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2/08 20:54:16
Name aurelius
Subject [일반] [영상] 스페인 왕가를 이을 14세 소녀 (수정됨)

 mania-done-15b14c668243c83c3af61d84843af744.jpg

5142506bbd57b9db1d6116de92e27524.jpg

스페인은 보통 공화국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국과 마찬가지로 입헌군주정입니다.

프랑코 총통의 퇴위 이래 부르봉 왕가가 다시 복귀하여 군주직을 맡고 있으며, 스페인 통합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예전 선왕 후안 카를로스가 국제회의에서 장광설을 늘어놓는 차베스에게 "닥치라"고 일갈한 일화가 유명하지요. 

 

현재 국왕은 펠리페 6세로 197cm에 달하는 거인입니다. 

 

그의 가족은 종종 공식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외교활동도 활발히 합니다. 얼마 전, 스페인 기업인들과 함께 우리나라를 방문하여 몇몇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차기 스페인 국왕은 펠리페 6세의 장녀 레오노르 공주(Leonor de Asturias)가 이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간만의 여왕이 탄생하는 것인데, 미모가 출중하여 국내외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네요 크크크

 

최근 10월 한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연설을 하였는데, 그 모습이 귀여워서 유튜브 댓글을 보면 다들 디즈니 영화가 따로 없다고 (...)

 

그녀는 스페인어(카스티야어)는 물론 카탈루냐어와 영어도 유창하게 구사하며 중국어(보통화)도 배웠다고 하네요. 향후 스페인의 얼굴이 될 예정이니 외교석상 (사실 가장 중요하게는 카탈루냐인들 상대로 하는 관계)에 필요한 스킬을 연마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스페인 왕가가 영국의 군주제만큼의 인기와 상징을 획득할 수 있을지 보는 것도 재미난 일이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2/08 20:56
수정 아이콘
펠리페 6세가 그냥 물려주는건가요?
aurelius
19/12/08 21:01
수정 아이콘
펠리페 6세가 양위하거나 사망하면 레오노르가 계승하게 됩니다. 슬하에 딸밖에 없고, 갑자기 아들이 태어나지 않는 이상 장녀가 현재 계승서열 1위라고 하네요.
19/12/08 21:03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영국의 누군가가 생각나네요
19/12/08 21:49
수정 아이콘
유럽쪽을 보면 왕가들마다 계승 법칙도 좀 따로국밥이었던게 흥미롭습니다. 대체로 프랑스나 독일같은 지리적 중심부 국가들은 남계상속을 좀더 엄하게 지키고, 스페인입네 영국입네 하는 지리적 주변부는 상대적으로 여계상속에 좀더 관대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19/12/08 22:04
수정 아이콘
3번째 사진은 오른쪽은 웃고, 왼쪽은 일그러진게 뭔가 악당 같네요.
루트에리노
19/12/08 22:23
수정 아이콘
유럽이 좀 작긴 해도 대륙이니까요
오리수달
19/12/08 22:47
수정 아이콘
언제적 부르봉왕가 아직도 남아있는것보면 신기 합니다.
19/12/09 00:40
수정 아이콘
프랑크왕국에서 이어진 쪽은 살리카법때문에 여성의 상속을 인정하지 않을겁니다.
삼성전자
19/12/09 1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정상속인인가보네요.
아 찾아보니 (우리의 친구 꺼무위키) 아직 법을 영국처럼 절대적 맏이 상속제로 바꾸진 않았지만 바꿀 예정이라
그냥 왕세녀(아스투리아스 여공작)가 되었네요.
예전 영국은 엘리자베스 2세가 추정상속인으로서 교육받고 웨일스 공 작위 거치지 않고 바로 왕위를 이었죠.
겨울삼각형
19/12/09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크킹2로 치면
남성상속제가 아니라
남성우선상속제이기 때문에 남자형제가 없다면
장녀가 왕위를 받게되겠지요.

영국왕세자가 받는 작위인 프린스 오브 웨일즈처럼
스페인 왕세자 작위인 아스투리아스 여공이네요.


그러니까 이분이 엘사고 동생이 안나 라는거죠?
삼성전자
19/12/09 10:36
수정 아이콘
프랑스에 우리가 아는 여왕이 없던 이유이기도 하고
마리 앙뚜아네뜨 어머니도 오스트리아에서 전쟁까지 치뤄가며 여왕자리에 올랐죠.
이래서 우리 모두 크킹을 해야 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9/12/09 1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프랑크 민법조항에 땅은 여자에게 상속할 수 없다(게르만의 전통은 작위는 땅을 따라가니까 작위도 받을 수 없다정도?) 이건 프랑크시절에도 사문화된걸 후대에 프랑스쪽에서 정통성 떨어진 필리프 5세가 정통성이 강한 어린 여자 후계자를 견제하려고 확대해석한거니 크크(사실 외손은 받을 수 있고 카페 왕조도 유력 가문의 상속녀와 결혼한다음에 외손자 자격으로 땅 같은거 먹은게 한 두개가 아니죠 크크)
그리고 이 해석은 수많은 클레임을 이용한 전쟁명분이...
근로시간면제자
19/12/09 11:34
수정 아이콘
설마 프랑스의 그 부르봉 왕가 맞나요???
DownTeamisDown
19/12/09 11:56
수정 아이콘
예 맞습니다. 스페인 왕위계승전쟁 에 자세한 내용이...
19/12/09 12:55
수정 아이콘
저도 아예 몰랐다가 지난주에 댄 브라운 소설 읽는데 스페인 국왕이랑 왕자가 나와서 알았었네요 크크
주파수
19/12/09 23:26
수정 아이콘
벌써 키가 165cm 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4] empty 19/02/25 86453 6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0] OrBef 16/05/03 242723 24
공지 [일반] 정치 카테고리 규정 개편 공지입니다 &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한 분을 모셨습니다 [30] Kaise 19/10/23 62264 16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1] jjohny=쿠마 19/11/08 67114 1
88250 [일반] [부고] 유튜버 '디젤집시' 최창기님 사망 [13] 서린언니2390 20/09/29 2390 0
88249 [일반] 병원에서 지내는 추석명절 이야기 [5] 한국화약주식회사1201 20/09/29 1201 10
88248 [일반] 고립이여 안녕 [14] 스윗N사워2823 20/09/29 2823 8
88247 [정치] 중학생 협박한 나경원 前 비서 벌금형 확정 [116] 말다했죠8231 20/09/29 8231 0
88246 [정치] '임신 24주까지 낙태 합법화'…정부, 개정안 준비 [379] Letranger12252 20/09/29 12252 0
88245 [일반] 귀성길 루트 이야기(서울-창원) [31] giants2476 20/09/29 2476 4
88244 [일반] 교양과학서를 읽어보자 [46] 숨결2337 20/09/29 2337 17
88243 [일반] 아는 사람은 다 알 대전 및 청주 맛집.txt [108] 쿠보타만쥬4710 20/09/29 4710 23
88242 [정치] '의사파업' 그 뒷이야기.. [227] 반숙12470 20/09/29 12470 0
88241 [일반] 낙오자들의 시간-가비지 타임 [50] lasd2414361 20/09/28 4361 10
88240 [일반] 화제의 롯데리아 밀리터리팩 후기 [68] 길갈8638 20/09/28 8638 20
88239 [정치] '휴가연장 의혹' 추미애·아들·보좌관 '혐의없음' 불기소 [289] 시린비15064 20/09/28 15064 0
88238 [일반] [후기] 메디치 더 매그니피센트 시즌 2, 르네상스의 명암을 보여주다 [5] aurelius1887 20/09/28 1887 6
88237 [일반] 무시당하고 열받은걸 행동으로 표현한 경험.... [7]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3791 20/09/28 3791 5
88236 [일반] 부모자식간의 연 [28] 머린이야기4104 20/09/28 4104 13
88235 [일반] 제 뇌가 망가진거 같습니다 [33] 뒤틀림6937 20/09/28 6937 0
88234 [일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더빙한거 몇개 올리러 왔습니다! (강철의, 앤트맨, 소니공기청정기) [3] 유머게시판2064 20/09/28 2064 7
88233 [일반] 왜 나의 코미디는 웃기지 못하는 걸까(feat. 영화 '조커'의 아서 플렉) [8] 치열하게4497 20/09/27 4497 2
88231 [일반] 레드 벨벳에 빠져 지낸 지난 한 주 [23] 아난4714 20/09/27 4714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