라고요. 일단 집중력이 좀 떨어져서.. 근데 또 가끔 아 이거 4dx로 보고 싶다! 싶은 것도 있어서.. 아주 가끔 재관람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안군-
19/12/11 12:01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4DX 세팅은 영화 제작사가 하는게 아니라 극장측에서 하는겁니다. 동영상에 자막 넣듯이 타이밍 맞춰서 "11:23-우측" 뭐 이런식인거죠. 좀더 에디팅하기 편한 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중국에 팔아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크크크...
19/12/11 12:33
수정 아이콘
저는 mx관에서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운드가 어우
19/12/11 12:35
수정 아이콘
4DX 최고는 걸즈앤판쳐 아니었나요?
동년배
19/12/11 12:3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4DX는 걸판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Locked_In
19/12/11 12:35
수정 아이콘
제가 본것 중 갑은 그래비티 4dx 3d였습니다. 진짜 역대급 경험이었습니다.
19/12/11 12:44
수정 아이콘
네 유영할땐 의자두둥실
추락할땐 쿠과과과강
도착해서 물과바람 감덩의대서사시
다이어리
19/12/11 14:3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기생충
19/12/11 13:22
수정 아이콘
4dx 단점은 일단 스크린 크기가 너무 작다는점 입니다
그리고 일단 4d에 어울리는 영화 찾아 봐야지
아무거나 4d 개봉으로 보면 무조건 실망합니다
비싼 가격으로 돈 아까운거 같아요
19/12/11 13:48
수정 아이콘
또속에 공감되네요. 영화에 몰입하려고하면 자꾸 현실로 돌아오게 만들어서 이제는 안갑니다. 저랑 안맞아요.
차라리꽉눌러붙을
19/12/11 14:38
수정 아이콘
한정된 공간에서 움직여서 직선 가속도를 줄 수 있는 방법은 구심력을 느끼게 하는 것 말고는 아직은 없죠...ㅠㅠㅠ

그리고 돌려도 중력가속도보다 작은 무중력 상태 같은 건 표현 불가능...
19/12/12 03:43
수정 아이콘
근데 빤스는 3장 입어도 젖는건 마찬가지 아님미까?
19/12/12 11:54
수정 아이콘
4dx는 많이 보진 않았지만 알라딘 좋았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96 웹소설 추천 : 천재흑마법사 (완결. 오늘!) [15] 맛있는사이다1139 24/03/28 1139 0
101195 도둑질한 아이 사진 게시한 무인점포 점주 벌금형 [16] VictoryFood2435 24/03/28 2435 7
101194 시리즈 웹툰 "겜바바" 소개 [38] 겨울삼각형3417 24/03/28 3417 2
101193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 마침표와 물음표 사이.(노스포) [4] aDayInTheLife3167 24/03/28 3167 3
101192 고질라 x 콩 후기(노스포) [21] OcularImplants4395 24/03/28 4395 2
101191 미디어물의 PC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80] 프뤼륑뤼륑7579 24/03/27 7579 3
101190 버스 매니아도 고개를 저을 대륙횡단 버스노선 [54] Dresden10371 24/03/27 10371 3
101188 미국 볼티모어 다리 붕괴 [17] Leeka10090 24/03/26 10090 0
101187 Farewell Queen of the Sky! 아시아나항공 보잉 747-400(HL7428) OZ712 탑승 썰 [4] 쓸때없이힘만듬3628 24/03/26 3628 5
101186 [스포없음] 넷플릭스 신작 삼체(Three Body Problem)를 보았습니다. [48] 록타이트8070 24/03/26 8070 10
101185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5) [3] 계층방정3122 24/03/26 3122 7
101184 [웹소설] '탐관오리가 상태창을 숨김' 추천 [56] 사람되고싶다6712 24/03/26 6712 19
101183 진짜 역대급으로 박 터지는 다음 분기(4월~) 애니들 [58] 대장햄토리6337 24/03/25 6337 2
101182 '브로콜리 너마저'와 기억의 미화. [9] aDayInTheLife3933 24/03/25 3933 5
101181 탕수육 부먹파, 찍먹파의 성격을 통계 분석해 보았습니다. [51] 인생을살아주세요4941 24/03/25 4941 68
101179 한국,중국 마트 물가 비교 [49] 불쌍한오빠6444 24/03/25 6444 7
101177 맥주의 배신? [28] 지그제프8310 24/03/24 8310 2
101175 [스포있음] 천만 돌파 기념 천만관객에 안들어가는 파묘 관객의 후기 [17] Dončić5937 24/03/24 5937 7
101174 [팝송] 아리아나 그란데 새 앨범 "eternal sunshine" [2] 김치찌개2722 24/03/24 2722 4
101173 한 아이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143] 천우희7116 24/03/23 7116 108
101172 모스크바 콘서트장에서 대규모 총격테러 발생 [36] 복타르9981 24/03/23 9981 0
101170 대한민국은 도덕사회이다. [58] 사람되고싶다8926 24/03/22 8926 30
101168 올해 서울광장서 6월 1일 시민 책읽기 행사 예정 [46] 라이언 덕후7136 24/03/21 713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