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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1 18:51:46
Name castani
Subject [속보]청와대 민정비서관실 행정관 숨진채 발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249228

깜짝 놀라서 글 올리게 됩니다.

얼마전에 조국의 사모펀드관련
피고발인이었던 직원이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8&aid=0002476684

이 사건에 이어서 두번째네요.

유독 이번정권은 수사를 받다 자살하거나..
아니면 수사의 대상자가 수사를 앞두고 죽는일이 유난히 많은것처럼 느껴집니다.

뭔가 있긴 있나...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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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로더
19/12/01 18:52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블랙스타
19/12/01 18:53
수정 아이콘
이번정권의 비리를 막을려는 음모일지도 모릅니다.
벌써 두명째군요. 무섭습니다.
곽철용
19/12/01 18:53
수정 아이콘
박근혜때 마티즈 무서워했으면 지금도 무서워합시다.
저는 둘 다 무섭네요. 소시민으로 살아야겠음
Normal one
19/12/01 18:55
수정 아이콘
마치 관련자들에게 입열면 죽인다라고 경고 하는것 같네요.
19/12/01 18:58
수정 아이콘
이런건 분명 마티즈떄나 가능할 법한 얘긴줄 알았는데...하...
19/12/01 18:59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섭네요. 뭘 묻으려고 이런짓을....
미카미유아
19/12/01 18:59
수정 아이콘
와 뭔가 있긴 한건가
19/12/01 19:00
수정 아이콘
조국이랑 관련해서 진짜 뭐 물려있나요? 이 건만으로 벌써 두번쨰 아닙니까? 물론 그 전 정권에선 더 하긴했는데..
19/12/01 19: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까봤으면 좋겠습니다.
19/12/01 19:01
수정 아이콘
악은 악이네, 차악 최악
공부하는해
19/12/01 19:02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바뀌었다고 나라가 바뀌는건 아니였군요..
smile994
19/12/01 19:04
수정 아이콘
색깔만 다른 똑같은 놈들이 앉아있는 느낌입니다. 여당야당도 그렇고요..
시니스터
19/12/01 19:09
수정 아이콘
대북정책말고 본질적인 차이가 없다고 봐요
smile994
19/12/01 19:22
수정 아이콘
대북정책도 결과만 놓고보면 별 다를 것도 없죠..
이부키
19/12/02 13:30
수정 아이콘
결과만 보자면 전쟁위기는 벗어났죠.
smile994
19/12/02 17:12
수정 아이콘
라는 본인의 생각인거죠?
이부키
19/12/02 22:08
수정 아이콘
지금 전쟁위기에요?
smile994
19/12/02 22:43
수정 아이콘
그 전에는 전쟁위기였습니까? 반대로, 지금이 전쟁위기가 아니라는 단언은 뭘로 하실 수 있죠? 아직 휴전중인데요 우리나라.
이부키
19/12/02 23:06
수정 아이콘
더 말해봤자 소용없겠네요. 위기라고 기사 나왔던건 다 잊으신듯.
smile994
19/12/02 23:12
수정 아이콘
이부키 님// 예 당장저번주에 북한이 무기실험하는거 보도된 마냥에 더말해봤자 소용없는건 피차 마찬가지네요. 전쟁위기가 아니다 라는건 본인의견일 뿐이라는 것만 알아두세요
19/12/03 00:54
수정 아이콘
이부키 님// 북한은 계속 같은 행동하는데 그전엔 미사일이라 위기였고 지금은 발사체라 안전한거죠
Montblanc
19/12/02 21:59
수정 아이콘
평화 외치면서 바짓가랑이 잡고 빌고있는 모양새죠
Ace of Base
19/12/01 19:02
수정 아이콘
청와대가 그렇게 조국 감싸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서
혹시 청와대랑도 연결된 뭔가 있나 썼다가 다굴 맞았던 기억이 있는데 과연 ~
안철수
19/12/01 19:02
수정 아이콘
노영민이 뭐라고 둘러댈지 궁금하다
마술사얀03
19/12/01 19:03
수정 아이콘
이러니 공수처를 반대하는 겁니다.
19/12/01 19:04
수정 아이콘
마티즈, 홍차...
이건 뭐라 이름 붙여야할까 궁금하네요
green9191
19/12/01 23: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 비하 표현(벌점 2점)
19/12/01 19:05
수정 아이콘
누가 한건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합니다
3.141592
19/12/01 19:05
수정 아이콘
이러면 입 여는거 무서워서 죽였다는 의혹을 피할 수 있을지..
19/12/01 19:05
수정 아이콘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사실을 밝히는 일이 중단되어서는 안 되겠지만, 고인에 대한 억측과 보도경쟁 때문에 유족과 주변인에 대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고인에 대한 걱정과 위로는 제쳐두고 일단 밑도끝도 없이 정권 조롱부터 하는 분들 보니 여기도 갈 데까지 갔구나 싶군요.
곽철용
19/12/01 19:08
수정 아이콘
예?
정권은 감시의 대상입니다.
19/12/01 19:10
수정 아이콘
돌아가셨다는 것 외에 구체적인 사실관계가 나온 것도 아닌데 '뭐가 있긴 한건가', '입열면 죽인다고 경고하는 것 같다' '마티즈가 떠오른다' '뭘 묻으려고 이런 짓인가' 이게 정권 조롱이 아니면 뭡니까? 그냥 평소 불만이 있었던 것을 고인의 죽음을 핑계로 표출하는 것일 뿐이죠.
블랙스타
19/12/01 19:11
수정 아이콘
전에 다른 상황에서도 매번 그러던데요. 왜 갑자기 새로운거 보신냥 하시나 모르겠습니다.
19/12/01 19:11
수정 아이콘
다른 상황 가져와서 물타기하지 마시구요.
물속에잠긴용
19/12/01 19:13
수정 아이콘
저 말은 민주당 지지자들이 주로 하던 얘기 아닌가요?
많이 들어본 소린데
미뉴잇
19/12/01 19:13
수정 아이콘
이 정권을 조롱한다고 불쾌해 하시는데 혹시 '닭'이라는 닉네임은 특정 정치인을 조롱하기 위한 의도로 지으신건지
아니면 그냥 별 뜻없이 지은건지 궁금하군요.
19/12/01 19:14
수정 아이콘
다르다고 할 수 없는게 마티즈떄 생각해보면 비슷합니다.

다른건 정권의 주체가 다르단 것 정도


물론 확실한 근거도 뭐도 없습니다.

다만 박근혜나 이명박떄는 되고 지금은 안된단건 정말 형편없는 핑계일뿐인거죠

그때나 지금이나 확실한 것 없이 누군가가 알수 없는 일로 죽는다는 것 뿐
이리스피르
19/12/01 19:14
수정 아이콘
물타기는 오히려 닭님이...
곽철용
19/12/01 19:14
수정 아이콘
정권 조롱 맞는데요 관련자 두 분째 돌아가셨는데도 조롱하면 안됩니까?
handrake
19/12/01 19:14
수정 아이콘
전 정권에서도 사람들 반응은 똑같았는데요? 권력부패관련 수사대상자가 자살하면 의심하는게 당연한것 아니겠습니까?
19/12/01 19: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전정권에서도 수사대상인 분들이 맥락없이 자살했다고 나온게 꽤있죠. 괜히 뭐 마티즈 이야기가 나왔겠습니까.
정권은 바뀌어도 말단까지는 바뀌지가 않고 이런 사람들이 있다면 누군가는 코너에 몰리면 그 시스템을 사용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마련이죠.
아예 이런일이 없었다면 모를까 과거에도 있었고 이번정권에 처음도 아니고 2회라면 충분히 의심을 살만한거라고 봅니다.
하필또 관련자는 말 많으신 그분이네요.
감시되지 않은 권력이 어떻게 됬는지는 전 정권이 잘 보여 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주권자들이 들고 일어나서 바꿔야 했습니다.
이번 정권은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Trader J
19/12/01 19:13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만 이런 일들은 극우파의 등장을 불러 오겠네요
이리스피르
19/12/01 19:13
수정 아이콘
뭐 언젠 안그랬다고요 503때도 마티즈로 이야기 나왔죠. 그리고 의심할만한 상황이기도 하고요
19/12/01 19:16
수정 아이콘
그때는 명백히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었으니 이야기가 나왔던 거구요. 지금은 속보만 뜬 상황이니 지켜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거라 봅니다.
이리스피르
19/12/01 19:22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정황이 매우 의심스러운데요.
Sardaukar
19/12/01 19:3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지금도 명백히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네요. 이제 이야기해도 될까요?
오스피디
19/12/01 20:35
수정 아이콘
지금이 더 문제인 상황 아닌가요?
앙몬드
19/12/01 23:10
수정 아이콘
명백히 의심스러운 정황 크크
wish buRn
19/12/02 07:47
수정 아이콘
네? 크크
맥스훼인
19/12/01 19:19
수정 아이콘
지난정권때 마티즈 탔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똑같은 반응이셨을지 궁금하네요
epl 안봄
19/12/01 22:25
수정 아이콘
고인능욕 하지 말아라에서 정부비판 하지 말라는 흐름은 급드래프트 수준이 아니라 새로운 루트를 창출한 격인데요
코드읽는아조씨
19/12/01 19:06
수정 아이콘
왜 혐의 있는 사람들이 자살하는 일이 이렇게 빈번한지...
블랙스타
19/12/01 19: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저격 표현(벌점 2점)
19/12/01 19:07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댓글달기가 무섭네요.
19/12/01 19:12
수정 아이콘
경찰청에 이첩된 '김기현 전 울산시장 사건'의 첩보 보고서가, 당시 민정비서관실 소속 행정관이 백원우 전 비서관의 지시를 받고 직접 수집해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여기에 관여한 인사를 곧 소환할 예정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8/0000287232

혹시 이 분인가요?
마술사얀03
19/12/01 19:15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이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른바 백원우 별동대라고 불렸다고 하더군요. 소환 예정자였는데, 조사 받지도 않고 죽었군요... 고인의 명복은 빕니다만, 검찰 수사에 난항이 없어야 하는데;;
Brandon Ingram
19/12/01 21:19
수정 아이콘
보니까 조사받고 다음조사때 끊으신걸로...
마술사얀03
19/12/01 22:14
수정 아이콘
그 조사가 울산지검에서 한번 받은거 아니에요? 일이 이렇게 커지기 전에...
저는 보도에 따르면 사건이 서울 중앙지검으로 이첩되고 난 이후에 처음 조사가 예정된 걸로 알고있습니다.
19/12/01 19:15
수정 아이콘
마티즈때는 신나서 낄낄 하시고 뭐만하면 마티즈조심하세여 크크 하시던 분들이 정권핵심인물 조사 관련인물 2명이 자살하니 태세전환하는거보니까 어이가없네요
19/12/01 19:15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죠 뭐..
Janzisuka
19/12/01 20:17
수정 아이콘
누구요?
WeareUnity
19/12/01 23:34
수정 아이콘
그 정도까지는 PGR 에 없었던 거 같은데요
파란마늘
19/12/01 23:40
수정 아이콘
주어만 바꿔도 바뀐다면 논리적이 아니라 심리적으로 싫어하셨다는 걸 아셔야 할텐데요.
빙짬뽕
19/12/01 19:15
수정 아이콘
그놈의 음모론 타령은 참... 최순실도 시작은 음모론 수준이었는데 말이죠.
이리스피르
19/12/01 19:16
수정 아이콘
사실 음모론 대놓고 쓰던게 사실... 지금 정권인데 말이죠...
19/12/01 19:20
수정 아이콘
한번은 몰라도 두번 연속이면 우연으로 보기 많이 힘들것 같네요.
19/12/01 19:21
수정 아이콘
두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19/12/01 19:27
수정 아이콘
벙커링으로 이어진다.
19/12/01 19:20
수정 아이콘
검찰수사에 큰 지장 없길 바랍니다.
19/12/01 19:20
수정 아이콘
좀 높은사람도 얄짤없는 정권이구만;
VictoryFood
19/12/01 19:20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교강용
19/12/01 19:24
수정 아이콘
울산시장건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면,
더욱더 정확하게 조사 해야 합니다.
보라도리
19/12/01 19:28
수정 아이콘
백원우 저 사람 노통 장례식때 이명박 한테 뭐라 한 사람 아닌가요? 참..
19/12/01 19:29
수정 아이콘
조국이 무섭긴 무섭네요.
삶은 고해
19/12/01 19:31
수정 아이콘
마티즈 드립 여기서 본거만 수십번인데 현재의 사태에 대해 수상하다는 말도 못하나요??
던져진
19/12/01 19:32
수정 아이콘
무슨 잿밥에 관심 많은 사람들만 한가득이네요.
이리스피르
19/12/01 19:32
수정 아이콘
삭제된 댓글이 검찰이 어쨋니 하는 내용인거 같은데 우습죠... 이번에 죽은 사람이 검찰 출신에 애초에 피의자로 조사받는게 아니라 참고인으로 조사받는걸로 알고 있고 그래서 가기싫으면 불응하면 되는거였는데 말이죠...
블랙스타
19/12/01 19:35
수정 아이콘
검찰이 피의자로 수사를 했다면 검찰탓 하셨을겁니다. 팩트체크하고 글을 지우신거 같네요.
19/12/01 19:35
수정 아이콘
저번 그분인가 했는데 다른분이네요.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일각여삼추
19/12/01 19:35
수정 아이콘
자살당한건지 조사 들어가야죠
사이퍼
19/12/01 19:39
수정 아이콘
요즘 가장 눈에 띄는 내로남불인데 정치적 입장이건 성별이건 자기랑 연관된 사건은 갑자기 법, 증거 만능주의로 따지고 연관 안되면 정황만으로 확신 때려버리더라구요
19/12/01 19:44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 들어와서 실책들이 없지 않았고 (뭐 이건 어느정부나 마찬가지니깐)
그 정도가 어느정도냐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테니 넘어가더라도

적어도 전 지금까지 마티즈 비스무리한 일을 이 정부에선 본 적이 없었다가 최근들어 2건이나 보게 되고 심지어 그게 전부 조국&민정수석실과 연관된 문제로만 터져나오는 걸 보니깐 도대체 민정수석실에서 뭔 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뭐 2번이면 아직까진 우연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이제 의심이 들기 시작하는거는 어쩔 수 없죠
19/12/01 19:44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라고 자살하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한국에서 매일 수십명이 자살하는데 그중에 어쩌다 청와대 직원이 자살했을 수도 있죠.
그냥 우연일 수도 있으니 불필요한 음모론을 전개할 필요는 없습니다.
죽은 사람이 현재 진행중인 수사의 주요인물이라거나, 비슷한 일이 연속해서 발생한게 아니라면 말이죠.
이리스피르
19/12/01 19:4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딱 마지막 줄이 모두 성립하는 상황이죠...
Sardaukar
19/12/01 19:51
수정 아이콘
비슷한 일로 두번째고,

유재수 수사의 중요인물입니다
앙몬드
19/12/01 23:11
수정 아이콘
비꼬시는듯..
사악군
19/12/01 19:5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
놀고먹고자고
19/12/01 19:45
수정 아이콘
나라가 엉망이군요
knock knock
19/12/01 19:49
수정 아이콘
이거 조사 받기전에 자살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어차피 이게 사실로 터져봐야 상사가 시키는걸 시행했던 부하직원일 뿐이자나요?
Sardaukar
19/12/01 19:52
수정 아이콘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위에 마티즈 얘기처럼 자살이 아니라 타살이면 깔끔하게 설명이 가능하니 더 문제죠
19/12/01 19: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상 나올수있는말이라곤 상사가 시켰다. 혹은 내가 미쳐서 갑자기 그사람을 돕고싶었다. 수준의 이지선다라서..
남성인권위
19/12/01 19:55
수정 아이콘
상사가 시킨 일이라고 해도 본인 벌을 받죠.

반듯한 엘리트로 살아왔는데 주변의 평판과 그동안 쌓아왔던 명예가 한순간에 날라가는 걸 생각하면 견디기 힘들었을 수도 있습니다.
epl 안봄
19/12/01 19:51
수정 아이콘
개인적 일탈인데 압박감을 느껴 자살했다거니 원래 우울증상이 있었다거니 단순 사고사라거니 하는 말만 정부에서 제발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바닥 뚫고 맨틀까지 내려가는건 보고싶지 않아서요
noname11
19/12/01 19:53
수정 아이콘
조국은 정말 무서운 분이긴 한가 봅니다 덜덜
19/12/01 19:54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예전에 묻혔던 음모론도 더 수상해지네요
얘네 하는짓이 너무 과감한거보니..
19/12/01 19:54
수정 아이콘
지난정권도 마찬가지같은데...
굳이 이번정권에 한정지을건 아닌것같네요.

권력 상층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Sardaukar
19/12/01 19:57
수정 아이콘
지난 정권이 이랬으니까 이러지 말라고 뽑아 준 게 문재인인데 지난번이랑 같으면 그냥 박근혜 재신임하면 되나요?
이리스피르
19/12/01 19: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난 정권이 까였고 이번엔 지금 정권이 까이는거죠
SoulCompany
19/12/01 20:06
수정 아이콘
본문이 유독 이번 정권이라고 했으니까요
이리스피르
19/12/01 20:08
수정 아이콘
그다지 이상할건 없죠. 이번에 관련 수사로 자살한게 3일인가만에 두명이고 뭐 적폐수사할때도 꽤 자살했으니까요...
SoulCompany
19/12/01 20:25
수정 아이콘
?????
유독이란 단어가 무슨 말인지 모르시는건 아니시죠?
이리스피르
19/12/02 08: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3일만에 이런 일 벌어지는건 유독이라고 쓸만한거 같은데요???
19/12/01 20:09
수정 아이콘
옹호하는게 아닌데요 크크

다 똑같다는 거지..
브록레슬러
19/12/02 0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와오늘의온도
19/12/02 01:01
수정 아이콘
와 이제 쉴드치려고 아무근거도 없이 죽은사람 개인비리자로 몰아가나요?
그분 님이 그렇게 보위하려는 현정권 위해서 일하다 해선안될일까지 한걸로 조사받던중에 죽은거에요
실수로단 댓글이면 좋겠네 진짜
Jeanette Voerman
19/12/01 20:07
수정 아이콘
아 뭐지 뒷북 파이어 각인가 했는데 새로운 사건이네요?
Elden Ring
19/12/01 20:08
수정 아이콘
이거나 마티즈나.. 거참 내로남불은 패시브네 패시브여
벤틀리
19/12/01 20:11
수정 아이콘
마티즈는 정권이 바껴도 변함이 없네요
아스날
19/12/01 20:14
수정 아이콘
무섭네요..
이번정권도 뒤에 높으신분이 있나봅니다.
Janzisuka
19/12/01 20:18
수정 아이콘
철저히 수사해야지 이런거 솔직히 의심갈만한 정황이니 원
루크레티아
19/12/01 20:18
수정 아이콘
첫번째는 진짜 수사가 두려워 신병비관 자살이라고 쳐도 이건 좀 그렇네요...
루시앙
19/12/01 20:18
수정 아이콘
'마티즈' 했네요
19/12/01 20:42
수정 아이콘
뭔가... 이 정부의 다급함이 느껴지네요...
하긴 지난 정권의 국정농단 혐의사실이 대부분 직권남용(110명)이었던 걸 떠올리면...
이번엔 더 쎈 게이트가 열릴 지도 모르는 판국이니.... 하나도 다를 게 없구만요.
19/12/01 20:52
수정 아이콘
조국건은 관심끈지 꽤 오래되서 이슈따라잡지는 못했는데, 커뮤니티들 돌아다녀보니 지지자분들의 주장을 보면
이건 조국이 아니라 윤석렬과의 커넥션을 끊기 위함이다. 고로 윤석렬이 자살을 종용했다는 류의 글들이 보이는데 뭘까요?
8T truck
19/12/01 21:07
수정 아이콘
허허...저도 아직까지는 지지자 쪽이긴 한데 이건 무슨 논리랍니까.
VinnyDaddy
19/12/01 20:54
수정 아이콘
역사는 반복된다. 한 번은 비극으로, 한 번은 희극으로. 라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닭장군
19/12/01 21:09
수정 아이콘
이거뭐지
19/12/01 21:13
수정 아이콘
무섭네 무서워
닭장군
19/12/01 21:21
수정 아이콘
제목이 정확히
"靑 민정비서관실 [출신] [검찰수사관]"이라고 나오는데, 검찰수사관이면 어디직책인가요? 검찰에 있는 수사관이라는 말인가요?
저항공성기
19/12/02 03:29
수정 아이콘
검찰직 공무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9/12/01 21:32
수정 아이콘
조국이 정말 무섭긴 무섭네요. 사람이 이렇게 죽어나가다니 참...
잠만보스키
19/12/01 21:42
수정 아이콘
촛불혁명으로 내 한표를 투표하고 뭔가 더 나은 세상으로 바뀌어갈거란 기대가 시간이 지날수록 퇴색되어 가고 점점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답답하네요
하늘을보면
19/12/01 21:46
수정 아이콘
요즘에 정부가 힘이 있나요? 검찰이 이 시대의 진정한 권력을 가지고 있죠.
자살했다면 검찰수사 때문이라고 봅니다. 상상인 관계자분도 그렇고.
그런데 왜 상상인은 조국처럼 수사하지 않을까요? PD수첩에도 나오고 검찰분들 할일 참 많아보이던데요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 검찰에 대해서 민주당은 공수처 이런것 건들지 말고 수사권 독립이나 빨리 법제화 시켰으면 좋겠네요.
일거리가 많아서 바쁘신것 같으니 일거리를 좀 줄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사하고 싶으면 하고, 안하고 싶으면 안하고, 수사거리가 있으면 덮어놨다가 나중에 꺼내서 수사하고
물속에잠긴용
19/12/01 22:09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권 무능하다고 돌려까시는 거죠?
대한민국 대통령이 힘이 없다니
19/12/01 21:54
수정 아이콘
이 정부는 과거보다 조금이나마 잘하겠지 라는 마음을 품었던 것이 어찌나 나이브한 생각이었는지 요즘에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9/12/01 22:00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마티즈 보낸건 근본도 없는 인간이 권력잡고 휘두른 결과라고 볼수 있겠는데
만약 현 정권도 그랬다면 정당성 도덕성에 치명타죠. 최소한 정정당당하게 권력잡은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그랬단건데....
19/12/01 22:18
수정 아이콘
청와대와 여권에서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네요.
아니 저런 발언은...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4&oid=001&aid=0011249298
19/12/01 22:21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권력 청와대님이 계시는데 관련된거 적당히 안넘어가고 무리하게 수사하니까 어쩔수 없이 증언할사람들이 죽는다는뜻이면
검찰의 무리한 수사가 원인인것도 맞긴하네..
아스날
19/12/01 22:27
수정 아이콘
기승전검찰 탓인것 같아요.
예전 정권때 본인들이 했던말 생각이 안나나..
WeareUnity
19/12/01 23:37
수정 아이콘
검찰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네요.
DownTeamisDown
19/12/01 23:53
수정 아이콘
검찰의 책임이 없다고 하기에는
이런 자살의 상당한 원인은 검찰과 상부의 압박사이에 이것도 저것도 선택 못해서 자살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서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검찰만 탓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The)UnderTaker
19/12/01 22:28
수정 아이콘
이정권도 자살시키게 만든 유력한 정황들이 밝혀졌나봐요 댓글들 보니? 기사나 시사프로그램에서 나오진 않던데 어디서 나온거지..
불타는가슴털
19/12/01 23:27
수정 아이콘
특정 피고인 주변 사람들이 연달아 사망했는데, 그정도 의심을 못할 정도로 통제된 사회에 사나요?
The)UnderTaker
19/12/02 01:21
수정 아이콘
왜이렇게 급발진 하는지 모르겠는데 죽었다 말고 그외에 정황이 있는지 물어보는건데요
맥스훼인
19/12/02 08:54
수정 아이콘
당시 마티즈도 이런 논란이 있으면서 취재한 결과 그 외 정황이 확인된 겁니다.
논란이 없었으면 그 외 정황도 확인도 안 되었겠죠.
소와소나무
19/12/01 22:54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두사람 말고 조사 중 자살한 사람들이 더 있는건가요?
19/12/01 22:58
수정 아이콘
이건 비서실장이 메시지를 낼게 아니라 대통령이 메시지를 내야겠네요
괴물군
19/12/01 23:34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의 정황이 너무나 의심스러운 점이 많은데... 몇몇 분들 보니....

지지하는 진영에 따라 입장이 다른게 재미있다고 해야하나....

아무리 봐도 윗선이 조국이냐 아님 그 이상이냐가 문제되는 마당인데...

참 내로남불이 많이 떠오르네요... 멋진 말인거 같습니다. 진짜로
19/12/02 00:47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은 '내가 하면 로맨스'라도 되긴 하죠.
이건 그것도 아니고, 대체 뭐라고 형용해야할지 모를 지경입니다.
할말은 많지만 벌점 때문에 하지도 못하겠고, 그냥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DownTeamisDown
19/12/01 23:50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죽었다 빼고는 죽기전에 어떠한 의심을 살만한 정황까지는 안나와서
예전에 마티즈같이 의심하기에는 조금 더 봐야할것 같습니다만은
의심하는 사람은 의심할 수 있겠죠
아직까지는 억지같기는 한데 의심을 하지 마라고 할상황은 아니고요
다만 스스로 압박감이나 이후상황을 생각해서 죽었다고 볼 가능성이 아직은 높아보입니다.
브록레슬러
19/12/02 0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12/02 01:10
수정 아이콘
검찰 출신 청와대 민정행정관이 피의자 조사도 아니고 참고인 조사 1회 받고 강압수사로 자살합니까?
어떤 압박을 가했다면, 그 압박 때문에 자살을 하거나 당할까요. 아니면 압박받는 그 무언가에 관한 것 때문에 자살을 하거나 당할까요.

지금 그런식으로 검찰 탓 하는거야말로 고인과 진실을 모독하는겁니다.
인간으로서 정말 그러시면 안돼요.
박찬빈
19/12/02 00:33
수정 아이콘
만물검찰설인가
쿠크다스
19/12/02 00:5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누군가 죽었을 때 유리한 쪽이 범인이었죠.
smile994
19/12/02 01:17
수정 아이콘
최순실게이트 초기때 보는 것 같아 재밌습니다. 그때 비난하던 분들이 지금은 옹호하면서 강압수사프레임을 만드는게 웃겨요
19/12/02 01:57
수정 아이콘
두 번째.....
처음은 우연이라고 하고,
두번은 혹시나하지요.
세번부터는 확신입니다.
아직까지는 더 지켜보겠습니다....
저항공성기
19/12/02 03:28
수정 아이콘
한 명이 아니고 두 명이면... 크크크
부자손
19/12/02 05:16
수정 아이콘
이명박 때부터 이런일이 꽤 많은데 저런 인사들만 전문으로 처리해주는 킬러가 따로 있는거 아닌가 하는 영화같은 상상력을 계속 키우게 해주는 군요 크크크 정권을 막론하고 써먹을수있는 그들만의 킬러요
다람쥐룰루
19/12/02 06:39
수정 아이콘
유서가 있는가
본인이 썼는가
이정도는 확인하고나서 뭘 하든 해야죠
속보하나 달랑 보고 뇌내망상으로 모든 추리를 완성하고 그게 진실인것처럼 단정짓고 마취총 쏴봐야 입증할 방법이 없잖아요?
이리스피르
19/12/02 07:25
수정 아이콘
유서에 최근 힘들고 가족에게, 윤석열 총장에게 미안하다 라고 남겼다네요

http://m.news.zum.com/articles/56624192
다람쥐룰루
19/12/02 08:51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들이 주장하는것처럼 자살당했다면 해당 유서가 대필이거나 필적확인이 안되거나 해야하는데 그건 아닌가보네요 자필 메모라고 적혀있네요
이리스피르
19/12/02 08:53
수정 아이콘
자살당했다는게 누가 죽였다라는거만 말하는게 아니잖습니까?
다람쥐룰루
19/12/02 08:54
수정 아이콘
마티즈 사건 얘기가 나오는데도요?
이리스피르
19/12/02 08: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그것도 결국 진짜 누가 죽였다고 타살로 뭐 드러난건 없잖습니까?
애초에 마티즈 사건으로 비롯된 이야기가 단순히 타살을 자살로 위장된거만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자살하도록 종용하는 것도 포함되는걸로 아는데요.
다람쥐룰루
19/12/02 09:02
수정 아이콘
타살로 추정되는 증거가 많이 나왔지만 조사하지 않은것과 자살로 추정되는 정황이 명백한 사건을 동일시 하고있는점을 문제삼은겁니다. 그때는 수사를 너무 안했어요
이리스피르
19/12/02 09:03
수정 아이콘
그건 본인 추측이시구요. 어느쪽이나 명백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마티즈 사건 이야긴 타살을 자살로 위장하는 거도 있지만 주위 압박으로 자살토록 종용하는 것도 같이 포함되죠. 그래서 마티즈 사건 이야기 나오는게 이상할게 아니죠
19/12/02 09:58
수정 아이콘
마티즈때 타살로 추정되는 증거가 나왔다구요...?
금시초문인데....
19/12/02 10:55
수정 아이콘
그때도 별 증거는 없었죠. 걍 심증이지.. 유서도 나온적도 있을꺼예요. 유서 직접쓴거 아니다 못믿겠다 이런거지...
마티즈 이야기 지금 하는거 개인적으로 개오바라고 생각합니다만 ...
사실 그때도 뭐가 있어서 마티즈 이야기 나왔던건 아닙니다. 걍 좀 의심스러운데 이정도였찌
다람쥐룰루
19/12/03 06:39
수정 아이콘
증거를 의혹으로 정정하겠습니다.
다만 그때 수사가 미흡했고 몇달 뒤에 재수사를 했지만 제대로 된 증거를 추가확보하지 못했다는건 맞죠
Montblanc
19/12/02 22:0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님 이 발언 책임 질수 있으시죠?
퀀텀리프
19/12/02 07:27
수정 아이콘
왕궁시절이나 청와대나 권력의 주위는 사람이 죽어나가는 곳 이군요.
미국도 만만치 않고..
밀리어
19/12/02 07:34
수정 아이콘
검찰 수사중 자살을 하는 사람들은 그분의 포지션을 떠나서 되게 무책임하다고 여깁니다.
19/12/02 07:52
수정 아이콘
김의겸에게 불법대출(상가 부풀리기로 10억)해준, 국민은행 지점장 군산 제일고 후배도 행방이 묘연하다던데, 설마...사실이 아니겠지요.
오리와닭
19/12/02 08:01
수정 아이콘
저는 정윤회 문건 유출의혹때 검찰에게 수사받은뒤에 죽은 경찰이 생각나던데 말이죠.
최근 10년간 검찰수사받다가 자살한 사람이 100명 왔다갔다한다던데 검찰의 조사방법부터 파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들 마티즈 부터 이야기 꺼내네요.
19/12/02 08:09
수정 아이콘
검찰조사에 압박 받고 자살한 사람이 검찰총장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깁니까?
이리스피르
19/12/02 08:20
수정 아이콘
검찰 압박받고 죽은 사람이 검찰총장한테 미안하다 남기고 죽어요? 말이 되는 소릴 좀... 애초에 10년간 검찰 수사 받다가 자살한 사람이 검찰 수사때문에 죽은건지 관련 혐의자들 땜에 죽은건지 어떻게 알아요?
19/12/02 14:10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1202135642837?f=m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A 검찰수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가족을 배려해 줄 것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검찰발로 A 수사관이 윤 총장에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메모를 남겼다고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취지다.'
이런 내용의 기사도 있으니 좀 지켜봐야될거 같네요.
검찰에 조사를 받았다란 말도있고 받기전이란 말도 있고 아직 정보가 제한적이라 단편적인 내용들이나 추측성 기사도 많은 거 같아요.
사악군
19/12/02 09:38
수정 아이콘
http://naver.me/FHntBSga

논란이 된 해당 첩보 문건을 A수사관이 작성했다는 얘기도 있군요. 이 수사관은 백원우 비서관 산하 특감반원으로 울산경찰청도 방문했습니다. 청와대는 '특감반은 고래고기 사건 때문에 울산경찰청을 방문했다'고 해명했죠.

이 수사관은 관련 활동의 위법 가능성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주변에 이와 관련된 불안감을 털어놨다고 하며, 복수의 지인에 따르면 최근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수사 상황을 묻는 연락을 수차례 받았다며 괴로움을 토로했다고 합니다.

"중앙일보는 사실 확인을 위해 해당 청와대 관계자에게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양파링
19/12/02 10:05
수정 아이콘
진실이 매도될까 무섭네요. 검찰의 압박이 얼마나 컸으면 조사를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심히 우려스러운 상황이네요
물속에잠긴용
19/12/02 10: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윤석렬의 압박으로 박근혜, 이명박도 없는 죄를 뒤집어썼죠. 진실을 호도하여 사기꾼집단이 청와대를 차지하게 만든
윤석렬과 검찰을 때려잡아야죠 암만
이리스피르
19/12/02 11:11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이 자살할때 검찰총장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자살해요? 저 사람 자살로 이득얻을 사람이 누군지 생각해보면 정황은 뭐 뻔한데요
전설덱장인
19/12/02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아냥(벌점 2점)
건강보험증
19/12/02 14:1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저런 압박을 가한 총장을 임명해서 이 사단을 만든 대통령부터 꼭 책임지길 바랍니다
후쿠시마농수산물
19/12/02 10:29
수정 아이콘
히익
六穴砲山猫
19/12/02 10:37
수정 아이콘
고인의 입을 막고 싶어했던 사람들이 누구였을지, 결국 고인이 세상을 떠나서 지금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사람들이 누굴지 조금만 생각해보면 과연 고인에게 압력을 행사한 측이 어딜지 답이 나오죠. 제가 봤을때 최소한 검찰측은 아닌거 같은데요.
이리스피르
19/12/02 11: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번건은 어느쪽이나 상관없을 수도 있는데 최소한 소거법으로 생각해보면 여기서 검찰이 의심받을 일은 하나도 없죠...
전설덱장인
19/12/02 14: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191202122648825
숨진 특감반원은 울산시장 건이랑 전혀 관련없고 고래고기 사건이랑 관련 있는 사람이라는데 언론은 이번에도 확인되지 않은 사실로 언플만 오지게 한 거네요. 여기 게시판 분위기는 뭐 언제는 안그랬겠냐만은 언제나처럼 똑같았고요. 크크크 가관입니다 가관.

참고로 고래고기 사건은 고래를 불법포획해서 파는걸 경찰이 잡아서 수사 하고 고래 고기 압수, 검찰이 압수된 고래고기를 업자에게 돌려줌, 검사에 대한 고발을 했지만 그냥 묻힘. 이렇게 된 사건입니다.
이리스피르
19/12/02 14:13
수정 아이콘
이상한 소리 하지마세요... 애초에 검찰이 저 사람 참고인으로 왜 부르는데요 그럼
전설덱장인
19/12/02 14:16
수정 아이콘
검찰이 정의 그 자체라고 믿고 계신 분이면 당연히 저게 이상하다고 느끼는 거고 아니라고 생각하면 검찰이 이상하다고 느끼는 걸 텐데 뭘 그러십니까
이리스피르
19/12/02 14:27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숨진 특감반원이 울산시장건이랑 전혀 상관없다면서요. 애초에 저게 하명수사냐 아니냐 논란이고 하명수사 중 하나로 보이는게 특감반원이 울산 내려간건데 청와대 자체가 그 내려간걸 고래고기라고 변명하고 있는건데요.
19/12/02 14:29
수정 아이콘
검찰이 참고인으로 부른 정확한 이유야 검찰이 알테지만
아마도 검찰은 울산시장건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해서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를 한거 같은데
참고인으로 조사하다 혐의점이 있으면 피의자로 전환될 수도 있는거고 아니면 조사만하고 끝날 수도 있고 그런거겠죠.
제가 위에 이리스피르님 글에 댓글도 달았는데 청와대나 검찰도 그렇고 언론보도도 아직 엇갈리는 내용들이 많은데 좀더 차분히 지켜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전설덱장인
19/12/02 14:32
수정 아이콘
울산시장하고 관련이 있을 테니 불라고 가족들까지 다 털고 쌀팡년도 식으로 죽일듯이 몰아치니까 가족만이라도 배려해 달라고 하고 자살한거 아닙니까. 이런 분들 생각대로면 옛날에 강압적인 수사 받다가 자살한 사람들은 뭐 죄다 찔리니까 죽었다고 하겠네요. 하긴 그러니까....
이리스피르
19/12/02 14:34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죠. 올해초에 한번 울산지검에서 참고인 조사받고(솔직히 이땐 이 문제 시끄럽지도 않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었죠) 이게 이슈가 된게 최근인데요? 강압수사를 하려면 이번에 수사를 받고나서 일이 생겨야 강압수사죠.
마술사얀03
19/12/02 16:16
수정 아이콘
청와대는 좋겠어요. 하는 말마다 그대로 믿어주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전설덱장인
19/12/02 18:43
수정 아이콘
독재하고 국민한테 총쏘고 imf 터져도 좋다는 분들이 계신 그 당만큼이야 하겠습니까
마술사얀03
19/12/02 18:59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자한당 망했으면 좋겠네요. 민주당 먼저 망하구요. 둘다 동시에 같이 망하면 더할 나위 없구요.

1.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주 업무는 청와대와 행정부의 기강 확립 및 법률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5대 권력(사정) 기관(검찰, 경찰, 국정원, 국세청, 감사원) 업무를 담당. 대통령 친인척이나 측근비리, 청문회 예정 당사자들 조사 역시 담당.
2. 울산경찰은 2017년 지방선거 앞두고 김기현 울산시장의 측근비리 수사가 이루어짐.(공천을 받은 날 바로)
3. 수사받은 해당 당사자들 모두 검찰에서 무혐의.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이었던 황운하는 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고발
4. 김기현을 누르고 당선된 송철호는 문재인과 호형호제하는 가까운사이에 노무현과도 친분이 두터움.
5. 여기에 경찰의 조사가 청와대 발 지시라는 주장이 나옴.
6. 자살한 전 청와대 행정관은 민정소속으로, 관련시기에 울산에 간 적이 있음.
7. 민정수석실에서 담당할 업무도 아닌데 왜 울산감? (울산시장은 선거로 뽑히는 직책이니 감찰업무 해당안됨)
8. 청와대는 고래고기로 갈등이 생긴 검경간의 갈등 조사차 갔다고 함.
9. 그리고 그 행정관은 자살함.

이런데도 그냥 청와대발표를 믿으라는 거는 국민을 바보로 보는거죠? 이 모든 의혹이 사실이면 청와대가 선거에 개입한거고, 민주정치 농단이고 나라가 뒤집어져야 합니다.

자, 묻겠습니다. 자살한 행정관은 검찰에서 "수사관"지위로 검사보다 아래 직급입니다. 수사할때 검사 지시받고 수사하는 사람이죠. 고래고기로 갈등이 생긴 검찰 경찰간의 갈등에서 검찰측은 최소 평검사 이상입니다. 여기서 검찰 수사관 지위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파견나간 사람이 고래고기 사건에서 제대로 조사하고 갈등을 봉합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mudblood
19/12/02 15:1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69&aid=0000445063&lfrom=twitter&spi_ref=m

[전직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A 검찰수사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신의 가족을 배려해 줄 것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검찰발로 A 수사관이 윤 총장에게 “미안하다” “죄송하다”는 메모를 남겼다고 알려진 것과는 전혀 다른 취지다. 여권에서는 검찰이 별건수사 등으로 A 수사관을 전방위로 압박해 온 정황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에서는 검찰이 지나친 압박을 가해 A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검찰이 A 수사관의 개인적 사안까지 꺼내 들며 압박한 정황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받은 골프접대 문제 등이 다시 들춰진 것으로 전해진다.]

유서에 관한 초기 언론보도가 검찰발 언론플레이고 한국일보 기사가 사실이란 전제 하에 보면... 검찰은 (검찰 관점에서) 중요 사건 당사자 의 주변인 의 중요 사건과 관계없는 별건 을 털어 압박을 가하고, 수사관이 자살하자 유서 내용을 검찰에게 유리하게 꾸며 언론기사를 낸 거네요. 장난하나?

유서의 정확한 내용이 꽤 중요해 보이는데, 윤석열에게 수사관이 썼다는 유서 내용을 원본 그대로 공개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종합백과
19/12/02 15:32
수정 아이콘
검찰이 검찰한 것 같은데...

도대체 어떤 문제로 압박을 했길레 이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19/12/02 15:58
수정 아이콘
어떤 문제로 압박을 했건 안했건, 결국은 뭔가를 덮기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거나 혹은 끊겼거나 하게 되었다는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뭔가'야말로 원인이죠. 그리고 상식적으로 볼때 그 뭔가는 권력실세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100%에 가깝습니다.
종합백과
19/12/02 17:35
수정 아이콘
덮고 싶은 뭔가 = 권력 실세 관련된 구린 것
뭔가를 덮기 위한 것 = 가족 관련 일

이런 느낌인 것 같더군요. 자살도 좋은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자살 당했다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원시제
19/12/02 15:36
수정 아이콘
야 진짜 대단한데요.
["윤석열 총장에게 면목이 없지만 우리 가족에 대한 배려를 바랍니다."]
라고 적혀있는 유서가 윤석열 총장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라고 둔갑이 되는군요...
forangel
19/12/02 16:03
수정 아이콘
Pgr정게가 갈수록 그들만의 리그가 되고 있네요.
넬리젤리
19/12/02 16:25
수정 아이콘
가족은 건들이지마라고 한 내용이 윤총장에게 미안하다라고

둔갑되는 언론의 매직.

역시나 일단까고 보자는 여기 몇몇분들. 크크크
프라이드랜드21
19/12/02 16:33
수정 아이콘
대체 면목이 없다는게 미안하다는 말이 아니고 어떤 해석이 가능합니까? 사전 저 밑구석에 박혀있는 다른 뜻을 가져오지 않고서야 불가능한 해석이고 그나마도 자살하는 사람이 할 소리가 아닌데요.
19/12/02 17:33
수정 아이콘
위에 기사를 읽어보면, 가족을 배려해달라는게 면목없다는거죠.
죽음으로 한가지를 부탁할때 쓰는 표현이 어떻게 미안하다고 해석되시는지?
19/12/02 16:47
수정 아이콘
캐도 나올게 없으면 압박을 받을 이유가 없고, 캐도 나올게 없는 사람은 애초에 참고인이 되지도 않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게 분명한 사람들을 참고인으로서 부를 필요는 없습니다. 뭔가 알것 같은 사람을 불러야 수사에 필요한 진술이 나오죠.
어떤 사람이 뭘 알고 있고, 어떤 사람이 뭘 숨길것 같고, 어떤 사람은 뭘 말할 것 같고, 그런걸 조사하는 과정이 당연히 필요합니다. 사건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면밀히 조사해야죠.

검찰이 자꾸 뭘 캐고 다니니 그로부터 심리적 압박을 받았고 그게 강압이다?
어떤 사람이 그로인해 심리적 압박을 느낀다는건, 압박을 느끼는 그 사람이 뭔가를 숨기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면 압박을 느낄 일이 아예 없죠.

또한 자살할 일도 없고 자살당할 일도 없습니다.

뭔가를 숨기고 싶기 때문에 자살을 했거나 자살을 당했는데, 그걸 가지고 대체 검찰 탓은 왜 하는겁니까.
검찰 탓이 아니라 그 '뭔가'를 탓해야죠.
19/12/02 16: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검찰 탓 하는 건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했다는 것과 다를바가 없는 말입니다.
대통령이 윤석열을 임명했고, 윤석열은 그동안 참 많은 일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많이도 털었죠. 그리고 지금도 계속 잘 털고 있습니다.
근데 그게 대체 뭐가 문제입니까. 털 일이 있으면 털어야죠.

그렇게 털었던게 잘못이다? 정치검찰이다? 박사모들이나 할말 아닌가요.

도대체 어떻게 생각을 하면 이게 검찰탓이 되는건지, 그 사고방식이 참 신기합니다.
19/12/02 17: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35107&ref=A
[“숨진 수사관 휴대전화 확보 시도”…검찰, 서초서 압수수색]

먼가 이쯤되면 본문에 시시각각 변하는 양상을 추가해야 할듯하네요.
이미 경찰서에 확보물품이 있는데 전광석화네요.
부검 중에 영장쳤다는건데.
19/12/02 20:13
수정 아이콘
하 여기저기 다 개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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