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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5 17:52:23
Name 손나이쁜손나은
Subject [일반] 보이스 피싱 조심하세요!! (feat. 아들아 어떡하니..)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점심 시간쯤 가족 카톡방에 아빠가 카톡을 하나 보냈습니다
아빠 : 도장 찾았는데 입금해?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고 외근 중에 엄마에게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흐느끼는 목소리로 "아들아 어떡하니.. 엄마 보이스 피싱 당한것 같다.."
내가 더 놀라면 안될것 같아 엄마 괜찮다고, 진정하고 신고부터 하라고 했지만
쉽게 진정이 되지 않는듯 계속 울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가 핸드폰이 고장나 전화는 안되고 PC 카톡만 되는 상황이고
코인 때문에 급하게 돈 600이 필요하니 이체를 해달라고 했다고 하네요..
직장 다닌지도 꽤 됐는데 오죽 했으면 부모에게 요청 했을까 하는 마음에,
하나뿐인 아들내미가 필요하다고하니 그 큰돈을 몇 분사이에 송금을 해버리고 후에야 아신 거죠..

30년 넘게 살아 오면서 엄마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 것은 아빠의 사업 실패로 우리의 집을 내놓았을 때,
누구 보다 사랑했던 모친이 하늘로 가셨을 때 후로는 거의 처음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나 군대갈때도 내가 힘들어 할까봐 괜찮은척 무덤덤한 척 하셨던 분인데..
뭐라 위로를 해야 할 지 어떤 말을 꺼내야 할 지 퇴근길이 막막 하네요

가슴이 먹먹 해서 퇴근 하기 전에 주저리 주저리 써 봤네요
회원분들 모두 조심 또 조심 하시고 부모님께도 조심하라고 카톡한번 전화 한 번 꼭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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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19/12/05 17:54
수정 아이콘
저와 제 지인들은 검찰 사칭 전화 받았습니다
다들 조심하세요
마그너스
19/12/06 10: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주변분들 중에 검찰 임용 기다리시는데 검찰에서 전화왔대서 좋아했다가 뒷 내용 듣고 뭐야 xx했다는 이야기도 최근에 들었네요
19/12/05 17:59
수정 아이콘
근데 문자가 왔는데 읽씹을 하시면 안됩니다 특히 저런문자는...

나름 아버지입장에서는 확인하신건데요..
손나이쁜손나은
19/12/05 18:02
수정 아이콘
지금생각해보면 그렇게 하는게 맞죠..
저한테 개인톡으로 온것도 아니고 해서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플러스
19/12/05 19:02
수정 아이콘
아. 개인톡이 아니었으니... 가족중 다른분한테 말한거라 생각하셨겠네요
19/12/05 18:01
수정 아이콘
검찰사칭 보이스 피싱 다 온적이 있어서 주변인한테 문자랑 카톡 다 보내놨네요.

- 저는 어떤 경우에도 카톡/전화상으로 돈을 빌리거나 입금을 요구하는 경우가 없으니. 절대 육안상 확인한 경우가 아닌경우 입금하지 말아주세요.-
여자같은이름이군
19/12/05 18:02
수정 아이콘
천만다행히 600만원이지 않나 싶습니다. 대출까지 걸어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리고 어머님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잘 돌봐주셔야 합니다. 제 주위 경험으로는..
스스로가 너무나 창피해서 남들한테 하소연도 못하고 너무 힘들다는 얘기를 들었었네요.
19/12/05 18:09
수정 아이콘
돈도 돈이지만 속상하신 어머님 위로 많이 해주세요... ㅠㅠ
오리지날5.0
19/12/05 18:10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상품권 결제 유도로 98만원 날렸네요 시간 지나고보니 스스로 자책하시는게 제일 큰 것 같았어요 잘 위로해드리세요 제 경험상 당신만 당한게 아니라 은행원 경찰 검찰들도 당한 사례나 더 큰 액수의 피싱도 많았는데 그래도 다행이다 라는 위로 많이 해드리시길 바랍니다 많이 괴로운 일인 것 같아요
페스티
19/12/05 18:10
수정 아이콘
큰 상처가 되지 않게 잘 위로해드리세요.. 의연하게 대응하신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왜 전화로 확인을 안했냐는 둥 피해자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경우도 있는데
하여튼... 사기꾼들은 젓갈을 담가도 시원찮은 것들입니다. 글 읽는 것 만으로도 화가 치미네요
19/12/05 18:19
수정 아이콘
보이스 피싱 하는 놈들 진짜 능지처참했으면..
저희 어머니 친구분은 5천만원 당하시고 자살시도 하셨어요.
천하에 죽일놈들 같으니
안유진
19/12/05 18:25
수정 아이콘
저도 며칠전에 양민규? 무슨 건으로 검찰청에서 전화 받았는데
때 마침 변호사님하고 형사분하고 식사중이여서
제가 지금 강남지청 쪽인데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지금 변호사님이랑 식사중이라서 좀 있다가 할게요 하니깐 끊더라구요

사실 장난 좀 칠까 하다가 이름하고 제 정보를 알고 있는 상대에게 그럴필요는 없을거 같아서 말았는데
흔한거 같습니다

위로해주시고.. 가족끼리 맛있는거 드시고 위로해드리세요.
ㅠㅠ
19/12/05 18:29
수정 아이콘
이런전화오면, 부모님은 당연히 걱정이 드시니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범에게 꼭 “혹시 며느리도 연락 안되냐?” 식으로 물어보라고 애기해야 합니다.
보이스피싱범이 그렇다 할테니 부모님은 없는 며느리 덕분에 거짓말인줄 바로 알테구요....
19/12/05 22:22
수정 아이콘
없는 며느리... 좋은 방법이네요
공실이
19/12/06 05:24
수정 아이콘
솔로라서 피했다!
19/12/05 18:30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대검에서 친히 전화가 오셨길래, 내용증명 달라니 끊더라구요.
출근중에 짜증났는데, 좀 더 데리고 놀걸 그랬나..
타케우치 미유
19/12/05 18:37
수정 아이콘
올 해 학원에서 쉬는 시간에 전화가 왔길래 뭔가 해서 다시 걸었는데 거의 1시간 30분 동안 통화를 했던 기억이 나네요.

서울 중앙지검 사이버 수사팀 검사 누구인데 제 계좌가 범죄에 이용되서 그거가지고 모든 계좌 동결할 수 있다고 하고 한 1년 간 참고인 조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처음엔 살짝 쫄았다가 나중에서야 보이스 피싱인걸 알았네요.

나중에 어머니께 물어보니 자기는 이런거 되게 많이 받아봤다고 하면서 축하한다 너도 받았구나 하고 하셨는데...

허허 어머니 잘위로해주세요.
feel the fate
19/12/05 18:47
수정 아이콘
저나 저희 엄마는 똘똘해서 걱정이 안되는데
멍청한 남동생놈이 금감원 사칭에 2천 갖다 바쳤습니다. 뭐에 홀렸는지 2살짜리 애도 내팽개치고 은행을 돌아다니면서 청약통장까지 해지해다가. 심지어 엄마가 바로 미쳤냐고 너 속았다는데도 아니라고 맞다고 헛소리를 했다던... 아 동생 직업은 학교 선생님.
40년모솔탈출
19/12/05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10년도 더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어서..
저는 다행히 입금하기 전에 제가 집으로 들어갔어서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제가 집에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 1~20분 정도 돌아다녔으면 저희집도 피해를 입었겠지요.

https://www.antiscam.co.kr/damage/action
이미 아시겠지만 우선 계좌지급정지 부터 신청하세요.
이미 돈이 빠져나갔더라도 해당 통장을 막는 의미로라도 신청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서 너무 자책하지 않으시게 위로 많이 해드리시고요.
Meridian
19/12/05 19:01
수정 아이콘
저도 최근에 당했습니다...한달정도 됐는데 일상으로 돌아가기 쉽지않더라구요. 몇천만원이 허공으로 날아가니 사람이 멍해집니다 크크크
Jeanette Voerman
19/12/05 19:18
수정 아이콘
몇 년 전까지는 당하는 사람이 빠가라고 욕했는데 박사인 어머니께서 검찰사칭전화에 낚이신 이후로는 그냥 닥치고 위로만 합니다. 아직까지 피쳐폰 쓰시는지라 사기꾼놈이 입금하라고 하는데 할 수가 없어서 넘어갔네요.
19/12/05 19:24
수정 아이콘
상심이 크시겠습니다
맥스훼인
19/12/05 19:59
수정 아이콘
서울중앙지검 수사관(검사)이라고 몇번 전화왔는데
직업이 직업인지라 어떤 사건땜에 전화하셨냐고 하니 바로 끊더라구요.. 재밌게 놀아줄 수 있는데 ㅜㅜ
19/12/05 20:37
수정 아이콘
제가 어디 붙잡혀 있어서 언제 죽을지 모른다, 돈을 당장 보내라는 전화를 저희 어머니께서 받으셨대요.
다행히 그 때 군복무 중이어서 유괴 납치 당할일은 없으니 보이스피싱인줄 금방 아셨다고 하는데, 그래도 순간 심장이 떨어지는줄 알았다고...
19/12/05 20:42
수정 아이콘
잘 위로해드리세요!
19/12/05 20:45
수정 아이콘
저희 엄마도 당하실뻔 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공강이라 늦잠자고 일어났는데
그 순간 전화가 띡

엄마 통화하는 모습이 딱봐도 보이스피싱
그 똑똑한 엄마가 당할리 없지 하고 있는데
울며불며통화하시더군요 연기가 과한데 싶었는데

진짜였음

동생이 아침에 학교가면서 무릎이랑 하여튼 발이 아프다고 했다는데
납치범이라는놈들이 애가 다리를 다쳤다고 하니까 엄마 머리속에서는 그게 맞아들어가서
진짜로 통화하시길래

제 핸드폰으로 고등학교에 전화해서 교무실통해서 선생님한테 사정설명하고
선생님이 동생 불러다 통화시켜주고나서야 엄마가 전화 끊으시더군요

납치범이 억단위로 요구해서 당장 돈이 없는데 그걸 어떻게 보내냐고 하면서 시간 끌어서 그랬지
당장 융통 가능한 몇천요구했으면 진짜 보내셨겠더라는
이오르다체
19/12/05 20:49
수정 아이콘
저도 몇년 전에 어머니가 보이스피싱으로 300정도 잃으셨어요.
그때 동생이 납치당했다.. 현금으로 얼마 보내라 그랬다는데 전화받는 순간 눈앞에 캄캄하셔서 아무 생각도 안나셨대요.
하필 그때 동생이 또 전화를 무음으로 해놓는 바람에 전화를 안받아서 더 애가 타셨다네요...ㅠ
그날 위로해드리고 저희가 대신 잃은 돈을 채워넣어 드렸네요.
저도 보이스피싱 전화 한번 받은 적이 있는데.. 이게 알면서도 깜빡 속을 수도 있겠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19/12/05 20:56
수정 아이콘
보이스피싱 당하시는 분 생각보다 많네요. 연락 올때마다 이딴거에 누가 당하지라고 생각했는데;;;;
19/12/05 21:05
수정 아이콘
부모님들한테 절대 그런 전화 오면 믿지 말라고.. 몇번이고 신신당부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CapitalismHO
19/12/05 22:14
수정 아이콘
저희 어머니도 얼마 전에 당하실 뻔 했습니다.

1. 문자로 특정쇼핑몰(실존하는)에서 60여만원의 공기청정기가 구매되었다고 문자가 옴.

2. 확인차 유선전화로 전화하니 몇년생 누구누구 맞으시냐(맞음) 하고 특정은행 특정계좌로 결제가 되었다고 함. 그런계좌 없다고 대답하자 상담원이 뭔가 이상하다고 금감원에 신고하겠다고 하고 끊음.

3. 시간을 좀 두고 금감원에서 전화가 왔음. 번호 1334에 금융감독원이라 표시됨. 어머니 명의로 경기도 모시에서 계좌가 계설되었으며 정황상 대포통장인거 같다고 함. 어머니께 어플등을 깔게 유도함.

4. 이후 어떤이유로(어머니도 잘 이유를 기억못하심) 계좌에 1000만원 정도가 들어갈 것이며 이를 통해 수사를 어쩌구 저쩌구함.

5.집에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이스피싱같음. 은행시간 끝난다고 전화도 못끊게 했는데 은행시간 이후로도 진행. 뭔가 이상해서 114에 문의.

6. 전형적인 보이스피싱이라고 상담원이 말해서, 경찰에 신고하고 모든 은행계좌 카드 정지. 휴대폰 초기화.

7. 다음날 확인하니 통장에 있는 1200만원은 어머니 카드로 나온 대출이었음.

결과적으로 피해는 카드론 이자 몇천원(은행시간이 끝난게 천만 다행이었죠)과 휴대폰 초기화 과정에서 실수로 지워버린 몇년간의 사진이 되었습니다.큰 피해는 아니지만 심적으로 크게 고생하셨죠. 뒷처리에 많은 시간을 쓰기도 했고요.

논리적으로 따져보니 처음 문자부터 사기인지라 직접 해당 쇼핑몰에 확인해보니 같은 사기가 많았다고 하네요. 또 발신자를 금감원이나 검찰로 뜨게하는 사기도 요즘 유행하는 수법이라 합니다. 동종 사기에 안당하게 다들 조심하세요...
피지알그만해
19/12/05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전에 전화받고 속을뻔했던게 처음에 검찰이래서 보이스피싱 확신하고 어떤 수법으로 사기치나 알아두면 도움될 것 같아서 계속 전화받아주고 있었는데 실컷 심각하게 얘기하다가 전화를 끊더라구요. 갑자기 당황스러운게 내가 생각한 패턴은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묻다가 결국 입금 유도로 흘러가야되는데 그런거 없이 그냥 조사받으러오세요 소환장 갈겁니다하고 전화 끊을려고 하니까 갑자기 진짜같더라구요. 전화 중에도 보이스 피싱을 너무 확신해서 '사기 수법이 너무 허접하네'라고 생각했었는데 돈 안뜯고 전화 끊을려는 반응에 깜빡 속을뻔 했습니다. 쓸데없이 고압적인 말투로 얘기하는데 평소 고분고분하신 분들은 당하기 딱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보이스피싱 궁금해도 앞으로 피싱 의심시에는 바로 끊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손나이쁜손나은
19/12/06 08:54
수정 아이콘
어제 집가서 설명 들어보니 다행히 은행에서 이상한거 같다고 잠시 보류 하겠다고 연락와서 사기꾼 놈한테 돈은 넘어가지 않고 은행에 잡혀있다고 하네요. 다시 받는데는 3개월정도 걸릴것 같다고 하고, 그 이야기 듣고 엄마도 다행히 마음이 놓이신것 같아요. 걱정해주신 분들 대처 방법 알려 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며, 모쪼록 여러분들도 조심 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Jinastar
19/12/06 11:50
수정 아이콘
오 그래도 천만다행이네요. 은행에서 잘 막아주었네요. 다행입니다. 요즘 은행도 많이 좋아졌네요.
니나노나
19/12/07 07:09
수정 아이콘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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