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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9 23:04:52
Name 성야무인
File #1 비닐.PNG (35.5 KB), Download : 50
Subject 오늘 글 검색 하면서 쇼크 먹었던거..


제가 보통의 글에는 쇼크 먹는 타입은 아닙니다만 이건 저도 쇼크 먹었습니다.

저도 장판교 장비마냥 리플 싸움이 가능한데

이건 제 정신세계를 넘어갔습니다.

아니 대체 이게 뭔 의미인거죠??

마지막 부기영화님 리플 보고 갑자기

현타가 왔습니다.

이건 캡쳐 해서 올리겠습니다..

https://pgr21.com/freedom/83121?divpage=17&sn=on&ss=on&sc=on&keyword=%EC%84%B1%EC%95%BC%EB%AC%B4%EC%9D%B8

'비-닐'

자 저도 마지막 리플을 보고 어떤 반응을 보여야 할지 갑자기 궁금해 지고 있습니다.

그냥 즐기는 건가요??

아니면 이게 리파근님을 위한 리플인가요??

어 혼란스럽네요,.

비닐에 대한 의미는 부기영화에서 뭘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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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마 싯다르타
19/12/09 23:13
수정 아이콘
일본정부에 보내는 무언의 메시지....
김홍기
19/12/09 23:32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습니다
비-닐이 충격적이란 얘긴가요?
성야무인
19/12/09 23:36
수정 아이콘
아 비-닐에 대한 의미가 단순히 비닐 커버 인지 아니면 비-닐이라고 장음으로 끊은게 에 대한게 부기영화적 입장에서 한건지 매우 혼란 스러운 이야기란 거죠.. 만약에 비닐이라는 의미라 양장본의 씌운다라는 의미라면야 크게 의미는 없지만 이게 부기영화에서 중의적인 표현이 된다면 굉장이 색스러운 의미가 될수도 있거든요.. 어찌되었던 재미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많죠..
남극소년
19/12/09 23:39
수정 아이콘
비꼬는게 아니라 비-닐 이 어떻게 색스러운 의미가 되는거죠?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성야무인
19/12/09 23:40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비-닐이라고 해서 C라는 의미로 봤는데 제가 너무 나갔나요??? -_-~~
김홍기
19/12/09 23:41
수정 아이콘
C가 뭔데요?
성야무인
19/12/09 23:43
수정 아이콘
헉... 제 생각이 너무 야했나 봅니다.... -_-~~
김홍기
19/12/09 23:44
수정 아이콘
C가 뭔데요 정말궁금해 미치겠어요 크크
모나크모나크
19/12/09 23:52
수정 아이콘
콘돔인가본데요. 댓글에 씌운다 이런 말이 있고 재질도 고무니까요?
김홍기
19/12/09 23:59
수정 아이콘
아 그런가보네요 크크
뭐 한 500배는 더 야한 것 쯤으로 생각했어요 콘돔 일줄이야
성야무인
19/12/10 00:01
수정 아이콘
C하고 비닐하고 매치할려고 했는데 망했습니다. T_T
모노레드
19/12/09 23:43
수정 아이콘
왠지 엄마가 자전거로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이 떠오르는..
성야무인
19/12/09 2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의미는 아니구요. 이게 잘 이해하면 재미있는 드립인데라는 걸 나타내고 싶었는데 일이 커지네요. T_T~
김홍기
19/12/09 23:39
수정 아이콘
색스러운 의미가 어떤 정도의 의미인데 충격까지 받으셨어요?
성야무인
19/12/09 23:46
수정 아이콘
그냥 큰 충격은 아닌데 재미있게 볼수 있는 글이라고 봤는데... 그냥 제목 고칠까요??
모노레드
19/12/09 23:35
수정 아이콘
뭐가 문제인 거죠?
성야무인
19/12/09 23:47
수정 아이콘
문제도 없고 유머같이 즐길수 있을거라고 했는데 T_T~
우와왕
19/12/09 23:36
수정 아이콘
???
Rorschach
19/12/09 23:3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모르겠다......
40년모솔탈출
19/12/09 23:43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freedom/83121#3702244
이것도 충격 먹으신건가요?
아니면 - 로 장음이 붙어서 충격 먹으신건가요?
성야무인
19/12/09 23:49
수정 아이콘
장음으로 충격 받은게 아니구요.. 이게 뭔지 이해를 하면 재미있는 드립인데 아니면 조금 수위가 넘어갈수 있는 거라 표현하긴 했는데 지워야 할듯 하네요.
자유형다람쥐
19/12/09 23:43
수정 아이콘
뭔가 따라잡기 힘든 세계를 가지고 계신듯
성야무인
19/12/09 23:45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게 아니고 재미있게 해석할 수 있는 거라고 봤는데. 말이죠..
성야무인
19/12/09 23:44
수정 아이콘
아니 저는 글 보고 재미있게 해석할수 있는 여지라고 봤는데.. -_-~~~ 이게 아닌가 보네요...
valewalker
19/12/09 23:46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 글 짤방에 닉이 박제된 당혹감
성야무인
19/12/09 23:47
수정 아이콘
아 지울까요???
valewalker
19/12/09 23:52
수정 아이콘
아니요 괜찮아요 흐흐
모나크모나크
19/12/09 23:51
수정 아이콘
무슨 일본말인가요 비닐이?
비밀 오타가 아닐까요 -_-? 일본어를 모르니 잘 모르겠네요.
성야무인
19/12/09 23:53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건 아니구요. 원래 부기영화 1권이 비닐이 씌우지 않은 상태에서 배송되었습니다. 그래서 비닐을 씌운 상태에서 포장을 찢으면 처음 포장을 찢는 그런 의미로 했는데.. 색드립 성향이 있어서 마지막에 비-닐이라는 걸 강조해서 이게 유머 포인트라고 봤는데 아아아아 글 지워야 겠습니다. T_T
모나크모나크
19/12/10 00:30
수정 아이콘
힉 설명을 들어도 어렵네요. 비닐이 없는 책과 비닐이란 댓글을 연관시켜 콘돔과 첫경험을 떠올리셨다는거죠? 글은 두셔도 되죠. 콘돔을 떠올리고는 너무 야하다 말씀하시는 게 깜찍하시네요 흐흐
성야무인
19/12/10 00:33
수정 아이콘
이놈의 비닐이... -_-~~
스토리북
19/12/09 23:51
수정 아이콘
조커 되시겠네.
19/12/09 23:51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에서 비닐을 다른 의미로 썼어요??
성야무인
19/12/10 00:00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책에서는 비닐이 없었습니다만...
도라지
19/12/09 23:5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그대로 유게에 쓰셧으면 원하시던 반응이 나왓을텐데... 아쉽습니다.
19/12/09 23:54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 하시려는지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저만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좀 더 설명해주실수 있나요
성야무인
19/12/09 23:59
수정 아이콘
아 부기영화 1권 받으신분들이 일반 책처럼 비닐포장을 하지 않았던 상태였습니다. 그냥 책만 배송이 되었는데 보통 책을 읽는 사람들의 경우 새로 책을 받을때 비닐 포장 뜯으면서 이게 첫사랑하고 비슷한 감정을 비닐 뜯으면서 느낍니다. 부기영화는 비닐이 없는 상태에서 배송되서 말이죠.
Nasty breaking B
19/12/09 23:54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가 영화 리뷰 웹툰이라는 것만 아는 입장에서
뭔가 또 관련 밈인가 싶어 닥눈삼해야겠다 싶었는데 다행히 그런 건 아니었나 보군요
크림샴푸
19/12/09 23:56
수정 아이콘
쇼크먹으셨다는 내용에 저도 쇼크를 먹었습니다.
성야무인
19/12/10 00:00
수정 아이콘
아 드립 망했습니다. 글 지우고 싶네요..
This-Plus
19/12/10 00:02
수정 아이콘
음... 이건 그냥 망한 것 같습니다.
홍준표
19/12/10 00:06
수정 아이콘
저는 부기영화 단행본도 샀고 매주 챙겨보는 팬이지만 약간 친목질 불편해하실 분이 계실 것 같다는 직감은 듭니다.
성야무인
19/12/10 00:0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될수 있으면 은유적으로 할려고 했는데 망한건 같습니다. 1시간후에 펑 하겠습니다...
19/12/10 00:08
수정 아이콘
챠콜류같은 건가요
성야무인
19/12/10 00:08
수정 아이콘
Misaki Mei
19/12/10 00:18
수정 아이콘
계층 게시글인가요? 몇 번 읽어도 이해가 안 가서...
성야무인
19/12/10 00:21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부기영화 단행본 받으신 분들만 이해하는 거라서... 제가 설명이 짧았습니다.
루덴스
19/12/10 13:15
수정 아이콘
그거 받았는데 이해가 안되서;; 정독중입니다.
Jeanette Voerman
19/12/10 00:27
수정 아이콘
대략 카트리나와 투아머리
기사조련가
19/12/10 00:31
수정 아이콘
챠콜은 이거보다 10배는 더 아스트랄했을텐데, 당시 피지알러분들의 당혹감이 어땠을지는 정말 크크
성야무인
19/12/10 00:32
수정 아이콘
망했습니다. T_T~ 드립이...
레이첼 로즌
19/12/10 00:41
수정 아이콘
영화 평론가나 현대예술 분야에 소질이 있으신 것 같아요.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사고를 가지고 계시는군요.
성야무인
19/12/10 00:48
수정 아이콘
아뇨. 그냥 변태인데 말이죠.
안프로
19/12/10 00:43
수정 아이콘
부기영화가 뭔가 댓글읽다가 챠콜은 또 무엇인가...
햐 이거 피지알 똥끈이 짧아서 공부좀 해야겠네요 크크
성야무인
19/12/10 00:48
수정 아이콘
그냥 똥같은 글입니다.
세인트
19/12/10 00:54
수정 아이콘
알아듣고 피식했는데 이상한가요 ㅜㅜ
성야무인
19/12/10 01:11
수정 아이콘
지극히 정상이긴 헌데 이게 팬덤입장이라서. T_T
독수리가아니라닭
19/12/10 03:17
수정 아이콘
글 본 후에 스크롤 올려서 닉네임 첫글의 "성"까지 보고 "아 이 분이 드디어 새로운 장르를 개발하셨나"하는 생각을 0.1초 정도 했슴니다...
Horde is nothing
19/12/10 06: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망해서 개그완성된듯
아이유
19/12/10 07:44
수정 아이콘
혹시 C가 CD가 아니라 Cardcaptor...
한종화
19/12/10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다른 것보다 글쓴분이 콘돔이라는 말을 못해서 C라고 하는 거에 충격받았습니다. 콘돔이 자X 보X같은 직접적인 말도 아니고 청소년들과 대화할때라도 쉽게 할 수 있는 말인데 마치 큰 금기라도 범하는 것같은 태도이신 것 같아서 말이죠. 본문의 유머가 실패한 것도 본인의 그런 성향 때문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여행의기술
19/12/10 13:57
수정 아이콘
자지, 보지가 어때서 X를 섞어 씁니까.
한종화
19/12/10 15:08
수정 아이콘
사실 첨에 자지 보지라고 썼다가 괜히 수정했습니다. 피잘 수위가 허용하는지 잘 몰라서.
19/12/10 10:44
수정 아이콘
뭔소린지를 모르겠어서 댓글 남기는 중입니다.
성야무인
19/12/10 20:24
수정 아이콘
아 책뜯는 거 하고 첫경험하고 연관하고 싶었는데 망이 되었네요..
티모대위
19/12/10 10:52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굉장히 안 순수하시면서도 순수하시네요
양장본에 비닐을 씌우냐 마냐 그정도 얘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렇게 연결되시다니 음란마귀! 라기엔 반응이 또 너무 순수하신데?!
성야무인
19/12/10 20:25
수정 아이콘
더 변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T_T
대문과드래곤
19/12/10 10:54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자전거로 성추행 당했다.
파이몬
19/12/10 10:57
수정 아이콘
엄청나군요.
드아아
19/12/10 11: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콘돔 연상하려면 보통 고무라고 표현하지 않나요 크크크크크. 작성자님 상상력이 크흠...
19/12/10 12:26
수정 아이콘
드립자체도 망한드립인데 저는 특정유저의 이름이 계속 거론되것도 일종의 네임드 찬양 같아서 솔직히 보기에 별롭니다.

저분이 여기서 활동하는 유저인것도 알겠고 잘나가는 웹툰작가인것도 알겠는데 이런식으로 네임드마냥 계속 언급되는것도 X목질처럼 느껴져서요.
성야무인
19/12/10 20:27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사실 책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비닐없는 책을 읽는 거하고 비닐로 밀봉된 책을 비닐로 뜯는데 느끼는 희열감이 좀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웹툰작가하고는 상관없는 거구요. 그래서 드립을 친건데 제가 너무 올드했나 봅니다.
루덴스
19/12/10 13:15
수정 아이콘
뭔말이지 결국 이해 못했습니다.
성야무인
19/12/10 20:28
수정 아이콘
책 초판본에 감싸진 비닐뜯는 기분을 아신다면 이해할 수 있는 드립으로 봤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제가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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